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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Vol. 12 No. 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백영주 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 www.clarapaik.com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한인 불체자가 이뤄낸 아메리칸 드림 한인 쇼트트랙 미국 국가대표 사이먼 조, 독일 쇼트트렉 월드컵에서 2주 연속 금메달 한국계 미국 쇼트트랙 선수 사이먼 조 (20•한국명 조성문•사진). 그는 독일 드 레스덴에서 열린 2010~2011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500미 터 결승전에서 41초070을 기록 1위를 차지 했다.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월드컵 5차대회 같은 종목에서 42초157의 기록으로 폴 스탠리(영국)를 0.117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뒤 1주일만에 또다 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불법 이민자의 아들 이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 쇼트트랙팀의 에 이스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난 사이먼 조는 미 국에 먼저 가 자리잡은 아버지와 합류하기 위해 15년 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를 통해 밀입국, 한동안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살았 다. 11살 되던 해 미국시민권을 얻은 사이먼 조는 부모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15살 때 미 국 쇼트트랙 대표팀 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 우며 성조기를 달아 화제가 됐다. 그러나 ‘ 주니어 최강자’가 선수로 대성하기까지는 부침이 많았다. 2008~2009 시즌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지원금도 끊겼 보스톤 한국 콜택시 Boston HanKuk Jonghal Service LLC. 공항픽업 (Boston Logan, NY, NJ, RI, CT, NH) 중장거리 라이드 / 관광 가이드 소형 이삿짐 운송 각종 심부름 및 배달 School Tour (Interview Guide), IVY Tour 전문 운전 교습 및 스폰서 제공 CALL : 617-461-9270 / 978-590-4321 고, 경제불황으로 부친의 사업도 기 울어 한때 스케이트를 그만두기도 했 다. 사이먼 조가 빙판으로 다시 돌아 오게 된 것은 쇼트트랙 스타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와 장권옥 코치 등 한 국인 지도자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 기 때문이다. 다시 일어선 사이먼 조 는 2009~2010 시즌 대표팀에 복귀했 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세계선 수권대회에서 연속 5000m 계주 동 메달, 올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500m와 1500m 은메달을 따낸 데 이 어 마침내 500m에서 처음 금메달을 따며 세계정상에 섰다. (미주중앙일보, 연합뉴스 편집)

Feb-23-2011 KSNE Vol. 12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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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or the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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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Feb-23-2011 KSNE Vol. 12 No.9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Vol. 12 No. 8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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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가 이뤄낸 아메리칸 드림 한인 쇼트트랙 미국 국가대표 사이먼 조,

독일 쇼트트렉 월드컵에서 2주 연속 금메달

한국계 미국 쇼트트랙 선수 사이먼 조

(20•한국명 조성문•사진). 그는 독일 드

레스덴에서 열린 2010~2011 국제빙상경기

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500미

터 결승전에서 41초070을 기록 1위를 차지

했다.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월드컵 5차대회 같은 종목에서 42초157의

기록으로 폴 스탠리(영국)를 0.117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뒤 1주일만에 또다

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불법 이민자의 아들

이 역경을 극복하고 미국 쇼트트랙팀의 에

이스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난 사이먼 조는 미

국에 먼저 가 자리잡은 아버지와 합류하기

위해 15년 전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를 통해

밀입국, 한동안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살았

다. 11살 되던 해 미국시민권을 얻은 사이먼

조는 부모의 헌신적인 지원으로 15살 때 미

국 쇼트트랙 대표팀 사상 최연소 기록을 세

우며 성조기를 달아 화제가 됐다. 그러나 ‘

주니어 최강자’가 선수로 대성하기까지는

부침이 많았다.

2008~2009 시즌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

미국올림픽위원회(USOC) 지원금도 끊겼

보스톤 한국 콜택시Boston HanKuk Jonghal Service LLC.

공항픽업 (Boston Logan, NY, NJ, RI, CT, NH)

중장거리 라이드 / 관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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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심부름 및 배달 School Tour (Interview Guide), IVY Tour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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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 617-461-9270 / 978-590-4321

고, 경제불황으로 부친의 사업도 기

울어 한때 스케이트를 그만두기도 했

다. 사이먼 조가 빙판으로 다시 돌아

오게 된 것은 쇼트트랙 스타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와 장권옥 코치 등 한

국인 지도자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

기 때문이다. 다시 일어선 사이먼 조

는 2009~2010 시즌 대표팀에 복귀했

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세계선

수권대회에서 연속 5000m 계주 동

메달, 올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500m와 1500m 은메달을 따낸 데 이

어 마침내 500m에서 처음 금메달을

따며 세계정상에 섰다.

(미주중앙일보, 연합뉴스 편집)

Page 2: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2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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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공지사항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안

.

지난 토요일(2월19일)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는 2011년도 정기총회외 척사대

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이학렬 회장은 작년 한해 동

안의 노인회 활동과 재무 상황을 보고하고 “

건강한 노인회”를 슬로우건으로 하는 2011

년도 활동계획과 예산안을 총회에서 승인 받

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뉴잉글랜드 한인회 유

한선 회장과 주 보스톤 김주석 총영사가 참석

하여 보스톤한미노인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

해 격려를 하였다.

이날 총회 후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원들

은 척사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

하였다.

한편 이날 보스톤한미노인회의 총회와 척

사대회는 청기와식당(김영기 사장)의 후원으

로 어른들에게 장소와 정성어린 음식을 준비

해 주었다.

(기사 = 한인회보)

뉴링글랜드 세탁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토요일(2월19일) 뉴

잉글랜드세탁인협회(회장 조

온구)는 피바디 소재 Spinell’s Function Facility에서 2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세탁인의 밤 행

사를 갖고 이 지역 세탁인들의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는 2011년총회와 척사대회가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도록 도와 주신 여러손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노인 공경하기를 마음에 두신 청기와식당 김영기사장의 내외분은 식당업소를 개방하여 초대하고 음식을 제공하며 기쁨으로 손수 봉사를 하여 노인 회원들을 크게 위로하시였습니다.이는 노인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것으로 믿고 크게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쁜중에도 아들과 함께 나와서 도우미 역활을 해준 전옥현집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본 노인회는 금년에 “건강한 노인회”라는 표어를 걸고 열매를 맺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많은 후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배상

1. 산행일: 2011년 3월 5일 (토)2 .장소: A조, B조 Mt. lafayette(5260ft) C 조: Greenleaf Hut(4200ft)왕복(5.4마일)3.트레일명/거리: Greenleaf trail/3.8마일 왕복 7.6마일 오름높이; Greenleaf(2250ft), Mt. Lafayette (3300ft)4.산행시간: A, B, C조 회원별 산행속도 감안 약6시간소요5. 난 이 도: A, B조; 4.5 C조; 4.0 (5단계척도법)6. 준 비 물: 배낭, 등산화착용, 방풍의, 우의, 장갑, 털모자,스틱, 식수,아이젠,스패츠, 간편중식. 7. 집 결 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8. 회비: 20불9. 시간사용계획: 트레일입구(10:00), 산행시작(10:30), 정상(13:30), 중식(14:00)하산완료(16:30) 샐렘 주차장(18:30)

*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현정원),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보스톤한미노인회

2011년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 갖어...

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 파티 개최

“건강한 노인회”를 표방하는 2011년도 활동계획 승인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였다.

이날 파티에 앞서 세탁인협

회는 김동기 전 회장의 이임식

을 갖고 세탁인협회의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

패를 전달 하였다. 한편 이날 파티에 참석한 뉴

잉글랜드한인회의 유한선 회

장과 주 보스톤 총영사관의 김

주석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탁인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

다.

특히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은 자신도 세탁인의

한사람으로서 세탁협회가 개

혁과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

해 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고 전했다. (기사 = 한인회보)

윷놀이를 즐기고 있는 노인회 회원들

세탁협회 회원들이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인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유한선 한인회장

2년만에 부활된 세탁인의 밤 파티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 도모

Page 3: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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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지난 목요일(2월17일) 뉴잉글랜드한인

회는 한인회관에서 2011년도 1/4분기 정

기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제37대 뉴잉글랜드한인

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병현 이사장이

공식 주관하는 첫 이사회로 2010년도 결

산보고와 제37대 유한선 회장을 보필하

여 한인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의 인준

그리고 2011년도 예산 및 사업심의 등 중

요한 안건들을 처리 하였다.

유한선 한인회장과 호흡을 같이 하여

한인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은 36대 임

원들을 주축으로 재 구성 되었으며 특별

히 여성들의 한인회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여성 부회장으로 최정숙씨가 새

로 선임 되어 이사회의 인준을 받았다.(

임원진: 본지 32페이지 한인사회 게시

판 참조)

이어진 2011년도 사업 보고에서 유한

선 회장은 한인회의 중요한 행사 및 사업

은 물론 한인 문화교실 운영, 한인 사랑

방 운영 등 이제 한인회관이 건립된 만큼

한인회관을 적극 활용하여 한인들이 함

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부이사장으로는 박승삼씨가 감사

에는 김영기씨가 선임 되었다.

(기사 =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1/4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mail protected]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 2학년인데요, 제가 홈스테이를 뉴튼에서 했었거든

요. 지금은 위스컨신 메디슨에 있어요. 그래도 방학만 되면 뉴튼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친구들도 보고싶고 홈스테이 엄마도 보고싶어서 갑니다.

뉴튼은 저에게는 제2의 고향입니다. 맨처음에는 영어를 배우려고

미국가정에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밤에 공부를 더 하려면 학생은 잠을

자야된다고 반드시 잠을 자게 하셨습니다. 정말 할 것도 많은데, 10시

면 잠을 자라고 하셔서 몰래 몰래 공부를 하다가 결국 그곳을 나왔습

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찾아주셔서 다른 곳으로 홈스테이를 옮겼어요. 새

로 옮긴 그 곳에서는 맛있는 야참도 챙겨주시고, 봉사활동등 과외활동

을 할 수있게 차로 항상 데려다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좋은학교로 들어와서 공부를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많은 친구들도 홈스테이를 많이 하고 있지만, 저처럼 편하

고 알차게 미국생활을 시작할 수있는 친구는 많이 있지 않은 것 같습니

다. 그래서 제가 지냈던 홈스테이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뉴튼 엄마 감사합니다.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0년도 결산보고 및2011년도 예산안 및 사업 심의

201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이사들

Page 4: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4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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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에이이 츄아의 글에 숨겨진 의미

몇주전 중국엄마 교육에 대하여 말하면서 에이미 츄의 글을 인용한적이 있다. 또한

한인회보에서 그녀의 월스트리트 저널의 글을 번역해서 실은적이 있었다. 그정도로 그

녀는 방송매체를 활발하게 타면서 더욱더 유명해졌다. 또한 그녀의 저서<호랑이 엄마

의 투쟁가>도 함께 불티나게 팔렸다. 한 여인의 글을 통하여 중국인들의 교육현황을

알 수 도있지만, 한편으로는 글로벌 경쟁시대를 업고 나타난 국수주의적인 글이라는것

을 알 수있었다. 그녀는 이책을 통하여 자신의 교육법이 실패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한국인으로써 필자가 알리고 싶은 것은 언뜻언뜻 나오는 다른 나라 관련내용들이다.

우선 그 책안의 타이거 맘은 보는각도에 따라 비열한 엄마로 그려질수있다. 그녀의

정의에 의하면 Tiger Mom은 자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누릴 수 있는 자유

를 착취하고 자녀가 성취한 것은 자녀들의 노력에 의해서 된 성과가 아닌 자신이 억지

로 만든 결과라고 전반적으로 말을 하고있다. 자녀들이 좋아하건 말건 자녀들의 미래

를 위하여 억지로 만들고 시켜야 한다는 것이 전반적인 책의 흐름이다. 하지만, 필자가

독자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그녀의 글을 읽을 때 한 여인이 앞뒤를 가늠하지 않고 부

와 순간의 명성을 위하여 쓴 글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글을 읽다보면 독자로 하여금 걱정되게 하는 부분들이 여러군데가 있다. 특히 그녀

딸들의 친구관련 사항을 비하하는 발언이 있는데, 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녀의 책에

서 나온 마야나 한국인에 대한 부분은 그녀가 주장하려는 타이거 맘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그녀는 얼마나 자신이 어리석은가 하는 점을 더 부각시키고 있다.

예를들면 그녀의 딸이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서 엄마에게 친구 마야의 이야기를 한

다.

“엄마, 마야는 정말 좋겠어요. 그애는 애완동물이 참 많아요. 두마리 앵무새랑, 한마

리 개랑, 금붕어, 그리고 또… 기니피그 두마리나 있어요.” 그런 딸의 말에 대한 그녀

의 대답은 “그러니까 그 애는 스즈끼 교본 1권 밖에 못하는 거야. “라고 대답을 한다.

