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Korean Newsweek No.752 2011년 3월 25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879-3338 Fax:879-8666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Mutual Fund RRSP 조용휘 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 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박기순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225)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건강보조식품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 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1-877-838-2154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514) 591-7089 [email protected] MONTREAL EDUCATIO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YMCA캠프, 매길 캠프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 속눈썹파마, 무료주차 514-932-8194 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 지하철 Guy 헤어살롱 일요영업 (1시~6시) 1448 St-Mathieu, MTL Q e-mail [email protected] O : 514-769-7010 C: 514-244-0751 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잉크 Depot 124 Westminister N., Mtl West 514-489-0568 특수키,lock제작, 설치,오픈,교체 프린터 잉크/토너 반값!!! 몬트리얼에는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월~목 : 10시-6시 금 10~9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서울미용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센트랄 $145/년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Tel: 514.334.1998 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 TPK 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모금단체,“일본 지진 모금액 매우 저조” 퀘벡인들이 아이티에서 7.0의 강 진이 일어났을 때와 비교해 일본 지 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한 금액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들어났다. 라살 칼리지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동경 출신 타카키 쿠보(23)는 아이티 지진 때에 비해 그의 모국에서 일어난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며 “(아이티 지진 때는) 모든 유명인사들이 TV에 나와서 모금을 도왔던 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일본 지진에는 그러한 것들이 전혀 보이 지 않아 실망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적십자사(Red Cross)의 퀘벡 대변인 제네비브 델히 (Geneviève Déry)는 지난 3월 11일 일본 지진 후 캐나다 인들이 일본에 총 1200만 불의 성금액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면 지난해 1월 12일 발생 했던 하이티 지진 때는 단 몇 시간 만에 2억 불이 모금되었고 퀘벡에 서만 3500만불이 모금되어 대조를 이루었었다고 델히는 말했다. 서방 국가 중 가장 가난한 아이티에서는 지진으로 최소 315,000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델히는 이러한 모금액 차이는 캐 나다와 아이티 간의 밀접한 관계를 생각했을 때 놀랄만한 것은 아니라 고 말했다. 2006년 인구 조사에 따 르면 몬트리얼에만 아이티 출신의 사람이 85,785명이나 된다. 맥길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과정에 있는 카오리 와다(33)는 “일 본은 경제 대국이기 때문에 사람들 이 외부의 모금액 없이도 복구가 가 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 며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 만 복구에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한 데다 지진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 로 돌아가는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은 간과한 것”이라고 덧붙이 며 모금 활동을 호소했다. 지난 수요일 발표된 일본 지진으 로 인한 총 사망자는 9,523명에 달 하며 16,094명이 아직 실종된 것으 로 밝혀졌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복 구 사업은 5년간 총 3천억불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쿠보와 와다는 몬트리얼에서 일 본 지진 성금액을 절실히 모금하 고 있다. 현재 몬트리얼에서 행해 지고 있는 모금이벤트는 쿠키 세일 에서부터 영화 마라톤 관람(movie marathons)까지 다양하다. 쿠보는 토요일 차이나타운의 홀 리데이 인 셀렉트(Holiday Inn Select)에서 열리는 자선 패션쇼에 동참한다. 그는 “그동안 걱정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안타까웠 다”라고 말하며 이번 패션쇼에 참 가하는 것으로 자신이 도울 수 있 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고 덧 붙였다. 와다 역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맥길 및 콩코디아 일본 학생들을 돕 는 단체를 설립하는데 압장섰다. 그 녀는 “나도 많이 힘들어 누군가 이 야기할 사람이 필요했었고 많은 몬 트리얼의 일본 학생들 역시 그러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와다는 또 서방 미디어들이 강도 9.0 지진으로 인한 일본의 피해에 비 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될 방사 능 물질에 대한 염려를 더 하는 것에 대해 다소 실망했다고 밝혔다. 일본 학생들은 현재 콩코디아 홀 빌딩(Hall Building)에서 쿠키와 주 먹밥 등을 팔며 모금을 하고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은 영화 마라톤 관람을 콩코디아에서 열며 모금을 돕고, NDG에서는 베이크 세일이, 부와브 히엉(Boisbriand)에서는 해링턴 칼 리지가 주최하며 전도유망한 선수 들이 모이는 트리플A 하키 게임이 6시에 열리며 모금을 돕는다. 2006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몬트 리얼에는 3,855명의 일본 출신 사람 들이 있으며 캐나다를 통틀어서는 98,905명의 일본인이 있다. <황지욱 기자 [email protected]> (514) 939-1237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쓰나미 피해자보다 방사능 유출에 더 염려 관심 쏠려 실망 남녀 헤어컷 웨이브펌 (일반펌, 코팅펌, 크리닉펌, 텍스쳐펌, 샤기펌, 쉐도펌, 디지털 세팅펌, 특수펌) 스트레이트펌 (일반스트레이트펌, 롤스트레이트펌, 매직스트레이트펌, 볼륨매직스트레이트펌) 칼라 (일반염색, 부분염색, 하이라이트, 천연헤나, 코팅, 메니큐어) 웨딩 메이크업 & 헤어 (신부, 들러리, 혼주) 졸업 메이크업 & 헤어 (사진, 파티) 일반 메이크업 & 헤어 (파티, 모임, 사진) 개인 메이크업 레슨 (1회-4회 중 선택가능) 3292 Cavendish, MTL 514-487-8880 미인헤어살롱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5번+1 Free 남자 커트(학생+일반) 화 ~ 토(10시-7시)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영업시간 넓은 무료주차

코리안 뉴스위크 #752

  • Upload
    -

  • View
    261

  • Download
    13

Embed Size (px)

DESCRIPTION

캐나다 몬트리올 오타와 한인 신문

Citation preview

Page 1: 코리안 뉴스위크 #752

Korean NewsweekNo.752

2011년 3월 25일(금)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879-3338 Fax:879-8666 e-mail : [email protected]

카나다라이프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Mutual Fund RRSP

조용휘T: 288-7979/C: 898-5727

5030 Sherbrooke W.(489-3686)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영양 돌솥밥뉴스위크

예금,적금,송금,대출,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박기순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225)

한국식품 건너편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건강보조식품

셀랙스-C, 아모레, 참존

로젠 택배

6159 Sherbrooke St.W. MTL(514)487-5104 한국식품 옆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514) 939-1237

한번 고객이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생명,중병,상해보험

최인숙

1-877-838-2154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email protected]

(514)486-7605 (514) [email protected]

M O N T R E A L E D U C AT I O N G R O U P

몬트리얼 유학원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YMCA캠프, 매길 캠프

1425 Rene-Levesque W. 8층

샤론미용실

펌전문,속눈썹파마,무료주차

514-932-81942128 St-Mathieu,(지하철Guy)

전화 994-0 6 7 5지하철 Guy

헤어살롱일요영업 (1시~6시)

1448 St-Mathieu, MTL

Qe-mail [email protected]

O: 514-769-7010C: 514-244-0751real estate broker

서정협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부동산 잉크 Depot

124 Westminister N., Mtl West 514-489-0568

특수키,lock제작,설치,오픈,교체

프린터 잉크/토너

반값!!!

몬트리얼에는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월~목 : 10시-6시금 10~9시, 토 10시~5시

(일요일은 휴무)

서울미용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센트랄 $145/년

ALARMES ALARMSTPKLicence RBQ 8323-6208-15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Fax: 514.334.4498

Mr. Nov Tri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Heä thoáng baùo ñoä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Hôn 20 naêm kinh nghieäm

Tel:514.334.1998

ALARMES ALARMSTPKLicence RBQ 8323-6208-15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Fax: 514.334.4498

Mr. Nov Tri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Heä thoáng baùo ñoä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Hôn 20 naêm kinh nghieäm

Tel:514.334.1998Mr.Nov Try

가정용, 업소용 알람

22년 경력

ALARMES ALARMSTPKLicence RBQ 8323-6208-15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Fax: 514.334.4498

Mr. Nov Tri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Heä thoáng baùo ñoä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Hôn 20 naêm kinh nghieäm

Tel:514.334.1998Licence RBQ 8323-6208-15

Fax:514.334.4490

민들레 식품200 Ronald Dr. MTL. H4X 1M8(514)481-5555 / (514)771-3055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부동산정민수514-913-4288

모금단체,“일본 지진 모금액 매우 저조”

퀘벡인들이 아이티에서 7.0의 강

진이 일어났을 때와 비교해 일본 지

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한 금액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들어났다.

라살 칼리지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동경 출신 타카키

쿠보(23)는 아이티 지진 때에 비해

그의 모국에서 일어난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며 “(아이티 지진 때는) 모든

유명인사들이 TV에 나와서 모금을

도왔던 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일본

지진에는 그러한 것들이 전혀 보이

지 않아 실망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적십자사(Red Cross)의

퀘 벡 대 변 인 제 네 비 브 델 히

(Geneviève Déry)는 지난 3월

11일 일본 지진 후 캐나다 인들이

일본에 총 1200만 불의 성금액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면 지난해 1월 12일 발생

했던 하이티 지진 때는 단 몇 시간

만에 2억 불이 모금되었고 퀘벡에

서만 3500만불이 모금되어 대조를

이루었었다고 델히는 말했다. 서방

국가 중 가장 가난한 아이티에서는

지진으로 최소 315,000명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델히는 이러한 모금액 차이는 캐

나다와 아이티 간의 밀접한 관계를

생각했을 때 놀랄만한 것은 아니라

고 말했다. 2006년 인구 조사에 따

르면 몬트리얼에만 아이티 출신의

사람이 85,785명이나 된다.

맥길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과정에 있는 카오리 와다(33)는 “일

본은 경제 대국이기 때문에 사람들

이 외부의 모금액 없이도 복구가 가

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하

며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

만 복구에 드는 비용이 어마어마한

데다 지진 피해자들이 다시 일상으

로 돌아가는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은 간과한 것”이라고 덧붙이

며 모금 활동을 호소했다.

지난 수요일 발표된 일본 지진으

로 인한 총 사망자는 9,523명에 달

하며 16,094명이 아직 실종된 것으

로 밝혀졌다. 또한 지진으로 인한 복

구 사업은 5년간 총 3천억불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쿠보와 와다는 몬트리얼에서 일

본 지진 성금액을 절실히 모금하

고 있다. 현재 몬트리얼에서 행해

지고 있는 모금이벤트는 쿠키 세일

에서부터 영화 마라톤 관람(movie

marathons)까지 다양하다.

쿠보는 토요일 차이나타운의 홀

리데이 인 셀렉트(Holiday Inn

Select)에서 열리는 자선 패션쇼에

동참한다. 그는 “그동안 걱정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안타까웠

다”라고 말하며 이번 패션쇼에 참

가하는 것으로 자신이 도울 수 있

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고 덧

붙였다.

와다 역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맥길 및 콩코디아 일본 학생들을 돕

는 단체를 설립하는데 압장섰다. 그

녀는 “나도 많이 힘들어 누군가 이

야기할 사람이 필요했었고 많은 몬

트리얼의 일본 학생들 역시 그러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와다는 또 서방 미디어들이 강도

9.0 지진으로 인한 일본의 피해에 비

해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될 방사

능 물질에 대한 염려를 더 하는 것에

대해 다소 실망했다고 밝혔다.

일본 학생들은 현재 콩코디아 홀

빌딩(Hall Building)에서 쿠키와 주

먹밥 등을 팔며 모금을 하고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판타지아 필름

페스티벌은 영화 마라톤 관람을

콩코디아에서 열며 모금을 돕고,

NDG에서는 베이크 세일이, 부와브

히엉(Boisbriand)에서는 해링턴 칼

리지가 주최하며 전도유망한 선수

들이 모이는 트리플A 하키 게임이

6시에 열리며 모금을 돕는다.

2006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몬트

리얼에는 3,855명의 일본 출신 사람

들이 있으며 캐나다를 통틀어서는

98,905명의 일본인이 있다.

<황지욱 기자 [email protected]>

(514) 939-1237

한번 고객이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2075 University Suite # 1207

쓰나미 피해자보다 방사능 유출에 더 염려 관심 쏠려 실망

남녀 헤어컷웨이브펌 (일반펌, 코팅펌, 크리닉펌, 텍스쳐펌, 샤기펌, 쉐도펌, 디지털 세팅펌, 특수펌)스트레이트펌 (일반스트레이트펌, 롤스트레이트펌, 매직스트레이트펌, 볼륨매직스트레이트펌)칼라 (일반염색, 부분염색, 하이라이트, 천연헤나, 코팅, 메니큐어)

웨딩 메이크업 & 헤어 (신부, 들러리, 혼주)졸업 메이크업 & 헤어 (사진, 파티)일반 메이크업 & 헤어 (파티, 모임, 사진)개인 메이크업 레슨 (1회-4회 중 선택가능) 3292 Cavendish, MTL 514-487-8880

미인헤어살롱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5번+1 Free남자 커트(학생+일반)

화 ~ 토(10시-7시)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영업시간

넓은 무료주차

Page 2: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커뮤니티

금주의 뉴스

2172 Ste-Catherine WestMontreal, Québec, H3H 1M7

Tel:879-3338 [email protected]

매주 화요일 오후 2시www.neoasie.com

-야권“예산안 수용불가”한목소리

-낮에 뜨고 낮에 도착-대한항공

-소득세 신고 서두르세요

-총선 여파 저금리 지속 전망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연장 주택

개, 보수비 지원

-5월10일 전국 인구조사 실시

-이민수속 처리 늑장

-스몰비지니스 고용 확대 지원

-가족 부양 추가 혜택

-에어 캐나다, 연료비 상승에 일부

노선 폐지

-“일본에서 신속구호 가능한 집단

은 야쿠자뿐”

-홍콩, 일본산 채소·유제품 수입 금지

-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주민 이

주 검토中”

-도쿄전력 사장은 도대체 어디에

-후쿠시마 원전, 레벨6 ‘大사고’

-카터, 빠르면 다음달 재방북 추진

-일본산 생태값 반토막, 찾는 사람

없어

-김승연 회장 차남 ‘뺑소니’

-탈북자 9명 중국서 한배 타고 입국

-전투기 175차례 출격… 카다피군 압박

-리비아 군용기 첫 격추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자유칼럼> 향수 - 임세은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

수도쿠난이도 : 중급

오늘의 외환시세3월 24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1143.18원

미화 : 1116.20원

1CA$ : 1.0242U.S

1US$ : 0.9764Can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예약 전화 : 514-484-5263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6명'이 즐기는

무제한 고기!!! 단돈 $21.90/person

*갈비제외

단체예약 받습니다

고기부페

옛날 짜장 돼지 보쌈 황가네 순대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영업시간오전 11시30분 ~ 오후11

*주일은 쉽니다

코윈(Kowin:세계 한민족여성 네

트워트) 몬트리얼 지부가 새 임원

진과 함께 올해의 첫 행사를 개최

한다.

오는 4월 16일 코윈은 연아마틴 상

원의원을 모시고 간담회를 갖는다.

연아마틴 의원은 이미 한인사회

에 잘 알려진 인물로 연방정부가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질 수

퀘벡 실협, 중국 실협과 만나

지난 23일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회장 김광인) 임원들이 중국인 커

뮤니티 실협 임원(이하 중국실협)들

과 만남을 가졌다.

김광인 실협회장은 중국실협 임원

들과의 만난 자리에서 "두 단체가 힘

을 합쳐 임페리얼 타바코 등 대형 공

급업체들을 상대로 더 좋은 딜을 받

을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중국 실협 임원들도 뜻

을 함께하고 "조만간 임페리얼 타바

코의 횡포에 대항해 행사를 계획중

이므로 한인 실협이 함께 하면 더욱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 김광인 회장은 "각종 공

급업체들에게 딜을 할때도 함께 뜻

을 모으자"고 해 서로의 의사를 확

인했다.

이번에 만남을 가진 중국 실협은

최근 회장단이 새로 구성되었으며

주로 데파노 회원들의 모임으로 우

리 퀘벡실협과도 성격을 같이 해 서

로 협력관계가 잘 유지된다면 양 커

뮤니티에 윈-윈 효과를 가져올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모임은 김형석 총무의 주선

으로 이루어졌다.

몬트리얼 한인회(회장 정장호)가

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

진해일 관련 수재민을 돕기 위한 모

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몬트리얼 한인회는 "쓰나미로 인

한 피해뿐 아니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1-4호기가 폭발한 가운데,

5,6호기에서도 냉각기 이상이 감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규

모가 큰 여진이 계속될 것이라는 뉴

스와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희

생자가 수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보

도에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몬트

일본을 도웁시다한인회 모금운동 나서

리얼 한인회도 이에 동참하고자 성

금모금을 한다.

한인회는 모금함을 한인회, 장터,

한국식품에 비치를 했으며 각 단체

및 각 종교단체와 협력하여 모금액

을 캐나다 적십자를 통하여 전달하

기로 했다.

구호 모금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한인회 및 장터, 한국식품에 비

치된 모금함에 기부

- 일정 기간 후 회수

2. 한인회에 편지등를 통한 Check

전달

- Check 에는 받는 사람을 ‘CASH’

혹은 ‘L’Association des Coreens

de Montreal’ 로 기입하시면 됩

니다.

3. 각 단체 및 교회를 통한 기부

- 각 단체 및 교회에 성금을 기부

하시고 각 단체에서는 뜻을 모으시

어 한인회와 함께 적십자에 기부하

시기를 권한다.

코윈, 오는 16일 간담회 개최

`연아마틴 상원의원' 초청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매우 중

요한 인물이다.

또한 이날 행사를 마치고 코윈 회

원 및 가족들은 퀘벡주의 명물인 메

이플 시럽 오두막집으로 장소를 옮

겨 퀘벡 문화 행사로 이어간다.

한편, 코윈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차세대 코윈 멤버들과 함께 캐나다

교육 이해를 통한 자녀교육 워크숍,

여성의 건강, 미용, 치업, 이민 정착,

비즈니스, 법률정보 등을 주제로 다

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런 행사와 아울러 문화교

류와 요리, 사회봉사, 예술, IT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몬트리얼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크

를 황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Page 3: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No. 75� Fri., March �5, �011 캐 나 다

[정부지원 불어강좌]

[ 문화 교양 강좌]

영어1 원어민 선생님과의 회화위주

영어

10:00~12:00 (월,수)

영어2 한국인 선생님과의 탄탄영어 12:30~14:30 (월,수)

불어1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기초불어 10:00~12:00 (화,목)

불어2 초급단계 불어 12:30~14:30 (화,목)

불어3 저녁시간 초중급 불어 18:30~20:30 (화,목)

불어4 회화 위주의 불어연습 10:00~12:00 또는12:30~14:30 (금)

컴퓨터 인터넷 및 컴퓨터 기초 12:30~14:30 (수)

댄스 한국댄스가요에 맞춘 클럽댄스 18:00~20:00(금)

4월 11일~ 6월 18일(10주)

• 개 강 일 : 4월 4일 - 6월 17일 (11주)

• 등록기간 : 2월 7일 - 4월 1일

• 레벨테스트: 3월 24일 (오전 10-12:30, 저녁 6-8:30)• 자격요건 : 영주권자, 시민권자, CSQ 소지자,

난민 또는 난민 신청자

• 구비서류 : 영주권 카드, 시민권 카드 또는 CSQ 원본

• 개강일 : 3월 하순 (월/수 또는 화/목)• 시 간 : 오후 4:00-5:30 또는 오후 4:30-6:00

• 대 상 : 초중고/CEGEP(초등학교 : 1반-1&2학년,

2반-3&4 학년, 3반-5&6 학년)

• 선생님: 맥길대학의 MECA (McGill East-Asian Association)와 KOWIN 차세대 회원 대학생

몬트리올 한인회3480 Décarie, 2층 Montréal, Québec H4A 3J5전화번호 : 514- 481 – 6661 (ext:201) 메일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kcc.montrealkorean.com

[방과후 숙제 도우미]

몬트리올 한인회 산하

Orange Maison 프로모션

IteamOasis 12 x 473ml Apr 18 – May 28 $ 12.60 $3.00/2Flavur 12 x 473ml Apr 18 – May 28 $ 12.60 $3.00/2Rougemont 6x2L Mar 21 – Apr 16 $ 11.96 $2.49Fresh’n Tasty 8x1.75L

Mar 21 – Apr 16 $ 13.52 $1.99

Fresh’n Tasty 8x1.75L orange

Mar 21 – Apr 16 $ 13.52 $1.99

퀘벡 지원 보조 제한 날짜 연장

Page 4: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캐 나 다

Titulaire d’un permis du québec Travel Agency

(514)939-1237

2075 University Suite # [email protected]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바로 바로 여행사

** 정부와 항공사에 의해서 계산되는 세금의 총액은 모든 여행사가 동일 해야 합니다

** 세금의 내역은 YQ (fuel surcharge) , taxes, O.P.C fund charge 를 포함합니다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여행은 인생의 비타민 C 입니다. 바로 바로에서 복잡 비타민을…

1. 쿠바 바라대로 (4월 2~9일) 770+234(세금) 4★호텔2. 쿠바 산타루치아(4월 2일-10일) 594+234(세금) 4★호텔3. 멕시코 칸쿤 (4월 2일-9일) - 821 + 328 (세금) - 4★호텔4. 워싱턴 벚꽃 및 우드버리 트립 (4월2일 또는 9일 출발) 230$ 부터5. 한인가이드 - 몬트리올,퀘백시,오타와 하루 FIT TOUR도 합니다6. 2011년 모국 관광 - 서해, 남해 및 제주 부산 경주7. 서유럽 10박11일 (6개국) - (2011년 출발 날짜 선정) 1650+항공료8. 동유럽 8박 9일 (6개국) 1500$+항공료9. 몬테레이 17마일 드라이브 미국 서부 대륙 5박6일 340$+항공료10. 그리스, 터키 9박 10일 1620$+항공료11. 이태리 및 동 유럽 13박14일 2400$+항공료 별도

사우스 SUN 겨울 패캐지 828$부터 (항공+7박 호텔+식사+와인 모두 포함)

바로 바로 여행사는 Expedia.ca와공식 계약한 협력 여행사입니다.

