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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9 11 6 전국네트워크 LOCAL NETWORK 고양시 대한민국 막걸리 브랜드 한마당 고양시는 오는 9일 일산문화공원에 서 ‘대한민국 막걸리 브랜드 한마당’ 막 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7회째인 이 축제는10만여명 의 관람객 방문의 대성황을 이뤄 우리 의 전통주 막걸리 부활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전 세계에 막걸리 홍보에 기여 하고 있다. 36개 업체의 다양한 막걸리를 선보일 축제는 쌀막걸리 외 잣, 알밤, 고구마, 인 삼, 호박, 옥수수, 오미자, 곤드레, 메밀, 복숭아, 배, 한라봉등 다양한 재료 제조 의 색다른 막걸리 맛을 체험할 수 있다. 김영선기자[email protected]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딩동 알리GO서비스 지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 터장 김성옥)는 급식안전을 위한 위생 정보 알림 서비스 ‘딩동알리GO서비 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딩동알리GO서비스’는 △조리종사 자의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 사 전안내 △시설장 및 조리종사자 대상 관 내 식중독 발생정보 문자 전송 등이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건강진단서 검 진일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 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센터 가 해당 검진 유효기간 만료 5일 전 등 록 급식소에 사전 안내해 불이익 처분 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 터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강 에 걸쳐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의정 부 및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 정된 공동체 필수교육으로, 마을공동 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앞으로 의 방향을 설정할 자리를 마련하는 한 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적인 역량강화의 교육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량강화 교육 1강과 4강은 왜 공모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우리의 활동으 로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지에 대 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고 2강과 3강 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웹자보 만들기, 5강은 사업기획서 작성 노하우를 배워 본다. 이호갑기자[email protected]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이천 학습홈스테이’ 시범운영 市브랜드학습프로그램개발위한첫단계 평생교육사 5명 예스파크 사전방문 체험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 계기 마련 이천시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미 니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 계획을 위한 평생교육 사 워크숍을 지난 10월 개최하고 평생학습 네트 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이천 학습 홈스테이’를 선정해 예스파크에서 시범 운영하기 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학습 홈스테이는 평생학습도시와 창의문화도 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 학습과 문화를 융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천시의 브랜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11월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간 예스 파크 홈스테이 운영에 앞서 5명의 평생교육사 체 험단이 예스파크를 사전 방문해 체험영역과 게스 트하우스 등 관람동선을 체크하고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접 탐방하는 기회 를 가졌다. 교육과정에서 도자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흥 미롭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으며, 자전거투어를 통해 마을별 특색을 자전거를 탄 풍경으로 담아 보았다. 또한, 도자 인문학여행으로 파리의 식탁여행을 통해 문화와 음식을 직접 시연해 보는 기회와, 게 스트하우스에 머물며 갤러리 탐방으로 작가의 예 술 스토리를, 수변길 나이트 투어를 통해 밤의 정 취를 느껴보고, 다도체험으로 마무리하면서 예스 파크만의 특별하고 우아한 우리 도자의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탐방은 시범과정으로 평생교육이 지역 자원을 학습으로 연결하고 기관 네트워크를 통 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지역주민과 함께 이끌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됐다. 이천시 의 대표적인 학습 브랜드로서 문화와 학습을 어 떻게 융합해 풀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다. 이천시 평생교육사는 시범운영을 통해 기획과 운영에 폭 넓은 아이디어를 발견했고, 평생교육이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 계기를 마련했다.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오산시 경로당 3곳 잇따라 개소 친목도모 · 여가생활 · 소통 장소 활용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11월4일 올 하반 기에 신설된 경로당 3개소‘오산센트럴푸르지 오경로당’,‘시립신장삼안경로당’, ‘세교12단지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해 시의장, 시의원, 노인회오산시지회장, 관할 동장 및 단체장,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 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의 개소를 힘찬 박수로 축하했다. 특히, 시립신장삼안 경로당은 신장동 16 통·21통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를 지원하 기 위해 시에서 단독주택을 매입 후 리모델링 공사를 해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춰 개소한 시설로 지역 어르신 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소통과 화합의 장 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장삼안 경로당 최해수 회장은 “앞으로 어 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경 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복 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편하 고 행복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강성규기자[email protected] 여주시 ‘한글의 도시’ 구현 박차 여주대 · 경인방송과 교육 · 한글 가치 홍보 여주시, 여주대학교, OBS경인방송이 ‘한글 의 도시, 여주’ 구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글관련 콘텐츠 생산과 한글교육 의 진흥, 한글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여주시 청 시장실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고기채 여 주대학교 총장, 박성희 OBS 대표이사를 비롯 해 세 기관의 관련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 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한글문화 계승 발 전을 위한 7개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 창제자인 세종대왕의 혼 을 모시고 있는 ‘한글도시 여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다양한 한글콘텐츠를 개발해 교 육으로 활용하는 한편 한글의 가치를 여주시 가 앞장서서 높여가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협약식에서 이항진 시장은 “행정적인 지원 은 여주시가 하고 콘텐츠 개발과 대외에 알리 는 건 언론인 OBS가, 한글 교육은 여주대학교 가 맡아준다면 한글도시 여주의 위상은 더 높 아질 것”이라며 업무 협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희 OBS 대표는 “디지털 미래시대에서 가장 적합한 문자와 언어가 한글이라고 주장 한 ‘총균쇠’ 저자의 얘기를 전하며 한글의 우 수성을 구현하는데 여주시와 함께 노력하겠 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도 “여주시에 있는 대학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한글교육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화성시 