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지침서

앱 실행하고 카테고리를 누르자 마자 에러가 뜸무조건 유료결제로 이끔

아쉬운 점

연애흥신소

나이대가 어린 분들이 많이 보임(12~15세)

아쉬운 점

다양한 컨탠츠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음. (에피소드, 라디오사연,테스트)

좋은 점

감.친.연

글 올라오는 갯수가 적음(하루에 약 다섯개)이상한 글이 달려도 운영자가 수정하지 않음(수정이 느림)

아쉬운 점

다양한 컨탠츠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음. ( 수다, 고민상담, 만남, 야한이야기, 연애담모음 등)

좋은 점

<남자 권태기상황극>

여: 일어나~~ 8:36

여: 학교 잘갔지?;; 9:19

남: 나 수업중11:27

여: 난 방금 수업끝났어 점심은?12:53

남: 먹었지ㅋㅋ 1:07

여: 이제 수업시작~ 2:04

여: 수업 끝!! 5:11

남: ㅎㅎ 5:13

여: ..뭐해? 5:21

남: 나 할거 좀 남았어 6:01

여: 알았어 하고 연락해요 6: 38

남: 이제가려고 집 7:57

여: 언제 잘거야? 8:16

남: 음..좀더하다? 9:34

여: 알겠엉 9:37

남: 나 이제잘라고 누웠어 10:33

여: 난 아직ㅜㅠ 10:41

남: 일찍하고 너도 얼른자~ 10:43

여: 응응 잘자요 10:55

<여자 권태기상황극>

남: 학교잘갔지? 11:01

여: 응응 바빠서정신이없네 1:10

남: 밥은 먹었고? 1:11

여: 응먹었지 6:53

남: 전화돼? 6:54

여: 나지금바빠서.. 이따가 연락할게 6:58

남: 그래 알았어 7:02

<여자.남자 권태기 상황극>

여: 뭐해? 하루종일 연락도 없고 6:12

남: 바빴어 미안해 8:34

여: 그래알았어 잘자

남: 응 너도

발견점 : 권태기가 온 사람들은 답장에 텀이 길고 상대방에 대한 질문을 잘 하지 않고 상대방의

물음에만 단답으로 대답을 한다. 자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귀찮고 억지로 답장을 하는것이 눈에 보인다.

<22살 김** 인터뷰>

Q. 지금 남자친구와 권태기를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A. 네 있죠. 모든 커플들은 다 권태기를 겪죠. 특히 저처럼 오래 연애를 한 사람이라면요.

Q. 권태기 겪은 기간이 어느정도 되시나요?

A. 한달정도 겪은것 같아요. 지금은 화해했구요.

Q. 지금의 연인과 권태기가 왜 온 것 같나요?

A. 자주못보거나 너무 자주봐서라고 생각해요. 모든 인간관계에는 적당한 거리가 있는데 그걸

조절하지 못하면 남자친구라고 하더라도 분명 탈이생긴다고 생각해요.

Q. 권태기 때 무엇이 힘들었나요?

A. 보고있으면 좋은거같은데 안보고있을땐 마음의 짐처럼 걸리는것? 그냥 마음이 불편했어요.

Q. 상대방에게 권태기가 온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A. 상대방이 나랑 있을때나 없을때나 불편해하고 귀찮아진게 눈에띄게 보일때 확신이 들었어요.

Q. 나에게 권태기가 온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A. 그냥 더 넓은 인간관계를 맺고싶어지고 상대방한테 얽매이는게 싫은 느낌이 들때 '아 내가 권태긴가' 했어요.

Q. 권태기일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A. 헤어지기는 싫은데 그렇다고 좋은건 아닌거같고 귀찮았어요.

Q.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A. 저 같은 경우는 권태기가 왔을때 한달동안 서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그때 동안 남자친구를

만나지 않으면서 감정도 정리하고 내 할일도 하고 적응해나가고 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이 사람이 다시 만날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를 중점으로 생각하고 서로를 돌아보고 다시 확신을 가졌어요.

Q. 권태기가온사람들에게 줄 팁은?(극복한사람으로써)

A. 시간을 가지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히려 영양분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마음의 확신이

없을때는 상대방이 다른 남녀를 만나는걸 상상했을때 본인의 반응을 보면 되더라고요. 화가나고 질투가 난다면

아직 좋아하는건데 서로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잠시 잃은것 뿐입니다. 반대로 상상을 해도 괜찮고 오히려

그게낫겠다 싶으면 헤어져도 되요. 하지만 뒤에 오는 후회는 자기의 몫. 서툴더라도 옆에 있을때 잘하는게 최고에요.

