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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00 3 9 21 일(일요일) · 740 O bl 회신 서울, 지구장 5 새로 임명 6 7 본당 신설…모두 254 개로 늘어 ‘하느님의 종’ 124 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 시복심사 이달 본격 착수 김가항성당 ‘국내 이전 복원’ 눈앞 수원교구 은이공소 성지로 철거 잔해 옮겨와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4 6 지구장 수유동본당 주임어ㅣ 원규 (교포사목) 신부를 하는 교구 사제 98 명을 인사발령했다 . 이번 인사■어서 김굉식(신천동주 임) 신부가 1 0 지구장 오금동주 , 곽성민 (청소년법인) 신부가 1 4 지구장 대방동주임, 한만옥(동 작동주임) 신부가 13 지구장 봉천 동주임 , 김철호(제검정주임) 신부 4 지구장 혜화동주임에 각각 임명 됐으 며 , 김영일(방배동주 임) · 최치규(길동주임) · 이종환(제 동주임 ) 부는 은퇴 했다 . 이와 함께 정의철(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총장) 신부가 사제평생교육 원장을 겸하고, 장뻐긍선(민족화해위 원회 부본부장 성미술연구) 신부 민족화해위원회 본부장을 맡았 으며, 서유석(석촌동주임 꾸르 실료 지도) 신부가 꾸르실료를 전담 하게 됐다. 서울대교구는 불광3 동본당(초 주임 오태 신부 , 중서 울지 3 지구)을 포함해 신당6동(주임 중광 신부 , 중서 울지 l 구) · 4 동(주임 김유철 신부, 중서울지 2 지구) · 만송리 (주임 김우성 신부, 경기지역 경기북부지구) · 산동(주임 지정태 신부, 경기지역 경기북부지구) · 상리(주임 권혁동 신부, 경기지역 경기북부지구) 6 본당을 신설했다 . 로써 물대 교구 본당 수는 모두 47 늘어 다. *사제 인사 명단4신설본당관할 구역 (신자수) △불광3 : 불광2 일부· 불쾅3 전역 ( 17 19 명) △신당6 : 신당4 . 5·6 전역 (2 14 6 명) △홍제4 : 홈제2·4전역 (2348 ) △만송리 : 경기도 양주읍 마전 · 만송리 일대 (5 64 ) △송산동 : 의정부시 용현동 신곡2 일대 (434명) △상리 : 경기도 연천읍 일대 (3 1 1 ) 남정률 기자 n ly미@ pbc.co.k r 시복시성주교특위 ‘하느님의 종’ 1 24 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에 대한 시복심사가 본격 칙수된다 .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 (위 원장 박정 주교 ) 2중곡동 주교회의 사무처에서 가진 특위위원 간담회에서 이달 중으로 위원장 명의 담화문 ‘하느님의 1 24 시복 심사를 시작하며 (가칭 ) 발표하고 , 시복 심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 특위는 담화문을 통해 시복 심사 과정을 공지하고 신자들에게 하느 님의 124 위에 대한 관련 자료와 정보를 갖고 있다면 특위로 제출해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 하느 님의 124 위의 시복 추진 목적이 ‘교회의 내적 쇄신’에 있음을 알리 순교자 현양· 순교신심 운동에 동참해 순교성지 순례와 시복시 도를 많이 당부 할 것으로 알려졌다 . 담화문에는 특히 교회법과 시복 규정 따라 △성 순례 느님의 1 24 위에게 ‘공적 전구’ 해서는 안되며 △유인물이나 상본 제작시 ‘공적 공경’에 준하는 표현 이나 이미지 제작을 삼가해야 한다 유의사항들도 포함될 것으로 해졌다 . 특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증거자 최양업 신부 시복 추진건과 관련, “교황청 권고에 따라 시성 통합추진의 청구인을 ‘주교회 변경하고 , 담당 주교에 마산 교구장 박정일 주교를 선출”한 지난 2 00 1 주교회의 정기총회의 정에 따라 “최양업 신부의 시복 진건을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 위원회에서 추진한다”는 내용의 문을 전국 주교들에게 조만간 발송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길재 기자 t eo t [email protected] r “태동한 지역 교회와 밀접한 관계 유지해야” 제眈 f 아시아 선교회 馝회의 O『시 O복음화 기여 방안 논의 지구장 신부 약력 ▲이원규 신부, 6 x �구장(도봉· 북구) 수유동본당 주임 1947 2 울섕 △가톨릭대 1975 12 제품 △왕십리 · 교구 가톨릭사 회복지회장 · 교포 콘첵, 솔눕 1 94 8 3 천섕 △가톨릭대 1976 12 제품 △동성고 교장· 서초동 주임· 교구 시노드 사무국장 · 소년 ▲한만옥 신부 , 13 지구장(관악· 동작구) 봉천동본당 주임 큰닐 」졈` 동작동 주임 1 95 6 5 울섕 △가톨릭대 1 98 2 8 사제 △마석 주임 · 화방송 평화신문 주간· 신천동 주임 · 아시아 선교회 장상들이 6 일부터 엿새 동안 굉친 구 중곡동 놀의방천 교회 한국지부에서 4 아시 아 선교회 장상회의 (A M SA L ) 열고 의방선교회가 지역교회와 협력해 아시아 복음화에 효괴적으 하는 방안을 논의 했다 . 