바로 바로에서 Expedia.ca도 부킹하실 수 있습니다.

델타 항공 820+360$ (세금) 3,4 월 출발대한항공 1115+290(세금) 9월, 11월 출발에어 캐나다 1105+310(세금) 3월 출발싱가폴 항공 1140+400(세금) 6월 30일 전 출발

서울행 한번만 경유하는 항공사 세일요금입니다!

(3월10일자의 요금이며 세일 요금 업데이트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전화 하세요!)

(오타와) 연방보수당정부가 22일

하원에 상정한 예산안을 야권이 일

제히 거부함으로써 올봄 총선이 기

정사실화 됐다.

제1야당인 자유당과 퀘벡당(BQ)은

이번 예산안을 받아들일 뜻이 없음

을 이미 밝힌 가운데 짐 플래어티 연

방재무장관의 발표가 끝난 후 모든

관계자들의 시선은 잭 레이튼 신민

당(NDP) 대표에게 쏠렸다.

소수여당인 보수당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개•보수를 실시하는 주

택소유주들에 대한 4억 달러 지원금

등 신민당이 주문했던 일부 내용을

포함하는 등 레이튼의 지지를 유도,

정권유지를 시도했었다. 그러나 레

이튼은 하원에서 나와 기자들과 만

난 자리에서 “현 상태로는 예산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븐 하퍼 총리는 열심

히 일하는 중산층 국민과 가정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줄 기회를 외

면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

다. 앞서 마이클 이그내티에프 자유

당 대표는 “보수당정부의 우선권은

국민들의 우선권과 일치하지 않는

다”고 비난했고, BQ는 퀘벡에 통합

2010년 소득세 신고 마감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개인은 물론 자영

업자도 납세할 소득이 있다면 4월

30일까지 내야 한다. 지난해는 전

반적으로 가구부채가 늘어나 꼼꼼

히 챙기면 적지 않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소득세가 많아 부담

되면 국세청에 분할납입 신청도 가

능하다.

전산신고가 보편화돼 있으며 국세

청도 이를 권장한다. 회계사를 통한

전산신고 제도를 ‘이파일’, 개인이 직

접하는 것을 ‘넷파일’이라고 한다. 메

일로 받은 개인세금보고서(T1)에 주

정부 서식과 각종 정산서 등을 첨부

해 우편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보통 2주, 우

연방정국이 봄 총선 국면으로 치

달으면서 최저수준의 금리가 더 지

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많은 전문

가들이 중앙은행이 올 여름 또는 가

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

을 것으로 내다본다. 최근 캐나다달

러(루니) 강세와 낮은 수준의 핵심

물가, 7.8%의 높은 실업률도 중은

의 금리 인상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경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데다 총

선 후 들어설 차기 정부의 입장도

살펴야 한다.

CIBC은행은 오는 7월, 스코샤 은

대한항공(KAL)의 하계스케줄이

27일부터 ‘주간운항’으로 개편됐다.

기존 야간운항 스케쥴은 인천 도착

시간이 새벽이어서 교통연결에 상당

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간운항으로

의 변경에 따라 ‘낮에 뜨고 낮에 도착

하는’ 편리함을 누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또 승객들의 빠르고 편

리한 탑승수곡을 위해 지난 15일부

터 스마트폰 웹체크인 서비스를 제

공하고 있다.

토론토 노선의 경우 이 서비스

야권 “예산안 수용불가” 한목소리

집권보수 “협상 없다”

판매세(HST) 도입을 위해 지원금

을 달라는 자신들의 주문을 거절한

이유로 예산안을 반대하겠다는 입

장을 밝혔다.

전통적으로 예산안 통과를 위한 표

결 전 야권은 원하는 수정안을 제시

할 수 있다. 그러나 플래어티 재무

는 “예산안을 편성한 지난 3개월 동

안 야권에게 건설적으로 기여할 기

회를 충분히 주었었다. 야당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 아

니며, 예산안의 내용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해 총선을 피하기 위

해 야권과 타협할 생각이 없음을 확

실히 했다.

현재 정부는 예산안 뿐 아니라 ‘의

회모독’ 결의안에 대한 표결로도 무

너질 수 있다. 보수당정부가 총선을

피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가

운데 이들 표결은 금주 내, 늦어도

내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가 총선을 위한 캠페인 기

간을 최소 36일로 정했기 때문에 의

회 표결 후 기간을 계산하면 이번 총

선은 5월 초, 늦어도 중순 안에 치러

질 가능성이 크다.

“낮에 뜨고 낮에 도착”

대한항공 하계 주간운항

의 초기반응은 그리 높지 않았으나

27일부터 운항스케줄이 ‘낮 시간대

운항’으로 바뀜에 따라 웹 체크인

을 사용하면 탑승절차가 훨씬 수월

해 질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웹체크인 전용 카운

터를 이용, 탑승권 날인 및 수하물

위탁에 따른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대한항공측은 웹체크인

고객을 위해 기내 선호좌석 일부를

할당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웹체크인 홍

보차원으로 토론토 출발 웹체크인

고객중 선착순 5명에게 대한항공

리무진 티켓 1매를를 각각 제공한

다. (웹체크인 관련문의 {1-800-

438-5000)

“소득세 신고 서두르세요” 편으로 하면 4~6주 걸린다.

국세청은 세금정산보고서(Notice

of Assessment)를 보내준다. 소득

세 신고에 사용한 영수증이나 명세

서는 6년간, 정산보고서는 평생 보

관해야 한다.

넷파일은 호환되는 시중의 세금관

리 소프트웨어로 작성한 파일(.tax)을

첨부해 보고하는 방법이다. 호환 소프

트웨어 중에는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것도 있다.

자신의 납세 정보를 확인하려면 국

세청 웹사이트(cra.gc.ca)의 ‘마이 어

카운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올해 기본공제는 1인당 1만382달

러. 첫 주택구입자는 최대 5000달러,

16세 미만(장애아 18세 미만) 자녀

의 하키, 테니스, 발레 레슨 등도 1인

당 500달러까지 감세된다. 자영업자

도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6살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싱글

부모의 경우 베이비 보너스와 별

개로 유니버셜차일드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노인 연금도 소득세를 내야하나

60세 이상 부부는 분리해 보고할

수 있어 유리하다.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있을 때는 등록금을 낸 기

록(T2202A)을 인터넷에서 다운받

아 신고하면 된다. 대학생의 세금

신고는 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회사들도 있다. 장학금은 파트타임

에 한해 학비를 내고 남으면 소득

으로 잡힌다.

총선 여파 저금리 지속 전망 행은 10월까지 중은이 금리를 올리

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중은

의 금리조정일은 4월12일, 5월31일,

7월19일 등이다.

TD은행 손종호 부장은 24일 “연

방 총선이 5월경으로 예상된다. 따

라서 4월 회의에서는 올리지 않을

것이다”며 “빨라야 7월이다. 일본

사태도 있고 불안정한 요인이 많

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나빠진다면 더 늦어

질 수도 있다. 인상폭도 올해 예상

1% 포인트에서 0.5%로 좁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신한은행 영업부 우병선 부

지점장은 “세계경제가 이론으로 설

명되지 않는 것이 많다”며 “루니 가

치가 미화 1.025달러로 역대 최고 수

준이다. 이는 금리 인상 효과를 내주

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미국과

함께 올릴 것이다”고 예상했다.

로얄은행 아브라함 신 부장은

“중은이 5월31일 금리 발표때부터

0.25~0.5% 인상할 수 있다. 물가가

오르고 개인소득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연장 주택 개, 보수비 지원

위해 집을 개,보수하는 주택 소유자

에 대한 비용 지급 프로그램을 연

장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7년 첫 도입됐

으며 정부는 당시 7억4500만달러를

배정했으나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1년 예정의 만료 시한

이전에 예산이 모두 지출됐다.

연방 천연자원성에 따르면 주택 소

유자 50만명이 신청, 1인당 1500달

러의 혜택을 받았다.

신민당과 환경단체들은 “정부는

연방보수당정부는 지구 온난화

대책과 관련, 새 예산안에 8억7천

만달러를 배정하고 에너지 절약을

이를 한시적 프로그램으로 묶지 말

고 영구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한

다”고 요구해 왔다.

한편 정부는 청정 교통 테크롤로지

와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3억860만

달러를 배정했다.

몬트리얼 514-879-3338오 타 와 613-254-9049

코리안 뉴스위크

Page 5: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No. 75� Fri., March �5, �011 캐 나 다

정민수 (B.Th., CCIC)514-913-4288email: [email protected]

- $739,000 - Le Vistal II 콘도, 방2, 욕실2, 실내차고1(2009), 다운타운과 River view가 모두 있는 전경.- $999,500 - Sommets IV, River View로 남향 밝고 트인전경,10ft Ceiling, Luxury마감, 방2, 욕실2, 실내차고2- $599,500 - Sommets IV 침실2+1,욕실2,차고1,강으로 바로 나오는 개인 Patio,10ft ceilling(현재$2,600에 렌트,

2011년7월1일부터 2013년6월30일까지 $2,800에 계약. Exellent tenant) - 아주 좋은 투자기회.- $419,000 - Sommets IV 침실 2, Full bath 2, 실내차고 1, 막힘이 없는 탁트인 다운타운과 Mont-Royal 산의 전

망 아름다운 야경. 실내/외 수영장과 complete Gym. 사우나와 골프 putting practice room.- 월 $2,300 넓은 3 bedroom APT 렌트($1,840 sf)-다운타운 남향의 11ft ceiling 의 아주밝고 넓은 apt, 방3, 욕

실1+1, 지하철역과 아주 가까움(nego 가능)- $534,900 - Townhouse(condo) - Nun's Island 방 2+1, 욕실1+화장실1, 차고1, 전체 나무바닥(2006), 많은 upgrade가 되어 있는 타운하우스- $269,000 - NDG 콘도 - 방2, 욕실1, 실내차고1(2005년 건축), 남향 아주 따뜻하고 밝은콘도(motivated seller) 투자용 건물 (NEW)- $669,500 - NDG의 준상가 건물 상가 2 (fully rented), 1 apt (방3, 욕실2) 전체 나무 바닥 (home owner oc-

cupied), 상가는 모두 리스가 되어 있으며 주인이 입주가 가능한 준 상가 건물.- $2.69M 아주 좋은 위치 Shell 건물(2006). Revene $224,000/년(렌트 약 $144,000+$80,000/y Shell에서 지

불)이며, 완전한 AAA Net Lease (세금, maintenance, snow removal, insurance 기타 등등 모두 세입자 부담), 모든 건물 관리는 세입자 부담으로 세입자가 함. Exellent Tenant.

좋은 투자 기회 놓치지 마세요.- $719,000 - SONIC 주유소와 세차장, 대지 37,220SF의 넓은 땅, 길 건너 큰 회사가 있어 데파노를 여실 경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위치. (윗층: 침실 3, 욕실 1+1 의 아파트가 있음). 몬트리올에서 50분거리 (Cowansville), 50%이상이 영어권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사람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Certified Real estate brokerMortgage broker

McGill University 졸업

Just Sold

Les Sommets IV

New

Just Sold

투자용 건물 (NEW)

연방 통계청이 올해 실시할 전국

인구조사에 소수민족의 언어현황에

관한 설문이 포함됐다. 10개항에 걸

친 기존 설문지에 영어 구사수준과

가정에서 쓰는 언어, 모국어에 대한

질문 3가지가 추가된 것. 올해 인구

조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서

예년보다 구체화된 설문지를 배포,

소수민족의 언어분포와 구사빈도 등

을 점검할 방침이다.

연방 보수당 정부는 22일 의회에

상정한 예산안을 통해 고용확대에

중점을 두고 스몰비지니스에 각종

혜택을 주는 조치를 포함했다. 또

보수당 정부는 고학력 위주로 치중

되고 있는 고용 시장 실태를 감안해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

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향

후 5년간 5350만 달러를 투입, 고급

인력을 양성한다. 또 향후 3년간 6천

만달러를 들여 정보산업(IT)과 관련

된 디지털 과목을 전공하는 대학생

들을 지원한다.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이날 “캐

나다는 G7국가중 경제 불황에서 가

장 먼저 벗어나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세계 경

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에서 고용

확대에 최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 7월 이후 4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는 불황기

에 사라진 직장보다 많은 수치”라

며 “캐나다 경제는 다른 나라에 비

해 건전하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회복세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실업률이 7.8%에 이

질병을 앓고 있거나 지체장애자 어

린이, 부모 등을 부양하는 가정에 대

해 연 300달러까지 면세 혜택이 제

공된다. ‘가족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

보루’라며 친 가족 가치관을 강조해

온 보수당정부는 새 예산안에 이 같

은 새 면세 혜택을 포함했다. 정부는

또 면세 혜택 대상인 약품 비용의 상

한선 1만달러를 폐지했다. 이에 따

라 약품 값에 대해 상한선 제한 없이

이민 수속과 비자연장 처리 시간

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성이 21일 내놓은 ‘이민

및 비자 연장수속에 관한 소요기간

보고’ 내용에 따르면

신청자 적체와 처리 인력부족으

로 서류심사 및 수속진행 시간이

상당히 늘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

악됐다.

보고서는 분야별 수속지체는 공통

적 현상이지만 특히 부모 초청 이민

5월10일 전국 인구조사 실시 사회문제 관계자들은 이와관련

“(소수민족 사회를 대상으로) 언어

구사력 등을 묻는 질문을 추가한 것

은 향후 이민자에 대한 영어 교육

예산 책정의 판단자료가 될 것”이

라며 “한편으로는 소수민족의 언어

적 군락형성이 정치 지지도와 연관

이 있어 이 또한 향후 정책설정에

기본적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고 진단했다.

지난 2006년 인구조사 당시엔 2종

류 설문지 가운데 ‘일반 설문지’에서

8개 질문 중 어린시절 처음 배운 언

어(모국어)를 묻는 질문 1개만 포함

돼 있었다. 출신민족을 묻는 질문은

53개 질문이 포함된 장문양식(long

form)에만 포함돼 있었다.

올해 인구조사에 앞서 지난해 집

권 보수당 정부는 장문양식 폐지를

추진, 소수민족 관련 예산의 산정근

거 자체를 없애려 한다는 강력한 비

난에 부딪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장문양식

대신 전국가정실태 조사(National

Household Survey 이하 NHS)이라

는 새 양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65개 질문이 담긴 NHS에는 “출생

이후 처음 배웠고 아직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는 무엇인가” 같은 언어능

력을 묻는 질문이 기재돼 있다. 출신

민족 관련 문항의 11개 질문에는 한

국인도 포함된다.

한인 사회문제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인구조사는 각급정부의 예산

작성의 기초 자료로, 예를 들어 설

문 결과 한인이 적게 집계되면 한

국어와 한국문화관련 예산이 적게

책정될 수 있으므로 조사와 설문

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

고 권고했다.

이민수속 처리 늑장 의 경우. 이민성은 현재 2007년 9월

접수분 서류를 검토하고 있어 가장

적체가 심한 부문으로 지적했다.

이 분야(캐터고리)의 캐나다 내 심

사는 평균 41개월이 소요되며 해당

국가 대사관에서 시행하는 2차 심

사의 소요 기간은 국가에 따라 최

단 11개월에서 최장 47개월까지 소

요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거나 내전

등이 진행되고 있는 일부 국가의 경

우가 상대적으로 수속기간이 짧아지

는데 한국의 경우 접수자 평균 대기

시간은 24개월안팎이다.

혈연을 중심으로 한 이민분야는

예외 없이 수속기간이 늘어나고 있

으며 배우자 초청 이민의 수속 기간

도 총 1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

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성이 지난 2008년부터 도입

해 문호를 넓힌 ‘캐나다 경험이민

(CEC)’ 조차 시행직후 6개월 정도

걸리던 것이 지난해부터 10개월 이

상으로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이민성 업무적체는 취

업 및 학생 비자 신청의 처리 기간

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취업 비

자 연장 처리에 걸리는 시간은 현

재 108일 이상으로 지난 2월 대비

1달 사이에 10일 이상 길어졌다. 더

욱이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한 선행

조건인 노동허가서(LMO) 발급 기

간까지 합하면 단순히 비자연장을

하는 데만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

되는 실정이다.

학생비자 발급 기간도 평균 4주 안

팎이던 것이 올 들어 8주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스몰비지니스 고용 확대 지원

르며 상당수의 고용주들이 신규 채

용을 꺼리고 있어 스몰 비즈니스

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산안에 포함된 스몰비즈

니스 지원책은 다음과 같다. ▶직원

을 새로 채용하는 고용주에 대해 고

용주 부담의 실업보험(EI) 불입금을

1년간 면제. 이와 관련, 플래허티 장

관은 “ 이 조치로 스몰비즈니스 52만

5천여개가 혜택을 볼 것”이라며 “이

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둘 것”이

라고 말했다.

▶나이 많은 근로자에 대한 직업

훈련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

로 2년간 5천만 달러 투입. ▶ 고용

주 파산시 근로자 보호 프로그램 강

화. ▶ 일자리 공유 프로그램을 16주

까지 연장. 이 프로그램은 고용주에

대해 직원 감원 조치 대신 감원 대

상 근로자에 근로 시간을 줄이는 대

신 실업보험을 통해 임금을 보장하

는 것으로 보수당정부에 따르면 현

재까지 근로자 28만명이 실직을 피

하고 직장을 보전하는 혜택을 본 것

으로 알려졌다. 보수당 정부는 1천

만 달러를 투입, 이 프로그램을 올해

10월 말까지 계속 시행한다.

가족 부양 추가 혜택 15%의 면세가 가능해 진다.

플래허티 장관은 “가족 부양자들

은 우리의 이웃이며 당연히 특별한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

방 각 정당은 향후 총선을 겨냥, 친

가족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자유당이 요

구해온 각종 혜택의 1/4에 그치는

것이며 신민당은 관련 공약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

는 항공기 연료비 상승으로 국내외

6개 노선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에 따르면 폐지되는 노

선은 오타와-선더베이, 캘거리-런

던(온타리오 주), 오타와-미 워싱턴,

몬트리올-미 워싱턴, 캘거리-시카

고, 캘거리-샌프란시스코 등이라

고 말했다.

