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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鮮明先生말씀 選集 165 文鮮明先生말씀編纂委員會

165 - tongilgyo.net · 육을 한 시간씩 꼭 하십니다. 그것도 벌써 일년 가까이 되고 새롭게 본격적인 변화를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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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鮮明先生말씀選集

    165

    文鮮明先生말씀編纂委員會

  • 머 리 말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會長 黃 善 祚

  • 차 례

    머리말 …………………………………………………… 3

    ·························································································· 9

    ······················································································· 70

    ····················································································· 156

    ····················································································· 165

    ····················································································· 190

    ····················································································· 277

    ····················································································· 400

    ····················································································· 400

  • 8

  • 9

    북한해방과 남북통일

    뭘 갖다 놓나? 응? 거 뭐야? 저 88양산이야? (웃음) 「승공보 기자이기

    때문에…」 승공보도 돼 가나? 「예」 몇 사람이나 돼? 「세 명입니다」 주

    간으로 하면 얼마나 드나? 주간으로 하면 좋을 거라구. 돈을 받으면 되니까.

    「돈 받는 것도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아, 승공보를 회비로 하는 거야,

    일년에 얼마씩? 「예」 그런데 왜 간단하지 않아? 왜 간단하지 않으냐구? 돈

    을 안 내겠다고 하나? 「예」 승공보, 이거 8페이지야? 「예, 홍보용으로 참

    좋습니다」 이거 군부대 같은 데 보내면…. 「지금 현재 군부대에도 보내고

    있습니다. 5만 부 가지고서는 절대 숫자가 부족할 것 같습니다」

    승공연합활동에서 국제승공보의 중요성

    여기서 우편으로 보내면 얼마짜리 우표를 붙이나? 「40원짜리 붙입니다」

    본래부터 40원짜리인가? 몇 종 우편물인가? 3종? 「예」 보통 신문사에서도

    그렇게 하는가? 「예, 그거하고 같은 값입니다」 그러면 그걸 받아야 될 게

    아니야? 봉투값으로 일년에 얼마라도 내라고 해서 받아야지. 「그래서 송료만

    이라도 부담시키려고 합니다. 송료만 해도 상당히 듭니다. 지금 승공보 제작

    비가 5만부에 6백 34만원 듭니다. 송료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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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5십만원 해서 약7백만 원 가까이 듭니다」 송료까지? 「예, 송료까지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 10만 부를 제작할 경우에는 천백만 원 정도

    듭니다」 천백만 원이라도 해야지. 「현재에 있어서는 도저히…. 그래서 7만

    부 하다가 5만 부로 하는데 지방에서 아우성입니다. 제일 많이 보내는데도

    적게 보낸다고 항의가 왔습니다. 그거 하나로 여러가지 홍보를 하는데 참 좋

    답니다. 자기들이 많이 배운다고 그러면서, 몇부라도 여분이 있으면 그걸 가

    지고 간답니다」

    그걸 해야 된다구. 그래야 승공연합조직이 산다구 「예, 그렇습니다」이거,

    국민운동도 이렇게 해야 되겠구만, 국민운동도. 「예」 아, 요걸 연합해서 해

    야겠구만. 응? 국민승공보라 해 가지고, 앞으로 일종의 국민승공보가 되겠구

    만. 국민연합, 승공연합을 합해서 국민연합보…. 「아버님, 아까 총무부장하고

    얘기했지만 연합활동하고 결국 같은 성격인데…」뭣이? 「그 구별이 말입니

    다. 국민연합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연합보는 돈 받고 해야 돼요. 일

    간지 모양으로, 일간지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된다구요. 돈을 받는 거예요.

    전국에 우리 조직이 있으니까. 일반 신문보다 내용을 더 좋게 하는 거예요.

    아유, 잔뜩 먹고 왔더니 활동하기가 아주 안 좋구만. 「요것은 치클 차인

    데…」 응? 무슨 차? 치클이 내가 뭔지 아나? 칡뿌래기? 「그게 아닙니다」

    그럼? 「강원도 아주 고산지대에만 있는 귀한 차랍니다. 조금만 맛을 좀 봐

    주세요」 그건 또 떡인가? 「예」 떡은 사 왔나, 했나? 사 왔겠구만. 「박영

    자씨가…」 박영자씨가 누구야? 「유종관씨 부인입니다」

    이게 몇 평이야? 「처음에는 200평 가까이 썼는데 여러 가지 형편상 현재

    는 130평 쓰고 있습니다」 이게 몇 평인가? 「실제 면적은 더 작습니다마는

    계약 면적으로 120평입니다. 현재 회장님이 쓰시는 방이 25평 정도이고, 강

    당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최소한 7, 80명은 모일 수 있어야 됩니다. 이 방

    은 강의실 겸 강당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원 빌딩에 들어가라니까 거기에는

    안 들어가겠다고 얘기하더구만. 안 들어가면 좋지 뭐. 「연합은 들어가려고

    생각하는데, 여기도 조금이지만 관리비를 내거든요」 승공연합이나 국민연합

    은 한꺼번에 다 들어가야 돼. 「예, 협회는 돈이 없어서 도저히 못 들어갈 것

    같아요」 협회가 뭐하러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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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야 교회 중심인데, 협회가 들어갈 게 뭐 있나? 옥상에 교회를 만들려

    고 하는데 강당이 아니어서….

    그래, 200평이면 상당히 큰 땅이라구. 200평이니까, 200평에 다 모인다면

    2,000명은 모일 거라구. 1,200명, 유효숫자가 아니라도 1,200명은? 「회의

    실이 따로 있으면 200평이면 넓습니다」 회의실이 따로 있으면 강의실이

    200평이라구? 「아닙니다. 사무실이 현재 환산해 보면 60평이거든요」 통일

    산업이 들어오는데 무엇하려고 60평이나? 알아서 다 줄여야지. 「거기에는

    도서실이 있고…」

    국민운동연합도 회장이 있기 때문에 부회장은 그저 이름만이고 통일사상연

    구원도 이름만이고, 이렇게 해야지. 찾아오는 손님만 만나도 어디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가 없다구. 「그런데 아버님, 교육을 하려면 교재를 항상 새로 만들

    어야 되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맨 처음에는 한번 다 만나 줘야지.

    그다음에는 딴 사람이 대신 만나더라도.

    국민연합활동을 위한 효과적인 조직 편성

    저 글씨는 언제 썼나? 「1968년에 썼습니다」 그거 뭐 28년 됐나? 「지

    금까지 19년 됐습니다」 조금 있으면 박물관에 가겠구만. 「예」 음, 이번에

    대회한 평들이 어때? (치클 차를 드시고 기침하심) 이거 뭐 강원도 맛이 쓰

    구만 그래. (웃음) 강원도 맛이 쓰구만. 쓴 거 누가 먹나? 「소화가 잘 되고

    여러 가지로 좋답니다」 좋다고 해도 안 먹는다구, 쓰면. 이건 소문내려고 갖

    다 놓았구만. (웃음)

    「그날 대회한 것이 아홉 시 정규 뉴스시간에 나왔다고 합니다」 나왔어?

    「예」 그래 가지고 지방에서 본 분들이 승공운동, 통일운동에 획기적인 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들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서울에서 몇 분 만났는

    데 역시 문선생님은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긍정적으로…」 하실

    수 있는 분이라구? 「으레 했으려니 하면서도, 놀랍다고 하면서 정말로 50억

    을 내놓았느냐고 묻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방에서는 시․군지부장들이 대부

    분 대회에 참가해서 연수원에서 자기도 하고 밤차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그분

    들이 이제 통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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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까 기뻐하면서 주도적으로 뛰겠다고 하면서, 부모님이 삼팔선을 넘어오

    시면서 감격했던 것처럼 그 순간에 자기들도 마치 북한에 올라간 것 같은 충

    동을 느꼈다고 하는 그런 내용과 함께 보내 주신 50억을 우리 승공연합도 함

    께 쓰는 건지 지부장들은 그것이 궁금하다고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웃음)

    잘 했다구. 「승공연합은 돈을 못 쓰는 건지요?」 큰 잔치를 하면 동네 거지

    도 냄새라도 맡는다구, 떡은 못 먹어도. (웃음) 「거기에는 해답을 줄 길이

    없다고 하며 지부장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갔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집회에서는 공중에 뜬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환상 속에 있는지 어쩐지 몰

    라 가지고…」 내가 벌써 25억은 즉각 지불했다구.

    「전날 롯데에서 했던 것과 부모님 집회도 뉴스에 나오고 박보희씨 일도

    아주 세밀하게 나왔습니다. 아마 제일 놀란 것은 정보기관인 것 같습니다. 입

    을 다물고 있으니까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뭣이 돌아가?

    「자기들이 해야 할 일을 다 놓쳐 버리고 따라가지도 못할 입장이니, 지금 뭐

    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나라 살리는 것이 목적이지, 나

    라 살리는 것. 「여당 야당이 지금 통일문제에 있어서, 통일 민주당의 정강

    정책 때문에, 지금 그것이 불씨가 되고 있거든요. 그게 통일문제입니다. 국내

    에서는 여당 야당이 통일문제 때문에 싸우는데, 문목사님은 북한을 해방시키

    겠다고 선언했으니 도대체 당국자는 뭘하고 있는지 답답할 뿐이라고요. 통일

    문제 때문에 정국 자체가 굉장히 경색되어 있거든요」 해방시키나 못 시키나

    두고 보라지. 잘들 해 가지고 따라오라고 그래.

    그래서 일화에도 요전에 가서 3천 3백 곳의 교회를 중심삼고 일화판매소

    를 만들라고 지시하고 왔다구. 3천 3백 개 교회를 중심삼고 앞으로 전부 다

    리 단위까지…. 20개씩 하면 6만 개. 면 단위를 중심삼고 이제 리 단위까지

    판매를 하는데, 열 개씩만 하더라도 얼마야? 「3만3천 개입니다」 그러니까

    20개씩 하면 6만6천 개야. 이제 한 리(里)에 트럭 한 대 배치해서 배달해 내

    면 대단할 거라구. 그걸 통해 활동에 대한 연락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그러

    니까 될 수 있으면 여러분들이 합동하는 것입니다. 국민연합활동을 위해서 그

    기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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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장이 월급받고 영업소 책임자 노릇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교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판매하는 것입니다.