고온리 화성습지와 연계 해양생태관광 추진 어촌계원 105명 참석 임시총회 개최 뉴딜300 사업설명회 · 김장행사 등 진행 화성시고온리 어촌계가 화성습지와 연계한 해 양생태관광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온리 어촌계는 최근 고온항 쉼터건물 2층에 서 어촌계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임시총회는 어촌계 계장 선거, 어촌 뉴딜 300 사업설명회, 김장행사 등을 진행하고 고온리 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촌계는 정부의 어촌 뉴딜300 사 업에 공모해 청정 수산물 판매장, 고온리 마을기 념관 등 마을환경 정비와 생태관광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연간 관광객 11만명, 연 매출액 17억원, 일자리 190개를 창출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날 발표된 고온리 어촌 뉴딜300 ‘쿠니 PNP(사람·자연·평화) 힐링 광장 조성 사업’은 ‘상 처의 땅에서 치유와 휴양의 광장으로’라는 슬로 건 아래 고온리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 원을 중심으로 어촌 6차 산업 활성화 및 마을 정 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촌계는 화성습지를 2020년 완공 예정 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연계해 고온항 일대를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 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철새탐조대 조성 △습지보호지역 관찰 시설 및 사무실 운영 △해양생태해설 도입 △바다새 촬영대회 등 세부 사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전호 고온리 어촌계장은 “자연을 사랑하는 고온리 어촌계는 화성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더불 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 을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온리 어촌 뉴딜300 사업이 지역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 중심 해양환경보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규기자[email protected] 이천시의 브랜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111부터 2까지 1박 2 간 예스파크 홈스테이 운영에 앞서 5명의 평 생교육사 체험단이 예스파크를 사전 방문해 체험영역과 게스트하우스 등 관람동선을 체크하고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 교육과정 을 개발하고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눈에 띄는 지방자치 “실학정신 꽃피워 희망주는 정책 마련의 동력으로 삼아야” 김봉균(사진) 경기도의원이 도에서 발원되고 도에서 융성한 실학을 경기도 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경 기도 실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4 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실학의 연구 및 진흥을 통하여 실학을 사회적으로 확산,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경기도지사에게 실학 연구 및 진흥을 위한 기반과 정책을 수립 하도록 하였고, 매 3 년마다 실학진흥 기 본계획 수립, 실학 연구 및 진흥에 필 요한 정책결정을 위 해 ‘경기도 실학진흥 위원회’를 설치하며, 실학의 현대화 및 세계화, 전문인력의 양성,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및 교류협력사업을 추 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실학연구센터’를 설립, 실학연 구 및 진흥에 대한 기본방향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며, 실학의 연구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 등을 지원, 육성하는 근 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실학은 백성들의 피폐한 삶을 개 혁하고자 시작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태어나고 경기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신 다산 정약용 선 생에서 정점에 이르렀다”며 “이 조례 제정을 통 해 경기도에서 실학의 정신을 다시 꽃피워 어 려운 시기, 경기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마련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김봉균 경기도의원 광명시내년주민자치회전면실시 16개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 광명시는 주민 중심의 마을자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20년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한 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주민자치센터 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에 비해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치기구이다.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기구이다. 광명시는 지난 8월‘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5동, 광명 7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주민자치회를 준비 해 왔으며, 11월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를 시작 으로 내년에는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 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주민들에게 주민자 치회 전환 계획과 주민자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 회’를 개최한다.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2020~2024 5개 인구정책 그림 그리다 양평군은 지난 4일 강상면 다목적 복지회관 대 회의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읍·면장, 인구정책위원, 양평청년사 이다 분과장 등과 함께 양평군 인구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0~2024년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양평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문 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 인구현황 분석, 양평군 인구 변동의 인구사회학적 원인 규 명, 양평군 도심상권 활성화 기본방향 및 전략수 립, 양평군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미래 변동 진단, 양평군 지역환경 및 주민욕구 분석, 양평군의 특 수성 및 주민욕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인구 5개 년 계획 수립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양평군의 주민등록인구는 2019년 10월 말 현재 11만7082명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019년 인 구증가율 4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인구가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군단위 지자체 중 하나이고, 2019년에 1만987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연령별 인구분포는 유소년, 청소년, 청년 인구는 소폭 감소 내지 소폭 증가하고 있는 반면, 65세 고령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부양 부담비 증가, 청년인구의 낮은 분포로 지역 성장동 력 약화,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증가세 둔화, 학교 소 규모화, 농가주 연령 증가 등 양평군이 앞으로 인 구학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사회문제가 많아 이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구의 양적 증가도 중요 하지만 이번 연구용역이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 상에 맞춘 인구정책 기본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양평군 양평군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이천 학습홈스테이’ 시범운영 · 립, 양평군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미래 변동 진단, 양평군 지역환경 및 주민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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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019년 11월 6일 수요일

