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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공생 시즌 2 열번째 이야기 비정상의 정상화 , 협동조합

공존공생 시즌2 열번째 이야기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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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팟캐스트 '공존공생' 시즌2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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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공생 시즌2 열번째 이야기

비정상의 정상화,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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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첫번째 이야기 ‘협동조합다움’을 말하다.

“협동조합은 결국 삶의 태도”

적정기업 이피쿱(ep.coop)의 김경님, 낭만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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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두번째 이야기 함께 잘 놀고 같이 잘 사는 방법

저는, 이문협안에서 희망이 될 수 있다는걸 본 것 같아요. 청년주도의

팀이었다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협동조합이 되었는데, 다양한 경

험이 모이는걸 확인했거든요. 청년들 머리로는 아무리해도 답이 안나

오는 문제들이 경험이 선배분들에게서 명쾌하게 해답이 나오는거죠.

청년들이 마음속에서 담아놓은 이야기들을 담론 장으로 꺼내놓을때

선배들의 역할이 커요. 이러한 장들을 만들어 나가면서 이문협이 만들

어나가는 생태계가 역할을 하게 되고 있으니까요.

수원 이웃문화협동조합의 이수아 사무국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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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세번째 이야기 사람과 사람의 소통, 쉽고 바른 우리말로

"민음사를 설립하신 대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도 소설

가를 꿈꾸고 문화를 꿈꾸었지만 내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을 읽

어보니까. 소설은 이런 천재들이 쓰는거지. 나같은 둔재가 쓰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할 일은 이런 천재들이 책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이다. 저는 그 말에 지금도 감동 깊은데, 거기에 저를 대입하자면,

저는 번역이나 통역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번역하시

는 분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 조합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게 2년

이 되었건 10년이 되었건, 그게 제가 가고 싶은 길입니다.".

번역협동조합 최재직 사무국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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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네번째 이야기 청년들의 밥그릇 챙기기 ( 계원예대 투어인터뷰와 함께)

지구마을청년교육협동조합의 김경보 이사장

"우리의 밥그릇은 어디에 있을까?

이런 막연한 걱정이 든다면 공존공생 토크쇼에 오세요.

분명 혼자만의 걱정은 아니에요. 모두가 말 못하는 걱정들!

같은 걱정을 가지고 있던 청년협동조합-

지구마을청년교육협동조합은

어떻게 고민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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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자 전화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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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다섯번째 이야기 협동의 구두로 발걸음을 맞추다.

서울성수수제화생산협동조합의 김현호이사님

“협동조합은 오케스트라같아요.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

들이 있잖아요. 이게 그냥 놔주면 불협화음을 만들잖아요.

그래서 하나의 악보를 봐야 하는데, 제가 봤을땐 그게 협동

조합의 원칙인 것 같아요. 각 연주자들은 악보를 볼 수 있어

야 하겠죠. 리더는 각각의 악기를 잘 지휘하셔야 하는거죠.

그래서 협동조합은 오케스트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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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여섯번째 이야기 손노동으로 만드는 세상

모자란협동조합의 안연정님과 함께

"저는 사실 신뢰라는게 완전 온몸으로 정말 모든 감각이 다 신뢰할 때 신뢰라는 말을

썼었어요. 그래서 믿는다는게 뭔지 잘 몰랐었거든요. 근데 조합을 하면서 생긴 생각

은 신뢰는 가장 긍정적인 상태로 예측하고 생각해주는 것. 그것이 신뢰일 수 있겠구

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온몸이 반응해야지만은 꼭 신뢰가 아니구나. 내가 신

뢰하겠다라고 마음먹었을때에는 일단은 ‘가장 긍정적인 상태안에서의 서로가 하고

있는 얘기들, 선택지들, 판단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주고, 확인하고, 끊임없이

조율해가보자‘가 되어서, 오히려 일하는 방식의 다름, 언어의 다름, 선택하는데 있어

서 속도의 차이등의 부분들을 조금은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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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일곱번째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응원의 힘

허클베리핀팬클럽협동조합의 백으뜸이사장, 이기용님과 함께

리더기용

: 조합원들이 만들어주는 무대에 서면 얼마

나 감동적인 연주가 나올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기대하고 있고,

이사장님은 아마 무거울것 같아요.

으뜸리장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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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여덟번째 이야기 활동가를 위한 활동가의 협동조합, 동행

공익적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의 송경용이사장님과 함께

"건설노동자분들과 같이 노동하고, 그 분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이 변

해나가는 과정도 보고, 실패도 경험하고 하면서 우리가 어떤 모양으로 살아

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실마리를 본 것 같아요. 그렇다고 협동조합이 전능이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인간이 고안해낸 어떤 제도도 완벽할 수는 없죠. 하지

만 조금 낫다. 그나마 협동조합을 통해서 우리가 조금 더 인간적으로 살아갈

수 있겠다. 생각하게 되었죠. 협동조합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실험들

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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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아홉번째 이야기 협동의 마음 담아 약초를 달이겠어요.

이풀약초협동조합의 노봉래 이사장님, 문정희 상임이사님과 함께

"지금 협동조합을 하면서 넓은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것 같은 하

루하루의 설렘이 대학생활때처럼 계속되고 있어요. 사업적으로 몇

년뒤에 매출 몇십억이 되는 것보다는 지금 차근차근 꿈을 실현하고

있는 과정자체가 중요해요. 협동조합의 힘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즐거움, 설레임, 희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같이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이 장기적

인 비젼이 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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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열번째 이야기 비정상의 정상화,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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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