한번 잃고나니 무심해도 내곁에 있는게 훨씬 낫더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어요.

<22살 임** 인터뷰>

Q. 지금 남자친구와 권태기를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A. 네. 있어요.

Q. 지금의 연인과 권태기가 왜 온 것 같나요?

A. 사랑의 열정이 끝나서, 익숙함에 속아서, 남자친구가 잘해주지 않아서라고 생각해요.

Q. 권태기 때 무엇이 힘들었나요?

A. 나만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떨때는 스킨십이 너무 많아서 나를 이러려고 만나나 싶기도 하고요.

어떨 때는 스킨쉽이 적어서 '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구나’생각이 들 때도 있었어요. 남자친구의 행동

하나하나가 싫어져요.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Q. 상대방에게 권태기가 온 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A. 초반과 행동이나 말투가 달라진게 갑자기 느껴질때? 변했을때? 만나기만 하면 맨날 화내고 싸우기만 할때요.

Q. 나에게 권태기가 온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A. 어느순간부터 남자친구의 연락과 전화를 미루기 시작할 때요. 귀찮음을 느낄때?

그리고 그 사람이 뭘해도 싫을때요.

Q. 권태기일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A. 같이있는게 짜증나는 수준까지 오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마저 하게되요.

Q.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A.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극복한것 같아요.

Q. 권태기가온사람들에게 줄 팁은?(극복한사람으로써)

A. 그 사람이 정말 좋았다면 참으세요. 견디세요. 예전의 좋은기억을 떠올려보고 이겨내세요.

권태기 카톡 예시

권태기 때의 올바른 카톡 예시

발견점

답장의 텀이 길어진다.

단답이 주로 이루어진다.

대화를 빨리 끊으려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모티콘의 활용이 평소보다 적어진다.

대화를 보통 상대방이 한 말을 따라 말하는 형식으로 이어간다.

상대방이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만 말을 한다.

권태기에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서운함을 느낀다면 변명을 하거나 내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권태기를 느끼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혼란을 느낀다.

권태기를 느낀다는 사실에 대해 상대방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상대방을 탓하기보다는 포용해주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기 좋다.

권태기의 카톡 답은 상대방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상대방의 동의나 답을 얻어내기 위한 질문을 한다.

심층 인터뷰

22세 / 여대생 / 2년 연애

1. 권태기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 연애 기간 중에 꽤 자주 권태기가 왔었다. 하지만 지속 기간이 짧아서 큰 문제로 번지는 경우는 많이 없었다.

2. 권태기가 왔음을 어떻게 알았는가?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그 전 보다는 덜하다는 걸 깨닳았다. 나는 설레임을 기준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호감도를 기준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느끼는 감정을 기준으로 삼았다. 분명 이전에는 귀여워 보이고 좋아했던 행동인데, 권태기가 왔을 때는

싫다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몇 개 있었다. 그리고 연락이 힘들어지고 의무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친다는 생각이 들 때에는

상대방과 함께한 미래를 생각했을 때 상상하기 힘든 점들이 있다. 이런 점들을 보고 권태기가 왔음을 알았다.

3. 어떤 점이 힘들었는가? (본인 권태기)

나에게 권태기가 왔을 때에는 타이밍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다. 만약에 헤어짐까지 생각한다면 말을 지금 꺼내도 좋은지,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을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힘들었다. 그리고 언제쯤 괜찮아질까라는 막연함도 들었고, 상대방은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데 그에 대해 답을 해주지 못하는 것이 미안했다. 죄책감이라고 해야할까.

4. 권태기가 온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 미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익숙함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권태기가 왔던 것 같다. 한 사람과의

연애를 어느 정도 하게 되면 점점 비슷하거나 같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불안감이 생겼다. 이후에도

시간이 지나더라도 계속 이렇게 데이트를 하거나 만남을 갖게 되는 건 아닐까. 그럼 우리가 계속 만날 필요가 있을까.

