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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 May 2013. 06 alumni.knu.ac.kr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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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ALUMNI NEWS

May 2013. 06

alumni.knu.ac.kr

194

Page 2: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02 친선골프대회 협찬내역

행사소식

03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04 여성동창회 정기총회

05 제7회 최경과정 총장배 골프대회

06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2013년도 총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동문 인터뷰

08 황용구 경남 MBC 사장(행정학 ’76)

10 권은희 국회의원(전자공학 ’78)

동문동정

12 배상면 동문, 별세

13 이철우 동문,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

14 박언휘 동문, 장영실 문화과학대상 수상

15 전상훈 동문,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실장 임명

16 강기원 동문,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17 김영락 동문, 기업의 조세전략 모색 학술발표대회

모교소식

20 경북대 도서관, ‘개관 60주년 및 장서 300만권 달성 기념행사’ 개최

21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지방 소재 대학 중 최다인 6명 선정

22 테크노파크, ‘2013년 창업맞춤형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23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7년 연속 국가지원금 받아

24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미래과학자 여름캠프’ 개최

25 경북대 교수 정부 주요 위원회에 대거 위촉

26 동창회비 납부내역

K Y U N G P O O K N A T I O N A L U N I V E R S I T Y A L U M N I N E W S

Contents

194

경북대학교 동창회보 | 제194호발행일 | 2013년 6월

발행처 |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발행인 | 최덕수

편집인 | 이은주

사무처 | 702-842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 3동 1330-1 경북대 총동창회관 3층

전화 : 053-943-6992~6 / 팩스 : 053-950-6076

홈페이지 : alumni.knu.ac.kr / E-mail : [email protected]

디자인 | 애드넷(053)425-8074

경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덕수)는 지난 5월 29일(수)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를 통해 동문들의 체력증진과 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경북대 총동창회 회원들 간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 전

날까지 우천이었지만 라운딩하기에 적합한 날씨가 경기 마칠 때까지 이어져 무리없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 여러 행사가 중복되어 대회 진행

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최덕수 총동창회장, 이철우 부회장(국회의원), 이동수 부회장, 홍원화 대외협력처장 등을 비롯한

동문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철우 부회장(국회의원)은 대회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의 시타에 참

석하였고,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동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에게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총 30팀으로 구성

되었고, 샷건 방식으로 오후 1시경 기념촬영과 시타 후 모두 18개 홀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경기를 마치고 오후 7시부터 남병웅 사무국장(경영대학원)의 사회로 2부 연찬회가 시작되었다. 최덕수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홍원화 대외협력처

장, 이동수 부회장의 축사 이후 대회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이 동시 진행되었다. 최덕수 총동창회장은 “골프대회에 정말 알맞은 날씨로 여러 동문

님들과 이렇게 오랜만에 즐거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다.”며 또,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모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골프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고 참가한 모든 동문과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함인석 총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홍원화 대외협력처장은 “이렇게 좋은

날 우리 동문들이 모두 모여 함께 자리하신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며 또,“대회를 통해 성취감과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시며 동문

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로 우리 모교에 대한 마음을 더욱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행사는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과 수상명

단 발표가 교차로 진행되면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준비된 선물의 경중과 상관없이 참가한 동문 모두 즐거운 환호와 함께 이날의 행운을

맘껏 즐겼다. [글/사진: 이은주 기자]

행운상_이용진(자연대 ’82) / 베스트드레서상_박영희(자연대 ’59)

다보기상_최오란(사범대 ’70) / 다파상_김윤국(경상대 ’81)

다버디상_손병익(인문대 ’82) / 남자니어리스트_권종국(공과대 ’79)

여자니어리스트_안윤옥(경영대학원 ’07) / 남자롱기스트_전재완(IT대 ’84) / 여자롱기스트_강경란(예술대 ’86)

개인스트로크 3위_윤경오(행정대학원 ’02) / 개인스트로크 2위_하영호(IT대 ’72) / 개인스트로크 1위_강일규(경영대학원 ’01)

개인신페리오 2위_추승철(경영대학원 ’09) / 개인신페리오 1위_김종철(경영대학원 ’03)

최다참가팀_경영대학원동창회

2013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배친선골프대회

수상명단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최덕수(경북대총동창회장) 300만원

이동수(경상대동창회장) 250만원

박명수(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200만원

한우리 200만원

좋은날 200만원

조운해(경북대총동창회 고문) 100만원

장광수(경북대총동창회 고문) 100만원

박영희(경북대총동창회 자문위원) 100만원

최오란(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100만원

백승찬(울산중앙병원 이사장) 100만원

남기수(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100만원

한삼화(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100만원

성달표(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100만원

엄재국(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100만원

이기진(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100만원

애드넷(서석배) 100만원

최상록(경우회(농협) 동창회장) 50만원

이명식(대구은행 동창회장) 50만원

조만현(인문대학동창회장) 50만원

이덕록(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50만원

김옥열(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50만원

권혁용(경영대학원) 50만원

삼보(염복진) 50만원

손달식(경북대총동창회 부회장) 30만원

매란정 30만원

윤영호(경영대학원) 20만원

해피디엠(하동섭) 20만원

협/찬/내/역

총장(함인석) 고급삼푸 20set

대구은행 양말 180set

삼창스포츠(김원창) 드라이버 1, 우드 1

골프존 퍼터 2, 웨지 1, 파우치백 4

인터불고 경품협찬(객실숙박권, 뷔페식사권)

소이벤처 경품협찬

다요미 경품협찬

협찬물품내역▶

친선골프대회에 협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03022013 KNU Alumni News No.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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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최경과정 총장배 골프대회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성달표) 제7회 총장배 골프대회가 동문 상호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모교와 동창회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 5월 30일(목)

대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성달표 총동창회장과 역대

회장, 함인석 총장, 홍원화 대외협력처장, 장지상 전원장, 최덕수 경북대 총

동창회장, 김효신 사무처장 등을 비롯하여 동문 가족 25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신록이 푸름을 더해가는 대구CC 경관을 감상하는 가운데

라운딩을 즐기며 상호 친선을 다졌다. 이어서 시상식에서 성달표 동창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창회 임원 사무국관계자 및 동문

가족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쌓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기업경영을 위한 재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는 스트로크방식으로 개인 신

페리오 우승에는 70.4타를 기록한 김종섭(55기)동문, 개인 메달리스트는 73

타를 기록한 이영도(34기)동문이 준우승으로는 71.8타 정규운(37기)동문, 3위

는 71.8타 이상훈(25기)동문, 4위는 72타 정대준(58기)동문이, 5위는 72타 김

기완(28기)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롱기스트부문에서는 남.250m 장극

윤(41기)동문, 여.175m 도경숙(55기)동문이 수상하였고, 니어리스트부문에서

는 남.1M10m 권순호(54기)동문, 여.12m 정춘환(58기)동문이, 다버디상 류훈

희(45기), 다파상 박종면(45기), 다보기상 이오규(29기), 매너상 산우회 류순

연(41기), 의상상 남.허흥만(14기), 여.윤석랑(41기), 행운상 남.최원용(46기),

여.이상희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박정우(37기)동문이 냉동고가 당첨되

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료제공: 최경과정 김현진 사무국장]

ROTC 친선 골프대회

경북대학교 ROTC 동문회(회장 김영

화 )2013년 6월 12일 오후 2시 ‘2013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

사에는 김영화 ROTC 회장을 비롯하

여 모두 15명의 동문이 참석하였고,

기념사진촬영과 기념시타로 대회는

진행되었다. 동창회 사무국은 대회 초반이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않았

지만,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

했다. 우승은 임학과 84학번 백서기 동문이 76타로 영예를 안았다.

[자료제공: ROTC 동문회 이경언 사무차장]

의과대학 울산지부동문 친선골프대회재울 경북의대 울산지부(회장 박

재후)는 지난 6월 9일 상쾌한 날

씨속에서 울산인근에 위치한 울

산C.C에서 동문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최덕

수 총동창회장, 변영우 의대동창

회장, 백운이 경북대학교병원장,

서장수 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약 4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승은 이운기 동문, 메달리스트는 이명우 동문

이 차지하였다. 매년 개최하는 재울 경북의대 동문친선 골프대회는 의과대학

동문내에서도 동문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총동창회와 의대동창회, 병원, 의과대학내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고 있

다. 또한, 매년 주요인사들의 빠짐없는 참여로 인하여 그 열기가 매년 뜨거워

지는 추세다. 대회 후 뒤풀이 시간에는 시상식과 만찬이 있었으며, 내년 대회

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기약하였다.

[자료제공: 의과대학 울산지부동문회 정동휘 총무]

최산경 제7회 총장배 골프대회

최고산업대학원 동창회(회장 전기우)는 지난 5월 30일 세븐밸리 12시에 제 7

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호 산업대학원장, 정인

상 전산업대학원장, 전기우 회장, 강성태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동문 총 102

명 참석하였다. 기념촬영과 시타 후 경기는 진행되었고, 이후 시상식에서 우

승자를 발표하였다.

단체전 : 우승-36기, 준우승-22기, 3위-29기

최강전 : 우승-김진수(42), 준우승-김동찬(33), 3위-성낙원(29),

롱기스트-한성우(43), 니어리스트-김해용(13),

다버디-이병훈(24), 다보기-강송이(35)

신페리오 : 우승-신현돌(28), 준우승-방용식(25), 3위-방길순(36)

[자료제공: 최고산업경영자과정 동창회]

전자공학과 81 동기회 골프대회

경북대 IT대학 전자공학과 81학번 동기회(회장 이승도)는 6월 15일(토) 오후

2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에서 전국에

소재한 81학번 동기생 7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81동기회 골프대회를 개

최했다. 이번 전자과 81동기회 골프대회는 1분기 대회에 이어 이승도 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단합대회를 겸한 모임 행사로 전국에 소재한 지역별 동기회

대표들이 상당수 참가 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자료제공: 재경동창회]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경북대동창회보

행 / 사 / 소 / 식

제4회 서부경남지부 체육대회서부경남 경북대

동문회(회장 김도

재·72학번) 제 4회

가족동반체육대회

가 지난 6월 1일 토요

일, 경상대학교 학군

단 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모두 함께 하

나되는 복현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체육대회에는 서부경남에 연고

를 두고 있는 동문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걸

고 체육경기와 여흥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도재 동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해서 밤새 많은 걱정을 했는

데 비도 오지 않고 햇살도 따갑지 않아 체육대회 하기에는 날씨가 안성맞춤

이다. 서부경남 경북대 동문들의 체육대회를 하늘도 축하해 주는 것 같다”며

“오늘 하루는 모든 시름과 걱정을 접어두고 우리 모두 즐겁게 즐기는 한마당

동문 잔치를 벌이자”고 선언,참석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 체육경기에 접어들면서 참석 동문들은 짝·홀수 학번으로 나눠 족구를

비롯 배구, 줄다리기를 통해 오랫만에 선·후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끈

끈한 동문의 정을 다졌다.동문과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투호와 피구 발야

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하며 옛 소풍가는 추억을 되새기며 즐

거운 시간을 보냈다.

[글/사진 : 서부경남동문회 김민태 동문 제공]

여성동창회 정기총회총여성동창회

(회장 최오란)

는 ‘2013 경북

대학교 총여성

동창회 정기 총

회’를 6월 7일

지난 해 완공

된 모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최근 동문들이 느끼는 국립대학교의 위상에 대한 위

기 의식을 모교 사랑으로 바꾸기 위한 방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미 학

교를 떠난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경북대학교의 미래와 영광

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믿으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특별히

모교에서 다시 모였다. 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1995년 발족이래 어느새

17년이 흘렀다. 2015년이면 총여성동창회 발족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약

20여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반세기가 훌쩍 넘기는 경북대학교의 역사 이래

배출된 여성 동문들의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듯 총여성동창회의 활동도 보

이지 않게 뒤편에서 많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최오란 회장의 취임 후 맞는 첫

번째 정기 총회를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걸맞게 보다 참신하고 격조있는 총

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현 집행부는 앞으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슬로건으로 ‘오색 누이 찾기 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색상과 연결된 다

양한 여성적 이미지를 인문학적 접근으로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제안해 첫 번

째 “레드 : 사랑과 열정”을 주제로 2013 정기총회를 준비했다. 2013 경북대학

교 총여성동창회 정기총회는 붉은 색상이 상징하듯이 여성들이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사랑과 열정에 대해 생각하고 ‘빨강’이 의미하는 힘과 능력을 여성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고 보여주는 행사로 꾸며보았다. 먼저 경북대학

교 인문대학 사학과 황보 영조 교수를 초청해 “역사와 문예의 이중주 : 스페

인”이라는 제목의 유럽 역사 속에서 정열과 사랑을 대표하는 문화에 대해 강

의를 들으면서 ‘빨강(레드)’이 가진 숨은 의미와 상징을 다함께 되새겨 보았

다. 이날 최덕수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황보 영조 교수의 특강부터 함께

하며 여성동창회원들 못지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

다. 함인수 경북대학교 총장의 뜻 깊은 축사를 들으면서 총회에 참석한 여성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느끼는 모습 또한 21세기 현대를 살아

가는 여성들의 능력과 가치를 보다 잘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학

연과 지연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 사회에서 경북대학교 졸업이라는 운명이

모든 동문들에게 자랑스럽고 힘이 될 수 있기 위해선 동창회원들의 적극적이

며 활동적인 만남과 결속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모교의 발전과 영광

이 경북대학교 모든 졸업 동문들에게 자랑이자 힘이 될 수 있도록 동창회의

크고 작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힘을 보탠다면 경북대학교와 함께 우

리 모두 더 크게 활짝 웃을 수 있는 내일이 올 것이다.

