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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주택사업경기가 침체되 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만 유일하게 양호한 가을주택시장 기대감을 유지 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주택사업경기 를 선도했던 세종, 서울, 대구, 광주의 9월 주택사업 전망치는 급하강한 것으 로 조사됐다. 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대전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 전망치는 95.8로 전달(96.5)보 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국서 유일하 게 90선을 유지했다. 지난달 실적치는 88.0로 전달 전망치보다 하락세를 보 였으나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HBSI는 공급자인 주택사업자를 대 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주택사업 경기 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로 100 이상이 면 사업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 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100 미만이 면 그 반대다. 대전의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치 가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양호 한 주택사업 경기 기대감이 지속적으 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의 9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 전망치는 75.0을 기록, 전달 전 망치(92.3)보다 무려 17.3포인트 급하 강 했다. 정부의 지속되는 공급규제 강 화정책 기조에 따라 사업경기 기대감 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다. 지난달 실적 역시 86.9로 전달 (92.3)보다 하락했다. 충남의 주택사업 경기 어려움은 지 속될 전망이다. 이달 HBSI 전망이 30 선으로 전국서 가장 낮았다. 전달 실적 역시 50선에 그쳤다. 충북 역시 주택사 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심화되 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이달 전망치는 50선, 전달 실 적도 50선에 불과했다. 한편 이달 자재수급, 자금조달, 인력 수급 전망치는 각각 95.1, 78.8, 95.3을 기록하면서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 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경기가 전국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대 전지역만 나홀로 HBSI 전망치가 90선 을 보였다”며 “대전을 제외한 타지역 은 사업장 감소, 규제강화로 인한 사업 성 악화가 예상되고 있어 사업자들은 주택사업 추진전략 및 수익성 확보전 략 수립이 절실하다”고 밝했다. 김용배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 (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 6832원이고, 대형마트는 평균 30만 3034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6202원(25.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19~21일 전통시장(37곳)과 대형마트 (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 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했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 (51.6%), 육 류 (30.3%), 수 산 물 류 (25.9%), 과일류(10.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4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이 는 품목은 고사리(68.8%, 8483원), 깐 도라지(63.6%, 7558원), 돼지고기_다 짐육(41.5%, 4188원), 대추(40.3%, 3497원), 숙주(38.2%, 893원) 등의 순 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추석 제수용품 가격과 비교 하면, 전통시장은 전년대비 6.9% 하락 (24만3614원→22만6832원)했고, 대형 마트는 2.3% 하락(31만252원→30만 3034원)했다. 작년보다 2주 정도 이른 연휴로 출 하시기가 이른 배, 차례상에 올릴 유과 ·약과 등은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 만 수산물류, 육류 가격은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황이 좋 은 시금치, 대파, 무 등 채소류는 가격 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으 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더욱 저 렴하게 명절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찾고 실천하겠 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농협대전지역본부와 동대전농협은 4일 일손부 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전농협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동대전농협 소속 여성단체 봉 사자들이 농번기 농가에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심점심’ 사업도 함께 해 농업인이 농사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최홍석 기자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포도 재배농가 일손 도와 금리 (국고채) 1.24 (+0.01) 환율 1208.20(-7.40) KOSPI 1988.53 (+22.84) KOSDAQ 629.31(+9.29) 경 제 9 2019년 9월 5일 목요일 E conomy KT&G가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한 다. KT&G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 사지원을 받는다. 신입사원은 24일, 경 력사원은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90여명으로 80여명이었던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R&D ▲인사 ▲IT ▲부동산 ▲글로 벌 등 모두 10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 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 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 ▲ 마케팅 ▲법무 ▲제조 ▲원료 ▲글로 벌 ▲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 한다. KT&G는 특히 시장 경쟁 심화 등 어 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2012년 부터 매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 왔다. 고졸 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 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 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는 2008년부터 선제 적으로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해 운영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채용 절차의 객 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면접을 도입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사전문가들 이 평가한 1억 건 이상의 학습 사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을 검 증하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신 입은 11월 말, 경력은 10월 중순에 최 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KAIST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 서 ‘2019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응 기 술을 중심으로 한 KAIST 핵심 기술이 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AIST 핵심 기술이전 설명회는 한일 무역 분쟁과 관련한 현 시국을 반영해 화이트리스 트 배제 대상 품목들에 대응할 수 있 는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술 4개를 특 별히 선정했다. 또한 AI 및 소재부품 특허기술 5개 를 공개해 KAIST 연구진이 보유한 우 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일자리 창 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 협 력 모델 구축에 일조할 예정이다. KAIST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는 대일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저열팽창 불소화 투명폴리 이미드 ▲비파괴 및 전자기적 성능 평 가 시스템 ▲나노기술을 활용한 차세 대 이차전지용 전극소재기술 ▲고해 상도 포토레지스트 기술 등 화이트리 스트 배제에 대응하는 기술 4개를 선 보인다. KAIST가 엄선한 AI 및 소재부품 특 허기술도 소개된다. ▲네트워크와 단 말기 리소스를 고려한 딥러닝 기반 콘 텐츠 비디오 전송 기술 ▲신경과학- 인공지능 융합형 뇌-컴퓨터 인터페이 스 기술 ▲친환경 상온 나노입자 제조 기술 및 전자빔 조사를 이용한 무독성 자외선 차단제 제조기술 ▲나노섬유 얀 기반 유해가스 검출 및 질병 진단 용 초고감도 색변화 센서 플랫폼 개발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실리콘-포켓 이차 전지 전극 및 전극 제조 기술 등 총 5개다. 설명회에는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을 포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연구자인 KAIST 교수 9인도 직접 참석한다. AI 및 소재부품 핵심 기술 및 화이트 리스트 대응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 과 함께 현장에서 기술 이전에 관한 상담 등도 진행된다. KAIST 연구부총 장 등 내, 외빈이 참석해 혁신성장 시 대를 맞은 대학의 첨단 기술사업화 중 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DGB금융그룹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DGB금융 그룹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 한다고 4일 밝혔다. 