마야라는 어린아이가 이세상에는 여럿이 있을 수 있지만, 딸의 친구의 부모가 이 책을

읽는다면 금방 누구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딸이 강아지를 사달라고 할때, 그녀는 개는 안된다고 하면서, 개는 특히 강아지

는 중국에서는 음식점 메뉴판에 올라온다고 설명을 하는 부분이있다 (결국 그녀는 강

아지를 키우게 되며, 그 강아지에 관한 이야기한다). 거기에서 멈추면 모르지만, 한국

에서는 더 심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타이거맘과 강아지를 식용으로 먹는다는

것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녀 자신은 개를 먹지 않고 영화에 나왔

던 레시를 참 좋아했다고 하고 다른 책에서 나온 개들 이야기를 한다. 그녀가 말하고

자 하는 것은 타이거 맘은 개를 먹으면 안된다는 것인가? 아니면 중국인들이 개를 식용

으로 먹기 때문에 개를 많이 키우지 않는다는 것인가? 그녀가 알리고자하는 말이 무었

인가? 그리고 한국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녀의 글을 읽다보면 자신이 우월하

다는 것을 느끼게 하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은 자신이 인격적으로 많이 모자라다

는 점을 역력히 표출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구구단 스피드 테스트에서 5학년 때 2등한적이 있는데, 그때 1등을 한

학생은 한국인 소년이었다. 그 소년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녀의 딸이 그 소년에게 진

것을 못 참아서 그녀의 딸 소피아에게 100문제씩 20개의 구구단 표를 일주일동안 계속

풀게 하였다. 그리고 나서 소피아가 일등을하게 되는데, 거기에 표현한 그녀의 말이 가

관이다. “ 불쌍한 윤석이. 그에는 그 이후로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아마도 그 이유가

스피드 테스트 때문은 아닐 것이다.” 분명히 그녀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 소년이

누구인지도 알것이며, 또 그 소년의 부모도 그 책을 읽지는 않았어도, 그책에 그아이에

대하여 언급한 것이 나왔다는 것을 알것이다. 그녀는 그아이에 대하여 얼마나 열등감

을 느꼈으면, 그 열등감을 감추기위하여 우월함으로 포장하였을까? 그녀는 인도인이

나 한국인들이 무서운 경쟁상대이기 때문에, 일부러 정치적인 언급을 한 것으로 보인

다. 매우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녀의 책에서 언급한 학생들은 매우 총

명한 학생들일 것이다. 그래서 소위 “Scratch”를 내기 위해서 말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신이 비난을 받을 줄 알면서도 한순간의 “부”를 위해서 지나치게 쓴 책이라

는 생각이 든다. 역시 돈을 신처럼 받드는 중국인임에 틀림없다.

사실상 이 책을 읽는 많은 미국인들은 순간적으로 중국인들 교육에 대하여 “아 정

말 이렇게 지독하게 시키는 구나.”라고 하며, 열등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은

그녀를 아동학대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의 수학경시대회나 과학

대회의 결과를 보면, 미국학생들, 한국학생들, 그리고 인도학생들이 1위를차지하고 있

다. 특히 한국인은 중국이나 인도인에 비하여 소수이지만,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

다. 그리고 가끔이지만 핀란드 학생들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학부모들이나 학교

교사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짜여진 틀에서 공부하여 성적을 올린 학생들에 비하여 여

행을 다니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등 가치 있는 삶의 경험을 풍부하

게 쌓은 학생들 혹은 힘든 생활을 하지만, 목표가 있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

이 어디에서든지 좋은 결과를 더 많이 내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하버드에 진학한 학생들을 볼 때 세가지로 학생들을 구분하자면, 첫번째로는 어

릴 적부터 여행이나 봉사활동 등 많은 산 경험을 통하여 자란 학생들과, 두번째로 항상

공부만 하고 정해진 틀안에서 하버드에 들어가기 위하여 봉사활동까지도 준비한 학생

들 그리고 세번째로 빈민촌과 같은 곳 혹은 길거리에서 노숙자 같은 어려운 생활을 하

였지만 배움을 통해서 지도자가 되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무를 가지고 들어온 학

생들이 있다. 이들의 부모들은 모두가 타이거 맘이 아니다. 아마도 그녀의 정의에 의

한 타이거 맘을 가진 학생들은 몇 명 안될 것이다. 하버드에 진학한 많은 학생들은 끊

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하버드에 들어간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 하지만, 그들의 엄마

는 타이거맘이 아닌 그들만의 “어머니” 일것이다. 그 어머니들은 에미츄아보다 더

많은 말 들을 할 수 있는 분들이다. 하지만, 그분들은 침묵을 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자녀들이 스스로가 노력을 해서 거둔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일 그들이 책을 쓴

다고 한다면, 에이미 츄아처럼 다른 나라에 대하여 비하하는 내용의 “자녀 교육법”

을 책에 쓰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그녀의 큰딸은 그녀의 혹독한 교육의 결과로 13세

가 되면서 반기를 들게 된다. 그래서 그녀로 하여금 그녀의 교육이 실패했다고 느끼게

하지만, 필자가 그녀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은 그녀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정

의가 무엇인가이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이책을 통해서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하였지만, 그녀의 책은 불티

나게 팔렸다. 그녀는 ‘부’를위해서 책을 썼으며, 그 책을 통해서 1퍼센트의 국수주의

적인 내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녀의 교육법이 대부분 중국인들의 교육법이라면, 경쟁

은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조용한 한국식 교육법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많

은 한국학생들이 중국, 일본, 인도인에 비하여 인구수가 훨씬 소수인데도 불구하고 상

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것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다.

또한 아무리 엄격한 부모밑에서 자란 학생들이더라도 결국 좋은 학교에 진학해서 사

회에서 말하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흘린 땀의 결과이다. 그리고 그들

은 그 땀의 결과를 보게 한 부모님께 감사를 드릴 것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학생들은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자신이 목표한 길을 향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고, 무

엇이든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들이 에이미 츄아의 책을 읽는다면, 많은 부분에서 한

심하다는 소리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부모에게 다시한번 감사할 것이다.

타이거맘이 아닌 그들의 어머니들에게.

글 :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5: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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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민 69명 독도로 본적지 옮겨...

미셸 오바마

‘모유수유 지원’ 발언, 논쟁 비화

北 김영춘, 한반도 핵참화

美국방에 경고 편지 보내...

일본이 한국,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독도와 북방영토

(러시아명 쿠릴열도), 센카쿠열도(중국명 釣魚島),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

로 본적지를 옮기는 일본 주민이 늘고 있다.

교도통신이 이들 도서의 호적사무를 취급하는 4개 시-정-촌에 대한 취재 결

과 1월 시점에서 독도를 본적지로 등록한 69명을 포함해 일본 주민 약 520명

이 이들 분쟁지역에 본적을 둔 것으로 밝혀졌다.

섬별로 보면 일본이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섬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독도로

본적지를 바꾼 주민 69명 외에도 홋카이도 네무로(根室)시 관할인 에토로푸,

쿠나시리, 시코탄, 하보마이섬을 본적지로 하는 주민이 모두 175명이다. 또한

도쿄도 오가사와라(小笠原)촌에 속한다는 오키노도리시마에는 262명, 오키나

와현 이시가키(石垣)시 관할인 센카쿠열도에도 약 20명이 본적을 두고 있다.

교도에 따르면 독도에는 1천 명 가까운 한국인이 본적을 둔 것으로 알려졌

다. 오키노도리시마 경우 2005년 122명이던 본적지 주민이 그간 140명이나

증가했고 북방영토도 개별기록이 없는 하보마이섬 외에 3개 섬이 1983년 44명

이던 것이 올 1월까지 133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북방영토 방문으로 일본과 러시

아 관계가 악화하고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의 날’이

6번째를 맞이하지만 영유권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본적을 바꾼 한 주민은 “관련 문제가 진전되지 않는 것에 대한 조용한 항

의 표시로 본적을 이전했다”고 말해, 일본 정부의 영유권 분쟁 해결에 대한

무능력, 중국및 러시아 등에 대한 반감으로 본적지를 바꾸는 일본인이 이처럼

늘고 있음을 엿보였다.

2012년 미국 대선이 다가옴에 따라 전혀 정쟁

의 대상이 될 것 같지 않은 미셸 오바마 여사의

‘모유 수유 지원’ 발언이 정치적 논쟁의 대상

이 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셸은 최근 기자

들과 좌담회에서 “모유 수유를 더 오래 한 아이

들의 비만 확률이 더 낮다”면서 모유 수유를 좀

더 쉽게 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발언은 공교롭게도 유축기 구입에 세금 공제혜택을 주겠다는 국세

청(IRS)의 새 방침과 맞물려 정치적 후폭풍을 몰고 왔다. 공화당의 차기 대선 예

비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는 ‘요즘 우유 값

이 비싸지니까 영부인까지 모유 수유를 권한다’며 최근 식료품 가격 상승을 빗

대어 비꼬았다.

예기치 않게 미셸의 수유 옹호 발언이 정적들의 공격 표적이 되자 미셸의 홍보

담당자인 크리스티나 셰이크는 “모유 수유는 모든 여성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선

택 사항”이라며 “우리는(연방정부) 모유 수유를 선택하는 여성들의 편의를 돕

고자 할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도 ‘전국모유수유연합’의 마샤 워커 사무국장

은 이에 대해 “모유 수유는 정치적 주제가 아니라 보건 문제인데 바흐만 의원이

정치적 공격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북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 1월말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에게 “

이대로 놔두면 한반도에 핵 참화가 일어날 것”이란 경고를 담은 북미대화

촉구 편지를 보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1일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 부장이 편지에서 “핵 문제는 결국 우리와 미국의 문제이

니 조선(북한)과 미국이 만나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적었다고 전했

다. 김 부장이 ‘핵 참화’카드를 꺼내 미국에 접근하려 한 것은 남측을 우

회해 미국과 직접 ‘빅딜’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

의 대화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김 부장의 편지에 대해 “북한 군부가 고도의 외교행위를 하

는 증거”라며 “북한 군부는 2008년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을 일

으킨 이후 지금까지 정책결정의 전면에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북한 군부의 영향력이 통일전선부나 외무성보다 위에 있다”

며 “주요 남북 사건에도 군부가 뒤에서 작동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향후 북한의 대응에 대해 “대화 아니면 도발 두 가지밖에 없

으며, 북한은 그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추가도발 시에는 테러도 가능하다

고 분석했다.

(출처 : 한국일보)

다른 영유권 분쟁지 포함하면 520명 달해

Page 6: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6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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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알링톤 (Arlington):

10월 부터 16개의 고등학교들이 출전했던 High School

Quiz Show에서, 알링턴 고등학교는 다트머스 고등학교에

435대 305으로 이겨서 내틱 고등학교와 경선을 벌이게 된

다.

렉싱톤 (Lexington):

렉싱톤 고등학교 학생들이 뉴욕의 재즈 페스티발에 참

여한다.현재 학생들은 충분히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으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종 점

검단계에 들어가 있다.

비콘힐 (Beacon Hill):

보스톤 바이크 프로젝트 이후에 많은 곳에 자전거 도로가

생겼으나, 비콘힐은 많은 이들이 원하지만, 주변도시및 지

역 요건으로 인하여 실현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전거 도로 추진 기관에서는 좀더 적극적으로 계획하여 자

전거 도로를 유치하고자 많은노력을 하고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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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92회 3.1절을 맞아 3.1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 총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3.1절 기념식 및 정기총회 공고

----- 다 음 -----

일시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2011년 2월 9일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수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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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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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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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오는 26일 2011년도 봄학기 시작

북부보스톤한국학교 봄학기 개강

한미 FTA 세미나 개최 안내

의료처리 비용 반드시 확인해야

거의 일년에 한두번씩 이상한 전화를 받는다. 가보지도

않은 곳에서 의료비를 안냈다고 청구를 하는 전화이거나,

아니면 필자와 동명이인이 대출을 받아서 의료비를 청구하

였는데, 대출을받은 곳에 돈을 갚지 않은 관계로 필자에게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동명이인이거나 사기전화인 경우가 허다했다. 그리

고 이상하게도 이 모든 것이 거의다 병원에 관련된 청구내

용이었다. 그리고 의료보험이 처리가 안된상태로 병원에서

청구를 해서 연락한 결과 잘못보냈다고 말해서 다시 최종

청구서를 받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 다른 경우로는, 청구서를 기다리는데, 청구서가 안와

서결국은 잊어버리다가, 병원에서는 청구한 금액을 못받았

다고 생각해서 콜렉터에게 넘겨서 처리하게 하여, 결국 신

용점수가 모르는 사이에 깎이는 일도 있을 수있다. 물론 이

런경우에는 정상참작이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다

행이지만, 많은 경우 자신도 알지 못한상태로 신용불량자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집을 구입하기 위하여 대출을 할때,

작은 금액이라도 자신이 신용점수가 깎여있다는 것을 발견

하고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이번에 미네소타 주립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의료 청구서의 30-40 퍼센트가 잘못된 청구를 하는 경우

라고 한다. 그리고 많은 부분이 같은 검사를 두번으로 청

구를 한다거나, 링거주사를 두번 청구하거나, 호흡기 사용

을 무작위로 터무니없이 여러번 청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

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청구서가

오면 반드시 확인을 하고, 만일 청구서가 일정기간이 지나

도 안오면 병원으로 연락하여 청구서 내역을 확인하는 노

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반드시 세군데의 신용내용 관련기관으로 연락하

여 자신의 신용도를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 신용확인 웹

사이트는https://www.annualcreditreport.com/cra/index.

jsp 이며, 가짜 신용리포트 웹사이트도 많이 난무하므로 반

드시 주의해야 한다. 세군데 신용리포트 기관은 Equifax,

TransUnion, 그리고 Experian이 있다.