아시아 선교회 장상회의는 한국· 필리핀· 인도 아시아어 1 태동한 방선교회 장상들 이 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199 7 년부터 격년마다 개최하는 회의다 . 한국외 방선교회(총장 김명동 신부)가 관한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외방선 교회 · 인도 성토마스선교회 · 태국 방선교회 · 필리핀 로렌조루이즈선 교회 아시아에서 창설된 외방선 교회와 한국에 진출해 있는 파리외 방전교회 · 놀외 방전교회 · 롬반의 방선교회 등이 참석 했다 . ‘선교회와 선교회가 탄생한 지역 교회와의 관계’ 라는 주제로 열린 의에서 아시아 선교회 장상들은 시아 교회의 의방선교회들이 선교 회로서 올바로 성장하고 선교적 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선교회 태동한 그 지역 교회와 밀접한 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인식을 이했다 . *관련기사 5파리 방천교회 한국지 부장 두봉 주교는 외방선교회 선교사들이 구와 수도회 (사도섕활단) 사이에서 정체성 흔란을 겪는 것에 대해 “파 리의방 선교사들도 법적으로 출신 교구에 소속돼 있으면서 외방선교 활동에 임했기 때문에 최근까지 신분에 대한 정체성 혼란을 겪었 다”며 “지금은 선교사가 소속을 3 년을 끌어온 중국 상해 가항성당 ‘국내 이전 복원’ 앞으로 다가왔다 . 수원교구 ‘은이 김대건 현양위원회’(위원장 한상호 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사제품을 받은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의 해가 1 인천항어 1 도착, 5 예정장소인 경기도 용 인시 지면 은이공소 성지로 옮겨졌다 밝혔다 . 17 ^ 1 나라 숙종 중국 동지역에 건립된 김가항성당은 김대건 신부가 18 45 8 17 조선교구장 페레을 주교로부터 사제 품을 받은 곳이 었지 2 00 1 3 중국 상해정부의 시개발 방침에 따라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다 . 하지만 이번에 수원교구가 가항성당 복원을 위해 상해에서 철거 잔해 일부를 국내 들여온 것이다 . 1 :1 이전 복원 위한 실측 조사작업은 지난 200 1 3 김가항성당이 철거되 직전 단국대 김정신(스테파 노, 건축학과) 교수가 중국 현지 방문해서 마친 상태 다 . 들여 가항성 잔해 · 1 2 량을 비롯해 벽돌 2 , 4 싱자 , 음재 4 등이 다. 현양위원회는 성당 복원시 잔해들도 함께 활용한다는 획이다 . 물건들을 국내에 여을 있었던 데는 현재 중국에 활동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 김광우 , 김병수 신부와 재중 한인 신자인 강병조(안드레 아)씨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려졌다 . 현양위원회는 김가항성당 해가 도착한 만큼 복원사업을 두른다는 방침 . 복원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은이공소 성지에 대한 지질 형조사를 실시해 빠르면 올해 으로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 공사비는 7 억여원 . 현양위원회 측은 김가항 성당 이전 복원이 료되는대로 김대건 신부 기념관 설립 , 피정의 건립 후속 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은이공 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제례를 받고 첫영성체를 곳이자 신학 으로 선발된 곳이 사를 봉헌한 곳이 하다 . 우광호 k [email protected]. k▲김광식 신부, 10 x �구장(송파 구) 오금동본당 주임 아시아 선교회 장상회의 참석자들이 8주교회의 사무처장 송열섭 신부(앞줄오른 쪽에서 두번째 ) 집전으로 미사를 봉현한 기념촬ㅏ을 하고 있다. 1 94 8 12 서울섕 △가톨 릭 , 로마 그레고리 오대학 신학박사 1975 12 제품 △가톨릭대 5 아시아 선교회 장상회의는 2 00 5 1 0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 다. 