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스쿨링 안내서

A. 프로그램 특징

B. 지역 소개

C. 교육청 소개

D. 접수요강

E. 스케쥴

F. 홈스테이 배정원칙

G. 홈스테이 배정 정보

H. 체험수기

A. 프로그램 특징

최고의 교육여건을 갖춘 캐나다에서 현지의 공립 초, 중학교의 각 연령에 알맞은 반으로 배정되어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과 방식으로 정규수업을 받으며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지 선생님 및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교제를 통해 영어소통의 중요성을 깨우치며, 실질적이고 집중적으로 영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킵니다. 캐네디언 홈스테이를 통해 24시간 영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갖게 합니다.

학원 혹은 ESL이 아니라 정규 공립학교에서 100% 정규과목을 배움

광역밲쿠버지역은 2개월과정 입학이 불가하지만 저희 교육청은 가능

엄선된 중산층 이상의 캐네디언 홈스테이 (1가정에 1-2명 배정)

천혜의 자연홖경을 갖춘 안젂핚 도시

국제학생의 비율이 적고, 백인중심의 최고의 교육홖경

보고서를 통핚 학생들의 현지 생홗 및 학업 보고

교육청이 직접 선발하는 고품질 홈스테이

주말 Field Trip 참여인터넷을 통해 학생의 생홗 젂반에 관핚

보고서 실시갂 확인

• 주 정부의 지원을 받는 최상의 교육 홖경

•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는 다양핚 프로그램 짂행

• 국제학생비율 1% 미만의 최적의 홖경

• 정규수업에 로컬학생들과 100% Integration

• 도서관, 컴퓨터실 및 각종 고급 멀티미디어 자료

홗용 가능

• 지역 특성상 홈스테이를 생업으로 하는 경우는` 젂혀 없으며, 문화교류의 일홖으로 지역 커뮤니티의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음

• 지원학생의 특성과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배정(또래 친구가정, 교사가정 배정 등)

• 24시갂 100% 영어몰입홖경 가능

• 주말을 이용하여 Qualicum Beach 및 Parksville 시내

관광 및 문화유적지 답사 (격주 짂행)

• 희망자에 핚해서 지역 교회에서 짂행하는 Sunday

School 참석

• 학생들을 부모님의 마음으로 관리하는 학습 및 생홗 지도교사가 귺거리 상주

• 교육청소속 핚국학생 담당자 상주

• 사짂 및 생홗보고서 이메일 발송

• 언제든지 상담 가능

A. 프로그램 특징

캐나다 BC주의 정규 공립학교에서 짂행

B. 지역 소개

캐나다 BC주는 서쪽의 태평양과 동쪽의 록키산맥 사이에 위치하며, 캐나다 전체로 보면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 해양성 기후로 한국과 비교하여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BC주에서 특히 밴쿠버

섬 지역은 겨울에도 영하5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며, 여름에 고온 다습한 한국의 날씨와는 달리

습도가 낮아 각종 야외활동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주도(Capital City) : 빅토리아, 벤쿠버섬에 위치

인구 : 4백 10만명

캐나다에서 온타리오, 퀘백주에 이은 세 번재 다인구 도시

캐나다에서 골프와 스키를 한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도시

1871년 BC 캐나다 연방정부 수립

총면적 : 944,735㎢

최대섬 : 밴쿠버아일랜드

B. 지역 소개

퀄리컴비치는 BC주 내에서 전통적으로 밴쿠버 섬 내 ‘정원의 마을’로 불리면서 가장 오랫동안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사철 따뜻한 기후로 각광을 받으면서 1864년 청도가 놓여지면서 휴양기반의

도시로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내 전체가 보행자 중심으로 꾸며져 있으며, 연어가 올라오는

하천과, 귀한 식물, 사슴, 그리고 밴쿠버 섬 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새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북미 태평양 쪽에 위치하여 사철 온화한 해양성 기후

BC주 내 손꼽히는 휴양지로서 산업기반도시나 대도시에 비해

비숙련 노동자의 수가 적고 99%이상 현지 캐나다 인들로만 구성

현지 교육청도 BC주의 다른 교육청에 비해 한국 학생수가 적고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 없이 문화 교류에 대해 우호적

나나이모공항 및 페리터미널이 차량으로 30~40분 거리에 위치

도시전체 소득수준이 높음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외국인 홈스테이를 받는 집이 거의 없고

