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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트래지티 언리미티드(Strate- gies Unlimited)’는 최근 LED 시장에 대한 심층 보고서인 ‘High- Brightness LED Market Review and Forecast 2010’을 발표했 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세계 LED 시장은 54억 달러 규모로 2008년의 50억8천만 달러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LED TV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서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3억7천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LED의 적용분야가 다양해 지면서 다양한 판로를 얻게 된 전세계 LED 공급업체들의 순위경쟁 역시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까지 전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던 필립스 루미레즈는 2009년에 7위로 추락했으며, 그 자리는 서울반도체가 차지했다. 지난해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MS리서치(IMS Research) 가 발표한 LED 시장 보고서에서도 글로벌 LED 시장 4위를 차지했던 서울반도체는 이번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의 보고서에서도 2009년 기준 3억1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여 글로벌 4위의 자리를 굳혔다. 특히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의 보고서 기준으로 3위를 차지한 미국의 크리 (www.cree.com)와 서울반도체 (www.acriche. co.kr)의 매출 격차는 불과 5천만 달러 수준으로 사실상 글로벌 TOP 3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또한 국내 LED 기업 중에서 10위권 안에 포함된 기업은 서울반도체가 유일한데, 삼성 LED는 매출 1억 7천만 달러로 11위, LG이노텍은 매출 1억 6백만 달러로 14위를 차지하여 선두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반도체의 이상민 영업 부사장은 “보고서의 결과는 지난해 LED TV용 LED 매출이 전체의 1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조명 등 전 분야의 좋은 성과로 이루어낸 결과다. 올해는 중국, 일본, 대만 등의 LED TV용 LED 공급물량이 대폭 늘어 보다 큰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GE 등 글로벌 대형 조명 기업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인 LED 조명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부분의 LED 기업들이 계열사 또는 관계사를 바탕으로 내부 시장(Captive Market)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시장의 현실이지만, 서울반도체는 이와 달리 몇몇 대형 고객사의 주문 물량에 의존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치중된 경영 방식을 탈피하여 고객 및 제품군의 다변화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 서울반도체는 자사가 보유한 5,000개 이상의 특허 경쟁력을 바탕으로 EPI에서 칩, 패키지, 모듈까지 LED 생산의 전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시스템까지 구축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향후 서울반도체는 생산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시설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역량 있는 인재의 확보 및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비지니스위크지 ‘아시아 100대 Best 고성장 기업’과 포브스지 ‘ 아시아 200대 Best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반도체는 EC(유럽연합위원회)가 발족한 광학과 나노기술을 접목시키는 프로젝트 그룹인 MONA로부터 크리(Cree), 오스람(Osram), 필립스 루미레즈(Philips-Lumileds), 니치아(Nichia)와 같이 SSL(Solid State Lingting) 분야의 Top 5 업체로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LED 조명시간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된 상황에서 서울반도체는 교류전원용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Acriche)를 통해 조명용 LED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어서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401, Seojong Bldg., 1660-22, Seocho-dong, Seocho-gu, Seoul, Korea Tel: 82-2-3473-6369 E-mail: [email protected] No. 19 www.lednewskorea.com 온라인 LED 뉴스: 칩 제조에서 응용 시장까지...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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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트래지티 언리미티드(Strate-gies Unlimited)’는 최근 LED 시장에 대한 심층 보고서인 ‘High-Brightness LED Market Review and Forecast 2010’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세계 LED 시장은 54억 달러 규모로 2008년의 50억8천만 달러 대비 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LED TV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서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3억7천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LED의 적용분야가 다양해 지면서 다양한 판로를 얻게 된 전세계 LED 공급업체들의 순위경쟁 역시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까지 전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던 필립스 루미레즈는 2009년에 7위로 추락했으며, 그 자리는 서울반도체가 차지했다. 지난해 영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MS리서치(IMS Research)가 발표한 LED 시장 보고서에서도 글로벌 LED 시장 4위를 차지했던 서울반도체는 이번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의 보고서에서도 2009년 기준 3억1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여 글로벌 4위의 자리를 굳혔다.

특히 스트래티지 언리미티드의 보고서 기준으로 3위를 차지한 미국의 크리 (www.cree.com)와 서울반도체 (www.acriche.co.kr)의 매출 격차는 불과 5천만 달러 수준으로 사실상 글로벌 TOP 3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또한 국내 LED 기업 중에서 10위권 안에 포함된 기업은 서울반도체가 유일한데, 삼성 LED는 매출 1억 7천만 달러로 11위, LG이노텍은 매출 1억 6백만 달러로 14위를 차지하여 선두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서울반도체의 이상민 영업 부사장은 “보고서의 결과는 지난해 LED TV용 LED 매출이 전체의 10%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조명 등

전 분야의 좋은 성과로 이루어낸 결과다. 올해는 중국, 일본, 대만 등의 LED TV용 LED 공급물량이 대폭 늘어 보다 큰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GE 등 글로벌 대형 조명 기업으로 판로를 확대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인 LED 조명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부분의 LED 기업들이 계열사 또는 관계사를 바탕으로 내부 시장(Captive Market)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시장의 현실이지만, 서울반도체는 이와 달리 몇몇 대형 고객사의 주문 물량에 의존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치중된 경영 방식을 탈피하여 고객 및 제품군의 다변화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확보했다.

서울반도체는 자사가 보유한 5,000개 이상의 특허 경쟁력을 바탕으로 EPI에서 칩, 패키지, 모듈까지 LED 생산의 전공정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시스템까지 구축함으로써 원가 경쟁력 및 시장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향후 서울반도체는 생산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시설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역량 있는 인재의 확보 및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비지니스위크지 ‘아시아 100대 Best 고성장 기업’과 포브스지 ‘아시아 200대 Best 중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서울반도체는 EC(유럽연합위원회)가 발족한 광학과 나노기술을 접목시키는 프로젝트 그룹인 MONA로부터 크리(Cree), 오스람(Osram), 필립스 루미레즈(Philips-Lumileds), 니치아(Nichia)와 같이 SSL(Solid State Lingting) 분야의 Top 5 업체로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LED 조명시간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된 상황에서 서울반도체는 교류전원용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Acriche)를 통해 조명용 LED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어서 눈부신 성장이 기대된다.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401, Seojong Bldg., 1660-22, Seocho-dong, Seocho-gu, Seoul, Korea Tel: 82-2-3473-6369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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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동향

다우케미컬, 충청남도와 투자유치 협약

미국 최대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컬 (www.dow.com)이 LED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생산 공장 신축을 위하여 충남 천안 3산업단지에 투자한다.

충남도 안희정 지사와 천안시 박한규 부시장은 다우전자재료사업부의 도미니크 양(Dominic Yang) 총괄사장, 다우신소재 아태지역 대표인 브루스호크너(Mr. Bruce D. Hoechner) 사장과 지난 8월 18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LED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생산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번 MOU체결로 다우케미컬社는 LED 및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핵심소재 생산 공장을 천안3산업단지 내에 금년 10월 착공하여 내년 초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충남도와 천안시는 다우케미컬社가 이번 투자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다우전자재료의 도미니크 양 사장은 “충남 천안은 고객접근성이 뛰어나며 전자재료 비즈니스를 하기위한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존 천안공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금번 투자배경을 밝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미국 최대 화학기업인 다우케미컬社의 충남 투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인 충남의 입지를 한층 견고히 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생산유발효과 등을 통해 충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한규 천안부시장은 “다우케미컬社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지역투자에 대해 환영하며 다우케미컬사가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소재의 대량생산을 통한 안정적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2015년까지 약 2,300여명의 직·간접적 취업

유발효과와 약 4천여억원 규모의 직간접적 생산유발효과 및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LED 시장, 하반기에도 ‘승승장구’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모니터가 하반기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LED 백라이트, 대형 Full HD, 디자인, 친환경 모니터가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LED는 기존 LCD 제품들과 그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LED 모니터는 기존 CCFL 제품에 비해 명암비 및 선명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소비전력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주요 부품의 공급 부족 현상이 개선되지 않아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지만, 곧 LED가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견해는 지배적이다. 또한 LED 모니터는 슬림화와 저전력이라는 강점으로 디자인 설계 및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하반기 트렌드에 적절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다.

국내 관련 제조업들이 LED 백라이트 및 24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 제품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모니터 시장에 동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LED TV 가격 내려간다

LED TV 판매 확대를 위한 패널 업체와 세트 업체들의 노력으로 하반기에 LED BLU 탑재 LCD TV 가격이 크게 하향 조정될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 (www.lgdisplay.com)의 2분기 실적설명회를 통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LED 부품 수급상황 개선과 세트업체들의 제조비용 절감 등으로 LED TV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가의 LED BLU 패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평균 판매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 LG디스플레이 측은 현재 LED TV 가격이 CCFL 모델 대비 50%정도 비싸며, LED TV 수요가 확대되려면, 가격차가 20~30% 수준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패널 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평균 판매가격을 높이기 위해서 세트업체 쪽에서 고가 모델인 LED TV 가격을 낮춰야 한다

LED TV 부품소재 매출 성장 쑥쑥

LED T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부품 및 소재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칩을 만드는 소재인 잉곳을 생산하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상반기 매출 240억 원, 토파즈는 올 상반기에만 48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연간 실적(240억 원)의 2배를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에는 ‘잉곳 품귀’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LED TV 등이 인기를 끌면서 잉곳 수요는 급증했지만 양산 기업이 적어 수요가 공급을 웃돈 것으로 알려졌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측은 “잉곳의 경우 지금은 캐파(생산능력)가 돈”이라며 “올해엔 작년 대비 3배 증설해 이달부터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파즈 측은 “현재 도광판 시장은 인쇄와 레이저 방식이 2대1의 비율이지만 친환경, 고효율 등의 강점이 있어 하이엔드 LED TV에 채용되는 레이저 방식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웨이퍼 제조업체 일진디스플레이는 올 상반기 매출 344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337억 원)보다 많고 영업이익은 4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와 시장조사업체 등에 따르면 LED TV 시장은 지난해 약 320만대에서 올해 약 4000만대로 1100%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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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분석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부품과 패널, 세트업체의 노력으로 하반기에는 가격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주요 LED 공급처인 LG이노텍의 경우 지난 6월부터 파주에 건설한 신규 LED 패키징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행보는 LED BLU 패널 가격 인하로 이어지고, 이 외에도 세트업체의 제조비용 절감이 추가되면 LED TV 가격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LED조명 품질, 세계 인정 받는다

LED를 활용한 조명 시장이 지난해 6억 달러에서 올해 8억 달러, 2013년 28억 달러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LED조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LED 조명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워 세계 시장 진출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다.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온도광도센터 박승남 박사팀이 국내의 LED 조명제조사도 미국에너지부(DOE)의 LED조명제조자 자기선언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미국에너지부를 대변인으로 둠으로써 제품에 대한 성능을 공식적으로 주장할 수 있어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 제조자가 제품에 영양 성분 라벨을 부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LED조명제품의 포장에 성능 라벨을 부착 또는 인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 명시되는 조명의 품질과 에너지 소비를 표현하는 성능지수로 전광선속(lm), 소비전력(W), 조명효율(lm/W), 색온도, 연색지수 등이다.

미국에너지부는 차세대조명산업연맹(NGLIA)과 공동으로 ‘반도체조명품질공시(SSL Quality Advocates)’라는 LED조명 품질에 대한 제조자 자기선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사의 고성능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명은 에너지 효율과 색 재현 능력에 의해 품질이 결정된다. LED조명은 색온도가 높아져서 푸른빛에 가까울수록 조명효율은 높아지는 반면 연색지수가 나빠지기 때문에 색특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후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제조사에는 라벨을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지만 라벨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조자가 지며, 이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루어진다. 라벨에 명시한 성능과 다를 경우 수시로 불만 사항을 접수한다. 또한 캘리퍼(CALiPER)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수시로 수거해 검사한 후 기재된 성능이 과장되었을 때는 라벨 부착 권리를 박탈한다. LED 조명은 기존조명과 다르게 성능측정이 쉽지 않아 고의가 아니더라도 과장된 측정결과가 기재되더라도 미국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KRISS는 지난해부터 LED조명기기 성능평가, 인증, 품질관리기술 및 기반구축(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과제 중에서 국산LED조명제품의 국제인증을 지원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에너지부의 제조자 자기선언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국내업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2010년 반도체 시장규모’ 2009년 대비 급성장 예고

IC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The McClean Report에 따르면, 2010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720억 달러(총 3,100억 달러)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증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1에 나타난 2010년 그래프는 2000년도의 590억 달러에서 22% 증가한 수치로 이전 최고 기록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예상치인 720억 달러는 2009년 수치에서 30% 이상 증가된 것으로 이 증가분은 지난 32년 간의 분석자료 중 여섯 번째로 큰 수치이며, 37%가 증가한 2000년도 이후로 가장 높다.