    일본에도 지금 교회와 해피 월드 판매부 요원들과 일치화시키고 있어요.

    결국은 리까지 그런 기동성 있는 기지를 만들어 놓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

    는 것입니다. 「제가 일화 사원 가족들을 교육하는 곳에 몇 군데 나가 봤는

    데, 생각보다 사원들 가족의 결성력이 강합니다. 참여율이 굉장히 높아요. 자

    기 가족의 생계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병공장 같은데는 직원이 200명

    이 되는데, 가족에게 모이라고 했더니 180명이 모였어요. 그러니까 거의 다

    온 거예요. 그렇게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커요. 예를 들어 부인이 못 오면 어

    머니가 오고 어머니가 못 오면 할머니가 오고 그랬어요. 올 때 뭐가 얻어진다

    고, 소득이 있다고 생각이 됐는지 어쨌든지 아무튼 많이 참석했습니다. 거기

    에서 부모님의 기업에 대한 정신, 기업을 만든 목적을 전부 설명하고 강의했

    는데 호응이 아주 좋아요. (설용수씨)」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제 천만 원씩 판촉하는 데에 쓰는 거예요. 지방교

    회는 천만 원이면 다 살 수 있다구요. 「예, 지금 면 단위 이상 교회를 짓는

    데, 한 평에 9만원씩…」 얼마? 330만 원이면 많지도 않구만. 그래 놓으면

    국민은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조직권 내에 들어가야 돼요. 그러면 교회 나오

    는 데도 달라져요. 즉시 교회에 나온다는 거예요.

    안 먹으려는데 또 떡을 갖다 놓아 배가 더 나오겠구만. 이거 한국에서 만

    든거야? 「예」

    미국에 살던 36가정 패들 가운데 다섯 사람은 불러오게 했다구. 가정식구

    들 모두 면 단위에 배치하는 거예요. 시 읍 면 전부 다 하면 많겠다! 「시골

    은 다 있습니다」 외국에서 한7천 명 데려다가 면 단위에 딱 배치해 가지고

    맥콜 선전을 하게 하는 거라구요. 맥콜을 차에 싣고 다니면서 국민운동하면서

    먹으라고 하고.

    몇 시 됐나? 벌써 다섯 시가 되어 가네. 「네 시 반입니다」 우리가 집에

    서 몇 시에 떠났나? 「아홉 시 조금 지나서 떠났습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

    게 됐나? 일화에 가서 한 바퀴 돌고 그다음에는 통일신학교에 들르고, 인천

    티타늄에 가려고 그랬더니 거긴 뭐 안 되겠구만. 티타늄은

  • 14

    몇 시까지 일하나? 「기계는 계속 돌고 있습니다」

    승공연합과 협회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하나되어야

    최창림이 때하고 여기 상황하고 어때? 어떻게 달라? 「뭐, 최회장님 떠나

    신 이후에 김영휘 회장님과 이상헌 이사장님 모시고 저희들이 상당히 굳건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내실을 기하는 정책을 세우셨기 때문에, 첫째는

    교육에 역점을 두셨고, 그 교육도 양적인 교육보다 질적인 교육에 더 중점을

    두어 저희 간부들이 승공사상과 원리는 물론 통일사상까지도 완전히 교육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한 교육을 통해서 시․군지부장들을 정예화시키게 되

    었습니다. 또, 하나는 김영휘 회장님의 생활이 검소하시니까, 지부장들도 설

    렁탕집에 가는데 눈치 볼 필요도 없어요. 제일 어른이 그렇게 생활을 하시니

    까요. 교육장도 호텔 같은 데는 지양하고 실리적인 면에서 장소를 택해서 교

    육을 시키고 있고, 비판 없이 강의 전체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헌

    이사장께서 통일사상 교육을 시킬 때, 1950년대 이후 평화문제를 소개하면서

    통일사상을 설명하기 때문에, 심정적인 면에서 과연 문총재님이 그러한 분이

    시구나 하는 것을 다시 깨닫고 발견하는 등, 좋은 지난 일년 기간이었습니

    다」

    뭐 이사장이 여기에 없더라도 대성할 수 있는 실력을 닦았겠네? 「실력들

    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열심히들 합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조회를 통해서 교

    육을 한 시간씩 꼭 하십니다. 그것도 벌써 일년 가까이 되고 새롭게 본격적인

    변화를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협회와 연합이 공동체 의

    식을 갖고 완전히 하나라는 개념을 설정했습니다. 과거에는 총재님은 승공연

    합의 총재님이시고 통일교회의 목사님이라고 이렇게 둘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회장이 한 분이시기 때문에, 최고의 사령관이 한 분이시기

    때문에 승공연합 지부장들도 자연스럽게 교회와의 행사를 공동적으로 주최하

    는 걸 떳떳이 생각하고 있지 거리감 있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역장하고 의

    논하면서 공동주최하는 일들이 각 시․군지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에 강원도의 유정옥 교구

  • 15

    장으로부터 전화가 왔었습니다만, 동해시에서 삼척 교역장하고 군지부장이

    이번에 아버님께서 하명하신 1일교육을 위해서 서로 숙의해 가지고 교육시키

    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협회와 연합이 같이 책임을 맡은 후부터

    일체감을 갖기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 그래야지. 지부장들이 원리의 내용을 알고 나서는 점점 흥분하지. 자

    기가 지금까지 교회에 대해서는 관계를 맺지 않는 게 좋은 줄 알았더니 큰일

    날 뻔했구나 하면서 고맙게 생각을 한다구. 승공연합지부는 지금 어디까지 편

    성됐나? 면 단위까지 되어 있나? 「리까지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전국의 시․군

    지부가 244개입니다. 그중에 232개 시․군지부에, 그러니까 퍼센트로 보면 95

    퍼센트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전국에 읍․면․동은 3,411개입니다. 동은 1,951

    개가 있고, 그리고 면이 1,268개, 읍이 192개, 이렇게 해서 3,411개 읍․면․동

    입니다」 읍 면만은 몇 개지? 「읍하고 면은 192개하고 1,268개입니다」 동

    은 뭐야? 「동은 면 단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음, 대단히 많구만. 「예, 3,411개 읍 면 동 가운데 조직된 것이 3,060개

    입니다」 동이 말이야, 면과 비슷하지? 서울은 몇 개 동인가? 「예, 서울은

    453개 동입니다」 면과 마찬가지야? 「예, 서울에는 사람은 많아도 면적으로

    볼 때는 지방 면보다 못합니다. 지금 전국에 리가 35,111개인데 그 중

    22,899개 리가 조직화되어서 65.2퍼센트가 됐습니다」 서울, 경기 다 해 가

    지고? 「리 단위입니다」

    승공연합과 협회도 자동적으로 국민연합에 소속돼

    저기는 뭔가? 「리․통입니다」 그게 얼마? 「전국에 72, 615개 리 통입니

    다」 7만? 「예」 서울에 통하고 리하고 맞먹지? 「예, 그렇습니다」 거기에

    반이 한 열 반씩 되지? 「예, 반 조직은 현재 서울만 되어 있습니다」 글쎄,

    그건 다 내가 만들어 준 것 아니야? 「예」 이것만 해 놓으면 다 되는 거야.

    어떡하든지 이 사람들을 모두 교육할 수 있도록…. 옛날 통장이면 통장, 교회

    를 중심삼아 가지고 16구로 나누지 않았어? 「교육

  • 16

    국장은 사실상 연수원 원장으로 가 있고 지금 여기 본부에는 남자 국장 두

    사람만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을 16개 구로 개설할 때 교회장하고 군지부장을 모두 만들

    어 놓지 않았어? 「예」 그 사람들이 거기에서 교육해야 된다구. 왜 거기에서

    교육을 해야 되느냐? 거기에서 하면 군을 중심삼고 동으로부터 반조직까지

    움직일 수 있으니까. 반드시 여기서는 다 죽어. 결국은 17개 구면 17개 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거야. 구에도 교회가 있거든, 교회 있지? 「예」 교회

    도 있고 구지부장도 있잖아? 이것이 모두 자매관계로 되어있다구.

    옛날에 승공연합 구의 장을 하던 사람들이 교회로 가서 교회장을 할 때,

    다 같은 관계의 내용을 가진 자매관계로 합친다고 했잖아? 이것을 연결시킨

    동을 중심삼고 뭘하느냐 하면, 동 다음에는 통을 움직이고 그것을 통해서 반

    까지 내려가야 된다구요.

    그러면서 앞으로 교회를 확장하는 거예요. 교회와 연결시켜 나가는 겁니다.

    지금까지 구를 중심삼고 통 반까지 조직이 되었다는 것은 뭐냐 하면, 그 조직

    에 따라 몇 개 통을 중심삼고 교회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세 개, 네 개 연합

    해 가지고 옛날 승공연합요원들을 전부 교회와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들의 명

    단 다 가지고 있지? 「예」 그것을 가지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전국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조직되어 있기 때문에 승공연합의 회원들

    은 일괄적으로 이제 국민연합에 가입하게 되어 있다구요. 개인도 가입을 하지

    만 단체도 가입해야 돼요. 일괄적으로 승공연합 요원은 전부 다 국민연합에

    가입해야 되기 때문에 국민연합의 지시를 받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놓으면

    남북통일을 싫어할 국민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교육하기 위

    해 유지들을 불러낼 때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이름으로 전부 불러 내 가

    지고 사상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구에서 통으로 내려가고 통에서 동으로 내려가기가 쉽다구요.

