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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9일 화요일 9 제주도태권도협회장 부정행위 다수 발생 태사모가 28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태권도협회장의 부정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사모) 제주도태권도협회부정행위기, 향후 파문이 예상된. 특히 회장 과 상근이사가 승단심사에 개입해 탈 락자를 합격시키고 회장협회 기금 을 횡령했주장기되며 향후 경찰 조사결과가 목된. 사모는 28일 제주도회도민의 방 에서 제주도태권도협회 부정행위 와관 련한 취지로 기자견을 갖고 지난해 8 이뤄진 도태권도협회 행정감사에서 나온 당한 사항이 견됐지만 현재까 지시되지 않아 지난해 12월 말 경찰 에고고 밝혔. 사모는 도태권도협회장업무상 횡령과 배임, 그리고 승품 단 심사판개입에 따른 업무방해 등의 부정 사실이 확인됐특히 이번 감사에서 회장 과 상근이사가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둔 갑시켜 승단심사의 공성을 방해했고, 회장협회 자금을 이사동의를 거치 지 않고 일무단으로 현금 출금 및 대 체 이체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협회 금을 횡령했주장. 이들은 2017 년 11월 21일 3에 걸쳐 회장출연금 15 00만원을 협회 으로 입금하고 달인 12월 3에 걸쳐 3000만원을 출금 며 증거물로 통사본을 시했. 이들은 업무방해 의혹과 관련 도태권 도협회는 2017년 12월 실시한 공인 품 단심사의 불합격자 가운데 6명과 2018년 3월 1명 등 모두 7명에게 심사과에서 불합격 처리를 했음에최종적으로 승 승단심사에서 합격처리했해당 승단 불합격자가 이의신청을 하더라(국기원 태권도심사규칙상)번복이 불가 피한 사항 이라고 강조했. 이들은 이러한 부정행위다수 발 현실에서 회장자진사퇴해야 태권도인으로서 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고 피력했. 사모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제주지역 태권도인 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마사렛츠런파크 제주31일 오후 3시터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지 민을 한 무료 건강교실을 개최 고 28일 밝혔. 건강교실은 설 명절 건강관리, 암 예 방을 한 건강한 활습관이란 주제마련되며 제주중앙병원 한치화 의학박사 가 강사로 나서 최신 의학보를 공한 . 강의 후에는 고혈압과 당뇨 체크 등 건강상담을 진할예. 국내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분야의 선 구자로 알려진 한치화 의학박사( 사진)대학 졸업 후 백혈 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 액질환에 대한 치료 한 동종골식프로젝트에 참여 해 선택적 혈교환 치료를 처음 국내에 입하는데 기여했. 문의 한국마사렛츠런파크 제주 064)786-8258. 백금탁기자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역 세입에 효 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 특히 세 입의 상당 분은 제주경마 시따른 성중계를 통한 타지역 마입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 한국마사렛츠런파크 제주는 2018 년 경마시을 통해 세1345억원(국 세 460 지방세 885)을 납고 28 일 밝혔. 제주도에납한 지방세 885억원은 경마시으로 납한 레저세 619억원 과 지방교육세 248억원 등이. 특히 지방세의 발생 원천을 살펴보면 제주 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총 매출액의 23 % 정도인 343억원에 불과하. 나머지 77%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하는 를 전국으로 성중계하면서 렛츠 런파크 서울과 수도권 지점 등지에서 유입된 매출액이. 성중계에 따른 매출액의 의존가높.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외에지역사공헌 비용으로 2013터 매년 아동 애인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 관 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원을 환 원했. 또한 지난해 말산 농가 지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 봉사차량 지원, 소 외계층 복지 지원, 특성화고 일자리 체 험사업 등 지역사의 든든한 동반자로 서의 사공헌 활동을 전개했. 윤각현 본부장최근 불법 온라인 박의 성과 지역경침체로 매출 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 역사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사적 책임을 하기 해 성실한 세와 함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한사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 백금탁기자 김경감독, 야구표팀 령탑 선임 김경야구 국가대임 감독28서울 강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대표 감독 선 기자회견에서 소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맥을 김경문(61) 전 NC 이노스 감독이 20 20년 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 운찬 KBO 총재는 28일 서울시 강 남구 곡동 야구관에서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 국가대표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을 모 고 밝혔. 김경문 감독은 올해 11월 열리는 2019 프리미어 12에서 국가대표 감독 복귀전 을 치른. 한국 야구가 본선 진출획득하면 2020년 쿄올림픽까지 전임 사령탑으로 야구대표팀을 지휘한. 김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잡은 건,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2008년 8월 이후 10년 5개월 만이. 한국 야구 최초의 국가대표 전임 감 독이었던 선동열 전 감독은 2018 자카 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등으로 불거진 논란 탓에 자진해서 사퇴했. 기술는 지난 17 23일 두 차례 의를 열어 최종 감독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고, 이달 안으로 신임 감독을 확 하기로 했. 1순로 꼽힌 사령탑 후 보가 김경문 감독이었. 연합뉴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새해 첫 우 승을 달성하며 4연속 남자골프 세 계랭킹 1자리를 지켰. 로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 7698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 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지난 7일터유 지하고 있는 세계 상의 자리를 굳혔. 이 우승은 로즈의 시즌 첫 번째, 통 산 10번째 PGA 투어 우승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가 2∼5를 유지했. 람(스페인)은 잰더 쇼플리(미 국)와 자리를 맞바꿔 7에서 6올라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프란체 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8 9자리를 지킨 가운데 파머스 인슈어런 스에서 공동 5를 차지한 이슨 데 이(호)가 10에진입했. 이대에서 공동 20를 기록한 프황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한 계단 오른 12를 차지했. 진에 빠진 조던 스피스(미국)는 20 에서 벗어나지 못했. 한국 선는 안병훈이 54에서 52로, 김시우가 68에서 67로, 임성재가 93에서 92로 각각 지난높은 를 가져갔. 배상문은 336에서 31 2로순를 끌어 올렸. 연합뉴스 오픈 우승 조코비치포효 노바크 조코비치(1세르아)가 27(현지시간) 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에서 라파엘 나달(2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16이후 3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조코비치오픈에서만 7번째 정상에 등극, 이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류현진(32 로스앤젤레스 저스)이 2019 시즌을 준비하고자 미국으로 떠난.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 펙코퍼레이션은 28일 류현진이 국내 을 마치고 30일 미국 로스앤젤레 스(LA)로 출국한고 밝혔. 류현진은 곧 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글렌데일로 옮겨 개인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 저스 투와포는 2월 14일(한 국시간) 소집해, 2월 15일터 팀 훈련 에 돌입한. 류현진은 2018년 규시즌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고, 한국 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 로 나서는 영예누렸. 규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FA ) 자격을 얻었지만, 퀄리파잉오퍼를 받 아들여 1년 더 저스에서 뛴. 류현 진의 2019년 연봉은 1970만 달러. 지난해 11월 20일 귀국한 류현진은 서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2019시즌을 준비했. 휴식과 훈련을 병했던 그는 이국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한. 연합뉴스

