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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연구과제나 각종 지원 사업에 서 소외되거나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영세기업들과의 소통에 주 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통해 자생력을 키 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에 등록된 서부발전 2∙ 3차 수탁기업협의회를 발전소 인근 지역별, 직능별로 200개로 확 대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들과 가장 차별화된 동반성장 전략이라 할 수 있다. 2�3차 수탁기업협의회 통해 영세기업 지원 즉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전략은 공기업이 선도하는 성과공유 확산모델에서 협력기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창출된 성 과를 또 다시 확대∙재생산하는 방식으로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 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부발전 2∙3차협력사 생산성 향 상 산업혁신운동 3.0 사업도 미연계기업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출 30억원, 종업원 20명 이하 영세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적극 발굴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2∙3차 영세기업으로 구성된 2∙3차 수탁기업협 의회를 지난해 4월 결성해 업 특성에 따라 15개의 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1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또 수탁기업협의회와 정기적으로 업종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과제를 추진해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등에 대 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개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 다. 수탁기업협의회를 통해 서부발전은 경영노하우 및 해외시장 개척 경험 전수 등의 교류사업을 지원하고, 워크숍 개최 등을 통 해 기술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업과제도 수행할 계획이다. 수탁기업협의회와 연계한 산업혁신운동 3.0사업은 서부발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산업혁신운동 3.0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2∙3차 협력 사가 대기업과 1차 협력사의 지원 하에 기술혁신, 작업환경∙생산 공정개선 등을 통해 자발적 혁신운동을 전개하고 그 성과를 공유 하는 범 경제계 차원의 운동이다. 참여기업은 서부발전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소속의 기업 중 매출 30억원, 종업원 30명이하의 중소기업중에서 15개 기업을 선 정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3.0사업을 시작해 올해 5월에 1차년도 사업을 종료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30일에 는 1차년도 산업혁신운동 3.0사업의 성과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 부 주최 행사에서 발표를 하기도 했다. 1차년도 사업을 통해 18%의 생산성향성, 49%의 품질향상, 5% 의 납기단축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은 9월에 시작 하며, 1차년도 사업이 주로 설비지원이었다면, 2차년도 사업은 컨설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他발전사와 협의체 결성, 동반성장 협업 주도 서부발전은 다른 공공기관기관의 동반성장 분야에서 협업을 위해 협의체 결성을 주도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6 개 발전회사의 중복, 과잉투자를 막고,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함 에 따라 발전회사간 네트워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공유가치창출(CSV) 연계와 관련해 2015년 이후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도 설정했다. 1단계로 본사가 이전 하는 충남 태안군의 지역기반시설과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고, R&D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또 2단계로 지역학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산학협력단 인프 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3단계는 쇼핑몰, 박물관, 은행 등 사회시 설을 구축하고, 태안군과 문화콘텐츠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 다. 정형석 기자<azar76@> ‘산업혁신운동3.0’2�3차협력사까지챙긴다 2014년 7월 28일 월요일 제3017호 지난해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13년 동반성장주간 행사’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부발전의 조인국 사장이 윤상직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지역사회 와 공존하는 글로벌 기업’을 비전으로 수립 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7월 창단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10개 지회의 총 110개 봉사팀이 활 동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사회공헌 특화프 로그램인‘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가 있다.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이웃에게‘빛’이 되 고, 친환경발전소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에 앞장서기 위해‘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를 슬로건으로 사내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러 브하우스 건립사업과 도서지역 전기∙가스 안전 설비 점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기반도 강화하고 있 다. 다문화 가정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글로 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인도네시 아 현지 모범근로자들을 초청해 선진기술을 전파하는 기술교육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해외사업장 진출에 따른 적극적 인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위해 인도네시아 Komipo School 건립과 소수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속가능한 방식의 동반성장 을 위해서 지난 2월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그 리고 공유가치창출이 융합된 개념인‘New 동반성장3.0 정책’을선포했다. 또 산업혁신운동3.0을 통해 22개 협력기업 을 대상으로 생산환경 개선과 정보화 구축에 따른 비용을 중부발전이 전액 지원하고 향후 매출액 증가시 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100개사로 확대에 20억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 기 위해‘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2008년부터 2025년까지 100 개 중소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해 오고 있다. 이밖에 수출전진역할을 담당하는‘해외동 반진출협의회(해동진)’을 구성해 중부발전 의 해외사업 핵심지역인 인도네시아에서만 2012년 8만 달러, 2013년 150만 달러, 2014년 5 월까지 250만 달러 등 408만 달러의 수출성과 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EPC대기업과 협 력 중소기업간 구매상담회도 개최하는 등 동 반성장 징검다리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정형석 기자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사회공헌프로그램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사랑의 손,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4년 2월 동서발전 봉사단을 출범시켜, 2013년 현재 총 103개 팀에 2231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위한 재원은 직원들이 매달 일 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회사에서 직원들의 모금액만큼 기부금을 보 태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친환경적이며 반 영구적인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과 협업을 통한 에너지공공 기관 취약계층 지원, 각종 교육, 문화, 체육활 동 후원 등이 있다. 또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 전소 인근의 각종 지역 문화 행사를 지원하 고 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과 농산물 직거래도 시행하고 있다.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에는 장주옥 사 장 등 경영진이 울산시 소재 노인 요양시설 인‘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를 전달하고 봉 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울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에도 나서 지난 7월 9일 울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과 중 소기업을 대상으로‘계약제도∙동반성장 설 명회’를개최하기도했다.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협력사 계약제도 설명회’를 열 어 계약제도와 입찰방법에 대한 협력사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또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직불제 선도적 도입, 본사 통합 조달 시행, 계약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CEO가 직접 발로 뛰는‘현장 소통 경영’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30 여개 협력회사를 방문해 과도한 규제 및 제 도로 인한 피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해 개선 중에 있다. 정형석 기자 ‘사랑의 손, 희망의 빛’총 2231명 봉사단원 활동