김원철 기자wC kl m @pb C .co.k r ▲김철호 신부 , 4 x �구장 (종로 · 북구) 혜화동본당 주임 교수· 신천동 주임 ▲곽성민 신부, 14 x �구장(영등 · 구로· 금천구) 대방동본당 주 ㅇ� 1 95 1 천섕 △가톨릭대 1983 7 사제 △교포사목(미 국) · 제검정 주임 1 968 5 1 5 창간 (주간) 발행인 : 염수정 f 편집인 :오지영 등록번호 다- 506 호( 1988.331.) 편집국장:이윤자 유롭게 선택할 있지만 출신교구 (籍)을 두고 활동하는 것이 면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AMSAL 사무총장 제임스 크로 신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 ^ J 1 19 9 발표한 문헌 「아시아 교회」 (E C CLES IA IN AS IA )를 통해 2 바티칸공의회 이후 아시아어 1 외방선교회들 ( ^ㅏ도생활 선교회)이 증가하는 것은 아시아가 제계 복음 화에 책임이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 라고 말했다”며 아시아 지역교회 외방선교 활동에 적극적 협력자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외방선교회 김명동 총장신부 " 1 975 창설된 한국외방선교회 이번 회의를 준비하면서 부족함 느낀 동시에 이런 국제회의를 최할 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했 다”며 “이번 회의는 한국외방선교 성장과 발전에 좋은 자극제가 다”고 말했다 . 대전시 4개지구로 조정 대전 사제평의회 열어 대전교구는 3교구청 회의실에 사제평의회를 열어 대전시내 3 지구를 , · · · 47ㅐ지구로 정하고 은퇴 사제가 점차 늘어날 은퇴 사제 문제 논의 , 지구 사제 모임을 통해 견을 수렴키로 했다. 대전교구장 경갑룡 주교는 이날 사제평의회에서 부교구장 유흥식 주교에게 단계적으로 임무를 넘기 기로 했다며 우선 교육 청소년 목, 수도회 , 직장사목 을 맡기고 사 제서품을 제의한 부제서품과 독서 직을 주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이연숙 기자 m lr [email protected] r 한국평협 홈페이지 개설 htP : //c l ak.or.k r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여규태)는 최근 평협의 다양 정보를 담은 흠페이지( h tP :〃 c la k .o r .k r )를 재설했다 . 홈페이지는 △한국평협-소개 , , 주요사업 , △교구 - ^ 1 울평 소재 주요사업 도덕성 회복-‘내탓이오’와 ‘똑바 로’ 운동에 대한 소개 자료 △게 시판-한국평협을 비롯한 교구 행사 안내 공지사항 , 자유게 시판 △자료실-평신도주일 강론자 료, 선언문· 호소문, 평협지 5 메뉴로 구성됐으며 , 사진으로 보는 평협 발자취가 함께 마련됐다 . 한국평협 관겨 1 자는 교구 평협 행사와 홍보 사항을 녈리 알리는 한국평협 흠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것을 당부했다 . 남정률기자 n jy ul @ pbc.c ㅇ. k r 사제평생교육 1 교육 대전교구 2 일부터 실시 대전교구 사제평생교육 l 단겨 1 1 교육이 2 일부터 엠마우스 피정 집에서 시작된다 . 초임 본당 주임신부 13 명을 대상 으로 교육은 크게 인성 · 지성 · 영성 · 사목 4 부문으로 다눠 1 0 2 5 일까지 5 주간 실시된다. 4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착한 자’로서 갖춰야 구체적 내용을 중심으로 성직자 · 수도자· 평신도 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주간 5 주째 으로 마무리 한다. 이연숙기자 ml r l [email protected] ㅇ. k r a ’L 기쁜소식 밝은서�상 교盧 r 평화방송 예)평효湟陷은刊· 리다오싼 문으로이루어진가톨릭종합매甥 합니다 수인 중뻐체 ㅐ〔 닌외 편집국 : (匯) 70 - 250 ,5 1 8 팩스 78-4927 구독신청· 배달ㅏ안내 (匯)咫70 -吸 5 - 527 고:(匯)咫70 -棚 沁貂·2542 ,沁貂 팩스 咫沁 2549 인터넷주소h t tP :〃 wvwv.pbcco.k r 1 구독료 3 맨刪 0 (우송료 포함) 1991. 1. 1. 국유철도특별급 106 승인 �희