[자료제공: 여성동창회 최영애 동문]

05042013 KNU Alumni News No.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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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NEWS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2013년도 총동창회 골프대회 개최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동창회(회장 조규석)는 화학과 동창회 2013년 정기 골프대회를 지난 6월 7일 대구

C.C.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희 동문(59학번)과 배준웅 동문(64학번), 배한호 동문

(70학번)을 비롯하여 대구본부, 대전지부, 울산지부, 부산, 서울 등에서 24명의 총동창회원이 참여하였다.

대회가 약 5시간 진행 되는 동안 박영희 동문을 비롯한 대선배들의 건강함과 건재함을 과시하며, 선후배간

에 오랜만에 침목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자리가 되었다. 대회 종료 후 열린 오찬회에서 동창회 활

성화를 위한 동창회장 조규석 동문(72학번)의 인사말에 이어 박영희 동문의 격려사와 건배 제의가 있었다.

이날 우승에는 배한호 동문(70학번), 메달리스트 이무진 동문(76학번), 롱기스트 박영희 동문(59학번), 니어

리스트 박종택 동문(80학번), 최다참가상(81학번)등이 수상하였다. 화학과는 올 해에도 10월에 동창회원 가족까지 참여하는 2013년도 화학인의 잔치를 준비하고

있어 동창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자료제공: 화학과 정봉규 주무관]

최고경영자과정 최경산우회 정기산행

최경산우회(회장 강환수)는 지난 6월 15일(토) 가야국립공원 만물상 산행을 다녀왔다. 최경산우회 강환수회장

과 역대회장 비롯해 임원 및 회원 가족이 모두 함께하였다. 이번 산행은 특히 제105차를 맞이하여 제1회 등반

대회를 개최한 장소를 선정하였다. 백운동 주차장에서 체조로 준비를 한 뒤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서성재에

서 만물상, 칠불봉을 거쳐 2시간 30분가량 산을 오른 끝에 목적지 만물상 정상에 도착했다. 주변 경관을 만끽

하고 식사 후 기념사진촬영이 있었다. 주칠석(34기)직전회장이 30만원과 남흥범(41기)동문이 금일봉으로 찬조

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자료제공: 최경과정 김현진 사무국장]

조경회 2013 정기총회

지난 6월 21일(금), 조경회(한국조폐

공사 경북대학교 동우회, 회장 박성

현) 2013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조경회의 운영을 위한 회비의

수입과 지출 결산 보고를 위한 자리

로 마련되었다. 또한,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전직지원기간(구 정년대기 제도)에 들어가시는 선배님들을 위한 축하

및 송별연을 자리를 겸한 행사였다. 7월 1일자로 전직지원기간에 들어가는

동문은 문한태 ID 본부장(경영대학원 '97)과 정명국 주화처장(법학과 '75)으로

두 분은 모두 조경회의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문한태 동문과 정명국 동문

은 수십년간 몸 담았던 회사를 곧 떠나게 되어 섭섭하지만, 동문 선후배의 응

원 덕에 큰 탈없이 회사 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남아 있는 후배 동문들이 조경회와 조폐공사, 그리고 더 나아가 모교인 경북

대까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기를 주문하였다. 한 편, 금번 조

경회 총회에는 총동창회 사무국에서 김효신 사무처장과 이재민 사무차장이

참석하여 조경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총동창회에 그간 보여준 관심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자료제공 : 조경회 서영훈 사무국장]

농화학과 동문회 6월 이사회

농화학과 동문회(회장 김재철) 6

월 이사회는 6월 20일 오후 6시 30

분 영남별장에서 개최되었다. 삼복

더위에 대한 안부 인사로 참석한 이

사들 간의 정을 나누며 시작되었

다. 2013년도 회기 연임으로 회장

직을 맡은 김재철 (66년 입학) 회장은 “앞으로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은 회장

이 되겠다.”는 인사말과 그동안 동문회를 위해 수고해 준 전임 총무(박 만, 82

년 입학)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참석한 이사들을 위해 특별히 준

비해 온 첼로연주 감상시간을 함께 가지며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혔다. 이어

서 2013년 회기 신임 총무 (강상재, 80년 입학)의 학사 및 동문동정 보고가 있

었으며, 신문락(60년 입학) 이사의 『씨앗은 눈물이 되고』의 발간 저서 전달식

및 특강의 자리도 함께 하였다. 2013년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면서 67년 전통

의 농화학과 동문회가 더욱 더 발전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또

한 새롭게 출발하는 이사회가 동문회 발전을 위한 알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하였다.

[자료제공: 농화학과 강은화 조교]

0706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5: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저 열심히 하자는 생각만 했습니다. 매일매일 기자로서 열

심히 하다 보니 어느덧 특종도 따라왔습니다. 그러한 사건들이 모이다 보니 특종에 자신

있는 기자가 되었고, MBC 내에서는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번은 회사에서 처

음으로 관훈언론상이라는 상을 수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 있는데, 그 상을 제가 타게 된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치열한 시기였고, 치

열하게 그 시간들을 지나왔습니다.

황용구 동문은 특별히 기억나는 기자시절 특종으로 부천 세무비리를 꼽았다. 그 사건은 보

도된 후 1년 동안 여파가 있을 만큼 엄청난 사건으로 세무행정 전체의 그림을 바꿔놓았다.

그 외에도 문화재 관련된 특종보도로 그 대상이 우리나라 보물과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어쩌면 학창시절의 낙동강과 금호강을 자유롭게 다니고 헤매면서 창의

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었던 경험덕분이라고 한다.

학창시절에 저는 청주에서 처음 대구로 내려왔었습니다. 대구 주변에 낙동강이 흐르고

금호강도 있는데요. 또, 팔공산도 있고 그러니까 뚝방길도 많고 그래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많았습니다. 낙동강 가면 가을에는 갈대밭이 무성해서 학창시절 학과

동기들과 친구들하고 야유회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땐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에 대

해서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한 번은 학과친구들과 대구에서 경주까지 자전거를 빌

려 타고 다녀왔습니다.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그래도 그때는 학창시절이니까 경주까지

가서 첨성대를 둘러보기도 하고 자장면과 밥을 먹고 돌아오기도 했죠. 그 당시에는 군사

정부시절로 그런 문제와 관련하여 교수님들과 혹은 학우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순한 양처럼 치열하게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상했듯이, 학창시절에도 황용구 동문은 ‘치열한 삶’ 그 자체였던 듯하다. 공부는 습관이고

생활이라는 말이 와 닿는 순간이었다. 황용구 동문은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 가운데 백학제

에서의 에피소드를 유독 기억하고 마음에 두고 있었다.

제가 군대 다녀와서 ‘백학재’(행정고시 준비하는 법대고시원)에서 실장을 했습니다. 한 법

학과 학생이 자리를 잡아놓고 출석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출석하지 않으면 퇴

실이라고 경고를 주었는데도 계속 비워 결국 퇴실조치를 했었죠. 그 학생이 집안사정으

로 사정했지만 임의로 실장이 무효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전할 수밖

에 없었는데, 나중에 그 학생이 결국 고시에 합격한 사실을 알게 되어 저는 정말 다행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황용구 동문은 백학재 실장이 되고나서 과수석을 했다. 그러나 정말 좋았던 것은 공부만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란다. 종강파티 때에는 수성못에서 막걸리파티를 하기도하고, 술김에

친구들과 티격태격했던 일들이 모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다.

제가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님들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교수님

들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셨어요. 나중에 왜 공부하라고 독촉하지 않았냐고 원망하지

말라며 꾸중도 많이 하셨지요. 당시에는 반감이 들 정도로 엄격하게 고등학생 가르치듯

이 그렇게 시키셨습니다. 학생들도 한명 한명 불러서 면담하고 심지어는 머리도 짧게 깎

고 단정하게 하라고 하셨는데요.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올바른 자세를 만들기 위했던

것입니다. 당시에는 교수님들의 잔소리라고 느꼈지만 몸에 좋은 약이 쓴 것처럼 지금은

그렇게 유익한 말씀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 동기들은 다들 내색도 안

하고 열심히 하고 있었고, 특히 한 학생은 집이 없이 너무 가난했는데도 친구들의 자취방

과 독서실을 전전하면서 졸업한 것을 나중에 안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다니면서 점점 사회문제에도 관심이 생긴 황용구 동문은 언론계에서 그 꿈

을 펼치기로 정하게 되었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그의 지난 이야기를 통해 ‘치열한 삶’의 핵

심을 전한다.

후배 여러분들은 지금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에 가장 큰 관심사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느 자리 어느 길이든 최선을 다하다 보면 분명 길이 있

다고 생각합니다. 행정학과 출신들을 보면, 고위공직자와 금융권, 기업의 CEO 등 정말

다양하게 진출해 있고 그렇게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지 않을까요? 분명한 전제 조건 한 가지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

도 대학시절에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모든 것이 세상을 보는 눈이 되고 크게 보자면 자연

의 섭리, 우주의 철칙 같은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졸업이 다가

온 어느 순간, 행정학과 출신인데 행정학이 무엇인지 개념조차 잡히지 않은 자신을 발견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졸업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초부터 다시 되짚어 열심

히 공부를 하다 보니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고 안목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언론

계 시험을 볼 때도 행정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기술하게 되어 결과가 나쁘지 않았습

니다.

그리고 이제는 많이 변화된 언론계 진출에 대해서 다양한 루트(경로)가 있음을 강조했다.

MBC에서도 공채보다는 경력을 많이 요구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어느 곳

이든 경력을 쌓다보면 길이 열릴 테니 열심히 하십시오. 그리고 왜 다들 그렇게 동창회에

열정을 쏟아서 활동을 하실까 궁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에 있을 때 경언

회(경북대언론인회)라는 모임을 나가게 되었는데 정말 상당히 의미 있고 좋은 일이었습

니다. 새로운 응원군이 생겨 격려해주고 지지해주고 그런 친구들과 선배들이 가까이 많

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은 모두 학창시절을 가지고 있고, 한편으론 동창회 활동을 하고 있

습니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그런 인사들이 나온 학교일수록 동창회가 활성화 되

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학교 경쟁력과 연결된 것이 동창회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모교만 잘되면 하는 그런 모교이기주의가 아니라, 그러한 틀을 벗어나 대구의

큰 교육기관으로서 경북대학교라는 곳이 사회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그러한 인

재를 배출해내는 경북대학교가 잘되기 위해서는 동창회가 필수적으로 잘돼야 한다는 생

각입니다. 학교가 먼저냐 동창회가 먼저냐 그런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으로 서로 끌

어주어 시너지효과를 내는 그리하여 글로벌화된 세계의 유수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모

교를 만들어 우수한 후배들이 들어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시간과 사정이

허락하는 한 저도 최대한 노력하여 동창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

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해 온 자신을 잘 알고 끊임없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황용구 동문이 경남

MBC의 사장으로 부임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고 오히려 당연한 결과였다. 열심히 살아

온 황용구 동문이 경남MBC사장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창회에도 참여하여 더

욱 많은 지원군을 가지길 바란다.

학력 / 1976. 02. 청주고등학교 졸업 •1982. 02.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주요경력 / 1982. 04 ㈜문화방송 기자직 입사 (스포츠국) •2002. 03 ㈜문화방송 보도국 보도기획부장 •2003. 03 ㈜문화방송 사회 1부장 •2003. 12 ㈜문화방송 보도국 뉴스편집 2부장

2011. 02 ㈜문화방송 통일방송연구소장 •2012. 02 ㈜문화방송 논설위원실장 •2012. 07 ㈜문화방송 보도국장 •2013. 06. 07 ~ 현재 ㈜MBC경남 대표이사 사장

Profile프로필

치열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일하라 황용구 경남 MBC 사장

안녕하십니까. 경북대학교 동문 여러분, 제가 모교를 졸업한 지도 어언 30여 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부족하지만

제가 경남MBC 사장이 되어 동문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몸담게 된 경남MBC는 재작년 9월, 그

러니까 2011년 9월에 창원MBC와 진주MBC의 통합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국에 있는 MBC 지방계열사 가운데 경남

MBC가 인원이나 매출규모로 보았을 때 단연 독보적으로 1위입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서 일반프로그램, 제작 분야, 보도 분야, 사

업 분야 모두 그 범위가 넓고 커서 통합된 이래로 지방 계열사의 선두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다는

것은 제게 엄청난 중압감을 주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자긍심을 느끼고 스스로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부담감과 책임감은

피해갈 수 없는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동문 여러분, 경남 MBC 사장으로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남 MBC로 통합된 두 지방 계열사가 채 2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장을 역임하게 된 황용구 동문은 정서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조율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음을 전했다. 그 마음과 머릿속에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실타래처럼 엉켜 있을지는 당사자가 아니고

서 가늠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경남 MBC와의 특별한 인연은 인생에서 큰 이벤트가 되어 그의 가슴과 시야를 틔워주는 계기가 되었

다.

