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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gress’는 치과주간신문 ‘덴탈아리랑’이 샤인덴탈과 공동 제작한 섹션 뉴스입니다. <덴탈아리랑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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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gress’는 치과주간신문 ‘덴탈아리랑’이 샤인덴탈과 공동 제작한 섹션 뉴스입니다.

<덴탈아리랑 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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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광고2 덴탈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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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을 학술위원장으로

한 학술위원회는 개원가 최일선에서 임상의

전과정을 두루 진료하고 있는 개원의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6개월 여간의 회의를 통해 개원의들

에게 꼭 필요한 강연으로 자신의 임상을 점검

해 볼 수 있는 토픽을 엄선했다. 완성도 높은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학술위원회 회의 현장을 지면에 담

아 소개한다.

학술위원회는 성무경 위원장·김석훈(김석훈

치과)·손윤희(손윤희치과)·최정원(서울본

치과)·김기홍(김기홍치과)·곽영준(연세자

연치과) 원장으로 구성됐다.

<편집자 주>

샤인덴탈 학술대회 점검해 보자성무경 지난 6개월 간 밤늦게까지 토

론하고, 아이디어를 낸 학술위원 여러

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샤인덴탈 학

술대회가 새해 초 치과계 세미나의

첫 포문을 열고, 임상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자

리매김하면서 우리 학술위원회의 어깨도 무겁다. 이번 제

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어떤 장이 돼야 하겠는가

다시 점검해보자.

개원가 니즈 허심탄회하게 논의김석훈 개원하고 있는 의료인 중에

치과의사만큼 공부하는 군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원하면서 임상능력을 발

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개원의들에

게 먼저 경의를 표한다. 현재 치과계에는 세미나와 학술

대회가 많지만 개원의들의 임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세미나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기존의 학회에서는 다루

지 않은 우리들의 실제 모습과 니즈가 허심탄회하게 논

의되는 자리가 되도록 해야 한다.

전 대회 평가 후개선하고 계승해야손윤희 올해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지난해 샤인

덴탈 학술대회를 잘 평가하는 것이다.

무엇이 개선돼야 하는가, 무엇이 좋았

는가를 살펴보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좋은 것은 계승

해 더욱 완성도 높게 펼쳐져야 한다. 연자 선정과 진행에

서 미숙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 나가자.

임상의 핵 짚는 강연만들어야성무경 우리 학술위원회의 강점은 임상의 전 과정을 두

루 진료하는 개원의라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임상가가

가장 궁금한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 필요한가를 고민하고,

핵을 짚는 강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만큼 임상

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듯하다.

개원의 평균적 눈높이 맞췄다곽영준 모든 연제를 개원의들의 평

균적인 눈높이에 맞춰 정했다. 강연

이 임상가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내

용이라는 점이 충분히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배워내일 바로 적용 가능김석훈 처음 준비단계에서부터 ‘오늘 배워서 내일 사용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강연을 만드는데 중

점을 둬왔다. 많은 임상가들이 임상에서의 실제적인 문

제를 해결하는 강연을 원해 왔다.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그런 요구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연자와 학술위원 소통완성도 높여손윤희 강연내용을 학술위원끼리 토론하고, 이를 토대로

연자를 선정했다. 연자와 학술위원이 강연의 내용을 탄탄

하게 완성해 가는 과정을 거쳤다. 연자와 학술위원의 밀

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강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임상의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에 한층 더 부합한 내용

을 만든 것 같다.

개원의 가려운 곳긁어 줘야김기홍 개원의들의 가려운 점을 정확

하게 파악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강연을 준비한 것이 아마 지금 샤인

덴탈 학술대회가 관심 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런 강연을 발표할 만한 좋은 연자

들을 섭외하기가 어려웠던 생각이 난다. 지금의 연자 구

성을 완성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통합토론 및교정세션 첫 도전성무경 이번에 우리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한다. 보철

분야에 초점을 맞춘 통합토론과 처음 도입한 교정세션이

우리의 새로운 도전이다. 보철과 교정을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는 장이 기대되고 있다.

교정 G.P 관심분야에초점 맞춰최정원 올해 처음 시도하는 교정세

션은 GP의 눈높이와 관심분야에 초

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대

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와는 차별

화를 이룬 지점이다. 통합토론 역시 개원의들이 보철임상

에서 어떤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할 것인가 짧은 시간에

이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같아 기대된다.