본 채용에는 2018 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하이투자 증권도 첫 그룹 채용에 참여한다.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 행 60명(6급 50명·7급 10명), 하이투자 증권 10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5명 등 총 80명이다. 17일까지 DGB금융그룹 계열사 홈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내달 1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 며 이후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최종면 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 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전 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기타 공지사항은 DGB그룹 홈페이 지에 게재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그 룹 일체감 조성을 위해 11월 공동연수 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중 채용된다. DGB금 융 그 룹 관 계 자 는 “‘Digital&Global Banking Group’이라 는 경영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DGB인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훌륭한 인성과 덕목을 갖춘 바른 인재들이 DGB금융그룹과 지역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기 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철도시설공단-설계협력사 철도시설공단은 4일 추석 명절을 앞 두고 설계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 및 설계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동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 사례별 질의응 답을 진행하며 참가 직원들의 청렴 의 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최신 설계기준’ 과 ‘TBM(Tunnel Boring Machine) 터 널 굴착공법’ 발표를 통해 철도설계 관 련 기술을 교류하고 설계사 간담회를 통해 설계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TBM 터널 굴착공법은 터널 굴착기 를 이용해 암반을 굴착하는 기계식 굴 착공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협력사와 지속적 인 상호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공단·설계협력사간 기술교 류 및 협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철도설 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철도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결의 및 설계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청렴결의 · 설계역량 제고 기술 교류 대전 가을 주택시장 기대감 유지 이달 HBSI 전망치 95.8 ‘전국최고’… 세종 · 충남은 위축 ‘푸드케어’ 이유식카페 오픈 롯데百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배달 이유식 업체 ‘푸드케어’가 6층 유·아동 매장에 13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케어는 ‘우리 아기에게 먹인다’ 는 마음으로 아이의 건강과 엄마의 사 랑을 담아 천연 재료와 국내 최초 유 리병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 인 프리미엄 이유식 전문 브랜드이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 섭 취를 위해 아기 월령에 따라 단계를 세분화,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 으로 신선한 이유식을 제공한다. 푸드케어 이유식카페 대전점은 6층 유아휴게실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하 게 기저귀도 교체하며 다양한 메뉴의 이유식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유식카페를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이유식·유아식 을 10병에 3만원이라는 특별가로 선 보이며 개인 SNS에 푸드케어 이유식 카페 대전점을 홍보하면 체험팩 1병 을 무료로 증정한다. 그리고 정기배송 주문 시 더블 혜택 이벤트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푸드케어는 지난해 3월 롯데 백화점 부천 중동점을 시작으로 일산, 잠실, 분당, 수원, 구로, 관악, 기흥, 노 원, 대구, 송도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에 입점했으며 20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에 오픈 할 예정이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2만6832원 대형마트 30만3034원 KT&G, 신입 · 경력 채용 2배 이상 확대 DGB금융그룹, 하반기 신입 80명 채용 노사 합심 청렴패트롤 운영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본질 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청 렴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일률적, 수직적인 점검 방식 에서 탈피하여 자율·상시점검을 통하 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 겠다는 것이다. 이번 청렴패트롤은 노사가 합심하 여 내부청렴도 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자율적으로 상시 점검하고, 각 기관의 수범사례 공유를 통하여 긍정 적 사례의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으로 내다보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윤리경영 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내실 있는 청렴 패트롤을 운영하겠다”고 말 했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KAIST,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상 중심 기술이전 설명회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온양온천시장 장보기 행사 대전충남중기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4일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합동 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임직 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시장 방문 객에게 장바구니 배포 및 온누리 모바 일상품권을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이 용해 줄 것을 홍보 했다.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 활용품을 구매,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유환철 청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 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음 하 도록 정부지원과 더불어 침체된 전통 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연 휴기간 동안 경기도 양평군 소재 국가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의 방문 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을 한다고 4 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 연휴기간 집중되 는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 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 련됐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연장(오 전 8시~오후 7시) ▲순환차량 운영시 간 연장 및 증편 ▲고객 소리함 운영 ▲재해·안전 담당자 배치 ▲산림치유 프로그램(가족나무 가꾸기) 등 추모객 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은 “수목장 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이번 연휴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간 연장 운영으로 추 모객들이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연휴 하늘숲추모원 추모객 편의 지원 산림복지진흥원, 시간 연장 등 세계의 불리온 주화 특별展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10월 9 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세계의 불리 온 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불리온 전문업체 투데이㈜와 함께 하는 이번 특별전에선 ▲미국 ‘이글’ ▲캐나다 ‘메이플’ ▲호주 ‘캥거루’ ▲ 영국 ‘브리타니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 한 불리온 주화 제품 4000여점이 전시 된다. 조폐공사의 대표 불리온 ‘치우천 왕’과 ‘호랑이’ 시리즈 제품도 공개된 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가을 주택시장 기대감 유지pdf.dailycc.net/2019/09/05/9.pdf · 전국적으로 주택사업경기가 침체되 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만 유일하게 양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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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대전 가을 주택시장 기대감 유지pdf.dailycc.net/2019/09/05/9.pdf · 전국적으로 주택사업경기가 침체되 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만 유일하게 양호한