노선 폐지는 5월 1일자로 시행되

며, 예약 승객들에게는 우회노선이

나 대체 항공편이 제공될 것이라고

항공사는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해 2월에 비해 여

유 좌석 감소율은 4.5%~5.5% 늘어

나지만 대신 운항 경비는 2%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에어 캐

나다는 전했다.

앞서 에어 캐나다는 캐나다 달러

화 강세 등에 따라 시장상황이 감내

하는 범위에서 항공기 운임을 인상

하고 연료비 할증료를 부과하는 조

치를 취해 왔다.

항공사측은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계속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에어 캐나다, 연료비 상승에

일부 노선 폐지

Page 6: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국 제

상가

주택/콘도

렌트

- $190.000 - 1Bed + 1Bath, 1파킹, 쌩로랑 콘도, 2006년 완공, 829 sqft 오픈컨셉, 나무바닥, 장애인 access, 메트로 5분

- $2,650/m - 다운타운 콘도, 2Bed + 2Bath, indoor 파킹, 모든 럭셔리 가구포함 대리석 카운터, 스텐레스 가정 용구

-$519,000 - 넌스 럭셔리 콘도, 2Bed + 2Bath, Indoor 파킹, 락커, 24h 경비, 9feet 천장 강가 풍경, 골프 연습장 옆

- $149,000 - 데파노 verdun, 년 매상 $800,000, 렌트 $2,000, imperial tobacco 컨트락, labatt 컨트락, 볼륨 장사

- $229,000 노래방, 다운타운 위치, 2,000sqft, 50”TV 각방 설치, 간단한 안주, 편안한 인테리어, 확실한 사운드

- $198,000 - 레스토랑, 차이나 타운, 882sqft, 렌트 $ 3,623, 주방세트 3년전 구입, 50석이 점심, 저녁시간에 꽉 찹니다. 단골 확보

- $ 158,000 - 푸드코트, 다운타운, 렌트 $4,700 새로 이민오신분 혹 비즈니스 처음 하시는분에게 강추

- $198,000 - 푸드코트, 다운타운, 렌트 $8,896, 프랜차이즈, 헬퍼 2명으로 돌아갈수있음, 트레이닝 포함, 젊은 부부에게 좋은 귀회

- $149,000 - 레스토랑, Cote-des-neiges, 80석 + 24석 태라스, 주변건물: 메트로, 병원, 대학. 11AM~11PM open, take-out위주 장사

어떤 모기지도 상담환영 this information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3D floor plan . Plan en 3D . 3D 도면 서비스 Free estimation . Estimation gratuite . 무료 시세 평가전화로 문의를 주시면 사진과 더 많은 매물을 보여드립니다

박동근Coutier Immobi l ier

Te l : 514-572-1018

Bur : 514-360-2121Jimmy4989@gmai l .com

부동산모기지

상가

주택/콘도

렌트

- $190.000 - 1Bed + 1Bath, 1파킹, 쌩로랑 콘도, 2006년 완공, 829 sqft 오픈컨셉, 나무바닥, 장애인 access, 메트로 5분

- $2,650/m - 다운타운 콘도, 2Bed + 2Bath, indoor 파킹, 모든 럭셔리 가구포함 대리석 카운터, 스텐레스 가정 용구

-$519,000 - 넌스 럭셔리 콘도, 2Bed + 2Bath, Indoor 파킹, 락커, 24h 경비, 9feet 천장 강가 풍경, 골프 연습장 옆

- $149,000 - 데파노 verdun, 년 매상 $800,000, 렌트 $2,000, imperial tobacco 컨트락, labatt 컨트락, 볼륨 장사

- $229,000 노래방, 다운타운 위치, 2,000sqft, 50”TV 각방 설치, 간단한 안주, 편안한 인테리어, 확실한 사운드

- $198,000 - 레스토랑, 차이나 타운, 882sqft, 렌트 $ 3,623, 주방세트 3년전 구입, 50석이 점심, 저녁시간에 꽉 찹니다. 단골 확보

- $ 158,000 - 푸드코트, 다운타운, 렌트 $4,700 새로 이민오신분 혹 비즈니스 처음 하시는분에게 강추

- $198,000 - 푸드코트, 다운타운, 렌트 $8,896, 프랜차이즈, 헬퍼 2명으로 돌아갈수있음, 트레이닝 포함, 젊은 부부에게 좋은 귀회

- $149,000 - 레스토랑, Cote-des-neiges, 80석 + 24석 태라스, 주변건물: 메트로, 병원, 대학. 11AM~11PM open, take-out위주 장사

어떤 모기지도 상담환영 this information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3D floor plan . Plan en 3D . 3D 도면 서비스 Free estimation . Estimation gratuite . 무료 시세 평가전화로 문의를 주시면 사진과 더 많은 매물을 보여드립니다

박동근Coutier Immobi l ier

Te l : 514-572-1018

Bur : 514-360-2121Jimmy4989@gmai l .com

부동산모기지

“일본에서 신속구호 가능한 집단은 야쿠자뿐”

―미국 타임誌 보도―

후쿠시마와 미야기 등 지진 피해

를 본 지역의 관공서 창고에는 구

호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자

위대가 수송을 담당하면서 구호품

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왔기 때문이

다. 하지만 이재민들은 여전히 음

식과 모포 부족으로 배고픔과 추위

에 떨고 있다. 약품이 없어 노인 사

망자들도 급증한다. 아사히신문은

23일 “후쿠시마 원전 주변 미나미

소마(南相馬)시의 경우 이런 상태

가 지속하면 굶어 죽는 사람이 나

올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

다”고 보도했다.

쌓인 구호품이 현장에 제대로 전

달되지 않아 빚어지는 현상이다. 행

정기관들은 인력 부족을 탓한다. 미

야기현청 관계자는 “대피소별로 어

떤 물품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창

고 물품을 분류해 전달해야 하는데

행정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

다.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이 관청

에 연락해도 전화 받을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 것.

인력난을 호소하면서도 막상 자원

봉사자 활용은 꺼린다. 전국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문의는 쇄도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자원봉사자

들이 오히려 구호활동을 방해할 수

있고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는 이유

에서다. 숙식을 자체 해결할 수 없

는 자원봉사자는 아예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재해 현장에서 구호활동

을 하는 사람들은 현지 주민이거나

현장 경험이 많은 시민단체의 전문

자원봉사자들 정도에 불과하다. 일

반인들이 차량을 마련해 재해 현장

에 가기도 쉽지 않다. 재해 현장에

가려면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데, 경찰이 이를 까다롭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재해 전문가들은 지금 당

장 필요한 것은 물품이 아니라 행정

기관의 공무원을 피해 지역에 파견

하는 것이라고 호소한다. 하지만 다

른 자치단체들은 구호품만 보낼 뿐

직원 파견을 꺼리고 있다. 비정부단

체인 피스윈즈재팬의 오니시 겐스

케 사무총장은 아사히신문 기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회사들과 비

영리단체들의 활동을 시급히 조율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도쿄도청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일

반인들의 구호품을 본격적으로 받고

있지만 품목과 방법은 엄격하게 제

한한다. 구호품을 보내려면 단일 품

목을 박스에 담아서 박스에 품목명

을 크게 기재하라는 식이다.

한 박스에 여러 품목이 섞여 있으

면 재분류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 도쿄도청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 식료품과

의류는 필요가 없어 접수하지 않는

다”면서 “만일 이들 품목을 택배 등

으로 보내면 폐기처분할 수밖에 없

다”고 말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

은 22일 “야쿠자만이 허가를 받지

않고 신속하게 구호활동을 벌이는

유일한 집단”이라며 일본의 관료주

의를 비판했다.

‘재해현장 가려면 통행증’… 구호 막는 日관료주의

자원봉사자 몰려들지만 “관리 어렵다”며 활용 꺼려… 구호품도 전달 까다로워

▲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와카바야시(若林)구의 로쿠고후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한 주민 대피소에서 한 노령의 피난민이 영하의 날씨에 점퍼를 껴

입은 채 구호품으로 지급된 바나나를 먹고 있다.

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주민 이주 검토中”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

전소 인근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방

안을 검토 중이다.

2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정

부의 대변인 격인 에다노 유키오 관

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후쿠시

마 다이이치 원전 반경 30킬로미터

이내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에다노 장관은 “주민 이주는 방

사능 오염 때문이 아니며, 해당 지

역의 생필품 공급부족 상황이 지

속되는 경우 검토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일본 정부는 현재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킬로 이내 지역 주민들에게

방사능 피폭에 대비해 실내에 대피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도쿄전력 사장은 도대체 어디에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

전력 시미즈 마사다카(淸水正孝)

사장이 지난 13일 이후 기자회견이

나 사고 설명회에 전혀 얼굴을 비치

지 않자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시미즈 사

장을 형사처벌하자는 글까지 올라

오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고를 내면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마음으로부

터, 대단히, 정말로, 죄송합니다’라

기자회견에도 안 나타나자… 시민들 분노

“도쿄 전력 사장은 왜 사죄를 하지 않느냐”

며 90도로 허리를 몇번씩 숙이며

사죄를 한다.

시미즈 사장은 지난 13일 기자회

견에서 “쓰나미가 가장 큰 문제였

다”면서 안전 관리 책임보다는 자연

재해였음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시미즈 사장의 별명은 임원 보

수 삭감 등을 주도했다고 해서 ‘코

스트 다운’(원가절감)이다. 이번 사

고도 비용절감에 집착,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

장도 나온다.

시미즈 사장 대신 쓰즈미 노리오

부사장이 후쿠시마 피난 대피소를

찾는 등 사장 대신 활동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원전사고로 인한 농작

물 폐기 및 대피에 따른 엄청난 손

해배상으로 파산 가능성까지 제기

되고 있다.

지진 발생 초기 빈번하게 기자회견

을 갖고 “냉정하게 행동하자”고 호

소하던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도

TV에서 자취를 감췄다. 대신 정부

대변인 격인 에다노 유키오(技野幸

男) 관방장관이 하루에도 서너 차례

씩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도대체 총리는 어디서 뭘하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간 총리가 회견

을 기피하는 것은 원전사고가 계속

악화되는 데 따른 정치적 부담을 줄

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콩, 일본산 채소·유제품 수입 금지홍콩 당국이 모든 일본산 채소류

와 과일류, 우유 제품에 대해 24일

낮 12시를 기해 수입·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이는 홍콩에 수입된 일본산 무우

와 시금치에서 최고 10배의 방사능

이 검출된 이후 취한 조치다. 일본

산 우유 제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한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일본 식

품에 대한 수입 금지조치를 취한 곳

은 홍콩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일본 채소를 수입·판매

하던 홍콩의 대형 식품 매장마다 일

본산 제품이 진열대에서 사라지는가

하면 홍콩에 진출한 일식당들도 큰

타격을 받게 됐다.

홍콩의 식품·환경·위생국은 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산

무우 샘플 2개와 시금치 1개에서 기

준치보다 2~10배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클레멘트 렁

국장은 “이제 우리는 방사능에 오렴

된 후쿠시마와 주변 5개 현에서 생

산된 ?일본산 우유제품 ?일본산 과

일 ?일본산 채소류 등을 전면 금지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홍콩 당국은 전날(22일)까지만 해

도 “일본산 식품 17 종류에 대한 방

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하다”고 발표했으

나, 하루만에 채소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 반응이 나오자 방

침을 전면 수정했다.

홍콩의 일부 최고급 일식당들은

손님들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을

수 있다’고 걱정하자 6000홍콩달러

(약 87만원)짜리 방사성 물질 측정

기까지 미국에서 긴급 수입해 손님

들이 보는 앞에서 음식마다 측정을

하는 등 손님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홍콩 내 600여

개 일식당들은 안그래도 대부분의

손님들이 중식당이나 한식당 등으

로 몰려 위기를 느끼던 터에 허탈

한 표정을 짓고 있다.

Page 7: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No. 75� Fri., March �5, �011 국 제

육회 비빔밥 알밥

샤브샤브 코리아 스크린 골프한식당

한식 일체 - 생맥주 -<웨이츄레스 구함>

필드에서의 느낌 그대로

시원하게 나이스 샷!!!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Lady's Day

* 5시 이전

월요일과 화요일 여성분들만

$21 / 라운딩영업시간

9시 ~새벽3시 (7days)

찹쌀 아바이 순대

아바이 순대국

노래방 오픈!

천안함 46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김태우(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벌써 일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우

리의 영해에서 정상적으로 작전 중

이던 군함이 불의에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고 두 동강이 났던 그날

밤, 온 국민은 차디찬 물속에서 몸

부림치면서 숨져갔을 46명의 꽃다

운 생명들을 가슴에 묻고 통곡해

야 했다.

우리의 금쪽같은 아들들과 생때같

은 남편들은 그렇게 짧은 인생을 조

국에 바치고 이승을 떠나갔다. 그로

부터 6개월 후 우리는 또 한 번 저

들의 무도한 도발에 치를 떨어야 했

다. 이번에도 북한은 우리의 영해에

서 실시하는 우리군의 포격훈련을

시비하여 민간인이 사는 섬을 향해

무차별 포격을 퍼부었다.

그렇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호혜적’ 남북관계, 남북이 서

로 존중하면서 국제사회가 인정하

는 절차에 따라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그런 남북관계는 언제쯤

가능할 것인가. 정상적인 남북관계

로 가는 길에는 아직도 많은 암초들

이 도사리고 있다. 북한정권이 변해

야 가능하다면, 아직도 갈 길은 너

무나 멀다. 그럼에도 분단국인 우리

가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위한 발걸

음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암초들은 우리

내부에 있다.

천안함 피격 후 일년을 되돌아보

건대, 가장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은 역시 우리내부의 분열상이다.

도발자를 규탄하고 재도발을 막는데

국력을 모아야 할 시기에 우리 국민

의 1/4은 정부의 합동조사를 신뢰하

지 않았다. 확실한 정황에 결정적인

증거까지 확보한 과학적인 조사를

놓고도 남도 아닌 내국민이 불신한

것이다. 국민적 단결을 선도해야 할

정치권에서도 때아닌 ‘네탓’ 공방이

벌어졌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

책 탓”이라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이를 지켜본 북한은 연평도에다 포

탄을 쏟아댔다. 정말 그런가? 정말

우리 측에 책임이 있는가?

사실,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

란 세 가지 원칙을 요구하는 것을 빼

면 지난 정부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굳이 학술적으로 분류하자면

‘봉쇄정책’도 ‘무시정책’도 아닌 ‘조

건부 접촉유지’정책이라 할 수 있다.

세 가지 원칙만 준수하면 과거와 마

찬가지로 지원도 하고 교류도 하겠

다는 정책이다.

세 가지 원칙이란 “방북하거나

북한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

을 보장해줄 것,” “교류에 있어 국제

적인 기준과 절차를 준수해줄 것,”

“대북지원에 있어 투명성을 제고해

줄 것” 등이다. 몇 가지만 반문해보

면 이것들이 정상적인 나라들이 준

수하는 보편타당한 원칙이라는 사

실이 명백해진다. 우리 국민이 총에

맞아 죽어도 금강산 관광을 계속해

야 하는가? 얻어가면서도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협박과 공갈을 일삼으

면서 절차를 무시하는 국가에게 무

한정 끌려 다니면서 원조를 지속해

야 옳은가? 우리가 보내는 쌀을 먹

는 인민군대가 우리가 보내는 돈으

로 만든 핵무기로 서울 불바다를

협박해도 대북지원을 계속해야 하

는가? 이래도 남북관계 냉각의 책

임이 우리의 무리한 요구 때문이라

는 것인가? 이런 문제를 놓고 벌이

는 우리 내부의 부질없는 분열상이

야말로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가로

막는 암초들이다.

남북대화 문제도 그렇다. 앞에서

대화를 하면서 뒤통수를 치는 공산

주의자들의 ‘담담타타(淡淡打打)’전

술은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다. 저들

이 대화를 제의하기만 하면 우리는

감지덕지해야 한다는 것인가? 천

안함과 연평도에서 산화한 장병들

의 얼굴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데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는 그들에게

그저 대화를 제의해주어서 고맙다

고 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래서 정부가 ‘원칙’이 지켜지는

남북관계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설령 저들이 반발하여 불편이 초래

된다 하더라도 멀리 보면 그것이 지

속력이 있는 남북관계를 위해 바람

직하기 때문이다. 국민이 이런 의미

에 공감하고 단합할 때 점진적이나

북한의 태도는 달라질 것이며, 달라

지는 북한의 태도는 정상적인 남북

관계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우리

국민이 이런 뜻을 헤아리고 단결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일년전 오늘 국가

방위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비명 속

에 산화한 천안함 용사들의 넋을 기

리는 올바른 방법일 것이다.

카터, 빠르면 다음달 재방북 추진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빠르

면 다음달 하순 북한을 다시 방문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23일 알

려졌다. 카터 전 대통령의 이번 방

북에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

장 등 ‘원로그룹’들이 동행할 것으

로 알려졌다.

이번 방북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카터 전 대통령이 아난 전 총장 등

국제적인 저명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원로그룹과 함께 방북,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한

달 정도 쯤 뒤에 카터가 방북할 가

능성이 높다”면서 “현재 상당히 작

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뉴욕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와 카터 전 대통령 측이

직접 이 문제를 핸들링하고 있는 것

으로 안다”고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

던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씨의

석방을 위해 지난해 7월 북한을 방

문한 바 있다.

북한은 이번 카터 전 대통령 일

행의 방북 문제를 외무성 차원에

서 직접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을 원하면서

6자회담 재개시 우라늄농축 문제도

협의할 수 있다는 등 최근 ‘유화 공

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카터 전 대

통령의 방북이 최종 성사될 경우 북

한은 이 기회를 메시지 전달의 통로

로 활용할 것이 확실시 된다.

특히 지난해 방북 당시 김정일 국

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으로 김 위원

장을 면담하지 못했던 카터 전 대통

령은 이번 방북시에는 김정일 면담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후계세습을 진행중인 북

한에서 김 위원장이 핵문제 등 한반

도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직접 피

력할지도 주목된다.

카터 일행은 다음달 15일이 김일

성 생일이라는 점에서 이 시기에

방북할 경우 축하사절 냄새를 풍

길 수 있다는 점때문에 이 때를 피

해 방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터는 1994년 1차 북핵위기 당시

처음으로 방북, 당시 김일성과의 평

양 면담을 통해 대결 국면을 대화 국

면으로 전환시켰던 적이 있다.

한편 북한에 집짓기 운동을 전개

중인 미국의 봉사단체인 풀러센터

실무자들도 다음달 중에 방북할 것

으로 알려졌다.

풀러센터는 2009년 11월 평양 순

안구역 오산리 지역에 농촌 살림집

50가구 집짓기 운동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중순 이에 필요한 건축자재

와 공구 등을 북한에 보내고 실무자

들이 방북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할 예정이다.

풀러센터의 집짓기 운동에는 카

터 전 대통령도 간접적으로 관여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으

로 볼때 대사고 수준인 레벨6에 해

당한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보도

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

원회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

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

지 누출된 요오드 양을 추정한 결

과 시간당 방출량이 3만∼11만 테

라Bq(베크렐)에 달했다.

국제원자력사고 척도에 따르면

1986년 발생한 러시아 체르노빌 원

전 사고는 최악인 레벨7이었으며 이

는 시간당 방출량이 수만 테라베크

렐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

만 체르노빌의 실제 요오드 방출량

은 시간당 180만 테라베크렐로 알

려지고 있다.

따라서 후쿠시마 원전의 요오드

방출량은 체르노빌 원전에 비해서

<기고>

는 적어 사고등급이 한단계 낮지만

1979년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의 노

심용해 사고(레벨5)보다는 등급이

높다는 것이다.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난 18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레

벨5로 잠정 평가했지만 방사성 물질

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공식 평가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후쿠시마 원전의 토양오염

은 국지적으로 체르노빌 사고와 비

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후쿠시

마 원전으로부터 40㎞ 떨어진 같

은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에서는

토양 1㎏당 16만3천베크렐의 세슘

137이 검출됐다. 이는 1㎡당 326만

베크렐이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당시 러시아

정부는 1㎡당 55만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지역 주민을 강제이주 대상

으로 한 바 있다.

