연중 제17주일 2010. 7. 25 (다해) - cccatholic.or.kr · 프레첼(pretzel)이라는 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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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6호 발행인 김운회 ┃ 편집 천주교 춘천교구 홍보실 ┃ 주소 (200-948) 강원 춘천시 효자2동 400번지 ┃ 이메일 ccjubo@catholic.or.kr ┃ 전화 033) 240-6012 ┃ 팩스 033) 240-6013

CHUNCHON DIOCESE SUNDAY BULLETIN http://www.cccatholic.or.kr

제 1 독 서 창세 18,20-32

화 답 송

제 2 독 서 콜로 2,12-14

복음환호송

○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 되었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는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네!

복 음 루카 11,1-13

○ 주님, 제 마음 다하여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시기에, 천사들 앞에서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거룩한 성전 앞에 엎드리나이다. ◎

○ 당신은 자애롭고 진실하시니, 당신 이름 찬송하나이다. 제가 부르짖던 날, 당신은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세우시니,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은 높이 계셔도 낮은 이를 굽어보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알아보시나이다. 제가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원수들의 분노 막아 저를 살리시나이다. 당신은 손을 뻗치시나이다. ◎

○ 주님은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시나이다.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리라! 주님, 당신 자애는 영원하시나이다. 당신 손수 빚으신 것들 저버리지 마소서. ◎

2 특집 5-1. 인간 존엄성 3 오늘의 말씀 참된 벗 되어주기 김종광 신부 4 사목단상 프레첼이라는 과자를 아시나요? 5 열린 마당 인터뷰 마리아의 집

연중 제17주일 2010. 7. 25 (다해)

2 연중 제17주일 / 2010-07-25

특집│사회교리

5-1 사회교리의 원리: 인간 존엄성

요즘 뉴스 보도를 보면 인간 생명이 처참

히 무시당하는 사건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살인, 유괴, 낙태, 대량학살 등 인간의 탐욕

과 이기심 때문에 보호를 받아야 할 인간 존

엄성이 파괴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황금만

능주의 또는 물질만능주의가 이를 더욱 부추

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사회교리에서

는 인간이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

핵심 내용은 인간 존엄성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이 존엄한 근거는 성경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성경은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달

리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되어 하느님과 특

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합니다.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은 삶 전체를 통해 하느님을 찾고

갈망하며 하느님과 가장 심오한 방식으로 관

계를 맺게 되어 있는 인격체입니다. 결국 인

간의 존엄성은 인간과 특별한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 거룩하신 하느님이 부여하신 것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모든 인간 안에

서 살아계신 하느님을 봅

니다. 이 모습은 인간에

게 하느님의 완전한 모상

으로 신성과 인성을 보여

주시는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서 그 모습 자체가

더욱 깊고 완전하게 드러

납니다. 교회는 주님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이

따라야 할 길을 가르쳐

주고 가장 먼저 그 길을 가고자 합니다. 또한

교회는 가까운 사람이든,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 특히 가난한 이들과 고

통받는 이들이 자기 형제자매라는 것을 깨닫

도록 요청합니다.

교회는 사회의 모든 분야와 표현의 중심은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지켜왔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생각은 인간이 “결코 사회생활

의 대상이거나 수동적 요소가 아니라, 반대로

주체이고 토대이며 목적이고 또 언제나 그러

하여야 한다” (비오 12세, 1944년 12월 24일 성탄 라

디오 담화, 5항)는 단언에서 드러납니다. 따라서

사회생활의 기원은 인간이며, 사회의 모든 표

현은 인간을 지향하여야 합니다. 구체적인 역

사적 상황에서, 인간은 사회 문제에 관한 가

톨릭 사상의 핵심이며 정신입니다. 사실, 교

회의 사회 교리 전체는 침해할 수 없는 인간

존엄을 천명하는 원칙에서 발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인간 존엄성을 수호하려고 노

력해 왔고, 인간 존엄성이 수없이 침해받는

것을 지속적으로 고발해 왔습니다.