2010년 반도체 시장에서 달성될 720억 달러라는 수치는 반도체 생산업체들의 소비 자본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The Mc-Clean Report는 2010년 반도체 산업의 소비 자본이 2009년(총 시장규모 470억 달러)의 83%를 초과한 214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금액은 올해 총 반도체 산업 성장 예측치의 30%에 해당한다.

2010년 전세계 GDP가 3.9%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반도체시장 규모와 PC 및 스마트폰 분야의 성장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0년 PC 판매량은 최소 18% 상승한 3억 3,800달러, 스마트폰 판매량은 21% 증가한 2억 7,5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이들 제품의 판매량에 기인하고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상반기와 비교해 올 하반기 판매량이 최소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뉴스

포모사 에피택시, LED칩 제조 위해 동텅스텐 기판 채택

LED칩 제조업체 포모사 에피택시 (www.forepi.com.tw)가 대만의 업계 중 최초로 동텅스텐 기판을 채택하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피코 프로젝터용 동텅스텐 기판을 적용한 생산을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고성능 LED칩 출하량 중 이 새로운 기판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 전체의 20~30%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모사 에피택시는 지난 5월 피코 프로젝터 LED칩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말 이 분야에서 26억 ~30억 원 가량의 매출로 자사 수입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량으로는 백만 개가 넘는 출하량을 기록할 것 이라는 전망이다.

탑엔지니어링, LED장비부문 매출성장 본격화

TFT-LCD 및 LED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 (www.topengnet.com)은 올해 상반기 LED장비부문 매출액 69억원을 달성, 주력사업인 LCD장비사업에 이어 LED장비사업에서 본격적인 매출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탑엔지니어링 상반기 전체 사업부문 매출액인 447억원의 15%에 해당하며, 작년 LED장비사업 연간 매출액인 50억 원에 상반기 실적만으로 38% 상승한 수치이다. 탑엔지니어링은 올해 상반기 매출비중으로 주력사업인 LCD장비부문 69%, 반도체장비 및 기타 사업부문 16%을 기록, 사업다각화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06월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총 140억 원의 LED장비부문 신규수주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160억 원 규모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LED장비부문 수주잔고는 100억 원이며, LCD 및 반도체장비, LED장비를 통틀어 하반기 총 1,000억 원의 신규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LCD장비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작년 3월 LED장비사업 진출 이후 1년여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특히, LED 핵심공정장비의 국산화 및 국내외 본격적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LED장비 신규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CD장비에 이어 제2의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탑엔지니어링은 한편 전체 사업부문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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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및 당기순손실 4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와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다소 감소한 요인은 글라스커팅시스템(GCS), 어레이테스터(Array Tester) 등 신규 LCD장비와 LED장비에 대해서 신규공급 시 발생하는 추가적인 연구개발(R&D)비용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채상환손실 및 파워로직스의 대규모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나, 하반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파워로직스의 스마트폰 관련 모듈의 대규모 수주 등 업황 개선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파워로직스의 스마트폰, 태블릿PC 관련 보호회로의 대규모 수주 및 신규사업 가시화 등 업황 개선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금영, LED조명 사업 본격 진출

금영 (www.kumyoung.net)이 신사업 일환으로 부산항에 LED조명을 시범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설치된 조명등은 35m 높이 180w급 고출력 LED로 기존 항만 광원보다 약 4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수명도 5배 가량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지난해 LED 분야에 진출하여 부산항만공사와 LED항만 조명등 시범설치를 추진한 결과로 이번 시범운영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방염 및 방수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염도 및 습도, 바람이 많은 해양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영의 LED항만 조명은 현재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LED 조명등의 우수성이 입증되며, 항만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 자사의 제품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Yangzhou Longyao, 고휘도 갈륨질소 LED생산용 MOCVD 장비 추가 주문

중국의 LED 제조업체 Yangzhou Longyao가 다수의 엑시트론 MOCVD 장비를 또 다시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Yangzhou Longyao는 엑시트론 MOCVD 장비의 오랜 고객인 레인보우 옵토일렉트로닉스의 자회사이다. 31 x 2인치 웨이퍼 생산용 이 장비들은 올해 3/4분기와 4/4분기 중에 추가될 생산 라인에 설치될 예정이다. CRIUS 에피텍셜 성장 반응기의 주문은 지난 2009년에 더 많았다.

엑시트론은 레인보우 옵토일렉트로닉스가 생산하는 LED 성능을 충족시키는 ‘Deo Light’ 프로젝트의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청, 적, 백색LED 및 청색 레이저 기술 개발 전문 업체인 슈지 나카무라 연구소와의 협력을 강화중이다.

Yangzhou Longyao의 알란 리 부장은 “이번 주문으로 당사는 향후 고품질LED의 생산 능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불과 몇 년 동안 우리는 HB (고휘도) 갈륨 질소 LED 에피웨이퍼 제품의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확대를 기록해오고 있다. 이번의 장비 수조로 인해 당사는 중국의 고휘도 LED 생산에 더욱 지속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캐나다 스마트 가로등 프로그램, 성공으로 판명

Streetlight Intelligence (www.streetlightiq.com)가 자사의 Lu-men IQ™ 가로등 최적화 기술을 도입한 “National Demonstra-tion Program”으로 캐나다 전역의 도시 및 설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Vince Krynski CEO는 “턴키 데모 키트는 캐나다 28개 지방자치당국에 판매 및 설치되었다.”고 설명했다. “각 지방자치당국은 2~3개월간 에너지 절감, 성능 모니터링 및 보고서 역량으로 Lumen IQ™ 기술을 숙지하는 실험에 전념해왔다. 현재, 캐나다 가로등 규모는 약 650만 달러로 추정되며, SLQ는 간단히 국가의 기존 가로등 기반 시설의 더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 주요 에너지, 유지 보수 및 온실가스배출 절감을 실천할 수 있는기회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데모는 가로등 전력 소비를 상당량 줄이고 정확하게 전력 절감분을 측정하고 보고하는 Lumen IQ™ 시스템의 방법적인 측면에서의 피드백을 권장하도록 규정한다. 예를 들어, FortisBC (www.fortisbc.com)의 기술 고문인 Kelly Hewson은 “Lumen IQ(tm) 제품은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예측되는 기준 파라미터를 충족하며, 예상되는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 현장 연구에 따른 주요 결과는 30%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반면, 디밍은 거의 FortisBC와 시 직원에 의해 포착되지 않는다. 추가로, 테스트 사이트 결과, 부정적인 사용자의 반응은 없다. 우리가 보는 바로 제품들의 완전한 배치가 권고된다”고 설명했다. 14개 분야의 노력들은 현재까지 충분히 완료되었으며, 두 공익 기업들은 이미 더 큰 규모의 설치 가능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다른 참석자들은 노력하는 시간 이상으로 데모가 확대되기를 요구했다. 경우에 따라서 그들은 데모 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Natural Resources Canada의 협조로, 그리고 이 요구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국가 데모 프로그램은 2010년 12월 31일까지 확대되었으며, 이전 프로젝트 보고서는 이용이 가능하다.

LED 공급과잉으로 시장 하락?

최근 LED 업계에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몇몇 업계 분석자료를 통해 증폭되고 있는 이러한 사실은 단 시간 내에 급속도로 발전한 국내 LED 산업 현황을 다루고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증권업계의 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LED 산업이 오는 2011년 이후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며, LED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둔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LED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나친 우려는 시장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LED에 대한 수요증가에 맞춰 기업들이 생산시설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공급과잉 우려를 논하기에는 너무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시설이 증가할지라도 기업들이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지금 상황에서는 LED 성장세를 지켜보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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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LCD, LED BLU실적 급성장

한솔LCD (www.hansolel.co.kr)가 LED BLU 부문의 실적을 크게 향상시키며, 관련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 업체는 박리역할을 하는 화학제품인 스트리퍼를 삼성 LCD에 납품하고 있으며, 그 물량이 늘어나면서 활황을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솔LCD는 LED BLU 제조를 비롯하여 자회사 크리스탈 온을 통하여 LED 칩 핵심소재 사파이어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올 4분기부터는 사파이어 LED용 사파이어 잉곳 신기술 개발 사업에도 본격 진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솔LCD가 LED 공급 구조상 최상단인 잉곳과 웨이퍼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LED 보급률 확산에 따른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솔LCD의 전체 BLU 출하량 가운데 LED BLU가 차지하는 비중은 1분기 34%, 2분기 60%, 3분기에는 65%를 넘어설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LED BLU 출하량은 1분기 월평균 24만대에서 2분기 월평균 51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AMOLED 공급부족 현상 심각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AMOLED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애플의 아이폰에 대항하는 구글의 넥서스원 및 안드로이드 진영의 관련업체들이 AMOLED를 디스플레이로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부족으로 인해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이들의 행보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것.

현재 노키아, 삼성, HTC, 모토로라, 팬택 등은 LCD 보다 화질이 뛰어나고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AMOLED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MOLED 세계 시장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공급능력은 월 300만 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MOLED 수요는 월 380만 개 정도로 분석된다.

따라서 AMOLED를 도입했거나 도입코자 계획했던 몇몇 업체들은 자사의 휴대폰 디스플레이를 LCD 변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삼성이 최근 선보인 갤럭시S의 폭발적인 인기는 타 업체에 공급할 AMOLED의 물량을 더더욱 부족하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와 대만업체들이 일부 AMOLED를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이미 생산라인을 3교대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이 계획하고 있는 새 공장의 생산능력이 지금의 10배인 월 3,000만 대가 되는 2012년까지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아이서플라이 측은 작년 2,200만대였던 AMOLED 시장이 올해 4,600만대, 2011년 7,500만대, 2012년에는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벤츠, 전조등에 필립스 루밀레즈의 LED를 채택

다임러 AG (www.daimler.com)가 일부 자동차 모델에 LUXEON(R) Rebel LED를 도입, 자동차 전조등(DRL)에 적용한다. 이 LED는 2010년 6월에 출고된 E-Class 모델에 우선적으로 적용된 뒤 차후 다른 모델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그룹 익스테리어 조명 부문 책임자인 우베 코스탄저(Uwe Kostanzer)는 “조명의 출력, 품질, 내열성 등의 항목에서 품질 우위를 보인 필립스 루밀레즈를 차세대 LED 전조등 사업 파트너로 선택했다”면서 “두 회사 엔지니어 팀들 간의 긴밀한 신뢰관계 역시 중요한 선택 배경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루밀레즈 CEO인 마이클 홀트(Michael Holt)는 “우

리는 지난 수년간 다임러와 친밀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메르세데스 플랫폼에 LUXEON LED를 공급하게 되어 양사의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립스 루밀레즈 글로벌 사업부 자동차 LED 부문 클레멘스 브루너(Klemens Brunner) 부사장은 “메르세데스에서 LED 기술 도입의 출발선을 끊음에 따라 시장 전체에 상당한 파장 효과를 일으킬 것이고 LED 탑재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긴 수명과 높은 에너지 효율의 환경친화적인 고체 조명 솔루션을 자동차 회사에 공급한다는 사명을 가진 우리에게는 이번 LED 공급이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LUXEON Rebel LED 기술을 도입하는 자동차 회사는 보다 높은 운전자의 시계 확보가 가능하고 안정성이 높으며 전력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조명 모듈을 생산할 수 있다.

LED 수급도 이젠 전자 상거래로...

글로벌콜렉트(www.globalcollect.com)가 자사의 다국어 온/오프라인 쇼핑 지원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업계 서비스 전문업체들과 협력하여 많은 조치를 단행했다. 해당지역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한 전세계 소비자 정서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으로 특정지역 시장수요에 맞춘 서비스들이 최적화될 예정이다.

이제 글로벌콜렉트 웹사이트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 전용 섹션을 아래와 같이 게시한다:

- 10개 주요 언어로 자막이 제공되는 비디오 지원- 소비자가 결제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자가서비스 (e-self Service)- 자주 묻는 질문(FAQ) 목록 - 전자연락처 양식 및 쇼핑주제별 연락처 개괄

글로벌콜렉트는 온라인, 전화, 콜센터를 통해 이루어진 최근 구입품목에 대한 결제현황에 대한 질문이 있지만 서비스 대표와 직접 말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사이크스(Sykes)와 협력을 맺었다. 사이크스는 고객연락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업체로서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일본어로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 담당자와 통화지원. 시내전화요금으로 전세계 해당지역에서 통화 가능- 2중 실시간 지원: 소비자의 결제요청과 주문 아이템 및 서비스의 품질, 수량, 배송 현황에 관한 질문 응답을 위한 판매자 지원 가능

글로벌콜렉트의 잔 만텐(Jan Manten) 최고경영자는 “우리가 기업간(B2B) 수준에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최종소비자 지원 또한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는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포함된다. 사이크스처럼 글로벌 수준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업체와 협력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임으로써 우리의 지원서비스 목록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TSMC, 반도체 및 신사업에 20억달러 투자

대만의 TSMC (www.tsmc.com)가 19억 7,0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업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확대 및 신사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12인치 반도체 칩의 첨단 가공 기술 개발 등도 이번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LED News Korea는 실리콘 밸리의 상주 기자를 통해 미국 현지의 생생한 업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www.le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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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이사회는 TSMC 차이나에 2억 2,500만 달러, 새 12인치 칩 생산공장 건설에 3억6900만 달러를 투자하는데 승인하였으며, 연구개발기금 1억 4,400만 달러를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LED 생산라인 및 박막 태양 광전지 모듈 생산시설 등 신사업 개발비로 3억 2,000만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LGD, OLED시장 선점 위해 5.5세대 양산체제 구축

LG디스플레이 (www.lgdisplay.com)가 OLED TV 시장 선점을 위해 5.5세대 OLED 패널 양산체제를 다가오는 2012년 중구축할 예정이다.