제가 서울에서 이곳에 오기 직전까지 보도국장을 하면서, 전국 각지에 있는 지방에 대한 정치적인 뉴스를 비롯하여 각종 소식을 많이

접해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졌다고도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제가 이곳 경남MBC에 와서 보니 기존의

사고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있을 때, 지방을 떠올리면 서울인 곳과 서울이 아닌 곳 정도의 느낌을 가

지고 구분했었는데요. 서울을 벗어나면 일단 주변 위성도시들이 왠지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여러 가지 시설 인프라 면에서 떨어지는 측

면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보면, 서울에서 천안까지 편도 4차선 즉, 왕복 8차선도로로 되어있는 구역이

가장 넓은 구역입니다. 그런데 이곳 경남에도 그런 도로가 정비되어 있었고, 부산에서 진주까지 8차선도로는 물론, 상당히 밀려 교통

혼잡 현상까지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만한 지역의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울산에서부터 시작해

서 부산, 창원, 여수로 이어지는 남해안벨트가 공업, 산업의 중심지로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지역이란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경

남MBC가 지방계열사 1위라는 정보를 듣고 정말 놀랐는데요, 직접 와서 보니 그 답을 알게 되어 정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경남MBC에 대한 반전에 반전을 더한 사건으로 황용구 동문은 더욱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의 회사에 대한 애정

과 열정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다. 1982년도에 처음 입사 후, 31년 동안 몸담은 MBC 토박이로 그 간의 시간을 견뎌온 지금의 황용구 동문

을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와서 뒤돌아보니 저는 기자로서 적어도 인정을 받고 성공적이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사하고 보니 선배들 중에

모교출신이 거의 없었고 그로인해 동문들간의 모임을 해볼 계기가 없었습니다. 물론 모교 동기들이 버팀목이 되고 의지가 되어준 적은

구용

경남 MBC 사장

(행정학 ’76)

2013년 6월 10일, 경남 MBC 사장

으로 취임한 황용구 동문은 우리

총동창회의 동창회보를 통해 동

문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치열하게공부하고 치열하게

일하라

Interview인터뷰

동문

0908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6: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감사합니다. 동문여러분,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모교의 도움이 정말 컸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선거 운동

할 당시에 실제로 모교 앞에서 많은 홍보활동을 했고, 그래서인지 젊은 층의 지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모교와 동

문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일만 남아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지난 1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났

는지 정말 빠르게 지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게 지난 1년의 시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습

니다. 물론, 개인의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생활이 노출되어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보다도 국민에게 유익한 일을 할 수 있다

는 것이 정말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 개인의 일보다는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그러

한 국민들을 향해 걸어가야 하는 사람이기에 어려운 부분들은 충분히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은희 동문은 1년여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평온함과 안정적인 내면의 상태를 유지하며 시간을 보

내왔다. 그러나 최근,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고 또, 건강이 조금 상해보였다.

국회의원들의 활동은 시간과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운동을 비롯한 건강관리를 전혀 할 수 없었지만

제가 원래 건강한 체질이라 그 힘든 일들을 잘 견뎌왔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힘든 것은 마음이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그대로 혹은 제가 행하고 있는 대로만 평가를 받는 다면 잘못하면 반성하고 잘하면 칭찬받듯 그렇게 노력해 나가면 됩니다. 그

런데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로 의도한 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 질책을 받는 것은 정말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그러한

과정들을 겪으며 정치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예전과 같은 안정된 마음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보좌진들과 합심하여 잘한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역시 초짜는 초짜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권은희 동문. 앞으로 고쳐

나가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물어보았다.

국회의원으로서 크게 보면 국회일, 지역구 일, 기타 대외 활동 등이 있는데요. 열심히 했지만 뒤돌아보니 그러한 일들 사이에서

우선순위와 비중을 두는 기준이 조금 적절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작년 국회 상임위 출석률이 85퍼센트

가 안되는데 제가 아무리 다른 것을 잘해도 나는 결국 80점정도 되는 국회의원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것은 누구보다 높은

점수 혹은 낮은 점수여서가 아니라, 국회의원이 가장 우선시해야 되는 것이 국회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성을 많이 하

고 금년에는 본회의와 상임회의를 빠지지 않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회의원들은 국회가 최우선이니까

요. 많은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의 일과 국회의 일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국회의 일정은 워낙 시시때때로 변동이 있고 그러한 시

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회의 조직이 워낙 예측하기 힘든 일들로 얽혀 있는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국회라는 곳은 국민의 대표가 모여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 함은 또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 누구

나 인지한다. 어떻게 보면 앞으로 나아가고 또 어떻게는 뒤돌아봐야 하는 그런 유기체로 봐야 하는 것이 옳다. 예측 가능한 국

회가 정체된다면 국가의 운명을 암울하게 만들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국회의원들의 수고로움이 당연한 듯 하면

서도 또 한편으로는 애틋하다.

이제 절반을 남겨두고 있는 2013년. 국민의 기대를 품은 권은희 국회의원의 계획은 무

엇일까.

첫째는, 고성동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받는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구로 지정하는 일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우리 고성동 지역이 힘들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경북도청의 이전으로인하여 그

와 관련된 절차와 후속조치에 대해 의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7월부터는 공론화

시켜서 여론을 모으고 시와의 협의를 통해 대구시가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

로 정하는 것이 중요한 쟁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관련한 사업은 작년의 예산을

금년도에도 그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받았고, 내년에도 그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받아야 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입니다. 3공단과 같은 지역에 영세업자들이 많이 계

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일할 때 느끼는 불편함과 어려운 점과 같은

부분들을 쉽게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우리나라에도 권 의원과 같은 여성의원들이 속속들이 나타나 국가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국회는 여성보다는 남성위주로 구성이 되

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권은희 국회의원은 그저 담담히

현실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뿐이다.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제가 여성의원이라 다른 느낌을 받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세심하거나 기업의 일을 해서인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 번

은 상임위를 하는데, 상임위자료에는 기관장들의 인사말이 하나의 자료로 함께 제

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는 각각 표지를 따로 두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상임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종이도 수입해서 아껴야 하는데 표지를 하나로 통일하

고 하나의 자료로 묶자는 의견을 낸 적이 있었고 결국, 채택이 되었어요. 아마도 그

런 부분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점들이 여성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

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는 여성의원의 비율도 더욱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런 부분에서는 우리 새나라당이 민주통합당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당이 보수당은 맞지만 혁신적인 부분도 필요하지요.

여성의원의 선배로서 혹은 후배로서 권은희 동문은 그 자리에서 묵묵히 참고 받아들

이며 제 할일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들이 바라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구현하기위

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권은희 동문이었다.

소신 있는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설 때 꼭 나서고, 지원할 때 꼭 지원

해주고 그렇게 상황에 적절한 일을 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동안

사회생활을 통해 우리는 말을 해야 되는 때에 하지 않고 안 해도 될 때 나서는 사람

들이 참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국회의원에게는 언론이라는

단체가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상대로 여겨져 언론의 잘못에 대한 지적을 할 수 있

는 의원이 많지 않다는 거예요. 재선을 위해 불의를 행하기보다는 저는 소신 있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할 것입니다.

‘인생지마 새옹지마(人間之事 塞翁之馬)’라는 말이 있다.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대학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삶을 통해 생

생하게 체득한 권은희 동문의 철학이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 국회에 오기까지 남성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집단에 속해 살아왔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그런 집단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소외감

이 있었습니다. 차츰 익숙해지다보니 이런 상황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대학시절에 남편을 포함한 남자동기 7명과 매일같이 함께 했던 기억이 대부분입니

다. 그 친구들이 연애하는 과정과 어떤 여성분과 만났고 결혼하게 되어 자녀를 가지

게 되는 지 그런 과정을 모두 알고 있어 재미있는 추억입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직

장에 들어갈 당시에는 엄청난 자신감으로 남녀가 실력으로 경쟁하는 것이 옳다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당시 제 친구들 가운데 여성분들은 남자에 비해 70퍼센트의 월

급을 받는 직장에 일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저는 법적으로 남녀 차별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차별이라는 것은 오

랜 관습처럼 은연중에 결과적으로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

의 여성들이 경력단절이 되는 때가 중요 보직 자리를 맡기 바로 전쯤입니다. 여성이

라서 더욱 객관적이고 평등하게 할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당시에는 억울함과 화풀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스스로 그것을 이해하게 되고 숙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태어

났고 이 시대에 태어난 숙명라고 생각하고 나니까 오히려 적응이 잘 되었습니다. 내

가 한직으로 가 있을 때는 한직이라는 자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런 방법을

통해 스스로를 훈련했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잘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 고속승진을 하고 잘되었다는 말에 실망하지 마세요. 인생사 새

옹지마라고 대단한 사람에게도 사건이 있고 부당한 일이라 해도 결국은 그것을 잘

극복한 여러분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너

무 무리하여 주어진 상황을 넘어서려고 욕심내기보다는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저

만의 경험을 통해 드릴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끝으로 모교와 동창회에 대한 애정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이는 권은희 동문은 바쁜 일

정을 앞두고도 정성을 담아 답해주었다.

동창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교의 발전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

다. 물론 동문들 간의 단합된 정신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학교의 발전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교가 수준 있는 교육기관으로 발돋

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모교는 높은 수준으로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이 힘겹고 뼈를 깎는 아픔이 있을지라도

분명 우리 동문들이 마음을 모으고 간절함을 담아 이루어 내야 하는 일입니다. 저도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 명의 동문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여성들보다 남자들 사이에 있는 자신이 더욱 자연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할 정

도로 권은희 동문은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고 최대한 그러한 상황을 이해하며 견뎌

왔다. 희로애락이 함께한 지난 1년간의 의원으로서 그녀의 이야기는 이제부터가 시작

이다. 여성의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의원으로 당당히 제 할일을 해내며 그렇게 후배들

에게 몸소 모범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 자신의 뜻을 우리 국민들을 위해 펼쳐 보

이며 소신 있게 행하는 그런 의원이 될 것을 또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가

어렵다

학력 / 1975~1978 원화여자고등학교 •1978~1982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1982 서울대 공과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석사

주요경력 / 2013.04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2012.05 제 19대 국회의원(대구북구갑/새누리당) •2010.09~2012.04 헤리트대표이사

•2009.07~2010.09 KT네트웍스BIZ부문장,전무이사 •2007.05~2009.06 KT하이텔파란포탈사업부문장 •2006.12~2007.05 KT상무

•(현)경북대 총동창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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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가 어렵다 권은희 국회의원

Interview인터뷰

동문

희은국회의원

(전자공학 ’78)

작지만 다부진 체격에 할 말은

하는 초선의원, 어느덧 1년이 된

국회의원 권은희 동문을 직접

만났다. 그저 처음엔 정치를 알

고 싶어 입문하게 된 그녀가 이

제는 스스로 기존의 정치를 바

꿔보고 싶은 의욕을 더해 정치

인으로서 힘찬 항해 중이다.

1110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7: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야간·주말 난임시술 개시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원장 조수호)은 최근 난임센터를 확

장해 직장인 난임부부를 위한 야간

및 주말 진료를 개시한다고 6월 19

일 전했다. 여성의 사회진출 급증과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늘고 있기 때문이

다. 구미차병원은 경북 중·서부지

역에선 유일한 IVF(체외수정시술)

전문치료 병원이다. 난임부부 야간,

주말진료를 위해 차병원은 최근 난

임센터 확장과 함께 10년 이상 체외

수정 시술을 맡았던 난임전문 교수

진도 대폭 보강했다.

조수호 동문(의학 ’65)

의료배상 공제조합 태스크포스 시동대한의사협회가 법인 형태의 의료

배상공제조합 설립을 위한 본격적

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의협 대의원

회(위원장 변영우)는 6월 12일 '대한

의료배상공제조합 설립 TF팀' 첫 회

의를 열고 조합 설립을 위한 구체적

인 방안을 논의했다. 장선문 위원장

을 비롯해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

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의협 회

원을 위한 공제조합의 필요성을 재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 내 법인화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해야 한다는데

입장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

한 변영우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

협 회원들 간에 의사만을 위한 공제

변영우 동문(의학 ’68)

경북농협 경영전략회의 초청특강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이기준)는 6월 12일 경북농협지역본

부 대강당에서 관내 시·군지부장과

지점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마무리 경영전략회

의’를 개최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앞

서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을 초청해

‘2만불 시대의 한국의 사회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교육감

은 특강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지방

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

가는 데 농협 임직원 여러분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우 동문(국어교육 ’65)

레드리본 서포터스 콘서트 개최지역의 유명 음악가들이 에이즈 감

염인의 자활 기금 마련을 위해 재능

기부로 ‘레드리본 서포터스 콘서트’

를 6월 1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

회관에서 마련했다. 지역에서 에이

즈 감염인 자활을 위한 재능기부 콘

서트가 열린 것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경북대 교수인 바이올리니

스트 윤수영, 첼리스트 박경숙 그리

고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등 전

출연진이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이

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에이즈예방협

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난희)는

“에이즈 감염인 자활 기금 마련을 넘

어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해 공개된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과 에이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음

악회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 형식을

벗어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

다. 레드리본 대학생 봉사단이 마련

김난희 동문(의학 ’65)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

고 합니다. 희로애락의 수많은

일상들, 우리가 함께 나눌 일

들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

습니다.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열려대구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6

원 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이종진 국회의

원, 기관단체장, 강억균 생활체육회

장과 종목별 연합회장을 비롯한 동

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지난

달 12일 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대회를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야구

대회까지 20개 종목별 연합회에서

종목별 대회를 열고 있다. 김문오 군

수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군민 모

두가 하나 되어 삶의 희망과 가치를

느끼고 새로운 100년 달성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의 역동적

인 기상과 진취적인 꿈을 알리는 좋

은 기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 생활체육회는 국학기

공, 댄스스포츠, 파크골프 등 22개

연합회에 6724명의 동호인들이 '운

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인

의 건강을 넘어 군민 모두가 건강하

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끔 생활체

육을 홍보하고 있다.