    동까지 내려가 가지고 기지가 동이 되어야 된다구요. 「구 밑에 동하고 통이

    있습니다」 그런가? 구 밑에 통이 아니고 동인가? 「예」 통 밑에 반이고?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의 기반 위에 이 세 개 단체, 즉

  • 17

    통일교회․승공연합․국민연합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한 소

    속이예요. 일괄적으로 국민연합에 다 들어간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도 국민연합의 회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전식구

    는 자동적으로 회원이 되는 거예요. 승공연합도 국민연합에 가입하기 때문에

    7백만 승공연합 회원 전부가 국민연합의 회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나가는

    거예요. 또, 교학통련에 소속한 모든 교수들과 학생들도 전부 국민연합의 회

    원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교수들과 통지부장하고 통일교인하고 그다음에 교학통련 학생들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전부 다 이래 놓고 통에다 대학생을 전부 배

    치하는 것입니다.

    야경과 안보교육을 중심한 통․반격파운동

    그래서 대학생들을 연합해 가지고 동에, 그다음에 통에, 통 다음에는 뭐예

    요? 「반」 반 조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야경 같은 것도 반 내에 있는 중고등

    학생들로 조직을 만드는 거예요. 가정까지 딱 해서, 대학생 조직을 만들어 가

    지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잘 들어요. 대학생 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야경도

    여기서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돌다가 밤 열두 시가 되면 '아, 이 야경하는 학

    생들이 열 명인데 이 열 명의 식사를 오늘은 당신 집에서 한 번 대접하소' 해

    가지고 식사하면서 사상을 집어 넣는 거예요. 그렇게 돌아가면서 이웃에다 프

    로그램을 짜는 거지. 1년이면 365일이니까 360집을 계획하는 거예요. 거기

    에 통반까지 여러 개 있으면 말이예요, 약700 이상이 되지 않나 본다구요.

    이렇게 되면 집집이 전부 다 돌아가면서 '야간에 밥 한 끼 해라' 해 가지고

    밤참 한 끼 가지고도 애국사상으로 전부 연결시킨다는 거예요.

    이러면서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지서장도 불러오고 해서 우리 교수들이 가

    서 이야기를 해주고 하는 거예요. 그 시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상회를 하는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모이게 해서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밥 먹고

    뜰에 불을 켜 놓고, 100명도 모일 수 있고 200명도 모일 수 있고 300명도

    모일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모임이 참 신비롭다는

  • 18

    거예요. 그렇게 해 놓으면 그 전체를 분위기가 국민운동화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통이예요, 통. 통지부장 중심삼고 반지부

    장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반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있고 또 교학통련도

    연결되고 통일교인도 연결되고 그다음에는 국제승공연합도 연결되니까, 여기

    서 교수들을 불러다가 강의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유지들을 불러다가 시사

    해설도 해줄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여기서 교육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

    교육이 유명해져야 된다구요. 대학가로 가는 것보다 더 귀하다는 평이 나야

    된다구요.

    이렇게 젊은이들로 조직을 딱 만들어 놓으면 말이예요, 대학생들이 있고

    대학 교수들이 있고 통일교회와 지부장이 관계되어 있으니, 그다음에는 어떻

    게 해서든지 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을 불붙여야 됩니다. 그것이 문제인데,

    그게 야경이예요, 야경. 야경을 하고 그다음에는 무슨 방위훈련, 방위군 훈련

    있지? 「예」 그것까지 주도해 나가자는 거예요. 「민방위 훈련입니다」 민방

    위 훈련, 민방위대도 전부 짜 가지고 여기에 가입시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는 인천이면 인천의 해안지대 수비를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동원하든가 하고 말이예요. 통반 중심삼고 우리 버스로 일년에 두 번 가든가.

    세 번 가든가 해 가지고 삼팔선에 가서도 방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해안선 방위를 위해 통반장을 중심삼고 일년에 한두 번 왔다갔다할 수 있게

    끔 훈련해야 됩니다. 이게 군사 훈련이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북 방어에 대한 사상을 집어 넣어야 돼요. 움직여야

    된다구요. 그래서 초소가 어디에 있고 초소를 방어하는 모든 실정이나 또 거

    기에 간첩이 통행하는 지역이 어떻다는 등 전부 다 새로운 교육을 시키는 거

    예요.

    이렇게 해서 국민이 이 국민운동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몸에 젖게끔

    해서 '응당 이러함으로 말미암아 남북이 틀림없이 통일이 된다'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돼요. 이 안보교육을 시에서 하고 무슨 군에서 하고 말이예

    요, 대도시에서 아무리 했다 해도 소용없는 거라구요. 효과가 없어요. 돈만

    쓴다구요. 알겠어요? 돈만 써요.

  • 19

    그렇기 때문에 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반 소화를 어떻게 불붙이느냐 하는

    문제가 이제 생사문제를 결정하는 거예요. 전부 다 거기 집이 문제예요. 선거

    때에 움직이게 할 것은 뭐냐? 무슨 도시, 시장을 중심으로 삼아 가지고는 안

    되는 거거든요. 군수를 중심 삼아 가지고는 안 움직이는 거라구요. 문제는 뭐

    냐 하면 통반장을 중심삼고 반을 움직이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을 틀어 쥐어

    야 돼요.

    그러니까 교학통련이 절대 필요해요. 교학통련이 없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대학 교수가 통반장을 찾아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유명한 교수가 와 가지

    고 그야말로 높은 사람 낮은 사람 구별없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국민운동을

    하는구나' 이런 사상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활동을 전개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첫째는 통반장 격파문제, 그다음엔 면 격파문제, 리 격파까

    지…. 그래 놓으면 완전히 조직화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

    이거, 교수들 몇이나 되나? 그 영감들 뭐 무슨 소용이 있나?' 이렇게 생각하

    면 안 된다구요.

    2차대전 직후의 하나님의 섭리의 개황

    내가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원리로 보게 될 때…. 이번에 내가 온 것이, 선

    생님이 돌아온 뜻이 뭐냐 하면 미국의 기독교하고 미국 나라, 미국 대통령하

    고 기독교연합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원래는 한국을 중심삼고 한국 기독교를 움직여 가지고, 선생님의 지도체제

    내에서 한국 기독교와 한국의 대통령이 하나되게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다

    음에 미국 기독교와 미국 대통령을 연합해야 됩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예

    요.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그러한 때가, 영적 세계기반 위에 실체세계기반이

    연합한 승리적 판도가 2차대전 직후였다구요. 그때 미국을 중심삼고 기독교

    가 연합되어 가지고 세계 판도를 승리한 기반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까 그건 뭐냐 하면 영육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런 영육이

    하나될 수 있는 입장을 만들어 가지고 이것을 어디

  • 20

    에 갖다 붙이느냐 하면 말이예요, 이것은 가인권, 가인세계 무리예요. 그러

    니까 그러려면 섭리의 중심권, 제3이스라엘권, 한국의 기독교하고 한국 나라

    에 연결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서 누구냐 하면 재림주를 중심삼고 나라가 연

    결됨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축에다 빙 돌리게 된다면 세계가 하나되고, 선생님

    을 통해서 영계와 지상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통일권 성사라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출발이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기독교와 한국이 군정을 중심으로 시작한 거기에서부터 통일교회를

    반대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신사참배한 기성교회와 재건파, 그다음에 신령

    한 집단, 이렇게 3부류가 생겨났어요. 그들을 보게 된다면 기성교회는 소생이

    고 재건교회는 장성이고 신령파라는 것 이 완성입니다. 그게 복귀파예요, 에

    덴복귀파.

    구약적 복귀파는 박동기파, 신약적 복귀파는 누구냐 하면 이스라엘수도원

    의 김백문, 그다음 성약적 복귀파는 누구냐 하면 어머니 복귀, 자기가 해와니

    예수 어머니니 하는 부인들이 주동이 된 허호빈파입니다. 이게 보게 되면, 소

    생, 장성형이 모두 여기에서 종적인 복귀를 해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

    대를 횡적인 면에서 그렇게 복귀하는 거예요. 신사참배한 교회, 그다음에는

    재건교회, 그다음에는 신령한 집단, 이것들이 완전히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러한 터전 위에 선생님이 서야 할 터인데, 세례 요한이 예수를 믿지못한

    거와 마찬가지로 신령한 집단의 책임자들이 전부 다 주님이 사람으로 오는

    줄은 아는데 그 사람이 누군지 아나? 몰랐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때 식구

    들을 통해 신령한 집단을 찾아가서, 옥씨 할머니라든가 저 기도하면 통하는

    사람을 보내서 역사한 거라구요. 그러나 거기서는 그들을 누가 보냈는지를 모

    른다구요, 5퍼센트는 남아 있기 때문에. 5퍼센트는 남아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연결시켜 가지고 큰 단체만 연결되면, 박동기가 연결돼서 허호빈씨

    까지 연결되면 자리를 잡는 겁니다. 구약과 신약이 하나된 기반에 재림기반이

    서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복귀 내용을 중심삼은 신령집단이 두 단체만

    연결된다면 그냥 그대로 살아난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안 되고 반대하기

    시작하니 신령한 집단은 신령한 집단

  • 21

    대로, 구약적 복귀파는 구약 복귀파대로, 신약적인 복귀파는 신약 복귀파대

    로 전부 다갈라졌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기독교를 중심으로 이런 신령한

    역사를 하면 반대하게 된 거예요.

    구교나 신교 자체가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 신령한 운동을 하다 보니까, 초

    대교회 때의 신령한 역사를 하다 보니까 내용을 모르고 자꾸 혼란만 하게 된

    거예요. 자꾸 풍파가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된 것으로

    몰아친 거라구요. 딱 그와 같은 역사의 현상이 벌어진 것인데, 그것을 이해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쪼각쪼각 다 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국을 찾아와 가지고 기독교와 이 나라가 합해야 된다구요.

    평양은 한국의 예루살렘

    그때는 나라가 없었는데, 독립이 되어 나라를 합하는 데는 뭐냐 하면 3파

    예요. 소련파, 중공파, 미국파, 이렇게 3파가 벌어진 거예요. 3파전이 벌어졌

    다구요. 김구 선생이라든가 이승만 박사라든가 그 외에 김일성파가 나와 싸움

    을 벌여 가지고 주권을 세우는 거거든요. 그때 전부 선생님을 중심으로 했으

    면 김구 선생을 설득시키고 소화했을 것입니다. 묶을 수 있다는 거지요. 그랬

    으면 김일성이 같은 거 문제가 안 됐다 이거예요. 완전히 뭐, 문제가 간단했

    을 거예요. 그런 기반이 3년 반 전에 이루어졌어야 돼요. 그런데 그게 안 되

    고 전부 다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선생님을 모두 반대하게 되어 기독교와 외

    부의 정치바람 타는 모든 사람이 반대해 버렸어요.