    전국네트워크

    LOCAL NETWORK

    고양시

    대한민국 막걸리 브랜드 한마당

    고양시는 오는 9일 일산문화공원에

    서 ‘대한민국 막걸리 브랜드 한마당’ 막

    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7회째인 이 축제는10만여명

    의 관람객 방문의 대성황을 이뤄 우리

    의 전통주 막걸리 부활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전 세계에 막걸리 홍보에 기여

    하고 있다.

    36개 업체의 다양한 막걸리를 선보일

    축제는 쌀막걸리 외 잣, 알밤, 고구마, 인

    삼, 호박, 옥수수, 오미자, 곤드레, 메밀,

    복숭아, 배, 한라봉등 다양한 재료 제조

    의 색다른 막걸리 맛을 체험할 수 있다.

    � 김영선�기자�[email protected]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딩동∼알리GO서비스’지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

    터장 김성옥)는 급식안전을 위한 위생

    정보 알림 서비스 ‘딩동∼알리GO서비

    스’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딩동∼알리GO서비스’는 △조리종사

    자의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 만료 사

    전안내 △시설장 및 조리종사자 대상 관

    내 식중독 발생정보 문자 전송 등이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건강진단서 검

    진일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행정처

    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센터

    가 해당 검진 유효기간 만료 5일 전 등

    록 급식소에 사전 안내해 불이익 처분

    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

    터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강

    에 걸쳐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은 의정

    부 및 경기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

    정된 공동체 필수교육으로, 마을공동

    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앞으로

    의 방향을 설정할 자리를 마련하는 한

    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적인 역량강화의 교육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마련했다.

    역량강화 교육 1강과 4강은 왜 공모

    사업을 하게 되었는지, 우리의 활동으

    로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라는지에 대

    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고 2강과 3강

    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웹자보 만들기,

    5강은 사업기획서 작성 노하우를 배워

    본다.

    � 이호갑�기자�[email protected]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이천 학습홈스테이’ 시범운영

    市 브랜드 학습 프로그램 개발 위한 첫단계

    평생교육사 5명 예스파크 사전방문 체험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 계기 마련

    이천시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미

    니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 계획을 위한 평생교육

    사 워크숍을 지난 10월 개최하고 평생학습 네트

    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이천 학습

    홈스테이’를 선정해 예스파크에서 시범 운영하기

    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학습 홈스테이는 평생학습도시와 창의문화도

    시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 학습과 문화를 융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천시의 브랜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11월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간 예스

    파크 홈스테이 운영에 앞서 5명의 평생교육사 체

    험단이 예스파크를 사전 방문해 체험영역과 게스

    트하우스 등 관람동선을 체크하고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접 탐방하는 기회

    를 가졌다.