김문오 동문(법학 ’69)

경북대병원 ‘희귀난치질환’ 거점병원경북대병원(병원장 백운이)은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3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에 선

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대구·경

북권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 대한

백운이 동문(의학 ’69)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와 포항지

역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들로 구성

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2천400여

명은 지난 6월 15일 ‘나눔의 토요일'

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정식 동문(금속공학 ’73)

대한암학회 부회장 선출유완식 교수(칠곡경북대병원 위암

센터)가 지난 6월 14일 서울롯데호

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제39차 정

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교수는 1980년 모교 의대를 졸

업하고 1985년부터 지금까지 경

북의대 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03년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2006년 암정복추진기획단 위원,

2010~2013년 3월까지 칠곡경북대

병원장을 역임했다.대한암학회 이

사로 2013년 6월까지 활동했으며,

대한위암학회 기획위원장 겸 상임이

사, 대구경북외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유완식 동문(의학 ’71)

교육기부 MOU 체결지난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이

청내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진전문대학 대구경

북 영어마을과의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이제길 교육장과 조방제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 영어마을 위

원장이 참석했다.

이제길 동문(교육학 ’73)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보강병원(병원장 지용철)이 보건복지

부로부터 의료기관인증 기관으로 인

증받았다. 척추·관절병원인 보강병

원은 지난 4월 30일 개원 19주년 기념

식과 함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김건

상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인

증 현판식 및 인증서 교부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보강병원은 인증원 전문조사

위원의 조사를 통해 200여개의 인증

조사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인증심의

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서를 최

종 받았다.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

성된 인증심의위원회는 의료기관 인

증 등급을 결정하고, 이의 신청에 대한

판정, 기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심

의·의결한다. 보강병원은 4년간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지용철 동문(의학 ’69)

아름다운 태안 찾기 봉사활동 진행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지

난 6월 14일(금) 태안 해안 국립공원

일대에서 ‘아름다운 태안 찾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등 400여 명은 해안

박세준 동문(교육학 ’69)

농식품수출업체, 수출대금 미회수 극복가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

장 김재수)와 한국무역보험공사(사

장 조계륭)는 6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기업 플러스 단체

보험 증권교부식을 가졌다. 이 보험

은 aT를 보험계약자로,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를 피보험자로 하는 중소기

업 전용 보험으로 최대 5만불 범위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손실을 보

상해 주는 상품이다. aT에서 가입보

험료 100%를 부담, 중소 농식품 수

출업체들은 보험료 부담없이 연간단

위로 수출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aT는

단체보험 외에도 올해 엔저로 어려

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

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환율하락시 무

역보험공사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김재수 동문(경제학 ’74)

의료봉사 협약"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

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

본부(본부장 김춘운)가 의료소외지

역 주민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산

차순도 동문(의학 ’72)

김춘운 동문(행정대학원 ’86)

삼가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배상면 동문 (농예화학 ’47)

별세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배상면 국순당 창업자가 6월 7일 숙환

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모교 농예화학과를 졸업하고 1952년부터 대구에 기린 주조장을 경영, 기린 소주를 개발해 성공을 거뒀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미생물 연구반을 조직할 정도로 누룩 연구에 몰두했다. 1955년엔 `이화' 약주를 생산했고, 1960년에는 쌀을 원료로 한 `기린소주'를 만들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내세울 만한 우리 술이 없다는 현실을 아쉬워하며 본격적인 전통주 제조를 시작했다. 일제 시대를 거치며 사실상 사라졌던 전통 누룩 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 현대적으로 계량화시키는 주춧돌 역할을 했으며, 1991년 `백세주'를 개발해 전통주 시장을 열었고, 이후 배상면주류연구소를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썼다. 고인은 환갑을 넘긴 이후에도 "누룩이 쉬지 않는 한 내 인생도 쉬지 않는다"며 주말을 포함해 하루도 쉬지 않고 출근했다고 주변은 회고했다. 고인의 호 '우곡' 역시 '누룩을 생각한다'는 의미다. 슬하의 2남1녀에게 전통주 연구 가업을 전승, 장남 중호씨는 `국순당'을, 장녀 혜정씨는 `배혜정도가'를 각각 운영중이다. 차남 영호씨는 `배상면주가'를 창업했다. 고인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우리술을 만들기 위해 생의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구하고 연구할 것"이라는 평소 말대로 마지막까지 전통주 연구를 놓지 않았다.

하는 ‘가슴에는 레드리본을’을 비롯

해 ‘에이즈 예방 홍보 부스’ ‘즉석 후

원 코너’ ‘힐링카페 빅핸즈 홍보행사’

등이 준비되었다.

조합이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

성돼 있다"며 "공제조합이 제 자리를

찾아 더 많은 회원이 가입할 수 있도

록 TF팀이 애써 달라"고 격려했다.

사구 방제 펜스를 설치하고 해안 생

태계를 정화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암웨이 임직원과 가족

들은 사구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

고 토종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해

안 사구 펜스를 설치하고, 토종 식물

의 성장을 방해하는 외래종 식물들

을 제거했다. 또한 태안 해안 국립공

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해안

가 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진료과목 간 치료협력이 가능하고

전문적 진료가 가능한 경북대병원을

선정했다. 경북대병원은 희귀난치

성 질환 전문클리닉 및 상담실 운영,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

협력병원 지정 및 진료협력 체계운

영, 장애시설 무료 검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의료원과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

부는 6월 13일 동산의료원 별관 회

의실에서 의료봉사와 사회공헌활동

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차순도 의

료원장은 “아직도 의료사각지대에

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있

다.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

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눔 실

천에 앞장서자”고 밝혔다. 김춘운 본

부장도 “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사

랑실은 건강천사’라는 봉사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만 의료인력 부족이

늘 문제였다. 동산의료원에서 우수

한 의료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 의료봉사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한

편,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국민건강

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5월

3일 경북 구미시 옥성면에서 주민

150여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친 바

있다.

새누리 경북도당 위원장 취임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6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이 의원을 차기 경북도당위원

장에 합의추대했다. 이 의원은 “웅도

경북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당, 지

방선거 압승을 위한 도당을 만들겠

다”며 “양보를 해준 김 의원에게 감

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동문(수학교육 ’74)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죽장면

하옥리, 장기면 대진리, 기계면 봉계

2리 등 자매마을 60여곳을 찾아 마

을 및 인근 계곡, 하천 주변의 오물

을 수거하고 노인정, 마을회관 등 마

을 공공시설 청소와 환경정리를 도

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1312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8: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춘계연수교육 개최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김종서)는 6

월 22일 오후 5시 대구엑스코 컨벤

션센터에서 개원의를 위한 춘계 연

수교육을 열었다. 김종서 회장은 “우

리를 둘러싼 의료 환경은 날이 갈수

김종서 동문(의학 ’75)

크로아티아 및 그리스 헌재 방문헌법재판소는 김창종 헌법재판관이

지난 5월 29일 크로아티아 헌법재판

소를 공식 방문해 스네자나 바그치

(SNJEZANA BAGIC) 부소장과 협

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

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 재판관은 내

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차 세

계헌법재판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달라고 크로아티아 헌재 측에 요

청했다. 김 재판관은 이어 자그레브

대학 법대를 방문해 영문으로 제작

된 우리나라 헌재 20년사와 판례집

을 기증했다. 또한 김 재판관은 6월

3일 그리스 대법원을 방문, 이 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원장인 레나 아시

김창종 동문(법학 ’75)

헌정대상 수상지난 6월 18일 오후 국회의원 의정

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

대상 시상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

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초선)이 헌정대상 상패

를 받았다. 헌정대상은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하도록 유도하

고자 본회의 복합재석률, 상임위 출

석률, 법안투표 참여율, 국정감사 출

석률, 의원발의 법안 건수, 윤리위

상정 건수 등 12개 항목별로 평가해

시상해 오고 있다.

황용구 동문(행정학 ’76)

농가 찾아 소통 행보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5월 31일

'CEO와 함께하는 삶의 현장소통'의

하나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소통행보를 가졌다. 이날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국가유공자

백태식씨의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

솎기 작업에 나선 권 시장은 간식시

간을 이용, 농민들의 목소리를 귀담

아 들었다. 권 시장은 지난해 1월부

터 사회복지시설인 요셉의 집을 시

작으로 광역매립장 재활용 선별, 장

애인 근로사업장의 채소 수확, 환경

미화원들의 새벽청소, 자활근로자

들의 꽃길 조성, 문화지킴이 회원들

의 문화재 가꾸기 등 함께 하며 현장

소통에 정성을 쏟고 있다. 권 시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 농민들

권영세 동문(대학원행정학 ’76)

춘계학술대회 개최경상북도의사회(회장 정능수)는 5월

25, 26일 경주코오롱호텔 오운홀에

서 회원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는 학술연제와

시청각 교육 등으로 구성된 ‘2013년

도 춘계종합학술대회’와 함께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정능수 동문(의학 ’76)

효명초등학교 꽃 화분 전달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최상록)는 6월 13일 대구 효명초등

학교에 꽃 화분을 전달했다. 대구지

역본부는 도시 초등학생들이 교실에

서 꽃을 키우며 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

육’을 하고 있다.

최상록 동문(경제학 ’76)

폐금니로 이웃사랑경북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는 5월

2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9

회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회원

친목대회에서 ‘행복한 금니모아 기

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560

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오흥 동문(치의학 ’77)

분당서울대병원 기획실장 임명분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전상훈 교수(흉부외과)가 임명됐다.

지난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과 함께 노인병 내과 분야를 국내 최

초로 개척하며 노인 환자의 특성상

여러 진료과의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한 노인 의학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 전 실장은 분

당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내과

과장, 노인의료센터장 등을 역임했

다. 폭넓은 인맥으로 이른바 ‘마당발’

로 불리고 있으며, 타대학 출신으로

는 처음으로 병원 살림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앞으로의 행보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상훈 동문(의학 ’78)

‘희망Dream봉사단’ 발대식 열어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은 지난 6

월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

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채원봉 동문(임학 ’78)

대구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캠페인대구시치과의사회는 6월 8일 경북

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제68회 치아

의 날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를, 중

구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가두 캠페인을 열었다.

박종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은 “최

상의 의술로 치료해도 자연치아보다

못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 만

큼 치료보다 예방의 중요성을 생각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호 동문(치의학 ’78)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병원 선정경산중앙병원(이사장 백승찬)이 경

북의 의료관광을 선도해 나갈 외국

인 환자유치 우수병원으로 지정됐

다. 경북도는 5월 2일 도청회의실에

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중앙병원 등

경북도내 5개 병원을 외국인 환자유

치 우수병원으로 선정, 지정서를 전

달했다. 우수병원 지정, 운영으로 대

외적인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각종

행사 및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

백승찬 동문(의학 ’78)

KBS 1 라디오 종합뉴스 앵커임오진 KBS 보도국 해설위원이 5월

13일부터 KBS 1 라디오 오후 2시

종합뉴스 앵커를 맡았다. 임오진 앵

커는 KBS 대구방송국 보도팀 취재

기자, 취재부장, 보도팀장, 포항방송

국 국장(2009), 해설위원(2012) 등

을 역임했다.

임오진 동문(불문학 ’78)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송준연)와 관

내 9개 지역농협이 지난 5월 23일 농

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열었다.

송준연 동문(낙농학 ’79)

전국 종합평가 최우수상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가

전국 소방관서 종합평가인 '2012년도

국민생명보호정책' 우수관서 시상식

에서 소방방재청장으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 및 재정지원금 7,000만 원

을 받았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2012

년 1년 동안 안전분야 책임기관인 전

국 시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화재피

해저감, 현장안전관리, 생명존중실천

등 3개 분야 46개 핵심 업무를 객관

적 지표로 평가하는 명실상부한 소방

안전분야 최고의 종합평가제도다. 우

재봉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올해도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상

위의 성적을 목표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역점 추진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우재봉 동문(물리학 ’79)

MBC C&I 이사 선임MBC 관계자에 의하면 김성근 동문

이 MBC C&I 이사발령을 받았다.