    그러니까 사탄을 중심삼은 김일성이가 주권을 세운 거지요. 그때 김일성의

    나이가 서른 네 살이었어요. 예수가 서른 네 살 때부터 유대교하고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자리를 잡아야 했던 것입니다. 자리를 잡기 위한 놀음을 서른 세

    살부터 해야 했어요. 서른네 살은 2차년도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연령을 중심

    삼고 김일성이가 사탄편 예수 재림형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그렇게 된 거예

    요. 김일성이가 선생님보다도 8년 위거든요. 바로8년 위라구요. 그것이 전부

    다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 22

    은 완전히 추방당한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런 시절에 이북에 들어

    가서 사탄권에서….

    본래 평양시가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한국의 예루살렘. 중

    요한 기독교는 평양에 다 있는 거예요, 신령한 종교들도 다. 거기에서 김일성

    이가 주권을 세워 가지고 있었고, 내가 남한연합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그 과

    정에서 문제가 벌어져 가지고 반대가 벌어진 거예요. 북한자체까지 반대하고

    그랬다구요. 남한에서 반대하는 걸 알아 가지고 전부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김일성이가 그냥 둬 두나요? 그래서 8월 10일서부터 그 다

    음해 2월 20일까지 세 차례나 형무소에 들락날락하다가 안 되겠으니까….

    허호빈씨 집단이 적발되면서…. 순수한 국민들에게 종교라는 미명하에 사

    기를 친다고 할 만하거든요, 재산을 팔아 옷을 만들고 한 것이 몇 트럭이 되

    니까. 그러니까 그 신령집단의 허호빈이 때문에 내가 끌려 들어간 거라구요.

    그래서 고생하다가 나와 가지고 그다음에는 2차적으로, 이게 점점 커 가니까

    그다음에는 기성교회가 반대를 해요. 신령한 집단이 반대하고 기성교회가 반

    대함으로 말미암아 범일동 생활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기독교인과는 완전히 끊어지게 되고, 이북에서는 김일성 정

    권을 중심 삼고 남한 침략공세를 한 거예요. 그걸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예

    요. 지금 임자네들이 북한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한국군이 방어하고 있는 이 남한을 1년 9개월간 준비한 세력 가지고 완

    전히, 부산 한 모퉁이만 빼놓고 완전히 삼켜 버렸어요. 그건 뭐냐 하면 공산

    주의가 한국의 예루살렘을, 허락했던 모든 지역을 전부 유린했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옥중에서 복귀한 열두 제자

    그러니까 공산주의에 대한 이것이 큰 문제로 등장한 거예요. 그러니 선생

    님이 길을 닦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산세계에 가서 싸움을 해서 승리하고 거

    쳐 나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공산주의 세계인 이북에 들어가

  • 23

    게 되었고, 흥남감옥을 중심삼고 전후관계에 남아진 식구와 남한에 내려와

    가지고 통일교회의 출발을 보게 된 거예요.

    옥중에서는 영계에서 자기 조상들이 전도한 거예요. 박정화니 그 외에 여

    러 사람 많지요? 열두 사람 이상이 옥중에서 하나된 거예요.

    그렇게 감시가 심하고 치열한데, 배후에서 조직활동을 할 수 없고 무슨 공

    작도 할 수 없는 그런 환경에서…. 아침이 되면 트럭이 공장에서 나가기 전에

    난간에서 점호를 해 가지고 인원수를 파악하기 때문에 나가야 된다구요. 막사

    들이 1사2사3사 해 가지고 전부 따로 있는데, 점호를 받기 위해서는 1사2사

    3사에 널려 있는 사람들이 10분 이내에 전부 모여야 되거든요. 그 기간에 모

    두 선생님을 찾아와 가지고 인사하고 가야 된다구요. 영계에서 그런 훈련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니 사람 사이에 비밀이 있어도 하루 이틀이지 그거 소문이 안 나겠어

    요? 거 어디를 다니길래 저 녀석들이 바삐 저러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몇 개월 하니까 또 빵구 난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보고하고 그러니까 말이

    예요.

    공산당 그놈들이 감옥까지 요원들을 투입해 가지고 말이예요, 정보요원들

    을 출입시켜서 조사를 하고 자기들의 세포조직을 전부 만들어 놓고 있는 거

    거든요. 그래서 누구 누구가 요시찰 인물 같으면 누구를 대하는가 전부 보고

    하는 조직을 딱 만든다는 거예요. 이 공산당조직 중에서 감옥조직 이상 철저

    하게 된 데가 없다구요. 그런 사회에서 전부 말없이…

    좋은 것이 비료공장, 암모니아 비료공장에 큰 광장이 있는데, 하얀 암모니

    아가 생산돼 나오면 컨베이어를 통해서 큰 광장 복판에 쌓이는데 그 모습이

    딱 폭포 같아요. 폭포수가 떨어지는 것처럼 하얀 게 쭉 떨어지는 겁니다. 이

    게 높이가 한 20미터 돼요. 왜 그렇게 높으냐 하면 말예요, 뜨겁기 때문입니

    다. 그러니까 이것이 떨어지면서 식어야 돼요. 그렇게 높은 데서 넓은 컨베이

    어를 통해 떨어지면 그거 장관이라구요. 폭포수 같아요. 그게 땅에 떨어지게

    되면 식어야 된다구요. 더우면 엉긴다구요. 그러니까 엉기지 않을 만큼 식혀

    야 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렇

  • 24

    게 높아야 돼요.

    그러니 그 큰 산이 피라밋 같아요. 그런 비료산이 있는데 그걸 퍼담는 겁

    니다. 그런데 오래된 것은 전부 열에 녹아 돌산같이 돼 버려요. 딱 빙산같이

    돼요, 시퍼렇게. 그런 산을 중심삼고 작업을 할 때, 큰 광장에 800명이 나가

    고 900명이 나가서 하는데 대개 큰 산을 둘로 갈라 놓은 것과 같아요.

    이래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변소는 어떻냐 하면, 그런 큰 공장에서는

    구덩이에 시멘트를 쭉 해 놓고 흠을 파 가지고 바닥에 폐수가 나가는 구멍을

    뚫어 놓은 거예요. 그래 가지고 변소로 쓰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나간다면 말이예요, 작업이 끝날 때까지 변소에 왔다갔다하면서 만날 수 있는

    거예요. 그때 연락하는 거지요.

    그때에 참 잊을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숙소에 전부 다 면회들을 오거든요.

    면회는 한 달에 한 번씩 받아 줘요. 방은 대개 한 방이 얼마만하냐 하면 요기

    서 요만할 거예요. (손짓으로 표현하심) 요만한 곳에 한30명이 누우면 어깨

    와 다리가 딱 딱 부딪치고 전부 다 살을 비벼대는 거예요. 요만한 방에 30명

    에서 35명이 들어가거든요.

    감옥에서 미숫가루 한 숟가락은 황소 한 마리와도 안 바꿔

    여름 같은 때에는, 문이라는 것이 국제승공연합 문 요거 있잖아요, 요것의

    3분의 1도 못 돼요. 그것도 넓다구요. 몸의 길이로 하자면 4분의1이 안 돼요.

    그런 문 하나가 있어요. 그다음에 구멍이라는 것은 밥 들어오는 구멍밖에 없

    습니다. 어휴! 삼복 더위에 그곳에 집어 넣으면 말이예요, 그건 무르는 거예

    요. 무른다구요. 이거 전부 다 살을 이렇게 하면 물이 나온다구요.

    그런 곳에서 지내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면회를 오거든요. 그런데 한 방에

    서른 여섯 명이 있으니까 매일 평균 한 사람은 온다 이겁니다. 그러니 뭐라고

    할까, 배가 고파서 환장할 지경이예요. 환장할 지경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면회를 오게 되면 미숫가루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전부 다 자기 혼자

    먹을 수 없으니까 바리때에 싸아 놓는 거예요. 바리

  • 25

    때는 밥 받는 것인데 거기에 쌓아 놓고 사람들 나간 다음에 들어와 가지고

    얼른 한 바가지 갖다 놓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밥 바리때를 엎어 가지고 밥

    은….

    이렇게 쌓아 놓은 바리때에서 한 숟갈씩 주는데 숟갈이 어디 있나요? 종이

    숟갈이지요. 종이를 요만하게 잘라 가지고 주는 거예요. 전부 남의 신세를 졌

    으니, 얻어먹었으니 안 줄 수 없다구요. 암만 죽을 지경이라도 줄 수밖에 없

    어요. 면회 오게 되면, 면회 와서 자기 부모들이 무엇을 가져오면 받아 주거

    든요. 그걸 받게 되면 가지고 들어가 가지고 나눠 주는 거예요. 어떤 사람들

    을 보게 되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은 뭐 미숫가루를 해 올 수가 있나요? 그러

    니까 보리가루, 강냉이가루, 뭐 생밀가루도 가져오고 그래요.

    거기에서는 질이 문제가 아니라 양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한 번 배가 불러

    보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그런 판국인데 종이 숟가락으로 하나씩 나누어

    주게 되면 말이예요, 그게 얼마나 돼요? 한숟가락도 안되는 거지요. 그렇게

    하루에 한 번씩 쭉 면회 왔으면 나눠 준다 이거예요. 그것이 감옥에 있는 사

    람들의 전체 희망입니다. 오늘 면회 몇이 왔으면 '야, 면회 몇 사람 왔다' 해

    가지고 들어오자마자 '누구 누구 몇시에 왔다' 이래요.

    그런데 어떤 날은 더블(double)되어 가지고 서너 명이 오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잔칫날과 마찬가지예요. 거기에서 종이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떠

    주는 것은 세상에서 소 한 마리하고 바꾸자 해도 안 바꾼다구요. (웃음) 안

    바꿉니다. 그렇게 귀한 거예요. 그러니까 몇 사람이 오게 되면 조금씩이라도

    더 받게 되니까 그날은 잔칫날 같아요.