‘희망의빛, 생명의바다’사회공헌프로그램시행pdf.electimes.com/pdf/2014-07-28/75394.084853.pdf · 한편서부발전은공유가치창출(csv) 연계와관련해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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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희망의빛, 생명의바다’사회공헌프로그램시행pdf.electimes.com/pdf/2014-07-28/75394.084853.pdf · 한편서부발전은공유가치창출(csv) 연계와관련해2015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연구과제나 각종 지원 사업에

서 소외되거나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세기업들과의 소통에 주

력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통해 자생력을 키

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에 등록된 서부발전 2∙

3차 수탁기업협의회를 발전소 인근 지역별, 직능별로 200개로 확

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들과 가장 차별화된 동반성장 전략이라 할

수 있다.

2�3차수탁기업협의회통해 세기업지원

즉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전략은 공기업이 선도하는 성과공유

확산모델에서 협력기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창출된 성

과를 또 다시 확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

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서부발전 2∙3차협력사 생산성 향

상 산업혁신운동 3.0 사업도 미연계기업과 세기업을 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출 30억원, 종업원 20명 이하 세

기업을 상으로 참여기업을 적극 발굴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은 2∙3차 세기업으로 구성된 2∙3차 수탁기업협

의회를 지난해 4월 결성해 업 특성에 따라 15개의 협의체를 운

하고 있으며, 현재 1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또 수탁기업협의회와 정기적으로 업종별 현안에

해 논의하고, 협업과제를 추진해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등에

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는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20개 협의체를 운 할 계획이

다.

수탁기업협의회를 통해 서부발전은 경 노하우 및 해외시장

개척 경험 전수 등의 교류사업을 지원하고, 워크숍 개최 등을 통

해 기술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협업과제도 수행할 계획이다.

수탁기업협의회와 연계한 산업혁신운동 3.0사업은 서부발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산업혁신운동 3.0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2∙3차 협력

사가 기업과 1차 협력사의 지원 하에 기술혁신, 작업환경∙생산

공정개선 등을 통해 자발적 혁신운동을 전개하고 그 성과를 공유

하는 범 경제계 차원의 운동이다.

참여기업은 서부발전 2.3차 수탁기업협의회 소속의 기업 중

매출 30억원, 종업원 30명이하의 중소기업중에서 15개 기업을 선

정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3.0사업을 시작해

올해 5월에 1차년도 사업을 종료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30일에

는 1차년도 산업혁신운동 3.0사업의 성과 우수사례로 선정돼 정

부 주최 행사에서 발표를 하기도 했다.

