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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7일 사순절 첫째주| 통권 16-7 주일, 환영 오늘은 사순절 첫째 주일입니다. 오늘 함께 예배 드린 분들, 특히 새로 오신 분과 교회 등록을 원하는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예배 후 목사에게 교회에 대해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감사 오늘 귀한 말씀 전해주신 정홍진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인도에서의 사 역과 인애의 학업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 많은 기도와 후원 덕분에 제 3회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가 은혜가운데 잘 끝났습니다. 50여명의 청년들과 스텝들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지난 성회수요일(13일)을 시작으로 2013년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번 사순절은 부활절인 3월 31까지 지속됩니다. 영육간에 새로워지는 귀한 절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순모임 예배 중에 지난번처럼 순모임이 있습니다. 임시제직회 오늘 예배 후 장로선택청원을 위한 임시제직회로 모입니다. 제직들은 빠짐 없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순별대항 성경암송대회 산상수훈(마 5-7장)을 암송하는 성경암송대회가 3월 3일 주일예배 후에 있겠습니다. 순별로 잘 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구역장, 제직 세미나 관악노회 교육부 주최 교육세미나가 2월 19일(화) 10시부터 15시까지 “지도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산성교회(우성아파트내)에서 있습니다.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장승익 목사에게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점 심과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회비: 3천원) 동명복지관 방문예배 다음주 동명복지관에 함께 방문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오늘 식사 후 1시30 분까지 목양실로 모이시길 바랍니다. 찬양할 곡을 함께 연습합니다. 인도단기선교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안재성 장로께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기간 은 현재 6월말로 잡고 있습니다. 청년부 수련회 청년부 수련회가 3/1-3에 준비중입니다.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마을 소식 주일예배 11시 인도: 장승익 섬기는 사람들 장승익 담임목사 이승장 은퇴목사 안재성 장로 박현철 청년 황재혁 어린이마당 양소영 아이들마당 이파람 청소년마당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 37-31 상춘빌딩 2층( 02.874.6184) http://www.yesumaul.org [email protected] 기원 인도자 송영 예을찬양대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함께 기도 서현정 성경봉독 마가복음 12:41-44 / 남원우 찬양 예을찬양대 말씀 예수님의 평가 / 정홍진 선교사 성찬식 예수님은 누구신가(94, 새 96) 찬송, 봉헌 값비싼 향유를 주꼐 드린(346, 새211) 교회소식 장승익 찬송 여기에 모인 우리 (620장 3절) 축도 장승익 2부: 임시제직회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 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 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 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 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막12:41-44) 금주의 중보기도제목 1. 정홍진 선교사님과 인애의 학교생활을 위해 2. 교회를 섬기는 모든 일꾼들을 위해 3. 교육부서들과 청년들(진로, 직장)을 위해서 4. 몸이 아픈 성도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 파송선교사 : 박수민,송수아(일본-도쿄 중국유학생) 정홍진, 안혜숙(인도) 협력선교사 : 김경욱, 방준범(MK NEST) , 이점상 후 원 기 관 : 봉천YWCA, 남북나눔운동, 성서한국, 복음과 상황, 청어람 아카데미, 국제 학생회 ISF, 새벽이슬, 현포양문교회, 동명사회복지관,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난민지원센터, 학원복음화협의회, 캠퍼스 선교단체 간사입양(관악ESF, JOY, YWAM, CMI) 교회 재정 : 국민 037401-04-049871(예수마을) 담당 : 류재윤(017-656-3309) 후원 기관 및 협력단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교회 (빌 2장 5절)

2월 17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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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을 2월 17일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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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월 17일 주보

2013년 2월 17일 사순절 첫째주일 |통권 16-7

주일,�환영 오늘은 사순절 첫째 주일입니다. 오늘 함께 예배 드린 분들, 특히 새로 오신

분과 교회 등록을 원하는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예배 후 목사에게

교회에대해 안내를받으시면됩니다.

감사 오늘 귀한 말씀 전해주신 정홍진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인도에서의 사

역과인애의 학업위에 주님의은총이 늘함께 하시기를기도합니다.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

많은 기도와 후원 덕분에 제 3회 동아시아기독청년대회가 은혜가운데 잘

끝났습니다. 50여명의 청년들과스텝들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보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사순절 지난 성회수요일(13일)을 시작으로 2013년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번 사순절은 부활절인 3월 31까지 지속됩니다. 영육간에 새로워지는 귀한

절기가되기를 기원합니다.

순모임 예배중에 지난번처럼순모임이있습니다.

임시제직회 오늘 예배 후 장로선택청원을 위한 임시제직회로 모입니다. 제직들은 빠짐

없이참여해주시기를바랍니다.