    자, 이러한 환경에서 전부 다 그 배고픔은 말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미

    숫가루 같은 거 받아 가지고 그냥 두면 전부 찾아 먹는 거예요. 그냥 전부 없

    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지 않고 앉아 가지고 지키고 있고 그래요. 그런

    판국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같은 사람이 그걸 어떻게 먹겠다고 그런 짓을 해

    요? 더 퍼 주는 거예요.

    그랬다고 우리 어머니가 갔다 와서 네 활개를 척 펼치고 앉아 가지고 '이

    놈의 자식, 에미가 그렇게 고생을 해서 갖다 주니까 즉석에서 전부 다 퍼서

    나눠 주고…' 이랬다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 말이지요. 기가 찬

  • 26

    말이지요.

    집에서야 뭐 한번 가려면, 평안북도 정주에서 함흥이 어디예요? 또 미숫가

    루를 만들려면 말이예요, 그거 만들기가 쉬운가요? 혼자 만들어 가지고 있는

    정성껏…. 또, 가려면 통행증을 떼야 된다구요. 군인민회에 가고 면인민회에

    가서 통행증을 떼어 가지고 사인을 받아야 돼요. 그 사인이 없으면 가지를 못

    해요. 그러니 어머니가 반대하고 했다는데 그게 다 옳은 말이라구요.

    또 옷 같은 거 갖다 주면 내가 그걸 입나요? 옷도 전부 다 나눠 주는 거예

    요. 일년이 되고 몇 년이 돼도 면회 못 오는 사람이 있다구요. 그러니 참 비

    참한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옷도 있으면 전부 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

    눠 주고, 나는 언제든지 관복을 입고 있는 거예요. 관복도 구멍 뚫어진 걸 입

    고 바람에 펄럭이고 있으니, 명주바지를 해다 주질 않나 뭐 솜바지 저고리를

    해다 주지 않나 그랬는데도, 남 다 주고 그러고 있으니 부모야 그저 환장하지

    요. 환경이 그렇다는 거예요, 환경이.

    신령한 집단들이 전부 다 하나되지 못함으로 그런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

    요. 거기서 그런 역사를 해서 탕감해 가지고 잃어버린 교회를 재건하기 위한

    수를 전도한 거예요. 12수.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열두

    제자가 전부 배반했거든요. 감옥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배반한 입장

    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내가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옥중에서 전부 다

    전도를 한 겁니다.

    그래서 남은 사람이 원필이, 지승도 노친네, 옥세현 노친네예요. 이기완씨

    같은 이는 이남에 있을 때 옛날부터 아는 사람이고. 그 사람들 중심삼고 이남

    에 나와 가지고 범 일동에서부터 교회 출발한 거 아녜요? 그때 출발할 때는

    전부가 반대지요. 전부가 반대한 것을 이북에서부터 남한까지 탕감조건을 세

    우면서 세계적 기준까지 탕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온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은 기독교연합 운동과 한국에서의 복귀노정

    그런데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니까 자작, 내 자작으로서

  • 27

    기독교 대신 교회를 만들어서 이것을 평균 기준까지 올려 나가야 되는 것

    입니다. 개인을 중심삼고나 가정을 중심삼고나 그 평균 기준에 있어서는 아벨

    입장인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앞서야 되고, 종족 기준에서도 앞서야 됩니

    다. 민족적 전체 기준에서 가정을 이끌고 나가는 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중심

    삼아 가지고 어떤 가정보다 앞서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1970년 3년노

    정에 430가정을 전부 동원한 거예요. 3년 동안 동원한 거라구요.

    이건 뭐냐 하면 대한민국의 어떤 가정이든지 통일교회의 가정을 못 당한다

    는 겁니다. 가정으로서 아벨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정적 아벨 기반을 닦아

    가지고 그 기반 위에 민족적 기반을 세우고 그 민족적 기반 위에서 가정을

    중심삼은 아벨권을 조성했기 때문에, 국가적 기반 위에서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1972년부터 세계로 출발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1973년에 완전히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국 기독교

    연합운동을 한 거예요. 기독교가 반대했으니까, 기독교가 자꾸 떨어져 내려가

    니까 그것을 스톱시켜야 했던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을 일주하면서 그 운동을

    했는데 전기독교가 환영했습니다. 환영했다는 거예요. 그렇게 환영한 기준을

    중심삼고 197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날 내가 돌아온 거예요. 돌아와

    가지고 그다음엔 이 한국과 대결전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그래서 정보부 차장, 이철희 장군을 데려다가 설득 훈련을 시킨 거예요. 이

    사람이 실권자거든요. 그래서 내가 축복을 해주고 감투를 씌워 가지고 기성교

    회하고 싸워야 되 겠다고 설득했어요. 그때는 기성교회하고 정부하고 결속시

    키는 거예요. 내가 대신 싸움을 할 테니까 전부 다 통일교회를 싸움편으로 몰

    아넣고 기성교회와 정부를 밀어라 이랬어요. 이래 가지고 1975년 4월 1일에

    기동대를 전부 다 오게 해 가지고 대회를 출발한 거예요.

    부산에서부터 거꾸로 올라온 거예요. 그게 복귀라구요, 복귀! 부산으로부터

    죽 올라와 가지고 대구로 해서 올라오는데 전부 차 버리려고 해요, 기성교회

    가 말이예요. 그리고 나라가 협조를 안 해요. 그러나

  • 28

    나라는 우리 편이 됐어요. 부산에서도 전부 다 그렇게 많은 수가 모일 줄

    몰랐지요. 말하자면 국민이 전부 다 내 편으로 몰려온 거예요. 그런 운동이

    벌어졌다구요.

    그렇게 해서 부산에서 격전이 벌어졌어요. 그다음에 대구 가서 격돌하고,

    그다음에는 대전을 중심삼고…. (웃으심) 갈 때는 대전이 3방어선이예요. 서

    울에 못 올라가게 하는 거예요. 그래도 서울까지 와 가지고 대판 싸움을 했어

    요. 이래 가지고 별의별 싸움을 다 했다구요. 장충동을 중심삼고 후원받고 있

    을 때 말이예요, 전부 돌을 던지고 대판 싸움이 벌어졌던 사실들이 훤하구만.

    그런 싸움을 했지만 기성교회가 결국은 여의도 대회에서 완전히 손들었어요.

    그 바람에 현정부도 무서워하고.

    그다음에 그때 길전식이가 공화당의 사무총장이었거든요. 이게 이 세상을

    들었다 놓으니까 그때 박정희 정권이 놀라 자빠진 겁니다. 그래 길전식이하고

    그다음에 누군가? 두 사람을 보내 가지고 제발 만나자고 해서 통일교회의 움

    직이는 내적 활동이나 조직 등을 물어 봤다구요. 그래서 그때 내가 설득을 하

    던 생각이 난다구요. 그 길전식이가 이번에 마사회 회장이 돼 가지고 떡 나타

    났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그때 얘기를 하면서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서로

    바라보며 얘기했다구요. 그때 자기들이 실권을 쥐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없애

    려고 생각했었다구요. 그러나 없앨 그 무엇이 아무것도 없었지 요.

    이래 가지고 대승리를 거두고 그다음에는 영적 세계 기독교, 미국의 승리

    권을 한국에 접붙여 놓은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한국이 세계로 나갈 길이 없

    다는 거예요. 한국의 기독교가 반대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기독교인들을 부활

    시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세계 기독교가 환영한 그 터전을 여기 한국에 연결

    시킴으로 말미암아 한국의 국가적 기준까지, 국민 기준까지 전부 다 탕감조건

    을 세워 놓은 거예요. 그 조건을 중심삼고 세계에 연결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적인 전략시대로 넘어간 거예요.

    그다음에는 미국정부의 도전시대로 들어간 거예요. 이래 가지고 카터정부

    를 중심삼고 4년 동안 본격적으로 싸움을 했어요. 때려잡는 싸움을 한 거예

    요. 닉슨시대를 거쳐 카터정부, 그다음에 레이건에 이르기까지. 뭔가, 포드가

    있잖아요? 포드는 닉슨의 후계자였고 말이예요.

  • 29

    닉슨시대에서부터 카터시대, 레이건시대에 들어왔어요.

    레이건 대통령은 내가 협조를 안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수파가 거꾸로 꽂히고 자유세계 앞에 머리를 못 들게 된 것을 전부 다 내

    가 풍토를 바꿔 놓았습니다. 표에 가까운 표수로 진 거예요. 우리 때문에 진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

    영적 기독교 판도를 부활시키는 것은 미국정착을 위한 준비

    국회에서 청문회를 중심으로 박보희를 시켜 가지고 '싸워라, 이놈의 자식!'

    이랬다구요. 그때 프레이저 이놈이 총수였다구요. 좌익 편의 총수였어요. 그

    런 총수의 대가리를 부순 거예요. 선거 때 참 재미있는 일화가 많았다구요.

    한 시 반에 선거에 승리했다고 축하파티를 했는데, 네 시반에 일어나 보니까

    졌다 이거예요. (웃음) 그건 틀림없이 이긴다고 봤는데…. 그때까지 보고를

    듣기로는 완전히 이겼거든요. 그러니까 이젠 틀림없이 이긴다고 생각했지만,

    세 시간 동안에 완전히 녹아 난 거예요. 그래서 한4천 표에 가까운 표수로

    진 거예요. 우리 때문에 진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

    그건 뭐 세계가 다 아는 거예요. 프레이저 자신도 지금 미니애폴리스 시장

    을 하면서 통일교회를 싫어하는 거예요. 싫지만 별수 있어요? 선거때에 또 자

    기가 신세를 지려면, 우리가 승공활동을 하고 뭐 하는 데에 싫다고 하면서도

    후원을 해야지요. 그때서부터 외적인 조직, 미국 정부 하고 싸운 거예요. 나

    는 주권자하고 싸워야지, 다른 사람하고 싸우게 돼 있지 않다구요. 김일성이

    하고 싸우고 그다음에 이승만이하고 싸우고 공화당의 박정희하고 싸우고 지

    금은 전두환 대통령하고 싸우는 입장에 있다구요. 천대받지만 말없이 맞고 빼

    앗아 나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973년에 영주권을 중심삼고 그야말로 영적 기반, 세계 기독

    교 판도를 부활시키는 기준이 되었으니, 그것이 뭐냐 하면 전체 영계의 모든

    승리적 기준을 세운 것이 됩니다. 그러니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역사적인

    기독교가 한국에서부터 세계무대로 연결된 그런 기준 위에 승리적인 실적 기

    반, 실체 실적 기반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 선생님이 가정들을 동

    원해 가지고, 그걸 기반으로 1972년

  • 30

    에 미국에 가서 1973년에 정착하기 위한 준비를 한 거라구요.