1차년도 사업을 통해 18%의 생산성향성, 49%의 품질향상, 5%

의 납기단축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은 9월에 시작

하며, 1차년도 사업이 주로 설비지원이었다면, 2차년도 사업은

컨설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他발전사와협의체결성, 동반성장협업주도

서부발전은 다른 공공기관기관의 동반성장 분야에서 협업을

위해 협의체 결성을 주도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6

개 발전회사의 중복, 과잉투자를 막고, 본사가 지방으로 이전함

에 따라 발전회사간 네트워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공유가치창출(CSV) 연계와 관련해 2015년

이후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도 설정했다. 1단계로 본사가 이전

하는 충남 태안군의 지역기반시설과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고,

R&D연구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또 2단계로 지역학교 아카데미를 운 하고, 산학협력단 인프

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3단계는 쇼핑몰, 박물관, 은행 등 사회시

설을 구축하고, 태안군과 문화콘텐츠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

다.

정형석 기자<azar76@>

‘산업혁신운동 3.0’2�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

2014년 7월 28일 월요일제3017호

지난해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13년 동반성장주간 행사’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부발전의 조인국 사장이윤상직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최고 예인 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지역사회

와 공존하는 로벌 기업’을 비전으로 수립

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7월 창단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10개 지회의 총 110개 봉사팀이 활

동을 수행하고 있다.

표적인 프로젝트로는 사회공헌 특화프

로그램인‘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가 있다.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이웃에게‘빛’이 되

고, 친환경발전소로서 지역사회와의 공생에

앞장서기 위해‘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를

슬로건으로 사내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러

브하우스 건립사업과 도서지역 전기∙가스

안전 설비 점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로벌 사회공헌활동 기반도 강화하고 있

다. 다문화 가정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로

벌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인도네시

아 현지 모범근로자들을 초청해 선진기술을

전파하는 기술교육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해외사업장 진출에 따른 적극적

인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위해 인도네시아

Komipo School 건립과 소수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속가능한 방식의 동반성장

을 위해서 지난 2월 동반성장과 사회공헌 그

리고 공유가치창출이 융합된 개념인‘New

동반성장 3.0 정책’을 선포했다.

또 산업혁신운동3.0을 통해 22개 협력기업

을 상으로 생산환경 개선과 정보화 구축에

따른 비용을 중부발전이 전액 지원하고 향후

매출액 증가시 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100개사로 확 에 20억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

기 위해‘KOMIPO BEST 100 상생협력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2008년부터 2025년까지 100

개 중소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해 오고 있다.

이밖에 수출전진역할을 담당하는‘해외동

반진출협의회(해동진)’을 구성해 중부발전

의 해외사업 핵심지역인 인도네시아에서만

2012년 8만 달러, 2013년 150만 달러, 2014년 5

월까지 250만 달러 등 408만 달러의 수출성과

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기업과 중소기업

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EPC 기업과 협

력 중소기업간 구매상담회도 개최하는 등 동

반성장 징검다리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정형석 기자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행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사랑의 손,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4년 2월

동서발전 봉사단을 출범시켜, 2013년 현재 총

103개 팀에 2231명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위한 재원은 직원들이 매달 일

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고,

회사에서 직원들의 모금액만큼 기부금을 보

태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하고 있다.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에게 친환경적이며 반

구적인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지원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과 협업을 통한 에너지공공

기관 취약계층 지원, 각종 교육, 문화, 체육활

동 후원 등이 있다.

또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

전소 인근의 각종 지역 문화 행사를 지원하

고 있으며,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과 농산물

직거래도 시행하고 있다.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에는 장주옥 사

장 등 경 진이 울산시 소재 노인 요양시설

인‘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를 전달하고 봉

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울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에도 나서 지난

7월 9일 울산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기업과 중

소기업을 상으로‘계약제도∙동반성장 설

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동서발전은 2011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협력사 계약제도 설명회’를 열

어 계약제도와 입찰방법에 한 협력사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또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도급 금 직불제 선도적 도입, 본사 통합

조달 시행, 계약 금 지급 확인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 하고 있다.

아울러 CEO가 직접 발로 뛰는‘현장 소통

경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30

여개 협력회사를 방문해 과도한 규제 및 제

도로 인한 피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해

개선 중에 있다. 정형석 기자

‘사랑의 손, 희망의 빛’총 2231명 봉사단원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