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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Korea Ratings Analysis - 기업탐방 여행사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넘어서 ㈜하나투어(Hanatour Service Inc. www.hanatour.com)는 1993년 11월 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여행 종합 기업으로 2000년 11월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거쳐 2006년 11월에는 런던증권거 래소(LSE)에 주식예탁증서를 상장하였으며, 2011년 11월 에는 코스닥시 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하나투어그룹은2015년1분기말기준총53개사(국내21개,해외32개)계열 사로 구성되어 부문별로 여행알선, 출판, 광고대행, 숙박, 호텔업 등으로 대 부분 여행관련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세계 20여만개의 여행상품을 전국 8천여개의 대리점, 협력 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 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브랜드스타 선정 11년 연속(2005-2015) 브랜드스타 1위에 오르는 등 지금껏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며, 여행관련 전문인력,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유통채널, 직영 네트워크 등을 통한 한 차원 높 은 여행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질적·적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여행사부문 고객만족도에서 지금까지 확고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투어는 “글로벌 여행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관광 유통그룹의 책임을 다하자”는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여행과 문화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가진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4년말 별도기준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여행알선부문이 핵심적인 수 익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알선(83.8%), 항공권판매수수료 (3.8%), 기타(12.4%)로 구성되었으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3,855억원이 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18.5%에서 올해 1분기 20%로 높아지 면서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특히 항공권판매, 기타 판매알선, 쇼핑알선, 비자여권수입, 광고지원금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여행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 글로벌 NO.1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장하는 (주)하나투어

여행사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넘어서 (주)하나투어 · 22 Korea Ratings Analysis - 기업탐방 여행사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넘어서 ㈜하나투어(Hana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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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 기업탐방

여행사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넘어서

㈜하나투어(Hanatour Service Inc. www.hanatour.com)는 1993년 11월

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여행 종합 기업으로

2000년 11월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거쳐 2006년 11월에는 런던증권거

래소(LSE)에 주식예탁증서를 상장하였으며, 2011년 11월 에는 코스닥시

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하나투어그룹은 2015년 1분기말 기준 총 53개사(국내 21개, 해외 32개) 계열

사로 구성되어 부문별로 여행알선, 출판, 광고대행, 숙박, 호텔업 등으로 대

부분 여행관련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세계 20여만개의 여행상품을 전국

8천여개의 대리점, 협력 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

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브랜드스타 선정 11년 연속(2005-2015) 브랜드스타 1위에

오르는 등 지금껏 최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며, 여행관련 전문인력,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유통채널, 직영 네트워크 등을 통한 한 차원 높

은 여행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질적·양

적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여행사부문 고객만족도에서 지금까지 확고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투어는 “글로벌 여행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관광 유통그룹의

책임을 다하자”는 미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여행과 문화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가진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4년말 별도기준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여행알선부문이 핵심적인 수

익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여행알선(83.8%), 항공권판매수수료

(3.8%), 기타(12.4%)로 구성되었으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3,855억원이

었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18.5%에서 올해 1분기 20%로 높아지

면서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특히 항공권판매, 기타 판매알선, 쇼핑알선, 비자여권수입, 광고지원금

등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여행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

글로벌 NO.1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장하는

(주)하나투어

23www.rating.co.kr

품 등을 판매하는 여행알선부문은 패키지 여행이 주 수익원이나, 항공사 등 공급

자와의 교섭력을 바탕으로 FIT(Free/Foreign Independent Tour) 시장에서도 경쟁

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

을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4월중 중국 외국인 비자신청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점(중국 칭다오,

광저우 2곳에서 2015년 7월부터 3년간 운영 예정)은 인바운드 수요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중기적으로 외형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투어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년 1분기 하나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은 61만여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49만여명에 비

해 23.9% 증가했으며, 항공권 판매량도 23만여명에서 33만여명으로 40.3% 성장했

다. 매출액도 937억원에서 1,182억원으로 26.1%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91억원에서

168억원으로 84.9% 상승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주가는 2014년 5월

19일 종가 63,300원에서 2015년 5월 19일 종가 137,500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호텔·면세 유통사업의 진출로 날개를 달다

특히 주력사업인 여행업은 경기, 환율, 질병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사업가변성이 높

은 수준이나, 정부 차원의 국내 관광사업 육성 기조와 한류 열풍, 여가시간 증가 등

에 기인하여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수요는 증가 추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

은 성장세에 맞춰 하나투어는 호텔사업에 이어 면세유통사업에도 뛰어들고 있다.