전국적으로 주택사업경기가 침체되

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만 유일하게

양호한 가을주택시장 기대감을 유지

하고 있다. 반면 그동안 주택사업경기

를 선도했던 세종, 서울, 대구, 광주의

9월 주택사업 전망치는 급하강한 것으

로 조사됐다.

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대전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 전망치는 95.8로 전달(96.5)보

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국서 유일하

게 90선을 유지했다. 지난달 실적치는

88.0로 전달 전망치보다 하락세를 보

였으나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HBSI는 공급자인 주택사업자를 대

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주택사업 경기

에 대한 종합적인 지표로 100 이상이

면 사업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

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다. 100 미만이

면 그 반대다.

대전의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치

가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양호

한 주택사업 경기 기대감이 지속적으

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종의 9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HBSI) 전망치는 75.0을 기록, 전달 전

망치(92.3)보다 무려 17.3포인트 급하

강 했다. 정부의 지속되는 공급규제 강

화정책 기조에 따라 사업경기 기대감

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

다. 지난달 실적 역시 86.9로 전달

(92.3)보다 하락했다.

충남의 주택사업 경기 어려움은 지

속될 전망이다. 이달 HBSI 전망이 30

선으로 전국서 가장 낮았다. 전달 실적

역시 50선에 그쳤다. 충북 역시 주택사

업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심화되

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이달 전망치는 50선, 전달 실

적도 50선에 불과했다.

한편 이달 자재수급, 자금조달, 인력

수급 전망치는 각각 95.1, 78.8, 95.3을

기록하면서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

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경기가

전국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대

전지역만 나홀로 HBSI 전망치가 90선

을 보였다”며 “대전을 제외한 타지역

은 사업장 감소, 규제강화로 인한 사업

성 악화가 예상되고 있어 사업자들은

주택사업 추진전략 및 수익성 확보전

략 수립이 절실하다”고 밝했다.