일년에 한번씩은 무료로 신용조사를 할 수 있으므로 반드

시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북부보스턴 한국학교(교장:장인숙)가 오

는 26일에 2011학년도 봄학기를 시작한다.

올해로 개교 33년을 맞이하는 북부보스턴

한국학교는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

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전문적 지식을 가진

현대음악과 미술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활동

수업을 함으로써 더욱 재미있는 한국어 교육

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부보스톤한국학교는 전 학생이 컴퓨터

로 직접 한글 타자를 쳐서 글짖기와 쓰기 연

습은 물론 문법공부도 하고있다. 또한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가르쳐

주기 위해 우리 고유명절에는 특별행사를 통

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

고 있다.

새로운 학기에도 북부보스턴 한국학교에

서는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한국어 교육과 의

미있는 한국 문화 교육을 위해 많은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

새학기 등록은 2월 26일 개학 당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입학문의는 장인숙 교장

(978)390-9880로 문의 하면 된다.

nbkschool.com 에서 등록원서 다운로드 받

을수 있습니다.

(기사제보 : 북부보스톤한국학교)

1. 주보스턴총영사관은 보스턴대학 아시아센터(Center fot the Study of Asia, Boston

University)와 공동으로 2011.2.25(금) 12:00~14:00간 보스턴 대학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KORUS FTA)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 이 세미나는 김원경 주미대사관 참사관과 Sean Connell 미 상공회의소 국장이 참석, 주

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이어 BU대학 교수등이 패널을 구성하여 토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점심 겸 리셉션이 열릴 예정입니다.

3. 참고로 한미 FTA는 지난 12월 추가협의시 자동차 등 쟁점사항이 타결됨에 따라 미국 정

부는 조만간 한미 FTA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한국 정부 또한 의회 비준을 남

겨놓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국학교 설날 행사 모습

Page 8: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8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Page 9: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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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한인회 3.1절 경축행사 진행

불체자 취업 원천 봉쇄

하버드 한국연구소에서 한형모 감독의 “청춘 쌍

곡선(1956)”을 상영한다.

“청춘 쌍곡선”은 국민배우 황해의 50년대 대표

작이다. <자유부인>(56)으로 흥행에 성공한 한형

모 프로덕션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개봉관 동원 관객

36,600명으로 1957년 흥행에서 5위를 차지했다.

양훈, 양석천, 김희갑 등의 희극배우를 출연시켜

한국최초의 코미디영화를 표방한 작품. 의사 역의

작곡가 박시춘의 기타 반주로 간호사 역의 김숙자,

김민자, 김애자가 팝송을 직접 부르는, 악극의 무

대를 빌려온 듯한 장면이 눈길을 끌며 극 중에 지

게꾼으로 분한 김희갑의 가요 메들리도 등장한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중학교 교사 명호(황해)

와 무역회사 사장 큰아들 부남(양훈)은 대학교 동

창이다. 의사는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부

남과 너무 못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명호에게 2주

동안 생활방식을 바꿔보라고 한다. 서로의 집을 바꿔서 생활한 두 청년은 각자의 여

동생을 사랑하게 되어 합동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지금은 없어진 영도다리 등 전후 부

산의 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작품이다.

뉴햄프셔한인회(회장 서일)는 오는 3월5일 제92회 3.1절 경축행사 및 보스톤 총영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전해왔다.

[공고]

제 92회 3.1절을 맞이하여 압박과 설움을 극복하고 피맺힌 절규로 조국 광복을 위해

숭고한 목숨을 내 던지신 그 숭고한 영혼을 추모하고, 한국사에 큰 획을 그은 그 뜻

을 되새기고, 이런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말자는 결심을 하고자 기회를 마련했

습니다.

아울러 보스톤 총영사님과 간담회와 함께 영사업무(여권갱신, 병역, 기타)를 병행하

고자 하오니, 기회 놓치지 마시고 여러분의 참석을 요청합니다.

N.H. 한인회 회장 서일

일시 : 3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장소 : Manchester Korean Christian Church

(1308 Wellington Road, Manchester NH 03104

전화 : (603) 264-6798 / (603) 264- 6799 (Postor)

Korean Cinémathèque: The Varied Colors of Korean Comedy Director: Han Hyung-mo / Hyperbola of Youth (1956) (Ch’ôngch’un Ssanggoksôn) Monday, March 7, 2011 4:00 p.m. Porté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Free and open to the Public Introduction by Dima David Mironenko-Hubbs, Ph.D. Candidate in East Asian Languages & Civilizations, Harvard University The Korea Institute acknowledges the generous support of The Min Young-Chul Memorial Fund and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Korea

불법체류자의 취업을 막기 위한 ‘전자고용 인증

시스템(E-Verify)’을 전국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이

연방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전자 고용 인증시스템

은 고용주가 온라인을 통해 종업원이 노동허가 요건

을 충족시키는 지 여부를 확인하게 해주는 국토안보

부의 시스템이다.

연방 하원 산하 이민소위원회는 10일 전자 고용 인

증시스템을 전국의 모든 회사가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안을 놓고 심리를 가졌다. 전자고용인증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고용주 측이 입사 지원자의 체류 신분

을 채용 전 확인할 수 있어 불체자의 취업을 막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에서는 인권단체 등의 반대로 인

해 애리조나 미시시피 등 일부 주와 연방 정부 계약업

체 등에서만 의무화하고 있으며 일반 업주들은 참여를

원할 경우에 한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심리에서 이민소위원회의 위원장인 엘튼 갤러

글리 의원(공화.가주)은 “전자 고용 인증 시스템을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고용주들이 미국

의 일터에 불체자를 고용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

이라며 “실업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당연히 취해야할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의회의 움직임에 대해 이민정책센터 등의

이민단체들은 전자고용인증시스템의 확대는 수 많은

스몰비즈니스 업체들의 운영에 큰 부담을 안기고 시스

템 상의 오류로 인해 합법 체류 신분의 종업원들에게

법적인 문제를 안길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 전자 고용 인증 시스템을 의무화시킨 가주 인랜

드카운티의 테미큘라 뮤리에타 랭캐스터 등의 시에서

는 업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LA타임스는 14일

이들 지역이 시민들의 직장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전자

고용인증시스템을 의무화 시켰지만 도리어 저임금 인

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돼 스몰 비즈니스 업

체들의 원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업주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가주

의회서도 전자 고용 인증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고려 중이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전자 고용 인증 시스템 전국 의무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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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유난히 눈이 많고 춥고 긴 겨울 동안 저는 죠반

니노 꽈레스끼 (1908-1968) 의 “신부님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무대는 이탈리아 중서부, 포풀러 숲이

무성한 가운데 온갖 곡식이 무성하고 갖가지 열매

맺는 나무들이 뿌리를 박은 “뽀” 江 유역에 자리잡

은 공기 맑고 깨끗한 마을, 향긋한 인동덩굴이 첨탑

을 감싸고 올라가는 성당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

람들, 정의로우며 유머러스 한 성격의 神父 “돈까밀

로”와 과격한 행동주의자 같으나 양심적인 공산당

“삐뽀네 ”읍장이 서로 다른 신앙과 사상으로 좌충우

돌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의 페

이지 마다 에서 저는 깊은 人間愛와 감동을, 그리고

예수님의 미소,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법학을 전공한 著者 꽈레스끼는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 만화가 /교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전

전하다가 우연히 지방신문에 “신부님 시리즈”를 연

재하기 시작 하였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그의 작

품은 책으로, 연극으로, 영화나 만화로도 제작되는

등 백여 년 두고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마 몰

라도 꽈레스끼는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하는 동안

얻어진 다양한 경험에서 넘치는 해학과 지혜를 얻

게 되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게 되지 않았나 싶습

니다. 우리나라에도 그의 독자가 많으며 지난 해에

는 연극 무대에도 올려 대단한 성황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주인공 중에 한명인 돈가밀레 신부는 답답하거나

의심스러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제단에 있는 예수님

께 달려가 의논을 합니다.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시큰둥한 예수님의 반응일지라도 우리에게는 언제

나 준엄한 가르침이 됩니다.

어느 해 선거철, 집회에서 공산당 입후보자를 반

대하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귀가하는 돈까밀로

는 복면을 한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위험을 무

릅쓰고 겨우 사제관에 도착하자 마자 돈까밀로는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입니

까? 예수님의 사도인 저를 공격한 것은 바로 예수님

에 대한 모욕이 아닙니까?” “우리를 모욕한 사람을

너는 용서해야 한다. 이것이 율법이니라. ” 재단 위

의 예수님이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

입니다만 저는 분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 그보

다 더한 모욕을 받은 나는 참았느니라. 십자가에 못

박힌 나는 그들을 용서하였지 않았느냐?” 예수님께

서는 속삭이듯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할 수 없이 돈

까밀로는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며

칠을 보냈습니다. 마침내 어느 날 성당 고해실에 삐

뽀네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그대와 함

께 하기를!” 속으로는 기뻐하면서 돈까밀로는 태연

하게 고해성사의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 며칠 전에

신부님을 몽둥이로 때렸습니다.” “심각한 일이군.

하나님의 사도인 신부님을 때린 건 하나님을 모욕

한 거나 다름 없는 일이지요.” 돈까밀로 신부는 입

을 앙 물고 엄하게 말했습니다. “회개하고 있소. 하

지만 나는 하나님의 사도가 아니라 정치선동가인 신

부님을 때린 거요.” “ 아무튼 당신은 인간적인 욕망

에 빠진 것입니다.” 돈까밀로 신부는 주기도문을 삼

십번 암송하라는 “보속”을 주고 삐뽀네의 죄를 사

해 주었습니다.

삐뽀네는 보속을 하기 위하여 재단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돈까밀로도 제단 앞으로 가 무릎을 꿇

고 재빨리 에수님께 속삭였습니다. “ 예수님, 용서

해 주세요. 아무래도. 저놈을 한대 때려야 속이 시원

할 것 같습니다.” “안 된다 돈까밀로야. 네 손은 축

복을 내리라고 있는 것이지 사람을 때리라고 있는

것이 아니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돈까밀로는 한숨

을 쉬며 제단을 물러서는 순간 삐뽀네의 등 짝이 보

였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한창 기도에 몰두해 있

었습니다. “정 그러시다면- - -“ 돈까밀로는 예수

님을 바라보며 뜻 모를 미소를 지었습니다. “손은

축복하라고 있는 것 이라지만 발은 아니지요.” “그

건 그렇구나.” 제단 위의 예수님께서 조그맣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나 돈까밀로야. 부탁이다. 딱 한

번만 쳐라.” 예수님의 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돈까

밀로는 번개처럼 날아가 삐뽀네의 등 짝을 걷어 찼

습니다. 그러나 별안간 바닥으로 나뒹굴게 된 삐뽀

네는 태연한 모습으로 오히려 빙그레 웃기 까지 하

였습니다 “ 10분째 이걸 기다리고 있었소.. 나도 이

제 한결 마음이 후련하여 졌소이다.” 비뽀네가 한숨

을 쉬며 말 했습니다. “나도 그렇다.” 돈까밀로도 큰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정말 맑게 갠 하

늘처럼 시원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 말씀도

안 하셨지만 그분도 속으로 흡족해 하셨을 것 입니

다. (주: 혹시 이 이야기를 읽고 돈까밀로 신부 때문

에 마음이 상한 신부님이나 삐뽀네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 공산당원이 있다면 양초대로 때려도 좋다는

꽈레스끼의 양해가 있었습니다.)

