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25일 제584호Worldwide Federation of Young Leaders and Enterpreneur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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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방병원 한국JC 협력병원

Be Inspired, Be Empowered

제62차 JCI 홍콩 아태대회

주요행사 리뷰

이번 아태대회 기간에는 한·일 합동상무

위원회를 비롯해 중앙회장 회의, 웰컴파티,

한·대만 합동 상무위원회, 한국JC 발대식

및 세미나, 부산연제·필리핀의 카인타, 서

대구·베트남의 남사이공 자매JC 체결식,

코리아나이트, JCI 세계웅변대회, 광주COC

초청 VIP 오찬, 한몽골 합동상무위원회, 연

차표창 등 나흘간의 다양한 일정이 알차게

진행됐다.

■한·일 합동상무위원회

양국의 상반기 사업보고 이외에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방안,

국제행사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

다. 양국에서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로컬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고 NOM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의견

을 모았다.

■중앙회장 회의

JCI 임원과 아태지역 18개국의 각국 중앙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의 사업보고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

한 이태건 중앙회장은 한국JC의 운영현황,

장단점, 지방JC의 주요 사업 등을 보고하였

으며 각국의 중앙회장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 대

한 아이디어를 교환하였다.

■한·대만 합동 상무위원회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 비즈니스 네트워

크 구축방안, 양국의 국제행사 지원방안,

UN 밀레니엄개발목표 관련 사업소개,

2012년 전국회원대회 및 2013년 광주 아태

대회 소개 및 캠페인이 이어졌다.

■자매결연식

부산연제JC가 필리핀의 카인타JC와 서대

구JC와 베트남의 남사이공JC와 자매결연식

이 진행됐다.

■총회 2

UN 밀레니엄 개발목표 프로그램에 대한

기조연설, 2013 JCI 광주 아태대회, 2012

JCI 타이베이 세계대회, 2012 JCI 뉴욕 글로

벌 파트너십 서밋 등의 JCI 국제행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JCI 세계웅변대회

“청년들은 지역사회, 국가, 크게는 세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쳐졌다.

■광주COC 초청 VIP 오찬

광주COC 주관으로 VIP 오찬이 개최되어

한국JC 중앙임원, JCI 임원, 각국의 중앙회

장을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광주 아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몽골 합동상무위원회

한몽골 합동상무위원회에서는 양국의 상

반기 사업보고 및 UN밀레니엄개발목표와

관련하여 합동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

루어졌고 양국의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였다.

■총회 3(폐막총회)

세계대회 소개 및 홍보 비디오가 상영됐

고 2015년 JCI의 창립 100주년 기념식 발표

가 이어졌다. 한편 2014년 JCI 아태대회 개

최지는 일본의 야마가타로 결정됐다.

한국청년회의소의 대표 해외사업인 ‘사랑의 메

신저 운동’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

데 지난 6월 16일 키르기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으로부터 심장병환아 5명이 입국했다. 환아들은

공항에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분당차병원으로

이송돼 심장검사와 입원조치를 받았다. 6월 18

일(월) 이태건 중앙회장은 분당차병원에 방문해

환아들과 부모들에게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귀

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태건 중앙회장, 김훈 사무총

장, 김양수 해외사업실장 및 한국JC임원들과 분

당차병원의 사회 사업팀과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김양수 해외사업실장은 “인류에의 봉사라는 공

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랑의 인술을 실현하는 분

당차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깊이 헤아리며 ‘사

랑의 메신저 운동’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

해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을 당부했다. 이에 분당차병원 사무과장은 “앞으

로 사업의 난관이나 장애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타 기관과 연계해 모든 협력의 루트를 모색하고

그동안 함께해 온 숭고한 사업의 가치를 이해하

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

했다.