후쿠시마 원전, 레벨6 ‘大사고’

Page 8: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한 국

6400 B St. Jacque West (현대자동차 딜러 맞은편) Tel: 514-482-3490* 넓은 주차장 * 벤덤역에서 104번, 90번, 현대자동차앞 하차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화~목 : 오전 11:30 ~ 오후 10:30금~토 : 오전 11:30 ~ 새벽 일 : 오후 12:30 ~ 오후10:30

레스토랑 염소탕, 순대국, 해장국, 감자탕, 반계탕, 설렁탕, 육개장, 도가니탕

`룸'은 예약해 주세요 염소에 대한 모든 것!

염소탕,염소전골염소수육

구인

주방장 주방헬퍼

웨이터,웨이츄레스

알찬 순대국

몬트리얼에 오시면 꼭 찾으시는 바로 그 식당!!!

탈북자 9명 중국서 한배 타고 입국

탈북자 9명이 24일 중국에서 한 배

를 타고 한국으로 입국했다.

해경 관계자는 “오늘 오후 탈북

자로 보이는 9명이 서해를 통해 군

산항에 도착해 군산해경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북소식통은 “탈북자 9명이 중

국에서 직접 배편으로 들어오는 일

이 흔치 않은데 오늘 9명이 탄 배가

입국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

다”며 “종교 단체가 관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탈북자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으로

넘어간 이후 제3국을 거치거나 위조

여권을 가지고 밀항하는 등의 방법

으로 국내에 입국하고 있다.

탈북자 구조활동을 벌이는 시민

단체의 한 관계자는 “탈북자들이

배로 한국에 들어오면 비용도 비

용이지만 단속될 위험이 굉장히 크

다”며 “한 두명이 밀항해 입국하는

경우는 드문드문 있는 일이지만 9명

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일은 별로 없

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옌타이(煙

台)항에서 밀항선을 타는 식으로

한국 입국을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중간에 체포돼 북송되는

일이 자주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

다”고 했다.

군산항 도착…“선박 이용 다수입국은 드물어”

`인터넷 비방글' 모욕죄 벌금형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

관)는 24일 기부 선행으로 주목받은

탤런트 문근영 씨에 관한 논쟁 과정

에서 보수논객 지만원 씨를 비방하

는 글을 인터넷 블로그에 게시한 혐

의(모욕)로 기소된 임모(41)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했다. 이는 사이버모욕죄 도입을 놓

고 찬반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현행

형법상 모욕죄 조항만으로도 인터넷

에 올린 비방글을 처벌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재판부는 “어떠한 사실이 아니라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낮출만한 추

상적 판단이나 경멸적 감정을 표현

하면 모욕죄로 처벌된다”며 “임씨

가 인터넷 블로그에 게시한 글 중

`지는 만원이나 냈나’, `망언’, `헛소

리’, `양심에 털난 행동’ 등의 표현

은 모욕적인 언사에 해당해 유죄”라

고 밝혔다.

지씨는 2008년 11월 문씨가 사회

복지공동모금회에 6년간 8억5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

부 천사’라는 찬사를 받자 자신의 홈

페이지에 ‘기부천사 만들기, 좌익 세

력의 작전인가’ 등의 비판적인 글을

올려 색깔론 논쟁을 불러왔다.

그러자 임씨는 자신의 인터넷 블

로그에 “지만원, 지는 만원이나 냈

나?” 등의 글을 올려 지씨를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 재판부는 “경멸적인 표현으

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해

모욕죄가 인정된다”며 벌금 30만원

을 선고했다.

일본산 생태값 반토막, 찾는 사람 없어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태로 방사능

누출 위험이 높아지면서 일본산 수

산물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특히 일본산 생태의 경우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

고 이를 찾는 소비자들은 거의 없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대형유통업체

는 일본산 생태 수입을 줄이거나 중

단하는 대신 러시아산 명태 수입을

늘리고 있다.

24일 노량진수산주식회사에 따

르면 일본산 생태 가격은 지진 발

생(11일) 하루 전인 10일 낙찰가 기

준으로 15kg당 2만5000~4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이날에는 15kg당

5000원~2만5000원에 거래돼 낙찰

가가 거의 반토박 났다.

낙찰 물량 역시 지난 10일에는

1278박스가 거래됐지만 이날은

624박스에 그쳐 절반으로 줄었다.

반면 러시아산 명태는 지난 10일

10.5kg에 1만2000~2만5000원에 낙

찰됐지만 이날은 1만4000~2만원을

기록,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낙찰물

량 역시 소폭 증가했다.

수산물을 도매로 공급하는 쌍용수

산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산 생태의

경우 원전 사태 이후 수요가 없기 때

문에 아예 취급을 중단했다”며 “최

근 어획량이 줄면서 수산물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

만 일본산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소매업을 하

는 전주상회 관계자는 “일본산 생태

가 지진 이전에는 보통 짝당 6만원

정도에 팔렸지만 최근에는 짝당 3만

원 정도로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

졌다”며 “조금씩 팔리고는 있지만 판

매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산 생태 뿐만

이 아니라 오징어나 삼치 등 다른

생물의 판매도 크게 줄었다”며 “원

전사태 이전부터 생물 공급량이 적

어 가격이 오르면서 판매가 부진했

는 데 일본 지진 여파로 시장에 손

님을 찾아볼 수 없다”며 썰렁한 시

장 분위기를 전했다.

대형마트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롯데마트는 대부분이 일본산인 생

태를 22일부터 판매하지 않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통관 시 안전하

다고 확인됐지만 방사능에 오염됐을

수 있다는 소비자의 걱정이 커져 현

재 확보한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보

이는 21일까지만 생태를 팔기로 했

다”고 밝혔다.

생태 판매를 중단하는 대신 러시

아산 동태 물량을 평소보다 30%

정도 더 확보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고등어는 일본산을 대체하기에는

국내산이 생산과 냉동품 모두 가격

이 너무 높아 노르웨이산 냉동고등

어를 들여오기로 했다.

신세계 백화점 역시 일본에서 들

여오던 생태와 꽁치 등 수산물의

수입을 지진 직후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홈플러스도 판매중인 일본산 생

태와 고등어의 판매를 22일 중단하

고 앞으로 안전성이 확인돼 소비자

의 불안이 가실 때까지 수입도 보류

키로 했다. 홈플러스는 17일 마지막

으로 들어 온 생태와 고등어를 21일

까지만 팔고 대신 러시아산 동태 수

입을 40% 늘릴 방침이다.

다만 일부에서는 생태, 고등어 등

일본산 수산물이 후쿠시마 원전과

수백㎞ 떨어진 어장에서 잡혀 방

사성 물질에 오염될 가능성이 극

히 낮기 때문에 지나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제기

되고 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14일부

터 18일까지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액은 하루 평균 277만6000여달러였

다. 이는 이달 들어 대지진이 일어

나기 전 평일의 하루 평균 수입액인

340만8000여달러에 비해 20% 가까

이 줄어든 수치다.

특히 수입산 중에서 일본산의 비

중이 높은 생태는 대지진 이전에 하

루 평균 70t씩 들어오다가 지난주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김승연 회장 차남 ‘뺑소니’

5일뒤 체포 통보하자 출두

김승연 한화 그룹 회장의 차남 김

동원(26)씨가 지난달 27일 오전 5시

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자신의 재규어 승용차

를 운전하다 반대차로 1차선에서

유턴하려고 정차한 김모(29)씨가

운전하던 SM5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를 낸 뒤 100m더 가서 차를 세

우고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가 사

고현장에서 도주해 음주 여부를 확

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사

고를 내고 도주한 뒤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경찰이 지난 1일 전

화로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하

자, “몸이 놀라서 나올 상황이 안 된

다”면서 거부했다.

경찰은 지난 4일 병원으로 김씨를

찾아가 체포하겠다고 통보하자, 이

날 오후 5시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

에 출두했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

는 “가족들이 자수를 권유해 김씨가

자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으

나, 경찰은 “자수한 것이 아니라 검

거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에 체포됐

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조사한 뒤 면허를

취소하고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했

다. 검찰은 김씨를 벌금 25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Page 9: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5� Fri., March �5, �011 한 국

FREE ESTIMATE (무료시세평가) 및 주택/사업체 모기지 알선 서비스

< 주택 > - $579,000 - 넌즈내 단독주택, 방3+1, 욕실 2+2, 현대적 감각의 renovation, 바로옆 조용한 공원, 넓은 bacKyard“NEW”- $539,000 - 넌즈내 타운하우스, 1998년 건축, 방 2+1, 욕실 1+1, 실내주차, 쾌적한 주거환경, 7월초 입주 “NEW”- $269,000 - 다운타운 2007년 신축콘도, 3.1/2, 맥길대 걸어서 5분거리, 650 SF, 최적의 투자가치 “NEW”- $759,000 -넌즈내 VISTAL2 콘도, 방3, 욕실2, 실내차고1, 2009년 신축콘도, Riverside view, 1,590SF“가격조정”- $329,000 - 라발 인근지역, 주택가내 데파노 (년매상 65만불 내외, ASKING $99K) 딸린 건물 DUPLEX, 주인은퇴 넌즈내 2013년 완공예정인 30층 초고층 콘도,"Evolo" 관련 분양 상담해 드립니다 ! BEST DEAL 가능!

< 비즈니스 > - $129,000 - 다운타운 지하상가내 주6일 영업 타바지, 년매출 50만이상, 기업이민 조건해지 적합 OFFER ACCEPTED

- $89,000 - 다운타운 좋은 위치 샌드위치/커피샵, 주6일 영업, Sushi샵 등으로 전업가능, 급매희망

- $185,000 - DORVAL지역 오래된 상권내 꽃집, 년 매상 30만, 넓은 주차공간, 다수 고정고객,

저렴한 가격 ($5만 내외)의 다운타운 꽃집 운영희망하시는 분도 매물 확보중 !

- 다운타운 몽로얄 근처 데파노, 년매상 $35만 내외, 매출성장가능, 건강상의 문제로 급매희망

데파노 년 매출 1.2백만 내외 매물에 관심있으신 분 연락바랍니다 !

<렌트> 다운타운 매길대 근처 방1개 - 2000년 이후 신축콘도 렌트 찾습니다 ! 연락주세요.

real estate broker

이메일: [email protected] 사무실: 514-769-7010핸드폰: 514-244-0751

groupe sutton - sur l'ile inc.courtier immobilier agree

행복한 인연이 되어 드립니다! (주택/비즈니스/렌트 종합 서비스)

(넌즈內 위치)

부동산

: www.steve-english.com 전화번호: (514)-578-3953/464-3953 (한국어) 주소: 3285 Cavenidsh blvd. #395, NDG

Schedule: 9:45am-12:15pm, 주2회 (화,목)

Lesson Plan:영어회화, 문법, 회화,단어, 발음, idioms Level: 초급

성인반 - Starting on 3월22일 수업정원: 5명/class, 등록 가능 (2명)

ADULT ENGLISH LESSONS

For More Information about our English lessons

NEW

6월27일-7월15일

수업료: $650.00 + 교재비 ($20.00)

수업스케줄: 7h/class (9:30am-4:30pm), 주5회, 3주일 Level 1: 6월27일-7월15일 Level 2: 7월25일-8월12일

Lesson Plan: 영어회화, 문법, 회화,독해, 단어, 작문, 발음, idioms

심화학습반 - Summer Intensive Courses

수업스케줄: 2h/class (5:30pm-7:30pm), 주5회, 4주일 Level 1: 6월27일-7월22일 Level 2: 7월25일-8월19일

Lesson Plan: 소논문(essay), 문법, 토론(debate), 작문, 요약(summary), 독해

심화작문반 - Intensive Writing Courses

신입생모집중

SUMMER ENGLISH COURSES 2011

수업료: $450.00 + 교재비 ($10.00)

Page 10: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0-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칼 럼

<그때를 아시나요> 전 나 유

동요 `겨 울 나 무'

이제 곧 겨울이 물러가려는지 한

겨울의 북풍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깊은 겨울을 잘 견뎌낸 대견함때문

인지 살 속을 에이는 바람임에도 불

구하고 왠지 낯설지 않습니다.

아마 흔히들 말하는 꽃샘바람의

시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겨

울을 잘도 이겨낸 숲속이나 주택가

의 회색빛 나무들을 보면 아, 그래

봄이 오겠구나 하면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 나무들에게서 우리 삶의

모습 일부분을 느낄 수 있음이 또한

경이롭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철이 들기 훨씬 이

전에 노랫말의 뜻도 제대로 모른 채

그저 멜로디에 익숙해 져서 흥얼흥

얼 따라부르던 겨울나무는 그냥 그

렇게 우리 어린 마음에 자리잡았습

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씩 생각

나면 부르게 되는데 가사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로 신기합니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누가 뭐라하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바람을 맞으며 지켜온 나

무의 삶은 꽃피는 봄이 오면 또 다

시 소생할 수 있기에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들 인생이 바라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제법 속깊

은 내용의 노래를 어린 시절에 부를

수 있었다는 게 한편으로 생각하면

행운이라고까지 느껴집니다.

합창곡으로도 많이 불려졌으며

고음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재능있

는 개인이 독창으로도 많이 뽑아댔

던 겨울나무는 그래서 덜 외로웠을

지도 모릅니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하고 목청 높이 뽑아댈 때

는 가슴이 서늘하게 녹아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겨울방학이 끝난 후의 수업

시간에 부르는 겨울나무는 더 특별

했습니다.

꽉 붙인 다리 사이에 양손을 찔러

넣고 추운교실에서 으슬으슬 떨면

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어느새 몸이

녹아 손이 위로 올라오곤 했습니다.

피아노 대신 풍금으로 반주하던 선

생님의 몸짓이 더 정겨워서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던 그 아름다운 기억.

지금도 새롭습니다.

추운 바람에 휘날려도 다가 올 봄

날을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있었

고 한자리에 있을지라도 이런저런

세상사를 실려오는 바람에 들어 소

화할 줄 알던 겨울나무는 일찌기 철

이 들어서 이미 득도의 경지에 오른

듯도 했습니다.

그 겨울나무가 이제 우리들 마음

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겨울이라서

추운 게 아니고 인내할 줄 모르는

우리들의 조급함과 받아들이지 못

하는 타인에 대한 인색함때문에 우

리의 마음은 더더욱 추워질 수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부르던 동요를 통해서 자

연으로부터의 메세지를 깨달을 수

있음도 은혜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린 지금 기억하길 원합

니다. 우리의 자리가 어디이며 무엇

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어린 겨울

나무를 통해서 알 수 있기를 말입니

다. 그러한 마음만 가질 수 있다면 그

또한 반가운 일 아니겠습니까.

그 시절을 추억하며 지금을 새롭

게할 겨울나무. 그 아름다움을 부르

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 (7) >>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정말 맛있어요~

삼계탕을 불고기하우스에서진짜!!!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다운타운에 오시면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소주 $15

해외 중국의 힘 화교

오늘날 서구세계에서 유대인들이

각 분야에 끼치는 영향력이 엄청나

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특히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주요 분야

는 미국인구의 2%에 불과한 유대인

엘리트들이 이끌고 있다는 말이 있

다. 이들의 막강한 실력과 자금으로

미국은 대 중동외교에서 언제나 친

이스라엘 정책을 최우선시 해왔다

는 사실 역시 잘 알려진바 대로다.

유대인의 파워에 필적한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세계 각지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중국인 화교는 지난 백년

이 넘는 세월동안 그들의 모국인 중

국이 발전해 오는데 있어 일익을 담

당한 사람들이다. 몬트리얼에 거주

하는 83,000여 명의 중국 화교들 또

한 각종 상권을 장악하고 날로 그 영

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화교(華僑, Overseas Chinese)란

보통 중국본토 이외의 지역에 거주

하고 있는 중국계 사람들을 일컫는

다. 학술적으로 화교를 보통 세 부류

로 나누는데 중국정부는 화교와 화

인(華人)이라는 두 부류로 나누고 있

다. 이때 화교의 개념은 중국의 국

적을 가지고 있는 현지 거주민을 뜻

하고 화인은 중국계의 혈통을 가지

고는 있지만 현지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현지 거주민을 의미한다. 학계

에서는 화예(華裔)라는 개념을 이에

추가하는데 화예란, 자신을 중국커

뮤니티의 일원으로 생각하지는 않

지만 문화적으로 자신의 조상이 중

국 출신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을 가리킨다. 그러나 세 부류 다 중

국의 문화적인 공통성을 가지고 있

기 때문에 ‘화교’라는 단어로 통합해

서 지칭해도 무리는 없다.

현재 많이 알려진 것처럼 화교는

동남아에서 절대적이라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경제적 지위를 가지고 있

다. 이러한 지위를 바탕으로 각 나라

의 정치인과 지도자급 중 상당수가

화교에서 배출될 정도로 정치적으로

도 막강한 위치에 있다. 그러한 추세

가 비록 아시아권에서 두드러지지만

화교들을 중심으로 한 연결망인 이

른바 죽(竹)네트워크는 전 세계에 걸

쳐 짜여져 있을 만큼 탄탄한 체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했을 때 화교의 역사가

매우 짧은 편이다. 19세기 말부터 시

작된 한국화교의 역사는 구한말 임

오군란이 발발했을 때 청군과 더불

어 단체로 화교가 건너왔다는 공식

기록을 토대로, 집단적인 활동을 모

국 땅에서 시작한 때로 거슬러 올라

간다. 화교들은 청군을 도와주는 것

을 목적으로 한국에 들어갔지만 체

류기간이 오래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한국과 교역을 하게 되었고 그 밑바

탕에는 청조의 지원이 있었다.

동남아시아의 화교타운을 둘러보

면 도처에 OO회관, OO공회라는 간

판을 자주 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 이

런 간판이 붙어 있는 건물은 대체로

크고 화려하다고 한다. ‘회관’이라는

말은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회관과

는 그 개념이 다르다. 본래 중국 내

도시에는 옛날부터 회관이라는 게

있었는데, 고향을 떠난 도시민들

이 같은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끼

리 모여 상호부조하고 서로 편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일종의 회집

(會集)의 센터로써 만든 것이다. 공

회란 것도 원래는 동업자끼리 상호

이익과 친목교제를 나누기 위한 구

심점이었다. 이 동향 동업자 간에

생성된 강한 결속의식이 해외에 나

가 사는 화교들에게까지 확대돼 지

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화

교들은 같은 고향출신은 물론 신규

이민자나 여타 목적으로 장기체류하

는 중국인에게 직업, 사업, 생활정보

제공, 주택이나 거주지 알선, 자녀들

의 학교안내 등의 도움을 준다. 흔히

중국 사람들이 당인가(唐人街), 혹은

중국성(中国城)으로 부르는 차이나

타운은 이러한 해외 화교들이 동류

의식을 바탕으로 집단화되어 있음

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중국인들 사이에 혈연, 지연이 강

한 점은 그들 의식구조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지만, 이 의식이 화교들

에게 더욱더 뿌리내리게 된 데에는

그들이 처해 온 여건에 대부분 기

인한다. 화교가 아시아의 유대인으

로 불려왔던 것은 그 왕성한 경제

력 때문인데 이에 더해 조국의 국

가권력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 않다

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스라엘

이란 국가가 탄생하기 이전 유대인

들에겐 조국이 없었다는데 비해 화

교에게는 조국이 있었지만 그들에

게 조국은 전혀 의지할 게 못되는

대상이었다. 중국의 공산정권이 강

하고 약하고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화교의 형성이 다른 나라에

서 볼 수 있듯이 국가 계획에 의한

이민이 아니라 나라에서 버리거나,

나라를 버린 기민(棄民)에 의한 것

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조국의 정

치적 혼란과 경제적 쇠퇴 때문에 중

국을 벗어나 국외에서 살길을 찾아

야만 했던 어느 면에서는 ‘실업민’과

도 같은 사람들이었다.