김용배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

(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

6832원이고, 대형마트는 평균 30만

3034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6202원(25.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19~21일 전통시장(37곳)과 대형마트

(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

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했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

(51.6%), 육 류 (30.3%), 수 산 물 류

(25.9%), 과일류(10.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4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이

는 품목은 고사리(68.8%, 8483원), 깐

도라지(63.6%, 7558원), 돼지고기_다

짐육(41.5%, 4188원), 대추(40.3%,

3497원), 숙주(38.2%, 893원) 등의 순

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추석 제수용품 가격과 비교

하면, 전통시장은 전년대비 6.9% 하락

(24만3614원→22만6832원)했고, 대형

마트는 2.3% 하락(31만252원→30만

3034원)했다.

작년보다 2주 정도 이른 연휴로 출

하시기가 이른 배, 차례상에 올릴 유과

·약과 등은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

만 수산물류, 육류 가격은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작황이 좋

은 시금치, 대파, 무 등 채소류는 가격

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으

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더욱 저

렴하게 명절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찾고 실천하겠

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농협대전지역본부와 동대전농협은 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전농협 지역 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동대전농협 소속 여성단체 봉사자들이 농번기 농가에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심점심’ 사업도 함께 해 농업인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최홍석 기자 <사진=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제공>

포도 재배농가 일손 도와

금리 (국고채)1.24(+0.01)

환율1208.20(-7.40)

KOSPI1988.53(+22.84)

KOSDAQ629.31(+9.29)⇧⃞ ⇧⃞ ⇧⃞ ⇩⃞경 제 92019년 9월 5일 목요일Economy

KT&G가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한

다. KT&G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

사지원을 받는다. 신입사원은 24일, 경

력사원은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90여명으로

80여명이었던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R&D ▲인사 ▲IT ▲부동산 ▲글로

벌 등 모두 10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

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

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 ▲

마케팅 ▲법무 ▲제조 ▲원료 ▲글로

벌 ▲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

한다.

KT&G는 특히 시장 경쟁 심화 등 어

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2012년

부터 매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 왔다. 고졸

채용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

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

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T&G는 2008년부터 선제

적으로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해 운영

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채용 절차의 객

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면접을 도입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사전문가들

이 평가한 1억 건 이상의 학습 사례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을 검

증하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신

입은 11월 말, 경력은 10월 중순에 최

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KAIST는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에

서 ‘2019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응 기

술을 중심으로 한 KAIST 핵심 기술이

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AIST 핵심

기술이전 설명회는 한일 무역 분쟁과

관련한 현 시국을 반영해 화이트리스

트 배제 대상 품목들에 대응할 수 있

는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술 4개를 특

별히 선정했다.

또한 AI 및 소재부품 특허기술 5개

를 공개해 KAIST 연구진이 보유한 우

수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일자리 창

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 협

력 모델 구축에 일조할 예정이다.

KAIST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는 대일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저열팽창 불소화 투명폴리

이미드 ▲비파괴 및 전자기적 성능 평

가 시스템 ▲나노기술을 활용한 차세

대 이차전지용 전극소재기술 ▲고해

상도 포토레지스트 기술 등 화이트리

스트 배제에 대응하는 기술 4개를 선

보인다.

KAIST가 엄선한 AI 및 소재부품 특

허기술도 소개된다. ▲네트워크와 단

말기 리소스를 고려한 딥러닝 기반 콘

텐츠 비디오 전송 기술 ▲신경과학-

인공지능 융합형 뇌-컴퓨터 인터페이

스 기술 ▲친환경 상온 나노입자 제조

기술 및 전자빔 조사를 이용한 무독성

자외선 차단제 제조기술 ▲나노섬유

얀 기반 유해가스 검출 및 질병 진단

용 초고감도 색변화 센서 플랫폼 개발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실리콘-포켓

이차 전지 전극 및 전극 제조 기술 등

총 5개다.

설명회에는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을 포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며 연구자인

KAIST 교수 9인도 직접 참석한다.

AI 및 소재부품 핵심 기술 및 화이트

리스트 대응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

과 함께 현장에서 기술 이전에 관한

상담 등도 진행된다. KAIST 연구부총

장 등 내, 외빈이 참석해 혁신성장 시

대를 맞은 대학의 첨단 기술사업화 중

요성도 강조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DGB금융그룹은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DGB금융

그룹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

한다고 4일 밝혔다. 본 채용에는 2018

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하이투자

증권도 첫 그룹 채용에 참여한다.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

행 60명(6급 50명·7급 10명), 하이투자

증권 10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5명 등 총 80명이다.

17일까지 DGB금융그룹 계열사 홈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내달 1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

며 이후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최종면

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

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전

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기타 공지사항은 DGB그룹 홈페이

지에 게재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그

룹 일체감 조성을 위해 11월 공동연수

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중 채용된다.