김성근 동문 (전자공학 ’79)

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도내 참여 치과 68곳 중 폐보철물을

정제한 경주 안치과(원장 안영두),

구미 공단치과(원장 문일환), 영주

권오연치과(원장 권오연), 영천 신녕

치과(원장 김영재), 문경 미치과(원

장 김종섭), 경산 덕성치과(원장 홍

성표), 의성 새영치과(원장 서제교),

청도 서울치과(원장 염도섭)에서 모

인 것이다. 행복한 금니모아 기부캠

페인은 치과에 모인 폐금니 등 폐보

철물을 기부해 도내 저소득층 및 홀

몸 어르신의 자립을 위한 생계와 의

료비 및 치과진료비 등으로 후원하

는 나눔캠페인이다.

록 열악해지고 있으나, 과학기술의

발달로 의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

하고 있고,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회원들은

이러한 여러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

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전

했다.

마꼬뿔루(Rena Asimakopoulou)

대법원장과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의 어려운 심정을 경청해 시정에 반

영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

을 찾아 격의 없는 소통행보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Dream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

북농협 ‘희망Dream 봉사단’은 농협

중앙회와 NH농협은행, NH농협보

험 등 경북도내에 소재한 여러 계열

별 농협 임직원들의 통합 봉사단으

로 전체 인원은 1000여명 규모이다.

이들은 평상시 법인별, 부문별로 자

율적으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펼치되 대규모 일손돕기, 재해복구

활동 등 집중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

요한 곳에서는 전체 법인이 힘을 합

쳐 공동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광 사업추진에 탄력을 높이고 경

북 의료관광 사업이 더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실 문화과학대상 수상박언휘 대구박언휘종합내과병원원

장이 장영실 문화과학대상을 받았

다. 박 원장은 장영실 국제과학문화

상에서 대한 노화방지연구소 병원부

설 설치 전문적 연구, 호르몬 요법,

항산화제 요법 등을 통한 피부노화

방지 등 노화·비만 방지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연구, 끊임없는 의료봉

사가 인정돼 의료연구봉사부문 대상

을 받았다.

박언휘 동문(의학 ’74)

1514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9: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

연오랑로타리클럽회장 취임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연오랑

로타리클럽 제 15대 회장 취임식이

6월 14일 금요일 UA 컨벤션에서 개

최됐다. 2년 임기의 신임회장은 송

두익 동문으로 한빛시스템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송두익 동문(전기공학 ’82)

젊은 층 대상 매월 특강이진훈 수성구청장이 특강을 통해

‘행정이 무엇인가’의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리더, 인생

의 멘토로서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주역들에게 꾸준히 다가서고 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월 3~4

차례 정도 청년·학생세대와의 만남

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소통과 긍

정’,‘창조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느

이진훈 동문(행정대학원 ’82)

현대통상 1천만원 후원금성달표㈜현대통상 대표이사 회장은

5월 9일 매일신문사 여창환 사장을

방문해 14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

리는 ‘제4회 사랑의 효 음악회’ 후원

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효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

르신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부모

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료

공연으로, 매일신문사가 매년 개최

하고 있다.

조만현 동문(사학 ’82)

헌정대상수상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이 6월 18

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새누리당 강

은희 의원(초선)이 헌정대상 상패를

받았다.

강은희 동문(물리교육 ’83)

울진군장학재단 본격 활동(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임광원

울진군수)이 지역 인재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근 본격적

인 활동에 돌입했다. 울진군장학재

단은 지난 2월 재단 사무국 설치와

더불어 지역 출향인사 등으로 운영

위원회를 구성해 300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잡고 범군민 참여 운

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자산 30

억원으로 출발한 장학재단은 한울원

전 육영사업비 이관과 울진군이 매

년 출현한 기금 등을 합쳐 현재 약

6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울

진군장학재단은 대학생 장학금과 고

교생 학자금, 울진빌리지스쿨, 울진

사랑장학금 등 각종 지역 장학사업

을 실시하고 있다.

임광원 동문(행정대학원 ’84)

장산곶 마루 작곡대구시립국악단은 6월 26일 제162

회 정기연주회 ‘소리의 어울림을 찾

아서’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연주된 대금협주곡 ‘장산곶 마루에’

는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수석인 양

성필 단원이 작곡했다. 이 곡은 험한

바위와 암초가 많아 해난사고가 빈

번했으며, ‘심청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한 ‘장산곶’을 주제로 포구

의 정경과 어부들의 생활을 노래한

곡이다.

양성필 동문(국악 ’84)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수도원장국내에 진출한 첫 남자수도회인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새 수도

원장인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대

수도원장)의 축복식이 6월 20일 오

전 10시 30분 왜관수도원 대성당에

박현동 동문(공업화학 ’88)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임명이동식 경북대학교 법전원 교수가

최근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인 조세

심판원 비상임심판관으로 임명됐

다. 조세심판원은 국세와 지방세사

건의 심판청구사건을 다루는 국가

기관으로 조세행정심판기관 가운데

에는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이다. 현재

상임심판과 6인과 비상임심판관 24

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동식교수의

임기는 2016년 5월까지다.

이동식 동문(법학 ’85)

기업의 조세전략 모색 학술발표대회한국세무회계학회(회장 김영락)는

다음달 7월 5일 창조경제의 조기실

현을 위한 제33차 하계학술발표대

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발

표대회에서는 임영규 계명대 교수의

‘납세의식이 납세순응행위의 충성

도·불평행동·무행동에 미치는 영

향’에 대해, 장상록 대구광역시 행정

사무관이 ‘법인의 비업무용 부동산

토지 취득세 중과제도 도입방안’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류인규 구미대학교 교수의

‘접대비실명제로 인한 접대비지출

의 기업성과와 대체처리 관련성’, 류

장열 대구미래대학교 교수의 ‘서비

스산업의 기업특성이 경영성과에 미

치는 영향’ 등 6개 세션 18개의 연구

논문이 발표 된다. 토론자로는 김남

석 계명문화대 총장, 최성탁 대구지

방세무사회장 등 세무 및 회계 관련

교수와 조세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락 동문(경영대학원 ’88)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기만)

은 6월 3일 대구은행노동조합 회의

실에서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김영조)에 대구지역 아동들

김기만 동문(노어노문 ’89)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참가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는 지난 6

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

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한방

엑스포에 참가해 무료 한방 진료, 약

선요리와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관

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구한

의대 부속대구한방병원이 마련한 '

한방 의료 체험' 부스에는 행사 첫날

에만 1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와 경

락기능검사, 체성분분석 등의 한방

건강검사를 받고 전문 상담도 이뤄

져 큰 인기를 모았다. 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한방산업을 주도하는

대학답게 우수 기술 이전 성과와 자

체 개발 제품 및 산학협력기관 우수

제조 성과물을 다양하게 전시해 눈

길을 끌었다.

이준구 동문(사학 ’88)

농협중앙회 상무 임용농협중앙회는 6월 20일 김현근 전

서울농협지역본부장을 상무로 임용

했다.

김현근 동문경영대학원 ’89)

경북도 복지정책자문관 선임조자근 전 경북도 노인복지과장이

최근 경북도 복지정책자문관으로 선

임됐다. 조 신임 자문관은 경북도 교

육지원과장, 다문화 복지총괄 담당

을 거쳤으며 35년 공직생활을 마감

한 뒤 이번에 다시 경북도와 인연을

맺게 됐다. 모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

위를 받았으며, 대구교육대 겸임교

수를 역임했다.

조자근 동문(행정대학원 ’92)

특장소방차 자격인증제 최초 도입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

이하 서울본부)가 전국 최초로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가사다리차 등

‘특장소방차 자격인증제’를 실시한

다고 6월 21일 밝혔다. 서울본부는

별도로 채용하던 소방차 운전분야

를 지난 2006년부터 소방분야로 통

합 채용함에 따라 임용 후 운전요원

희망자의 특장소방차 조작 배양능력

강화 차원에서 이번 제도를 마련하

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본부 권순

경 본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

참을 위해 필수대상자를 넓히고 소

방차운용사 자격 취득 직원에 대해

서는 인사 등의 우대 인센티브를 제

공할 계획”이라며 “소방공무원 개개

인의 역량을 강화해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될 수 있도

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권순경 동문(행정대학원 ’96)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한국거래소는 6월 10일 임시 주주

총회를 열어 경영지원본부장에 강

기원 전 경영지원본부장보를 신규

선임했다. 특히 강기원 본부장 선임

은 지난 2009년 거래소가 공공기관

으로 지정된 이후 최홍식 현 코스닥

시장본부장에 이어 두번째 내부 출

신 인사다. 신임 강 본부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모교 경영학과를 졸

업한 뒤 지난 1987년 증권거래소에

입사했다. 이후 전략기획 부장, 코

스콤 사외이사,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을 거치며 경영지원 관련 분야를

고루 경험했다.

강기원 동문(경영학 ’81)

선진 사회복지 실현 초석 마련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역 사

회복지 정책 세미나를 열고 복지 분

야 대규모 산학협력 협의체를 구성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6월 21일 오후 3시 금오산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정창주 총장과 남유

진 구미시장, 이택근 구미시립노인

요양병원장을 비롯 구미지역 사회복

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산·

학·관 협의체 구축 및 세미나’를 개

최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산학

협력강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사회복지 정책

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학과 복지기

관, 구미시가 유기적인 역할을 구축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정 총장은 "

이번 세미나와 협의체 구성으로 구

미지역 선진 사회복지 실현에 소중

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주 동문(체육교육 ’81)

라 여념이 없다. 6월 16일 구에 따르

면 이진훈 청장은 올 4월 계명대 행

정학과를 시작으로 경신고·상주 화

동중·경북대 행정학과·대구가톨

릭대 예술행정대학원·대경대 부사

관학과 등 젊은 학생들을 대상, 특강

에 매진하고 있다. 특강은 발표 형태

의 일방적 진행이 아닌 서로 소통하

고 대화하는 형식의 자유분방한 맞

춤형 강의.

서 열렸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

원 제5대 수도원장으로 선출된 박현

동 신부의 아빠스 축복식은 경북 왜

관수도원 성당에서 대구교구장 조환

길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박현동

아빠스는 울릉도 출신으로 국내 최

고위 성직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한국천주교사상 최연소 아빠스로 기

록된다. 경북대 응용화학과를 졸업

하고 왜관수도원에 입회, 2001년 종

신서원한 뒤 사제품을 받았다. 2006

년 로마로 유학해 교황청립 라테라

노대에서 교회론을 전공하고 2011

년 귀국, 왜관수도원 수련장으로 일

해왔다. 아빠스란 베네딕도회 규칙

서를 따르는 수도회 수장에 대한 칭

호이자 직함. 동방 수도원에서 수도

자들이 지도자이자 영적 스승을 ‘아

빠’(abba)라고 부른 데서 유래됐다.

도청이전 지원 특별법 개정안 개정 건의경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6월 27

일 강창희 국회의장을 방문해 ‘도청

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

한 특별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

록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대

전·충남 등 시도의회의장들이 함

께했다.

송 의장은 도청사 신축비 전액 지

원, 진입도로 건설비 50%에서

70% 상향 지원, 옛 청사부지 국가

귀속(매입)안 반영 등을 요구할 예

정이다. 송필각 의장은 “열악한 지

방재정 여건상 막대한 이전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도청 이전의

원인을 제공한 국가가 책임지고 도

청이전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송필각 동문(정책정보대학원 ’01)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방성수 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

회 설립준비단장이 6월 10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방성수 동문(정책정보대학원 ’00)

을 위한 2013 해외문화체험 후원금

3천만원, 인재양성아동 후원금 2천

만원 및 긴급사례비 1천만원 등 6천

만원을 전달했다.

녹음방초 성하시라

산도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내 마음도 푸르니

흐르는 물소리 그 빛 고움이여

흐르는 물빛

수정인가 백옥인가

우리도 깨끗한 마음

이루 지면 어떤지

여름날에

(원예학 ’58)

송재하

1716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10: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북대 동창회보 동문동정

대구 중구청-YWCA-경영자총협회 업무협약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6월

24일 대구 YWCA(회장 최정숙) 및

대구경영자총협회(본부장 정덕화)

와 고용률 증대와 일자리 확대를 위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순영 동문(최경 33기)

대구경북슈퍼마켓연합 회장경산시 대백마트 이영도 대표는 대

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영도 회장이 운영

하는 경산시의 대백마트는 대기업

의 SSM(기업형슈퍼마켓)을 물리

친 곳으로 유명하다. 유통과정 축소

로 매입 단가를 낮추고 지역에서 생

산되는 싱싱한 식자재를 공급한 것

이 대기업 SSM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은 비법이다. 더불어 지역의 중소

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공생의 방법

을 찾았던 것도 성공 요인이다. 연

합회는 지난해 6월 공동물류센터를

통해 공급단가를 낮춰 중소상공인

들의 경쟁력을 갖추자는 취지로 설

립됐다. 최저가 매입으로 가격을 저

렴하게 형성해 고객에게 이익을 최

대한 돌려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영도 동문(최경 34기)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제21회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이 지난 6월 11일 삼성전자 구미 스

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 한마음홀

에서 열렸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

시티가 어린이에게 환경에 대한 소

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

번 공모전은 지난 4~5월 경북 14개

시·군 95곳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올해 공모전엔 글짓기, 그

림 부문에서 3,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이 가운데 170점이 우수작으

로 선정돼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전우헌 공장장은 “주변에서 쉽게 접

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

성을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가져달

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은 책으로 제작, 경북도내 각 초등

학교에 배포돼 환경 보전에 대한 학

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된다.