임상보철 의문속시원히 해결한다김기홍 통합토론은 명성이 높은 연자들의 보철 임상팁을

엿듣는 값진 기회다. 많은 임상과정이 모두 중요하지만 마

지막에 해 넣는 이가 편해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개원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임상

보철의 의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임상가들에게감명 줄 수 있어야성무경 마지막까지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국내 여러

임상가들에게 감명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자. 모든 치과

의사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치의 가장 필요한 부분고민했다곽영준 꾸준하게 공부하고 배우는 자가 좋은 개원의가 될

것이다. 치과의사와 함께 제8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

회의 명성 그대로 치과의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

지 고민한 흔적을 확인할 것임을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이현정기자 [email protected]

△6명의 개원의들로 구성된 샤인덴탈 학술위원회가 6개월 여간의 회의를 통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토픽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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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Ⅰ

마취

마취에 대해 모르고 있던 이야기

박창주 교수

09:40~10:40

매일 우리는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마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매일 하는 술식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 내

가 하는 마취 성공률이 남과 비교해서 떨어질 때에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고 진료할 때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된다. 또한 마취

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치료를 했을 때 환자가 겪는 트라우마는 치과 내원을 꺼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치과마취학 박사 한양대 박창주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준비하게 됐다.

최근 국소마취제의 트렌드를 비롯해 국소마취가 잘 안될 때의 이유와 대응법, 간혹 발생하는 신경손상의 사례와 무통마취제의

허와 실, 또한 임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마취 팁들을 소개하여 개원의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것이다.

❶ 심한 Caries나 Acute pulpitis는 아무리 마취를 해도 아플 때가 있는 거 같아요.

❷ 마취가 잘 되지 않는 이유와 대처법은 뭔가요?

❸ Block 마취의 성공률을 높이는 법이 궁금해요.

❹ 하나도 안 아프게 마취할 수 있나요?

❺ 마취 후에도 남아있는 통증의 이유와 예후가 궁금해요.

이것이궁금하다!

❶ 수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대치 형성법은요?

❷ Zirconia prep 양 최소한 어디까지 줄일 수 있나요?

❸ 치은연하우식증이 있는 경우 지대치 형성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❹ 치주질환으로 root 노출이 심한 경우 지대치 형성 노하우는?

❺ 지대치 형성순서 : 교합면 vs 인접면 무엇이 먼저인가요?

이것이궁금하다!

보철물 종류에 따른 tooth preparation

신주섭 원장

11:10~12:10

우리는 기공물의 색깔이 왜 안 맞는지 기공소를 원망한다. 마진이 잘 안나오면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를 원망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Zirconia, All ceramic crown이 안 맞으면 다시 인상을 채득해야 되나 붙여도 되나 고민한다.

하지만 그 기본은 치아삭제라고 볼 수 있다. 치아삭제를 잘하면 인상 과정도 쉬워지고 기공작업도 더 정확해진다. 지대치형성은

치과의사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Gold crown, PFM, All Ceramic 과 최근의 Zirconia Crown에서 최상의 결과를 위해 지켜야 할 지대치 형성방법을 소개하면

서, 최종 수복물을 먼저 생각하고 치아삭제를 해야 한다는 점과 Pink esthetic 의 조화를 위한 Finish line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좋은 강의가 될 것이다.

보철

❶ RMGI시멘트는 Zirconia에 못쓰나요?

❷ 레진시멘트는 방습이 어려운데요. 코드 꽂고 붙여야 하나요?

❸ 접착 후 찌꺼기 떼기도 어려운데 구체적인 프로토콜을 알려주세요.

❹ 여러 회사의 Zirconia primer가 있는데요, 효과는 비슷한가요? 무엇이 제일 좋은지요?

❺ Zirconia Primer와 Self Adhesive Resin Cement와도 잘 붙나요?

이것이궁금하다!

우리치과 시멘트바꿀까 말까?

허중보 교수

13:20~14:20

치아표면과의 접착은 많은 연구들에 의해 그 프로토콜이 정립되어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르코니아수복물과 시멘트 사이의

접착 계면에 대한 임상 프로토콜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현실의 임상이 학문이나 교육보다 너무나 앞서가기에 문헌을

참고하여 프로토콜을 정립하기에는 시간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 강연에서는 시멘트와 Zirconia, Glass ceramic 수복물 사이의 접착에 대해 다뤄진다. Zirconia 수복물과 Glass Ceramic 수복물

의 접착 기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다양한 cement의 적용 범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임상적 효율을 높이고 접착력이 향상된 다양한 self adhesive resin cement가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PubMed에서 검색

된 self adhesive resin cement 관련 논문만도 1700여편(2013.12)에 이르며 이들 연구의 대부분은 실험실적 연구로 실제로 임상에

서 어떤 유효성이 있는지, 어떤 제품이 좋은지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 본 강연에서는 Self Adhesive Resin Cement를 어디까지 적

용해야 할지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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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Ⅱ

근관치료후 왜 내 환자만 아파할까요?