참된 벗 되어주기

김종광 사도요한 신부 강원도 청소년수련관 관장

“자신의 불편함과 귀찮음을 이겨내는 자그마한 노력들 속에서 모두가 다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한밤중에 찾아온 친구

를 위해 잠자리에 든 친구의 집 문을 두드리

며 빵 세 개를 얻고자 하는 벗의 모습을 말씀

해 주십니다. 불편함과 귀찮음을 상관하지

않고 친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벗의 모습은

마치 죄악으로 가득한 나머지 파멸을 눈앞에

둔 소돔을 위해 주님께 용서를 빌고 있는 아

브라함과 같습니다.

가족이 아닌 이웃이, 그리고 친구가 자신

을 위해 이러저러한 희생과 노력을 기꺼이

감수하고 있음을 알게 될 때, 그 고마움과 행

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스

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중에 있을 때에

는 더욱 그러합니다.

청소년수련관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라

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 명의 초등학생들

이 매일 찾아와 함께 공부하고 놀기도 합니

다.

매월 초마다 인사 잘하는, 친구 도와주는,

노력하는, 편식 안하는, 책 많이 읽는 친구를

선정하여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선

물을 받기 위해서 그렇게 노력할런지도 모릅

니다. 그러나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인사하

고, 볼일 보고 나왔을 때에 또 인사할 정도로

인사성이 밝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저러다

허리가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도 합니다. 또

한 식탁을 닦고 설거지를 할 때에도, 다쳐 불

편해 하는 친구의 옆에서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면 싫어하는 표현 없이 웃으며 잘합니다.

언젠가 방과 후 아카데미 선생님이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으로 전해 준 이야기가 있습니

다. 어느 한 학생이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자

기에게 ‘학교에서 인사 제일 잘하는 학생’ 이

라고 칭찬해 주셨다고, 그래서 이렇게 칭찬

받을 수 있게 해 주셔서 방과후 아카데미 선

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불편함과 귀찮음을 이겨내는

자그마한 노력들 속에서 모두가 다 기뻐하고

웃을 수 있는 기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중재자이신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

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잘못을 용서받았고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거저 주어진 은총이며 행복

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그러

하셨듯이 우리도 친구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

는 벗이 되기를 요구하십니다.

www.ccatholic.or.kr / 춘천주보 3

강론│오늘의 말씀

프레첼(pretzel)이라는 과자를 아시나요?

사목단상│사제 이야기

프레첼은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모양의 밀

가루 반죽에 소금을 뿌려 구워 낸 빵과자의 일

종입니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과자였

는데 요즘은 동네 가게에서도 쉽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자의 기원에 관해서

는 7세기 초 이탈리아의 수사 신부가 아이들이

기도문을 잘 배우면 이에 대한 선물(pretiola)로

만들어 준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프랑스 남부

의 수도원에서 처음 만드어졌다고도 하며, 독

일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설

이 있어 확실하지 않으나, 대체로 수사들이 처

음 만들었다는 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혹시 다

음에 이 프레첼이라는 과자를 보거나 먹게 된

다면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

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기도의 중요성, 기도의 효과, 기도의 필요성,

다양한 기도의 양식 등 기도는 신앙인의 기본

이며 핵심입니다. 그러나 때론 기도 자체가 우

리 신앙생활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사실

입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도 있고, 모임 안에서 혹시라도 기도하라는 말

을 듣기라도 하면 가슴이 떨리다 못해 정신이

아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도를

어려워하거나 기도에 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

은 우리가 기도 안에서 지나치게 많은 것을 기

대하도록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때론 주님 말

씀에 신뢰를 두고 기도하였으나, 하느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곧

걱정하거나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복음은 바로 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풀

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실마리

는 제자들이 기도하는 법을 물었을 때 예수님

께서 맨 처음 이르신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

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

니다. 이 뒤에 나오는 다른 모든 청원들은 바

로 이 첫번째 청원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기도할 때 하느님께

서 거룩해지시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언제나 변함없이 거룩한 분이셨기 때문

입니다. 오히려 이 첫번째 청원을 통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우리 자신과 모든 인류가 언제