    그렇게 하려면 미국에서 승리한 기반이 있어야 된다구요. 승리적 기반이

    없으면 안 되거든요. 그걸 닦기 위해서, 그런 영적 기반을 닦기 위해서 1973

    년부터 시작해 가지고, 1973년 4월에 미국 영주권을 얻고 1974년12월 24

    일에 돌아온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만인가? 일년 수개월이 되었지요. 18개월,

    18개월 동안에 결정적인 기반을 닦은 거예요.

    그때에 내가 프로클러메이션 (proclamation;선언서), 표창장을 받은 것이

    천 장 이상 됩니다. 시장으로부터 전부 표창받은 거예요. 뭐 명예 회장, 명예

    제독, 명예 장군 뭐 수두룩하다구요. 그래서 기독교 전체가 하나가 되는 것입

    니다.

    미국 행정부를 뒤집어 놓은 근대 선교사의 수수께끼

    이렇게 보니, 씨 아이 에이(CIA)가 가만히 보니까 기독교가 몽땅 돌아간다

    이거예요. 또 좌익계열, 공산당은 지금도 케이 지 비(KGB)를 중심삼고 레버

    런 문이 지금까지 일본에서 일본 공산당과 대결한 실적이 있는 것을 알기 때

    문에 반대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서 브레이크를 걸고 정부를 중심삼

    고 거꾸로 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건 뭐 드러내고 싸움이예요. 레

    버런 문 대 미국정부! 이래 가지고 실전을 하는 것같이 도전을 하는 겁니다.

    그렇게 백방으로 반대를 받으면서 나온 거예요. 국회에서 싸움을 해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그때 박보희가 혼이 났지요. 그게 딱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았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기반을 죽 닦아 가지고 레이건 행정부를 위해서 카터를 꺾

    어 놓은 거예요. 카터를 꺾어 놓고 레이건 행정부를…. 내가 박보희를 보내

    가지고 레이건을 만났을 때 백만 명은 틀림없이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때

    공화당은 대책회의를 열어 가지고 공화당 자체가 패할 거라는 정보를 전부

    알고 이미 포기했었다구요. 그것이 몇 개 주냐? 뉴욕주, 그다음에는 펜실베니

    아, 매사추세츠, 제일 어려웠던 코네티컷, 그다음에는 저쪽 프레이저가 있는

    미네소타 등 여섯 주에서 공화당은 완전히 문을 닫고 포기해 버린 거예요.

  • 31

    그래서 우리들이 전적으로 책임을 질 테니까 제일 어려운 지역을 우리에게

    넘겨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 여섯 주가 들어온 것입니다. 여섯 주에서

    완전히 공화당이 우세해 가지고 전부 뒤집어 박았다구요. 뉴욕주로부터 펜실

    베니아, 이게 제일 큰 주들입니다. 제일 부자들이 살고 말이예요, 제일 지식

    층의 사람들, 미국의 정신적인 지도층의 사람들이 다 사는 곳이라구요. 하버

    드 대학을 중심삼은 매사추세츠와 같은 그런 주라구요. 전부 문을 닫고 쇠를

    박아 놓은 공화당의 사무실을 인수해서 그때부터 작전을 해 가지고 약 60일

    동안 완전히 풍토를 바꿔 놓았어요. 뒤집어 놓은 겁니다. 뉴욕, 펜실베니아,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코네티컷, 전부 다 뒤집어 놓았다구요. 하나도 없이 다

    뒤집어 놓았어요.

    그게 근대 선교사의 수수께끼입니다. 레버런 문이 어떻게 했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반대받는 자리에서도 그것을 돌려 잡았느냐 이거예요. 공

    화당 만나 가지고 틀림없이…. 그런 싸움을 했기 때문에 몇백만 표를 돌려 줄

    수 있었다구요. 이것은 레이건이 잘 알지요. 이렇게 해서 레이건이 대통령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레버런 문이 선거 전략에서도 공화당이 이기게 만들

    어 놓으니 이거 큰일났거든요. 그러니까 좌익패와 민주당이 합해 가지고 록펠

    러 재단과 함께 세속적 인본주의, 신이 없다고 하는 퇴폐사상을 중심으로 동

    물적 만족을 자극시켜 가지고, 국민들 앞에 물질만능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행

    락으로 흘러갈 수 있는 퇴폐사상을 주입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기독교가 무너질 것이고, 기독교 기반이 무너져야 만년 자기들이 민주당 지도

    하에 미국을 요리한다고 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이라구요.

    거기에 브레이크를 들이 거니…. 이놈의 자식들, 자기 혼자 살려는 것들….

    그러니 록펠러 재단을 중심으로 조직을 하여 세계적 대발판으로부터 브레이

    크를 걸지 않나, 그다음에는 민주당이 브레이크를 걸지 않나, 그다음에는 대

    학가와 신문사, 그다음에는 씨 아이 에이(CIA), 에프 비 아이(FBI)가 모두

    그 편이라구요. 이것들하고 싸우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언론이 두들겨 패니까 레이건 행정부가 곤란하게 되었다는 거

    예요. 레이건 행정부의 중요 간부 가운데 3분의 2가 록펠러 재단의 세계적

    조직권에 들어가

  • 32

    있다구요. 전부 다 자기들 중심삼고 세계 제패를 꿈꾸는 것들이예요. 이것

    들이 주권 내에 보이지 않는 주권이 있다고 말한 그 패들이예요. 세상이 무서

    워하고 마피아들도 무서워하는 패하고 접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레버런 문을 우습게 알고 잡아 넣기만 하면 없어질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웬걸, 거기서 나와 가지고 뒤집어졌지요. 자기들의 요원들이 카우사

    (CAUSA;중남미통합기구)교육을 받게 되면 구경을 왔던 모든 요원들까지 돌

    아가는 거예요. 이런 바람이 불기 시작해 가지고 이러니까 레이건 행정부는

    절호의 찬스거든요.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그것만 하자고 해서 지금 카우사

    를 중심삼고 이런 바람이 불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카우사를 에프 비 아이가 후원하게 되고 씨 아이 에이가 후원하

    게 되는 거예요. 지금 당장은 에프 비 아이나 씨 아이 에이 자체가 그렇게 물

    어 보게 되었다는 겁니다. 내가 뉴욕에 살고 있는데 말이예요. 뉴욕 에프 비

    아이 식구들에게 '레버런 문이 어떤 위치에 있소?' 하고 물으면 '이제는 그분

    이 우리 미국에 없어서는 안 될, 미국에 필요한 대표적인 인물이오. 우리 에

    프 비 아이가 신분을 보장해 줘야 되고 결국은 보안문제를 책임져 주지 않으

    면 안 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이래요. 그들의 평이

    그렇다구요.

    미국 정치가가 관심을 갖는 7천 명 카우사 교육

    그렇기 때문에 내가 뉴욕 비행장에 척 내리게 되면 법무부는 절대 통하지

    않아요. 씨 아이 에이 뉴욕 책임자가 나와 가지고 자기들이 수속을 다 한다구

    요. 차를 저 뒷문으로 빼 주는데, 왜? 알거든요. 거기서 만약에 무슨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면 문제가 크거든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세계적인 문제가

    될 것이고 미국이 레버런 문을 죽였다고 뒤집어 씌우면 아니라고 할 수 없게

    되어 있다구요. 공산당이 들이 때리는 겁니다. 그러면 세계에 전략적인 피해

    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씨 아이 에이가 보호할 책임을 지고 있

    다는 거예요.

    또, 교육받은 실적을 통한 지방 요인들의 옹호하는 기세가 얼마나

  • 33

    강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 모릅니다. 뭐, 지방에서도 그렇잖아요?

    지방의 주 상원의원들이 자기들에게 반대를 받던 레버런 문이 지도하는 카우

    사 교육을 가려면, 그게 그들의 정치생명에 반드시 문제가 되거든요. 그러니

    까 경찰국이야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거고, 씨 아이 에이나 에프 비 아이까지

    는 마음대로 못 하지요. 그들은 전부 다 꼭대기에서 지도를 받는 사람이거든

    요. 그러니까 반대할 것은 에프 비 아이 본부고 씨 아이 에이 본부라구요. 그

    러니까 언제라도 전화해 보는 겁니다. 전화를 해보면 그 사람들의 생활 습관

    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불신하는 곳은 절대 안 가는 거예요. 전화를 해서 '

    갈까요, 말까요?' 하고 물어 보면 '빨리 가라' 이럽니다. 빨리 가라, 틀림없이

    가라, 이러게 됐다구요.

    그렇게 되니까 이제 레이건 행정부 백악관의 공보관이 나와서 자기 국가의

    제일 비밀을 보고까지 하는 거예요. 그렇게 믿는다는 것입니다. 온 사람들이

    전부 다 뭐냐? 주 상원의원들이 모두 모이고 하원의원들이 모이고 도지사급

    들과 미국의 중류 이상의 사람들이 전부 다 모이고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모이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백악관에서 돈을 주고 모으려고 해도

    모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좋은 찬스가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레이건 행정

    부에서 비밀 보고를 해주는 겁니다. 그만큼 되어 있다는 거예요. 레이건 자체

    가 바쁘면 비서실도 모르게 우리 편집국장에게 전화를 해 가지고 연락을 하

    는 겁니다. 비서실장이 반대하니까…. (웃으심) 그만큼 올라왔다구요.