OLED는 색 재현율, 반사율, 명암비, 시야각 등에서 기존 LCD TV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패널이 고가인 데다 대형 화면을 구현할 때 기술적인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어 아직까지 상품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TV 세트업체들의 마진 구조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7~8월에 LCD 패널의 가격 인하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2분기 중반 이후 세트 업체와 유통업체의 판매가 목표에 미달하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재고가 정상 수준 대비 1~2주일 정도 높아져 가동률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저우시, LED 산업 클러스터 세운다

중국 원저우 지방 LED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원저우시는 LED산업육성방안을 내 놓으며, 다가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LED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원저우 내에서 LED산업 매출액 150억 위안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LED산업 프로젝트는 모두 11개로 투자규모는 51억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LED 칩 업체, 한국 TV 벤더 위한 에지형 LED BLU 고성능 칩 생산

대만 소재 LED 칩 생산업체들이 삼성전자 (www.sec.co.kr)와 LG전자 (www.lge.co.kr)와 같은 TV 벤더들의 40인치 LED 백릿 LCD TV의 에지형 백라잇 유닛(BLU)에 사용되는 고성능 LED 칩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대기업 두 곳이 에지형 BLU LED TV를 올해 말 또는 2011년 초에 그리고 단측 에지형 BLU 모델을 2012년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만에서의 주문이 머지 않아 상당량 감소할 것이라는 추측을 유발하는 자사의 LED 칩 제조 수용력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만의 LED 칩 생산업체들은 고객사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TV 모델 로드맵을 지원하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 벤더들의 주문은 2011년 전반에 강세를 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고위 관계자들이 최근 대만의 LED 칩 생산업체들을 방문했으며, 2011년에 100억 대만달러(3억 1,09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주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서귀포시, LED지역 안내판 설치

서귀포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새주소 시설물 표준디자인을 활용해 서귀포 지역 주요중심도로와 관광지에 새주소 LED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

서귀포시는 높이 2.5m, 폭 1m의 지역 안내 표지판을 신례2리마을회관 앞, 동홍동 솔오름전망대, 외돌개, 월평포구, 중문 컨벤션센터로터리, 중문 테디베어 맞은편, 대평포구 등 8곳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현재 자신이 위치한 곳의 도로명을 비롯한 주변지역의 도로명과 건물번호, 새주소 안내도, 주요시설과 지명, 관광지 등이 표시됐다.

LED시설원예 시범사업 추진된다

동해시가 에너지 절감농법의 일환으로 LED 시설원예 전조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국비 50%,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8월말까지 시설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반도체 광원인 LEDs)는 일반 백열등에 비해 전기에너지를 70~80% 절감할 수 있으며, 생산량과 상품성도 10~20%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환경이 열악한 시설재배 작물의 보광재배에서 이점이 있고, 해충이 LED에서 발생하는 긴 파장인 붉은색 빛을 싫어해 해충방제 효과 역시 높다.

정부, LED 등 녹색산업 투자 확대

정부가 녹색산업 전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2013년까지 관련 중소 기업 1000 곳을 지원하는 투자 전문펀드를 1조 1,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200 개의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 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차 녹생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녹색중소기업 창업·성장 지원방안`이 발표되었다. 주무관청인 중기청은 현재 주요 녹색 부품과 소재 부문에서 상당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망 녹색기술에는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등 9대 분야에서 단기 상용화가 가능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 분야의 200개 기술이 선정될 예정이다. 중기청 측은 현재 태양광 발전의 핵심부품인 태양광 모듈의 74%, LED조명의 핵심부품인 LED칩 7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중기청은 국내 중소기업이 녹색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직접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창업 선도대학 육성을 통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의 녹색창업 거점 활용 및 녹색기술 창업대학, 녹색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 지정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녹색분야 전용 정책자금과 보증규모를 늘리고, 녹색, 신성장 투자 전문펀드를 다가오는 2013년 1조1000억 원(누적 기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1조2000억 원 규모인 모태펀드는 벤처캐피탈 자금 모집으로 활용하여 5대5의 매칭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이 계획을 위해 벤처뉴투자 로드쇼를 개최하고, 녹색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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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LED조명 인프라 구축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파괴 및 에너지 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메트로의 에너지절약 노력이 다방면으로 펼쳐지고 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한 예산절감은 물론 대 시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인프라구축, 에너지 절감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상반기에 지난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2009년 대비 8,142Mwh, 6억 원을 절감하였으며, 절감 폭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역, 종로3가역, 잠실역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의 역사 대합실과 리모델링 화장실에 전국 지하철 운영기관 중 최초로 고효율, 친환경 LED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저전력과 긴 수명 외에도 자연스러운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문화센터 각층에는 인체감지센서를 설치해 무심코 새나가는 에너지까지 절약하고 있으며 본사 등 각 건물에 절수기도 설치했다. 또한 각 사무실마다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중식시간에 모니터 및 실내등 인제 소등, 냉난방 온도 지침 준수 등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도 적극적인 협조망을 구축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전과는 ‘주간예고 수요조정제도’ 및 ‘비상절전제도’등을 통해 상시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에너지 빼기사랑더하기 운동’에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을 통한 사랑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금년도 여름철 전력예비율이 사상처음으로 5%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인 만큼 앞으로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에 최대전력제어 시스템을 통한 ‘피크전력제어’, 국가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한 ‘주간예고 수요조정제도’ 등의 참여를 통해 하절기 전기에너지 절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로 인한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LED조명 도입

경기도는 녹색성장정책에 부응하고 LED 조명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 차례에 걸친 학계, 업계 등 관계전문가 회의를 통해 광교신도시에 LED 조명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교신도시 내 교통신호등에 LED신호등을 전면 적용하여 시인성 확보는 물론, 에너지절감 및 친환경도시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경관조명과 공원 등도 공원의 분위기 연출에 지장이 없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범위 내에서 LED를 도입하고, 도로부분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하여 도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도는 공모 선정업체가 LED 가로등 시제품을 개발하면 현장검증을 통하여 법적 기준, 기술적 기준, 재무적 기준을 만족하는 범위 내에서 LED 가로등을 최대한 적용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광교지구의 LED 가로등 개발결과가 좋으면 타 신도시 등에 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LED 가로등 공모는 LED 기술발전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화우테크, 아시아 시장으로 LED 사업 확장

화우테크 (www.fawoo.co.kr)가 베트남 조명업체 키디그룹과 세운 법인 화우키디에 33만 달러 규모의 생산설비를 공급하기로 결

정했다. 화우테크는 이번 결정을 통해 LED 조명을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하게 된다.

이 업체는 이미 베트남 호치민 시내 1km 구간에 LED 가로등 32개를 시범 설치한 바 있으며, 하노이 인근 하이퐁시에도 가로등 12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화우테크는 이번 생산설비 공급과 맞물려 이 합작사의 초기물량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39만 달러 수준의 LED 조명 반체품을 추가 공급한다. 이 제품들은 가로등 대체용 LED 조명 브랜드 ‘루미다스-S’와 일반 조명 대체용 ‘루미다스-H’ 등이다.

화우테크는 지난 5월 인도 조명업체 샤리카와 합작한 법인 화우인디아를 지난달 정식으로 법인 등록하였으며, 현재 인도 주정부 입찰과 공장 투광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우인디아 역시 LED 조명 생산을 위해 화우테크와 35만 달러 규모의 생산설비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하였으며, 다가오는 9월 초 이 설비를 인도로 선적할 예정이다.

관련 업계관계자들은 LED 조명업체 화우테크가 아시아 내 합작 투자 강화로 LED 조명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향후 행보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신제품 · 신기술

대진디엠피, 침대용 LED 독서등 출시

대진디엠피 (www.xleds.co.kr)가 일본 트윈버드의 LED 침대용 독서등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 LED 침대용 독서등은 침대에 고정하거나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백색파워 LED를 사용하여 백열등 30W 이상의 조명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면부의 클램프를 조절 또는, 스페이서를 통해 직경 15~55mm 가량의 침대 헤드보드 및 원형파이프 등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1시간 타이머 스위치, 상하 180도, 좌우 270도까지 회전되는 유연성 등이다. 이 외에도 강점등, 약점등 등 2단계 조도조절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루미리치, 획기적인 LED조명 개발

루미리치 (www.lumirich.com)가 LED 조명의 평균 수명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평균 LED 수명을 6.8년에서 18.7년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는 것. 기존 LED 조명 제품의 수명은 3만 시간 정도였으며, 이 수명은 소자를 구동시키는 컨버터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미리치 측은 콘덴서 관련 기술을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보완하여 LED 조명의 수명을 연장할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 기술을 적용한 LED 직관램프와 매입등, 면조명등을 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루미리치는 통상 4년 이하로 알려졌던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대폭 확대하며, 신제품 판매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대아이티, 친환경 LED 모니터 T시리즈 첫 출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 기업인 현대아이티(www.hyundaiit.com)가 친환경 LED 모니터 3종을 첫 출시한다. 현대아이티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20형(T206W), 21.5형(T226W), 23형(T236W)의 다양한 중대형 크기의 LED 모니터를 국내에 먼저 선보여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아이티의 LED 모니터 T시리즈는 슬림화 되어가는 모니터 시장 추세에 맞춰 50원 동전 크기에 불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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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기존 모니터의 소비전력을 최대 60% 절감하고 대기전력모드를 0.5W이하로 줄여 유럽의 친환경 인증에도 적합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 낮은 전력에서도 500만 대 1의 동적명암비(DCR)와 5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제공하며 가정이나 직장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어울리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아이티는 이번 국내출시에 이어 유럽시장과 미국 정부조달 시장 등에도 LED 모니터를 출시하여 현대브랜드와 글로벌 영업망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삼성, 미국에서 65인치 3D LED TV 출시

글로벌 3D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www.sec.co.kr)가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3D TV=삼성=스마트 TV”의 리더십으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 TV와 AV(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모두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상설 전시장 삼성 익스피리언스(Samsung Experience)에서 ‘Wonder Event’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Wonder Event’를 통해 3D 리더십을 지속하기 위한 3D TV·3D AV 신규 라인업 확대와 3D 콘텐츠 강화,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 3D 라인업 확대와 콘텐츠 강화로 경쟁력 배가 -

3D 토탈 솔루션(3D TV+3D AV+3D 콘텐츠+3D 안경)과 3D TV 삼각편대(3D LED+3D LCD+3D PDP)를 업계 최초로 완성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해 온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세계 최대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출시함으로써 3D TV 화면 크기를 40~65인치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 3D TV 라인업으로 북미 시장에서 3D 절대 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65인치 풀HD 3D LED TV 출시를 통해 3D TV의 대형화를 한 발 앞당겼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세계 최대 65인치 풀HD 3D LED TV는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 대형 화면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삼성의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큰 화면으로 보다 실감나는 3D 입체 영상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 앱스에서 스카이프(Skype) 화상 통화 서비스 등을 사용 시 온 가족이 거실에서 외국에 있는 친구나 친척들과 보다 생생한 화질로 마주보며 대화하듯이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3D 포터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3D AV(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신제품도 출시해 완벽한 3D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했다. 세계 최초의 3D 포터블 블루레이 플레이어(BD-C8000)는 선명한 10.3인치 화면에 풀HD 영상을 지원하며,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D 입체 영상과 실감나는 사운드를 삼성의 3D TV와 연결해 체험할 수 있음은 물론 Wi-Fi 내장으로 삼성 앱스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HDMI 1.4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생생한 3D 입체 영상과 프리미엄 입체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3종(BD-C7900/C6800/C5900)과 블루레이 홈시어터 3종(HT-C9950W/C6900W/C6600)도 새로 선보이며 AV 분야의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 세계 최초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글로벌 확대 본격화 -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7월 21일 한국에서 시작한 데 이어 미국에서도 시작했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세계 최초의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를 통해 비디오·게임·소셜 미디어·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블록버스터(Blockbuster)·페이스북·구글·넷플릭스(Net-flix)·판도라(Pandora)·트위터·USA 투데이·부두(Vudu) 등 60곳 이상의 파트너들이 제공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삼성 앱스를 통해 서비스고 있다.