해외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받아들임

Qualicum Beach

Qualicum Beach

Qualicum Beach

School Location Grades

Arrowview Elementary School Qualicum Beach K-5

Bowser Elementary School Bowser K-5

Continuing Education Centre SD 69 Parksville 11-12

Ecole Secondaire Ballenas Secondary School Parksville 9-12

Errington Elementary School Errington K-5

False Bay School Lasqueti Island K-12

French Creek Community School Coombs K-5

Kwalikum Secondary School Qualicum Beach 9-12

Nanoose Bay Elementary School Nanoose Bay K-5

Oceanside Middle School Parksville 6-8

Parksville Elementary School Parksville K-5

Pass/Woodwinds Alternate School Parksville 6-12

Qualicum Beach Elementary School Qualicum Beach K-5

Qualicum Beach Middle School Qualicum Beach 6-8

SD 69 Collaborative Education Alternate Program

Parksville K-12

Springwood Middle School Parksville 6-8

Winchelsea Elementary School Parksville K-5

퀄리컴 교육청은 캐나다 BC주 밴쿠버 섬에

위치하면서 최남단 나누스베이(Nanoose

Bay)지역에서 팍스빌(Parksville),

퀄리컴비치(Qualicum Beach) 그리고 최북단

바우저(Bowser)지역까지 17개 학교를 관할하는

BC주의 69번 교육청이다. 특히 퀄리컴 교육청은

BC주 내에서도 교사들의 전출희망 1순위로 꼽힐

정도로 교육환경과 삶의 질이 높다. 교육청 연

예산은 37.6 Million Dollar를 주 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있으며, 전체 학생수는 약 5,000명이다.

School District 69

Qualicum

C. 교육청 소개

<Arrowview Elementary School> <Errington Elementary School> <Nanoose Bay Elementary School>

<Parksville Elementary School> <Qualicum Elementary School> <Winchelsea Elementary School>

초등학교 (K~ 5학년)

C. 교육청 소개 : 교육청 소속학교 소개

중학교 (6학년 ~ 8학년)

<Oceanside Middle School> <Qualicum Beach Middle School> <Springwood Middle School>

C. 교육청 소개 : 교육청 소속학교 소개

D. 접수 요강

참가대상 / 인원 G5 ~ G8 / 7명 선착순 모집 (자리가 한정되어 있음)

기간 2011년 1월 4일 ~ 2월 26일 (8주)

비용 C$ 4,690 / 학생관리옵션 포함 시 C$ 5,290 / 8주과정

지역 및 장소 캐나다 BC주 Qualicum 교육청 내 공립학교 (나나이모에서 북쪽 30분거리)

숙식 홈스테이 (1~2인 1가정)

학생 인계장소 나나이모 Departure Bay Terminal 혹은 나나이모 공항

포함내역Application Fee, Tuition, Homestay Placement Fee, Homestay Fee

Medical Insurance, Certificate, 학생관리(옵션)

학생관리

(옵션)

1. 총 8주기간 중 학생 4회 면담 및 보고서

2. 학교담임교사 월 1회 면담 및 보고서

3. 홈스테이 가정 면담

4. 과외가 필요한 경우 알선

E. 스케줄 : 학교 시간표 샘플 (Grade 6~8)

F. 홈스테이 배정 원칙

모든 홈스테이 가정은 지역 경찰서를 통해 Criminal Record를 발부 받아 제출해야 하며, Criminal Record에서 범죄사실이 있는 경우는 원천적으로 선정에서 배제 합니다.

홈스테이 가정은 학생에게 독립적인 방과 잠자리를 제공해야 합니다.

홈스테이 가정은 학생에게 일일 3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여학생 또는 여학생형제는 남학생만 있는 가정에는 배정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의 언어는 반드시 영어를 사용하는 가정에만 배정합니다.

홈스테이가 선정되면 가족의 이름, 나이, 주소, 성별, 전화번호, 직업, 취미, 학생 방의 정보, 애완동물, 흡연 여부 등을 정보화 하여 출국 전 참가자에게 공지합니다.

선정된 홈스테이 가정에게 학생의 정보를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합니다.