    이제는 어느 단계까지 왔느냐? 옥중에 들어가서 기독교 목사7천 명에게 카

    우사 교육을 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나오자마자 7만 명 교육을 했지요. 이제

    한국으로 전부 다오게 한다구요. 금년에 7천 명이라구요, 2차년도에. 8․15해

    방 이후 2차년도, 이 2차년도가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33만에 해당하는 전미

    국 교육자, 천주교 지도자, 신교 책임자 할것없이 전부에게 5파운드에 해당하

    는 재료를 나눠 줬어요. 5파운드면 얼마예요? 2킬로그램이 5파운드인가?

    「2.5킬로그램 조금 못 됩니다」

    비디오 테이프로부터 원리책, 공산주의이론 비판, 통일사상에 이르기까지

    재료를 한 보따리씩 해 가지고 이것이 트럭으로만 아흔 아홉 트럭, 그러니까

    백 트럭이예요. 그트럭이 얼마나 크냐 하면 10톤짜리 트럭

  • 34

    이라는 거예요. 뭐 길이가 10미터나 되는 트럭에 그런 물자를 전교역자들

    에게 다 보냈다구요. 내가 옥중에서 전부 다 내 이름으로 그렇게 보내 놓았느

    니 그게 옥중선물이지요. 어떤 녀석은, 반대하는 사람은 그걸 전부 다 어디

    구석에 처박거나 싫어서 자기 조카한테 주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졌다구요.

    거기에 일화가 참 많다구요.

    그래 가지고 내가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라는 책, 우리 말씀집을 모

    아 가지고 뽑아서 만든 책으로부터 비디오 테이프까지 전부 다 쌓아 놓았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게 7만 명 교육을 하고, 지금은 뭐 7천 명 명단, 이렇게

    한국으로 방향을 돌려 가지고 목사들이 지금 날아오게 돼 있다구요. 이번에도

    260여 명이 온다구요. 오늘인가? 「예」 그래 오늘 왔을 거라구요. 오자마자

    이런 기반을 닦은 거예요.

    이래 놓으니 미국교계 목사들의 관심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의 움직임에 방

    향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계의 모든 교인과 목사들의 관심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관심을 모아 가지고 그런 환경과 더불어 지금 정치하는

    사람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지금 주 상원의원이 7천명인데 금년말까지 3천 5

    백 명에 대한 교육이 끝나는 겁니다. 지금까지 약 1,500명 가까이 교육을 시

    켰거든요. 퇴역 장성들, 제너럴 급만 하더라도 1,300명입니다. 지금 우리가

    교육하는 영관급들 전부 다 해 가지고 현재 1,200명을 교육시켰다구요. 영관

    급이라고 해서…. 그렇기 때문에 장성급으로 1,300명을 완전히, 별, 스타, 제

    러널 스타에 대한 교육을 끝내려고 한다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미국 전역을 보게 된다면, 기독교 조직이 연결됐고 그

    다음에는 50개 주의 상하의원의 정치적 조직과 선거구 전체가 우리와 연결되

    는 겁니다. 중앙에 있는 캐피틀 힐(Capitol Hill;국회의사당)에 가면 말이예요,

    상원의원들은 전부 다 주 상원의원 선거 기반의 인기를 완전히 타 가지고 하

    는 거라구요. 이것이 없으면 완전히 이건 참패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만 딱 잡으면 암만 중앙정보부고 무슨 상원의원이라도 큰소리 못 친다구

    요.

    그다음에는 재향군인 조직을 전부 다…. 그 교육이 이제 얼마나 끝났나?

    거의 다 끝났지? 「7,500명」 그러니까 전국의 재향군인 조직을

  • 35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 담당자들과 장성들로 짜서, 장성들 이름을 팔아 가

    지고 전부 다 교육을 시켜서 완전히 조직편성을 딱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미국을 구하자는 거예요. 이렇게 조직을 해 놓고 그다음에는 미국을 구하기

    운동….

    미국을 구하기 위한 조직 확장 운동

    금년이 미국 헌법 제정 200주년입니다. 그래서 미국헌법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전국적인 선전공작을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뭘하느냐

    하면 당을 만들기 위한 전위조직으로 미국자유협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

    려면 지금까지 교육된 사람들이 전부 다 상대를 빼 가지고 앞으로 자기들의

    활동에 필요한 요원들을 자꾸 추천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자꾸 이어 가지

    고 그야말로 세뇌공작을 하는 겁니다. 사회당을 중심삼고 이번 22일에 플로

    리다주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1월, 2월, 3월 세 차례까지는 전국 50개 주에서 중요한 사람을 뽑

    아다가 말이예요, 전부 다 약500명 한 팀으로 하는 거예요. 400명에서 500

    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그러니까 50개 하면 얼마냐? 오오는 이십 오

    (5×5=25)니까 어떻게 되나? 50개 주니까 2만 5천이라구? 아니, 세 번 했

    으니까 오삼 십오(5×3=15) 1,500명이구만. 이것을 중심삼고 딱 하면 그다

    음에는 주 조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12명 핵심 요원을 중심으로 120명 확장

    운동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열두 사람을 동서남북으로 전부 다 편성했는데, 이것은 예수

    의 제자를 중심삼고…. 51개 주에 구국운동 조직편성을 하기 위한 거예요. 그

    러기 위해 여기서 한 10만 명을 교육했다구요. 10만 명 중진들, 교육한 이

    사람들을 재탕해 가지고 여기 조직편성에 집어 넣는 거예요.

    이래 놓으니 우리가 교육한 사람만 모여도 평균 2천 명은 모일 수가 있어

    요. 10만 명 가운데 지도층의 사람만 모아도 그래요. 이오십(2×5=10) 아니

    예요? 그렇지 않아요? 천 명 모이면…. 이제 그런 교육을 하기 때문에 그때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영향을 다 미친다면, 한 사람이 세 사람만 해도 이게 30

    만 명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이러한

  • 36

    지도층의 사람들이 전부 관계될 수 있는 기반이 완전히 닦아진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지금 바람이 불기 시작한 거예요. 또 우리가 훈련시킨 이들

    이 전부 다 조직적인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 다 됐다구요.

    이렇게 지금 120명에서부터 1,200명까지 딱 편성을 해 놓은 것이 한12만

    명입니다. 이 12만 명을 전국에 딱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는 카우사 1천만

    명의 우리 회원을 중심삼고 교육편성해 가지고 하게 되면, 공화당이나 민주당

    몇 개 합쳐도 우릴 못 당한다구요. 지금 공화당원을 170만명 잡나? 대충해서

    한250만 될 거예요. 민주당은 280만명에서 한300만명, 이러구 있어요. 어림

    도 없다구요. 완전히 황무지예요. 전국에 조직편성이 없어요. 그러나 우리는

    전국에 조직을 짜고 나오는 거예요. 지방조직을 완전히 짜고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7, 8월만 가게 되면 이게 노출될 거예요. 지금 노출하기 시작한

    거라구요. 이러다가 싸움이 벌어지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법적으로 우리는

    당당하거든요. 법적으로 불리한 게 없다구요. 유명한 변호사를 전부 다…. 공

    화당 고문 변호사로 대통령을 변호한다 이거예요. 레이건 대통령의 변호사와

    민주당의 최고 당수 고문 변호사를 전부 다 우리가 쓰고 있는 거예요. 민주당

    을 가만히 보니까 소망이 없고 공화당을 가만히 보니까 소망이 없지만, 레버

    런 문의 활동을 보니까 살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그 비밀을 우리에게

    전부 보고하는 거예요. 그러면 뭐가 어떻고 어떻다고 신문에 때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요놈의 자식들, 지금 공화당 누구 누구가 대통령에 출마하면 비

    밀이 어떻다는 걸 다 알아요.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비밀이 어떻고 하는 것도

    다 안다구요. 그러니까 요놈의 자식들, 출마할 때에는 반드시 때려 잡는 거예

    요. 이래서 부시로부터 모가지 자를 것이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때려부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현재 민주당 대표인 하트, 이놈의 자식은 저 일본

    에서 때려잡으려고 했던 거지요. 그런데 제 바람에 녹아났더구만요. (웃음)

    그러니까 우후죽순처럼 너도 나도 대통령 하겠다고 하고, 젊은 녀석들 돈

    만 있으면 다 대통령하고 싶어하거든요. 그러니까 거저 뭐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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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라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정부 마지막 싸움패가 된다면 기독교를 연합

    해 가지고 기독교 대표를 하나 세우면 완전히 그건 뭐…. 대통령도 자국을 위

    하면 그건 그냥 흔적도 없이 날아가는 거예요. 그런 기반이 돼 있는 것을 에

    프 비 아이나 씨 아이 에이가 안다구요. 알지만 공산당을 방어하고 자유세계

    의 부패를 조장하는 이 세속적 인본주의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없는데 그걸

    막을 수 있는 챔피언이 나왔으니까 한편으로는 좋아하지만, 좋아하다 보니까

    백인들이 전부 다 아시아인한테 깔리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조류가 달라지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기독교문화권에서 통일이상권을 실천하는 우리의 희망

    그러니 할 수 있어요? 대중은 지금 전부, 국가의 중진들이 레버런 문을 전

    부 다 지지하는데. 지금 어디까지 갔느냐 하면, 50개 주, 각 주에, 시청 앞에

    있는 광장 제일 좋은 곳에 레버런 문의 동상을 세워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

    게 말하는 사람까지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죽으면 동상이 수천, 수만 개

    는 생겨날 거라구요. (웃음)

    그러니까 이번에 여기에 와서 연설한 사람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미국에서도 유명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레버런 문입니다. 그래, 미국의 역

    사상 대표적인 사람이 몇 사람이나 돼요? 미국의 워싱턴, 록펠러, 불란서 누

    구, 콜룸부스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러지만 사실은 그 중에 한국 사람이 제일

    유명한 사람입니다. (웃음) 다른 사람들은 다 풋내기예요. 근본적으로 자기

    나라를 살리려고 한 것이거든요.