    교육과정에서 도자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흥

    미롭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으며,

    자전거투어를 통해 마을별 특색을 자전거를 탄

    풍경으로 담아 보았다.

    또한, 도자 인문학여행으로 파리의 식탁여행을

    통해 문화와 음식을 직접 시연해 보는 기회와, 게

    스트하우스에 머물며 갤러리 탐방으로 작가의 예

    술 스토리를, 수변길 나이트 투어를 통해 밤의 정

    취를 느껴보고, 다도체험으로 마무리하면서 예스

    파크만의 특별하고 우아한 우리 도자의 정서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탐방은 시범과정으로 평생교육이 지역

    자원을 학습으로 연결하고 기관 네트워크를 통

    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지역주민과 함께 이끌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됐다. 이천시

    의 대표적인 학습 브랜드로서 문화와 학습을 어

    떻게 융합해 풀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다.

    이천시 평생교육사는 시범운영을 통해 기획과

    운영에 폭 넓은 아이디어를 발견했고, 평생교육이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 계기를 마련했다.

    �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오산시 경로당 3곳 잇따라 개소

    친목도모·여가생활·소통 장소 활용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11월4일 올 하반

    기에 신설된 경로당 3개소‘오산센트럴푸르지

    오경로당’,‘시립신장삼안경로당’, ‘세교12단지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해 시의장, 시의원, 노인회오산시지회장, 관할

    동장 및 단체장,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

    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의 개소를 힘찬 박수로

    축하했다.

    특히, 시립신장삼안 경로당은 신장동 16

    통·21통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복지를 지원하

    기 위해 시에서 단독주택을 매입 후 리모델링

    공사를 해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춰 개소한 시설로 지역 어르신

    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소통과 화합의 장

    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장삼안 경로당 최해수 회장은 “앞으로 어

    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경

    로당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복

    지정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편하

    고 행복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 강성규�기자�[email protected]

    여주시 ‘한글의 도시’ 구현 박차

    여주대·경인방송과 교육·한글 가치 홍보

    여주시, 여주대학교, OBS경인방송이 ‘한글

    의 도시, 여주’ 구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글관련 콘텐츠 생산과 한글교육

    의 진흥, 한글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여주시

    청 시장실에서 이항진 여주시장과 고기채 여

    주대학교 총장, 박성희 OBS 대표이사를 비롯

    해 세 기관의 관련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

    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한글문화 계승 발

    전을 위한 7개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 창제자인 세종대왕의 혼

    을 모시고 있는 ‘한글도시 여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다양한 한글콘텐츠를 개발해 교

    육으로 활용하는 한편 한글의 가치를 여주시

    가 앞장서서 높여가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협약식에서 이항진 시장은 “행정적인 지원

    은 여주시가 하고 콘텐츠 개발과 대외에 알리

    는 건 언론인 OBS가, 한글 교육은 여주대학교

    가 맡아준다면 한글도시 여주의 위상은 더 높

    아질 것”이라며 업무 협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성희 OBS 대표는 “디지털 미래시대에서

    가장 적합한 문자와 언어가 한글이라고 주장

    한 ‘총균쇠’ 저자의 얘기를 전하며 한글의 우

    수성을 구현하는데 여주시와 함께 노력하겠

    다”고 의지를 다졌다.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도 “여주시에 있는

    대학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한글교육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화성시 고온리 화성습지와 연계 해양생태관광 추진

    어촌계원 105명 참석 임시총회 개최

    뉴딜300 사업설명회·김장행사 등 진행

    화성시고온리 어촌계가 화성습지와 연계한 해

    양생태관광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고온리 어촌계는 최근 고온항 쉼터건물 2층에

    서 어촌계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임시총회는 어촌계 계장 선거, 어촌 뉴딜

    300 사업설명회, 김장행사 등을 진행하고 고온리

    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어촌계는 정부의 어촌 뉴딜300 사

    업에 공모해 청정 수산물 판매장, 고온리 마을기

    념관 등 마을환경 정비와 생태관광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연간 관광객

    11만명, 연 매출액 17억원, 일자리 190개를 창출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날 발표된 고온리 어촌 뉴딜300 ‘쿠니