이런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이렇게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는 또 다른 이유는 상대방에게서 함께 할 수 없는 단점을 보았을 때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계속 함께 할 수 없으니 만남을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5. 상대방에게 권태기가 온 적이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하다. 사실 상대방이 권태기가 왔을 때에는 나도 같이 왔던 경우가 많아서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그리고 티를 많이 안내는 성격이기도 해서 본인이 말해주고 나서야 알았던 경우도 있었다. 내가 눈치챌 때는

확실히 연락이 조금 무심해지거나 만났을 때 배려를 많이 안해준다는 기분이 들었다.

6. 어떤 점이 힘들었는가? (상대방 권태기)

나와 마찬가지로 이 권태기가 언제 끝이 날까라는 막연함이 힘들었다. 그리고 상대방이 권태기일 때에는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해서 풀어나가야할지 모르는 것도 힘들었다. 인터넷이나 SNS 등 권태기에 대해 찾아보았을 때, 너무 포괄적이고

두루뭉술한 답변이나 해결책이 많아서 결국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스스로 생각해서 행동했었다. 하지만 그 때 내 행동은

다시 돌이켜보면 최선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아쉽다. 나에게 맞는 솔루션이 제시되면 좋을 것 같다.

7. 권태기를 극복해냈는가?어떻게?

일단은 기다렸다. 나의 마음이 확실한지 아닌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유행했던 말처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를 생각하며 내가 잊고 있었던 상대방의 좋은 점들을 떠올리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사실 비트윈과

진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상대방과의 기록을 다시 보거나 내가 사랑받았던 것들을 생각하고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곱씹어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되살리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8. 권태기 극복에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위에 말했던 것과 같이 기억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마움을 느끼고 사랑받음을 느끼는 것이다.

9. 오랜 연애를 이어나가는 것에는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과 문제가 있거나 불만이 생겼을 때 피하지 않고 맞서는 것이다. 싸움을 하게 될 때 나는 보통 한 번에 펑

터뜨리는 사람인데 상대방이 많이 답답해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최근에는 최대한 말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 편이 확실히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잘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다.

발견점

연애기간 중에는 권태기가 여러 번 찾아올 수 있다.

설레임을 권태기의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과거와의 비교를 통해 권태기를 알아낸다.

시간이 흐른 후 후회를 할까 걱정한다.

관계의 지속성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되면 권태기가 올 수 있다.

추억과 회상을 통해 권태기를 극복해내기도 한다.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관계에 중요하다.

상대방의 권태기를 알아채기 힘들다.

권태기일 때, 정확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기 힘들다.

개인에게 알맞은 해결책이 제공되길 원한다.

사회적 분위기나 유행이 권태기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기도 한다.

연애의 초기는 현재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포스트, 책

사랑이 어떻게 변해? 권태기 극복 방법

1. 다른 모습 보여주기

가장 기본적인 헤어스타일이나 옷 스타일부터, 평소에 안 하던 애교 부리기 등 상대가 ‘이런 면도 있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신선한 충격을 줄 필요가 있다.

2. 잃었던 긴장감 찾기

너무 오래 편안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으므로 상대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긴장하도록 하자.

3. 제대로 싸우기

아이러니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싸울 땐 확실하게 싸우라는 이야기다. 상대방이 화를 내고 따지고 들어도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말을 돌리거나 넘겨버리면 더 이상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 서운함이 쌓여갈 것이다. 둘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논리 정연하게 언쟁을 높여 말할지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4. 상대의 좋은 점 적어보기

권태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상대의 단점이 유난히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이다. 이럴 때는 서로의 좋은 점을 적어 교환해 보도록 하자

5. 애정 표현하기

오래된 연인들 사이에서의 스킨십은 ‘가족끼리 이러는 거 아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소 잘 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6. 눈 돌리지 않기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사람에게서 설렘을 찾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랜만의 설렘을 사랑으로 착각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7. 함께 취미활동 하기서로가 좋아하는 공통된 분야의 취미 활동을 함께 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되고 자연스레 오고 가는 대화도 많아져

권태기 극복을 연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이다.

8. 혼자만의 시간 갖기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면서 정말 상대에게 마음이 떠나서 싫어진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상대를 사랑하고 있는지 답이 나온다.

또한, 항상 함께했던 모든 것들을 혼자 하면서 그 동안 연인이 자신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다.

9. 추억 회상하기

함께하며 울고 웃었던 과거를 추억해 보며 그때의 상대방의 감정은 어땠는지 알 수 있고, 그때의 기분을 다시 회상하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행복했던 순간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새삼 알게 될 것이다.