하나투어는 토니모리, 로만손, 홈앤쇼핑 등 10개 중소기업과 합작 설립한 ㈜에스엠

면세점이 2015년 3월 인천국제공항 제3기 면세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신규 시장진입

자로서의 사업역량과 면세점 위치 등을 감안할 때, 2015년 9월부터 2020년까지 향후

5년간의 운영을 통해 향후 여행업과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에스엠면세점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여 지분율 76.8%를 보

유한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종로구 인사동 내 하나투어 본사를 후보지로

하는 서울시내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권 입찰에도 참여해 사업권 확보에

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면세점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0.5% 증가한 약 10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

난해 국내 면세점 시장규모는 8조 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성장했다. 이

중 5조 4,000억원의 매출이 시내 면세점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30% 이

상 증가한 수치다.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출국자수 증

가에 따른 백화점에서 면세점으로의 소비이동이 올해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게 한다.

그리고 갈수록 늘어나는 외국인 인바운드 시장에 대응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등의 목적으로 자회사 및 공동투자기업을 통해 호텔업에 진출하였으며, 2012

년 인사동에 센터마크 서울 호텔, 2013년 명동에 T마크호텔 명동을 운영하고 있

다. 또한 국내 호텔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국 파타야 셀렉션 호텔

을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2015년 4월에는 일본 티마크 시티 삿포로를 오픈하였다.

호텔업의 경우 초기 투자비용이 큰 사업이나, 동사는 부동산 리츠를 활용한 임

대 또는 위탁경영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24 Korea Ratings

Analysis - 기업탐방Analysis - 기업탐방

패키지 여행상품과 개별자유여행을 활용하여 호텔 영업효율성도 개선시키고 있어,

2014년도 호텔 자회사들의 실적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특히 하나투어는 핵심사업인 호텔 및 면세점 유통사업 확장을 위해 15조원 규모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시장 진출에 나서며 리츠 자산관리회사(REIT's AMC)인 하

나투어투자운용(가칭)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리

츠 AMC는 호텔·물류센터 등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를 설립하고 관리·운영하는

회사다. 하나투어는 이르면 올해 7월경 국토부로부터 정식 설립인가를 받아 리츠

AMC를 설립해 서울과 제주 지역에 추가 호텔 설립 및 면세점 유통사업 등 신사업

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2X2C 비즈니스 모델을 여행산업에 접목하다

한편 여행업은 최근 자유여행(FIT : Free/Foreign Independent Tour)의 확산, 저비

용항공사(LCC : Low Cost Carrier)의 출현 등으로 온라인 여행사(OTA : Online

Travel Agency)가 급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메이저 항공사의 항공권 발권 수수료

폐지로 새로운 수익원 발굴이 필요해지면서 외국계 OTA와 같이 국내 여행사들과

의 제휴를 통해 여행상품 홀세일러들도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 IT기반으로 항

공좌석과 호텔객실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향후 국내 여행업의 온라인화가 빠

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종합여행 홀세일러로 항공사, 호텔체

인 등과 대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지역과 일정으로 상품을 기획하여 프

랜차이즈, 대리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급자들(항공사, 호텔 등)에 대한 교섭력에서 우위를 확

보하고 있으며, 주요 지역에 자회사 또는 사무소를 설립하여 다양한 관광 인프라

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투어그룹의 2014년 송객 및 매출실적을 살펴보면 동남아, 중

국, 일본 등 근거리 여행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60~70%를 유지하는 가운데 여가

소비의 증가, 미디어를 통한 장거리 여행상품의 노출빈도 확대 등으로 미주, 유럽,

남태평양 송출수도 증가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 여행상품은 ASP(Average Selling

Price)가 근거리 여행상품의 2~3배에 이르고 있어 이 같은 상품의 비중 확대는 하

나투어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송출객수 역시 전년대비 약 13.3% 증가한 344만명을 기록하는 등 전부

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2014년말 연결기준 매출액은 3,855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하였다. 이에 하나투어는 견조한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를 기반으로 매

년 외형이 성장하였으며, 상위권의 해외 송출객수 및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발권 항공권 전자 결제 시스템으로, 항공예약 및 결제 안정성 유지를 위해