특히, ESPN·훌루 플러스(Hulu Plus)의 애플리케이션은 삼성 앱스에서만 제공되는 HDTV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추가된 ESPN의 Next Level은 삼성 앱스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한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미국에서도 개최한다. TV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인 ‘Free the TV Challenge’ 는 개발자와 소비자, 삼성전자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8월 31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진행되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팀 백스터(Tim Baxter) 전무는 “콘텐츠 개발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확대되고 있는 TV 애플리케이션이 ‘Free The TV Challenge’ 콘테스트를 통해 더욱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회는 TV라는 가정 내 최대 스크린에 콘텐츠를 배포하고 싶어하는 미국 전역의 개발자들에게 TV 플랫폼의 장을 열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트리, 멀티 LED 스탠드 출시

에이트리 (www.atree.com)가 프리미엄급 LED 스탠드 ‘큐브독 플러스(Cube-Dock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큐브 시리즈 신제품으로 스탠드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아이팟/아이폰 전용 도킹, FM라디오, 시계기능을 갖춘 올인원 LED 스탠드로 알려졌다.

콤팩트하고 변형이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간단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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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으로 원하는 만큼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대 밝기는 2,400Lux를 지원하며, 5단계 조절도 가능하다.

아이팟/아이폰 전용 도킹 시스템은 기존의 큐브독 제품처럼 음악을 재생하고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SD 카드 슬롯을 활용할 경우, SD 카드 내부의 MP3와 이미지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전자기기와의 도킹이 가능한 전용 케이블과 연결하면 일반 휴대폰도 도킹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품의 Aux 단자를 통해 PC나 노트북, 다른 기기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제품 후면에 USB 충전 케이블 단자를 이용해 핸드폰이나 다른 제품들의 충전도 가능하다.

옵토마, 고광도 LED 피코 프로젝터 ‘PK301’ 출시

전세계 DLP® 프로젝터 1위 브랜드인 옵토마(www.optoma.com)는 국내에 출시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는 최고인 50 안시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는 초소형 고광도 LED 피코 프로젝터 ‘PK30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K301’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DLP 피코 칩셋을 기반한 초소형 LED 피코 프로젝터로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로는 최고인 5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와 2,000:1의 뛰어난 명암비, WVGA급 해상도를 지원해 깊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PK301’은 약 2만시간의 반영구적인 수명을 자랑하는 Osram사의 LED 모듈을 탑재해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PK301은 120.1mm (가로) x 69.8mm (세로) x 29.7mm (높이)의 손바닥 크기의 제품으로 무게가 227g밖에 되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도 대형 화면을 통해 이미지 및 동영상 감상, 프리젠테이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K301’은 0.2m~5m의 투사 거리에 따라 최대 136인치의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이 제품 하나로 10명 정도의 소그룹 회의를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멀티 포맷 지원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파워포인트를 비롯해 jpg, bmp, avi, wmv 등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 없이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비즈니스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LED 피코 프로젝터로는 최초로 비디오와 오디오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Mini-HDMI 1.3 단자를 탑재해 HD화질을 구현하는 타 디지털 기기들과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PK301’는 다양한 연결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PC는 물론 AV기기, USB, Micro SD 카드 등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128MB의 메모리 외에도 외장형 Micro SD카드를 통해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교체용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표준 모드 시에는 전원 케이블 없이도 최대 1.5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PK301은 지난 해 한국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피코 프로젝터 PK102의 후속모델로, PK102의 강점은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한 층 향상된 기능과 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국의 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에서 틀림없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옵토마는 지속적으로도 초소형, 초경량 프로젝터를 출시하며 모바일 프로젝터 시장의 선도 업체의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비아이엠티, LED용 사파이어 잉곳 신기술 개발

반도체 장비업체 비아이엠티 (www.biemt.co.kr)가 LED용 사파이어 잉곳 생산과 관련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 업체가 개발한 새로운 잉곳은 기존 기술과 비교되는 것으로, LED 칩을 만들기 위해 사파이어 원소를 덩어리 형태의 잉곳으로 키워야 하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원소 배열이 고른 결정질 부분만 또 다른 원통 모양으로 다시 적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비아이이엠티 이강열 대표는 “사파이어 원소로 이뤄진 LED용 잉곳은 원소 결정질이 수평으로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이를 수직으로 키우는 방식을 새로 개발해 웨이퍼용 잉곳을 더욱 많이 뽑아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잉곳은 가스나 온도, 습도 등 여러 환경을 통해 숙성시키는데 이 조건에 변화를 줘 해당 결정질이 수직으로도 쭉쭉 자랄 수 있는 기술을 새로 개발했다”며 “이렇게 결정질을 수직으로 자라도록 키운 잉곳에서 원통을 적출한 뒤 이를 원판 형태 웨이퍼로 잘라내면 기존에 수평으로 키운 잉곳에서 뽑아낸 웨이퍼보다 면적이 4배가량 더 넓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LED용 웨이퍼 크기는 4인치 미만이 고작이었지만 자사 기술로 개발한 잉곳으로 웨이퍼를 잘라내면 6인치나 8인치까지 커진다”고 덧붙였다.

비아이이엠티는 이 기술을 특허출원 할 계획이며, 신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말부터 6인치 대형 웨이퍼를 월 6,000장 규모로 만들 수 있는 잉곳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잉곳을 삼성 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 등 국내 LED 소자 분야 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금호전기, 삼성전자 LED TV 모듈 공급 개시

금호전기 (www.khe.co.kr)가 지난달 삼성 LCD로부터 LED TV용 모듈 양산 승인을 취득한 이후 지난 7월 말부터 삼성전자에 LED TV용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금호전기가 공급하는 LED 모듈은 계열사 더리즈 칩으로 루미마이크로가 패키징을 제작하고 금호전기가 모듈을 담당하는 구조로 1면에 2개 모듈을 사용한 방식으로 기존 방식 대비 약 30% 정도 광효율이 향상된 더리즈 칩을 사용하여 실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전기 측은 지난 7월 40인치급 모델 공급을 시작으로 점차 모델 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하반기를 통해 월 6만 세트 정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전기는 지난해 더리즈와 루미마이크로를 인수, 투자를 지속하여, LED TV 등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을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내년 LED TV 시장 확대에 대비해 더리즈 칩의 생산능력을 올해 말 3만2,000장에서 내년 1분기에 5만 장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현재 루미마이크로의 1억2,000만 개 패키지 생산규모를 연말까지 2억 개로 확대할 예정이며,가격경쟁력 및 신속한 고객 지원을 위해 중국에 LED 라인을 신설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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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새 LMU 출시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www.austriamicrosystems.com)가 ALS(Ambient Light Sensing) 및 DLS(Dynamic Lumi-nance Scaling)의 고집적 LMU(Lighting Management Unit) AS3676을 출시했다.

이 칩은 13개의 전류 싱크, 고효율 스텝업 DC-DC 컨버터와 고전력 차지 펌프,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LDO(low drop-out) 레귤레이터를 집적하고 있다. 이 기능들은 모두 고효율 디스플레이 및 키패드 백라이트, 펀라이트, 스마트라이트와 다른 뛰어난 휴대 조명 및 인디케이션 효과를 위한 혁신적인 알고리즘과 결합되었다.

AS3676 LMU는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가 보유한 업계 최대의 모바일 LMU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뿐 아니라, 기존의 어떤 LMU보다 나은 최상의 집적도를 제공한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혁신적인 기술인 LMU 포트폴리오는 가장 작은 PCB 솔루션 및 최저의 시스템 비용을 구현하여 경쟁력을 지닌다.

주요 조명 기능들의 집적으로 인해 싱글 칩만으로도 모든 모바일 조명의 조절이 가능하므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시간을 단순히 하여 타임투마켓을 단축시킨다. AS3676은 여러 가지 유연한 기능들로 인해 휴대폰, 모바일 TV, 모바일 DVD 플레이어, 모바일 GPS 기기 및 MP3 플레이어를 포함한 여러 휴대용 소비가전 제품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다.

AS3676에서 지원되는 ALS 및 DLS 기능으로 인해 백라이팅 및 다른 LED 기능의 자동 조절을 통한 전력 보호가 매우 단순해졌다. 또한 자동 디밍, 패턴 생성 및 오디오 동기화 등으로 내장된 기능들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에서 최소 부하로 비쥬얼 효과를 극대화한다.

“고집적, 고성능의 AS3676 LMU기능들은 모바일 조명에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AS3676은 설계 노력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풍부한 기능, 제품별 조명의 차별화 및 효율적인 전력 알고리즘 등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모바일 조명 제품부 마케팅 부장인 올리버 베버(Oliver We-ber)가 언급했다. 베버 부장은 “이미 수 백만 대의 제품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LMU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제품인 AS3676은 고객사들이 자사 시장에서의 성공을 돕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위텍, LED 화이트 무결점 제품 출시

위텍인스트루먼트 (www.witechit.co.kr)가 야마카시 캣립 ‘2210WH LED’ 화이트 무결점 제품을 출시해 화제다.

이 제품은 종전의 CCFL(냉음극관) 대신 발광 다이오드에 기반한 LED 백라이트를 광원으로 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단부 두께가 26mm에 불과하며, 16:10과 4:3 화면 비율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원터치 버튼,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스탠드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경우 덮어둘 수 있는 모니터 보호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여 먼지와 흠집으로 보호할 수 있으며, 액정 무결점 보장 정책으로 불량화소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LG디스플레이, 넥스트아이와 BLU 검사장비 개발 LG디스플레이 (www.lgdisplay.com)가 국내 영상처리 검사장비 중소기업 넥스트아이 (www.nexteye.com)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LCD 패널의 광원 역할을 하는 부품인 백라이트 유닛(BLU)을 사람이 아닌 기계가 자동으로 검사하는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발로 인해 관련 업계는 인건비를 포함한 많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검사 소요 시간 단축 및 검사 능력 향상 효과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BLU 검사장비는 현재 희성전자의 생산라인과 뉴옵틱스의 생산라인, LG디스플레이 난징 공장에서 일부 도입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 LED 도로조명 2종 출시

필립스전자(www.philips.co.kr)가 기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체되어 에너지는 절약하고 도시의 경관은 향상시키는 LED 도로조명 ‘에센셜라인(EssentialLine)’과 ‘클리어라인(ClearLine)’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립스의 LED 도로조명 2종은 LED광원에 관한 성능의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향후 향상된 LED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퓨쳐프루프(Future Proof)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조명에서 전구의 역할을 담당하는 LED기판이 탈부착 가능한 모듈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LED칩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디자인이 슬림하고 고급스러워 아름답게 꾸며져야 하는 도시의 가로등과 보안등에 이상적이다. 수명은 5만 시간 이상으로 하루에 11시간씩 12년 이상을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비용과 전기료 등을 절약할 수 있어 4년 이상 사용하면 초기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필립스의 ‘에센셜라인(EssentialLine)’ LED 도로조명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50와트(W)급 메탈 헬라이드 가로등 대비 40%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광효율은 85루멘(lm/W)이며, 자연광에 얼마나 가까운가를 나타내는 연색성(CRI)은 70으로 기존 LED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

함께 출시하는 ‘클리어라인(ClearLine)’ LED 도로조명은 단위면적당 전력량(W/m2)이 적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며, 기존 조명대비 22%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또한, 해가 뜨고 지는 시간 때에 따라 조명을 서서히 끄고 밝힐 수 있는 조도조절(Step-Dimming) 기능을 장착해 도시의 안전은 유지하면서 50% 에너지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필립스 조명사업부 김윤영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필립스 LED 도로조명은 폭이 다양한 도로뿐만 아니라 상업지역, 도심지역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며, “필립스 LED조명의 우수한 효율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바탕으로 도시의 에너지 절감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에너지 소비의 70%가 도시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도로조명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1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유엔의 연구에 따르면 2008년 동남아시아의 45% 이상의 인구가 도시에 살았으며, 2030년에는 58.5%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맥심, 낮은 EMI 잡음의 고전압 HB LED 드라이버 출시

맥심 (www.maxim-ic.com)이부스트, 벅-부스트 및 벅 구성을 위한 고전압 HB LED 드라이버 MAX16833을 출시했다. 이 소자의 고유 구조는 완벽한 단락 회로 보호, LED에 단일 와이어 연결, 내부 주파수 디더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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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능은 설계자가 DRL(daytime running lights), 위치등, 방향 지시등, 하이/로우 빔 어셈블리와 같은 고전력 자동차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까다로운 신뢰성 요구사항을 보다 용이하게 만족시킬 수 있게 한다.

MAX16833은 우수한 오류 내성, 신뢰할 수 있는 LED 드라이버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구현한다. 소자는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갖고 있어 일반 동작 중에 최대 65V 배터리 부하 덤프 피크를 견딜 수 있다.