G. 체험 수기 (작년 겨울 참가학생)

즐거웠던 캐나다 생활

전** (Grade 7/Oceanside Middle School)

솔직히 말해서 캐나다에 오기 하루 전까지도 긴장도 안하고 잘 있었는데, 막상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가고 부모님께 씩씩하게 손을 흔들고

갈 줄 알았는데, 인사하고 공항에서 부모님 얼굴이 안 보이는 순간, 기분이 이상했다.

그것도 잠시 비행기 착륙안내 방송이 나오자 내가 캐나다에 왔다는 생각에 기분이 들떴고, 생각보다 멋진 캐나다의 경관을 눈앞에서 보니 왠지

모르게 설레였다.

처음 정규학습을 듣는 날, 다른 애들한테는 아무 걱정 없는 척을 했지만 나도 평범한 사람인지라 심장이 뛰었다. 반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내

반의 캐나다 학생들이 나와서 나에게 자기네 반 유학생인지 먼저 물어보고는 정말 반갑다며 인사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었다. 솔직히 말하면 기

뻤다. 그 아이들과는 정말 잘 지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 1주일 정도가 지나니, 많은 친구가 생겼다. 매일같이 만나서 수다 떨고, 같이 공부

하고 이젠 너무 편해서 외국 사람들 같지가 않았다.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의 여러 방면으로 공부와 영어를 많이 돌봐주셨다. 그 덕분에 지금 영어실력이 올 때보다 많이 향상되어 뿌듯하고 친구들과

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내 자신에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되었다.

홈스테이 가족과 주말에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 쇼핑을 가거나 도서관, 아니면 골프를 치거나 수영장, 스케이트장 등 놀러 가거나 아니면 영화를

봤다. 가족끼리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생활해보니 더 재미있었는데 서로 함

께하고 많은 생활영어를 하게 되니까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캐나다에서의 모든 생활은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애들이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Best friend가 될 수 있다는 것

이 신기했다. 아이들 모두 착하고 이쁘고 잘생겼다. 학교에서의 점심은 샌드위치 종류나 주먹밥이다. 홈스테이 맘이 항상 맛있게 잘 싸주셨다.

이 곳에서 한국의 학교와 캐나다 학교의 다른 점과 좋은 문화, 좋은 환경을 배우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물론, 처음에 적응하는 동안 힘든 일

도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 그리고 나를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이 보고 싶을 것이다.

이** (Grade 6/Springwood Middle School)

처음 떠나보는 외국 유학길.. 더욱 더 떨리고 불안했다.

비행기 안에서 어떻게 하면 친구도 많이 사귀지?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어로 말을 해야 하지..? 앞으로 어떻게 보내고 적응을 어떻게

할까 걱정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하지만 어느새 캐나다를 떠나야 하는 시간.

처음엔 너무나 낯선 외국인들이라 두렵고 무서운 줄 알았던 선생님과 홈스테이 가족들이 사실은 영어를 이해하고 난 지금 그 분들이 얼마나 따

뜻한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다.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날, 처음에는 캐나다 아이들하고만 수업을 하게 된다는 생각에 떨렸지만 캐나다 학생들은 모두 나에게 친절히 대해주었다.

처음에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국아이들에게 잘 말을 붙이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선물도 나눠가지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었다. 처음 일주일 정도는 학교숙제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의사소통도 힘들었지만 점점 요령이 붙으며 캐나다 학교가 좋아졌다. 특히

체육시간에는 우리나라와 분위기가 다른 것을 느꼈다. 팀전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Good try라고 해주고 최선만 다하면 된다는 분위기가 보기에

좋았다.

캐나다 담임선생님은 나에게 많은 신경을 써 줬다. 수업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캐나다 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오고 나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부모님과 처음 떨어져서 낯선 사람들과 다른 좋은 곳도 가보고 좋은 것도 해보고.. 비록 크리스마스와

설날 같은 날도 한국의 가족들이 아닌 새로운 캐나다 가족들과 보내게 되었지만 함께 트리도 만들고, 쿠키도 만들었었다.

매주 일요일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수영장, 스케이트장을 갔다. 매주 가는 거지만 이것 역시 쇼핑과 같이 언제나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가끔 학교 끝나고는 공원이나 바닷가, 강, 호수에 데려가 주실 때면 언제나 즐거웠었다. 많은 곳을 알고 계시는 호스트 아빠는 틈틈이 폭포나 강

가 같은 곳을 많이 데려가 주셨다.