上記와 같은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오는 꽈레스끼

의 작품은 남편의 애독서이기도 합니다. 방안에서

읽다가 혼자 소리 내어 웃는 남편이 때로는 저에게

읽어 주기도 하면서 함께 共感의 미소를 나누는 저

희 집은 “ A House of Faith” 일까? 이렇게 가정을

地上의 天國으로 만드는 일은 순전히 우리들의 몫,

우리들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11 / 2 / 22 )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A House of Faith

제 92회 삼일절 경축 행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92회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 경축행사를 진행하오니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45)

일시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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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큰 아들이 지난 일요일 한국에 갔습니다. 겨울 방학이 끝나

학교로 돌아간 것입니다. 가기 며칠 전부터 울적해졌습니다.

막내 아들이 캘리포니아로 갈 때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잠시

머물다가 가서 그런지 섭섭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 달 동

안 지낸 큰 아들이 떠나니 허전합니다. 다시 못 볼 사람처럼 마

음이 아픕니다. 조금이라도 좀 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

해 아쉽습니다. 일주일 전에 식당에서 아들과 함께 저녁 식사

를 하길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사진관에 가서 가족 사진을 찍

은 것도 잘했습니다. 떠나기 하루 전에 함께 점심 식사를 해서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마음이 더 아팠을 것입니다. 중

고등학교 다닐 때도 별로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했는데 아직도

아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잊고 삽니다.

긴 겨울 방학 덕분에 아들과 같이 지낸 두

달이 꿈같습니다. 긴 시간인줄 알았는데 어느

덧 물 흐르듯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시간은 돌

아올 리 없고 어느 한 순간도 머물지를 않습니

다. 아이들의 어렸을 때 사진을 꺼내서 보았습

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귀여운 순간

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딴 사람이 되었습니

다. 십 년 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어

느 한 순간이 아이들의 진짜 모습이라고 말할

수 없기에 모든 순간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

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뿐만 그런 것이 아닙

니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

각합니다. 결혼하여 하루 하루 분주하게 지내

다 보면 아이들은 컸고 부모들의 모습은 많이

변합니다. 그래서 연세가 드신 분들 중에는 사

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 분도 계십니다. 자신의

나이든 모습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런 분들께 저는 우선 사진을 찍고 10년 후에 보시라고 권합니

다. 왜냐하면 사진을 지금 보면 속상하지만 세월이 지난 후에

보면 젊은 자신의 모습이 반갑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갓 결혼하여 유학 온 젊은 목회자 부부들을 보니

부럽습니다.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

다. 지금부터 다시 산다면 순간 순간을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도 함께 지내는 것도 더욱 즐길 것 같습

니다. 물론 꿈에 불과할 지도 모릅니다. 지난 30년 동안 일하고

공부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집사람

은 아이들 음악 레슨까지 봐주랴 더욱 힘이 들었으니 말입니

다. 지난 시간은 돌아 오지 않기에 순간 순간이 소중합니다. 숨

을 거두는 사람을 보면 순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합니다. 세

상 떠나기 전에 꼭 만나고 싶은 자녀나 친지를 기다릴 때는 더

욱 그렇습니다. 이 귀한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졌

습니다. 이 시간은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오늘을 선물(Present is a present) 이라고도 말합니다.

무한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런데 그런 순간의 소중함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시간

이 너무 많아 지루하게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사

람의 입장에서 보면 공평하지 못합니다. 누구는 시간이 필요한

데 없고 어떤 사람은 시간이 많아 주체를 못합니다. 이 소중한

선물을 얼마나 고마워하십니까? 저도 고마움을 잊고 삽니다.

가끔 젊은이들이 시간이 무한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

면 안타깝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어

안타까워하는데 말입니다.

모든 것이 잠시뿐이라는 사실은 때때로 우리에게 위로를 주

기도 합니다. 추운 날씨도 잠시입니다. 일년 내내 이렇게 춥다

면 이사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입춘도 지났으니 따뜻해질

것이고 눈도 녹을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봄이 우리

곁에 와 있을 것입니다. 이런 기대 때문에 우리는 추위도 참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잃은 사람이나 집을

떠난 자녀들을 그리워하는 부모들도 참

고 기다리며 기쁜 날이 올 것입니다. 성경

도 인생이 잠시뿐임을 강조합니다. “모

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을 뿐이다. …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이사야 40:6-8). 풀과 꽃

보다도 더 짧은 인생을 말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

에 지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4:14).

인생이 이렇게 짧다 생각하면 우울해

집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영원을 약

속하는 종교가 필요합니다. 요한 복음

의 저자는 복음서를 쓰는 이유를 예수

를 통해 그들이 “생명을 얻게 하기 위

해서”(20:31) 라고 말합니다. 또한 신

앙으로 눈으로 세상을 보면 잠시 뿐인 인생도 그렇게 나쁜 것

만은 아닙니다. 삶이 짧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순

간 순간을 알차게 살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며 살기에

게는 시간이 짧습니다. 사람들은 “있을 때 잘해” 라고 말합

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언제 헤어질 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매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시간을 주신 그 분께서 안타까워하실 것입니다. 그 분은 어린

아이들이 소꿉장난하다 싸우는 것처럼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몹

시 슬퍼하실 것입니다. 모두가 변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변

하기를 기대한다면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깨달은 사

람부터 실천하면 다른 사람들도 따라 올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잠시뿐인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

다.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행복을 만들면서 살든지 아

니면 시간이 다 지난 후에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하고 한

숨을 내 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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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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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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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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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87-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25-444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Page 14 2011년 2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Page 15: Feb-23-2011 KSNE Vol. 12 No.9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민속횟집 617)783-8702 957 Commonwealth Ave. , Bos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대한식품 781-788-0030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강길원산부인과 978-957-4660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5631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617-960-6698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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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Page 16: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16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In the United States, applicants always start to prepare for their college applications in the spring of junior year. Using a wider span of time allows students to think upon which schools, out of the thousands of schools presented before them, will be the per-fect school to try and enroll into. To complete the application process, there are just a few steps that students should follow in order to enroll into their dream school.

First, make sure to list out what you think is important in a school.

Think, “Where do I want to enroll?” There are lots of choices in choosing from universities and colleges but you must think about which type of school system works for you. You will want to think about going to a school outside of your hometown and how big the school is. Of course, besides physical appearance, the tuition is also a key factor into your choice. Do you like the sports clubs around the school? How about the suburban area surrounding your view? These are questions you need to ask yourself before choosing your school. After thinking about all the properties of schools, list out your needs.

Second, after listing your priorities, find schools that fit these criterions.

Talk to your school counselor about your list and they can give you information on how to find schools that fit with your list. They can give you books from their office, but going to the internet to find information is also helpful. College Board (www.col-legeboard.com) and Peterson’s (www.petersons.com) can help you find the school you would like to apply to. After finding the school you want to go to, go to the school’s official website of the school and see if it is the one.

Third, from the list of schools you have found, start to visit them.

“Seeing is believing” When looking for the best school for you, use your breaks wisely to visit colleges. Rather than through the internet, physically going to the school allows you to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chool. Visiting the open houses given by schools during summer break or even some Saturdays is an important step when choosing your school. However, if you need to take a plane to get to the campus, it may be wiser to find a video and/or a tour pamphlet to get to know the school. Also, a conversation between students who are currently attending the school and between a tour guide is very helpful.

Fourth, summarize the list of schools that you think you will surely get admitted to.

After visiting the schools of your choice, it is always important to have a few safety colleges. Looking at the schools you have selected to apply to, make a final decision on which colleges you will apply for. However, after this is done using your GPA and SAT scores find schools that you can surely enter without problems from your resume. Use the websites and other college resources to find what each college is looking for, and therefore find your safety colleges.

Fifth, follow the whole application process.

To apply early to schools, you will need to follow the admission process for each school you would like to apply to. For example, there are early admission schools which are due on the first on January, second of February, or the fifteenth of March. There are other dates, but according to the school you want to apply to you need to follow their processes.

Sixth, choose your school, based on your admission letters, for the one you want to study from.

Between the end of March and beginning of April, you will receive your admission letters from schools. Then, by May 1st, you will need to decide where to enroll and inform that school. However, this is not as easy as it is stated. Many students will not know which school is the best place for them. For example, students say, “I got admit-ted from A, B, and C. Where should I go?” Then, most people answer by telling them to visit the school, just like when you can’t choose between cars to buy, you drive it.

Even though one person may think that one college is better than another, it is really up to you because you will be the one who will be apply and go there for four years. To prepare for this application, you should start as a junior.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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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bury, Rte.20 978. 440. 7544

Marlboro, Rte.85 508. 281. 5188

www.marlboro-braces.com

Start the Application in the Spring of Junior YearTranslated by Eugenia Kim

English Editor: Eugenia Kim

Page 17: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Dear Ducky,

In school this year, I have noticed that my teachers are not being fair as they grade our tests. For example, there is the one guy in our class who never finishes his test and comes after school to finish. One day, I went in after school for extra help and heard him beg the teacher to help him find the answer. Then my teacher proceeded to give him a hint, but this hint was a very helpful hint. With this one clue the question was solved. As we got our tests back later that week, he got a 100%. So did I, and so did my friend. But one of my other friends got a 99%. That’s where I think this system is unfair. That boy who went in and basically cheated off of the teacher gets a perfect, when he should have gotten around a 80% if he didn’t get the last problem. My teacher is very nice, and I know that, but I think he is giving an unfair advantage to his students who take a while. Also, if we finish in class he thinks there is no point in finishing his test up afterschool. Does this mean that we should just all not finish his test then come in after school and get help? I think that boy who got a 100% through asking, needs to learn that he can’t just keep living life that way.

Sincerely, Unfair Grades

Dear Unfair Grades,

Like you said, in the long run the boy will not be able to get a perfect score without the help of the teacher, and your teacher will not always be by his side. In this case, you should keep studying hard and try to finish your test on time, because purposely not finishing your test is abusing your teacher’s kindness. Even though it is annoying to know that he didn’t earn his grade through studying, but actually from your teacher’s studying, there is nothing you can do at this time and therefore all you can do is keep on studying.

Happy studying!Ducky

Dear Ducky,

Today I dream about a ghost following me around. I was so scared! I think he wanted to eat me or something, but I couldn’t wake up. I tried to escape from the park we were running around in, but then I met the ghost again. Why did I dream about a ghost?

Sincerely,Dreamer

Dear Dreamer,

I actually had to research on this topic and found various research that all seemed to be around the fact that ghosts in dreams relate to a spirit that you cannot forget. This may be from a time that was really fun, guilt, or any other strong emotion that you have not forgotten. The reason why you were scared may just be because you are afraid of ghosts in general, but that doesn’t mean your dream has a negative implication.

Keep dreaming,Ducky

Dear Ducky,

I don’t understand my mom because she is so nice to everyone… except for me. She is always

so strict to me and she never, ever, smiles at me. She only cares about my grades and school work. I know this sounds weird, but she smiles more at our cat than she does to me. Well, why does she do that?

Sincerely, Mr. Cat

Dear Mr. Cat,

I am sure that your mom sincerely cares about you and feels that your studies are very impor-tant. Also, your cat is just your pet and is just smiling to your cat. That doesn’t mean you can compare yourself to your cat, your mom doesn’t expect your cat to study and get good grades. In that case, that would explain why she always smiles to your cat, and not you.

Happy studying,Ducky

Dear Ducky,

My father always sleeps at home if he is not working over the break or on the weekend. He never wants to play in our family games or go shopping. We never travel nor do anything fun when we have free time. How can someone like to sleep so much?

Sincerely, Hibernating Bears

Dear Hibernating Bears,

Sleeping is always good, but more importantly once you sleep more than usual, the body wants you to sleep more. That is why, but you should ask your dad to be more awake and in-volve in family activities.

Good luck,Ducky

Dear Ducky,

Why can’t some people just appreciate others when they receive personal or precious informa-tion? They always try to use the information for their own good. Also, they always try to find out information that isn’t any of their business. Isn’t that unfair? Is this how the world works? Why does it have to be this way?

Sincerely, Rumors

Dear Rumors,

It is unfair, but life’s unfair, right? A lot of people may even think that it is fun to change in-formation into a double edged sword, but not all people are like that. Because of those people, you cannot always think that people are like that.

Good luck,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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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English Editor: Eugenia Kim

Page 18: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18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Page 19: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인터뷰

이유택 교수에서 풍기는 첫인상은 말끔하고 단정한 전형적인 젊은 교수, 연구나 공부

이외에는 다른곳에 한눈 팔지 않는 모범교수(?)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삼성

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뒤로하고 홀홀 단신 어려운 유학의 길을 거침없이 선택했고 자

신의 선택이 결코 후회스러운 선택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 강인한 힘과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란 무엇인가?