정일영 교수

09:40~10:40

임상의들이 스스로 만족할 만한 근관치료를 하였음에도 환자들이 통증을 계속 호소한다면, 그것만큼 당황스런 상황은 없다. 많

은 치과의사들이 하는 흔한 질문이 있다. “근관치료를 잘한 것 같은데 이후에도 계속 아프다고 하거나, 밥먹을 때는 괜찮은데 두드

릴 때만 아파하거나 심지어는 치료 후에 가만히 있어도 환자가 아프다고 해요.”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면 뭔가 염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를 다시 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근관치료는 잘

된 것 같은데 환자가 아파하거나 유독 두드릴 때만 아프다고 호소한다면, 시간이 좀 지나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단 기다

려 보게 된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환자가 계속 씹지를 못하겠다고 한다면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또 열심히 잘 치료했다고

생각했는데도, 환자가 많이 아파한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 강의에서는 이런 상황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경우를 들을 수 있다.

❶ 근관치료 후에 상황별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❷ 근관치료 후에 Apex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❸ 크랙이 있었던 치아의 경우 근관치료를 언제 시작하시나요?

❹ Endo, Perio 처치를 잘 했는데도 뭔가 조금은 불편하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❺ 통증이 있는 치아의 재근관치료 중에 아무 문제도 못찾았는데 왜 아팠던 것일까요?

이것이궁금하다!

엔도

치아에서 치석을 제거하는 것은 너무나 평범한 매일의 진료과정이다. 스케일링을 치과위생사에게 맡기는 것과 같이 매우 쉬운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얇은 치은 뒤로 조금만 들어가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큐렛으로도, 초음파 기구로도 한참을 씨름해

야하고 심지어 치석이 제대로 제거되었는지조차 확신하기 어렵다. 또 정성껏 치석제거하고도 다음주 후에 보면 치은의 색깔이 검

붉게 보이며 다시 치료 해야 할 것 같은 경우도 많다. 플랩을 열어야 하나? 답답하다.

치주낭 깊은 속을 속시원히 들여다볼 기구는 없나? 치은연하 치석을 알려준다는 최신의 장비는 유용한가? 치석을 찾았을 때 더

제거가 잘 되는 스케일러 팁이 있나? 또 치주치료 후 주기적 Recall Check 때는 이 부위를 어떻게 하나? 초음파 스케일러로 치주낭

속 플라그를 제거해야 하나? 아니면 Explorer로 긁어내기만 하면 될까? 등 기본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보는 강연이 될 것이다.

❶ 치은연하치석을 찾는 비법은?

❷ 어떨 때 수술하시나요?

❸ 스케일러 팁의 교체주기, 특별한 스케일러팁이라도 있나요?

❹ 큐렛 Sharpening은 직접 하시나요?

❺ 주기적 SRP시 치은연하 플라그의 제거방법은?

치주치료, 제대로 하고있나?

이학철 원장

11:10~12:10

이것이궁금하다!

치주

❶ 그 많은 Flowable Resin의 용도는 어디까지 인가요? 구치부충전에 적용하는 범위는요?

❷ Filler함량이 많아 구치부에 사용 가능하다는 Flowable Resin은 믿어도 될까요?

❸ Bonding System이랑 레진을 다른 회사제품을 써도 아무 문제가 없나요?

구치부레진수복고수되기

황성욱 원장

13:20~14:20

성공적인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을 위해서는 우수한 접착제와 복합레진 수복 재료의 선택, 최소 침습 개념에 의한 보존적인 와동

형성, 정확한 접착 술식, 효율적인 축성과 중합 그리고 정교한 마무리 및 연마 작업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구치부 레진 수복 후 난처

한 상황을 경험한 바가 대부분의 임상의들은 있을 것이다. "치료한 후에 씹을 때 아파요" 교합지를 찍어봐도 높지 않은데 이를 어떻

게 대처해야 하나? 누구한테 물어볼까? 보존과 전공한 친구에게도 별 뽀족한 대답을 들을 수가 없다.