제주도태권도협회장부정행위다수발생 감독,야구 령탑선임pdf.ihalla.com/sectionpdf/20190129-78180.pdf · 2019년1월29일화요일 9 제주도태권도협회장부정행위다수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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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제주도태권도협회장부정행위다수발생 감독,야구 령탑선임pdf.ihalla.com/sectionpdf/20190129-78180.pdf · 2019년1월29일화요일 9 제주도태권도협회장부정행위다수발생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9

제주도태권도협회장 부정행위 다수 발생

태사모가 28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태권도협회장의 부정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태사모)

이 제주도태권도협회의 부정행위를 제

기, 향후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회장

과 상근이사가 승단심사에 개입해 탈

락자를 합격시키고 회장이 협회 기금

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향후

경찰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태사모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에서 제주도태권도협회 부정행위 와 관

련한 취지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8

월 이뤄진 도태권도협회 행정감사에서

나온 부당한 사항이 발견됐지만 현재까

지 시정되지 않아 지난해 12월 말 경찰

에 고발했다 고 밝혔다.

태사모는 도태권도협회장이 업무상

횡령과 배임, 그리고 승품 단 심사판정

개입에 따른 업무방해 등의 부정 사실이

확인됐다 며 특히 이번 감사에서 회장

과 상근이사가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둔

갑시켜 승단심사의 공정성을 방해했고,

회장은 협회 자금을 이사회 동의를 거치

지 않고 일부 무단으로 현금 출금 및 대

체 이체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협회 자

금을 횡령했다 고 주장했다. 이들은 2017

년 11월 21일 3회에 걸쳐 회장출연금 15

00만원을 협회 통장으로 입금하고 다음

달인 12월 3회에 걸쳐 3000만원을 출금

했다며 증거물로 통장 사본을 제시했다.

이들은 업무방해 의혹과 관련 도태권

도협회는 2017년 12월 실시한 공인 품

단심사의 불합격자 가운데 6명과 2018년

3월 1명 등 모두 7명에게 심사과정에서

불합격 처리를 했음에도 최종적으로 승

품 승단심사에서 합격처리했다 며 해당

승단 불합격자가 이의신청을 하더라도

(국기원 태권도심사규칙상)번복이 불가

피한 사항 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부정행위가 다수 발

생한 현실에서 회장이 자진사퇴해야

한다 며 태권도인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 고 피력했다.