    PNP(사람·자연·평화) 힐링 광장 조성 사업’은 ‘상

    처의 땅에서 치유와 휴양의 광장으로’라는 슬로

    건 아래 고온리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

    원을 중심으로 어촌 6차 산업 활성화 및 마을 정

    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어촌계는 화성습지를 2020년 완공 예정

    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연계해 고온항 일대를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

    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철새탐조대 조성 △습지보호지역

    관찰 시설 및 사무실 운영 △해양생태해설 도입

    △바다새 촬영대회 등 세부 사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전호 고온리 어촌계장은 “자연을 사랑하는

    고온리 어촌계는 화성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더불

    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

    을 발전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온리 어촌 뉴딜300 사업이 지역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 중심 해양환경보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성규�기자�[email protected]

    이천시의 브랜드 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11월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간 예스파크 홈스테이 운영에 앞서 5명의 평생교육사 체험단이 예스파크를 사전 방문해 체험영역과 게스트하우스 등 관람동선을 체크하고 숨겨진 자원을 찾아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눈에 띄는 지방자치

    “실학정신 꽃피워 희망주는 정책 마련의 동력으로 삼아야”

    김봉균(사진) 경기도의원이 도에서 발원되고

    도에서 융성한 실학을 경기도 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경

    기도 실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4

    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실학의 연구 및 진흥을 통하여

    실학을 사회적으로 확산,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경기도지사에게 실학 연구 및 진흥을 위한

    기반과 정책을 수립

    하도록 하였고, 매 3

    년마다 실학진흥 기

    본계획 수립, 실학

    연구 및 진흥에 필

    요한 정책결정을 위

    해 ‘경기도 실학진흥

    위원회’를 설치하며,

    실학의 현대화 및 세계화, 전문인력의 양성,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및 교류협력사업을 추

    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실학연구센터’를 설립, 실학연

    구 및 진흥에 대한 기본방향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며, 실학의 연구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 등을 지원, 육성하는 근

    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실학은 백성들의 피폐한 삶을 개

    혁하고자 시작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태어나고

    경기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신 다산 정약용 선

    생에서 정점에 이르렀다”며 “이 조례 제정을 통

    해 경기도에서 실학의 정신을 다시 꽃피워 어

    려운 시기, 경기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마련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선영�기자�[email protected]

    김봉균 경기도의원

    광명시 내년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16개동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

    광명시는 주민 중심의 마을자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 2020년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한

    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주민자치센터

    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에 비해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치기구이다.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기구이다.

    광명시는 지난 8월‘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광명5동, 광명

    7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주민자치회를 준비

    해 왔으며, 11월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광명5동, 광명7동 주민자치회를 시작

    으로 내년에는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

    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주민들에게 주민자

    치회 전환 계획과 주민자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

    회’를 개최한다.

    �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2020~2024년 5개년 인구정책 그림 그리다

    양평군은 지난 4일 강상면 다목적 복지회관 대

    회의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읍·면장, 인구정책위원, 양평청년사

    이다 분과장 등과 함께 양평군 인구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0~2024년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양평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문

    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 인구현황

    분석, 양평군 인구 변동의 인구사회학적 원인 규

    명, 양평군 도심상권 활성화 기본방향 및 전략수

    립, 양평군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미래 변동 진단,

    양평군 지역환경 및 주민욕구 분석, 양평군의 특

    수성 및 주민욕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인구 5개

    년 계획 수립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양평군의 주민등록인구는 2019년 10월 말 현재

    11만7082명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019년 인

    구증가율 4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인구가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군단위 지자체

    중 하나이고, 2019년에 1만987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연령별 인구분포는 유소년, 청소년, 청년

    인구는 소폭 감소 내지 소폭 증가하고 있는 반면,

    65세 고령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부양

    부담비 증가, 청년인구의 낮은 분포로 지역 성장동

    력 약화,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증가세 둔화, 학교 소

    규모화, 농가주 연령 증가 등 양평군이 앞으로 인

    구학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사회문제가 많아 이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구의 양적 증가도 중요

    하지만 이번 연구용역이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

    상에 맞춘 인구정책 기본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기원�기자�[email protected]

    양평군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