21세기 중국인 화교들은 현지에

정착하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본국

과 문화적, 사회적, 법률적, 정치적

측면에서 유기적인 연관을 유지하

고 있다. 또한 그들은 세계 어느 곳

에서나 활발히 상업 활동을 함으로

써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중국

문화를 지키고는 있지만 이것은 어

디까지나 그들 집단 내부에 한하는

현상이다. 때문에 특히나 미국, 캐나

다, 호주 등지에서 폐쇄적이고 완고

하며 보수적이라고 지탄받고 있는바

이는 우리 한인들이 두고두고 타산

지석으로 삼아야 할 부분이다.

Page 11: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No. 75� Fri., March �5, �011 칼 럼

재정상식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 여행

박 재 길

리비아와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

고대에는 베르베르인이 살고 있

었으나 로마의 명장 ‘카르타고’ 이후

7세기에 아랍세력의 침입으로 아랍

화 한 나라. 그러다가 15세기부터 오

스만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가 1911년

이탈리아 땅으로 2차 세계 대전후 영

국과 프랑스 차지한 나라, 그리고 드

디어 1951년 독립하고 입헌군주제

를 시행하다 ‘가다피’의 구테타로

1969년부터 지금까지 이슬람 사회

주의 국가로 살아온 나라. 바로 리비

아다. 그는 현재 영광스런 세계 최장

기 집권 독재자의 명부에 올라있다.

미국 알래스카 정도 크기로 세계에

서 17번째로 크며 1인당 국민소득 이

2007년 기준 $10,840 가 넘어 아프리

카 나라 중 가장 잘사는 나라다. 기름

이 많이 나기 때문에 한국과는 소득

으로 치면 별차이가 없다. 물론 국가

경쟁력 차이는 엄청 나지만.

그런 리비아가 지금 나토군의 전

투기와 함정에서 쏘아 올린 폭탄과

미사일들로 쑥대밭이 되고 있다. 한

때 미국의 온갖 재제에도 끄떡 안 하

던 리비아 국가원수 ‘가다피’의 운명

에 대한 관심이 온갖 매스컴을 장식

하고 있다. 제2의 걸프전이 될 거라

는 둥 이라크 전쟁의 후세인과 같은

운명일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필자는

‘중동의 미친개’라는 불리는 가다피

가 제거되어 리비아가 독재에서 벗

어나기를 바라기는 하나 한편으론

남의 나라의 정치에 다른 나라들이

개입 하는 게 정의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남의 나라가 잘못 가고

있다고 그 나라를 폭격 한다면 제국

주의나 전제주의 시대와 뭐가 다르

단 말인가? 1980년 광주 민주화 운

동을 무참하게 폭력으로 짓누른 전

두환 정권을 미국이 그 이유로 한국

을 포격하는 꼴이 아닌가. 그래서 이

런 일들은 보고 있노라면 정말 자기

나라를 지키는 힘이 없으면 언젠가

는 다른 나라들에게 멸시를 당하리

란 생각이 든다. 이번에 중국과 러시

아가 안보리결의에서 기권을 한 것

도 사실상 매우 정치적이다. 6.25사

변 때 중국은 대만과의 분쟁으로 러

시아는 러시아대로 안보리에 참여할

형편이 안되었기 때문에 다행히 한국

전에 UN군의 참전을 결정할 수가 있

었지만 이번에 두 나라가 기권한 이

유로 안보리의 신속한 리비아 폭격이

가능했다. 그런데 어제부터 이 두 나

라가 나토 연합군의 공격을 비난하고

있다. 왜냐고? 리비아와 친밀했던 이

두 나라 - 사실 이탈리아도 리비아와

상당히 가깝게 지냈지만 - 가 찬성도

반대도 할 수 없었던 건 정치적 도박

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거부권을 행

사해 UN군이 리비아에 못 가서 만약

가다피가 많은 국민들을 죽이고 독재

를 계속한다면 국제사회의 비난은 중

국과 러시아가 모두 받아야 했을 것

이고 찬성을 한다면 리비아와 친밀

하게 지내왔던 이 나라들의 배신감

에 아랍 전체가 관계를 다시 하려 할

지도 모르고 그들의 전통적인 우방

인 아프리카 여러 나라 들과의 관계

도 삐걱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

래서 이 두 나라는 할 수 없이 거부

권 보다는 기권을 택하는 경우가 많

은 것 같다. 결국 ‘어제의 동지가 내

일의 적’이 될 수 있다는 말쌈. 빨리

전쟁이 끝나 리비아에 봄이 오고 민

주주의가 펼쳐지길 기원한다.

가끔씩 F1 경기 중 차량끼리 부딪

쳐 거의 형체도 없이 나뒹굴던 차

량에서 운전자가 멀쩡하게 나오는

걸 보면서 감탄하게 된다.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F1 자동차는 주로 철근

의 5배 이상의 강성을 가진 카본섬

유로 만들어져 차량가격이 백억 정

도로 엄청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

로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을 확률이 적

은가 보다. 물론 차량들이 비행기가

이륙하는 속도인 시속 300KM이상

이면 차가 뜨는 건 당근. 그래서 가

급적 차량 밑바닥과 도로 바닥이 거

의 닿을 듯 차량을 낮추는 것 아닌

감. 이중 삼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워낙 빠른 속도와 600kg을 조금 넘

는 가벼움으로 인해 잘못하면 하늘

로 날아갈 수 있는 거다. 그렇다면

이들 차량의 엔진은 얼마나 클까?

주로 8기통의 2.4엔진을 사용한다

는데 출력은 800hp정도라 하니 엄

청 효율적인 엔진이다. HYUNDAI

SONATA 2.0T가 GDI엔진 덕분에

274HP를 냈다고 경이적인 눈으로

보는 마당에 이정도 출력을 내는 비

결은 뭘까? 그것은 엔진 회전 수에

있단다. 보통 자동차 엔진은 1분에

약 4,000번 정도로 엔진이 회전하지

만 F1 자동차 엔진은 18,000번 정

도 회전 한다는 데 엄청 고 회전 엔

진이다. 이정도 출력을 견디려면 그

엔진을 만드는 기술 또한 엄청나야

할 것 아닌가. 물론 그에 따른 미션

이나 기타 모든 것이 같이 잘 조합

되야 최고의 F-1 머신 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역시 돈이다. 가끔씩 자

동차 뒤 트렁크에 붙인 스포일러 가

왜 필요하냐고 물으시는 분들도 계

신데 그 이유도 이 F1 경주차 에게

물어 보시라. 300KM의 이상의 속도

로 엄청 달리는 경우 차가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을 사용한 건

데 앞에는 프런트 윙과 디퓨저(공기

를 가르는 패널)을 설치하고 뒤에도

큰 리어 스포일러(WING)을 달아 공

기저항을 적게 받도록 만든다. 앞과

뒤의 윙이 누르는 힘이 1톤이 넘는

다니 차량무게보다 더 큰 힘이 생겨

서 결국 차가 땅에 붙어서 달릴 수

있게 한다는 거다. 물론 이 F-1 기

술을 접목한 차들중 슈퍼카로 활약

하는 차들도 많은데 한때 세상을 평

정했던 전설의 ‘MCLAREN F1’ 과

MERCEDES의 SLR MACLAREN과

SLS AMG등이 있다. 물론 운전석이

중앙에 있어 F1 머신과 닮은 캐나다

산 수퍼카 HTT Plethore LC-750 가

F1머신의 피를 공유한지는 잘 모르

지만 제로백 2.9초의 엄청 빠른 차

니 끼워 주자.

언젠가는 F1경기가 민주화된 리

비아에서 열광적으로 펼쳐지길 기

대해 본다.

일본의 위기가 한참 어려운 것 같

다. 참 슬픈 일이다.

` 물론 지역적으로야 아시아 동쪽

한 곳의 작은 일로 볼 수 있지만 일

본이 차지하고 있는 정밀 하이텍 자

재 생산 기술력과 물량을 생각할 때

이 파급 효과는 전 세계적으로 짧지

않게 또 계속 않좋게 파급될 것이라

고 예상한 경제 투자 전문가들의 의

견을 소개했다.

그런데 어쩌면 자기들이 전 세계

경제 속에서 그동안 리더 자리를 차

지하고 있어왔었다는 사실을 이번

계기로 피부로 깨달아 이 일 수습

과정 중 더 발전할 것이라 보는 분

석도 있다. 하지만 지금 모두 일본의

기술 공백과 성실하게 차지한 생산

밸류 체인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대

신할 대체품이나 국가는 당장 없다

는 점엔 공감하는 것 같다.

리비아를 포함한 원유 산유국들

의 불안정한 정정때문에 기름값이

105불을 넘어섰다. 물론 워낙 경제

규모가 커져서 기름값의 상승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 부분은 비율상

한참 적어졌다고는 하지만 당장 전

통 경제 생산 활동부문에는 적신호

가 될 수 밖에 없다. 적어도 리비아

사태에서 가닥이 잡히기 전까지는

기름값 오른대로, 미화 오른대로,

금값등 원자재값, 식자재값도 오른

시세대로 갈 것 같다.

이번주 발표된 미국의 부동산 지

표도 시원치않다. 봄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

으니 미국의 고용 숫자의 불확실성

과 더불어 경제 회복의

덜미를 잡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

런 저런 일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투자 시장은 계속 상승을 하

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

만큼 모기지 파동으로 인한 경제 폭

격을 겪으면서 허한 거품이 꺼지면

서 내실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즉 인터넷 경제같은 미래 거품

형은 조심스럽게, 단단한 전통 실

물 경제는 앞장서서 장려되고 있

다고 볼 수 있다. 아마 애플의 상승

은 인터넷 경제와 전통 실물 경제

를 연결시키는 밸류 구축에 성공했

기 때문일 것 같다. 하지만 거품을

부인할 수는 없어서 이제 금융 산업

이 중심된 경제가 정신을 차리면 그

쪽으로 투자 비중이 커질 때 애플은

거품이 꽤 많이 깨질 수도 있는 것

같다.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 그래

서 한 예로 세계적 투자가 워렌 버

펫은 이런 테크놀로지 분야는 투자

를 하지 않는다.

필자도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라 우리 이민자들의 투자는 실물

경제에 중심을 두고, 적어도 연 5%

개런티 연금 수익 증식 장치에다, 투

자 종목은 실물 경제에 바탕을 둔

캐나다 채권과 캐나다 주식형에 중

점을 두면서 투자를 꾸민다.

그리고는 투자 환경에 전체적으

로 절세, 면세의 장점을 가진 RRSP,

TFSA등을 우선 순위에 따라 활용함

은 물론이며, 여기에 더해서 100%가

과세인 이자 수입보다는 50%만 과

세인 양도 차익형과 이익 배당형에

중점을 두어서 꾸준히 세금을 최대

한 줄이는 투자 종류를 고객들과 중

점적으로 사용하고있다.

조금 전문적 문제이지만, 쉽게 캐

나다 투자와 관련된 세법을 최대한

활용해서 투자기간동안 내내 두고두

고 세금을 가능한 적게 내도록 투자

환경을 꾸민다는 뜻이다.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바로 정

부의 연금도 많이 받으면서 세금

도 적게 내고 또 투자의 열매도 맛

있고 풍요롭게 남은 생애동안 넘치

게 하는 포인트를 찾아내기 위함인

데 이 포인트는 사람마다 정말 모

두 다르다.

요즘 실물 경제를 기본으로 한 중

장기 투자 시작하길 권한다. 나쁘지

않은 시점이다.

- 여러분은 캐나다 연방 정부와 퀘벡 주 정부가 교육 적금 가입자에게

불입금의 최대 60%를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아십니까?

- 안전 위주 포트 폴리오의 면세 복리 증식(지난 10년 간 연평균 4.9%)

- 다양한 선택과 융통성 있는 옵션

교육적금

상담대표 윤 미경직통: 514-992-3457

지점:514-747-1222 교환 3215

이메일:[email protected]

교육적금(RESP: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자녀를 위한 꿈에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셀) 51�-���-3�37 회사) 51�-333-�0�3 (내부��1) 팩스) 333-7���

E-mail : [email protected]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필수자금 분석(FNA :Financial Needs Analysis) 써비스. 비상 안전 자금 (개인, 훼밀리 및 사업체 캐시 플로우 보호용)

. 생활비 및 사업 비용 보호용

. 상속세 예측 및 상속 재산 확보용

. 은퇴 자금 및 재산 증식용

. 면세 및 절세형 종합 포트 폴리오 구성

방문 상담 환영 1600 Henri Bourassa W. Suite 300, MTL, QC, H3M 3E2

데자르댕 특약 TransAmerica/AIG/Canada Life/Empire 및 기타 보험사 취급

직판- 생명, 중병, 장기간병, 월급, 상속, 면세투자용, 가족건강 및

장례 보험, 여행자 및 유학생보험, RRSP, RESP,TFSA등 각종 원금 보장 투자

펀드 및 수익 증권, 소개 - 집/차/사업체 보험, RESP, 고수익 데자르댕 모기지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KS CHOI 보험 & 투자(주)

Page 12: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종 합

1128 Queen St. W.Mississauga, ON

전투기 175차례 출격… 카다피군 압박

리비아 사태가 정부군과 반정부군

간 내전으로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공습에 나선 다국적군은 리비아의

공군력을 무력화시켰다고 성과를

발표하지만 정부군의 공세를 꺾지

못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새

벽 다국적군 전투기가 수도 트리폴

리를 폭격했다. 지난 19일 첫 공격이

있은 이후 5차 공습이다. 오전 6시

30분쯤 정부군의 대공포 소리가 울

리기 시작했으며, 폭발소리가 이어

졌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리비아

국영 자나통신은 이날 공습으로 군

인을 포함해 수많은 민간인 사망자

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

신도 카다피 정부 관리들이 공습으

로 사망한 군인과 민간인 시신 18구

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미군 측은 이

를 부인했다.

앞서 23일 밤에는 다국적군이 트

리폴리에서 서쪽으로 32㎞ 떨어진

타주라를 폭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주라는 리비아 정부군 핵심 전력

기지가 있는 곳이다. 현지 주민은

“처음 4번의 폭발음을 들었고, 5분

뒤 4번 더 폭발음이 있었다”며 “이

후 연기와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미스라타에서도 반

정부군의 희생을 막기 위해 다국적

군의 공습이 진행됐다.

제러드 휴버 미 해군소장은 “민간

인을 공격하는 카다피 지상군에 압

력을 가하고 있다”며 “최근 24시간

동안 다국적군이 175차례 출격했

다”고 밝혔다. 그래그 배그웰 영국

공군소장도 “그동안 공습으로 정부

군 공군력이 거의 파괴됐다”며 “현

재 리비아 상공에서 자유롭게 작전

을 전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

명했다.

하지만 다국적군의 공습에도 미스

라타, 아즈다비야, 진탄 등에서는 반

정부군에 대한 정부군의 공격이 계

속됐다. 정부군은 다국적군 공습이

있는 동안에는 숨 죽이다가 어둠이

깔리면 반정부군을 몰아붙이고 있

다. 하피즈 고가 반정부군 대변인

은 “카다피군의 공격으로 미스라

타에서 16명, 진탄에서 6명이 숨졌

다”고 밝혔다.

아즈다비야에서 탈출한 한 주민은

“정부군이 그라드 미사일로 공격해

건물이 파괴되고, 여기저기에서 연

기가 솟아오르고 있다”며 “지역에 사

람도 거의 없다. 전기와 가스도 끊긴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미스라타의 한 병원 의사는 “정부

군 탱크와 저격수가 병원을 포위하

고 출입하는 사람들을 공격했다”며

“아무도 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 전했다. 트리폴리 남서쪽 90㎞

지점의 진탄에서도 마을을 포위한

카다피 여단의 탱크와 대포가 불

을 뿜었다.

비행금지 위반 리비아 군용기 첫 격추서방 연합군의 폭격으로 리비아의

대공 방어망이 와해된 가운데 24일

(현지시각) 비행금지 조치를 위반한

리비아의 군용기가 처음으로 격추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다국적

군 전투기가 수도 트리폴리를 폭격

했다. 지난 19일 첫 공격이 있은 이

후 5차 공습이다. 오전 6시30분쯤

정부군의 대공포 소리가 울리기 시

작했으며, 폭발소리가 이어졌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국 ABC 방송

은 프랑스 전투기가 리비아의 세번

째 대도시인 미스라타 상공을 지나

는 군용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격추된 리비아의 전투기는 단일 엔

진의 가레브 기종이라고 덧붙였다.

리비아 국영 자나통신은 이번 공

습으로 군인을 포함해 수많은 민간

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카다피 정부 관리들

이 공습으로 사망한 군인과 민간인

시신 18구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미

군 측은 이를 부인했다.

앞서 23일 밤에는 다국적군이 트

리폴리에서 서쪽으로 32㎞ 떨어

진 타주라를 폭격했다고 로이터통

신이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

도했다.

타주라는 리비아 정부군 핵심 전

력기지가 있는 곳이다. 현지 주민은

“처음 4번의 폭발음을 들었고, 5분

뒤 4번 더 폭발이 있었다”며 “이후

연기와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을 봤

다”고 전했다. 미스라타에서도 반정

부군의 희생을 막기 위해 다국적군

의 공습이 진행됐다.

제러드 휴버 미 해군소장은 “민간

인을 공격하는 카다피 지상군에 압

력을 가하고 있다”며 “최근 24시간

동안 다국적군이 175차례 출격했

다”고 밝혔다. 그래그 배그웰 영국

공군소장도 “그동안 공습으로 정부

군 공군력이 거의 파괴됐다”며 “현

재 리비아 상공에서 거의 자유롭게

작전을 전개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리비아 당국은 서방 연합

군의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해 브릭

스(BRICs)에 중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

파울루는 24일 리비아 당국이 최근

수도 트리폴리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4개국 대사들

을 만나 중재를 요청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리비아에 옵서버를 보내달라

는 요청도 받았다고 전했다.

정부군은 미스라타, 아즈다비야,

진탄 등에서 반정부군에 대한 공

격을 이어갔다. 정부군은 다국적군

공습이 있는 동안에는 숨 죽이다가

어둠이 깔리면 반정부군을 몰아붙

이고 있다.

아즈다비야에서 탈출한 한 주민은

“정부군이 그라드 미사일로 공격해

건물이 파괴되고, 여기저기에서 연

기가 솟아오르고 있다”며 “지역에 사

람도 거의 없다. 전기와 가스도 끊긴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Page 13: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No. 75� Fri., March �5, �011 종 합

몬트리얼 유학원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지하철 Atwater)

Tel. 514-486-7605 / 514-591-7089

e-mail : [email protected]

예약

접수중

다운타운

기숙사

M O N T R E A L E D U C AT I O N G R O U P

몬트리얼 유학원

www.studyMTL.com

직접 발품 팔며 다니시지 마세요.

저희한테 의뢰하시면 어학원들로부터

저렴하고 좋은 대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몬트리얼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책임감 있는

저희 유학원에 무료 등록하시면

유학생활의 든든한 "빽"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유학생 서비스어학원 정보프로모션 소개CAQ & 비자 연장 정보 생활 정보

맡기면 더 싸다!http://cafe.daum.net/studymtl

http://cafe.naver.com/studymtl

방문해 보세요

CAQ VISA 무료 수속 대행EMSB 등록/연장 하시는 분

(학생비자 소지자에 한함)

1. 매달 유학생 정모 확인하세요.

정모 오셔서 여러 정보 교환하시고 친구도 만드세요.

2. 몬트리얼에서 공부해보자 카페 지금 가입하세요.

원하시는 정보와 궁굼하신거 언제든 확인 하세요.

Http://cafe.daum.net/studymtl

3. 퀘벡 정부에서 새로 시작한 유학 후 이민(PEQ)

CAQ, Visa 연장 지금 문의하세요.

4. TESOL, Cambridge, Business English 정보 지금 확인 하세요.

학원 등록전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우수한 영어 학원을 찾으십니까?

日지진 피해지역 `절도방지 바리케이드' 등장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재해 매

장을 노리는 절도가 증가해 미야기

현 내의 기업과 상점이 대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지지통신’등 현지 언론에 따

르면 최근 미야기현의 상점들은 절

도로 인한 경비대책 마련에 고심하

고 있다. 사설 경비업체에 맡기는

가게도 있는가 하면, 심지어 바리케

이드를 설치한 업체도 있다. 경찰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 위치한

한 가전판매점은 19일부터 경비 회

사에 24시간 경계를 요청했다. 파견

된 경비원은 “한밤중에 가게를 엿

보는 수상한 사람들이 배회하고 있

다”고 전했다.