10. 단점 리스트 만들기

특히 권태기에는 상대의 단점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되는데, 이럴 때는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적은 리스트를 적어 교환해

고쳐보도록 노력해보자. 단, 단점을 적을 때는 세 가지 이상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너무 많이 적게 되면 오히려

감정이 상해 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정말 고쳐야 할 세가지만 적도록 하자.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026&contents_id=48397

권태기 피할 수 없는 걸까? - COSMOPOLITAN (곽정은 에디터)

권태기 없이 똑똑하게 연애하는 10가지 방법

1.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라

주변의 조언이 정답일 수도 있지만 때론 틀릴 때도 있다. 본인의 소신껏 행동하며 당당한 연애를 하세요.

2. 현명하게 지출하고 공평하게 비용을 부담하는 데이트를 하자

무리한 지출을 하게 된다면 후에 다른 일에 돈을 쓸 수 없을 수 있다. 본인의 형편에 맞게 비용을 쓰자.

3. 함께 할 수 있는 공통사를 만들자

연인과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하다. 무언가에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서로의 호감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합니다.

4. 선물은 실용적인 것을 하자

선물할 때, 상대방이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체크해두면, 큰 고마움과 함께 당신에 대한 애정도가 상승할 것이다.

5. 서로에게 긴장을 가져라

언제나 자신의 외모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똑같은 데이트에서 탈피하라

변하지 않는 데이트 패턴은 권태기가 빨리 오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7. 연인에게 목 매달지 말아라상대에게 큰 부담감이 될 수도 있고, 상대가 당신에게 질려 권태기가 올 수도 있다. 서로의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사랑과 일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수평을 이루며 유지하는 모습이 연애를 오랫동안 권태기 없이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8. 가끔 이벤트도 필요하다

아주 가끔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는 상대방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9. 쓸데없는 의심은 금지. 내 연인을 믿어주자

서로에게 신뢰가 쌓일 때까지 노력해야 하고, 상대방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준비되어야 한다.

10.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필수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낄 줄 알아야 연인도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매주 1,000만 명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엮어낸 책이다.

사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에 대해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2004년 시작한 것은

현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등을 통해 200만 규모의 국내최대 커뮤니티로

성장했으며, 누적 조회 수 30억 뷰와 2억 개 이상의 공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ONTENTS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연인이 길을 걷고 있어. 같은 곳을 보면서 같은 곳을 향해 손을 마주 잡은 채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어.

그 남자는 생각해.

‘빨리 걸어서 다 도착한 다음에 쉬어야지. 근데 왜 이렇게 천천히 걷는 거야. 답답해.’

그 여자는 생각해.

‘쉬어가고 싶은데 왜 이렇게 빨리 걷는 거지. 힘들어’

겉으로 볼 땐 행복해 보이지만 마음은 이렇게나 많이 다른 거야.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걷는다면,

남자는 답답해서 손을 놓을 테고

여자는 힘이 들어 손을 놓겠지.

서로의 속마음을 얘기한다 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과는 똑같아질 거야.

말하고 이해하고 고치는 것.

사랑에서 그것보다 중요한 건 없어.

마음이 멀어지는 말 10가지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말 “내가 전에 그랬잖아.”

사랑을 의심하게 하는 말 “그건 네 일이야. 네가 알아서 해.”

가슴에 못질하는 말 “지겨워.”

기운 빠지게 하는 말 “실망이야. 너한텐 희망이 없어.”

자존심에 상처 입히는 말 “그것밖에 못해?”

마음에 벽을 쌓는 말 “도대체 이해가 안 돼.”

단절을 유도하는 말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왜 그래?”

서로 멀어지게 하는 말 “신경 스고 싶지 않아. 귀찮아.”

관계를 깨는 말 “넌 나하고 달라도 너무 달라. 우린 만나는 게 아니었어.”

발견점

서로에 대한 긴장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새로움을 찾는다.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말을 숨기지 말고 대화해야 한다.

익숙함은 객관성을 잃어버린다.

권태기는 반드시 온다.

상대방의 단점이 많이 보이게 된다.

해결책은 바뀐 것은 처음과 비슷하게 돌아가도록 만든다.

해결책은 세세하지 않다.

권태기를 잘 넘어가는 커플의 특징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보도록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