기업가정신이란 말이 조금은 추상적인 의미로 다가설 수 있겠지만 기업가 정신을 한

마디로 압축하자면 “새로운 가치를 찿아서,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

가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한국의 IMF나 미국의 금융위기 처럼 경기침체가 몰아닥치면 많은 국가에서 앞다투

어 내어놓는 경제정책 중 하나가 바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1인 창조기업, 벤처기

업 등)의 독려이다. 하지만 창업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문제도 아니고 국가가 지원해

준다하여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성공적인 창업과 이에 의한 경제의 활성

이 이루어 지려면 창업자금 지원과 같은 외견적인 부분 보다는 성공의 가치를 추구해

나갈 수 있는 내적 시스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새로운 가치를 찿아

내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는 Entrepreneurship (기업가정신)

의 함양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야에도 성공하는 사람들은 꼭 있다.

사양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봉제산업에 대해 살펴보자. 봉제산업이란 노동집약적이

고 진입장벽이 낮아 개발도상국에서 쉽게 시작할수 있는 산업이다. 역사적으로도 방적

과 방직기술이 발달 되었던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일본 그리고 아

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고 불리우던,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을 지나 이제는 중국, 인

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으로 보다 저렴한 임금을 찾아 봉제 산업의 중심이 계속 이

전 되어 왔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보다 안정되면 아마도 곧 아프리카로 이동할지도 모

른다.. 그렇다면 미국과 일본은 노동력이 너무 비싸 더이상 봉제공장을 운영하는 사람

이 없을까? 한국의 봉제공장 사장님들이 중국 때문에 못살겠다고 망연자실 하고 있을

때 과연 한국에서는 더 이상 흑자를 내고 있는 봉제공장은 없었을까? 일단 대답은 “

아니오” 이다.

갑자기 봉제공장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어떠한 분야에도 성공하는 기업은 항상 존재

한다는 것을 상기 시키기 위해서 이다. 아무리 여건이 어려워 그 분야의 모든 기업이

문을 닫는다 하여도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여 성공하는 기업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는

우연이나 운이 아니라 그들 기업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고 그

가치를 성공으로 연결 시키는 부단한 노력을 해 왔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꾸준하게 새로운 가치를 찿아내고 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여 그 가치를 성공으로 연결시켜야 만이 개인의 인

생에 있어서도 성공이 보장되는 것이다. 해서 나는 늘 나의 제자들이나 후배들에게 말

한다. “너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라, 그리고 그 가치를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늘 그 가치를 마음에 지녀라”

성공을 시스템으로 이해 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시스템을 설계하자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요즘 우리 젊

은이들이 취업을 위해 영어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심지어는 면접에서 좋은 인상

을 주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한다고 한다. 그렇게 까지 했는데 취업이 안되면 창업이

라도 해야 하나?

다 좋다. 하지만 무었을 하던 현재의 의사결정이 당장 눈앞에 놓여있는 장애물을 치

우기 위한 근시안적 결정이 아니어야 한다. 영어공부는 취직을 위한 공부가 아닌 세상

과 소통하고 세상의 무한한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한 공부여야 하고, 자격증 취득은 자

격증 자체가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어야 하고, 1인 창업이든

2인 창업이든 창업은 취직을 대신하는 도피처가 아니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한 창업이어야 한다.

내가 미국 초우량기업 175개를 연구하면서 얻은 결과는 성공하는 기업은 흔히 보통

말 하는 한 두 가지의 성공요소만 있는것이 아니라 매우 많은 성공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는 것이다. 즉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 있는것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도요타의 성공이 적기생산(JIT)라고 한다면, 왜 다른 기업들은 그것을 알

면서도 동일한 성공을 이루지 못했을까? 최근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

중 하나인 구글의 성공이 직원들에게 청바지를 입게하고 근무시간의 20%를 급여를 지

급하면서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한것 때문이라면 왜 그렇게 하는 다른 기업은 성공하

지 못하고 있는가? JIT는 단순히 적기생산방식 이라는 하나의 독립적인 부품이 아니

라 거대하고 복잡한 도요타 시스템의 일부일때 의미가 있는것이고 구글의 조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매우 정교한 구글 고유의 경영시스템의 일부일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체를 이해하고 각각의 요소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가를 파

악하지 전까지는 그들과 똑같아 질수 없다. 설사 그것을 다 파악해서 똑같이 모방했다

고 해도 조직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남의 시스템을 모방해서는 동일한 경쟁력

을 가질수 없다고 하겠다.

여러분 개인은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자신을 관리하고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가고 있

나? 다른 사람들과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성공 시스템을 가지고 있나? 여러분의 시스템

은 환경이 변하면 그것을 반영할 수 있는가? 조금 속된 표현이지만 우리 젊은이 들이

떼로 몰려다니지 말았으면 한다. 유행, 잘나가는 사업, 취직이 잘되는 자격증, 등등 단

순히 남들이 한다고 따라다니는 그런 투자는 시간과 노력등 모든 자원의 낭비로 결론

나기 쉽다. 자신만의 고유한 꿈을 이룰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줄 자신의 고유한 시스

템에 도움이 되는 곳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 하기 바란다.

실행을 위한 Entrepreneurship (기업가정신)

이렇게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여 때로는 가능하지 않던 자원까지도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Entrepreneur라고 부른다. 협의의

의미로 창업을 하여 기업이라는 조직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Entrepreneurship의 개

념은 이제 꼭 창업이라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기존의 기업, 비영리조직, 정부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갖는 광의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Entrepreneurship은 왜 가져야 할까? Entrepreneurship은 여러분들의 고

유한 가치 혹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사용될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도구 라고 생각

한다. 그 가치가 경제적 성공이든, 사회를 위한 봉사이든, 아름다운 그림이나 음악을 만

들어내는 예술이든 정말 다양한 가치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다양한 가치들의 균형적

인 조합이 결국 사회적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단순히 머리속으로만 생각 한다고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고 실제 행동으로 옮겨

졌을 때 비로서 현실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나는 내 자신에게 그리고 나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얘기 한다.

1)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하더라도 반듯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간직해라.

2) 환경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꿈을 실현한 혹은 성공한 사례의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시스템 내부의 유기적 관계들을 자신의 시스템과 비교하여 면밀히 분석

해 보아라

3)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고유한 시스템을 만들어 보아라.

4) 그리고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가 실행에 옮길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해라.

태풍이 불어닥칠때 어떤 이들은 제방을 쌓는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을 풍차를

만든다고 한다. 태풍이라는 어려운 환경을 역으로 이용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내려는 생각이다. 여러분들은 모두 이 어려운 환경에 지혜롭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미

래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내어 자신만의 고유한 꿈을 실현하는 Entrepreneur

가 되기를 희망 하는 바이다.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세계에 전파하는

뱁슨대학 이유택 교수를 만나다...

이번주 한인회보는 기업가 정신이라는 독특한 경영 철학을 심도깊게 교육하는 뱁슨대학의 이유택 교수를 만났다. 한인회보가 이유택 교수를 찾아간 이유는 단지 우

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무엇인가가 궁금해서이기 보다는 현재 보스턴 지역에서 자신의 미래가치를 위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

심히 공부해 나가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그들과 같은 길을 걸어오고 앞으로도 같은 길을 헤쳐 나갈 선배 이유택 교수의 모습을 통해 이 지역 한인(유)학생들에게 도

전과 희망의 메세지를 안겨 주기 위해서 이다.

* 이유택 교수는 1995년 삼상물상 HR팀에 입사하여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더 높은 미래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1995년 9월 보스턴으로의 유학을

결정하게 된다. 그는 어려운 유학생활을 모두 마치고 2005년 뱁슨대학의 조교수로 부임,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2009년에는 뱁슨대학

부설 한국기업연구소를 설립하여 후학 양성은 물론 한국기업의 기업 정신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 들이여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끊임없이 그 가치를 추구해라.

한국에서 제3회 기업가 정신 주간에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하는 뱁슨대학 이유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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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사회/생활

‘침묵의 살인자.’ 국민 병으로 잘 알려진

고혈압의 또 다른 이름이다. 자각증상이 거

의 없어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자

칫 방치했다가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붙여졌

다. 실제 환자 중에는 합병증 치료나 건강검

진 등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혈압이 정상보

다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가 많다는 것.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 절반 이

상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저염식 식사요법이 예방 최상책

그렇다면 고혈압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

고, 치료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

이 좋을까.

혈압이 높아진 원인에 따라 크게 ‘본태

성’과 ‘2차성’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

다. 먼저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

성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부 환자의 경우 유전적 소인

이나 환경 인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

진 정도다. 그러나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는 별다른 증상을 느낄 수 없어 발견과 치료

가 어렵다. 뒤늦게 확인했을 경우 합병증 유

발을 방지하고,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길밖

에 없다.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2차성은 신장이

나 내분비계통 등 신체의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다. 가장 흔한 원인은 신

장이나 신장혈관에 이상이 나타나면서 동반

된다는 것. 이 경우 혈압을 끌어 올리는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고혈압 치료는 크게 비약물요법과 약물요

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상태가 가벼울 경우 제

한적이기는 하지만 비약물요법으로도 충분

히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비약물요법으로는 식사•

운동•이완요법 3가지. 전문가들은 식사요

법, 그중에서도 저염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짠 음식이

많아 가능한 한 염분 섭취를 줄이려는 각별

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적당한 운

동이나 체중 조절, 금연, 금주, 스트레스 해

소 등이 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반면 약물요법은 비약물요법만으로 조절

이 어려울 때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병합요

법을 권장한다. 이는 ARB 계열 치료제나 이

뇨제, 베타차단제, ACE억제제 등 각종 고혈

압 치료제를 복합적으로 처방했을 경우 치료

효과가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혈압 치

료제의 경우 그 종류가 워낙 많고 환자의 상

태나 사회적 환경, 연령 등에 따라 효과가 달

라질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무차별적 약물 처방 반론도 많아

박종훈 교수는 “고혈압 환자의 진단과 약

처방 시 개인별 체질과 환경적 요인, 심리상

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고 지적하고 “다소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더라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유리할

경우 용량 조절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실

제, 베타차단제를 처방한 60대 후반의 환자

가 수차례 부작용을 호소했으나 뇌졸중 병력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투약할 것을 권장했

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고혈압 약은 한번 먹

기 시작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도 평생 끊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뇌졸중 등 합병증

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

다 유리하기 때문이다.

일단 약제가 결정되면 꾸준히 복용하고,

비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경우 약에 대한 반응을 높이고, 혈관 합병증

위험요소를 줄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단순 고혈압 환자들에게까지 무

차별적으로 약물을 처방하는 우리나라 세태

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약물 투여로 발

생하는 비용과 부작용을 감안해 볼 때 충분

한 효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 실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상병별 의

약품 사용현황을 보면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청구액이 1조5020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18.7% 증가한 것으로,

7437억원을 청구해 2위를 차지한 당뇨병 치

료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선재광 동국대 한의과대 겸임교수는 “배

변 시 혈압이 200mmHg 이상 올라가는 것

처럼 인간의 혈압은 신체적 특성과 환경적

요인에 따라 수시로 오르내리는 것이 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라며 “특히 고혈압 환자

중 90%는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질

환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무분별한 약물 투

입은 오히려 환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고 말했다.

(출처 : 매경이코노미)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미국 전역에서 이민신분 없이 공공 혜

택을 이용하는 사례까지 포착할 것임을 경고하고 나섰다.

이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서류미비자들과 영주권 수속자들

의 메디케이드 의료보험, 공립학교 재학, 웰페어 혜택 등을 불

법 또는 편법으로 신청하다가 적발될 수 있어 이민사회를 긴장

시키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국토안보부는 14일 미국 의회에 제출한 2012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미국내 각 기관들이 공공혜택 신청자

들의 수혜자격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이민서비스국(USCIS)의

SAVE라는 프로그램을 새 회계연도부터는 본격 가동할 것임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의 SAVE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의 연방

기관들은 물론 주지역 정부기관들이 공공 혜택을 신청하는 주민

들이 수혜자격이 있는지 이민신분을 확인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주정부나 카운티정부에서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

디케이드를 신청한 사람에 대해 이민신분상 수혜자격이 있는지

를 이민서비스국(USCIS) SAVE 프로그램을 이용해 확인 요청하

면 즉석에서 판정해 주게 된다.