‘하느님의종’ 시복심사이달중본격착수pdf.cpbc.co.kr/data/file/pdf/2003/2003074002.pdf · 1983년7월사제 품 교포사목(미 국)·제검정주임 1968년5뭘15일창간(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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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 03 년 9월 21일(일요일)·제740호 조 하O b l 평 회신 분

    서울, 지구장 5명 새로 임명67 ㅐ 본당 신설…모두 254개로 늘어

    ‘하느님의 종’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신부

    시복심사 이달 중 본격 착수김가항성당 ‘국내 이전 복원’ 눈앞수원교구 은이공소 성지로 철거 잔해 옮겨와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4일 6지구장 겸 수유동본당 주임어ㅣ

    이 원규 (교포사목) 신부를 임 명 하는등 교구 사제 98명을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어서 김굉식(신천동주임) 신부가 10 지구장 겸 오금동주

    임 , 곽성민 (청소년법인) 신부가 14지구장 겸 대방동주임, 한만옥(동작동주임) 신부가 13지구장 겸 봉천동주임, 김철호(제검정주임) 신부가 4지구장 겸 혜화동주임에 각각

    임명됐으며, 김영일(방배동주임) ·최치규(길동주임) ·이종환(제

    기 동주임 ) 신 부는 은퇴 했다 . 이와 함께 정의철(가톨릭대학교

    신학부총장) 신부가 사제평생교육원장을 겸하고, 장뻐긍선(민족화해위

    원회 부본부장 겸 성미술연구) 신부가 민족화해위원회 본부장을 맡았으며, 서유석(석촌동주임 겸 꾸르실료 지도) 신부가 꾸르실료를 전담

    하게 됐다. 서울대교구는 또 불광3동본당(초

    대 주임 오태 순 신부 , 중서 울지 역 제3지구)을 포함해 신당6동(주임 김

    중광 신부 , 중서 울지 역 제 l지 구) · 홍제4동(주임 김유철 신부, 중서울지

    역 제2지구) ·만송리 (주임 김우성신부, 경기지역 경기북부지구)·송산동(주임 지정태 신부, 경기지역경기북부지구)·상리(주임 권혁동신부, 경기지역 경기북부지구) 등 6

    개 본당을 신설했다 . 이 로써 서 물대교구 본당 수는 모두 朋47ㅐ 로 늘어 났다. *사제인사명단4면

    신설본당관할구역 (신자수)