전우헌 동문(대학원경영학 ’02)

학군단 후보생 대상 행복채움 금융교실NH농협은행 경북대지점(지점장 김

경열)은 지난 5월 27일 모교 학군단

후보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

움 금융교실’을 열었다. 학군단 후보

생들을 위해 ‘예비 직업인으로서 미

리 알아두어야 할 금융지식과 재테

크 방안’이라는 맞춤형 주제로 강의

해 후보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경

열 지점장은 “금융에 대한 일반지식

과 미래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일깨

울 필요가 있어 이번 금융교실을 열

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대 재학

생 및 교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이 되는 금융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열 동문(정책정보대학원 ’09)

경대 경영자상 수상‘제6회 경대 경영자상’ 수상자로 차

영규 대표가 선정됐다. 이 상은 경북

대 경상대학이나 경영대학원을 나온

지역 기업인 가운데 기업의 창업과

발전을 비롯해 경영혁신 기업윤리

산업평화 등의 업적을 쌓은 인물에

게 주어진다. 차 대표는 1989년 민

영산업을 창립해 연 매출 400억 원,

종업원 120명 규모의 기업으로 길러

냈다. 민영산업은 구리 판재 제조방

법 등 특허 출원으로 경쟁력 있는 동

합금 주조업체로 자리 잡았다. 역시

2011년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지정

된 바 있다.

차영규 동문(최경 43기)

금융감독체계 개편 정책토론회국회 정무위원회 조원진(새누리당,

대구 달서병)의원은 6월 17일 국회

에서, 정무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영

주(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의원과 공

동으로 `금융감독체계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금융위원회 내

의 금융감독체계 개편 TF를 이끌고

있는 성균관대 김인철 교수가 좌장

을 맡고, 명지대 원승연 교수와 경상

대 김홍범 교수가 각각 소비자보호

기구의 분리와 존치 주장에 대해 발

제를 했다.

조원진 의원은 “외환위기 당시 부실

해진 금융기관을 회생시키고 기업구

조조정을 위해 막대한 국민 세금이

투입되었지만 금융기관과 금융당국

이 금융소비자 위에 군림한다는 것

은 어불성설”이라고 전했다.

조원진 동문(최경 55기)

스마일링 사진공모전 금상매일신문사는 6월 14일 제6회 스마

일링 사진공모전 심사를 갖고 21일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신문지상을 통

해 입상작품을 발표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한경자 홍보국장(모교 최경

과정동창회)의 ‘맘껏웃자’가 그 영예

를 안았다.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한

‘맘껏 웃자’는 대구의 한 다문화 축

제장에서 참가자들이 페이스 페인

팅을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촬영

한 작품이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전

국적인 사진공모전으로 거듭나고 있

는 공모전에 올해는 전국에서 4천

여 점이 응모됐다. 한경자 홍보국장

은 “30년 작품 활동에 이렇게 큰 상

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작품 활동에 열정을 쏟겠습니다.” 로

소감을 전했다.

한경자 동문(최경 42기)

뿌리산업 진흥·육성 조례안 상임위 통과박돈규 시의원이 뿌리산업 집적단

지 지정, 뿌리산업 우수인력 확보,

뿌리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방안 등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

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

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뜻한다. 자동차·조선·IT 등 관련

산업의 제조과정에서 핵심적 요소일

뿐 아니라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 제

고에 필수적인 요소산업으로 통한다.

박돈규 동문(행정대학원 ’05)

금상 수상작 ‘맘껏 웃자’

1918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11: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경북대 도서관, ‘개관 60주년 및 장서 300만권 달성 기념행사’ 개최전국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도서관이 장서 300만권 달성과

개관 6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5월 31일 오전 11시 경북대 중앙도서관에서 가졌다. 이 날 기

념식은 도서관 60년 경과보고, 기증자 감사패 수여, 유공직원 표창,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300만권째 도서인 고려시대 권근이 저술한 성리학 기본입문서「입학도설(入學圖設)」(조선 초기

에 간행)을 등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기념행사로 ‘조선시대 과학기술서 및 기증고서 특

별전’이 5월 31일부터 6월 7일(공휴일 제외)까지 중앙도서관 1층 종합정보자료실에서, 60년 경

북대 도서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열린다. 특히 8일간

열리는 고서전시회에서는 한글로 된 최초의 조리전문서적인「음식디미방」을 비롯해 수학, 건축,

천문학, 농학, 군사, 의학 관련 고서 60점이 전시돼 조선의 활자 인쇄술과 높은 수준의 과학 및 기술 지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대학교 도서관은 1952년 농대, 사대, 의대 도서 8,866권의 장서로 출발해 1953년에 429㎡(130평) 규모로 개관했으며, 현재는 36,551㎡(11,076

평)에 장서 300만권을 보유하는 규모로 발전했다. 장서 300만권은 국내서 208만권, 국외서 92만권, 인쇄저널 2,537종, 전자저널 39,413종으로 구성

돼 있다. 지난해 도서관 방문자는 120만명에 달하며, 약 50만권의 책이 대출되었다. 경북대학교 도서관은 2005년 치의학전문도서관 개관, 2006년 전

국 최초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선정, 2007년 법학도서관 개관, 2008년 상주대학교 통합으로 인한 상주캠퍼스 분관 운영 등으로 대학 교육과 연구 활동

의 중심으로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최근에는 정부로부터 국비 177억원을 확보해 중앙도서관 뒤편에 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의 전자학술정보관을 신축할 계획이다. 문성학 경북대 도서관장은 “21세기 대학도서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이용자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지식

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경북대학교 도서관은 지식정보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쇄자료뿐만 아니라 전자자료를 체계적으로

구비하는 등 최첨단 학술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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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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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지방 소재 대학 중 최다인 6명 선정우리 대학이 국가 경쟁력을 선도할 세계적 수준의 박사육성지원사업인‘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서 지방종합대

학 중 가장 많은 6명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우수한 국내 대

학원 박사과정생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여 미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급 두뇌로 성장하고, 나아가 노벨상

수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박사과정생에게는 학

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50만 원씩 2년간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우리 대학은 이번 지원사업에

서현철(25,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박사과정), 장우영(27, 물리학과 박사과정), 윤영준(26, 전자공학부 석·박

사 통합과정), 안재우(32, 생명공학부 박사과정), 이승진(34, 수의학과 박사과정), 조희주(39, 문학치료학과 학

과 간 협동과정 박사과정) 씨가 선정됐다. 조진호 산학연구처장은“이번에 지방대학 중 최다 인원인 6명이 선정

된 것은 우리 대학의 잠재적인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우수 대학원생 유

치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우리 대학이 가진 교육과 연구 역량을 한 층 더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자원봉사센터 개소식경북대학교 자원봉사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학생종합서비스센터 3층에 자

원봉사센터를 설치하고, 12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대학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

해 기존의 학생과 교직원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소규모 봉사활동을 대학본부 중심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를 신설했다. 경북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

책을 수립하고 개인, 동아리, 단체의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및

봉사실적 등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또, 봉사활동 수행기관을 지정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봉사

와 관련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는 2012년도에 총 2,580명의 학생이 76,790시간

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현재 교내에만 20여개 봉사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해외 낙후지역 봉사활

동도 활발히 진행 중인데 1997년부터 해외봉사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등 약 20개국에 약 3,250여명을 파견

했다. 그밖에 한국장학재단, 미래국제재단 등 장학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자녀 및 다문화·탈북 청소년 대상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

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자원봉사센터장을 맡은 강호율 학생처장은 “경북대학교는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식자산과 재능,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경북대학교 자원봉사센터가 대학의 봉사활동 지원에 중추적 업

무를 담당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공학부 재학생들,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에 대거 수상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재학생들이 수업 과제로 제작한 발명품으로‘2013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에

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철 학생의‘당겨쓰는 유아용 턱받이’가 대상,

여동주 학생의‘현관 문턱 부착식 신발 벗개’가 은상 을, 김정수 학생의‘옷걸이 기능을 가진 빨래건조대’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의 기계공학부 재학생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기계공학부 2학년 교과목인‘창의공학(교수 이호)’수업에서 제작된 과제 결과물이다. 대구상공회의소 지

식재산센터와 대구시·특허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우수 발명에 대

한 포상을 마련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에서부터 전문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총 114건의 다양

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2120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12: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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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테크노파크, ‘2013년 창업맞춤형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테크노파크(단장 김광태, 과학기술대학 산업전자전기공학부)가 2013년

‘창업맞춤형 지원사업’에서 20개 창업기업과 매칭을 이루어 대구·경북

지역 최다 매칭 성과를 거두며 주관기관으로 선정, 약 15억 원의 사업비

를 확보했다.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시행한‘창업맞춤형 지원사업’

은 창업 1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관기관의

창업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도

록 지원하여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서 테크노파크와 매칭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 지

원과 함께 창업교육 및 컨설팅, 기술고문 교수제, 엔젤투자맞춤형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3 KNU 통계콘서트 개최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학과장 손중

권)는 2013년 KNU 통계콘서트를 개

최하고, 통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5

월 31일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대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

과 통계 프로그램 상용화 및 자료 분석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

에는 MINITAB 분야에는‘SEE Through’팀(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정

희승, 조준우, 이종현, 황준섭,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이상준)이, SPSS

분야에는‘AMEVA’팀(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최준식, 박재서, 김다은,

김나연,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정동훈)이 각각 총장상인 대상을 수상

했다.

약학대학,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약학대학,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

흥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약학대학

(학장 이유미)은 5월 15일, 16일 대

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산하

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이

용재) 및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윤석균), 5월 20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광호)과 연달아 업

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약사 인력 및 대학

원 연구 인력 양성, 실무 실습 및 공동 연구 등과 관련된 업무 전반에 대

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약학대학 이유미 학장은“이번 유관 기관

과의 잇따른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메디컬 인프라

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로 세계

화·정보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우수 양성 및 약과학자 양성에 힘쓰겠

다.”고 밝혔다. 총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 아프간 공무원 대상 농촌개발과정 실시 경북대학교 국제농업훈련원(원장 김정상)은 6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16일 동안 아프

가니스탄 농림부 산하 기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새마을 운동을 토대로 농촌개발과정 교

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예

및 작물재배,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 최신 농업 기술과 농산물 마케팅시스템에 대한

노하우 등 아프가니스탄 농업발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한국의 농촌개발 정책과 농업기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상북도

새마을 역사관과 경북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경북대 부속실험실습장 등을 방문해 현장 체

험 및 실습 등을 하게 된다. 김정상 경북대 국제농업훈련원 원장은 “개발도상국과 후진국

의 농업 기반 유지는 세계 식량 가격 안정과 함께 안보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새마

을 운동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농업 농촌 개발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의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대학교 국제농업훈련원은 1990년 설립 이후 농업 기술 및 정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67개국 375명의 훈련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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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생체재료연구소, 김충용 DGMF 실험동물센터장

초청세미나 개최생체재료연구소(소장 김교한, 치의학전문대학원)는 4월 9일 김충용 대

구경북첨단의료복합산업진흥재단(DGMF) 실험동물센터장을 초청, 특

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센터장은‘Good Science를 위한 동물실험지

원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동물자원의 중요성 및 의의에 대해 강연했으

며, 강연 후 양 기관은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연구소, 한국과학교육원로원 대경지부 2013 춘계 심포지엄 개최과학연구소(소장 송주범, 사범대학 과

학교육부)는 5월 29일 우당교육관에

서 한국과학교육원로원 대경지부(회

장 오철한)과 공동으로 2013 춘계 심

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과 증언으로

조명한 초창기 과학관과 과학문화’라

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구 경북 학생관의 설립과 과학 문화적

활동, 경북대 구(舊)과학관의 창의적인 과학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 등으

로 진행됐다.

수의과대학, 한국마사회와 상호 협력 협약 체결수의과대학(학장 이성준)과 한국마사

회(말산업본부장 이중호)는 6월 13일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말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으로 양 기관은 국내 말 임상의 협력체

계를 구축하고 말 수의사 양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

으로는 △국내 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또는 학술지원 △대학 정

규 학부 과정 중 말 임상실습 분야 △환마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우위적

전문분야 상호 지원 등이다.