SAVE 프로그램을 통해 메디케이드를 이용할수 있는 영주권

및 시민권자 등 이민신분이 확인되면 그대로 종결 처리되고 확

인이 안되면 서면 요청을 통해 수일내 재확인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미국 이민서비스국(USCIS)은 현재 1억명 이상의 이민기록을

담은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이민신분을 확인해 주고 있다고 밝

혔다. 오바마 행정부의 이민당국이 이러한 SAVE 프로그램을 본

격 가동하고 나서면 이민사회에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각 주정부와 로컬 당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출하고 있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신청자들에 대해 이민신분을 대거 확인하

기 시작해 서류미비자들은 물론 영주권 수속중이거나 비이민 비

자 소지자 등의 이용이 극히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주권 수속중에 탈법, 편법으로 공공 혜택을 이용하면 자칫

포착됐다가 영주권을 기각 당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을 위험이

생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 이민법규에 따르면 메디케이드를 이용해도 영주권 기

각사유로 삼지 않도록 돼 있으나 영주권 인터뷰에서 캐묻는 경

우들이 많아 결정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특히 공립 학교들이 학생들의 이민신분을 확인하려고 나설 경

우 서류미비 청소년들에 대한 처리 등에 상당한 혼란 사태가 빚

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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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신분없는 공공혜택이용 포착한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미국 전역 기관들 공공혜택 신청자 이민신분확인

올림, 드림, 배상의 차이를 아세요?

요즘 이메일로 서신을 교환하다 보면 옛

날 편지 쓸 때 처럼 편지를 쓸 때가 많이 있

다. 특히 편지를 다 쓰고 나서 ‘아무개 올

림’혹은 ‘배상’이라는 단어를 쓴다. 그렇

다면 ‘올림,배상,드림’은 언제 어떻게 쓰는

것인가? 특히 윗사람들에게 글을 쓸때 이런

말들을 많이 쓰는데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좋

을 것이다.

‘올림’은 받는 사람이 높은 자리나 나이

가 많은 경우에 사용하며, ‘드림’은 일반

적으로 예의상 받는 사람을 높이고 주는이를

낮추는 경우에 사용한다. 그리고 ‘배상’

은 절하며 올린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한자표

현이다.

즉 윗사람에게는 ‘올림’을 그리고 윗사

람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예의를 갖추어

야 할때는 ‘드림’ 을 사용한다. ‘배상’

은 한자 이므로 우리말 ‘올림’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길이 될 것이

다. (박혜성 기자)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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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미국에서는 11학년 봄 학기 즈음부터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기 위해서 학교

를 알아보기 시작 합니다. 미국 안에 있는 수천 개의 대학 중에 학생이 결국 가

게 될 그 “한” 학교를 찾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에 걸친, 그야말로 “여정”

이 시작 되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의 몇 가지 스텝에 따라서 그 과정을 밟아 나

간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학생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핍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나는 어떤 학교가 가고 싶은가”를 자문하는 것입니다.

대학의 종류에 따라서 종합 대학과 같은 학생 수가 많은 곳이 좋은지, 리버럴

아트 칼리지처럼 소규모의 대학이 좋은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대학의 규

모뿐 아니라 거리는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 주 안에 있는 학교 (in-state

school)이 좋은지 살고 있는 데서 벗어나서 out-of state school을 갈 지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학비 문제가 크게 좌

우되기 때문에 부모님과 상의해야 할 부분이겠지요. 혹은 특정 스포츠나 클럽

활동이 학교 결정에 중요합니까? 도시에서 사는 것을 좋아합니까? 아니면 자

연 경관이 뛰어난 한적한 시골과 같은 곳이 취미에 맞습니까? 공부하고 싶은

전공 분야가 이미 있습니까? 이런 것들을 신중히 고려하면서 학생에게 중요한

학교의 요소가 무언지 리스트를 만들어 봅니다.

둘째, 만들어 놓은 리스트에 맞는 학교를 찾습니다.

학교의 대학 진학 상담 교사나 진학 가이드 책 등도 도움이 되겠지만 요새는

인터넷으로 모든 정보를 구할 수 있습니다. www.collegeboard.com, www.

petersons.com 등의 대입 전문 웹사이트에 가면 아예 그런 요소들에 따라 학

교 선택을 도울 수 있는 검색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게 된 학교의 리

스트를 가지고 각 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실지로 학생이 원하는 학교인

지 자세히 알아 봅니다.

셋째, 지원 가능 학교의 리스트를 가지고 학교 방문을 시작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어떤 학교 선전 책자나 홈페이지도 직접 눈으로 보

는 것만큼 정확한 정보를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11학년 봄 방학 (보

통 4월)부터 실지 지원을 시작하는 10월 (조기 전형의 경우)에 이르기 까지 각

학교에서 제공하는 오픈하우스도 참여해보고, 봄 방학, 여름 방학, 토요일 등

을 활용해서 학교 방문을 하는 것입니다. 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것도 아니

고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할 거리에 있는 학교 들을 방문한다는 것이 비용상으

로나 시간 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요새와 같은 불경기에는 특히 그렇지

요) 학교를 방문하면서 캠퍼스, 투어 가이드와 대화 내용을 찍은 동영상을 구

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넷째, 지원 가능 학교의 리스트를 정리합니다.

학교 방문을 통해서 갖게 된 모든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각 학교를 다방면으

로 비교 분석하면서 지울 학교들은 지우면서 최종적으로 실지 지원하게 될 학

교의 리스트를 다시 만듭니다. 그 리스트는 세 부류의 학교들, 즉 합격 가능성

이 좀 희박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은 학교 (reach school혹은 top tier school이

라고 부르지요), 수준에 딱 맞는 학교, 문제 없이 들어갈 수 있는 학교(safety

school) 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지원 절차를 밟습니다.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마감인 조기 전형에서부터 1월 1일, 2월 1일, 3월 15

일 등 지원하는 학교의 마감일에 맞추어서 지원 절차를 빈틈 없이 진행해 나

갑니다.

여섯째,합격 통지를 받은 학교 들 중에서 실지 등록할 학교를 결정합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합격 여부를 알리는 통지를 받게 되면 5월 1일까지

결정해서 학교에 등록 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요새 아주 많이 받는 문의 전화는 “ A 학교, B 학교, C 학교에서 합격 통지

를 받았는데 어디가 제일 좋아요?” 입니다. 그럼 저는 “학교를 방문해 보십

시오. 집이나 차를 사실 때 가보지 않고, 타보지 않고 사십니까? 제가 어느 학

교가 좋다 한들 학생도 좋아한다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4년 이상 다닐 학교

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세 번째 단계에서의 학교 방문은 여의치 않으면 생

략해도 되지만 이 여섯 째 단계에서의 학교 방문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텝에 따라 차근차근 대입을 준비하려면 11학년부터는 그 절차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11학년 학생과 부모님들은 그러므로 12학년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지금이 대입 지원 절차를 시작할 시기입니다.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교육

11학년 봄 학기 즈음부터 준비해야 할 미국 대입 지원 절차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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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22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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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을 장만하시는 바이어들은 집을 사는 모든 과정이 모두 걱정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걱정인 부분이 있다면 계약이 끝나고 난 후 이사를 하려고 보니

여기저기 고장 난 부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또 다른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택구입

에 경험이 없는 바이어들을 위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홈워

런티 플랜(Home Warranty Plan)이라는 것입니다. 자동차 구입을 하고 난 후

받는 자동차 워런티와 같은 성격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홈워런티에 대하여 간단한 지식을 쌓음으로써 주택구입을

하는 데 한가지 걱정거리를 덜었으면 합니다. 우선 계약 과정에서 홈워런티

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어가 셀러에게 요구하는 것이 보통이며 셀

러들도 보통 바이어를 위해 홈워런티 보험을 구입해 줍니다. 하지만 셀러가 이

를 거절할 경우도 있습니다.

홈워런티 보험의 가격대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비싸지가 않

습니다. 홈워런티 보험은 회사나 프로그램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도 있지

만 보통의 경우 250~400달러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홈워런티의 서비스 절차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입한 주택에 들어가 거

주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우선 홈워런티 회사에 전화를 걸어 고장난 부분에 대

하여 서비스를 요청합니다. 홈워런티 회사는 홈 오너가 요청한 서비스에 맞는

연계된 수리업체에 연락을 합니다.

이 수리업체는 주택소유주와 서비스 날짜를 예약한 후 방문하여 문제를 해

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계약한 홈워런티 커버리지에 따라

서 새로운 것으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약간의 교체 비용이 들

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의 모든 부분이 홈워런티 보험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커

버리지 내용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본 커버리지는

▶냉난방 시스템 ▶식기세척기 ▶초인종 ▶온수기 ▶전기 시스템

▶전화 설치 ▶음식분쇄기 ▶플러밍 관련 ▶팬 ▶개스레인지 및 오븐

▶전화 시스템 등입니다.

이외 더 많은 커버리지를 원한다면 각 홈워런티 회사의 프로그램에 따라서

옵션으로 추가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옵션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어 컨디셔닝 ▶수영장 및 스파 시설 ▶세탁기/드라이어

▶냉장고 ▶지붕 등입니다.

홈워런티 보험을 구입하기 전 바이어는 구입한 그 주택의 상태에 따라서 옵션

을 선택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또한 각 회사의 모든 정책이 차이

가 있으므로 선택한 홈워런티 회사의 홈워런티 커버리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를 파악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홈워런티 보험은 영구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제한 기간이

있습니다. 보통 주택 구입 후 1년까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이

기간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주택 구입에 있어서 걱정거리나 의문점이 있다면 가장 먼저 본인의 부동산 에

이전트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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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Best SellerA Discovery of Witches: A Novel

지은이: 데보라 하크네스 (Deborah E. Hark-ness)출판사: Viking Adult출판연도: February 8, 2011ISBN: 978-0670022410

데보라 하크네스의 데뷔소설인 A Discovery

of Witches는 마법, 마법사, 판타지, 그리고

초자연적인 요소로 가득하다. 다이애나 비숍

(Diana Bishop)의 조상은 세일럼 마녀재판에

서 가장 먼저 처형된 유명한 마녀였다. 그녀

의 집안은 대대로 마법을 할수 있는 특별한 능

력을 물려받아왔으나 의문스러운 부모님의 죽

음을 경험한 다이애나에게 마법이라는 독특하

고 비밀스런 능력은 저주나 다름없다. 평범하

고 논리적인 사람으로 살기로 결심한 다이애

나는 예일의 역사학자가 되었고 그녀는 연금

술을 연구하기 위해 영국 옥스포드의 Bodle-

ian 도서관을 찾게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오래

된 책자를 발견하게 되고 곧 그 책자가 강력

한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다. 다이애나의 능력을 감지한 마법책자는 그

녀 주변을 흡혈귀, 악마, 마녀로 채우는가 하면

아니라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일으켜 다이애나

와 그녀 주변의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녀

의 ‘마녀’로서의 숨겨진 존재가 점점 심각

한 위험을 불러들이자 다이애나는 클레어몬트

(Clairmont)라는 비밀많은 유전학자에게 도움

을 청하게 되는데.

“마법은 욕구가 현실화 되는것이다” 라고 말하는 작가이자 역사가

인 데보라 하크네스는 아마 그녀의 소설을 통해 현실세계에서 있을 수

없는 판타지에대한 갈증을 해소하려고 했던것 같다. 소설이자 영화인

Twilight이 뜬 후로 계속되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마녀 등의 이야기들

은 질릴듯 하면서도 읽는재미가 은근하다. 하크네스의 A Discovery of

Witches는 별로 깊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로맨스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고딕 어드벤쳐를 잘 조화시킨 재미있는 책이다.

Deborah Harkness’s debut A Discovery of Witches

is full of magic, magicians, fantasy, and handful of

other supernatural characters and elements. Diana

Bishop’s ancestor was a famous witch, the first to

be executed in the Salem Witch Trials. The special

talent of witchcraft and magic runs in her family;

however, to Diana, whose parents have died mys-

teriously, the specialty is only a curse and a dark

secret. After going through a pain of losing parents

at young age, Diana has vowed to live an ordinary

and logical life that she has grown up to be a promi-

nent Yale historian, who visits Oxford’s Bodleian

library for her research on alchemy. In the library,

she comes across an old manuscript and senses that it

is a spellbound text, holding a strong magical power.

Diana, however, is hardly the only one to sense a

presence of significant magic in the manuscript; the

spellbound manuscript also senses Diana’s hidden

magical power and the identity as a witch and starts

absurd activities: sending vampires, witches, and de-

mons near Diana and causing supernatural events. As

her hidden identity as a witch brings more serious

threats to her and her colleagues, Diana visits Clair-

mont, a local geneticist full of dark secrets of his own.

For “Magic is desire made real,” according to the author herself, Deborah Hark-

ness seems to create the magic of her own in her novel to quench her thirst for

fantasy and something absurd that can never happen in a real world full of pro-

priety and norms. Although the type of books very similar to A Discovery of

Witches--full of vampires, werewolves, witches, etc--have been out in the market

for years now since the stardom of Twilight, a popular book made into a movie,

they never get too mundane to throw away the fun of reading. Harkenss’s A Dis-

covery of Witches is not a very profound story as some may wish to find, but it is

a book that well-weaved romance and a ever popular gothic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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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24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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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저명한 과학잡지가 ‘2039년 현

실이 될 기술 10가지 중 하나’로 메타물질을

이용해 만드는 투명망토를 꼽았다. 투명망토

는 더 이상 SF영화 등 공상이 아니라 현실에

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던져줘 관심

이 모아진다.