    그 녀석들의 말이….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 레이건 행정부에서 각료

    직원을 내보냈을 때 전부 침 뱉고 나온 사람이라구요. 그 스페인계하고 백인

    들 사이에 알력이 많이 쌓여 있으니 자기가 기관 노릇 해야겠다고 말이예요,

    스페인계와 안팎의 백인 사이에 끼어 가지고 전달장치를 하는 중요한 기관으

    로 있었지만 이게 복잡해 가지고 헛걸음했지. 나중에 우리 단체와 만나 가지

    고 딱! (손뼉 치심) 이렇게 통으로 삼킬 줄을 안다구요, 통으로. 민주당이나

    공화당도 통으로 그 성격을 안다구요.

  • 38

    그러니까 뭐 밤낮으로 지금 신이 나서 벌벌거리고 돌아다녀요. 그래서 여

    기에 와라 하니까…. 그런 사람들은 스케줄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다고 우리

    가 일주일 전에 오라고 연락했나요? 내일 같으면 오늘 저녁에 '다 집어치우고

    와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쁘게 싸 가지고 왔는데 왜 왔는지 모르지요.

    와서 보니까 그런 판국이 벌어졌거든요. 돌아갈 때 흡족했을 거라. 어땠어?

    흡족했지? 「예, 아주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선생님이 닦은 기반은 기독교를 손아귀에 넣고 민주당, 공화

    당의 멱살을 잡고 쥐어 틀 수 있는 단계까지 왔어요. 보수세계의 모든 주도

    세력을…. 그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레버런 문이 언제 이렇게 거창해

    졌나? 꼭 거짓말 같지요? 눈을 시퍼렇게 뜨고 껌벅 껌벅하면서 거짓말 같은

    말을 지금 여러분은 듣고 앉아 있다구요. (웃음) 그래, 거짓말 같은 데도 기

    분 나쁘지 않지요? 「예」 기분이 나쁠 수 없지요. 그러다 보니 세상이 다 망

    한다구요.

    그들이 그렇게 나왔으니, 가인 아벨이 40년 전에 하나 못 돼 가지고 한국

    을 망쳤다 이거예요. 그리고는 북괴와 남한을 갈라놓은 거예요. 이것을 딱 하

    나 만들어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한국에 들어온 거예요. 그러니까

    백성은 지금 어떠냐 하면 김 일성이도 필요 없다 이거예요. 남한 백성과 북한

    백성은 김일성이도 필요 없고 여당이 나 야당도 필요 없다 이거예요. 단지 필

    요한 것은 자유세계와 민주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에서 통일이상

    권을 실천해서 전부 잡아 가지고 온 레버런 문이다, 문 총재만이 우리가 바라

    는 희망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기서부터 손짓하는 거예요. 왼손짓 바른손짓을 하는 거예요. 이리와 이리

    와 하면 코를 질질 흘리면서 오는 녀석, 좋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오는 녀석,

    힘이 들어서 코를 흘리고 숨이 차서 오는 녀석, 별의별 녀석이 다 있지만 오

    긴 오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차렷!' 해서 어디로? 북한해방운동으로! 이럼으로 말미암아 국민은

    완전히…. 이제 남한에서 그 운동을 해서 북한 국민에게 소문만 나면 반드시

    남한을 중심삼고…. 그건 뭐 밤잠을 안 자게 되어 있다구요. 외적으로 웅성거

    리게 되어 있는

  • 39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이 세계적 선도국가로서 세계의

    통일권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에 있어서의 핵심 제3 이스라엘의 기준

    인 종교적 기반 위에 국가 기반을 중심삼고 재림사상으로 하나돼 가지고 평

    등한 이상세계를 실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잃어버렸어요. 그러

    니 다시 돌아와서 남북을 중심삼고 한국을 딱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미

    국에 모든 탕감조건이 세워진 것으로 치면 물러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원리가 그래요, 원리가. 응? 남한의 모든 풍토는 레버런 문의 뒤를 따라가

    야 돼요. 이제 어떻게 돼요? 여당이 나를 반대하게 되면 야당이 내 편이 되

    고, 야당이 반대를 하면 여당이 내 편이 된다 이거예요. (웃음) 어제도 '저분

    이 과연 무엇을 발표할 것이냐' 이래요. 나는 발표를 안 하지요. 이상헌이를

    시켰다구요. (웃음) '이렇게 해라' 하고 말이예요. '아이구, 국민이 이랬다, 저

    랬다' 하며 찧고 까불면 우리는 날아가는 거지요. 그러면 그거 잘하라고 후원

    할 패는 국민밖에 없거든요. '잘 해라, 잘 해라. 우리 문총재 지원이다' 이런다

    구요.

    현 정부도 앞으로 선거를 해야 되겠으니 또 내 신세를 져야지요. 조직편성

    을 통반장 중심삼고 딱 해 놓았더니 선생님을 역사시대에 없던, 조직편성의

    챔피언으로 소문이 났는데, 그거 알아요? 「예」 다 갖춰 놓았다구요. 그러니

    까 여러분들, 당장에 시급한 것이 사람 문제입니다. 교육할 사람 말이예요.

    그래서 이번 대회가 끝나고 모두 다 즉각 한남동으로 모이게 해 가지고, 청평

    에 다 들어가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 전부 다….

    여자를 동원하여 전국의 면에 남북통일의 기지를 만들어야

    김일성이는 천사장이예요. 타락한 천사들의 대표거든. 사탄 대표니까, 타락

    한 천사들 대표니까 남한의 여자들이 김일성의 목을 쳐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북한을 통일하기 위해서. 남자는 지금 뭔가? 하나님편 천사장이예요. 주동

    문, 「예」 남자는 뭐라구? 「천사장요」 무슨 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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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편 천사장입니다」

    섭리의 뜻으로 보면, 하나님은 이 세계 인류를 남자 여자 두 사람으로 보

    는 겁니다. 거기에 하늘편 남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재림주고, 재림

    주는 이 세상을 대표한 하나의 남성으로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대표자를 말

    합니다. 여자는 절대적으로 그 남성에게 굴복해야 할 여성으로 보는 거예요.

    너희들 남편 다 있지? 남편 다 있지? 「예」 그런데 너희들, 남편의 말을 들

    을래, 선생님의 말을 들을래? (웃음) 응? 「아버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아

    버님이라면 나 아니야. 선생님이라고 해야지. (웃음) 상대적으로 되어 있다구

    요, 선생님이라고 하면. 아버님 하게 되면 그건 종적인 관계지 횡적 관계가

    안 된다구 (웃음)

    내가 지금, 너희 여자들이 하나는 하늘편 남자, 하나는 사탄편 남자 이렇게

    두 남자를 쥐고 있으니 어디로 따라갈 것이냐 이걸 묻는 거야. 그래, 선생님

    따라갈 거야, 남편 따라갈 거야? 「선생님 따라가겠습니다」 남편은 어떻게

    하고? 죽일래? (웃음) 「같이 따라가면…」 아니야. 남편을 종으로 삼고 들어

    가겠다고 해야 돼. 그러지 않으면 못 들어간다구. 천사장이 종 아니야? 안 그

    래? 그것이 좋다고 입을 벌리고 '아이고 좋은 거, 그거 복음입니다. 하하하'

    하는 남자는 여자 따라가 가지고 복귀되는 거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은 가정들은, 이번에 내가 여자들을

    동원하기로 결정을 했다 할 때 남자들은 두말없이 뒤로 돌아서야 됩니다. 나

    는 그 치다꺼리 못 하겠으니 돈을 벌어서 공양미를 바치는 종새끼처럼 부려

    먹겠다 이겁니다. 그게 원리관이예요. 어때요? 그게 틀렸으면 변명해 보라구.

    응? 유종관! 「옳습니다」 (웃음) 그러니까 돌았지. 세상으로 보면 미쳐도 그

    렇게 미친 녀석이 어디 있어? 여편네들을 전부 모아 채가고 그러는데도 '옳습

    니다' 이러니 미쳤다고 보게 돼 있지, 누가 옳다고 하겠나? 딱 그렇다구요. 그

    러니까 우선 여자를 동원해서 쳐야 되는 것입니다. 남한의 모든 가정들을 통

    일교회의 여자가 쳐 제껴라 이거예요. 그게 훈련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일 열 시까지 가정들 다 모이라고 했어요. 본부교회에 다

    모여야지요? 「예」 이것은 종적이예요. 36가정, 72가정 모두 종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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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다. 횡적 기반은…. 「여기 모인 사람은 안 모입니까?」 그래, 안 모여도

    괜찮다구. 여자를 동원해 가지고 고생해라, 바람을 일으켜라 이거예요. 그러

    려니까 이제는 동․면 기준까지 전부 교회를 만들어야 되고, 우리 지부에 전부

    연결시켜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기지를 만들어 가

    지고 저 면까지 가야 된다구요. 여기 서울 같으면 통인가, 동인가? 뭐예요?

    「동입니다」 동인지 통인지 여기까지 전부 다 배치를 해 가지고 여기서부터

    반상회를 하는 것입니다. 리단위 반상회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 맥콜을 파는 거예요. 문총재 일을 하는 남북통일 음료수!

    (웃음) 북한해방 음료수! 남한통일 음료수! 이러면서 집집마다 한 상자씩 갖

    다 놓는 거예요. 물어 볼 것도 없이 그저 갖다 놓는 거예요. 한 달에 네 박스

    만 갖다 놓고 한 달이 지난 후에 돈 받으러 가면 돼요. 네 박스 해봐야 그거

    얼마예요? 한 박스에 3천 5백 원이면 삼사 십이 (3×4=12), 사오 이십

    (4×5=20) 「만 사천 원입니다」 만 오천 원도 안되는 걸 뭐.

    가나안을 복귀하여 국가를 창건해야 할 2세

    그렇게 진탕 들이 마시고도 돈 못 내겠다고 하면, 정 못 내겠다면 월부로

    내라고 해요, 월부로. (웃음) 월부로 얼마씩? 3백 원 내게 하는 거예요. 그래

    놓고 세 번, 네 번 식전에 찾아가게 되면 말이예요, 쌀 한 말을 팔아서도 전

    부 다 지불해 버릴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