DGB금 융 그 룹 관 계 자 는

“‘Digital&Global Banking Group’이라

는 경영슬로건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DGB인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훌륭한 인성과 덕목을

갖춘 바른 인재들이 DGB금융그룹과

지역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기

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철도시설공단-설계협력사

철도시설공단은 4일 추석 명절을 앞

두고 설계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 및 설계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동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 사례별 질의응

답을 진행하며 참가 직원들의 청렴 의

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최신 설계기준’

과 ‘TBM(Tunnel Boring Machine) 터

널 굴착공법’ 발표를 통해 철도설계 관

련 기술을 교류하고 설계사 간담회를

통해 설계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TBM 터널 굴착공법은 터널 굴착기

를 이용해 암반을 굴착하는 기계식 굴

착공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협력사와 지속적

인 상호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공단·설계협력사간 기술교

류 및 협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철도설

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철도시설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결의 및 설계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청렴결의 · 설계역량 제고 기술 교류

대전 가을 주택시장 기대감 유지이달 HBSI 전망치 95.8 ‘전국최고’… 세종 · 충남은 위축 ‘푸드케어’ 이유식카페 오픈

롯데百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배달 이유식

업체 ‘푸드케어’가 6층 유·아동 매장에

13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케어는 ‘우리 아기에게 먹인다’

는 마음으로 아이의 건강과 엄마의 사

랑을 담아 천연 재료와 국내 최초 유

리병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

인 프리미엄 이유식 전문 브랜드이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고른 영양 섭

취를 위해 아기 월령에 따라 단계를

세분화,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

으로 신선한 이유식을 제공한다.

푸드케어 이유식카페 대전점은 6층

유아휴게실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하

게 기저귀도 교체하며 다양한 메뉴의

이유식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유식카페를 함께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이유식·유아식

을 10병에 3만원이라는 특별가로 선

보이며 개인 SNS에 푸드케어 이유식

카페 대전점을 홍보하면 체험팩 1병

을 무료로 증정한다.

그리고 정기배송 주문 시 더블 혜택

이벤트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푸드케어는 지난해 3월 롯데

백화점 부천 중동점을 시작으로 일산,

잠실, 분당, 수원, 구로, 관악, 기흥, 노

원, 대구, 송도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에 입점했으며

20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에

오픈 할 예정이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2만6832원

대형마트 30만3034원

KT&G, 신입 · 경력 채용 2배 이상 확대

DGB금융그룹, 하반기 신입 80명 채용노사 합심 청렴패트롤 운영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본질

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청

렴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일률적, 수직적인 점검 방식

에서 탈피하여 자율·상시점검을 통하

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

겠다는 것이다.

이번 청렴패트롤은 노사가 합심하

여 내부청렴도 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자율적으로 상시 점검하고, 각

기관의 수범사례 공유를 통하여 긍정

적 사례의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

으로 내다보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윤리경영

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내실

있는 청렴 패트롤을 운영하겠다”고 말

했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KAIST,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상 중심 기술이전 설명회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온양온천시장 장보기 행사

대전충남중기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4일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합동

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임직

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시장 방문

객에게 장바구니 배포 및 온누리 모바

일상품권을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이

용해 줄 것을 홍보 했다.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

활용품을 구매,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유환철 청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

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음 하

도록 정부지원과 더불어 침체된 전통

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연

휴기간 동안 경기도 양평군 소재 국가

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의 방문

객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을 한다고 4

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 연휴기간 집중되

는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

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

련됐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연장(오

전 8시~오후 7시) ▲순환차량 운영시

간 연장 및 증편 ▲고객 소리함 운영

▲재해·안전 담당자 배치 ▲산림치유

프로그램(가족나무 가꾸기) 등 추모객

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한다.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은 “수목장

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이번

연휴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간 연장 운영으로 추

모객들이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추석연휴 하늘숲추모원 추모객 편의 지원

산림복지진흥원, 시간 연장 등

세계의 불리온 주화 특별展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10월 9

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세계의 불리

온 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불리온 전문업체 투데이㈜와 함께

하는 이번 특별전에선 ▲미국 ‘이글’

▲캐나다 ‘메이플’ ▲호주 ‘캥거루’ ▲

영국 ‘브리타니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

한 불리온 주화 제품 4000여점이 전시

된다. 조폐공사의 대표 불리온 ‘치우천

왕’과 ‘호랑이’ 시리즈 제품도 공개된

다. 박진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