투명망토나 초소형 광학소자 등을 만드는 근

간이 되는 기술이 바로 ‘메타물질(meta ma-

terial)’이다. ‘자연계에 없는 성질을 가진

인공적인 물질’로 표현되는 메타물질에 대한

연구는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민범

기 교수팀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높은 굴

절률을 갖는 메타물질을 구현하는데 성공하며

메타물질 연구경쟁에 뛰어들었다.

◇메타물질이란=메타물질은 기존에 물질의

정의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개념으로 자연계에

는 존재하지 않는 물성을 갖도록 고안된 물

질을 통칭한다. 원자나 분자로 이뤄진 자연계

의 물질과는 달리 메타물질의 단위 인공원자

는 파장보다 훨씬 작은 인위적인 구조체로 이

뤄진다. 이러한 메타물질은 전자기파나 광파

에 대한 물질의 물성을 인위적으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타물질로 만든 렌즈는 일반 렌

즈보다 더욱 날카롭게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이

른바 회절한계(diffraction limit)를 극복해 세

포 안의 효소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 현재 광

학현미경은 약 2000배 확대 관찰이 가능하나

빛의 회절 한계 때문에 200나노미터 이하의 관

찰은 육안으로 불가능하다.

관심을 모으는 투명망토에 사용되는 메타

물질은 가시광선을 피하는 메타물질이다. 동

시에 차세대 반도체 공정기술에도 메타물질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타물질 경쟁적 연구=미국 MIT대가 2007

년 메타물질을 ‘10대 유망 미래기술’로 선

정한 이후 최근까지 사이언스, 네이처 포토닉

스, 네이처 머티리얼즈 등 저명 학술지에 세계

각국 연구진이 관련 논문을 경쟁적으로 싣고

있다. 동시에 메타물질을 실제로 개발, 구현하

는 연구도 활발하다.

미국 UC 버클리대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

소의 연구진이 빛의 굴절 원리를 이용한 투명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과

학자들이 메타물질을 초고속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적외선과 가시광선 영역을 포함하는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주파수를 차단하는 투

명망토 디바이스를 개발했다. 최근 미국 스코

틀랜드 세인트 앤드루대학 연구진 역시 ‘뉴

저널오브파직스’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메타물질을 개발해 투명망토의

현실화를 가능하게 했다.

◇고굴절 메타물질 구현=국내에서는 한국과

학기술원(KAIST) 민범기 교수팀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높은 굴절률을 갖는 메타물질

을 이론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실험적으로 구

현하는데 성공했다. 굴절률(index of refrac-

tion)은 서로 다른 매질의 경계면을 통과하는

파동이 굴절되는 정도나 투명한 매질로 빛이

진행할 때 빛의 속도가 줄어드는 비율을 말

한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

학 전문지인 ‘네이처(Nature)’지 2월 17일

자에 게재됐다.

그 동안 투명망토 기술이나 음굴절(빛이 다

른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에서 굴절되는 방

향과 반대 방향으로 굴절)의 구현 등이 메타물

질의 주된 연구 분야였다. 이번 연구를 통하

여 극한 고굴절률 메타물질이라는 새로운 영

역을 개척했다.

민범기 교수 연구팀은 인위적인 값으로는 가

장 높은 38.6에 달하는 굴절률을 세계 최초로

실증했다. 고굴절률 메타물질은 파장이하의

스케일에서의 투명망토 기술, 고광각 메타물

질 렌즈, 고밀도 공진기, 그리고 초소형 광소

자 등에 대한 연구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

(출처 : 전자신문)

진짜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해’는 올해일까. 애플 ‘

아이패드’의 위세를 꺾을 제품이 등장할까? 뉴욕타임스가

애플 ‘아이패드’가 세계 스마트패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

지를 굳힌 가운데 올해 경쟁업체의 추격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0년이 태블릿의 해로 추정됐으나 실제로는 일어

나지 않았고, 2011년이 태블릿 PC의 해가 될 것”이라며 제품

별 특징을 직접 비교하는 양방향 가이드(interactive guide)를

내놓았다. 뉴욕타임스의 스마트패드 양방향 가이드인 ‘태블

리츠 컴패어드(Tablets, Compared)’에는 ‘아이패드’를 비

롯한 6개 제품이 소개됐고, 앞으로 공개•출시될 제품에 맞춰

여러 정보가 계속 갱신될 예정이다.

‘아이패드’는 최근까지 제너럴일렉트릭, 웰스파고, 메르세

데스벤츠, 메드트로닉 등 굵직한 기업의 업무용 기기로 채택

되는 등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했다. 지난 9개월 여간 약

1500만대가 팔린 가운데 포천 100대 기업의 80%가 ‘아이패

드’를 업무용으로 쓰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패드’를 업

무용으로 쓰거나 검토하는 기업에 “JP모건체이스, 시어스홀

딩스, 듀폰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아이패드’의 아성에 도전할 제품으로 구

글의 최신 모바일 컴퓨팅 운용체계(OS)인 ‘허니콤’을 장착

한 모토로라 ‘줌’, 업무용 시장을 겨냥해 터치형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 7’ OS를 쓴 HP ‘슬레이트’를 꼽았다. 5인

치짜리 창(화면)을 채택해 눈길을 끈 델의 ‘스트리크’, 업

무용으로 인기가 많았던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연장선에

놓인 리서치인모션(RIM)의 ‘플레이북’도 ‘아이패드’와

경쟁할 만한 제품으로 분류됐다. 삼성 ‘갤럭시탭’도 이동

통신서비스사업자의 가격전략에 따라 400~600달러대로 다른

제품보다 싸게 공급될 수 있는 게 강점으로 인정돼 ‘아이패

드’에 경쟁할 만하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분석이다.

(출처 : 디지탈타임즈)

해리포터의 투명망토 현실화 성큼 뉴욕타임스 아이패드 대항마로 삼성, 갤럭시탭 주목

몸에 두르면 신체를 감출 수 있는 투명망토에 대한 관심 급증

Page 25: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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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공부로 자녀들을 명문대에 진학시킨 똑순이 엄마들에게는 역시나 특별한 노하

우가 숨어 있었다.

아들은 고려대 미디어학부 2학년에, 딸은 고려대 문과대학 1학년에 진학시킨 현우진 씨

(49),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호주로 어학연수를 가 있는 아들을 둔 김은주 씨

(50), 아들을 서강대 자연과학부 1학년에 진학시킨 조성순 씨(43)는 한목소리로 초등학

교 학습지 공부로 다진 똘똘한 공부습관이 명문대 진학이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자기주도학습이 교육계 이슈로 떠오르면서 학습지를 이용한 홈스터디 공부법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학습지로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생기는 건 아니었다. 똑순이 엄마들은 철저히 자신만의 학습지 활용법을 이용해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 만들었다.

처음 학습지로 자녀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현우진 씨=아이가 일곱 살 때 친구가 학습지를 푸는 걸 보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해

서 재능수학과 한자로 학습지를 시작했다. 중학교 때는 기존 수학과 한자 외에도 국어

와 과학을 학습지롤 통해 공부하게 했다. 특히 과학 학습지는 교재가 좋았다. 설명이 상

세하고 체계적으로 잘돼 있어 딸이 학교에서 항상 과학은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한자

도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돼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한자 급수시험 2급도 땄다.

▶조성순 씨=학습지를 처음 시작한 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다. 초등학교 6학년까지

는 학원을 안 보내고 학습지로만 공부를 시켰다. 영어 외에도 국어 수학 한자도 학습지

로 공부시켰다. 학습지로 공부하면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것이 중학교부터 공

부할 때 도움이 된 것 같다.

▶김은주 씨=처음 학습지는 아이가 여섯 살 때 수학으로 시작했다. 단순 연산만 하는

게 싫어서 재능수학을 선택하게 됐는데 교재 내용이 영역별로 돼 있어서 좋았다. 학습

지를 풀면서 모든 수학 영역을 다양하게 푼 게 아이가 수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

기가 된 것 같다.

학습지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공부를 시킨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

▶김은주 씨=초등학교 방학 때부터 아침에 수학 학습지를 풀게 했다. 아침 10분이 오

후 1시간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해서 방학을 기점으로 습관을 붙여줬다. 이렇게 초등학

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엄마랑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서 공부를 시켰다. 이

렇게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니까 중ㆍ고등학교 때도 계획표를 스스로 짜 알

아서 공부를 하더라. 학습지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건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식

꾸준하게 하는 것이다. 공부는 밥 먹듯이 매일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해야 는다.

▶조성순 씨=초등학교 때까지는 부모 역할이 중요하다. 자녀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

려면 부모가 개입해 그런 습관을 들여 줘야 한다. 아이와 같이 앉아 1년 계획, 6개월 계

획, 3개월 계획 등 중장기 계획부터 한 달 계획, 일주일 계획 등 단기 계획까지 같이 시

간표를 짰다. 학습지 적당한 페이지에 날짜를 써가면서 그만큼은 꼭 풀게 했다. 학습지

를 그렇게 해 다 풀게 되면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성취감이 자꾸 쌓이면 그게

공부를 하는 습관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낳게 된다.

▶현우진 씨=학습지를 매일 조금씩 꾸준히 풀게 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학습지 푸

는 걸 확인했는데 중학교 올라가서는 그러기 힘들었다. 대신 아버지가 학습지 푼 걸 채

점해 주면서 자녀들에게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하고 이를 보충해 주려고 노력했다.

딸아이는 중학교 3학년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하게 돼 겨울방학 때 재능중국어 학

습지를 풀고 테이프를 듣게 했더니 다른 애들보다 발음 등에서 자신감을 얻고 잘해 나

가더라. 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할 때도 관심 있게 대하고. 일단 공부가 궤도에 올라

가면 아이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 욕심을 부려 신경 써

서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

학습지가 학원보다 더 나은 점을 꼽는다면.

▶김은주 씨=초등학교 때 아이 집중력을 기르는 데 학습지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학원

에서 2~3시간 수업을 받게 되면 계속 집중하기 힘든데 학습지는 하루 세 장 푸는 동안

집중하게 돼 집중력이 강화된다. 산만한 아이 치고 공부 잘하는 아이가 없는 만큼 집중

력을 길러주는 건 중요하다. 또 학습지를 통해 기초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기 때문에 중

학교 때부터는 기초실력과 집중력으로 스스로 공부를 잘하게 되더라.

▶현우진 씨=학원을 공부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학원을 다

니라고 해도 싫다고 하더라. 학습지를 잘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종합학원

은 대부분 얇고 넓게 가르치는 것도 단점이다. 요즘 수능과 논술은 깊이 있는 심화문제

를 내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조성순 씨=구태의연한 말이지만 학습지는 공부 습관을 기르기에 참 좋다. 방대한 학

습 분량을 촘촘히 쪼개 놓아서 기초를 튼튼히 잡아주는 데 좋다. 잘만 이용하면 가랑비

에 옷 젖듯이 기초를 잡아줄 수 있다.

학습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팁을 준다면.

▶현우진 씨=아이는 아이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마가 중심을 확실히 잡아줘야 한

다. 요즘 부모들은 아이에게 너무 끌려다니는 것 같다. 학습지를 풀다가 조금만 아이가

힘들어 하면 쉽게 그만둔다. 하지만 공부는 마라톤이고 장기 레이스기 때문에 길게 보

고 꾸준히 하게 해야 한다.

▶김은주 씨=엄마들이 학습지 외에 다른 사교육에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까 어느새 학

습지가 밀리게 되고, 밀리면 그만큼 많은 분량을 아이에게 시키게 된다. 이러면 아이와

엄마가 모두 지치는 악순환이 초래된다. 매일 다양하게 꾸준히 학습지를 풀게 하는 게

좋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문제를 풀도록 고집하기보다는 쉬운 문제들도 풀게 해 공부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야 한다.

(출처 : 매일경제)

학습지로 명문대 보낸 엄마 3인방세끼 밥먹듯 학습지 풀면 기초 `탄탄` 집중력 `쑥쑥

본 글은 한인회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매일경제신문 교육섹션에서 발췌해 올린 글입니다.