내장된 하이 사이드 디밍 P채널 MOSFET 드라이버와 하이 사이드 전류 감지 앰프는 단락 회로 발생을 검출하고, 이러한 오류가 발생할 경우 LED와 드라이버, 배터리를 보호한다. 단락 회로 보호는 출력과 접지 사이, 입력과 출력 사이에 제공된다.

이와 같은 구조는 단일 와이어를 LED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어 LED-드라이버 와이어링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준다. MAX16833은 또한 오류 검출 출력뿐 아니라 출력 과전압 및 과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EMI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내부 주파수 디더링이 있다. 이 기능은 보드 설계자의 작업을 간소화하고 EMI 필터 부품 비용을 대폭 줄여준다. 이 HB LED 드라이버 MAX16833B 버전에는 이러한 주파수 디더링 기능이 없지만 대신 드라이버 보드에서 다른 소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 정확도의 1.64V 기준전압 출력이 내장되어 있다.

두 버전은 모두 방열 효과가 증대된 16핀 TSSOP 패키지로 제공되며 -40°C ~ +125°C 자동차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제이비엠인터내셔널, LED 도광봉 국내 출시

제이비엠인터내셔널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일본 신코프라스틱사의 LED 도광봉을 수입,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이 LED 도광봉은 자유로운 길이로 절단할 수 있고, 휨 가공이 가능하며, 기존 상품과 달리 크래들과 코어 중간에 광방사층을 형성시켜 소량의 전력으로 LED 광원을 발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 불필요한 설치 비용과 전력 소비량을 크게 감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광봉의 결점인 먼지나 손기름 부착에 의한 발광성능 저하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업체는 LED 도광봉 외에 사전에 정전기 방지를 해야 하는 산업시설 및 전자부품, 플라스틱 관련 제품에 가볍게 뿌려주기만 해도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달라붙지 않는 실용성 대전방지제 ‘안티스타 에이치’도 함께 선보였다.

페어차일드, 스마트폰 백라이트 장치용 고효율 변환 솔루션 출시

핸드폰 시장이 성장하고 스마트폰의 사용과 성장률이 훨씬 더 증가하게 되면서 설계자들은 전체적인 설계의 부품 수와 구조크기를 줄이면서 기능을 추가하는 도전을 받게 되었다. 고객의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페어차일드 (www.fairchildsemi.com)는 1mm x 1mm의 작은 면적에 N 채널, 쇼트키 다이오드 조합의 FDZ3N513ZT 를 개발했다.

FDZ3N513ZT 는 스마트폰 화면과 키패드에 조명을 비추기 위해 직렬 스트링에서 화이트 LED 를 구동시키는 Boost 컨버터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 솔루션은 동적 특징의 정확한 최적화로 낮은 스위칭 손실을 가져와 핸드폰에서 고효율변환 그리고 배터리 수명연장의 결과를 가져왔다.

FDZ3N513ZT 는 Boost 컨버터 설계에서 효율을 개선시키기 위

해 특별히 낮은 입력 캐패시턴스(45pF) 와 총 게이트 전하 (1nC) 의 특징을 갖는 N-채널 MOSFET 과 쇼트키 다이오드를 내장했다.

FDZ3N513ZT 는 1mm x 1 mm WL-CSP 패키지에 담겨 1.6mm x 1.6mm 패키지와 비교할 때 60% 까지 보드공간을 줄여준다.

페어차일드는 특별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풍부한 아날로그 및 파워 IP 포트폴리오 를 제공하는 모바일 기술의 리더이다. FDZ3N513Z는 발전된 MOSFET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으로 .충전, 로드스위칭, DC-DC 그리고 Boost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작고 낮은 단면과 높은 성능을 내는 MOSFET 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대한 해답이다.

UL, 저에너지용 유도 전력 송수신기 표준 개발 추진

안전 테스트 및 인증 부문에서 선도기업인 Underwriters Laboratories(UL)-CEO & President Keith Williams (www.ul.com)가 저전력 제품용 유도 전력 송신기 및 수신기를 위한 표준을 개발 중이다 UL 2738은 무선 건전지 충전기 류의 유도 전력 송신기에 적용되며, 휴대폰,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및 GPS 장치와 같은 저에너지 장치에서 수신 코일에 에너지를 전송하는 자기유도 코일을 사용한다. 이 새 요건은 유도 송신기 혹은 수신기로 전력이 공급되는 이들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무선 장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가정 및 사무실에서 연장 코드, 전선 및 충전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인 이동성에 대한 부분은 아직 실현되지 못했는데, 그로 인해 “최후의 전선”을 제거하고자 하는 욕구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 결과 무선 충전 옵션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으며, 여러 충전 전자 장치 사이에 무선 전력 상호운영성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UL 정보통신기기/AV기기 부문의 Carlos Correia 부사장은 “UL은 무선 충전 옵션에 대한 시장 수요를 이해하고 있으며, 기술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안전을 여전히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적은 제조업체들이 설계 초기 단계에 변화하는 무선 충전 및 무선 전력 상호운영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에너지 제품용 유도 전력 송신기 및 수신기를 위해 새로 제안된 UL 요건은 다음과 같은 송/수신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 600볼트 이하 브랜치 써킷(branch circuit)으로 제공되는 유도 전력 송신기- 구체적인 유도 전력 송신기에 사용되는 유도 수신기- 업계에서 인정받는 상호운영성 명세를 준수하는 유도 전력 송신기에 사용되는 유도 수신기

이들 요건은 표준으로 승인받기 전에 제품 제조업체, 공급망 직원, 정부 대표, 소비자 및 규약이나 표준 요건을 집행하는 담당자들에게 개방된 국제 규격 기술 패널(Standard Technical Panel, STP)의 포괄적인 검토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로옴, 소형 가변 출력 세컨더리 LDO 레귤레이터 출시

로옴 (www.rohm.com)은 CPU 및 DSP, 각종 컨트롤러 디바이스 주변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가변출력 세컨더리 LDO 레귤레이터 시리즈를 확대했다. 각종 전원 계통에 대응하는 7V, 10V, 15V의 3가지 최대입력전압과 부하가 적은 센서용에서 고속 동작으로 대전류가 필요한 CPU, DSP까지 사용 가능한 0.3A, 0.5A, 1.0A, 1.5A의 4가지 출력전류 제품 등 총 9기종을 구비했다.

또한 이 제품은 MOSFET 내장, 소프트 스타트, 고속 부하 응답, 세라믹 콘덴서 대응으로 고성능을 실현한 LDO 레귤레이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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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방열 fin을 채용한 소형 SOP8 사이즈 상당의 새로운 패키지 채용으로 콤팩트 하면서도 기판 실장 시, 높은 방열성으로 큰 패키지 파워를 실현했다.

주요 특징 - 최대입력전압 7V / 10V / 15V의 3종류 - 출력전류 0.3A / 0.5A / 1.0A / 1.5A의 4종류 - 기준전압 정밀도 ±1% - 과전류 보호 기능 (OCP) - 서멀 셧다운 (TSD) - EN 단자 탑재 -가변출력 타입 - 소형 패키지 HTSOP-J8 채용 - 소프트 스타트 기능 내장 - 쇼트 매트릭스 보호 기능 - 전기종 Pin 호환 SOP8 상당 사이즈의 소형 신 패키지 (HTSOP-J8)를 채용한 새로운 세컨더리 LDO 레귤레이터는 기존의 TO252-5 패키지에 비해 약 1/2의 소형 사이즈를 실현함과 동시에 이면 방열 fin을 채용하여 다층 기판에 실장함으로써 방열판 등의 열 대책이 없어도 높은 패키지 파워를 실현할 수 있다.

기존의 LDO 레귤레이터는 ESR이 작은 콘덴서로는 불안정하여 위상 여유를 설정할 수 없으므로 출력에 큰 전해 콘덴서가 필요했다. 그러나 회로 기술 및 MOS 프로세스 기술로 1µF의 세라믹 콘덴서에서도 발진하지 않는 LDO 레귤레이터를 실현하게 되었다.

소형 하이파워 HTSOP-J8 패키지와 함께 개발된 신 세컨더리 LDO 레귤레이터 시리즈는 입력전압, 출력전류에 따라 총 9기종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전 기종 pin 호환 대응으로 세트 개발중의 사양 변경에 의한 레귤레이터 변경에도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어 안심하고 세트를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 인증

제이엠아이, LED용 확산렌즈 제조 특허권 취득

제이엠아이 (www.jmikorea.co.kr)가 나노패턴이 형성된 LED용 확산렌즈의 제조를 위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기술은 LED를 감싸는 조명 등 기판에 설치돼 LED에서 방출되는 빛을 확산시키는 LED용 확산렌즈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나노패턴 사출성형단계를 거쳐 LED의 개수를 최소화해 발열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우수한 휘도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그리드, 그린 컴퓨팅의 녹색기술인증 취득

클라우드/그리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가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그린 컴퓨팅 분야 가운데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것은 이노그리드가 최초로, 정부로부터 그린 IT 기술 기업임을 공식 인정받는 한편, 금융 및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녹색기술인증이란 지식경제부 등 정부 8개 부처가 녹색산업의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현재까지 그린차량, 신재생 에너지, 탄소저감, 신소재 등 총 9개 분야에서 46건의 기술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노그리드 녹색기술은 ‘분산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 및 네트워크 전송 기술’로 월드컵 경기 동영상 시청이나 신규게임 다운로드 등으로 인한 네트워크 사용량 급증시

추가적인 스토리지나 네트워크 설치 없이 기존 자원의 효율성을 높여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사용할 경우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추가 IT 자원 구매, 운송, 설치, 보관, 운용 등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화석연료 사용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친환경 성장이 가능하게 된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기술에 대한 녹색기술인증 취득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 “서버나 스토리지와 같이 24시간 전기를 소모하는 IT자원 역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며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며 “그린 IT 실현을 위해서는 기존 IT 인프라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자원 가치를 높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크리, 필립스와 LED 라이센싱 체결

크리 (www.cree.com)와 필립스 (www.philips.com)가 양사 보유한 LED 특허 전반에 대한 크로스 라이센싱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크로스 라이센싱은 양사가 LED조명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블루칩 기술, 형광체, LED PKG전반, 제어시스템, LED조명, LCD TV 및 BLU등 매우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Philips와 라이센싱을 맺고 있는 회사는 크리 이외에 오스람, 줌토벨(조명회사, 오스트리아), 애큐이티(조명회사, 미국)등이 있다. 이번 크로스 라이센싱을 통해 주로 칩 판매에 집중하던 크리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미국 LED 조명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필립스, 오스람, GE, 줌토벨등 해외의 조명 업체들은 LED 분야의 수직통합을 구축 중이며, 5대 LED 업체인 크리와 도요타 또한 LED 조명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LED 조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LED 제조뿐만 아니라 조명 분야의 기술 접목과 최종 소비자에 이르는 유통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에서 LED 업체와 조명 업체간에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이나 인수합병 사례는 거의 없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업체가 LED 조명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해외 업체의 수직계열화 사례와 같이 LED 업체와 조명 업체간에 인수합병을 통한 규모의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국내 LED기업들은 대형 BLU용 LED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조명용 고휘도 제품에서는 해외 선두 기업 대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국내 LED 기업들은 최근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지만, 특허 장벽 등의 문제로 해외 LED 조명 시장의 진입에는 장애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LED 기업들이 LED BLU 이후에 성장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잠재 특허 문제 해결이 필요하며, 국내 기업들이 조명용 LED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고휘도 제품군과, 특허 전략 등에서 착실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 전경인 선임연구원은 밝혔다. 한편, 2008년 LED 조명 시장은 5억9천만 달러 규모였으며, 2010년 12억3천만 달러, 2013년에는 21억8천만 달러까지 성장해 30%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통신, ‘LED WEET’ 고효율 및 국내외 인증 취득

현대통신(www.hyundaitel.co.kr)은 LED 제품 WEET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비롯, 국내규격인 기술표준원의 한국산업규격(KS)인증과 해외규격인 미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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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신위원회(FCC), 유럽연합(CE) 인증을 취득했다. Global Market에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 제품이 해당하는 관련 지침에 적합하다는 것을 해당 통지기관의 형식검사 적합성 평가방법을 거쳐 인증마크를 제품에 부착하여야 한다.

현대통신의 WEET제품은 B.I와 걸맞게 International Standard 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인증현황으로는 고효율인증 취득제품 WTI-7 Series, WTH-8, 11, 17 Series(4종)이며 KS 인증등록 제품은 WTI-5, 7 Series, WTH-8 Series(3종)에 이어서 WTI-11, 17 Series, WTH-11, 17 Series(4종)와 해외인증으로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인증인 WTH-6 Series, WTL-7, 14, 21 Series(4종)을 비롯하여 유럽연합(CE) WTI-5, 7, 11, 17 Series, WTH- 6, 8, 11, 17, 22 Series, WTL-7, 14, 21 Series(12종) 까지 다양하다. 해당 제품 군은 백열등, 삼파장, 할로겐, 형광램프 대체 형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들이다.