레진의 종류도 엄청 많다. 뭘 써야할지 혼란스럽다. 남들이 좋다고 해서 구입하고 방치해둔 레진도 엄청 많다. 남들은 Flowable

Resin을 쓰니까 시간도 적게 걸리고 시리다고 하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Flowable Resin을 구치부 와동에 써도 될까? 보존과 선생들

은 작은 와동에만 쓰라고 하는데, 구치부 와동에 써보니 시간도 적게 걸리고 편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마모되고 변연 파절되

어 수복물의 수명이 다한 내가 한 수복물을 보게 되는 것은 참 마음 아픈 일이다. 환상적인 임상슬라이드를 보는 것보다 기본에 충실

한 술식에 대한 강연과 재료학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잘 전달해주고 임상의가 진짜 궁금한 것을 샤인학술위원이 대신 질문하고 이

에 대한 솔직 담백한 답변을 준비해 강연해줄 것이라고 추천하는 바다.

견고하고 시리지 않는 구치부 레진 수복의 임상 팁과 성공적인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에 도움이 되는 최신 재료 및 임상 술식에

대한 정보들과 유용한 임상 팁들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것이궁금하다!

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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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2013 샤

인덴탈 학술대회

에 이어 제8회 학

술대회 학술위원

장을 맡은 성무경

(목동부부치과)

원장은 “치과진

료에서 궁금했던

사항들 또는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일

까? 점검하고 싶던 부분까지 깔끔히 잘 정

리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이

번 학술대회를 예고했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Clinical Dentistry

Up-date 2014’를 콘셉트로 올해는 보철분

야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 진행된다”면서

“인상채득, 지대치 형성, 시멘테이션은 물

론 보철물의 Contact 및 내면 조정 등 보철

전반에 관해 리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

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양진(분당 서울대병원) 교수와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

서는 통합토론이 임상의들에게 매우 유익

할 것이라는 설명.

성 학술위원장은 “100분의 시간 중 두

명의 연자 발표는 약 25분 정도로, 50분을

할애하고, 나머지 50분은 참석자들의 질문

을 받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으

로 꾸밀 계획”이라면서 “거의 1시간에 이

르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철의 전 과

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

큼 보철에 처음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교정세

션의 경우, 오전 강연은 GP를 주된 타깃으

로 다룬 내용의 강연을 배치하고, 오후는

교정의를 위한 강연을 배치해 폭넓게 이야

기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성 학술위원장을 필두로 지난 여름에 일

찌감치 구성된 학술위원회는 한 달에 한 번

씩 회의를 열어 구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성 학술위원장은 “연자로 활동하는 사

람보다는 전공과목이 있고, 혼자 개원해

진료실에서 임상의 전과정을 두루 하는 이

를 학술위원으로 선정했다”면서 “진료현

장에서의 조그만 애로사항까지 모두 잘 알

고 있는 위원들이 모여 임상의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을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 학술위원장은 “기본부터 탄탄

하게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

들이 궁금해하지만 그간 쉽게 찾을 수 없

었던 강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email protected]

SettingSession ⅡⅠ

“기초 탄탄한 강연으로 개원가 실질적인 도움 줄 것”

Interview 제 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 성 무 경 학술위원장

성무경 학술위원장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이양진 교수는 Proximal Contact & Fit :

내 routine 돌아본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보철물을 시적했을 때 덜 들어간다면 어

떤 판단을 해야 할까? 내면 문제인지 치간

접촉점 문제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더

구나 덜 들어갔는지 단순히 교합이 높은지

판단하고, 이를 조정하는 과정을 고민하고

정리해 임상에서 본인만의 Routine을 만드

는 시간을 가져보자.

또한 여러 개의 인접한 보철물을 시

적하는 과정, 치간접촉점 조정의 목표와

Remake 결정의 판단 근거 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그리고 임플란트와 자연치의 조

정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

보고자 한다.

주대원 원장은 ‘Bite 채득과 교합조정 : 그

허상과 실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임상의는 보철을 위한 인상 채득과 Bite 채

득을 하고, 임시치관을 한 후 보철물이 제작

되면 아무 조정 없이 보철물을 세팅하면 좋

겠지만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가 구강

내에서 채득한 Bite는 교합을 높게 만들 수도

있고, Bite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정확한

교합관계를 얻을 수 있다고 하기도 한다.

이번 통합토론에서는 정확한 Bite에 대하

여 알아본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교합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눈에 보이는 교합지의 교

합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고, 환자가 편안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합에 대해 해답을 함께 찾아본다.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통합토론에 앞서 펼쳐지는 보철 강연

에서 지대치 형성과 Cement의 선택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므로 통합토론은 “오

늘 Setting 하겠습니다”를 대주제로 펼

쳐진다.