사실 난 여기가 한국보다 더 좋은 것 같다. 학교 수업이나 친구, 선생님도 더 재미있다. 솔직히 부모님이 그렇게 그립지는 않다. 한국에선 언제

나 학원이나 숙제에 매달렸다. 그러나 이곳은 정말 자유로운 것 같다.

캐나다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어? 벌써 금요일인가?’라는 생각을 항상 하였다. 나를 도와주셨던 캐나다

선생님들과 홈스테이 가족들..착한 캐나다 친구들은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아서 아쉽지만 남은 시간을 최대한 잘 활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G. 체험 수기 (작년 겨울 참가학생)

학부모님 체험 수기

** 중학교 *** 학생 어머님

매일 영어 공부를 시키면서도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 대한 여행을 시켜주지 못해 아쉬워하곤 했습니다. 가족이 여행을 가면 어른 위주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고 아이 혼자 보내자니 불안해서 감히 생각조차 못하게 되었지요. 그러던 차에 1학기 초 우연히 받아본 후 아이에게 체험의 기

회를 보여주고자 그리고 영어에 대한 아이의 열정을 알기에 아이를 설득하여 보내게 되었습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아들은 들떠 있었지만, 엄마인 나는 불안하고 초조한 가운데 생활에 필요한 준비물과 간단한 영어 인사 정도 또 전자사전을

준비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공항에서 아이들을 배웅하고 돌아왔습니다.

떠나 보내고 유학원에 전화를 해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걱정되는 마음은 여전하였습니다. 난생처음 그것도 머나먼 땅에 아이를 보낸 모든

부모님들 다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먼 나라에서 가족이 아닌 다른 가족과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음식이 입에 맞을까, 새로운 환경과

문화가 다른데 혼자 잘 견딜 수 있을까, 아이한테 전화는 오지 않고 기다리다 못해 홈스테이 가정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궁금한 말들을 연신 계속

해서 묻자, 우리아이 첫 마디가 “엄마, 너무 좋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음식도 먹을 만 하고 대화도 통해요. 내가 영어를 잘 못해도 다 알아들

어요. 그리고 여기 가족이 모두 잘 해주고 친절해요..”

그리고 줄줄이 식구들 이름을 대며 그곳 얘기를 늘어 놓았습니다.

이야기를 그칠 줄 모르는 우리 아이의 말을 듣고, ‘다행히도 잘 적응하고 있구나!’ 생각하니 그 동안 걱정했던 마음이 한 순간에 녹는 듯 했습니다.

그 곳에서 정규 학교를 다녔는데, 캐나다 학생들과 현지 방식 수업을 하면서 제법 영어가 늘었는지 많은 외국 친구도 사귀고, 방과 후에는 홈스테

이 가족의 지도를 받으면서 숙제도 같이하고, 집안일도 같이 돕고, 그야말로 외국 생활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아주 재미있다고 합니다.

또 주말에는 홈스테이 가족과 가까운 근교로 여행을 가거나 공연 관람 등을 다녔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찍어 온 사진만 쳐다봐도 우리 가족은 즐

거워했답니다.

눈이 파랗고 머리가 노랗고, 환경과 문화 언어가 다른 곳에서 가족과 떨어져 잘 지내고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돌아오는 날 손을 흔들면서 첫 번째로 공항 출입구를 나오는 모습이 얼굴에 살도 좀 붙은 것 같고 유난히 늠름해 보였습니다. 공항에서 돌아오는

버스 안은 배웅 나간 엄마에게 그 동안 있었던 얘기를 들려주는 아이들의 언성으로 시끌벅적 하였습니다.

처음 공항에 아들을 홀로 떠나 보낼 때의 그 초조함과는 달리 성숙해지고, 자신감 붙은 우리 아이를 보니 경험만큼 값진 것은 없다는 것을 새삼 다

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 영어뿐만이 아니라 인생에서 많은 배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소중한 경험을 겪음으로 우리 아이

가 조금 더 넓은 생각을 하며 시각을 갖고 지낼 수 있다는 점이 부모로서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G. 체험 수기 (작년 겨울 참가학생 부모님)

감사합니다.

문의/신청 : 퀄리컴교육청 한국학생담당 조병일

이메일 : chobi@maincanada.com / www.sd69.bc.ca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며, 신청서를 보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