한성엘컴텍, LED조명 고효율 인증 취득

한성엘컴텍 (www.hselcomtec.com)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LED 면조명 4종과 다운라이트 1종에 관한 고효울 인증을 취득했다. 이 인증은 에너지 소비효율 및 품질시험을 통해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입증된 제품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한성엘컴텍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LED 조명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LED조명 사업에 진출한 이후 독일, 일본, 중동 등지에 LED 조명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자회사인 루젠텍이 에너지절약 솔루션 구축사업에도 진출하여 이 분야에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발광하자”

글로벌 업체들, LED TV 라인업 강화

LED TV 시장이 심상치 않다. 곳곳에서 관련 핵심 부품의 부족현상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그 성장세는 멈출지 않을 기세다.

주요 부품에 대한 수요 공급 안정과 시장에 출고되는 타이밍이 적절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논리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LED TV에 대한 품질과 가격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져가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의 전략도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LED TV 시장에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LED를 BLU 광원으로 적용한 LED TV가 출시 1년 만에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LED 공급 업체들의 매출도 폭증하고 있다.

삼성LED·LG이노텍·서울반도체 등 TV용 LED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LED TV가 첫 출시됐던 지난해 2분기 대비 많게는 3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특히, LG이노텍의 LED 사업 2분기 매출액은 약 2,280억 원 안팎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분기 1,517억 원에서 4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성장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삼성LED도 2분기 약 4,0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 1분기 3,300억 원과 비교하면, 약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역대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450억 원, 작년 같은

기간에는 1,159억 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까지 LED TV 시장규모, 50배로 성장할 것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LED TV 관련 업체들의 성장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LED TV 시장 규모는 다가오는 2014년 2억대를 넘어서며, 5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최근 LED TV를 비롯한 TV 전체 시장 수요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그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계 LED TV 시장 규모는 3,706만대로 이는 지난 3월 말 전망됐던 3,527만대보다 200만대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에는 그 규모가 9,238만대로 늘어나 올해보다 3배 가까이 급신장하며, 2012년 1억3,977만대까지 증가한 뒤 2013년 1억7,724만대, 2014년 2억1,13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판매된 LED TV 규모가 360만대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성장세라고 할 수 있다.

LED TV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체 TV 시장에서 LED TV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올해 15.3%, 2011년 37%, 2012년 54.1%, 2013년 65.7%, 2014년 75%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 LED TV 가격 하락할 것 -이와 같이 TV시장에서 LED TV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TV 업체들이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보전하기 위해 비싼 LED TV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기업은 일본의 샤프와 네덜란드의 필립스를 꼽을 수 있다. 이 두 기업의 LED TV 비중이 5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에서 삼성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비지오 역시 LED TV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까지 LCD TV 판매량이 워낙 높기 때문에 LED TV 비중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지는 않지만, LED TV의 원조라는 이름값을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LCD TV 판매량 743만대 중 LED TV는 108만대에 불과했지만, 65인치 LED TV를 출시하는 것을 기점으로 LED 라인업을 확대하고, 올해 연말 30% 전후로 LED TV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LED TV 업계의 발전 추세에 따라 LED 패키징 칩, 도광판 등 LED TV 핵심 부품의공급부족 현상도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LED TV가 시장의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또한, LCD TV와 LED TV 가격의 격차가 점차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40인치 대 LED TV 가격이 대당 1,000~1,500 달러까지 내려간다면,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세계 LED TV 시장의 업체별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5.1%(108만2000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샤프 12.8%(39만3000대), LG전자 10.8%(33만2000대), 소니 7.8%(23만9000대), 하이센스 7.4%(22만9000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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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 LED로 불밝힌다

불과 몇 년 전 LED를 아느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모른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있다. 최근 LED 관련 제품의 무서운 성장세를 생각할 때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는 대목이다. TV, 휴대폰, 노트북, LCD 등 IT 관련 제품에 먼저 적용되기 시작한 LED는 현재 조명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례로 고효율, 고품질에도 불구하고 큰 단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LED의 가격경쟁력은 공공부문에 적용되기 시작한 이후,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필수요소로 이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LED 관련 공공사업은 지난해부터 많은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지하철 LED 동영상 광고시설물을 비롯하여, LED 교통전광판, 교통신호등, LED 교통발광장치, LED 가로등 및 조명까지 각 지자체 별로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이다.

- 전국 도로 곳곳 LED 새 옷 입는다 -

서울메트로가 실시한 ‘원통형 LED 동영상 광고시설물’은 LED 바가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생기는 잔상효과를 이용해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엘이디웍스가 지하철 터널광고 ‘타스TV’와 원통형 LED 전광판 ‘스핀 TV’를 개발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의 전구식 교통신호등을 연내에 모두 LED 신호등으로 바꾸기 위해 올해 관련 사업비 1억 5천여 만원을 확보하고 전구식 교통신호등인 성정공원 사거리 신호등을 비롯, 300여 개의 구형 신호등을 LED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에 뒤질 새라 서울시는 양화로, 한강로, 동호로, 반포로 등 도심으로 연결되는 16개 주요 도로(25개 지점)에 새로운 LED 교통전광판을 설치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 전광판은 교통 혼잡도를 색상으로 표시해주는 LED로 만들어질 계획이며, 운전자들이 가장 빠른 길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어 연간 60억 원의 혼잡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다가오는 11월 말까지 경기도 내 모든 시내버스의 행선지 안내판을 ‘고정형 한글판’에서 눈에 잘 보이는 LED로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작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전체 시내버스 8,329대의 행선지 안내판이 모두 선명한 LED로 바뀌게 된다. LED 안내판은 버스이용객들이 야간은 물론 낮에도 멀리서 행선지와 버스 노선번호, 종점 방향 등 각종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LED, 공공사업 분야에서 각광 -지난달 조달청으로부터 지정된 우수조달 물품 59개 제품 중에는 ‘횡단보도 볼라드 LED 발광장치’뿐만 아니라 LED 발광장치를 통해 횡단보도 보행자의 식별을 쉽게 하거나 이동형 차량번호 판

독으로 불법 주정차, 체납차량, 수배 중인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 등 시민의 안전과 행정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번 조달청의 우수조달 지정물품에 LED 관련 제품이 포함된 데는 큰 의미가 있다. 많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기술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참여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정부가 인천공항 등 12곳을 에너지 목표관리기관으로 지정,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 무역협회(코엑스 포함), 롯데월드(롯데호텔 포함), 서울아산병원, 호텔롯데(백화점 포함, 소공동), KT ICC운용센터, KT혜화지사, LG텔레콤 논현사옥, LG화학기술연구원, SK네트웍스 워커힐, LG CNS 상암IT센터,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신세계이마트(연수점)등은 이미 정부와 건물 에너지 목표관리제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체들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6%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총 160억 원을 투자해 LED 조명 등 에너지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 측은 12개 기관이 제시한 목표만을 달성하더라도 연간 약 8,000톤의 원유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절감해 연간 50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12개 업체들은 점진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일반조명에서 LED 조명으로의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 LED = 녹색 산업 트렌드 -이렇듯 LED가 IT 제품용으로써 뿐만 아니라 공공사업 부문에서도 각광을 받는 이유는 LED 조명이 높은 광효율(lm/W)을 가지고 있어 전력 소모량이 적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가 전 세계적인 핫 이슈로 부각되면서 각국은 조명 제품이 이산화탄소 전체 발생량의 약 15% 정도를 차지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이후, 광효율이 낮은 백열등 교체와 광효율이 높은 LED조명의 채용에 더 열을 올리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서울 미사리공원 내 한강변 가로등을 친환경 램프로 교체한 이후 에너지를 약 47% 절감한 것과 자전거 도로 13.5㎞와 보행로 3㎞에 LED 전구 1800여 개를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전구 수명을 약 5배 이상 늘릴 수 있었던 것을 한 예로 들 수 있다.

한국지멘스의 요제프 마일링거 사장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도시 내 가로등과 교통 신호등이 LED로 전면 교체되는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라고 말한바 있다. LED 전등이 기존 신호등 대비 최대 9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데다 수명도 10배가 더 길기 때문이다.

그는 교차로가 700여 개나 되는 대도시 신호등을 LED로 모두 교체할 경우, 연간 약 120만유로(약 17억 원)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며, 기업들이 교통관리 시스템 개편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 및 탄소배출량 감소에 주목하고 있는 많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전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저탄소 경제를 지향하고 있으며, 고효율 빌딩 건설, LED 교통망 구축 등 녹색산업에 눈을 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녹색산업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ED가 그 활용 면에서 증가 추세를 넘어서 폭발적인 성장이 멀지 않았음을 많은 부분에서 감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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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전구, 미국 수출을 적극 추진해야- 정부조달 참여 기회 증가할 전망 -

미국 연방 및 지방정부들은 대부분 에너지효율 전구로 교체 중에 있다. 경기부양 프로젝트로 공공기관과 가로등 교체에 주로 사용된다. 경기부양책 클린에너지산업 600억 달러 중 연방정부건물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45억 달러가 배정되었다.

LED 가로등의 대당 설치 비용은 약 800~1000달러로 기존 메탈할라이드 설치 비용인 200달러에 비해 전기 소비량이 20~30분의 1로 매우 작고 수명이 길어 수선, 유지비용이 매우 낮다. 이에 많은 시 정부에서 교체작업 진행 및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30여 개 도시가 가로등 LED 교체비, 경기부양자금으로 1억4000만 달러 신청되었으며 LA에서는 2009년 7월부터 5년간 5700만 달러로 14만 개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 뉴욕주 서폭카운티도 모든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호세시는 가로등 2만5000개 이상 교체를 목표로 2000만 달러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2022년까지 6만2000개 교체하겠다고 했다.

이하 밀워키시에서는 전체 6만7000개의 10%인 6700개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으로 1400만 달러를 측정 해 놓았으며,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시는 LED 가로등 프로젝트로 800만 달러를 요청했다. 피츠버그, 어바나시 등도 LED 가로등 교체를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인디애나주 Anderson시는 56만 달러를 받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2월 11일 내부문서(메모랜덤)에서 미국 내의 수요는 많은데 미국 내 생산이 한정되어있어 바이 아메리칸 적용을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건물 전력사용량 중 조명이 35%로 가장 큰 비중 차지하기 때문에 LED조명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3월 5일 뉴욕타임스 그린 블로그에 처음 보도된 이같은 내용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공급업체들과 관련 협회가 에너지부에 에너지효율 전구 찾기 어렵다는 청원을 많이 하여 결정되었다.

미국 내 생산제품을 찾을 수 없을 경우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발표했다. 참고자료 : “Buy American” Waiver Memorandum: http://www1.eere.energy.gov/recovery/pdfs/buy_american_waivers.pdf

바이 아메리칸 제외 대상 3개 품목은 다음과 같다. (1) 형광등용 전자 광도조절 밸러스트 강도를 50% 미만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 (2) 전기 콘센트에 꽂아 사용하는 길이 10in 이상의 CFL전구 베이스에 4개의 핀이 있고 18~27W 전구에 해당 전구 크기는 10.5in(266.7㎜)에서 22.5in(571.5㎜) 수명은 1만 시간에서 2만 시간까지 (3) LED 전구, 가로등, 횡단보도용, 전구, 화살표 등 아울러 관련 전자 부품도 포함

의회, 정부, 산업계에서는 각각 입장 차이를 보였다. 위스콘신주 출신 상원의원 Russ Feingold는 “미국 내 생산이 부족할 경우 미국 내 생산 진흥책 추진이 요구된다.

이것이 경기부양을 위한 방법이며 일자리 창출에 직결되고 미국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고 주장했다.

미국전지생산자협회(National Electr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에서는 “공공 조명프로젝트용으로 예외가 적용되며, 회원사인 GE, Philips, Osram Sylvania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말

했으며 경기부양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기 때문에 고용 증대와 공공건물의 에너지 효율 증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미국 내 CFL 전구 생산업체들은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다. 오하이오주 Aurora시 소재 TCP사(www.tcpi.com)는 CFL 공장 건설로 400명을 고용 계획 중에 있으며, 연방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의 받지 못해 외부에서 자금 찾고 있는 중이다. 오바마 정부가 제조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기존의 같은 사례는 24개 정도있었느나 이번처럼 품목별 카테고리로 제외하기는 매우 드문 경우이다. 현재 계류 중인 예외 요청은 생산업체들에 당해 제품이 경기부양에 필요한 제품인지 검토를 요청중에 있다. 정부는 특정품목을 특정업체로부터 구매하도록 바이 아메리칸 적용을 제외하고 있다.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에너지효율 전구 교체작업 진행으로 관련 산업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바이 아메리칸 적용 제외로 외국산 제품의 더욱 많은 수입이 예상되며, 미국 전구(CFL, LED 전구 포함) 수입률은 중국 86.8%, 멕시코 2.4%, 한국산이 2009년 37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정부는 경기부양에 필요한 제품으로 미국 내 생산 부족으로 공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다른 품목에도 바이 아메리칸 제외를 적용할 계획이며 미국 내 공급업체들과 협회가 청원하면 검토 가능한 상황에 있다.