보철물을 Setting하는 그 시간은 임상의

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시간

을 스트레스 없이 지나갈 수 있는 임상의

는 정말 행복한 치과의사다.

그러나 현실은 ̒왜 이러지? 인상이 잘

못되었나? 기공사가 잘못 작업했나? 바이

트를 잘못 채득했나? 모형이 손상되었나?’

모형도 한번 살펴보고, 인상체 내면도 한

번 살펴본다.

궁금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참 어

려운 것이 현실이다.

Setting이 끝난 다음 내원한 환자가 굳

은 표정, 불만이 많은 표정으로 치과 문을

열고 들어와서 “잘 씹히지 않아요”, “시큰

거려요”, “뭐가 자꾸 껴요”, “머리가 아파

요”, “전혀 씹지를 못 하겠어요”, “그냥 불

편해요”라고 말한다.

임상의라면 누구나 환자들의 이런 불

만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교합도 좋고

Contact도 좋고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뭐

가 문제일까?

“좀 기다려보세요”, “처음엔 다 그래요”

라는 대답을 하면서 100% 확신을 갖는 임

상의는 없을 것이다.

이런 것은 누구에게 묻기도 애매하고,

학회 강연장도 가보고 유명한 연자의 세미

나도 들어봤지만 속 시원하게 답을 얻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통합토론시간에는 보철물의 시적

과정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했을 것 같

은 의문들에 대해 보철을 전공하지 않은

개원의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었다.

개원의 입장을 대변한 다양한 질문을 이

양진 교수와 주대원 원장과 함께 토론을

하는 시간을 즐겨보자.

정말 누구에게도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남들도 이런 문제로 고민했을 만한 질문들

이 쏟아질 것이다.

통합토론에서는 매일 임상을 하면서 궁금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인다. 보철 임상에서 의문점이 있으나 학회 등의 세미나에서는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없는 주

제를 선정,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대신 질문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통합토론 시간은 연자들의 강연을 위주로 하기보다 샤인덴탈 학술위원 여섯 명이 개원의의 입

장에서 만든 질문을 하면 이에 대해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과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가 답변하고,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과 상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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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정출된 구치부 Intrusion시 힘의 적용방법과 크기, 예상치료기간, 예후가 궁금합니다.

❷ 근심 경사된 구치부의 부분교정방법을 이용한 Uprighting 시 고려사항은?

- 대합치와의 TFO문제, 근심 측 Periodontal problem의 문제 등

❸ 교정적 치아이동 후 언제 보철치료를 시행하는 게 좋을까요?

이것이 궁금하다!

임상에서 때로는 지대치나 대합치의 위치적인 문제로 보철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지

대치나 대합치의 상태에 타협하는 보철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만나게 된다. 치

아의 위치를 개선하여 보철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함은 모든 임상의의 희망이 될

것이다. 이번 강의는 다양한 치아이동을 통해 보철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임

상의 누구나 쉽게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과 아울러 사랑니의 활용에 대한 교정 술식

과 최신지견을 제공할 것이다. 보철치료 시에 교정적 도움이 필요한 임상의와 교정치

료 시 보철적 고려가 필요한 임상의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매일의 임상에서 만나는 치주 질환의 치료 시 Inflammation Control과 Force Control

은 두 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며, 이를 위한 교정적 치아이동은 치주질환의 치료 시

선행되거나 동반되어야 할 치료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효율적인 칫솔질을 위한 치

아의 이상적 배열, Food Impaction과 Retention의 방지, Pathologic migration된 치아의

고유 위치회복 등은 교정치료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사용이 간편

하고 치아이동 속도가 빠른 교정장치와 술식을 통해 강의를 듣고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상의 진료영역의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❶ 치주환자의 교정진료를 위한 필수 진단체크 사항 - Periodontal Probing depth, Biotype, Attached gingiva의 양,

❷ 발치 후 좁아진 Alveolar ridge에서의 치아이동 방법은? - Through the bone? With the bone?

❸ 치주 환자의 교정치료 후 유지전략은? - 치주 환자는 Permanent retention 해야 하나?

이것이 궁금하다!

9

Session Ⅲ Ⅳ

교정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백운봉 원장09:30~10:30

❶ 여러 Self-Ligation bracket 중에서 Damon bracket을 사용하는 이유는?