일정 수준의 담보금 설정 요구) 발권 규모를 유지하면서 여행업계 내 확고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여행사향 수수료 수익과 VI 규모 증가로 기타

수익이 증가하고 있어 실질적인 항공권 판매 관련 매출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나투어는 창사 이래 꾸준히 확보해온 IT 경쟁력을 통해 개방형 또는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인 B2X2C 비즈니스 모델을 여행산업에 접목하여 공급자에게는 새

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여러 공급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상

품을 통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B2X2C 비즈니스 모델은 하나투어 채널을 통해 여행사가 판매뿐만 아니라 상품 공급

에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익원을 공유하는 수익모델로 공급 상품은 여행상품을 비

롯해 항공권, 호텔, 콘도, 펜션, 지역축제, 맛집, 주말농장 등 여행 관련 콘텐츠를 모두

취급한다. 따라서 기존 공급자뿐 아니라 상품판매자, 정보제공자, 지역전문가 등도

각자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모델로, 판매 중심의 유통망 비즈니스에서 공급/판매/정

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 중심의 유통망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사람을 통한 글로벌 NO.1 문화관광 유통그룹의 지향

일과 삶이 함께 하는 스마트 워킹(Smart Working)이 경영 목표인 하나투어가 현

25www.rating.co.kr

그 결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사회공

헌기업대상’ 메세나/문화예술부문 수상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

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KCCI-Forbes 사회공

헌대상 문화예술부문(2010-2014) 대상’을 5년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도 하였다.

특히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성장하며, 여행 트렌드의 빠른 전달과 여러 나라의 문화와 공연 소개, 다

양한 체험행사까지 갖추고 있어 축제 못지 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하나

투어 전 임직원들이 박람회 기획과 박람회 운영에 직접 참여해 한 단계 높은 행사

진행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여행업은 과거 경험에 기반한 브랜드력과 항공 및 숙박 확보력이 사업경쟁

력을 좌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브랜드 파워 및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 업

체 위주로 여행업이 재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여행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는 있지만, 시장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

투어는 이러한 성장과 변화, 경쟁의 환경에서 단순히 적응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관광산업에서 이루어낸 성공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지속적

인 혁신을 추구하고자 한다.

따라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와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

고 있다. 기존의 여행사업을 확대하고 진화시키는 한편, 호텔·면세점 유통사업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의 개발과 운영은 물론 문화컨텐츠의 제작과 유통까지, 사업영

역을 더욱 넓혀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창조적 변화를 통해 그룹비전인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

장하기 위해 하나투어는 오늘도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글/편집부, 사진/하나투어 제공)

재의 위치에 설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CEO의 확고한 4가지 경영철학이 깔려있다.

첫째, 변화와 혁신으로,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없다’는 경영원칙에 따라 위기

상황을 오히려 적극적인 체질개선의 기회로 삼아 실시간 여행예약시스템, 여행업

특성에 맞는 자체 시스템 개발, 글로벌 통합시스템 구축 등 빠르게 변하는 시장상

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1등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둘째, 인재 중시 경영으로, 여행업의 핵심 성장동력이 사람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통해 사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임직원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틀

을 마련하였으며, ‘job Sharing’ 제도를 도입해 장기 근속 직원들의 숙련된 업무와

풍부한 경험을 살리면서 회사의 생산성을 확보하는 ‘인재 중시’ 경영을 지켜나가

고 있다.

셋째, 투명 경영으로, 월별 경영실적의 대외 공시를 통해 IR 활동 및 이해관계자와

의 공유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업공개

를 통한 투명한 회계와 예측 가능한 경영으로 주주, 고객, 종업원 모두를 만족시키

는 선진화된 투명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천하고 있다.

넷째,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하나투어는 여행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여행기업으로서의 롤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하나되는 지구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계 최초로 매출의 일부를 적립해

소외 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 미래의 관광인재를 육성하

는 ‘투어챌린저’ 및 ‘투어챌린저 하이스쿨’,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 꿈나

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프렌즈’, 임직원 및 파트너사 직원들로 구성된 ‘

희망봉사단’, 현지봉사활동과 현지문화여행체험을 접목시킨 ‘볼런투어’ 등 다양

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여행기업으로서 또 하나의 아름다움을 만들

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