태사모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제주지역

태권도인 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백금탁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31일

오후 3시부터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지

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교실을 개최

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설 명절 건강관리, 암 예

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마련되며 제주중앙병원 한치화 의학박사

가 강사로 나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

다. 강의 후에는 고혈압과 당뇨 체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분야의 선

구자로 알려진 한치화 의학박사(사진)는

대학 졸업 후 백혈

병 및 재생불량성

빈혈 등 난치성 혈

액질환에 대한 치료

를 위한 동종골수이

식프로젝트에 참여

해 선택적 혈장교환

치료를 처음 국내에

도입하는데 기여했다.

문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064)786-8258.

백금탁기자

렛츠런파크 제주가 지역 세수입에 효

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세

수입의 상당 부분은 제주경마 시행에

따른 위성중계를 통한 타지역 마권 구

입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2018

년 경마시행을 통해 세수 1345억원(국

세 460 지방세 885)을 납부했다고 28

일 밝혔다.

제주도에 납부한 지방세 885억원은

경마시행으로 납부한 레저세 619억원

과 지방교육세 248억원 등이다. 특히

지방세의 발생 원천을 살펴보면 제주

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총 매출액의 23

% 정도인 343억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77%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행하는

경주를 전국으로 위성중계하면서 렛츠

런파크 서울과 수도권 지점 등지에서

유입된 매출액이다. 위성중계에 따른

매출액의 의존도가 높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공헌 비용으로 2013부터 매년 아동 노

인 장애인 복지 불우이웃 결연사업, 관

광 활성화 등에 지원금으로 30억원을 환

원했다. 또한 지난해 말생산 농가 지원,

학교밖 청소년 지원, 봉사차량 지원, 소

외계층 복지 지원, 특성화고 일자리 체

험사업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윤각현 본부장은 최근 불법 온라인

도박의 성장과 지역경제 침체로 매출

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

역사회 대표적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

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한 세수납

부와 함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

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백금탁기자

김경문 감독, 야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 신임 감독이 28일 서울 강

남구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열린 국가대표 감독 선

임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맥을 캔

김경문(61) 전 NC다이노스 감독이 20

20년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정운찬 KBO총재는 28일 서울시 강

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국가대표 감독으로 김경문 감독을 모

셨다 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올해 11월 열리는 2019

프리미어 12에서 국가대표 감독 복귀전

을 치른다. 한국 야구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전임

사령탑으로 야구대표팀을 지휘한다.

김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을 잡은 건,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2008년 8월 이후

10년 5개월 만이다.

한국 야구 최초의 국가대표 전임 감

독이었던 선동열 전 감독은 2018 자카

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선수 선발 등으로 불거진 논란

탓에 자진해서 사퇴했다.

기술위원회는 지난 17 23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최종 감독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고, 이달 안으로 신임 감독을 확

정하기로 했다. 1순위로 꼽힌 사령탑 후

보가 김경문 감독이었다. 연합뉴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새해 첫 우

승을 달성하며 4주 연속 남자골프 세

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로즈는 28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

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 7698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

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지난 7일부터 유

지하고 있는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혔다.

이 우승은 로즈의 시즌 첫 번째, 통

산 10번째 PGA 투어 우승이다.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가 2∼5위를 유지했다.

욘 람(스페인)은 잰더 쇼플리(미

국)와 자리를 맞바꿔 7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프란체

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8 9위로

자리를 지킨 가운데 파머스 인슈어런

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제이슨 데

이(호주)가 10위에진입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한 골

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지난주보

다 한 계단 오른 12위를 차지했다.

부진에 빠진 조던 스피스(미국)는 20

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 선수는 안병훈이 54위에서 52위

로, 김시우가 68위에서 67위로, 임성재가

93위에서 92위로 각각 지난주보다 높은

순위를 가져갔다. 배상문은 336위에서 31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연합뉴스

호주오픈 우승 조코비치의 포효 노바크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가 27일(현지시간)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을 3-0으로 완파한 뒤 포효하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만 7번째 정상에 등극,이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류현진(3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9

시즌을 준비하고자 미국으로 떠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

펙코퍼레이션은 28일 류현진이 국내

일정을 마치고 30일 미국 로스앤젤레

스(LA)로 출국한다 고 밝혔다.

류현진은 곧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로

옮겨 개인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저스 투수와 포수는 2월 14일(한

국시간) 소집해, 2월 15일부터 팀 훈련

에 돌입한다.

류현진은 2018년 정규시즌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고, 한국

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선

발로 나서는 영예도 누렸다.

정규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 자격을 얻었지만, 퀄리파잉오퍼를 받

아들여 1년 더 다저스에서 뛴다. 류현

진의 2019년 연봉은 1970만 달러다.

지난해 11월 20일 귀국한 류현진은

서울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2019시즌을 준비했다.

휴식과 훈련을 병행했던 그는 이제 미

국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