❷ Damon System 사용 시 발치와 비발치의 진단 기준은?

❸ 왜 많은 Version이 있나요? 가장 최신 Version을 사용하면 되나요?

이것이 궁금하다!

지난 십 수년 간 Self-Ligation bracket은 교정 임상에서 일상적인 치료기법으로 자

리 잡아 왔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여러 장점만 부각되면서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Self-Lligation bracket의 임상적 효율성은 간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Damon System

은 효율성, 재현성, 생체적합성 면에서 다른 Self-Ligation bracket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진 System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강의에서는 Damon System을 장기간 사용한 연

자를 통해 Damon System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그 여정을 따라가며 교정 임상의 진

일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정

My Damon Journey

박창석 원장13:20~14:50

교정

치주를 위한 교정치료

황현식 교수11:00~12:00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교정의사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Self-Ligation bracket은

분명히 편하고 효율적인 교정장치지만 교정치료 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까지도 스

스로 알아서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다양한 Self-Ligation bracket을 사용하면서 Self-

Ligation Bracket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System화하고, 최종목표

를 설정한 후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본 연자의 교정치료과정은 우리의 교정임

상을 더 구체적이고 만족스럽게 해 줄 것이다.

❶ Self-Ligation bracket을 사용하는 이유는?

❷ Passive Type을 쓸까? Interactive Type을 쓸까?

❸ Indirect bonding system에서 Bonding failure를 줄이는 방법은 ?

이것이 궁금하다!

교정

Self-Ligation bracket의 효율적 사용

김훈 원장15:10~16:40

스탭

“전신질환 때문에 당황하셨죠?”

박원서 교수09:30~10:30

❶ 고혈압이나 당뇨 수치는 어디까지 안전한가요?❷ 골다공증으로 인한 문제는 얼마나 자주 생기나요?❸ 약물 조절을 의사의 진료의뢰서 없이 치과의사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인가요?❹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예방적 항생제의 용법은 일반인과 동일한가요?❺ 전신질환을 숨기는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것이 궁금하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 전신질환을 가

진 환자를 치과에서 만나는 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가 처음 치과에

내원하는 경우 질환의 경중이 어떠한지에 따라 대처방법이 달라야 한다.

이 강의에서는 전신질환자의 치료 시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진료의뢰서 작성과 해석, 대

학병원으로 의뢰해야 할 환자, 복용중인 약물의 조절 등 전신질환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

기 위한 노하우가 공개된다.

스탭

Composite resin과 Bonding 바로 알기

곽영준 원장11:00~12:00

❶ Step self etch 본딩을 많이 사용하는데 어떻게 하면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까요?❷ 변색은 왜 생기는 거예요?❸ 레진하고 시린 것은 왜 그런 건가요?❹ 요즘 Flowable resin으로 1급 와동도 충전해도 된다고 하는데 맞나요?❺ Class V 잘 안 떨어지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이것이 궁금하다!

치과 스탭 선생님들께서 이직을 하시는 경우 이직하신 병의원에도 본딩제와 컴포지트

레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 원장과 똑같은 재료를 사용하는 원장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직한 병의원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인 지식이 필

요한데 수많은 본딩과 레진을 종류별로 묶어서 하나의 그룹으로 생각한다면 몇 그룹으로

정리가 되므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본딩과 레진의 종류와 아울러 기초적인 성질(궁

합)을 이해하면 분명 진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Page 10: shinedental.com/images/seminar/08.pdf · 최정원올해 처음 시도하는 교정세 션은 gp의 눈높이와 관심분야에 초 점을 맞춘

Interview ① 제2회 수상자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 Interview ② 제1회 수상자 신주섭(전주미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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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원장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덴트포토 온라인 투표서 최다득표 … 심미 및 교정치료 공유

“‘덴트포토’

가 주로 젊은

치과의사들이

활동하는 공

간이다 보니

어느덧 가장

시니어인데,

젊은 사람들

과 소통하는 곳, 치과의사의 삶을 나누

는 곳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이 인정해

줬다는 것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학

술상이라고는 하지만 학술의 의미보다

는 젊은 선생님들과 소통이 잘 되고 있

다는 점을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제2회 ‘SHINE-DENTPHOTO 학술

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일영(크리스탈

치과) 원장이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학문적으로 복잡한 내용

보다는 GP로서 실제 진료실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내용을 주로 임상포럼에 업

로드 해왔다”면서 “‘오늘 배워 내일 진

료에 활용할’ 콘셉트에 맞게 정보를 공

유하고, 예측 가능한 진료를 해나가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것 그것이 임상포

럼의 주제”라고 설명했다.