도시의 여러 은행 지점들은 지진

이 일어난 다음주부터 입구에 철판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담당자는

“건물 붕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

적이지만 도난 및 침입 방지의 의미

도 있다”고 설명했다.

게센누마시에서는 피해를 입은 신

용금고에서 4000만엔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개인 상점

의 방범 대책은 다양하다. 이시노마

키시의 한 오너는 입구에 자신이 가

게에 있다는 내용의 벽보를 배치해

억제 효과를 노리고 있다.

가게 주인은 “동업자들이 술을 노

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기 스

스로 방어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

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지진

후 10일간 발생한 절도는 110건으로

평상시의 2.6배에 이른다. 현재 증원

된 경찰을 포함, 약 100명의 경찰이

투입돼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당신이 만일 따뜻한 아침식사를 위

해 시애틀에 기반을 둔 유명 커피샵

에서 핫초코와 블루베리 머핀을 먹

었다면 당신은 이미 엄청난 양의 설

탕을 소비한 것이다.

주문한 메뉴에는 100그램의 설탕

과 1천 칼로리의 열량이 함유되어 있

는데 만일 당신이 19세의 장거리 달

리기 남자 선수라고 가정할 경우에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열량의 3분의 1

그리고 국제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일일 설탕섭취량을 훨씬 초과하는

수준의 설탕을 섭취한 것이다.

만일 당신이 19세의 여성이라고

가정하면 상황은 훨씬 심각하다. 국

제보건기구는 일일 섭취 총 열량 중

에서 설탕으로부터 10퍼센트 이상을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위의 제품을 주문해서 먹을

경우에 19세 여성의 일일 권장열량

인 1,900 칼로리의 10퍼센트인 190

칼로리를 훨씬 초과하는 칼로리가

설탕으로 섭취되기 때문에 건강상

`맥도날드 머핀' 설탕 함유량 심각의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5세 여아가 위의 메뉴에서 핫

초코는 제외하고 단지 머핀만을 먹

는다고 해도 이미 일일 권장 에너지

의 3분의 1을 섭취하게 된다.

이처럼 제과점이나 커피샵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에서 설탕이 과다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영양과 관련

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으며 사람

들은 자신들이 커피샵에서 섭취하는

음식의 열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그

다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밴쿠버 선은 인기 있는 체인점

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많은 메

뉴들의 영양과 관련된 자료를 웹

사이트(www.vancouversun.com/

fatabase)에 공개하고 있다.

팀 호튼의 wheat carrot 머핀이나

Krispy Kreme의 캬라멜 크런치 도

우넛의 경우에 전체 칼로리양과 설

탕의 양이 거의 동일할 정도로 설탕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맥도널드의

golden bran 건포도 머핀 역시도 상

황은 다르지 않았다.

반면에 Oreo의 쿠키제품들은 칼

로리와 설탕의 함유량이 다른 머핀

에 비해서 절반 이하에 불과한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Cookies by George에서 만든

클래식 쿠키의 경우에 가장 칼로리

가 많은 머핀과 비교할 때 열량이 절

반에 불과하며 설탕의 함유량도 3분

의 1 수준이기 때문에 보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제

품에는 섬유질이 7그램이나 포함되

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Krispy Kreme에서 출시된 블루

베리 도우넛의 경우에는 다른 도우

넛에 비해 열량은 절반, 설탕성분은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으

며 팀 호튼의 sour 크림 도우넛과

honey-dip 도우넛은 자사의 다른

도우넛과 비교할 때 열량은 3분의

1, 그리고 설탕은 4분의 3이나 덜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레스토랑 체인점들은 영양 정

보를 소비자들에게 게시하고 있으며

만일 고객이 요청할 경우에 이를 공

개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꺼려해서는 안되며 특히 자녀

가 있다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을 고

르고 그렇지 못한 메뉴를 회피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하다

고 할 수 있다.

Page 14: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기 고 / 건 강

시어머니 (상)

<자유칼럼> 향수(nostalgia)

은하는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행복을 머금은 미소를 지었다. 아직

확연히 드러난 것은 아니었으나, 그

녀는 분명 임신 4개월을 이제 막 지

나 엄마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는 중

이었다. 처음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

때, 은하는 산부인과에서 사진 한 장

을 받았다. 콩알만한 크기의 점이 빛

에 반사되어 어른거리고 있었다. 착

상이 잘 되었다며, 아주 건강하다는

말을 듣고 그만 눈물을 펑펑 쏟았었

다. 자신과 남편을 빼닮은 아이가 세

상에 박차고 나올 준비를 하는 소중

한 기간 동안, 은하는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면의 태교에 임하려고

노력했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가 하

면, 그녀의 잔잔한 목소리로 아이를

위한 동화를 읽어주기도 했다.

남편 역시 임신한 은하를 위해 배

려를 아끼지 않았다. 새벽 두시에

식혜가 먹고 싶다는 무리한 부탁에

도, 두말 않고 동네 24시 편의점에

서 사다주곤 했다. ‘동동’이라는 태

명을 부르며 은하의 배에 귀를 대본

다든가, 회식 자리를 마다하고 들어

와 그녀의 발을 씻겨준다든가 하는

정성어린 모습에 은하는 연애할 땐

몰랐던 남편의 자상함을 다시금 실

감할 수 있었다.

지난 목요일 아침이었다. 남편의

식사를 차리고 출근 시키느라 기진

맥진한 은하가 소파에 편히 누워 쉬

고 있었다. 창문 사이로 새어 들어오

는 햇살이 나른하게 느껴졌다. 무거

운 눈꺼풀을 감고 낮잠을 청하려는

찰나, 집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오

기에 발신 전화를 확인해보니 시댁

이었다. 임신 중엔 각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는 당부를 입이 닳도록

말씀하시던 시어머니였다.

“네~ 어머니. 어쩐 일이세요?”

“시에미가 임신한 며느리한테 전

화도 못한다니? 어쩐 일이냐니, 꼭

무슨 일이 있어야 전화하는 것처럼

말하는구나.”

“그런 뜻이 아니구요, 어머니~”

“몸은 좀 어떠니.”

“이제 슬슬 몸이 무거워지는 것 같

아요. 나른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잠만 자면 안된다, 너?

난 아범 가졌을 때도 하도 일이 바

빠서 가만히 앉아 쉴 틈이 없었다.

밥만 먹고 축 늘어지기만 하면 애한

테도 안좋은거야. 일어나서 몸을 자

꾸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아이 두

뇌 발달에 좋다드라.”

“그럴게요, 어머니.”

“집에 전복 구이 해놨다. 있다 아

범한테 잠깐 들려서 가져가라고 했

으니까, 꼭 챙겨먹어라.”

“예, 어머니.”

“그래, 이만 끊으마.”

“네, 어머니. 들어가세요~”

*

통화가 끝나자 은하는 한숨을 내

쉬었다. 챙겨주시는 건 너무 감사하

지만, 음식이 거북한 건 어쩔 수 없

는 일이었다. 임신 전에는 용돈이나

바라시던 시어머니가 베푸시는 과도

한 보살핌은 불편해 견딜 수 없을 지

임세은

명가 손만두

지금 한국식품에서 판매중입니다

<한국식품> 6151 Sherbrooke West, Montreal, Quebec (514)487-1672

고기만두, 야채만두, 김치만두50개, 100개 포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이었다. 가뜩이나 입덧이 심해 왠

만한 음식이 아니고서는 입에 대기

도 힘든 때에 매번 태아에게 좋다며

싸주시는 전복 구이는 먹는 건 정말

이지, 고역이 따로 없었다. 신랑에게

내색하자니 어머니의 염려를 무시한

다고 생각할 것만 같았다.

게다가 시댁은 걸어서 20분 거리

에 있었다. 적어도 일주일에 세 네

번씩은 잊지 않고 꼭 방문하시는 시

어머니가, 은영은 내심 부담스러웠

다. 편하니 잠옷만 입고 있던 때에

도 불시에 들이 닥치는 시어머니의

방문으로 깜짝 놀란 것도 한 두번

이 아니었다.

냉장고를 열어보시고는, 친정 엄마

가 해준 음식들을 맛 보시며 “너는

임신중에 음식을 이렇게 짜게 먹으

면 어쩌냐, 아이에게 안좋다, 사부인

은 시집살이를 안해보셨나보다, 음

식이 너무 달다”등의 말씀을 서슴

지 않으시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달

까. 남편은 그저 시어머니의 극성이

라고 생각하며 별 다른 조취를 취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저 아이만 가지면, 엄마가 될 만

족스러움에 취해 세상이 전부 황금

빛으로 보일 줄 알았는데. 막상 임신

4개월을 넘어가니 이런 문제를 직면

해야 할 줄 누가 알기나 했을까? 산

후조리 까지 시어머니가 챙겨주신

다고 할까봐 걱정이었다.

저녁 일곱시가 다 되가고 있었

다. 남편의 퇴근 시간이 가까워 온

것이다.

과학자들도 풀지못한 인체의 10가지 미스터리

1. 거짓말쟁이의 얼굴 붉힘

거짓말을 할 때는 종종 얼굴이 붉

어진다. 일부 과학자들은 얼굴이 붉

어짐으로써 긴장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고 때로 친밀감을 높일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2. 웃으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사람은 웃을 때 몸에서 기분을 좋

게 해주는 엔돌핀이 분비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10년간의 연구

를 통해 사람들이 재밌는 얘기를 들

을 때보다 그저 그런 얘기를 할 때 더

많이 웃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웃

음에 대해 더 헷갈려 하고 있다.

3. 키스는 왜 할까

모든 인류사회에서 키스를 하는 것

은 아니기 때문에 키스가 유전은 아

닐 가능성이 높다. 일설에 의하면 원

시 인류는 아이가 젖을 떼고 이유식

을 먹을 때 입에서 입으로 음식을 먹

였기 때문에 키스가 이 때의 기억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4. 꿈은 어째서 꾸는 걸까

프로이트는 꿈은 잠재의식 속의

욕망이 감정으로 표출되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하지만 왜 낯선 상황들이 펼쳐지는

지에 대한 설명은 하지 못했다.

5. 미신

사람들은 때로 아무런 논리적, 과

학적 근거가 없는 것들을 맹신하고

는 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과거 사

람들이 돌풍 소리에 의미를 부여함

으로써 사자와 같은 맹수가 바스락

거리며 다가오는 소리까지도 놓치

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다.

6. 코 들이마시기

조사 결과 십대의 4명 가운데 1명

은 하루에 평균 네 번씩 코를 훌쩍

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훌쩍거리

며 코를 들이마시는 행위는 영양학

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일부 과학자들은 코

를 마시면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향

상된다고 믿고 있다.

7. 인간만이 겪는 사춘기

인간만이 반항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춘기를 겪는다.

이에 대해 일부 과학자는 인간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거대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 어른이 되기 전에 이

를 재배치하는 기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어

떤 과학자들은 사람은 사춘기에 성

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기 전 일종

의 `삶에 대한 실험`을 거친다고 주

장하고 있다.

8. 이타주의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아무런 대가

를 바라지 않고 타인에게 베푸는 행

위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일부 과학자들은 아마도 이타주

의가 집단의 결속력을 단단히 해주

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고 설명

하고 또 다른 과학자들은 단순히 남

을 도와주는 것이 즐거움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9. 예술

과학자들은 그림, 춤, 조각 등 예술

활동이 공작새의 꼬리짓과 같이 자

신의 매력을 타인에게 뽐내기 위한

행동이라고 믿어 왔다.

최근에는 예술이 자신의 지식과 경

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행

위라는 가설이 제기되고 있다.

10. 음부에만 털이 난 이유

인간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와 반

대로 사람은 몸에 털이 없는 대신 성

기 주변에만 털이 나 있다.

과학자들은 이성을 유혹하는 체취

를 널리 퍼뜨릴 수 있고 마찰이나 추

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라

고 설명하고 있다.

영양만점 레시피, 시금치된장무침시금치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다양

한 요리를 할 수 있어 가정이나 음식

점에서 밑반찬으로 내기 좋으며 드

레싱을 뿌려 먹는 샐러드나 피자를

만들 때 토핑으로 활용하기에도 좋

은 재료다. 시금치의 불그스름한 뿌

리부분은 무쳐 먹으면 달작지근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 양념된 조림된장

을 곁들이면 달콤하면서 구수한 시

금치된장무침을 맛볼 수 있다.

1.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끓인 다

음 시금치를 데쳐 찬물에 헹궈둔다.

2. 데친후 물기를 짜 4cm 길이로 자른다.

3. 자른 시금치를 볼에 담고 조림된

장을 넣어 골고루 무친 후 깨를 뿌리

고 살짝 버무린다.

Key Point : 시금치는 금방 물러질 수 있

으니 끓는 물에 살짝만 데치고 소금을 조

금 넣으면 비타민C 파괴를 줄일 수 있다.

조림된장 만들기

재료와 분량 된장 3kg, 설탕 800g, 청

주 1L, 미림 1.5L, 간장 500ml

1 냄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2 중불에 올리고 계속해서 바닥부터

저어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

3 식힌 후 냉장보관 해 사용한다.

Page 15: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No. 75� Fri., March �5, �011

친구, 연인, 가족, 친척, 사

회 동료등 인관 관계에 서로

에게 도움과 좋은 에너지를

주고 특히 부부 사이에 궁합

이 맞는 경우, 개개인 보다 둘

이 합쳐 질때 보다 나은 삶을

가져오는 관계를 찰떡궁합이

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인관 관계에서

만 적용이 되는 것이 아닌,

건강을 위한 궁합 식품들이

있습니다.

이번주는 식단을 짤때 궁합

이 잘 맞는 식품들의 종류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1. 닭고기와 인삼.

2. 닭고기와 잉어.

3. 간과 우유.

4. 돼지고기와 새우젓.

5. 돼지고기와 표고 버섯.

6. 소고기와 파인애플.

7. 소고기와 들깻잎.

8. 생선회와 생강.

9. 잉어와 팥.

10. 굴과 레몬.

11. 옥수수와 우유.

12. 두부와 미역.

13. 된장과 부추.

14. 딸기와 우유.

15. 시금치와 참깨.

16. 쌀과 쑥.

17. 찹쌀과 대추.

18. 당근과 식용유.

19. 초코렛과 아몬드.

20. 소주와 오이.

21. 가지와 기름류.

22. 새우와 표고버섯.

23. 토마토와 튀김.

24. 카레와 요구르트.

25. 감자와 치즈.

26. 수정가와 잦.

27. 매실과 차조기.

28. 토란과 다시마.

29. 조개탕과 쑥갓.

30. 복어와 미나리.

건 강 / 생 활

나이는 숫자 일뿐

Figure Fiteness 챔피온 베로니카 가

당신의 건강을 책임 집니다.

* 체질에 맞는 식단

* 차별화된 프로그램

* 개인에 맞춘 맞춤식 훈련

* 집에서하는 편안한 훈련

당신의 건강, 생활 양식 모두 바뀝니다

건강은 당신의 생활의 기초 입니다

바꾸세요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Veonica YOO가 함께 합니다.

휘트니스 상담 514-862-0078

[email protected]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Veronica Yoo-한국계 최초

2008 Figure Fiteness Champion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찰떡 궁합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http://sarangchurch.ca

예배시간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오시는 길

베로니카 유

먹거리와 건강이미정 (한의사)

당근 당근의 노랑, 빨간 색소

는 카로틴이다. 당근의 성

분은 수분이 대부분이며 당

질, 칼슘, 나트륨, 인과 비타

민 A, B1, B2, C등이 함유되

어 있다.

당근 1개, 사과 1개를 잘 씻

은 다음 강판에 갈아 삼베 헝

겊에 짜서 그 즙을 그냥 먹거

나 벌꿀을 가미해서 매일 아

침 한잔씩 마시면 기운이 솟

고 온몸이 따뜻해지며 정력

식품으로도 안성마춤이다.

당근, 감자, 양파로 만든 수

프를 마시면 폐병이나 만성

피로에 효과를 보게 된다.

또 당근, 연뿌리, 시금치를

섞어 만든 수프를 마시면 빈

혈, 저혈압, 냉증을 치료한

다. 생식하기에도 좋은 당근

은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효

과가 크며 특히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을 치료해 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 있다든

가 할 때는 이것도 원기 회복

으로 좋은 약이 된다.

말이 당근을 좋아하는 까닭

은 확실히는 알 수가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말이 당

근을 먹고 나면 원기를 회복

하고 달리는 힘이 세어진다

는 사실에서도 무언가 신비

의 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병후

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의

식탁에는 당근을 생으로 자

주 권하는 것이 좋다.

귤 귤은 각기병이나 동맥경화

예방약으로 이용된다.

귤껍질 약간을 뚜껑 있는

찻잔에 넣고 설탕을 조금 넣

은 후, 끓는 물을 붓고 10여

분쯤 지나서 먹으면 감기 치

료에 좋고, 생강과 함께 먹으

면 구토가 멎고 소화를 돕는

다. 귤껍질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어류중독의 해독제이

고 코감기에 귤 한 개를 구워

서 먹으면 좋다.

깨 참깨나 들깨를 오래 먹으면

효과가 크다.

깨는 혈관 장애와 심장병,

고혈압에 좋은 식품이며, 위

점막을 보호해주므로 위궤양,

위암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참기름은 향기가 좋아 조

미료로 많이 사용하며 소화

가 잘되는 식품이다.

참깨 참기름과 달걀 흰자위

를 한데 개어서 버짐이나 주

근깨에 자주 바르면 특효가

있고,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 재빨리 참깨를 씹어서 상

처에 바르면 낫고 머리가 빠

지거나 흰 머리가 생기는 것

을 방지해 준다.

깨를 매일 먹으면 혈청 내

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여

동맥경화와 변비를 예방하

여 준다. 또한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제로도 큰 몫을하는

장수 식품이다. 또 깨 속의 비

타민은 위궤양의 치료제로 알

려져 있다

구기자 ,구기엽지짐-임신중 복통

서광장로교회몬트리올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email protected]

본 교회는 한국어 교육, 예배속의 한국어, 한국어를 통한 그리스도화, 세계적인 지도자 양성 및 영재교육을 목적으로 한글영재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Page 16: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스포츠 / 연 예

새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1년 단기 리스가능

($250/MONTH WITH 0 DOWN)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email protected]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중고차!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오시는 길>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rue Jean-Talong W

rue Parerue Pare

Decarie

Rue Buchan

수리고 교장, “상처받으면 안돼”

김연아는 국가의 자산

“김연아는 우리 학교의 인재이자

국가의 자산이다. 그리고 세계 최고

의 자리에 올라섰지만 아직도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이다. 이러한 선수

가 더 이상 가십에 휘둘리는 것을 바

라지 않는다”

‘피겨 여왕’ 김연아(21, 고려대)의

모교인 수리고의 김용길 교장은 “최

근 김연아의 기념품 회수를 놓고 말

들이 많다. 하지만, 이 일은 이미 끝

난 일이고 계속 가십 화되는 것을 원

치 않는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

스포츠는 지난달 21일, 수리고 측

과 회수가 예정된 김연아 관련 물

품을 가져왔다. 김연아가 어린 시절

입던 코스튬과 스케이트, 그리고 초

상화와 각종대회에서 받은 상패 등

은 수리고 체육관 1층 기념관에 보

관돼있었다.

올댓스포츠의 관계자는 “박 대표

님은 이전 수리고 교장님과 물품을

가져가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당시 김연아는 올림픽 준비

기간 중에 있어서 물품을 회수할 여

유가 없었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뒤 수리고 교장이 바뀌면서 회수 반

대 의사를 표명했다. 결국, 법인을 통

해 내용증명서를 보내야 했다”고 당

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학교 측은 “김연아가

남긴 물품은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

이 된다”며 회수를 말렸다. 결국, 올

댓스포츠는 법무대리인을 보내 회수

에 대한 입장을 밝혔고 전시품을 회

수하겠다는 내용증명서를 보냈다.