어디서나 오직 하느님만이 거룩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느님, 창조주이시며 모든 삶의 근

원이신 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은총과 사랑

의 하느님을 거부하거나 제대로 깨닫지 못할

때 우리는 결국 그토록 찾아헤매는 유일한 충

만함의 원천에서 우리 자신을 떼어놓게 됩니

다.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제대로 알 때 그

리고 그분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도록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기도 안에서 무엇을 청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또한 하느님의 이름이 거

룩히 빛나기를 바라고 주님을 올바로 흠숭한다

는 것은 그분의 모든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과 함께 하고 즐거

움을 나누며 결코 여기에 든 비용을 따지지 않

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4 연중 제17주일 / 2010-07-25

인터뷰│열린 마당

예비엄마를 위한 편안한 보금자리

마리아의 집

내년이면 30주년을 맞게 되는 무료 미혼모 보호시설인 ‘마리아의 집’ 을 방문하여 책임자 최 프란체스카

수녀를 인터뷰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있게 ‘작은 생명’ 을 선택한 예비엄마들의 보금자리인 마

리아의 집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곳이었다.

마리아의 집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한 생명은 온 세상보다 더 소중하다” 라는

착한목자수녀회의 모토로 가난한 지역의 여성

들을 위한 기술교육과 기숙사 운영을 시작하였

는데, 이후에 미혼 임신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

성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

해 여성으로서의 존엄함을 깨닫고 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설립하게 되었습

니다.

자격 요건 또는 입소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종교, 나이와 상관없이 미혼에 해당하는 임

신부, 출산 후 만 6개월 미만의 아기와 어머니

는 모두 가능합니다. 입소 전부터 충분한 상담

을 통해 입소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24시간

365일 언제나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 : 264-0194

홈페이지 상담 : www.maryhome.or.kr

이메일 상담 : may-194@hanmail.net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기본적인 무료 숙식을 포함하여 출산 전^후

의료 지원과 분만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

족간의 단절감 등을 비롯한 매우 불안한 심리

상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줍니

다. 그리고 기초 주요과목 학업지도와 기술교

육을 합니다.

후원회를 통한 지원 사업

한 달에 분유 한통씩 후원받습니다.

임대 아파트 보증금을 모으고 있어요.

의료비를 후원받습니다.

미혼 임신이라는 이유로 가족의 냉대와 사회

적 편견 등 힘든 상황에 처한 미혼모들이 당당

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입소 생활은

물론 퇴소 후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 신청서를 작성

하신 후 메일을 보내시면 후원자로 등록이 됩

니다. (농협 230-01-012012 마리아의 집 / 기업

126-011699-01-011 마리아의 집)

교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보다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합니다. 편견을 갖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옳

은 결정을 했구나.” “우리가 도와줄게.” 라는

말이 미혼모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그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의 문제로 다가오면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소중

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도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써 존

중해줄 때 그런

인식들이 변화

되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www.ccatholic.or.kr / 춘천주보 5

최 프란체스카 수녀

한삶후원회 미사8. 4(수) 19:30, 스무숲성당

남성 제71차 꾸르실료7. 29(목) ~ 8. 1(주일), 교육원

여성 제65차 꾸르실료8. 5(목) ~ 8. 8(주일), 교육원

영동지역 예비신학생 수련회7월 지역 예신 모임을 대신합니다.

7. 29(목) 9시 ~ 30(금) 16시

인제본당 (영북지역 각 본당 순례 후 이동)

대상 : 중1 ~ 고2 예비신학생

2010년 예비신학생 하계수련회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

8. 11(수) 15시 ~ 12(목) 13시

강원도 청소년 수련관

대상 : 교구 모든 예비신학생

준비물 : 세면도구, 필기구, 묵주, 여벌옷

물놀이 복장(카누)

회비 : 1인당 40,000원

마감 : 7. 30(금)까지 교육국으로

계좌 : 신협 04090-12-000323 춘천교구청

☎ 240-6017 / Fax. 6018 교육국

카나혼인강좌 (2만원/1쌍)