심장병환아들은 6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

지 차례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일정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6월 26일(화) 본국으로 출국

비행기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김유리

(KIM Yuriy, 3) 환아의 고려인 어머니 김 에브게

니아(KIM Evgeniya, 28)씨는 “한국JC와 분당차

병원의 도움으로 아들의 심장병수술을 해주어

매우 감사하고, 한국으로부터 소외되었다고 생

각하고 살아왔는데 이런 기회를 준 한국JC에 은

혜를 잊지 않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밖에도

수술환아들 외 인솔자 역할을 수행한 틸레만베

토바 카이르니사(Tilemanbetova Kaiyrnisa, 32)

는 수술과정을 지켜보며 분당차병원 임창영 박

사의 전문화된 심장수술 수준에 놀라움을 표현

했으며 키르기즈스탄에도 의료봉사와 관심의 손

길을 바란다고 한국JC에 전했다.

이밖에도 주말 해외사업실 임원들은 한국에서

5명의 환아들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

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관광일정을 함께했

다. 바다가 없는 중앙아시아의 대륙에서 평생 물

고기를 볼 기회가 별로 없는 그들에게 좋은 학습

의 기회가 되었고, 더불어 한국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도 남겼다.

‘사랑의 메신저’로 5명의 어린이에 새 생명

분당차병원서 성공리에 수술 마치고 귀국

▲지난6월18일이태건중앙회장은심장수술을위해분당차병원에입원한심장병어린이들을만나위로하고있다.

✽바로잡습니다✽

한국JC 신문 583호 (2012년 5월 25일자) 1면 합동준비위원회기사에서

이벤트 업체명 ‘(주)레전스엔터테인먼트’를 ‘(주)레전드엔터테인먼트’로

바로잡습니다.

한국JC 인터넷방송이 ‘신나는 모험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는 이름으

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5일간 매일 밤 10시부터 11시30분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 중에 있다,

제1부 30분 청소년에게 개인 브랜드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재미있

고 가치 있는 모바일 어플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진행하며 제2부 30분 청년

을 대상으로 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15분에 초대 받지 않은 청년

들이라는 이름으로 세바시 강연 자료를 리뷰 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송을 하며 제3부 30분은 시니어 세대들을 대상으로 늦

깎이 청춘들의 작은 반란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소통하고 관계 맺기

를 할 수 있도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소개하고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코너

로 진행 중이다.

방송 채널은 유스트림 코리아 와 아프리카 TV 2개 채널로 송출중이며 시

청 방법은 모바일에서는 유스트림과 아프리카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유

스트림은 검색에서 wing365로 시청 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 TV는 핫이슈 10

개 채널 중에서 검색하여 시청하면 된다.

PC와 노트북에서는 유스트림 http://www.ustream.tv/channel/

wing365

아프리카 http://afreeca.com/wingshim 에서 시청하면 된다.

좀 더 쉬운 시청방법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팔로잉과 친구 맺기가 되

어 있으면 방송시간대에 시청할 수 있는 메시지가 송출 되므로 클릭 한 번으

로 시청이 가능하다.

트위터 @wingshim 페이스북 wingshim@nate.com

한국JC 인터넷 방송 ‘신나는 모험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유스트림 코리아, 아프리카TV서 매일 밤 10시 방송

▲한국JC해외사업실의‘사랑의메신저’사업으로심장병수술을받게된키르기즈스탄,우즈베키스탄어린이들과인솔자일행

(사)한국청년회의소 60년사 기념책자 제작각 로칼의 중요 역사자료 협조 부탁합니다.

한국JC 홈페이지 PDF 파일보기 서비스

한국제이씨 신문은 한국JC 홈페이지(www.jckorea.org)에서 PDF 파일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에서도 구독이 가능합니다.

* 한국JC 홈페이지 하단 우측 ⇒ 관련 사이트 ⇒ 제이씨신문 PDF 파일다운

(사)한국청년회의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JC의 60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를 제

작중입니다. 각 로칼에서 중요한 역사로 남는 자료나, 사진의 스캔본을 7월 30일까지 한국

JC 이메일(jcikorea@jcikorea.org)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사진이나 역사자료는 역사편찬위원회 논의내용에 따라 (사)한국청년회의소 60년

사에 게재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