김연아 물품의 회수 건에 대해 김

교장은 “사실여부는 지금까지 보도

된 기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더 이

상 사건이 부풀려지는 것을 원치 않

는다. 교육자의 입장으로서 우리 학

교의 인재이자 한국의 자랑인 김연

아가 더 이상 상처를 받는 것을 원

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

댓스포츠의 법무대리인 법인인 지안

은 “김연아의 물품을 찾으려고 할 때,

우리 측에서 먼저 교장 선생님을 찾

아뵈었다. 물건을 가지러 오기 전에

먼저 회수에 대한 입장을 전해야했

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때는 물품 회

수를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또, 지안은 “결국, 수리고에 내용

증명서를 보냈고 결국, 수리고 측

으로부터 가져가도 된다는 의사를

받았다. 김연아의 물품은 올댓스포

츠 쪽에서 가져간 것으로 안다”고

덧붙었다.

김 교장은 김연아 물품 회수를

반대했던 이유와 학교 측의 입장

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일이 더 이

상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의사

를 남겼다.

김 교장은 “이 일로 인해 잘못된 소

식이 전해져 김연아가 상처를 받는

것이 가장 우려가 된다. 지난 일에 대

해서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지

금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

시 빙판에 선 김연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성원해줄 때라고 생각한

다. 김연아가 주변의 소리에 흔들리

지 않고 자신의 길을 꿋꿋이 가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남겼다.

`나는 가수다', 한 달간 결방“사실상의 폐지 수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

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4월 한 달

동안 결방된다.

MBC의 한 관계자는 “새 제작진

이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데 시간

이 걸려 한 달 동안 결방한 뒤 5월

초 방송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고 밝혔다.

하지만 ‘나는 가수다’의 결방 소식

에 ‘명맥만 유지한 채 사실상 폐지의

길을 걷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

가 높아지고 있다.

후끈 달아오른 ‘나는 가수다’에 대

한 관심이 결방 기간인 4월 한 달 동

안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

이다. 또 5월 초 새로운 ‘나는 가수

다’가 전파를 타기 시작했을 때 시

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이에 출연 가수들 측은 결방 시

간이 생각보다 길어지지 않겠느냐

는 전망을 내놓았다. 익명을 요구

한 한 매니저는 “일단 다음주 월

요일(28일)로 예정된 녹화는 취소

됐다”며 “지금 출연 가수들이 그대

로 간다면 모를까 새로운 가수들

로 시작한다면 섭외 등에 많은 시

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방송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여기에 기존 출연 가수들은 계속

출연할 지에 대해 쉽게 판단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MBC가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

해 ‘나는 가수다’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에 대해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내용을 본 뒤 가수별로 출연을 계속

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

다. 따라서 김건모가 자진 하차한 데

이어 출연 가수들의 도미노 하차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MBC 측은 24일 보도자료

를 통해 “신정수 PD를 ‘나는 가수

다’의 새 PD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PD는 지난 1995년 MBC에 입사

해 ‘전파견문록’, ‘일요일 일요일 밤

에-게릴라 콘서트’ 등을 연출했으

며, 2008년부터 ‘놀러와’를 연출해

왔다. 특히 2010년 ‘놀러와’의 ‘세시

봉 친구들 특집’에 이어 조영남 이장

희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이 출연

한 ‘세시봉 콘서트’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PD 교체 사실이 알려진 직

후 신 PD는 “국민적 관심사라 부담

스럽다”며 “김영희 PD와 많은 얘기

를 나눴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

록 하겠다. 불과 한 시간 전에 전해

들어서 정신이 없다. 생각을 정리한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짧게 전했

다.오는 27일엔 ‘나는 가수다’의 특

집편이 방송된다. 오후 5시 10분부

터 7시 55분까지 무려 165분 동안

방송돼, 기존에 녹화된 2회 분량이

모두 소화될 예정이다.

파치오레티 (몬트리올) 선수가 심한

부상을 당하였다.

그 사고로 몬트리올 선수는 목뼈

골절과 심한 뇌진탕을 당했다.

몬트리올과 보스턴은 오랜 라이벌

팀으로 매번 경기가 있을 때 마다 격

한 경기가 벌어지고 대부분 경기중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곤 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이 사건

은 도를 많이 지나친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몬트리올 팬들은 이 사건 이후 반

칙을 한 해당 선수의 출장정지 및

벌금 부과를 바랬지만 북미하키리

그 (NHL) 측은 고의성이 있었다고

NHL, 몬트리얼-보스턴 과격한 몸싸움에 시끌 보기에는 힘들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에 광분한 팬들은 발표가 있은

직후 상대선수를 경찰에 고발하기

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경기 도

중 일어난 일이었으므로 이 고발은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다.

그 두 팀이 3월 24일 파치오레

티/샤라 사건이후 처음으로 다시 맡

붙는다. 많은 하키팬들은 이번 경기

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싸움들과 훨

씬 더 격렬한 경기가 될것이라고 예

상하고 있으며 이 경기는 미디어에

서 3일전부터 미리 보도를 할 정도

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 기억되고 있다.

그 날 즈데노 샤라 (보스턴) 선수

의 고의적인 반칙으로 인하여 맥스

지난 3월 8일에 있었던 몬트리올

과 보스턴과의 경기가 많은 몬트리

올 하키팬들 에게는 굉장한 충격으

Page 17: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7-No. 75� Fri., March �5, �011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종훈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김용상 (514)365-8407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6.25 참전동지회 조달형 (514)931-5884

이북오도민연합회 조한주 (514)524-7563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

한인천주교회 성베드로 (514)989-1033한인연합교회 김진식 (514)762-0675중앙연합교회 이용화 (514)769-0121한인장로교회 정문성 (514)678-4322순복음교회 하성일 (514)489-9191한인감리교회 고영우 (514)731-2798한인사랑교회 김성수 (514)237-1004호산나교회 허정기 (514)489-4034온누리침례교회 김화형 (514)992-0691참빛장로교회 (514)989-2094은혜성결교회 김대영 (514)484-3913몬트리얼 한인교회 하수만 (514)232-2674새생명장로교회 이인수 (514)363-5150서광장로교회 황 디모데 (514)581-0691일본인 선교회 박광수 (514)777-3798몬트리얼 관음정사 전민락 (514)730-4523원불교 연구회 강희언 (514)731-9841불교 법우회 이종원 (514)482-4956

몬트리얼 종교단체

스포츠 / 연 예

특별한 날은 EVENT 4U와 함께돌잔치, 각종 피로연, 회갑, 생일, 기업행사, 연말행사, 오픈행사, 이벤트행사 등

지금 만나보세요 www.montrealevent4u.com

상담예약 514-582-0056 * 꽃집 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출장>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설치해 드립니다

노문선 회계사MBA, CMA, CCIC 정회원

토론토 사업부1-905-731-0845, 0806(이주: ext 23 / 회계: ext 22)100 Steeles Ave West, unit 21C,Thornhill, Ontario L4J 7Y1

서울사업부82-2-501-6677

몬트리얼 사업부

쥴리 윤 514-909-2878

(주) 글로벌 이주

1-866-369-0806√정부에서 지불 보증하는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 체계적인 서비스

√글로벌 이주만의 노하우와 현지 사무실 및 네트워크로 철저한 답사와 인터뷰 교육

연방∙퀘벡 순수투자이민

주정부 사업이민

√전문인력 & CEC 이민

√배우자 및 가족 초청 이민

√취업비자

√학생비자

√정상참작이민

기타 주요 취급 이민 업무

수신자 부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무장한 이민 전문 컨설턴트들의 정확한 자격 판정을 통하여 더욱 합리적이고

빠른 영주권 취득의 길을 열어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제2의 인생 동반자, 글로벌 이주와 함께 하십시오!

빠르고 쉬운 캐나다 이민, 글로벌 이주와 함께!

www.globaliju.com

*PR Card 갱신 및 시민권 신청도 서비스 합니다.

미국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

러가 향년 79세의 나이로 숨졌

다고 A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초부터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그는 로스앤젤

레스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테일러 대변인인 샐리 모리슨은

성명서에서 “테일러는 그의 아이

엘리자베스 테일러, 79세로 타계

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

다”고 밝혔다.

그의 아들인 마이클 윌딩은 성

명서를 통해 “나의 어머니는 열

정, 사랑, 인간애로 가득한 삶을

살았던 특별한 여성”이라며 “비

록 그녀를 잃었지만 우리는 인류

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항상 기억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32년 런던에서 태어난 엘리

자베스 테일러는 10살 때 1942년

영화 ‘귀로’로 데뷔했다. 대표작으

로는 ‘클레오파트라’,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자이언트’ 등

이 있다. 1966년 뉴욕 비평가 협

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

어, 196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을 수상한 바 있다

지금까지 총 8번 결혼한 그는 슬

하에 4명의 아이와 10명의 손주,

4명의 증손주를 두고 있다. 엘리자

베스 테일러는 노년에 접어들면서

에이즈기금을 설립해 에이즈 예방

홍보 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의 비공개 장례식은 이주 후

반에 진행될 예정이다.

Page 18: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1�-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전면광고

이현민 변호사 Avocate Monica Lee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취급업무

가정법 상 법 민 법 형 법 이민법 기 타

* 이혼 * 회사설립 * 음주운전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 별거합의 * 매매계약 * 가정폭력 * 순수투자 * 번 역

* 양육권 * * 기타소송 * 기업이민

* 재산분할 * 자영이민

* 초청이민

* 정상참작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E-mail: [email protected]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2Z9

이현민 변호사 Avocate Monica Lee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취급업무

가정법 상 법 민 법 형 법 이민법 기 타

* 이혼 * 회사설립 * 음주운전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 별거합의 * 매매계약 * 가정폭력 * 순수투자 * 번 역

* 양육권 * * 기타소송 * 기업이민

* 재산분할 * 자영이민

* 초청이민

* 정상참작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E-mail: [email protected]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2Z9

이현민 변호사

이현민 변호사 Avocate Monica Lee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취급업무

가정법 상 법 민 법 형 법 이민법 기 타

* 이혼 * 회사설립 * 음주운전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 별거합의 * 매매계약 * 가정폭력 * 순수투자 * 번 역

* 양육권 * * 기타소송 * 기업이민

* 재산분할 * 자영이민

* 초청이민

* 정상참작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E-mail: [email protected]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2Z9

< 취급업무 >

가정법 상법 민 법 형 법 이민법 기타

이혼

별거합의

양육권

재산분할

회사설립

매매계약

음주운전

가정폭력

기타소송

전문인력이민

순수투자

기업이민

자영이민

초청이민

정상참작이민

공증

번역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의치과(Denture Clinic)

Membre deL'Ordre des denturogistes

AssociationDes Denturologistes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

Sherbrooke E.

Viau

Asso

mptio

n

Clinique올림픽 아파트

Tel:253-2533(Ext 22)직통 : 909-1628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이심기

임플란트는 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여행사

아시아 익스프레스

$578+TX (9월1일부터 출발)

$1010+TX (9월 5일부터 출발)

$1050+TX(9월 1일부터 월, 금)

$508+Tx (비수기)

에어캐나다서울출발 왕복

$782+Tx(9월13일 이후 출발)

벤쿠버-시애틀 왕복

크루스 $199(1박2일)

9월 23일 출발

Northwest

$590+tx(성수기)AmericaAir

변은숙 (모드 변)

* 패키지 여행, 서부여행(록키) 머무실 '호텔' 모드에게 문의하세요

같은항공 같은 스케줄일경우가격 조절해 드립니다.

세금은 구입시까지 변동 가능합니다.

[email protected]

$740+tx(비수기)

델타편도 $547 + tx (~3월31일까지 출발) 왕복 $830+tx(~4월30일까지 출발)

유나이티드 $600 +세금(~4월30일까지 출발) 서울출발 왕복도 문의하세요

아시아나 $1070+세금(5월 1일까지 출발)

대한항공 $1240부터+세금(3개월 체류) 비즈니스석 Update 10%할인(3월17일~4월30일 출발)*60세이상 10%할인

에어캐나다 $1105+세금(~3월31일까지 출발) 서울출발왕복$899+세금(1달 체류)

Corsair 파리왕복 $604불 부터(5월6일~6월19일 사이 출발)

싱카폴 에어 인천왕복, Air Transat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국내선 Westjet그 밖의 아시아나, 제팬에어, 에어 차이나 등등 모든 항공권 문의하세요.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지하철 Atwater>

2172 Ste-Catherine O. Montreal

문의 : 514-993-2121지하철Atwater

Ste-Catherine

de Maisonneuve

Chomedey

Atw

ater

Lambert-C

losse

Pepsi

Forum

학생플랜 문의하세요

즉시 개통!한인 휴대폰

BlackBerry Torch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시는 동안

아이폰 플랜캐나다 전국 10개 번호를 선택하세요!! 무조건 무제한 통화!!!

오후 6시부터 무료 시내 통화!!무제한 문자 메시지! 등등...

개통비 없음

System Access Fee 없음

무제한 통화 플랜$25+세금(첫6개월)

국제 문자 무료 플랜 $25부터

*

유학생 즉시 개통*

불고기 하우스

한 인휴대폰

Page 19: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5� Fri., March �5, �011 종합 광고

1421 Bishop Mtl(514)288-1703

만나에서 만나요

최고의 일식을 맛보세요

향진Japanese Restaurant

5332 Queen Mary

전화 : (514)482-0645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동방한의원·한약방

원장 한의사 김광오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변호사Herve Edgard Chrysostome

www.cabinet-chrysostome.com

이민-상법-법인

1425 Rene-Levesque O. #1109

Montreal, Quebec

514-303-6919

프랭크 툴리오Frank Tullio

풍부한 경험확실한 서비스 보장

모기지브로커

514.952-2616

1개월 $30.00 6개월 $155.00 1년 $299.00

6개월 선납시: 발로 쓴 캐나다1년 선납시: 우먼센스(송료별도) 발로 쓴 캐나다, 비즈니스 가이드 탁상 알람시계, 셀폰 벨소리 다운로드 2회

세금 포함 / 직접 배달

몬트리얼 지국 514-879-3338

수리 및 설치 냉장고, 에어컨 주택용, 업소용

좋은 가격과 서비스<중고 매매합니다>

냉 동

1236 MACKAY,MLTT. 514) 935-8344

정통중화요리

탕수육, 깐풍기 등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수요일은 휴무>

쉐봉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레스토랑

염소탕, 순대국, 해장국, 감자탕반계탕, 설렁탕, 육개장, 도가니탕

전통의 맛 그대로

6400 B St. Jacque West

Tel: 514-482-3490

514-945-4758

All-In-One

Moving & Transport inc.

More Info. Call Sunny

514-825-4779 / 416-826-5113

근거리 장거리몬트리얼 - 오타와

토론토 - 사스카툰,

레지나 - 켈거리

에드몬튼-벤쿠버

마아애미-플로리다

뉴욕 & 미국

차량으로 캐나다 전국을

Samuel Lai24년 경력 공인중계사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3E 1Z3전화 :514-591-5188 팩스 : 514-768-0078부동산

Groupe SAM's Inc. Courtier Immobilier Agrée www.groupesams.com [email protected]

1.$169,000 동양식당,사우스쇼 위치,외식 좋아하는 주민들 동네, 월세 약$4300, 9년 임대, 주매상 6천불, 순수익 10만(Blvd. Des Lauriers, Ville St.Lambert) New

2.$459,000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Quiznos, 콩코디아 대학 앞, 연매상 60만불, 학생 번화가, 순수익11만불, 25년임대(de Maisoneuve W, MTL) New

3.$395,000 매우 넓은 방가로,방5,부엌 뒤를 확장해 가족방으로 개조(벽난로 있음), 지하실 완료, 좋은위치(Rue somerset, Ville St.Laurant) New

4.$64,900+재고 성업중인 데파노, 패스트푸드 겸업 가능, 연매상 60만, 월세 $1800, 좋은 위치, 내고 가능(rue Beaubien Est, MTL) New

5.$389,000 커머셜+오피스 콘도, 1200sf, 다운타운에 위치, 1층에 위치, 편의시설 주변, 세금낮음,전망높음,전화요망(rue Stanley,MTL) New

6.$14,900+재고 꽃가게, 7년간 한주인, 장비만 25,000불 상당, 장기임대,월세$1250(GST/QST포함), 새로 시작하시는 분께 좋음(Henri Bourrossa.W.MTL) New

7.$37,000 선물용품/기념품/패션 부띠끄,올드몬트리얼 번화가,낮은 운영비,쉬운 경영,고수익,폭넓은 고정고객/여행객 다수,매출 지속적 성장,지역개발로 보다 밝은 전망(rue St.Francois Xavier,Mtl) New

8.$199,900+재고 뷰티살롱, 올드몬트리얼, 매우 잘 꾸몄음, 하이클라스, 좋은 임대조건 (Notre dame W. MTL)

9.$599,000 디타치드 커머셜 빌딩, 레스토랑(28년 같은 주인 경영, 두 층 장비일절) 공터에 콘도 4개 건축가능(rue Sherbrooke E. MTL) New

10.$24,900+재고, 데파노, 공원근처, 전망좋음, 월세$1500, 순수익 5만불, 쉬운경영, (Ave. de Darlington, MTL) New

11.$639,900 새미 디타치드 4플랙스 1x3½, 1x4½, 1x5½, 지하 2½, 이태리 사람이 주인, 매우 잘 관리함, 더블가라지 넓은대지 (rue Douart, MTL) New

12.$875,000 모텔+빌딩+레스토랑+스쿼시 코트+수영장+사우나, 방50개, 부근 골프코스+스키힐 리조트 있음 (rue Seraphin, Ville Ste Adele) New

13.$29,900 신발수선점, 플라자에 위치, 월세 $850, 연매상 $45,000, 옷수선점 겸업가능(Beaubien E. MTL)

14.$349,900 비즈니스+건물, 공업지역 콘도, 2,650sft, 주차공간 2대, 변경 가능한분, 연락 바람 (rue du parc, MTL) New

15.$119,000 20만불 상당 재고 포함, 골동품점+잡화점, 쇼핑플라자 내, 45년 경영후 은퇴함, 자세한 내용 연락요망(Blvd Ste Rose, Laval West) New

16.$649,900 건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입점(60석), Sherbrooke Est와 rue Des Ormeaux, 윗층 사무실도 80석 가능,수퍼딜(Sherbrooke Est, MTL) New

17.$379,000 디타치드 방갈로, 조용한 지역, 코너에 위치, 실내주차, 같은 주인이 28년, 대가족에 좋은 위치, 연락바람(rue Jean Tournois, MT) New

18.$39,900+재고 패스트 푸드점, 아침+점심만 영업, 연매상 20만불, 월세 $2800(모두 포함) 순수익 8만불, 5일 영업, (rue Fisher, Ville st.Laurent) New

19.$1,200,000 주택,강변,방6, 강 전망좋음, 지하실완비, 더블가라지, 스파+실내수영장, 22,000sft, 땅값만 80만불(NotreDame E.MTL) New

20.$399,900 타이+일식집, Jarry Est 번화가에 위치, 격이 있는 고객층, 연매상 7만불, 월세 $4500, 50~60석, 한식 겸업가능(rue Jarry, Mtl) New

21.$69,900+재고 드라이 크리닝 데포 + 수선, 대형 오피스 건물에 위치, 연매상 10만, 월세 $1500, 쉬운경영, 주5일 근무(rue University,MTL) New

22.$49,000+재고 사진관, 번화가 쇼핑 플라자에 위치, 연매상 10만불, 같은 주인 22년, 쉬운운영, 장기임대, 월세$1500(Blvd. Des Sources) New

23.$54,900 커피숍, 주류면허, 번화가, 50석+테라스, 연매상 20만불, 월세 $2500, 장기임대 (rue Jarry West, Montreal) New

24.$399,000 동양식당, 아름다운 인테리어, 연매상 60만불, 장기임대 20년, 밝은 전망과 다양한 변화 가능(Jarry East, MTL) New

25.$139,900 번화가 St.Laurent에 위치한 베트남식당,월세$3,300,장기임대,연매출$50만,일식당/한식당하기좋음,빨리전화요망(St.Laurent,MTL)

26.$529,000 새미 디타치드, 8x4½, 조용한지역, 연우익 $55,000, 전기히팅,온수를 세입자부담, 전화요망(Montreal Nord) New

27.$79,000+재고 그리스 컨티넨탈 키친+식당, 연매상 20만불, 순수익 7만, 월세 $1850, 동양식당으로 변경가능, 낮은경비(rue Hochelaga, MTL) New

28.$469,000(협상가능) 새미디타치드 2플랙스, 2x5½, 1x3½, 지하실 완료(30'x47') 매우 넓은 대지, 와서 보세요. 좋은 가치 (rue Aritie, Lasalle) New

29.$139,000+재고 동양식당, 번화가에 위치, 연매상 60만불, 12년간 운영, 수준 높은 고객층, 장기 임대(rue Beaubien est,MTL) New

30.$549,000 빌딩(건평 2500sft, 대지 15,500sft) Des Lauentides 번화가에 위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60석 입점, 좋은 가격, 좋은 위치(Des Laurentides, Laval) New

최선을 다해 봉사해 드립니다.