2002~2003년 경부터 덴트포토 임상

포럼에서 활동해 온 김 원장이 지난 10

년간 온라인에서 공유한 임상자료의

용량만 해도 약 1테라바이트.

김 원장은 “주로 복합레진과 교정

치료, 복합레진·임플란트를 융합한

Interdisciplinary Treatment가 관심사

여서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해 왔다”면서

“단편적인 접근보다 통합적으로 치료

에 접근할 때 환자도 유익하고, 우리 진

료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어 이런 내용

을 주로 함께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정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샤

인덴탈과 덴

트포토가 처

음으로 진행

한 ‘SHINE-

DENTPHOTO

학술상’의 주

인 공 이 었 던

신주섭(전주미치과) 원장.

신 원장은 “수상 이후 임상연구나 공

부에 대한 활동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

다. 그동안 해오던 대로 클리닉에서 진

료를 하고, 덴트포토에 케이스를 포스

팅하거나 학회에서 발표를 했다”며 “최

근에는 심미치과학회에서 발간하려고

준비 중인 책의 한 파트를 쓰느라고 조

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연자

로 나서 ‘보철물 종류에 따른 Tooth

Preparation’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궁금해 하

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대치 형성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학

술대회에서 기존의 지대치 형성방법

과 새로운 재료의 등장에 따라 치과의

사들이 지대치 형성 시 신경을 써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케이스를 통해 발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최근 캐드캠 방식의

보철물에 있어서 기존의 방식보다 지

대치 형성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생

각한다”며 “지대치 형성을 만족스럽게

하는 것이 좋은 보철수복을 위한 출발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꾸준한 임상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그 내용을 공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천호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할 노하우 나눠” “좋은 보철수복 바른 지대치 형성부터”

김일영 원장 신주섭 원장

제2회 ‘SHINE-DENTPHOTO 학술상’은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수상했다. 덴트포토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2012년 제정한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에서 우수한 학술 활

동을 펼친 주인공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일영 원장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덴트포토 웹사이트(www.dentphoto.com)에서 실시한 투표에

서 회원들에게 최다 득표를 얻었다. ‘‘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열리는 코엑스 그랜드볼룸 현장에서 진행되며, 김일영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이

후원하는 상금 6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매년 올해의 수상자가 이듬해 열리는 샤인덴탈 학술대회의 연자로 서게 됨으로써, 온라인에서 활약하는 재야의

임상고수들을 메인연자로 발굴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 오직 개원의 중심으로 학술상을 수여하며, 개원의들의 학술활동을 독려하는 시상은 ‘SHINE-DENTPHOTO 학술상’이 유일

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지난 제1회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전주미치과) 원장이 학술대회에서 ‘보철 종류에 따른 Tooth Prepa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

본지는 1, 2회 수상자로 올해와 내년 각각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만나게 될 신주섭 원장과 김일영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Page 11: shinedental.com/images/seminar/08.pdf · 최정원올해 처음 시도하는 교정세 션은 gp의 눈높이와 관심분야에 초 점을 맞춘

이번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서는 메인 스폰서들의 핫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강의가 마련된다. 최근 상악동 시술의 효자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의 ‘SIS SINUS KIT’와

신원덴탈㈜ 의 스테디셀러 ‘MagDen System’의 임상적용례를 확인할 수 있는 강의가 그것. 좀 더 간편한 시술, 경제적인 장점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임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번

강연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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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사이너스 키트는 없다”

고령화시대 ‘마그덴’으로 사로 잡는다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

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SIS

SINUS KIT’(이하 Kit)에 대해 성무경(목동

부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노하

우를 공개할 예정.

종전에 출시된 Sinus Kit

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

하고, 상악동 골이식술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이 Kit의 유용함을 생생하

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무엇보다 이 Kit는 ‘얼마

나 손쉽게 상악동 하연을

뚫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상악동 점막을

거상할 것인가’, ‘얼마나 손

쉽게 골이식재를 채워 넣을 것인가’ 등 임

상의들이 사이너스 키트를 구매할 때 고려

하는 3가지 포인트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

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it는 Ø2.0 Twist Drill(1), Sinus Drills(4),

Rotary Pluggers(3), Hydro Membrane

Lifts(2), Stoppers(11), Bone Carrier(1),

Bone Plugger(1), Depth Gauge(1),

Titanium Bowl(1)로 구성됐다.