    △불광3동 : 불광2동 일부 ·불쾅3동 전역 (1 71 9명)

    △신당6동 : 신당4. 5·6동 전역(21 46 명)

    △홍제4동 : 홈제2·4동 전역

    (2348명 ) △만송리 : 경기도 양주읍 마전

    리 ·만송리 일대 (56 4명 ) △송산동 : 의정부시 용현동 및

    신곡2동 일대 (434명)

    △상리 : 경기도 연천읍 일대(31 1명 )

    남정률기자 nl y미@pbc .co. kr

    시복시성주교특위

    ‘하느님의 종’ 12 4위와 ‘증거자’최양업 신부에 대한 시복심사가 이

    달 중 본격 칙수된다.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

    회 (위 원장 박정 일 주교) 는 2일 서 물중곡동 주교회의 사무처에서 가진

    특위위원 간담회에서 이달 중으로위원장 명의 담화문 ‘하느님의 종12 4위 시복 심사를 시작하며 ’ (가칭 )를 발표하고, 시복 심사 작업에 본격 착수할계획이라고밝혔다.

    특위는 담화문을 통해 시복 심사

    과정을 공지하고 신자들에게 하느

    님의 종 124위에 대한 관련 자료와정보를 갖고 있다면 특위로 제출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복 추진 목적이

    ‘교회의 내적 쇄신’에 있음을 알리고 순교자 현양 ·순교신심 운동에 적극 동참해 순교성지 순례와 시복시성 기 원 기 도를 많이 해 줄 것 을 당부할것으로 알려졌다.

    담화문에는 특히 교회법과 시복심 사 규정 에 따라 △성 지 순례 때 하느님의 종 12 4위에게 ‘공적 전구’ 를해서는 안되며 △유인물이나 상본

    제작시 ‘공적 공경’에 준하는표현이나 이미지 제작을 삼가해야 한다

    는 유의사항들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특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증거자최양업 신부 시복 추진건과 관련,

    “교황청 시 성 성 의 권고에 따라 시 복시성 통합추진의 청구인을 ‘주교회

    의 ’ 로 변경하고 , 담당 주교에 마산교구장 박정일 주교를 선출”한 지난

    20 01년 주교회의 봄 정기총회의 결정에 따라 “최양업 신부의 시복 추진건을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주교들에게 조만간 발송

    할것이라고 밝혔다. 리길재 기자 te ot okos@pbc. co. kr

    “태동한 지역 교회와 밀접한 관계 유지해야”제眈f 아시아 선교회 馝회의 O『시O『 복음화 기여 방안 논의

    새 지구장 신부 약력

    ▲이원규 신부, 6x �구장(도봉 ·강북구) 겸 수유동본당주임

    △1947년 2월 서울섕 △가톨릭대△1975년 12월 사제품 △왕십리 주임 ·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장 · 교포

    콘첵,솔눕

    △19 48 년 3월 인

    천섕 △가톨릭대△1976년 12월 사제품 △동성고 교사 및 교장 ·서초동주임 ·교구 시노드

    사무국장 · 청 소년 법 인

    ▲한만옥 신부, 13지구장(관악 ·동작구) 겸 봉천동본당 주임

    큰닐」졈 `

    동작동 주임

    △19 56 년 5월 서울섕 △가톨릭대△19 82 년 8월 사제품 △마석 주임 ·평

    화방송 평화신문주간 ·신천동 주임 ·

    아시아 선교회 장상들이 6일부터엿새 동안 서 울 굉친구 중곡동 메 리

    놀의방천교회 한국지부에서 제4차아시아 선교회 장상회의 (A MSA L)

    를 열고 의방선교회가 지역교회와

    협력해 아시아 복음화에 효괴적으로 기 여 하는 방안을 논의 했다 .