순별대항

성경암송대회

산상수훈(마 5-7장)을 암송하는 성경암송대회가 3월 3일 주일예배 후에

있겠습니다. 순별로잘 준비하여주시길바랍니다.

구역장,�

제직 세미나

관악노회 교육부 주최 교육세미나가 2월 19일(화) 10시부터 15시까지

“지도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산성교회(우성아파트내)에서 있습니다.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장승익 목사에게 신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점

심과기념품이 제공됩니다. (회비: 3천원)

동명복지관

방문예배

다음주 동명복지관에 함께 방문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오늘 식사 후 1시30

분까지목양실로모이시길 바랍니다. 찬양할곡을 함께연습합니다.

인도단기선교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분은 안재성 장로께 신청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기간

은 현재 6월말로 잡고 있습니다.

청년부수련회 청년부수련회가 3/1-3에 준비중입니다. 관심과기도를부탁드립니다.

예수마을 소식주일예배 11시 인도:�장승익

섬기는사람들

장승익 담임목사

이승장 은퇴목사

안재성 장로

박현철 청년

황재혁 어린이마당

양소영 아이들마당

이파람 청소년마당

서울시관악구행운동37-31�

상춘빌딩2층 (02.874.6184)

http://www.yesumaul.org�

[email protected]

기원 인도자

송영 예을찬양대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경배와찬양 다함께

기도 서현정

성경봉독 마가복음 12:41-44 / 남원우

찬양 예을찬양대

말씀 예수님의평가 /�정홍진선교사

성찬식 예수님은누구신가(94,�새96)

찬송, 봉헌 값비싼향유를주꼐드린(346,�새211)

교회소식 장승익

찬송 여기에모인우리 (620장 3절)

축도 장승익

2부: 임시제직회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보실새여러부자는많이넣는데한가난한과부는와

서두렙돈곧한고드란트를넣는지라예수께서제자들을불러

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

는헌금함에넣는모든사람보다많이넣었도다그들은다그풍

족한중에서넣었거니와이과부는그가난한중에서자기의모

든소유곧생활비전부를넣었느니라하시니라(막12:41-44)

금주의중보기도제목

1.정홍진선교사님과인애의학교생활을위해

2.교회를섬기는모든일꾼들을위해

3.교육부서들과청년들(진로,직장)을위해서

4.몸이아픈성도들의회복과치유를위해서

•파송선교사:박수민,송수아(일본-도쿄중국유학생)정홍진,안혜숙(인도)

•협력선교사:김경욱,방준범(MKNEST) ,이점상

•후원기관:봉천YWCA,남북나눔운동,성서한국,복음과상황,청어람아카데미,국제학생회ISF,

새벽이슬,현포양문교회, 동명사회복지관,사교육걱정없는세상,난민지원센터,

학원복음화협의회,캠퍼스선교단체간사입양(관악ESF, JOY,YWAM,CMI)

•교회재정:국민037401-04-049871(예수마을) 담당:류재윤(017-656-3309)

후원 기관 및 협력단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는 교회

(빌 2장 5절)

Page 2: 2월 17일 주보

1일 월삭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

2일 순장모임. 확대대표자회의

7-8일 교역자수련회

10일 설날 연합예배

17일 성찬식

24일 동명복지관방문예배

안내:�백순관,�임휘문 |�헌금: 송에스더

일 기도 봉독 일반 청년

3정춘규(박한솔)

안정인(김다애)

방준범 방준범

10 김방원 박은혜 장승익 장승익

17서현정(박주현)

남원우(김현빈)

정홍진 정홍진

24채조석(윤현준)

류성은(이환희)

장승익 박현철

모임 안내

2월 예배위원

2월 설교 안내

2월 주요 교회 일정

주일예배 일반 11시,�청년 2시

마당모임

아이들:�11시,�Y�3층

어린이:�9:30,�삼터

청소년:�9:30�Y�5층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시,�샘터

여성중보기도모임 목요일오전 10시,�샘터

금요찬양과기도의밤 금요일저녁 8시반,�샘터

새벽기도월-금 새벽 6시,�샘터

미가서강해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를 마치고

3일 빌 2:1-4��선교 ­방준범목사

10일 고전 12,12-26�예수와 하나님의나라 (3)

17일 정홍진 선교사

24일 눅 14,15-24�예수와 하나님의나라 (4)

지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도에서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를 가졌습니다. 2010년부터 저희

교회 청년부와 중국 박수민 선교사님의 닛포리 화인교회가 함께 시작해, 세번째 대회를 치렀습니

다. 올해는 대회 주최를 저희 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청어람아카데미와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연합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해 한 단계 발전된 대회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층도 확대

되어 저희 교회 뿐 아니라 일반 참석자도 참석했고, 중국 본토에서도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청년이 18명, 중국 청년이 15명, 14명의 스텝이 참석해서 딱 보기 좋은 규모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일본 청년들의 참석이 저조해 강사(2명)밖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어엿한 국제 대회의

모양새를갖추었다고자평해봅니다.