매주 게시되는 매물들을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 크레딧이 충분치 않으신 분

대출관련 도움도 드립니다

한의원 Clinique d’Acupuncture LEE원장 - 이 종 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침구 위주 치료(예방+근치)일회용 침 사용

넓고 충분한 무료 주차장 이용가능

6356, Jean-Talon E(Plaza 2000) MTL, QC, H1S 1M8

(514) 903-5512, (514)557-1012대중 교통편

- 지하철 St-Michel역, 141번 버스

(Jean-Talon Est 방향)

지하철 Langelier역, 33번 버스 (북쪽 방향)

514-7352444 day time.

450-6241239 after 7: pm.

꽃 & 선물가게 매매

40년간 경영

몽로얄 부촌에 위치

새단장 했음.

주변에 3개의 공동묘지

쉬운 경영

Min Ho Kim(514) 758-4384

[email protected]

택배/이사짐/운송몬트리올 택배 / 몬트리올 EXPRESS

438-862-5985(cell)514-656-4619(o)

“전화 한 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유학생 & 귀국짐 전문, 서류특송, 항공택배해상택배(한국과 캐나다, 미국 전역 택배)

캐나다 전역 장거리 & 귀국이사 전문학생이사, 소량이사, 시내이사

당신만을 위한 고품격 한국형 포장이사

www.mini-depot.com/montreal_express.html

Page 20: 코리안 뉴스위크 #752

Korean Newsweek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제보/기고/광고문의 : [email protected]

오타와 한인회 엄경자 (613)230-5500오타와 한글학교 김문옥 (613)825-7144오타와 장학 재단 최정수 (613)729-0965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오타와 상록회 이상훈 (819)684-8580코윈오타와 김귀련 (613)837-5792카-한 협회 이영해 (613)736-8088골프회 이남준 (613)866-2279 축구 클럽 황선웅 (613)831-6376실업인협회 김형호 (613)771-5144칼튼대학 학생회 박현수 (613)882-0125오타와대학 학생회 이승규 (613)796-0859재캐과학기술자협회 서동이 (613)843-0541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주 캐나다 대사관 하찬호 (613)244-5010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613)733-9033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819)684-8580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613)236-4442오타와 한인성당 김현철 (613)237-5528오타와 한인감리교회 고영도 (613)254-9971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경환 (613)695-0452오타와 시타텔 구세군교회 유성룡 (613)447-5678

오타와 지국장

신지연

(613)254-9049

2011년 3월 26일(금)

3월22일(화) 저녁 6시 샤토 로리에 호텔에서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찬호 대사의 이임

리셉션이 개최되었다.

하 대사는 각국의 외교 사절단, 캐나다 정부 및

한인대표 250여명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환영 인

사를 나누었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들면서 담소

를 나눴다.

하 대사는 “마침내 작별인사를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만나고 헤

어지는 게 외교관의 일상이며 지난 수십 년 동안

겪어왔지만 작별인사는 항상 마음을 아프게 합니

다.”라며 작별 인사를 시작했다.

“저는 이 아름다운 도시 오타와에서 2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러나 쉴 새 없이 흘려간 지난 2년

이 일반적인 외교관이 겪는 3년의 세월과 같았다

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별인사

가 제게 잠시나마 여유를 갖게 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년은 제게 33년 외교생활에서 외

교관으로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성과를

거둔 해였습니다.

외교관으로서 많은 중대 행사를 목격하였습니다.

고국의 대통령께서 G20 정상회담차 토론토를 방

문하셨고, 캐나다의 하퍼 총리께서 고국을 두 번

씩이나 공식 방문하셨고 또 고국에서의 G20 정상

회담도 참석하셨습니다. 외무장관께서도 고국을

공식 방문하셨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국의 기

업들이 오일 샌드, 가스 그리고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에 수억 달러의 투자가 고국에 유리한 조건

으로 체결됨을 목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

장 멋진 해를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이전의 독수

공방한 이라크 외교 생활과는 달리 이곳 캐나다

에서는 집사람과 동고동락함으로써 마음의 평화

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외교사절단의 여러 친구

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깊이 간직할 것입니

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골프에서는 생애 처음

으로 이글을 맛보았습니다. 다시 또 이글을 만들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 소중한 경험을 이 곳 캐

나다에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도 참 많

이 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종합해보면 캐나다는

정말 축복받은 땅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

습니다. 멋진 나라 그리고 멋진 사람들이 여기 캐

나다에 있습니다.

재직시절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았고 여러분 모

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도움과

지도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이룬 업적은 불가능 했

을 겁니다. 충분치 못한 시간 때문에 이룰 수 없었

던 몇 가지 후회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에 대해서는 오직 좋은 기억만 있고 어디를 가나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비록 몸은 캐나다를 멀리

떠날지라도 마음은 항상 이곳에 머루리라 생각됩

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

립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리며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이 깃들기를 바

랍니다. 또 캐나다의 앞날에도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작별 인사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고별 인사를 나

누며 마지막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하 대사의 이

임 리셉션은 마무리 되었다.

이임 리셉션을 마치고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

틴(Senator Yonah Martin)은 “하찬호 대사님을

떠나보내며 찹찹함을 느낍니다. 왜냐면 개인적으

로 제가 상원위원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을 주셨

고, 제가 오타와에서 활동하는 동안 제게는 가족이

나 다름없었습니다. 대사님 부임으로 한카 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양국 관계의 질적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주 큰 동업자를 잃는 느낌입니다. 또

한 하찬호 대사님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지도자

였습니다. 아무쪼록 대사님 가족의 차기 도착지에

서도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캐나다 연방하원 배리 드볼린(Barry Devolin)의

원은 “하찬호 대사는 짫은 2년이지만 캐나다에게

아주 친근한 친구였고, 개인적으로 잊지못할 분일

것같습니다. 대사님이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으

면 좋으련만... 아무쪼록 베트남에서도 잘 되기를

바랍니다. 차기 대사와도 캐나다의 친분이 계속되

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유정일 전 오타와 한인회 회장은 “2년 만에 가시

게 되어 너무 짧아 서운한 맘도 있지만 더 많은 일

을 할 수 있는 좋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라 생각하

고 기쁘게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찬호 대사 이임 리셉션 개최캐나다를 멀리 떠날지라도 마음은 항상 이곳에 머루리라......

사진:김용환/ 글:신지연

Page 21: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No. 75� Fri., March �5,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No. 752 Fri., March 26, 2011 오 타 와

천안함 침몰 1주기를 맞아 천안함과 함께 순국한 장병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내며, 북한의 행위를 규탄하고, 앞으로 이런일 없이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염원 합니다.

오타와 평화통일 자문위원 일동

3월 21일(월) 저녁 6시 30분 카한

협회(회장 이영해)는 Trattoria Caffé

Italia에서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

찬호 대사의 이임을 앞두고 카한협회

회원들과 초대 손님을 모시고 하 대

사와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리

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치몬드 힐 의원

Bryon Wilfert, 전 캐나다 외무성 차

관 Leonard Edwards, 욕 사우스 의

원 Alan Tonks, 전 캐나다 외무성

차관보 Ken Sunquist, 전 캐나다 대

사 Margaret Dickenson, 칼튼대 경

영대학원 교수 Moses Kiggundu, 인

도 캐나다 오타와 상공 회의소 부회

장 Chandrakanth Arya, 오타와 한인

회 엄경자 회장, 전 캐나다연방 국제

무역위원회 수석경제학자 엄인호, 오

타와 교민과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

사관 조병욱 공사, 김진수 서기관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해 회장이 하 대사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 하였고 Bryon Wilfert의

원과 Leonard Edwards는 하 대사에

대한 추억을 나누었으며, 특히 카한협

회는 캐나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

로 삼았던 그룹 오브 세븐(Group of

Seven)의 톰슨(Tom Thomson) 그림

을 하 대사에게 전달 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이영해 회장은 “하

찬호 대사님께서 갑자기 떠나시게 되

어 카한협회에서 조촐하게나마 회원

들과 함께 대사님을 모시고 마지막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하찬호 대사님께서는 지난 2년간

항상 카한협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

고 또한 한국과 캐나다를 이을 수 있

는 민간단체로서의 활동에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이점 항상 감사하

게 생각합니다.

카한협회 회원을 비롯하여 국회의

원, 경제인, 학자, 예술인, 오타와 교

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정을 나

누고 아쉬운 추억들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뿌듯합니다. 갑자기 마련한 자

리임에 안타깝게도 참석하지 못한 분

들과 출타 중이신 분들은 대사님과 마

지막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음에 큰 아

쉬움을 전하셨습니다.

대사님께서 다른 나라로 가시지만

캐나다에서의 많은 추억을 실고 가시

기 바라며 저희 모두가 대사님의 캐캐

나다에서의 추억에 영원히 남아 있기

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카한협회, 하찬호 대사와 마지막 만찬을...

하 대사는 한국과 캐나다를 이을 수 있는 민간단체로서의 활동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분!

Page 22: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오 타 와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22- 제752호 2011년 3월 26일 (금요일)오 타 와

오타와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McGill 의예과졸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북미 한의사 자격증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한약은

간에 안 좋다?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코윈오타와, 제14차 정보 세미나 개최

오타와 한인회, 일본 돕기 모금 운동에 동참

이웃 나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

오타와 한인회(회장 엄경자)는 지난 3월

11일 진도 9.0의 지진과 그에 따른 원전폭발

사고로 인한 재난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

는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4월30일

까지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

음이 담긴 교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끔찍

한 재난을 힘겹게 극복해 나가는 일본에 위

로가 될 것으로 믿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

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성금 금액이 적힌 수표를 오타와 한인회

황호진 부회장 또는 고윤희 재무에게 보내

주시면 한인회에서 취합하여 주 캐나다 일

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성금을 보내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으며,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세금 신고용 영수증

을 발급해 드리지 못함을 알려드리며 양해

를 구합니다.

수표 받는 이: KCAO

모금 마감: 2011년 4월 30일까지

수표 보내실 주소:오타와 한인회 황호진 부회장

Hojin Hwang

167 Flamborough Way, Kanata, ON K2K 3H9

오타와 한인회 고윤희 재무

Vivien Yoonhee Ko

160 Insmill Cres., Kanata ON K2T 1G2

-오타와 한인회 일동-

재 캐나다 과학기술자협회 오타와 지부(지

부회장 서동이)에서는 오는 5월7일(토) 1시

부터 5시까지 전국 수학/과학 경시 대회를

개최한다.

오타와 지부는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를 진

행하게 되며, 수학. 과학 경시대회는 자라나

는 신세대에게 수학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고취 시켜 주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수학/과학 경시대회의 참가자격, 등록기간

및 등록방법, 자세한 시험 과목, 시험문제, 기

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추후 공지 할 예

정이다.

2011년 수학/과학 경시대회, 5월 7일 실시

이전 칼럼에서도 몇 번 언급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한약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

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한약이 간에 나쁘다

는 잘못된 인식은 얼마나 반복하여 설명해야

바뀔 수 있을까?

한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인해 자신들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져버리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고국의 선배 한의사께서 겪으신 일이다. 직

업이 의사이신 환자분이 찾아 왔는데, 문을 열

고 들어서자마자 찾아온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소위 ‘구안와사’라는 병증인데, 안면

신경이 마비돼 입이 돌아가고 눈을 감지 못하

는 증상이 나타난 것이다.

그 환자는 침을 맞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

어본 터라 그저 침을 맞으려는 생각이었다. 그

런데 진맥과 한방검사를 해보니 반드시 한약

을 같이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했다. 그는 “간염보

균자기 때문에 한약을 먹을 수 없다”며 “간을

지키기 위해 절대로 한약을 안 먹겠다”고 주

장했다. “예전에도 한약을 잘못 먹고 간이 나

빠져서 입원까지 했었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하던 끝에 결국 매일

자신의 병원에서 스스로 간 기능 검사를 하면

서 한약을 복용 하기로 했다. 물론 간에 아무

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자 2주 분의

한약을 복용한 후 추가로 2주를 더 복용키로

했다. 물론 증세가 서서히 완화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듣고 보니 예전에 복용했다는 한약도

그저 건강에 좋다니까 지인을 통해서 구한 정

체를 알 수 없는 약재였다고 한다.

그 일을 겪으면서 참 서글펐다고 한다. 같은

의료계에 있는 사람도 한약이 간에 안 좋다고

생각을 하니 일반 환자들은 더 심각하게 생각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의 오해처럼 한약을

먹기만 하면 무조건 간이 나빠지는 것이 사실

이라면 한약으로 간질환이 치료되는 사람들

은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최근에는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한

약이 간에 안전할 뿐 아니라 오히려 간 기능

을 더 좋게 만든다는 논문을 주위에서 쉽게

구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한약은 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

실이 퍼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식약재와 한약재가 혼용되

고 있는 한약재의 불합리한 유통관리를 들 수

있다. 간질환을 비롯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

자들은 귀가 얇아지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한

의사의 진단을 통해 규격 한약재를 처방받는

것이 아니라 지인이나 소위 무면허 업자들에

게 혹해서 검증되지 않은 식품용 약재를 구해

다 먹는 경우가 많다. 국가에서 검증된 규격

한약재가 아니면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

다. 전문가의 검증도 받지 않은 식약재를 구

해다 먹고 간이 나빠진 사람에게 “뭐 드셨어

요”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한약 먹었다”고

한다. 그러니 한약이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

쓰게 되는 것이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약재가 조금이라

도 포함되면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약도 엄연히 약이기 때문에 몸에 맞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간이 나빠진 경우에는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사먹는 감기약도 간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약

이든 한약이든 간에 반드시 전문가인 의료인

의 진단을 먼저 받아야 하는 것이다.

특히 한약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다

양하게 처방 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잘 맞는 약재나 처방이 같은

병을 앓는 다른 사람에게는 의외로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떤 간질환 환자가 먹고서 일정

부분 효과를 본 약재나 처방이라 하더라도 그

약재나 처방이 다른 사람의 간 질환에는 오히

려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때

문에 함부로 아무 약재나 처방을 복용하면 안

된다. 반드시 한약과 인체의 전문가인 한의사

가 정확한 진맥을 한 후, 안전한 규격 한약재

를 처방 받아 복용한다면 한약은 단순히 간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간의 건강을

되찾게 도와줄 것이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고궁편안하고 고향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석)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ine Korean Cuisine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Hours

11;00am - 10:00pm

Fully Licensed

Catering / Take Out

www.koreanplace.ca

코윈오타와(회장 김귀련)에서는 2011년 4월

1 일 (금) 오후 6시 30분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강당(150 Boteler St.)에서 진태

훈(테드) 강사를 초청하여 제14차 정보 세미

나를 가진다.

이세미나에서는 교민들의 이민 생활에 도

움이 될수 있는 “연령대별 자산관리와 운용

상식”을 주제로 원금이 빨리 갚아지는 “통합

모기지”, 연령대별 재정계획과 운용, 부동산

및 펀드 운용, 재정운용의 균형 및 이상적인

노후대비 대책등이 다루어진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코윈오타와 김귀련

회장([email protected]), 오경애 부회장

([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기 기

바란다.

Governor General’s Awards in Visual and Media Arts 2011

National Gallery of Canada - Gallery B109

25 March - 19 June 2011

캐나다 미술계 최고 권위의 상 가운데 하나인 2011년 연방총독상

(Governor General’s Award) 중 시각·매체예술(Visual and Media Art)

금속공예(metalsmithing) 부문에 해당하는 ‘세이디브론프맨상(Saidye

Bronfman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한 손계연 교수((Nova Scotia

College of Art & Design)의 작품이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서 3월25일

부터 6월 19일까지 전시된다.

Page 23: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No. 75� Fri., March �5, �011 오 타 와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No. 752 Fri., March 26, 2011 오 타 와

11 Meadowview Ave. Thornhill Ont. (구.갤러리아 슈퍼마켓옆)

보험적용가능

레이저 클리닉 / 여드름 클리닉 / 죠앤강 영구화장 / 보톡스,필러,성형수술

검버섯,주근깨

한관종,점…

토론토 오신길에 한 두번만 다녀가세요.

얼굴피부를 말끔히 치료해드리겠습니다.

2010년 최신형 고출력 메디컬 레이져시술 !!

Q-swiched Nd - YAG Laser 532/1064nmMatrix Fractional RF CO2 Laser PATINA

이제 피부 때문에

한국에 가실 필요없습니다

905-709-0044 416-999-3939

진료과목 :모공축소, 리프팅, 문신제거, 사마귀

오타반점, 버쓰마크, 여드름/흉터제거

쏘프트 레이저필링, 쥐젖 제거, 각종 피부착색

대부분 단한번에 제거됩니다

J Kang C.M.D. /Dr.Ellise M.D. FRCSC FACS

한식/중식

ALIRANG 아리랑Korean Restaurant (Asian Fusion)

점심:11:00~14:30

저녁:17:00~22:00

월요일은 쉽니다

Tel:(613)789-2223

오타와에서 손수 빚은 메주로 만든 영양 만점의

중국인도 좋아하는 중식(자장면, 짬뽕, 탕수육)

134 Nelson St.Ottawa, K1N 7R5

King E

dward

Ave.

Nelso

n st.

Rideau St.

York.St. Fully LisensedParking available

건강 감자탕

Tae E. Lee Taekwondo

1300 Carling Avenue, Ottawa K1Z 7L2(across from Westgate Shopping Centre)Ample free parking behind our building613-722-6133

[email protected]

Dr.Grace Lee가 헌트크럽 가까이에

독립, 개업했습니다25 Tapiola Cres., Ottawa, ON

Dr. Frank LeeFamily Dental Care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email protected]

Tel(613)232-0392 Fax(613)232-4140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주차는

병원 뒷편에

Gentle Dental Care

- Implant Dentistry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 Cosmetic Dentistry 진료시간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Family Dental Centre

Dr. Grace Lee

Dr. Frank Lee 치과가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대상 : Gr. 5 부터 개설강좌

1. Essay Writing 2. SAT 3. TOEFL iBT 4. 초.중등수학(Gr. 5~8) 5. 고등수학(Gr. 9~12) 6. 귀국대비 선행수학 7. IELTS

캐나다에서 등을꿈꾸며…

<오타와에듀센터의 특징> 집중적인 소수정예 수업

우수한 강사진

명문대 입시 전략 컨설팅

관리적인 1:1 밀착형 지도

귀국대비 수학 준비반 운영

체계적인 커리큘럼 편성 접근이 용이한 교통편

연락처 주 소 : 240 Catherine St. 208호 전화번호 : 613-233-9447 / 070-8285-8490 홈페이지 : http://www.ottawaeducenter.com 이 메 일 : [email protected]

TOEFL iBT 실전대비반(12주)

. 토 주1회 TOEFL 고득점 전략 강의

. TOEFL iBT 모의 TEST 실시

분명한선택정직한가르침그리고후회없는만족자녀들의 내신상승과 대학진학은 오타와에듀센터가 같이 하겠습니다.

Page 24: 코리안 뉴스위크 #75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5�호 �011년 3월 �5일 (금요일) 전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