농업생명과학대학, ‘가자! 오감의 숲으로’산림학교 개최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실습장은 동구지역 주민을 대상

으로 녹색체험 교육사업인‘가자! 오감

의 숲으로’산림학교를 5월 25일 대구

학술림에서 개최했다. 복권위원회, 녹

색사업단, 산림청의 지원으로 열린 이

번 산림학교는 동구지역의 가족단위

의 주민 60여명이 참가하여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숲 소리를 찾아서, 숲과의 만남 등 다양한 현장 체

험을 실시했다. 6월 22일~23일에는 지역민 80명 대상으로 산림학교‘나

무·숲·사람’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명사 초청 간담회」 개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단장 김광태)는 6월 5일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경북대 테크노파크 입

주기업 및 졸업기업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국회의원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 갑, 국

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명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서는 새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마스터플랜’의 일환인 ‘창업·벤처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지

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

역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 및 건의사항을 대표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은희 국

회의원은 “현 정부의 슬로건인 창조경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

하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S/W 및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이 국내시장을 벗어나 글로벌화

할 수 있도록 KOTRA 산하의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태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단장은 지난 5월 15

일 정부에서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 방안’의 내용인 기술혁신형 M&A 활성화, 코넥스 신설 등을 언급하며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가 지

역 벤처기업 육성과 입주기업의 R&D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7년 연속 국가지원금 받아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대교협이 주관하는‘2013년 대학의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대학에 선정돼 7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국가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사범대학 인센티브 지원 대학에도 2년 연속 선정돼 총 6억 7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우리 대학은 2014학년도 KNU인재전형

외 6개 전형에서 총 868명(모집인원의 16.4%)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사범대학은 201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35.9%(총 113명)를 입학사

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2322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13: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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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경북대 교수 정부 주요 위원회에 대거 위촉경북대 교수들이 정부의 주요 위원회에 대거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대 이장우(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경제 분야의 유일한 대통령 직속 위

원회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의 공정경제분과 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자문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

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경제부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와 연계해 사실상 경제 분야의 국정과제를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으로 부의장 1명과 30명 이내의 민간위촉위원, 5명의 당연직 위원, 중앙행정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장 등의

지명위원으로 구성된다. ‘창조경제 자문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직속 위원회로 창조경제 관련 정책 개발·추진을 위해 경제, 사회 과학기술, 정

보통신,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모임이다. 자문위원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R&D 예산

을 검토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에도 경북대 교수들이 대거 위촉됐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으로 ‘생명복지’ 분야에 이재태(의학과),

김인산(의학과), 권오석(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거대공공’ 분야에 조명희(융복합시스템공학부), 김은산(물리학과) 교수가 ‘첨단융합’ 분야에 이상룡(기

계공학부) 교수 등 경북대 교수 6명이 최근 위촉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의 공정성,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95명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전문위원회는 정부 R&D 예산 배분·조정 과정에서 기술적 측면에서 사업을 검토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13년 4월 말부터 2015년 4월 말까지 2년이다.

*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 새정부 출범으로 기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기능이 미래부로 이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하여 신설된 과기분야 최고

심의의결기구(회의체)로 산하에 운영위, 전문위, 특별위, 협의회가 있다.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 ‘미래과학자 여름캠프’ 개최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영신)은 7월 25, 26일 양일간 대구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자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5일

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황의욱 경북대 교수의 ‘생물의 진화, 그리고 유전자’,

이효녕 경북대 교수의 ‘내 생일의 달의 모양은’, 권문호 대곡고 교사의 ‘MBL을 활용한 역학적 에너지 보존 실험’ 등 실험실습을 병행한 알찬 강좌로 구성

되었다. 대구지역 중학교 1, 2학년생 가운데 사회적배려대상자만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참가 지원 학생의 담임교사가 지원서를 작성해 해당 증명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102호 과학영재교육원, 053-950-6423) 하면 된다. 지원서는 경

북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eigy.knu.ac.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7월 17일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다. 교육비는 무료. 김영신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양질의 교육 기회를 갖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경북대 교수진들이 마련

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험들로 이루어져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거점국

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기부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업보육기업 보육역량강화사업 실시경북대학교테크노파크(단장 김광태)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경북대학교가 협약을 맺어 2010년 POST-BI로 개소한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

서 중소기업청의 창업보육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13년 BI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

육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6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BI보육역량강화사업은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경북대 BI, 계명대 BI가 컨소시엄을 구

성하여 입주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 글로벌 마케팅, 기업 브랜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사전 진단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업의 잠재적 위험요소 최

소화와 사업화 애로요인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투자분위기를 조성하여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투자유치 접근성과 투자개념

정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은 각 센터의 특성화를 고려하여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전문화

된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실습과 체험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과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기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투

자유치프로그램은 지역 투자기피 현상극복 및 투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투자유치 스킬교육, 기술가치평가, 비즈니스플랜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여 투자개념 정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모델을 개발하고 대경창업벤처성

장재단과 연계한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김광태 단장은 지난 5월 중소기업청 BI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획득하였고, 이번에 2013년 BI보육 역량강화사업에도 선정되어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가 입주기업에게 교육 및 투자유치 등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지원하고 교육 및 투자유치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창업보육기업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는 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학과 교수 발전기금 전달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들이 제자 사

랑 실천을 위해 발

전기금 2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

다. 이채문 학과장

을 비롯한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들은 6월 3일 함인석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제자들을 위

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사회학과 교수들은 내년 학

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제자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발전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사회학과기금’

으로 적립되어 사회학과 재학생들의 장학금과 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국 교수, 학술상 수상지난 5월 27일에 열린 제 67회 경북대학교 개교기념식에서 경북대 치의

학전문대학원 구강생리학 교실의 안동국 교수가 경북대 학술상을 수상

하였다. 안동국 교수는 통증과 관련된 대표적인 국제 학술지인 'Pain‘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전문학술지에 60건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히, 악안

면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인 삼차신경통증의 동물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보고하였다. 경북대 본부 관계자는 “안동국 교수가 그동안 악

안면 영역의 통증 연구에 있어

선도적인 연구활동이 수행한

점이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

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학교 학술상은 매년 연

구활동이 가장 활발한 4~5명의

교수들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

쳐 수여되고 있으며, 이번 개교기념식에서 안동국 교수를 비롯한 수상자

들은 각각 상패와 함께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김석진 경북대 교수, 한국금융학회 회장 선출한국금융학회는 제23대 회장으로 김석진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사진)

가 선출됐다고 6월 18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는 한국재무학회장과 한국재무관리학회장, 한

국금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9년 창립한 한국금융학회

는 금융연구 및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기관 등 기관회

원 81곳과 개인회원 725명이 소속돼 있다.

경북대 강기룡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2천 5백만원 전달 경북대 강기룡 동문이 후배 사랑 실천을 위해 발전기금 2천 5백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72학번인 강기룡 동문은 6월

26일 함인석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

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출연된 발전기금은 ‘정치외교학과장학기금’으

로 적립되어 정치외교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

정이다.

박정열 동문, 회고록 발간 ‘지나온 발자취 바라보는 큰 희망’ 충북 청주 박소아과 원장을 지냈던 박정열(의학 ’50)씨가 최근 회고록 ‘지나온 발자취 바라보는 큰 희망’을 펴냈다. 박 전

원장은 지난달 회고록 출판회를 가졌다. 청주 서남교회 원로장로이기도 한 박 전 원장의 이번 회고록에는 그가 그동안 모

아온 목사들의 주일설교 노트. 본인의 간증, 강의, 수필 등과 목회자 설교 메모, 유명인사의 특강,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에

대한 회상, 자녀들의 일화 등이 간추려져 있다. 설교 노트 외에도 가계부, 기고했던 글 모음, 각종 메모, 편지 등 자료를 정

리하고 집안의 족보를 찾아보며 친척들의 회고담도 듣는 등 원고 작업에 매달린 끝에 회고록은 완성됐다. 박 전 원장은 앞

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의사직을 활용, 노인건강보건에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대 동창회보 모교소식

신간소식

2524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14: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정도철(수학 ’53)

성달표(최고경영자과정 36기)

박영희(화학 ’59)

임종태(사회교육원 ’96)

한도준(금속공학 ’77)

성길영(전자공학 67)

정원규(중어중문학 ’78)

윤정대(법학 ’77)

구문근(의학 ’58)

백성태(국어국문학 ’67)

조영원(최고산업경영자과정 10기)

이석해(최고경영자과정 36기)

박성덕(간호학 ’69)

박래정(수의학 ’55)

이기득(교육학 ’60)

은상길(법학 ’78)

박성현(행정학 ’78)

김숙희(사회교육원 ’95)

무기명

이경수(정치외교학 ’78)

박종문(농학 ’53)

심재춘(지리교육학 ’54)

조원태(법학 ’60)

김정태(정치외교학 ’62)

김정길(법학 ’67)

오광환(영어교육학 ’71)

손수성(국어교육학 ’72)

김영화(농학 ’74)

최재갑(치의학 ’74)

류기현(법학 ’83)

장지식(최고경영자과정 7기)

이성우(물리교육학 ’47)

이대원(법학 ’60)

이영국(정치외교학 ’73)

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김명훈(일반사회교육학 ’77)

도재영(최고산업경영자과정 13기)

강찬규(의학 ’77)

박웅근(화학 ’74) 김성(농공학 ’78) 김무룡(의학 ’78) 김종필(행정학 ’79) 강호율(체육교육학 ’80)

홍사헌(정치외교학 ’56)

조창호(법학 ’57)

권굉보(의학 ’59)

신창훈(정치외교학 ’61)

서훈(법학 ’63)

김건국(사회교육학 ’64)

오동섭(체육교육학 ’65)

김태옥(법학 ’67)

김의순(수의학 ’67)

문희순(간호학 ’68)

박재열(영어교육학 ’68)

김창진(화학 ’69)

배일남(과학교육학 ’69)

김준수(기계공학 ’69)

지용철(의학 ’69)

김선응(체육교육학 '69)

조규생(수학교육학 ’70)

이원길(의학 ’70)

배용호(지리교육학 ’70)

박윤기(화학교육학 ’70)

우임수(간호학 ’71)

나현아(과학교육학 ’71)

김동진(기계공학 ’71)

김종회(불어교육학 ’72)

박상오(과학교육학 ’72)

이문기(역사교육학 ’72)

이왕주(철학 ’72)

김미형(간호학 ’73)

곽병원(전자공학 ’73)

손석현(법학 ’73)

신순희(의학 ’73)

조명희(지리학 ’73)

이종만(농화학 ’74)

정수영(행정학 ’74)

남혜숙(간호학 ’75)

박동규(전자공학 ’75)

송중원(의학 ’75)

김사열(생물교육학 ’76)

이희상(지구과학교육학 ’76)

최연희(간호학 ’77)

허운영(금속공학 ’77)

한도준(금속공학 ’77)

장일환(농업토목공학 ’77)

김효신(법학 ’78)

이원주(전자공학 ’79)

정진호(농경제학 ’80)

박재석(원예학 ’81)

권오훈(전전컴 ’81)

배세복(치의학 ’81)

박병태(통계학 ’81)

문승환(수의학 ’81)

박종진(치의학 ’82)

이영태(전자공학 ’82)

김주상(농업경제학 ’83)

신덕순(농업환경학 ’83)

권오원(조경학 ’83)

강성운(신문방송학 ’84)

김성길(보건대학원 ’84)

송택균(보건대학원 ’84)

조홍철(법학 ’84)

권기일(회계학 ’85)

한승균(법학 ’86)

안치홍(치의학 ’86)

임지영(가정관리학 ’92)

최정화(의류학 ’92)

박병곤(임산공학 ’92)

이승엽(치의학 ’98)

강현중(경영대학원 ’90)

이훈(경영대학원 ’91)

박기진(행정대학원 ’94)

안경준(경영대학원 ’94)

박구현(경영대학원 ’95)

정운진(경영대학원 ’98)

김천일(행정대학원 ’98)

엄인섭(행정대학원 ’00)

강재형(행정대학원 ’02)

박기열(경영대학원 ’02)

임철(경영대학원 ’02)

노수문(행정대학원 ’02)

이차수(행정대학원 ’02)

도기욱(행정대학원 ’03)

임태상(행정대학원 ’04)

최관영(국제대학원 ’04)

나우태(경영대학원’04)

김주동(국제대학원 ’05)

김상수(최고농경과정 10기)

김안수(최고농경과정 15기)

이석해(최고경영과정 36기)

차영규(최고경영과정 43기)

송광수(최고경영과정 43기)

박명숙(최고경영과정 56기)

권상경(사회교육원 ’95)

정관일(사회교육원 ’96)

지정숙(사회교육원 ’96)

이귀조(사회교육원 ’96)

김순경(사회교육원 ’96)

이륜상(사회교육원 ’96)

이주엽(사회교육원 ’98)

【 3만원 】

이성우(물리교육학 ’47)

손태화(농화학 ’48)

정기택(농화학 ’49)

이동영(의학 ’50)

조용(수학 ’52)

이발형(법학 ’52)

박종문(농학 ’53)

김기순(생물학 ’53)

김경수(의학 ’53)

김병도(물리학 ’54)

최달현(정치외교학 ’54)

심재춘(지리교육학 ’54)

전홍식(경제학 ’54)

류병화(법학 ’54)

박형기(지리학 ’55)

유병철(의학 ’55)

김원이(영어영문학 ’55)

김부양(국어교육학 ’55)

정철(국어국문학 ’55)

김지곤(법학 ’56)

손유성(경제학 ’56)

우후덕(영어영문학 ’56)

오철한(물리교육학 ’56)

김한식(영어교육학 ’56)

박원희(경제학 ’57)

이용휘(경제통상학 ’57)

김용한(농학 ’57)

권영순(의학 ’57)

김타근(경제통상학 ’58)

여기창(생물교육학 ’58)

임용우(농화학 ’58)

이상목(생물교육학 ’59)

이창열(화학 ’59)

이창복(의학 ’59)

박덕규(물리교육학 ’60)

이학덕(농학 ’60)