이승장 목사님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장승익(한국), 키요마사 아카시(明⽯清正, 일본), 위준더(郁俊德, 중국), 박수민(한국), 이무디(한국) 목사님들이 말씀을, 조영헌, 김응교, 송강호 강사

님들이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주제를 잘 기획해서 강의나 설교를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막

상 뚜껑을 열고 보니 모든 강사들의 내용이 “평화와 화해”라는 하나의 뚜렷한 흐름을 갖고 이어진

다는 사실을 발견해 섬기는 스텝들도 놀랐습니다. 강사들에게 대회의 방향 자체가 그렇게 인식된

탓도 있겠지만, 한중일 세나라 가운데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

망이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대회 중에는 사역자와 스텝들이 따로 모여 대회의 미래에 대해 여러 생각들을 나누고 의논했습니

다. 내년 대회 일정과 개략도 잡았고,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도 나누었습니다. 일단 일본 참석자들

을 위해 여러 교회나 단체와 네트워킹하고, 한국 내에서도 대회를 기획하고 섬길 동역자 그룹을 더

형성하는것이 급선무입니다. 내년 2월 20-22일로 일단 날짜도잡았습니다.

예수마을교회가 시작하고 여기까지 후원해주신 것에 대해 대회 참석자들과 사역자들이 마음 깊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막 대회를 마치고 와서 자세한 보고를 쓰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대회 중에 스텝들이 틈틈히 페이스

북에스케치한 내용몇 개를소개합니다.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 개회예배. 이승장 목사님이 한중일 3국의 관계와 그리스도의 복음, 그

리고 지난한 평화의 길에 대해 말씀하신다. 중국어 동시통역이 함께 진행되는데, 각나라 상황

과 언어를 어우르는 이야기가 그리스도인에게는 자연스러워야 할 것을 새삼 상기한다. - 양희

송, 개회예배중

김응교 교수는 감사하게도 참가자들 상황에 맞추어 내용을 완전 수정해서 강연해주었다. '인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한중일 청중이 귀를 기울인다. 소통, 책임, 나눔, 창의의 인문학

을 여는키는 다니엘 1:17 이었다. 마지막은노래로마무리. - 양희송, 둘째날 특강중

오늘 오전은 송강호 대표의 강의. 한중일 3국이 모두 섬을 놓고 분쟁하고 있다. '독도 vs. 다케

시마', '다오위다오 vs. 센가쿠 열도', '이어도 vs. 슈엔타오' 동아시아 3국에서 온 우리들은 이

각각의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워크숍을 하게 된다.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평화의 섬 이야

기. 섬과 섬을 연결하면면이된다. 그 면에 평화를담을 수있을까? - 양희송, 셋째날 특강중

"가능한 꿈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

지지만 불가능한 꿈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난다. 가슴이 뛰는 불가능한 꿈 하나씩

품고 살자"불가능할 것 같았던 시간, 동아시아 기

독청년대회가 이렇게 흘러간다. - 오수경, 저녁기도

회 중

'제3회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의 마지막 시간. 아

침에 '섭지코지' 가서 해와 바람과 바다를 보고 왔다.

올해에 처음으로 청어람이 이 대회의 준비에 참여했

는데, 우리가 보았던 가능성은 무엇이었을까 다시

물어 보았다. '동아시아'와 '기독'과 '청년'이란 3가

지 키워드에 꽂혔다. 이 세가지 물음이 우리가 필연

적으로 계속 씨름할 주제가 아닌가, 한국에서 우리

가 그간 해온 것들이 틀린 일이 아니라면, 그것은 일

본과 중국에도 필요한 일이 아닌가, 우리가 동아시

아에기여할 바가있다면 이런방식이 아닐까싶다.

나는 예수 믿는 일이 한 개인에게 복된 일일뿐 아니

라, 한 사회와 세상을 위한 복된 소식이라 믿는다.

살아볼수록 더욱 그렇다. 그렇게 믿고, 그렇게 살아

간다면, 그를 위해필요한 역량은주어질것이다.

- 양희송,�마지막 날 아침

대회가 끝나가는데 어떤 중국 친구가 찾아와 말을

겁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싶어 통역할 수 있는

친구를 불렀는데 부끄러운 듯 고개를 젓고 저리 가

더니, 통역이 가자 다시 저를 부릅니다. 의아하게 보

니 제 손에 종이를 쥐어줍니다. 편지인가보다 하며 "

쎼쎼" 했더니, "오퍼링.."이라고 하고 갑니다. 저 주

는건 아니라도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 ­ 박현철,

폐회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