Page 26: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26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 영화

디센트 The Descent (2005) 윈터스 본 Winter’s Bone (2010)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친구들과 함께 스코트랜드로

가족여행을 떠났던 세라(슈

어나 맥도날드)는 호텔로 돌

아가던 중 갑작스런 차사고

로 남편과 딸을 모두 잃게 된

다. 일년 후, 사고 당시 충격

을 잊지 못한 세라를 위해 친

구들은 한 산장에서 다시 모

이게 되고, 6명의 친구들은 주

노(나탈리 맨도자)를 따라 동

굴 탐사를 떠나게 된다. 하지

만 이들은 주노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지도에도 없

는 동굴로 자신들을 이끈 것

을 알아차리게 되고, 사고로

들어왔던 입구마저 막혀 버리

게 된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출구를 찾아 동굴 깊숙이 들

어가는 방법뿐 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괴생물체의 공격

이 시작되고, 이 와중 세라는

주노가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피운 것을 알아내는데… 과연

이들은 동굴을 탈출할 수 있

을까? 이 영화는 가장 무서운

호러 영화 중에 하나로 꼽힌

다.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엿

보기에 적합한 영화이다.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는 오

자스 산골 마을에 사는 열일

곱살 소녀이다. 그녀의 아버

지는 마약판매 혐의로 실형선

고를 앞둔 어느 날 집을 담보

로 보석금을 내고 사라지고,

경찰은 아버지를 찾아 내지

못하면 집이 경매에 넘어갈

것이라고 경고한다. 쫓겨날

위기에 처한 리는 어머니와

어린 두 동생을 위하여 그들

의 유일한 쉼터인 집을 지키

기 위하여 아버지를 찾아 나

선다. 하지만 그러한 리를 마

을 사람들과 친척들은 모른척

외면 하고, 경매 기간은 점점

다가오기만 한다. 사람들의

비웃음과 모욕을 겪으며 리는

아버지의 실종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홀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무려 4개의 오스카 노미네이

션과 그밖의 42번의 노미네이

션, 그리고 스물 한 차례나 여

러상을 수상한 수작이다.감독: 닐 마샬 (Neil Marshall)출연: 슈어나 맥도널드(Shauna Macdonald), 나탈리 잭슨 멘도자(Natalie Jackson Mendoza)

감독: 데브라 그래닉 (Debra Granik)출연: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존 호키스(John Hawkes)

Page 27: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3: Vaughan Wil-liams, Szymanowski, Elgar

Rachel Perry Welty 24/7John La Farge’s Second Par-adise: Voyages in the South

Seas, 1890-1891

Vaughan Williams 와 Karol Szyman-

owski는 음악에 담겨있는 깊은 역사를

사랑하는 작곡가 들이다. 이번 그들의

교향악단 오케스트라에서는 현악기의

환상의 호흡과 매력적인 연주를 많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이 만들어낸

주옥 같은 음악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

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날짜: 2월 27일 일요일 오후 3

시 ▶공연장소: Harvard University:

Sanders Theatre, Cambridge, MA

▶입장료: $15-$75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Rachel Perry는 이번 24/7이라는 큰 스

케일의 전시회를 선보이며 그녀의 모

든 작품활동들을 내보이게 되었다. 그

림을 포함해, 조각, 비디오, 사진, 콜라

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 그녀의 작

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녀는 팝 아

트에 굉장한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한

다.

▶전시회날짜: 2월2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전시회장소: deCordova Museum

and Sculpture Park, Lincol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259 8355

John La Farge는 뉴욕 출생의 화가이

다. 그는 1856년 프랑스로 떠나 유학을

하였으며 그는 풍경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두 번째 낙원’

이라고 생각되는 지역의 풍경화 작품

들을 골라내 열 것이라고 한다.

▶전시회날짜: 2월27일 일요일 오후 1

시부터 5시

▶전시회장소: Phillips Academy:

Addison Gallery of American Art,

Andover,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749 4000

Francis Alÿs: The Moment Where Sculpture Happens

Lucien Aigner: Photo/Story

Scaasi: American Couturier

벨기에 태생인 아티스트인 Francis Alys는 조각품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관한 설명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멕시코 시티에서부터 얼음 조각이 녹을 때까지 미는 사진들을 포함해 그가 예술가가 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묘사 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2월27일 일요일 오후 7시▶전시회장소: Wellesley College: Davis Museum and Cultural Center - Wellesley College, Wellesley,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미국 패션의 선두자라고 불리는 Ar-

nold Scaasi가 이번 전시회를 연다. 여

성복의 대부라고도 불리는 Scaasi는

많은 영부인들의 가운과 외출복을 제

작한 바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Coty

Fashion Critics Award를 포함해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는 그만의 멋진 패션세계를 관람 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2월2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45분까지

▶전시회장소: deCordova Museum

and Sculpture Park, Lincoln, MA

▶나이제한: 미정

이번 주에는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부분에는 Williams 와 Szymanowski이 이루는 환상호흡의 교향악단 오케스트라를 즐길 수 있다. 전시회부분에는 조각의 과정을 상세히 볼 수 있는 The Moment where Sculpture happens, 다방면의 예술을 즐길 줄 아는 Rachel Perry의 24/7, 미국 여성복 패션의 선두자라고 불리는 Arnold Scaasi의 American Couturier,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인 Lucien Aigner의 Photo/Story, 마지막으로 유명한 화가였던 John La Farge의 풍경화 전시회인 Voyages in the South Seas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Lucien Aigner는 Photojournalism, 시사문제를 사진으로 표현하여 알리는 언론의 한 방식,의 선구자이다. 그의 Photo/Story전시회에서는 1930년대의 세상을 담아놓은 사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의 사진 속에는 미국뿐만이 아니라 많은 유럽 국가의 모습을 담아 놓음으로써 역사 공부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2월27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전시회장소: deCordova Museum and Sculpture Park, Lincoln, MA▶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대표전화: 781 259 8355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입주기념한국 도서 및 물품

기증을 부탁드립니다.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11월 중순 드디어 우리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한인회관(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은 우리 2세, 3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교육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우리 문화의우수성을 홍보하는 한미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도서나 물품을 기증 받고자 하오니 한인 동포사회 여러분의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한국을 알리는 도서나 물품을 기증해 주실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N.E.

KORE

AN AMERICAN COMMUNITY CENTER 뉴잉

글랜드한인회 781. 933. 882213-15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새한인회관 주소)

전시회

Page 28: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28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 781-647-0190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 현현절 말씀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누가 9:29, 35)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선한목자장로교회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email protected]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Social & Justice

Church-School Connection

한인봉사센터를 운영하여 한인들의 각종 상담 및 필요한 일을 도와드립니다.

부모님의 요청시 학교와 교회를 직접 연결하여 자녀상담 및 신앙을 지도합니다

주일예배 : 오후12:30 / 셀모임: 매주 토요일 오후7시말씀닷컴 Bible Class : 화, 수요일 (오후8시)제자교육반 : 목요일(오후8시), 주일(오후4시)새벽기도 : 매일 오전 5시30분아동부 : 주일 오후 1시 / 중고등부 : 주일 오후 3시좋은땅한국학교 : 주일 오후 2:30탁구선교모임 : 주일 오후 2:30

담임목사 : 이오네시모

중고등부담당 교육 전도사 : jABEZ kOH주일학교 지도교사 : aLISHA sAULNIER한국학교 교장 : 윤종훈

[email protected]

Page 29: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특집

♡♡♡ 현현절 말씀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누가 9:29, 35)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선한목자장로교회

김정일 국방위

원장이 지난 2월

16일로 칠순을 맞

았다. 그리고 금년

으로 김정일이 권

력승계를 공식화

한지 15년째가 된

다. 소위 “꺾어지

는 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김정

일 시대에 들어 이

전보다 나아진 게 별로 없다. 경제난ㆍ식량난

심화로 빈곤과 궁핍이 지속되고 있고, 주민들

의 삶은 더욱 고달파지고 있다. 김정일이 “아

직 쌀밥, 고깃국, 비단옷, 기와집 등 김일성의

유훈을 관철하지 못하고 있고, 인민들이 강냉

이밥을 먹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탄식할 정

도이다.

북한인권 상황도 여전히 열악하다. 2010년 12

월 유엔 총회가 6년 연속해서 대북 인권결의안

을 채택한 게 이를 방증한다. 프리덤하우스가

1월 13일 발표한 “2011 세계의 자유”에서 북

한은 작년에 이어 최악의 인권탄압국으로 선정

됐다. 즉,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 두 가지

측면에서 각각 최하점인 7점을 받아 ‘최악 중

최악’(Worst of the Worst)인 9개국 중 하나

로 꼽혀 39년째 최악의 인권탄압국이란 불명예

를 안게 됐다.

극도의 가난과 인권 부재의 현실은 ‘군대와

총대(무력)’를 앞세우는 소위 ‘선군정치’

에 기인한다. 첫째, 선군정치는 자원을 과도한

군사비와 체제선전비에 우선적으로 투입한다.

북한은 2009년 4월 장거리 로켓 발사에 약 3

억 달러를 사용하였는데, 이 돈은 쌀 100만톤

을 사들이는데 필요한 거액이다. 또 어려운 경

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주체사상탑, 김일성혁명

사상연구실 등 체제선전물 운영에 막대한 재원

을 낭비하고 있다.

둘째, 선군정치는 ‘선군 지도자’의 안녕

과 보위에 관심을 기울인다. 경제난 속에서도

개인 경호와 건강 유지, 취미활동과 개인별장

관리, 사치품과 고급요리 재료 구매에 쓰이는

경비는 줄어들 줄 모르고 있다. 또 매년 김정

일 생일잔치에 엄청난 돈을 퍼붓는 ‘과시행

정’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고통받는 주민들

의 삶을 보듬는데 전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최

근 북한 주민 2천만명이 지하경제에 의존하며

살고 있다는데, 이는 북한 당국이 ‘인민경제

생활 향상’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럼에도 근본적인 개혁ㆍ개방을 거

부하고 있다.

셋째, 선군정치는 군사독재에 의한 인권탄압,

공포심을 통해 주민들을 옭아매는 공포정치를

실시한다. 지금 북한 주민에게 가장 절실한 것

은 ‘하고 싶은 말을 마음대로 하고, 가고 싶

은 곳을 자유롭게 가는 것’이다. 하지만 김정

은 후계체제 구축 과정에서 사상통제와 주민감

시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게 북한의 현실정이

다. 최근 한 대북 인권단체에 따르면, 2009년

11월 화폐개혁 실시 후 52명이 공개처형 당했

다고 한다.

넷째, 선군정치는 핵과 미사일 등 이른바 ‘자

위적 억제력’을 강조하며 군사적 대결을 불사

한다.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도 선군정치에 바

탕을 둔 대남압박전술의 일환이었다. 이는 한

반도 긴장을 고조시켜 체제결속을 도모하고 각

종 인권침해에 대한 주민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책략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이렇게 볼 때 북한 헌법에서 ‘선군’과 함께

양립하기 어려운 ‘인권’ 존중을 명시한 것은

허구다. 또 주민생활을 피폐하게 하고 주민폭

압을 정당화하는 선군정치를 두고 북한이 ‘선

군 복(福)’ 운운하는 것은 망발에 가깝다. 이

제라도 북한은 선군정치 대신 주민의 삶의 질

을 생각하는 ‘선민(先民)정치’를 펴야 한다.

개혁ㆍ 개방의 길로 나서야 한다. 그리고 국제

사회의 인권 개선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멀지 않은 장래에 북한에

서도 인권과 민주화의 요구가 들불처럼 번지는

날이 도래할 것이다. 북한 지도부는 최근 호스

니 무바라크가 부자세습과 인권탄압에 반기를

든 국민들에 굴복, 하야(下野)한 이집트 사태에

서 교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제 성호(중앙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선군정치와 북한 인권

한인회보 광고 안내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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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30: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30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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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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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Le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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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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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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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태 부부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창근김창진 부부박석만배재영 부부유한선 부부

권복태($100)김은한($100)김창진($100)배재영($100)이근홍($100)이병철($200)정진수($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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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호이근홍 부부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정화용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한지동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email protected]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Page 31: Feb-23-2011 KSNE Vol. 12 No.9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Feb-23-2011 KSNE Vol. 12 No.9

Page 32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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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60g

April’s Green Tea$2.29/20 teabags(Blackberry & Apple)

목살 Moksal $2.99/LB

아씨 신선한 생굴 Oyster Block- $4.99/16 oz

냉동수타우동 Sanukiya Udon

$3.59/44 oz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8.99/2.75Lbs

아씨 돼지고기 만두Vegetable & Pork Dumpling

$3.59/20 oz

아씨 생칼국수Asian Style Noodle

$3.99/2.2Lbs

풋배추 Young Cabbage

$1.50 for 2 bunches

팽이버섯Enoki Mushroom

$0.79/EA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Sale Week 2월 25일(Fri) ~ 3월 3일(Thu)

2월 26일(토요일), 2월27일(일요일)에 전통차와 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lementines$4.99/5 LB

요리주Cooking rice Wine

$4.99/33 Fl.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