춘천, 남춘천 : 7. 31(토) 19시, 후평동성당

영북 : 7. 31(토) 19시, 청호동성당

은사의 성장과 계발을 위한 은사 세미나7. 27(화) ~ 10. 19(화), 13주간

매주 화요일 20:30-23:00, 애막골 소성당

대상 : 기초성령 세미나 이수자

회비 : 5만원 (교재비 별도 8,000원)

☎ 010-2226-9064

춘천 가톨릭의사회 월모임7. 28(수) 19시, 교구청

남북평화통일 기원미사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5시, 애막골성당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누구나

마리아사제운동 및 다락방 평신도 기도

7월 떼제기도 모임은 없습니다.

직원채용강원도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여 1명 / 회계행정 및 리포터 겸임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사본

경력증명서

1차 서류심사 후 개별면접 / 7. 28(수)까지

☎ 255-4004 강원도 청소년수련관

**자기소개서는 자세히 적어주시며,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강원 1366」은 1년 365일 24시간가정·성폭력 피해 등 위기 상담을 해주

는 여성긴급전화입니다.

☎ (국번없이) 1366 / www.1366.or.kr

양구 석현리 '안나의 집' 어르신 모집자격 :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여성

☎ 481-7416 (가톨릭 신자 우대)

인제성당 '사랑의 집' 어르신 모집자격 : 65세 이상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 461-0963, 0964

레지아 월례회8. 1(주일) 14시, 말딩회관

성가정을 위한 미사 및 안수식8. 1(주일) 14시, 가평꽃동네 대성당

평화의 기도 모임8. 9(월) 19시, 강릉 사천면 애지람

교구 소식 및 교회 알림

6 연중 제17주일 / 2010-07-25

유일문구 알파문구 후평점 / 각종 사무용품, 단체상품 주문

신속 배달 / 팩스 주문 가능 (F. 257-1891)

☎ 251-1891, 252-1895신재식·심숙자 엘리사벳

우성 닭갈비 본점30년 전통의 우성닭갈비 / 택배, 포장 가능

춘천시 후평 3동 인공폭포 앞☎ 254-0053

윤돈규·황지현 비비안나

기아 자동차모닝, K7, K5, 소울, 모하비, 프라이드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니발R, 카렌스 등

☎ 011-222-5387강 철 봉 바오로

남북 한삶 미사7. 25(주일), 각 본당별

죽림동 주교좌성당 '상설 고해소'매주 목요일 15-18시, 19:30-21:00

영동지역 '상설 고해소'매주 금요일 14-17시, 옥천동성당

사제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7. 26(월) 요아킴

이태혁 신부 (샘밭 주임)

이유수 신부 (솔올 주임)

교육·피정·사회복지시설·본당소식·단체모임

사회복지회 인턴사원 모집제출서류 : 입사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마감일 : 7. 26(월)까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1차 합격 개별통보)

☎ 240-6060 / www.cccaritas.or.kr

홍천군 노인요양원 직원채용 공고모집분야 및 인원

가.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각 1명

나. 요양보호사 4명

다. 조리원, 위생원, 관리원 각 1명

제출서류

입사지원 신청서(본 법인 소정 양식)

이력서, 자기소개서

서류접수

7. 19(월) 9시 ~ 7. 27(화) 18시까지

우편(당일 도착) 및 cccaritas@hanmail.net

방문접수(홍천군 노인요양원, 교구 사회복지회)

문의 ☎ 240-6060 사회복지회

☎ 432-8895 홍천군 노인요양원

출 생 : 1967. 2. 22

사제품 : 1994. 7. 5

선 종 : 1995. 7. 30

이관욱 베드로 신부 15주기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상호광고 신청받습니다.춘천교구 누리집(www.cccatholic.or.kr)에

서 상호광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신

후 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

해 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실 주보편집부 (☎

240-6012)로 문의 바랍니다.