이대원(법학 ’60)

이형대(역사교육학 ’60)

엄준재(농화학 ’60)

배신의(영어교육학 ’60)

조원태(법학 ’61)

이정화(물리교육학 ’61)

박태화(지리교육학 ’61)

강태일(법학 ’62)

백용현(의학 ’62)

견일수(의학 ’62)

서영태(법학 ’62)

김정태(정치외교학 ’62)

조선구(지리교육학 ’63)

이유근(수의학 ’63)

윤영민(과학교육학 ’63)

김기환(응용생물과학 ’64)

곽태(국어교육학 ’64)

홍태영(법학 ’64)

이병옥(지리교육학 ’65)

장경곤(법학 ’65)

손문석(원예학 ’66)

최경배(원예학 ’66)

박노하(정치외교학 ’66)

백성태(국어국문학 ’67)

김정길(법학 ’67)

김인규(화학교육학 ’68)

신기진(농화학 ’68)

김태범(영어교육학 ’68)

제정수(국어교육학 ’69)

이홍조(농학 ’69)

이명균(영어교육학 ’70)

최종만(수의학 ’70)

김정한(수의학 ’71)

오광환(영어교육학 ’71)

손수성(국어교육학 ’72)

홍양호(경제학 ’73)

이석제(의학 ’73)

고준모(수학교육학 ’73)

이영국(정치외교학 ’73)

최순규(전전컴 ’74)

최재갑(치의학 ’74)

박해룡(전자공학 ’74)

김진출(법학 ’74)

김영화(농학 ’74)

김재화(역사교육학 ’74)

권순기(체육교육학 ’74)

정태수(사학 ’74)

정수영(행정학 ’74)

신진량(행정학 ’75)

김현숙(원예학 ’75)

이철락(지구과학교육학 ’75)

최연태(농학 ’75)

임수원(체육교육학 ’76)

공영표(사회학 ’76)

강병모(잠사학 ’76)

김규상(의학 ’76)

함경렬(농업토목공학 ’76)

김명훈(일반사회교육학 ’77)

윤숙희(농화학 ’77)

강찬규(의학 ’77)

황무영(농화학 ’77)

장향희(간호학 ’77)

박기준(불어불문학 ’77)

은상길(법학 ’78)

류성열(낙농학 ’78)

이경수(정치외교학 ’78)

양재식(의학 ’79)

이재덕(무역학 ’79)

강항원(농화학 ’79)

김형식(전자공학 ’79)

정철동(전자공학 ’80)

조문근(행정학 ’80)

최장식(법학 ’80)

이순선(지리교육학 ’80)

고영욱(체육교육학 ’82)

서현호(의학 ’82)

류기현(법학 ’83)

임원규(낙농학 ’84)

구인호(공법학 ’84)

김경훈(의학 ’84)

조태강(농업경제학 ’85)

김경봉(사법학 ’86)

박찬섭(회계학 ’86)

김창수(무역학 ’87)

공정호(정치외교학 ’88)

정태균(의학 ’88)

곽신호(응용생물화학 ’92)

이상열(대학원법학 ’82)

신종웅(행정대학원 ’83)

석종출(행정대학원 ’88)

김재석(행정대학원 ’90)

이동각(농업개발대학원 ’92)

김유태(경영대학원 ’92)

이용우(경영대학원 ’93)

정성재(행정대학원 ’95)

손문호(행정대학원 ’95)

최덕수(행정대학원 ’96)

최채봉(경영대학원 ’96)

김민태(농업개발대학원 ’97)

김영달(경영대학원 ’97)

김천일(행정대학원 ’98)

주용도(경영대학원 ’98)

강일규(경영대학원 ’01)

이영태(행정대학원 ’02)

임정수(행정대학원 ’03)

허익환(행정대학원 ’04)

김창조(행정대학원 ’04)

장지식(최고경영자과정 7기)

이현태(최고경영자과정 9기)

조영원(최고산경영과정 10기)

윤창한(최고경영자과정 12기)

최윤영(최고경영자과정 12기)

도재영(최산경과정 13기)

김병기(최산경과정 13기)

이정학(최산경과정 28기)

김현진(최고경영자과정 30기)

방봉효(최산경과정 30기)

박명숙(최고경영자과정 56기)

진운석(사회교육원 ’95)

【 2만원 】

변기수(의학 ’51)

정범영(지리교육학 ’52)

김정협(국어교육학 ’52)

김용만(법학 ’52)

하근수(의학 ’53)

최동균(농학 ’53)

구종수(의학 ’54)

박병덕(의학 ’55)

이길순(체육교육학 ’56)

김영수(의학 ’56)

박성희(영어영문학 ’56)

최득경(지리교육학 ’56)

강진석(경제학 ’56)

김문수(국어국문학 ’56)

허철(정치외교학 ’56)

도태기(물리교육학 ’56)

배병원(의학 ’56)

김세현(의학 ’56)

김재권(정치외교학 ’56)

김대석(체육교육학 ’57)

김정득(원예학 ’57)

권택진(수학교육학 ’57)

남대현(농학 ’57)

신복원(경제학 ’58)

신현국(의학 ’58)

이동운(법학 ’58)

박종하(역사교육학 ’58)

배재완(경제학 ’58)

배경운(경제학 ’59)

박삼규(법학 ’59)

안도영(가정학 ’59)

장현달(정치외교학 ’60)

김영희(화학 ’60)

정길태(경제학 ’60)

이기득(교육학 ’60)

안인욱(국어교육학 ’61)

차옥수(체육교육학 ’61)

손일배(원예학 ’61)

강준철(국어교육학 ’61)

김충길(법학 ’62)

조삼승(원예학 ’62)

박홍의(법학 ’62)

임영훈(정치외교학 ’63)

최봉수(농학 ’64)

하청길(의학 ’64)

양기종(사회교육학 ’64)

이원락(의학 ’65)

김용수(원예학 ’65)

임태평(철학 ’65)

한주성(지리교육학 ’66)

성진용(농화학 ’66)

노태제(지리학 ’66)

한경희(국어교육학 ’68)

최태준(영어영문학 ’68)

김효진(화학 ’68)

지용철(의학 ’69)

이정규(의학 ’70)

이상배(공업교육학 ’71)

나현아(과학교육학 ’71)

이균발(경영학 ’72)

신세원(의학 ’72)

감종홍(정치외교학 ’72)

신세원(의학 ’72)

허평(체육교육학 ’72)

김철조(체육교육학 ’72)

김진현(농업토목공학 ’73)

오성진(독어교육학 ’73)

지용광(의학 ’73)

김석근(원예학 ’74)

성길영(전자공학 ’74)

이봉우(의학 ’75)

이동희(경제학 ’75)

이호규(치의학 ’76)

조현숙(의학 ’76)

안세영(법학 ’76)

김영민(행정학 ’77)

이진환(법학 ’77)

한도준(금속공학 ’77)

장일환(농업토목공학 ’77)

김상백(전자공학 ’78)

김성(농공학 ’78)

김동억(의학 ’78)

김시오(의학 ’79)

김종필(행정학 ’79)

박장환(잠사학 ’79)

최진교(의학 ’80)

조영인(행정학 ’81)

최함식(무역학 ’82)

박완섭(의학 ’82)

윤성일(식품공학 ’83)

이태희(사회학 ’83)

류충하(회계학 ’84)

금민수(의학 ’84)

유재영(의학 ’85)

정기제(의학 ’86)

김영균(법학 ’86)

박두현(의학 ’86)

임광원(행정대학원 ’84)

박재원(보건대학원 ’85)

박현찬(경영대학원 ’87)

이융재(행정대학원 ’88)

정기창(행정대학원 ’88)

강현중(경영대학원 ’90)

박홍열(행정대학원 ’96)

은종일(경영대학원 ’96)

홍영숙(보건대학원 ’96)

손정범(농업개발대학원 ’99)

송준상(행정대학원 ’00)

노준석(행정대학원 ’00)

강재형(행정대학원 ’02)

이차수(행정대학원 ’03)

천인교(경영대학원 ’04)

김태은(대학원법학 ’05)

정영호(과학기술대학원 ’07)

신홍균(최고경영자과정 1기)

박종수(최고경영자과정 3기)

이기원(최산경과정 3기)

김민웅(최산경과정 3기)

김영애(최고농경과정 7기)

장무환(최산경과정 9기)

안홍철(최고경영자과정 15기)

백송현(최산경과정 21기)

이욱(최고경영자과정 25기)

김경구(최고경영자과정 27기)

김동철(최고경영자과정 32기)

배종진(최고경영자과정 48기)

이옥분(명예교수)

김한주(사회교육원 ’96)

이기조(사회교육원 ’96)

이윤상(사회교육원 ’96)

지정숙(사회교육원 ’96)

이주엽(사회교육원 ’98)

곽분도(사회교육원 ’98)

최태준(사회교육원 ’99)

무기명 3명

【 1만원 】

박선형(회계학 ’86)

김대용(사법학 ’92)

김태영(산업대학원 ’01)

최덕수(법학 ’61)

서병진(원예학 ’65)

박명수(금속공학 ’71)

최외홍(경영학 ’72)

김용환(전자공학 ’73)

나주영(응용화학 ’75)

소원영(사회학 ’76)

권상준(전자공학 ’77)

정찬우(경제학 ’80)

김광수(전자공학 ’81)

이덕록(경영대학원 ’93)

이기진(경영대학원 ’99)

김옥열(최고경영자과정 22기)

양한명(최고산업경영자과정 23기)

추광엽(최고경영자과정 29기)

김애자(사회교육원 ’95)

최원수(수의학 ’55)

이영우(국어교육학 ’65)

윤용희(정치외교학 ’65)

성진용(농화학 ’66)

윤병준(수의학 ’66)

김귀재(간호학 ’67)

변영우(의학 ’68)

김문오(법학 ’69)

이동수(경제학 ’70)

최오란(생물교육학 ’70)

조해성(전자공학 ’71)

신인식(농학 ’72)

김도재(불어교육학 ’72)

차순도(의학 ’72)

한기환(의학 ’72)

이상철(농학 ’73)

여상운(농화학 ’73)

정능수(의학 ’73)

김재수(경제학 ’74)

김영화(농학 ’74)

황현호(법학 ’74)

김영동(전자공학 ’74)

김창종(법학 ’75)

김종서(의학 ’75)

류성걸(경제학 ’76)

최상록(경제학 ’76)

채종규(전자공학 ’76)

윤정대(법학 ’77)

김정탁(수학 ’77)

황우섭(영어영문학 ’77)

김희국(행정학 ’77)

허만영(독어독문학 ’78)

채원봉(임학 ’78)

이명식(행정학 ’78)

박운용(화학 ’78)

박광범(치의학 ’79)

조만현(사학 ’82)

손희준(회계학 ’82)

강은희(물리교육학 ’83)

권순동(음악학 ’84)

권영세(대학원행정학 ’76)

이진훈(행정대학원 ’82)

김권배(대학원의학 ’84)

서용덕(보건대학원 ’91)

엄재국(경영대학원 ’94)

박재동(농업개발대학원 ’98)

전기우(최고산업경영자과정 13기)

성달표(최고경영자과정 36기)

임종태(사회교육원 ’96)

여운재(의학 ’69)

200만원

120만원

100만원

100만원

80만원

50만원

50만원

30만원

25만원

20만원

20만원

20만원

100달러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10만원

9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7만원

5만원

2만원

2만원

2만원

2만원

2만원

1만원

10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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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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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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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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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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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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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50만원

20만원

이사회비

연회비 및 회보비

발전후원금

회장단 회비

평생회비 (40만원)

경북대학교 동창회보는 20만 동문의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매월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내주시는 회보비는 우리 동창회보의 내실을 다지는 기초가 됩니다. 깜박하고 미처 납부 못 하신 동문들께서는 오늘 잠깐만 시간을 내주세요. 총동창회 사무처는 동문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정보, 보다 알찬 소식을 담은 동창회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동창회비 납부에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회 장 : 1000만원

•부회장 - 선출직부회장 : 100만원

- 당연직부회장 : 50만원

•이 사 : 20만원 •평생회비 : 40만원

•연회비 : 1만원 •회 보 비 : 2만원

•입회비 : 2만원 (모교입학시 동창회에 입회하면서 한번 내는 회비)

동창회비 안내•지로번호 : 7686472•예 금 주 : 경북대학교총동창회•대구은행 : 218-10-001103•농 협 : 705-01-191264•신한은행 : 652-01-038373•외환은행 : 630-005180-548•SC제일은행 : 563-10-013876•우 체 국 : 703108-01-002732•국민은행 : 700501-04-054122

계좌안내

※ 상기 연회비 및 회보비는 6월 30일(일)까지 납부하신 입금 명단으로 이후에 납부하신 분은 다음 회보에서 확인해주십시오.

동창회비 납부내역

【 20만원 】

홍원화(건축공학 ’82) 이원경(의학 ’85) 김영하(정치외교학 ’87) 서영훈(경제통상학 ’98) 최연희(치전원 교수)

27262013 KNU Alumni News No.194

Page 15: alumni.knu.acalumni.knu.ac.kr/ebook/194.pdf구,훌라후프 돌리기 경연 등을 하며 함박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 손을 잡 고 운동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