    아시아 선교회 장상회의는 한국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어1서 태동한의 방선교회 의 장상들이 정 보교류와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1997 년부터격년마다개최하는 회의다. 한국외

    방선교회(총장 김명동 신부)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외방선교회 ·인도 성토마스선교회 ·태국 외

    방선교회 ·필리핀 로렌조루이즈선교회 등 아시아에서 창설된 외방선교회와 한국에 진출해 있는 파리외방전교회 · 메 리 놀외 방전교회 · 성 골롬반의 방선교회 등이 참석 했다 .

    ‘선교회와 선교회가 탄생한 지역교회와의 관계’ 라는 주제로 열린 회

    의에서 아시아 선교회 장상들은 아시아 교회의 의방선교회들이 선교회로서 올바로 성장하고 선교적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선교회가 태동한그 지역 교회와 밀접한 관

    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관련기사 5면

    파리 의 방천교회 한국지 부장 두봉

    주교는 외방선교회 선교사들이 교구와 수도회 (사도섕활단) 사이에서

    정체성 흔란을 겪는 것에 대해 “파리의방 선교사들도 법적으로 출신교구에 소속돼 있으면서 외방선교활동에 임했기 때문에 최근까지 법적 신분에 대한 정체성 혼란을 겪었

    다”며 “지금은 선교사가 소속을 자

    만 3년을 끌어온 중국 상해 김

    가항성당 ‘국내 이전 복원’ 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 수원교구 ‘은이 성 김대건 신

    부 현양위원회’(위원장 한상호신부)는 김대건 신부가 사제품을받은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의 잔해가 1일 인천항어1 도착, 5일 복원 예정장소인 경기도 용인시 양

    지면 은이공소 성지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17̂11 기 명 나라 숙종 때 중국 화동지역에 건립된 김가항성당은

    김대건 신부가 184 5년 8월17일조선교구장 페레을 주교로부터사제 품을 받은 곳이 었지 만 지 난20 01 년 3월 중국 상해정부의 도시개발 방침에 따라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다 . 하지만 이번에 수원교구가 김

    가항성당 복원을 위해 상해에서철거 된 성 당 잔해 중 일부를 국내에 들여온 것이다. 1: 1 이전 복원을 위한 실측 조사작업은 지난

    2001 년 3월 김가항성당이 철거되기 직전 단국대 김정신(스테파

    노, 건축학과) 교수가 중국 현지를 방문해서 마친 상태다.

    들여 온 김 가항성 당 잔해 는 기

    둥 ·보 12량을 비롯해 벽돌 2상자 , 기 와 4싱자 , 이 음재 4개 등이

    다. 현양위원회는 성당 복원시이 잔해들도 함께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물건들을 국내에 들

    여을 수 있었던 데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 김광우, 김병수 신부와 재중국 한인 신자인 강병조(안드레아)씨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알

    려졌다. 현양위원회는 김가항성당 잔

    해가 도착한 만큼 복원사업을 서두른다는 방침 이 다 . 복원 이 이 뤄질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

    은이공소 성지에 대한 지질 및 지형조사를 실시해 빠르면 올해 안으로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공사비는 7억여원. 현양위원회측은 김가항 성당 이전 복원이 완

    료되는대로 김대건 신부 기념관설립 , 피정의 집 건립 등 후속 사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은이공소 성지는 김대건 신부가 제례를받고 첫영성체를 한 곳이자 신학

    섕 으로 선발된 곳이 며 귀 국 후 미사를 봉헌한 곳이 기 도 하다 .

    우광호 기 자 kV vang ho @pbc .co . k「

    ▲김광식 신부, 10x �구장(송파구) 겸 오금동본당주임

    아시아선교회 장상회의 참석자들이 8일 주교회의 사무처장송열섭 신부(앞줄오른쪽에서 두번째 ) 집전으로 미사를 봉현한 후 기념촬ㅏ을 하고 있다.