선교훈련 시그마 코스 15기9. 10(금) ~ 12(주일) / 회비 : 16만원

충북 청원 엠마우스 피정의 집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교우 (개인 또는 단체)

☎ 031) 985-2808 미래사목연구소

스승예수제자수녀회 여름성소 대피정8. 6(목) ~ 8(주일), 여주 피정의 집

대상 : 34세 미만 미혼여성 / 회비 : 4만원

☎ 016-9876-0418 강 마리아 트리니타 수녀

2010 호산나 여름 대피정8. 6(금) 10시 ~ 8(주일)

중고등부 및 청년 / 회비 : 50,000원

서울대교구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

2010 호산나 어린이 피정8. 20(금) 10시 ~ 21(주일)

초등학생 / 회비 : 35,000원

☎ 010-6558-3452

서울대교구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

제20회 여름 음악학교8. 20(금) ~ 22(주일), 양산 정하상바오로 영성관

주제 : 전공실기 심화학습 및 전례음악 실제

내용 : 전례음악특강, 합창, 발성법

오르간(독창, 합창 반주)

합창지휘법, 그레고리오 성가

수강료 : 16만원

☎ 051) 517-8241~2 부산가톨릭 음악교육원

성모님과 함께 '요셉 빌신부님' 6일간의 침묵 치유피정8. 8(주일) 16:30 ~ 14(토) 16:30

안양 라자로 마음 아론의 집

8. 15(주일) 16:30 ~ 20(금) 20:00

부산 마리아 피정센터

준비물 : 성경, 미사도구, 필기구, 세면도구

피정비 : 35만원 (신한 110-235-039961 서정희)

☎ 안양 010-9040-2507 송 스테파노

부산 011-553-3243 이 헬레나

지도 : 안토니오 신부 (빈첸시오회, 인도)

하화식 베드로 신부 (춘천교구)

인천 바다의 별 요양원 입소자 모집 (강화)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

대상 : 장기요양 1, 2등급 어르신 남녀

☎ 032) 933-9960~1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성가정입양원국내입양전문 / 입양상담 및 미혼모 상담

http://www.holyfcac.or.kr

☎ 02) 764-4741 성가정 입양원

춘천 가톨릭신협 성지 순례 일정 일본(나가사키, 후쿠오카, 운젠)

10. 11(월) ~ 14(목), 3박 4일

성모발현지(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10. 18(월) ~ 28(목), 10박 11일

터기, 그리스(바오로사도 전도여행)

11. 16(화) ~ 27(토), 11박 12일

www.ccatholic.or.kr / 춘천주보 7

성소 모임 (성소 모임 게재 신청은 수시로 받습니다. 반드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접수해 주세요.)

일반 알림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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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도 회 일 시 장 소 문 의 비 고

예수 성심 시녀회 8. 1(주일) 우두성당 수녀원 010-5054-0319 나도 하겠습니다

가르멜 남자수도회 8. 1(주일) 인천 가르멜 수도원 010-3169-7416 성소상담 언제나 환영

한국 외방 선교회 8. 8(주일) 11:00 서울 본부 010-4555-7526 kmsvocation@daum.net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자매회 8. 8(주일) 14:00 서울 사무실 011-464-1265 대학생 ~ 35세 미만

토막교리

미사 중 '주님의 기도' 후엔

왜 '아멘'하지 않나요?

영성체 예식의 시작으로 '기도의 초대'

에서 사제는 감사의 기도를 끝낸 후 성

작과 성반을 제대 위에 놓은 후 손을 모

으고 "하느님의 자녀되어 구세주의 분

부대로…" 하고 교우들에게 주님의 기

도를 다함께 바치자고 권고합니다.

그러면 교우들은 '주님의 기도'를 바치

게 됩니다. 그런 다음 사제는 부속기도

를 바칩니다. 부속기도가 끝나면 전체

신자들이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광송이 주님의 기도

와 부속기도를 끝맺는 공동체의 응답으

로 전형적인 전례 응답인 '아멘'의 역할

을 대신합니다. 그래서 미사 중에 바치

는 '주님의 기도' 끝에는 '아멘'이 없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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