이 중 Sinus Drill은 상악동 시술 시 Sinus

Membrane을 보호하면서, Sinus Floor를

신속하게 절삭할 수 있도록 Round Dome

Type으로 개발된 유니크한 디자인의

Sinus 전용 드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릴 하단의 둥근 Dome Type 디자인은

Membrane의 천공을 방지하고, 경사가 있

는 위치에도 원형으로 삭제가 용이하며,

네 개의 날은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절삭력

을 보여줘 Sinus 드릴의 혁신으로 평가받

고 있다.

또한 상악동 시술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

충분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직경별로

총 4종(Ø3.5, 4.0, 4.5 & 5.0)의 드릴이 구성

됐다.

무엇보다 이 Kit에서 눈에 띄는 것은

‘Rotary Plugger’라는 새로운 개념의 Bone

Plugger.

일반 Bone Plugger에 비해 훨씬 적은 압

력으로 골이식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역

회전 나사선으로 회전과 동시에 골이식재

를 상방으로 밀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Rotary Plugger’를 이용했을 경우, Sinus

Floor가 일부만 개통됐을 때 입구 주변

을 정리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초기 골이식 후 상악동 내부까지 진입해

Wide Dome Shape으로 골이식이 가능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현정기자 [email protected]

“앞으로는 누구나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유

니버설 디자인이 치의학을 비롯해 고령사

회에 진입하고 있는 현 사회의 트렌드이다.

마그네틱 유지장치 또한 환자 입장에서, 환

자의 시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가미된 장치라 말 할 수 있다”

자석치의학의 거장인 강동경희대치과

병원 이성복 병원장의 말처럼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지금 환자의 입장에서 편리

하게 쓸 수 있는 마그네틱 유지장치가 최

근 치과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출시한

마그네틱 임플란트 ‘MagDen System’이 강

한 유지력과 저작력으로 마그네틱 유지장

치 중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샤인덴탈 학술대회에서는 이훈

재(이다듬치과) 원장이 'Mini-implant를

이용한 Overdenture'를 주제로 'MagDen

System'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 강연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환자의 비중이 커지는 치과에서 경제적인

부담도 줄이면서도 간단하게 덴처를 시술

할 수 있는 'MagDen System'의 사용방법

과 증례, 30개월 이상의 Follow-up을 확인

할 수 있을 전망.

‘MagDen’은 의치와 유지장치의 불편

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강 내 픽스처를 식

립하고 ‘마그넷’을 덴처에 결합하는 일종

의 임플란트 장치물이다. ‘MagDen’의 자

성 어태치먼트는 자석 구조체(magnetic

assembly)와 키퍼(keeper, 자성재)로 구성

된 자력을 이용한다.

그간의 유지장치는 술자 위주의 선택이

었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기계적인 유지장

치를 이용한 의치를 구강 내에 부착하기 힘

들다. 특히 기계적인 소모품이다 보니 쉽게

파손이 되고 닳아서 마모가 돼 마찰력이 없

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MagDen’은 간단한 시술과 가격 경쟁력으

로 개원가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총의치

제작 후 유지력과 저작력이 떨어진 환자

에게 사용하면 저작력 및 유지력이 크게

향상되고, 자력에 의해 틀니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마모에 의해서 유지력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MagDen’의 특징으로는 총의치와 비교

해 저작력 및 유지력 향상이 뛰어나고, 마

그네틱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장착으로 탈

착이 쉬울 뿐만 아니라 술식이 간단하고

제품 비용 또한 저렴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간편한 시술방법으로 술자에게는 수술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에게는 심리적 부담

을 덜어주는 ‘MagDen’은 현재 고령화 시

대에 적합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원덴탈 김종화 과장은 “총의치와 비교

해 저작력과 유지력 향상이 뛰어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반 덴처는 잇몸이 덴처를 잡아

주기 때문에 잇몸 퇴축으로 인해 유지력

이 떨어지고 아플 수 밖에 없다. 하지만

‘MagDen’은 800g을 들 수 있는 자석을 이

용해 덴처를 유지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편

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신원덴

탈(1577-0023)로 하면 된다.

정동훈기자 [email protected]

신원덴탈㈜, 마그네틱 임플란트 MagDen System

㈜신흥, 상악동 시술 노하우 집약한 SIS SINUS KIT │09:00~09:30│ 성무경 원장 - SI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SessionⅠ

│09:00~09:30│ 이훈재 원장 - 미니 임플란트와 자석을 이용한 오버 덴처Session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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