    △19 48 년 12월서울섕 △가톨릭대 , 로마 그레고리

    오대학 신학박사△1975년 12월 사

    제품 △가톨릭대

    제5차 아시아 선교회 장상회의는

    20 05 년 10월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원철기자wCk lm @pbC .co. kr

    ▲김철호 신부 , 4x �구장 (종로 ·성북구) 겸 혜화동본당 주임

    교수 ·신천동 주임

    ▲곽성민 신부, 14x �구장(영등포·구로 ·금천구) 겸 대방동본당 주ㅇ�ㅁ

    △19 55 년 1월 인

    천섕 △가톨릭대△1983년 7월 사제품 △교포사목(미

    국) ·제검정 주임

    1 968년 5뭘 1 5일 창간 (주간)

    발행인 : 염수정

    평 호f신 문편집인 :오지영

    등록번호다-506호(1988.33 1.)

    편집국장:이윤자

    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출신교구에 적 (籍)을 두고 활동하는 것이 여

    러 면에서 유리하다”고조언했다. AMSA L 사무총장 제임스 크로

    거 신부는 “교황 요한 바오로 2̂J1 는199 9년 발표한 문헌 「아시아 교회」

    (EC CLESI A IN ASI A) 를 통해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아시아어1서외방선교회들(^ㅏ도생활 선교회)이증가하는 것은 아시아가 제계 복음화에 책임이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아시아 각 지역교회

    는 외방선교 활동에 적극적 협력자가 되 어 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외방선교회 김명동 총장신부는 "1 975년 창설된 한국외방선교회는 이번 회의를 준비하면서 부족함

    을 느낀 동시에 이런 국제회의를 주최할 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회의는 한국외방선교회 성장과 발전에 좋은 자극제가 됐

    다”고 말했다.

    대전시 내 4개지구로 조정

    대전 사제평의회 열어

    대전교구는 3일 교구청 회의실에서 사제평의회를 열어 대전시내 3개지구를, 동 ·서 ·남 ·북 47ㅐ지구로 조정하고 은퇴 사제가 점차 늘어날 것

    에 대 비 해 은퇴 사제 생 활 문제 에 관해 논의 , 지구 사제 모임을 통해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대전교구장 경갑룡 주교는 이날사제평의회에서 부교구장 유흥식

    주교에게 단계적으로 임무를 넘기기로 했다며 우선 교육 및 청소년 사목, 수도회, 직장사목을 맡기고 사제서품을 제의한 부제서품과 독서직을 주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연숙기자 ml rl nae@pbc .co. kr

    한국평협 홈페이지 개설

    htt P: / / cl ak .or .kr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여규태)는 최근 평협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흠페이지(htt P:〃cl ak .or .kr)를 재설했다.

    홈페이지는 △한국평협-소개 , 임

    원 , 주요사업 , 기 구 및 회 칙 △교구평 협 -̂1 울평 협 소재 및 주요사업 △도덕성 회복-‘내탓이오’와 ‘똑바로’ 운동에 대한 소개 및 자료 △게시판-한국평협을 비롯한 각 교구 평협 행사 안내 및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자료실-평신도주일 강론자

    료, 선언문 ·호소문, 평협지 등 5개메뉴로 구성됐으며 , 사진으로 보는평협 발자취가함께 마련됐다.

    한국평협 관겨1자는 각 교구 평협행사와 홍보 사항을 녈리 알리는 데

    한국평협 흠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정률기자 nj yu [email protected]ㅇ.kr

    사제평생교육 1 차 교육

    대전교구 22일부터 실시

    대전교구 사제평생교육 제 l단겨11차 교육이 22 일부터 엠마우스 피정의 집에서 시작된다.

    초임 본당 주임신부 13명을 대상

    으로 한 이 교육은 크게 인성 ·지성 ·영성 ·사목 등 4개 부문으로 다눠 10월25 일까지 5주간실시된다. 첫 4주

    는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착한 목자’로서 갖춰야 할 구체적 내용을중심으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관련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마지 막 주간 5주째 엔 피 정 으로 마무리

    한다. 이연숙기자 mlrl [email protected]ㅇ.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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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1. 1. 국유철도특별급 제106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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