중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LCD TV 시장 팽창 중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LCD TV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0년 1사분기에 중남미의 LCD TV 판매량이 작년(124만 대) 대비 141.9% 상승한 300만 대를 기록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129.7% 증가한 170만 대가 판매되었다.

2009년 1사분기보다 LCD TV 판매량이 100% 이상 급증한 곳은 중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뿐이며, 920만 대가 판매된 서유럽 및 기타 지역에 비해서는 작은 수량이지만, 성장율은 가장 높다.

성장 요인으로는 이들 지역 경제의 회복과 LCD TV로 시청하기 좋은 디지털 방송 시스템의 보급을 들 수 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중남미 국가들의 TV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올해 1사분기에 중남미 LCD TV 시장은 삼성전자가 23.9%로 1위, LG전자가 23.4%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도 삼성전자가 33.9%로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 하였고, LG전자는 19.2%로 뒤를 쫓고 있다.

두 업체 모두 물류비 절감을 위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TV 공장을 두어 현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전기의 19 퍼센트는 조명에 쓰여...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전기의 약 19%가 조명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이용한 조명은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일반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전망을 밝게 하는 21세기 가장 효율적인 조명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 조명은 근본적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성, 오랜 수명을 제공하는 반도체 기반 광원이며 기존의 다른 많은 광원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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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소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로 표시용으로 사용되었고 고(高)방열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LED를 탑재하는 기판으로는 수지계 기판이 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0년 이후 LED의 고(高)휘도화, 고(高)효율화 특히 청색 LED 소자 개발 성과가 현저히 두드러지면서 LCD, 가전제품 및 전장(電裝)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시도가 가속화되었다.

또한 디지털 가전제품 및 평판 디스플레이(FPD)의 높은 보급률과 LED 도입으로 인한 비용절감에 힘입어 적용범위를 검토하는 분야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LCD 분야에서는 유럽연합(EU)의 유해물질 규제지침(RoHS)이 강화되어 CCFL(냉음극관)에서 LED로 대체하는 큰 흐름이 명확해지고 있으며, 파워 LED계 소자 탑재에 대한 요구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LED를 탑재하는 파워 LED용 기판에는 고(高)방열성이 필수불가결 해짐에 따라 대응한계가 있는 수지 기판 대신 메탈 베이스 기판 및 세라믹 기판과 같은 고방열성 기판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기판의 방열성은 LED의 성능 및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휘도의 LED 제품을 설계함에 있어 중요한 기본 부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에 따라 LED 관련 업계에서 기술적 과제로서 실장(實裝)한 제품에 대한 방열대책이 부각되고 있으며, 열로 인한 LED 수명 저하를 개선해야 하는 커다란 과제가 관련 업계에 주어지게 된 것이다.

LED 방열기술 어디까지 왔나 LED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방열기술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방열 부품 전문 업체들은 다양한 설계와 냉각 방식을 적용한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LED칩 방열을 위해 종래에 개발된 기술은 LED칩의 뒷면에 방열판을 부착하거나 LED칩의 패키지 바닥에 열전도 특성이 좋은 재료를 사용, 열전달 통로를 형성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방식의 개선과 함께 LED칩에 전원을 공급하는 금속제 리드프레임의 형태를 변형시켜서 방열에 이용하거나 LED칩에서 발생한 빛을 특정 방향으로 반사시키는 구조의 반사판을 방열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 금속제 패키지 재료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방열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LED조명과 TV 백라이팅에 사용되는 고성능 LED에 대한 긴박한 요구 가운데 놓여있는 LED칩 제조업들이 열손실을 향상시키는 사파이어 기판의 교체를 위해 다이아몬드 박막, 동텅스텐, 그리고 세라믹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기판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LED칩의 온도가 80도에 다다르면, 5%의 밝기를 잃게 되는데, 이러한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신뢰성을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 더 향상된 광도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판 기술과 프로젝터와 같은 고성능 LED 애플리케이션은 향후 기술 개발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LED칩 방열 특허출원 증가최근에는 LED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배출하는 다양한 형태의 방열기술에 관한 특허출원 역시 급증하고 있다. LED칩의 방열기술에 관한 특허출원은 지난 2003년까지 매년 10건 이하였으나, 2004년 39건으로 증가, 2009년에는 135건으로 급증했다.

이 분야의 특허 출원이 크게 증가한 지난 6년간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주요 LED칩 제조업체들이 집중적으로 출원했으며, LED 분야 전문연구 기관인 한국광기술원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향후 수년간 전 세계 LED 칩 시장규모가 매년 30%정도씩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LED칩 발광효율 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방열기술 관련 특허 출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본 기사의 전편과 후편은 아래 사이트에 있습니다.h t t p : / / w w w . l e d n e w s k o r e a . c o m / n e w s / a r t i c l e V i e w .html?idxno=840

기획

뜨겁게 달아오른 LED시장 - ②

“열(熱)을 잡아라”박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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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유용성 프로세스를 이용해 자동차 인테리어 LED 조명 시스템용 정전류 조절 방식을 개발하는 최선의 접근법을 찾고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다른 옵션과의 이점과 약점을 고려한 기술 분석이 가능하며 이러한 설계 프로세스를 줄여줄 다양한 방법도 있다.

차내 편의 조명을 위한 LED 기반 시스템

승객들이 출입할 때 작동하는 편의 조명은 최신 승용차에서는 일반적인 기능이다. 버튼을 누르는 메뉴얼을 통해서 또는 열쇠 없이 RF로 승차하는 것과 같은 자동차 자체 기능에서부터 차문이 열릴 때 작동하는 조명 시스템이 일반화되어 있다. 보통 머리 위의 트림 혹은 문 더 아래쪽 트림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 문을 비추는 기본 조명 시스템은 자동차 내·외부의 특정 구역에 조명을 집중하기 위해 단순한 광학 배열을 특징으로 한다.

백열등과 비교할 때 LED 기반의 조명 시스템은 더 긴 수명, 더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할 뿐 아니라 더 좋은 설계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LED 기반 조명 시스템들은 자동차 내부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적당하다. 더 낮은 제조 비용과 와트당 더 높은 광출력을 내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백색 LED는 자동차 내부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LED호환성을 향상시킨다.

백열등 기술이 아닌 LED에 적용되는 시스템은 전류 제한을 필요로 하는데, 가장 단순한 형태인 이 특징은 연속해서 연결되는 레지스터를 사용해서 가능하다. 레지스터는 특정 배터리 전압의 LED에서 전류를 고정해 작동시킨다. 하지만 이는 원래의 접근법이며 배터리 전압과는 별도로 정전류를 조절하기 위한 시도가 LED를 구동하는데 있어 더 효율적인 방법임을 잘 증명한다. 정류된 정전류 드라이브 방식은 폼팩터에 더 균형적인 광출력과 자동차 내부 트림 시스템에 쉽게 집적이 가능한 비용으로 제공 된다.

정정류 레귤레이션 방법 선택을 위한 접근법

정전류 레귤레이션과 차후 전력 손실이라는 두 개의 가능한 토폴로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본 리니어 레귤레이션 방법(능동 선형 회로) 또는 SMPS(Switch Mode Power Supply) 레귤레이션 방법이다.

2개의 정전류 조절 방법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3개의 주요 엔지니어링/설계 기준이 있다.

(1) 회로 비용 – 이 방법은 조절용 회로/부품 솔루션뿐 만 아니라, 적절한 열관리와 필수적인 필터링을 제공하는데 요구되는 추가 부품들도 포함한다.

(2) 엔지니어링 용이성 – EMI와 RFI 민감도 및 방출, 정확도, 폼 팩터 증가 그리고 시스템 열관리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온도 효과를 다루는 이슈들을 포함한다.

(3) 고객 수용 - 이 기준은 비즈니스 이슈와 위에서 언급한 (1)과 (2)에 어느 정도 소급된다. 즉, 고객사에 제안한 솔루션이 특정 내부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애플리케이션의 기본적인 전기적 요건들

LED 부하의 필요조건은 8개 로케이션이 0.5와트이다. 이 위치들은 4개의 뱅크 또는 한 번에 4개의 LED 또는 모두 8개로 구현이 되어야 한다. 한 개의 LED로드가 열리더라도 다른 3개의 로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는데 각각의 LED 로드는 자체의 정전류 피드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주요 요건들은 리니어 또는 SMPS 드라이버 솔루션 각각을 위한 병렬 토폴로지를 가능케 한다. 이 두 개의 뱅크는 분리된 전력 피드와 독립적인 컨트롤을 갖게 된다.

그림 1 - LED 램프 기반의 고측면 전류 소스가 제시하는 기본적인 내부 조명 시스템 토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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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차내 편의조명 시스템의 정전류 제어

브라이언 블랙번(Brian Blackburn)온세미컨덕터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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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LED 전류를 컨트롤하기 위한 벅 컨버터 및 Op Amp용 기본 도식

LED Regulation Method Linear Current Source Solution Switch Mode Power Supply Solution

Cost 1 2

Engineering Ease 2 2

Customer Acceptance 1 3

Total Score 4 7

득점 방법:

가장 단순한 방법은 수치로 나타나는 것이다.1 = 매우 좋음2 = 자격 요건 충족3 = 나쁨

비용비슷한 종류의 반도체 콘텐트에는 2개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SMPS 솔루션 또한 EMI 필요 조건에 따라 2개 혹은 3개의 인덕터를 필요로 하며 전해질과 또는 탄탈룸 캐패시터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SMPS 솔루션의 비용상 이점은 8개의 LED를 모두 공급하기 위해 2개의 컨버터만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리니어 솔루션 NUD4001 그리고 8개의 출력을 위한 MJD2955 등의 DPAK 파워 PNP 트랜지스터와 대조를 이룬다. SMPS 솔루션이 ‘2’등급인 주된 원인은 EMI 필터링 소자들뿐 만 아니라, 필요한 수동 부품들이 잠재적으로 비싸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링 용이성두 시스템 모두 비교적 전자설계가 복잡하지 않으며,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조건들을 만족한다. 리니어 솔루션의 열 레이아웃에 특히 중점을 둔 열 분석 기법과 EMI 레이아웃 및 SMPS 솔루션용 테스팅이 이 두 가지 방식 모두에 필요하다. 이 리니어 솔루션은 EMI 민감도를 테스트할지 모르나 방출에 대한 문제는 없어야만 한다. SMPS는 원활한 작동을 위해 피드백 루프를 안정화시키는 작업을 필요로 하지만 데이터시트의 권고사항을 주의 깊게 따른다면 아주 힘든 일만은 아니다.

고객 수용이 접근법들을 비교해보면 SMPS 솔루션이 한정된 양의 전기를 방출함을 알게 된다. 비록 이 전기적 방출이 약화되더라도 자동차 전체를 한 두 번 다시 테스트할 만큼 자동차 양방향 시스템은 복잡한 상호 운용 작용을 지니게 될 것이다.

결론요컨대, 위에서 언급한 프로세스는LED용 정전류 소스의 선택권을 단순화하도록 돕는다. 자동차 내부 LED 조명 시스템 적용 사례에서 리니어 접근법은 두 가지 이유로 인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첫째로, 더 적은 부품이 필요하므로 비용이 적게 들며 SMPS의 EMC 성능은 알려지지 않은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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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 솔루션최악의 조건 하에서 전력 손실 및 차후의 열 상승현상은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이다. 리니어 기반의 조절 접근은 일반적으로 열과 관련된 고려사항들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다. 아래의 상세 내용과 같은 기본적인 산출 방식은 리니어 접근이 실현 가능한지를 밝혀야 한다.

LED 기반의 리니어 조절 정전류 소스 시스템을 위한 기본 사양

LED power typical = 8 lamps X 0.5W = 4 W

Vfwd 3.2V to 3.6V

I_fwd = 150mA

P_led 는 LED한 개 당 0.48W - 0.54W의 범위를 가질 수 있다.

총 LED 전력 소실은 150mA의 3.4 Vfwd 를 사용한다.

P_total –led = 8 x 0.51W = 4.08 W

전력 소실 드라이버는 현재 가장 나쁜 경우인 16V의 지속적인 전력으로 산출된다.

16 V – 3.2Vfwd = 12.8 V (이는 드라이버에 걸친 하락현상이다) =V_drop

그러면, 전력은 드라이버 별로 소멸된다.

P_driver = V_drop x Ifwd = 12.8V x 0.15A = 1.92 W

P_total-driver = 8 x P_driver = 15.36 W

전력 효율성 최저소실 = 100x{P_total –led / P_total-driver} = 26.6%

이 수치는 SMPS 솔루션과 비교해 매우 낮은 효율성을 나타낸다. 이 수치는 필요한 정전류을 조절하기 위해 약 20W를 소멸해야만 하는 게 적절치 않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잠재적인 리니어 조절 솔루션을 고려해야 한다면 상당히 많은 양의 전력을 손실할 뿐 만 아니라, LED 정전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각각의 LED를 위한 대형 전력 트랜지스터도 필요하다.

완전한 표면 실장 솔루션을 위해서는 DPAK 또는 D2PAK 패키지를 고려해야 한다. 적게 잡아도 그 추정치는 약 2평방 인치의 구리 스프레드 구역인 2oz. Cu. PCB로 사용된다. 그림 2는 전력 통과 시리즈 파워 트랜지스터(이 예시는 PNP 바이폴라 타입)의 정전류 리니어 레귤레이터를 보여준다.

그림 2 회로는 외부 레지스터 프로그래밍의 SO-8 전류 소스를 사용한다. 이 회로는 또한 DPAK 파워 레지스터 다이오드 및 고정된 LED로 흐르는 고정된 전류의 양을 설정하기 위해 외부 레지스터를 포함한다. 보통 2핀 - NUD4001의 NC 핀은 DPAK패키지에서 외부 전력 PNP를 위한 기본 전류 드라이브로 작동한다.

그림 2. 전력 트랜지스터 단계 요소를 지닌 싱글 LED 정전류 리니어 레귤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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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은 버퍼와 출력 전류 소스로 작동한다. NUD4001은 각 LED가 얻게 될 전류와 일치하는 유효성으로 설정된다. 또한 구현 가능한 패스는 TRUE 오프 콘트롤을 허용하고 LED로 누출 패스 없이 지면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 NUD 4001는 Q1에 정확한 기본 전류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Q1 사이에 흐르는 정전류를 유지한다.

Q2는 PNP 지면에서 바이어스 패스를 방해하는 LED 디밍 방법을 제시한다. 비록 상대적으로 큰 PCB 공간을 필요로 하지만 이 회로는 쉽게 16Vin의 전력을 소실할 수 있다. 이 회로는 가능한 많은 LED 조명의 위치가 필요하므로 반복된다. 핀2에서 지면에 1k 레지스터로 흐르는 다이오드는 적절한 파워 PNP 기본 바이어스를 허용한다.

SMPS 솔루션그림1에서 보여주듯이 LED 병행 정전류 드라이브 방법은 벅 토폴로지에 의해 좌우된다. 그림 3의 부분적인 도식은 하나의 파워 컨버터와 한 개의 LED를 보여준다.

회로 작동은 다음과 같다: 약 170 kHz 정주파수의 NCV8842 벅 컨버터 작동은 소자의 집적된1.5A 주스위치의 사용률에 변화를 줌으로써 Vout / Vin 의 큰 단계 비율을 제공한다. 싸이클이 시작되는 U1의 핀1에서 일어나는 스위치 작동은 L1을 상승시키는 인덕터 전류를 일으킨다. 내부 발생 전압 램프는 내부 클록에서 실행된다. DC 부품 및 외부 신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부품은 오류 증폭기에 입력되는 인풋인 9핀에서 사용 된다. 이 더블 피드백 루프는 빠르고 순간적인 반응을 주며 PWM 디밍이 애플리케이션을 필요로 할 때 유익하다.

두 개의 빠르고 느린 부품들은 스위치 사용률을 알아내기 위해 PWM 콤퍼레이터에 사용된다. 스위치가 끄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을 때 D3는 피크 인덕터 전류의 재순환 패스를 허용하지만 부하 전류는 C1에서 제공된다. 다음 사이클의 초기에서는 스위치가 되돌려 보내지며 프로세스가 내부 클록 주파수에서 반복된다. 개방형 부하 조건에서 NCV8842는 빛 또는 부하 조건 없이 내부 펄스 스킵 모드 때문에 통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레퍼런스 [2]와 [3]은 효율성 평가로 사용될 수 있는데 C2의 82% 이상은 중요한 부품이다. 벅 컨버터에서의 인풋 전류는 중단되거나 펄스되어 이 부품으로 흘러 들어가는 중요한 rms 전류를 일으키는 부하 조건에 영향을 준다. C2는 낮은 ESR에 선택되어야 하므로 패러스틱 ESR에 걸쳐 펄스된 전류는 인풋 전력 라인 피드에서 리플 전압을 일으키게 된다. 전력 라인 테스팅 전도 방출 등의 테스트 조건들은 D1과 D2사이에서 시리즈로 연결된 추가 인덕터/ 초크의 사용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NXCV8842가 외부 클록으로 동시에 발생될 수 있지만 이 핀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지 않는다. 출력 전압은 R1및 R2에서 5V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접지된 Vc 핀의 내부 1.270Vref. A 0.1µF 세라믹 캐패시터는 보상을 단순화한다. 이 소자는 Q2를 통해 셧다운 될 수 있는데 이 때 1µA 보다 이하로 전류를 소비한다.

이미 C1에서 5V로 조절된 출력 전압은 LED D5의 양극판에 정전류를 제공한다. 정전류는 낮은 사이드 전류 싱크인 U2A와 Q1으로 설정된다. Op-Amp의 변환되지 않는 입력은 R4와 R5를 통해서 레퍼런스 전압을 아래로 나눔으로써 약 1V만으로도 충분하다. 변환 인풋은 5V의 서플라이에서 실행되는 정전류 싱크를 설정하기 위해 R6전체에 걸쳐 1V의 레퍼런스를 유지한다.

I_LED = 1V / 6.6 ohms = 150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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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팔로알토에 위치한 나노시스 (www.nanosysinc.com)는 벤처기업에서 탈피해 세계적인 나노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나노시스는 나노 태양전지와 바이오칩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IT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유망한 기업 중 하나로 부상중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이 업체가 제2의 휴렛팩커드나 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나노시스는 지난 2001년 래리 박 회장이 자본금 7000만 달러로 캘핀 차우 최고경영자와 스테펜 엠피도클레스 기술책임자, 그리고 일부 연구원들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연구원들은 모두 하버드와 MIT, UC버클리 등 명문대학출신으로 각기 자기 분야에서는 최고의 기술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현재 나노시스가 보유한 기술특허와 지적재산권만 150건이 넘는다.

삼성전자와 기술개발 협력 체결나노시스는 최근 삼성전자 (www.sec.co.kr)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차세대 전자재료 개발에 나섰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전자는 나노시스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태양광, LED,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자의 핵심 원천 재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나노시스는 지난 2004년부터 인텔·마이크론과 최신 나노기술 기반의 고집적 메모리 소자를 개발해왔으며, ‘퀀텀레일’이라는 획기적인 LED 백라이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청색 LED 소자에서 OLED에 이르기까지 고효율 소자를 만들어내는 원천기술이다. 또한 이 회사는 실리콘 화합물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한 ‘SiNANOde’ 첨가물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올해 초에는 LG이노텍 (www.lginnotek.com)에 차세대 나노 신물질로 주목 받고 있는 ‘퀀텀 닷 (Quantum dot, 양자점)’을 을 제공하여 색재현율이 뛰어난 ‘퀀텀 닷 BLU’을 구현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퀀텀 닷 BLU 개발의 일등공신나노시스는 퀀텀 닷의 특허권을 보유한 나노시스는 LG이노텍이 퀀텀 닷을 상용화하도록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독점 공급하고 있다.

LG이노텍은 “퀀텀 닷 BLU는 나노 소재 중 하나로 AMOLED의 색재현율을 능가하며, LED와 조합해 가격경쟁력 및 크기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신소재”라고 소개했다. 또한 “AMOLED는 BLU가 아니라 자체가 발광체이므로 대면적으로 가기엔 아직까지 비용이 많이 들지만, 퀀텀 닷은 이미 많이 개발된 LED 기술을 기본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장성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라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의 발표에 따르면, 청색 LED와 퀀텀 닷의 조합을 통해 순백색 빛을 구현한 퀀텀 닷 BLU는 LCD 패널의 색재현율(NTSC 기준)을 110% 수준으로 향상시켜 LED 및 AMOLED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 LED BLU의 색재현율 70%, 꿈의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 받는 AMOLED의 100% 수준에 비해서도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오는 9월 구미공장에서 휴대폰 등 소형 디스플레이 기기용 퀀텀닷 BLU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용화 계획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으며, ‘AMOLED’보다는 빠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8월 나노시스와 퀀텀닷 관련 연구개발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지 4개월 만에 휴대폰용 퀀텀닷 BLU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초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0’에 출품한 바 있다.

업체 탐방

독보적인 나노 기술로 우뚝 선 ‘나노시스’

Page 23: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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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Driver ICs for Displays and Lighting: From cell phones to street lights

This landmark report from Petro Group (www.petrovgroup.com) provides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market trends in LED driver ICs for displays and lighting applications.

Section One provides an introductory overview of the report contents and two major lighting systems:- LED display backlight units (BLU)- LED light fixtures (luminaires)

Section Two is an executive summary – it provides the key findings and implications for business decision-makers at foundries and IC vendors.

Section Three addresses the market dynamics and trends: market segmentation and segment penetration, and growth and size during the 2008 to 2013 period and beyond. Data tables include total 2008 to 2013 demand for LED driver ICs and wafers for each of the 18 analyzed applications that are covered in Sections 4 and 5. The market for LED driver ICs is the only both near- and long-term growth sector in the semi-conductor industry with a greater than 20 percent CAGR.

Section Four focuses on 13 major LED display application de-vice types ranging from cell-phones to public displays. Data tables for each of the 13 display applications include:- Device unit shipments- LED penetration rate- Number of LED driver ICs- Number of transistors in LED driver ICs, their chip area, and pricing- Wafer demand by technology node

Section Five focuses on 5 major lighting application device types ranging from digital camera flash lights to street lights. Data tables contain the same information as listed above for the display application device types.

Section Six covers trends in LED driver IC product types. Trends are analyzed in terms of application requirements, de-sign implementations, and key performance attributes. Data tables provide key LED driver IC and process technology at-tributes for each of the 18 application device types.

Section Seven addresses technology and manufacturing trends for LED driver ICs. It focuses on the enabling BCD tech-nology, integration trends, and the emerging role of foundries in the analog marketplace.

Section Eight provides a comparative overview of the compe-titive landscape; it is based on its bottom up analysis of 25 IC vendors. Data tables include vendor comparisons and market share by LED driver IC application segment. In addition, each vendor is covered in terms of its LED IC product portfolio, technologies and manufacturing trends, and business perfor-mance.

For details, clickhttp://www.petrovgroup.com/pdfs/LED%20Driver%20IC%20report%20-%20Abstract%20and%20Table%20of%20Contents.pdf

Energy Efficient Buildings: Asia Pacific- Pike Research -

Demand for energy in the Asia Pacific region is rising quickly, driven in large part by rapid economic growth in Southeast Asia, India, and China.

Simultaneously, Asian governments and industry leaders have been highly focused on creating a more sustainable and energy-efficient economy. These goals have intensified their attention on the building sector, which is one of the primary sources of energy consumption.

Driven by these macro trends, energy efficiency solutions for commercial buildings have become an increasingly larger pri-ority for companies within the region.

Energy service companies (ESCOs) in Asia Pacific are meeting demand by providing energy-saving systems and comprehen-sive services adapted to their customers’ business facilities and building spaces.

Over the past several years, performance contracting has be-come a more and more common business model to assist building owners and managers in optimizing energy use in existing buildings.

At the same time, the builders within the region have quickly adopted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programs and other tools for improving the efficiency and mitigating the environmental impacts of commercial buildings.

This Pike Research report analyzes market issues and oppor-tunities related to energy efficiency solutions for commercial buildings in the Asia Pacific region. The report examines the role of energy service companies, performance contracting business models, the economics and financing structures be-hind energy efficiency retrofits, and key green building trends. Market forecasts are provided through 2015, and key industry players are profiled in depth.

Key questions addressed:

- Where are the biggest opportunities to save energy in commercial buildings? - How will legislative initiatives affect the market for energy efficient buildings? - Which business models and financing structures are being utilized to pursue energy efficiency within the Asia Pacific region? - What are the primary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associated with market development? - How do the dynamics of individual country markets differ from one another? - Who are the key industry players to watch in each country? - What is the size of the addressable market for energy efficiency solutions over the next 5 years

For details, click http://www.pikeresearch.com/research/energy-efficient-buildings-asia-pacific

Report on Sale

Page 24: 디스플레이용 LED 제품 매출 작년 동기 대비 178% 성장

흐림 저대비 포커스 불량 파인더 저하변색

손상되고뒤틀린 인쇄

인쇄 불량 곡면 색 바램균일하지 않은조명

반사(밝은부위) 요란한 배경 후막 인쇄 심한 원근긁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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