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부 예배 SERVICES

면류관 벗어서 Crown Him With Many Crowns

입례찬송 Opening Hymn

예배로의 부름 Call to Worship

찬송 Hymn 이 몸의 소망 무언가

My hope is built on nothing less

대표기도 Prayer

찬양 Anthem

영광송 & 봉헌 Doxology & Offering

성경봉독 Scripture Reading

설교 Sermon 성찬 Communion

결단 찬송 Hymn of Response

축도 Benediction

찬양 Praise 설교 Sermon 축도 Benediction

1부: 박흥종 권사

2부: 김광남 집사

3부: 백경하 집사

1부 찬양대

2부 찬양대

3부 찬양대

1,2부: 로마서(Romans) 14:8-9,

히브리서(Hebrews) 11:39-40

3부: 요한복음(John) 21:1-17

1,2부: 사나 죽으나 주의 것 (Whether in life or death, we belong to the Lord)

3부: 다시 부르시는 주님 (The Lord Calls Yet Again)

25장

1부: 내가 힘든 삶에 지쳐, Joseph Martin

2부: 거룩하신 주, Wolfgang Amadeus Mozart

3부: 내가 힘든 삶에 지쳐, Joseph Martin

만복의 근원 하나님

환영 인사 및 광고 Welcome & Announcement

4 부 예배 SERVICES

November. 04. 2018

2018년 표어: “예수 잘 믿고 예배 잘 드리는 교회”

488장

살아계신 주 Because He lives

표에서는 일어서실 수 있는 분들은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Please stand as you are able at the mark

다함께 Together

박형규 목사

Rev. Hyoungkyu Park

김정호 목사 Rev. Chongho Kim

박형규 목사 Rev. Hyoungkyu Park

인도: 1부 진세관 목사 (Rev. Saekwan Jin)

2부 박영관 목사 (Rev. YoungGwan Park)

3부 박형규 목사 (Rev. Hyungkyu Park)

교회소식 ANNOUNCEMENT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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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예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교회에 처음 오신 분들은 예배 후 새가족팀의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회 입교 및 등록은 3주간의 새가족반을 마친 후 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 - 어와나 프로그램(AWANA Program)

어린이들을 위한 Awana Program이 시작됩니다.

일시: 11/7-12/19(7주간) 매주 수요일 7:00pm-8:15pm

장소: 교육관 시간: 7:00-8:15pm 등록&문의: 박대현, 박효연, 최대호 전도사

등록비: $30(첫학기 등록자는 교재 및 유니폼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어와나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문의해 주세요.

섬김의 사역자 학교—예수님의 사람 1

일시: 11/11(주일) 1:45pm, 6주 과정 장소: 교육관 3층

강사: 담임목사 신청 및 문의: 목회실(정원: 25명)

추수감사주일

11/18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감사의 예물과 과일을 준비하셔서 예물은 헌금함에

넣어 주시고, 감사가 담긴 과일이나 채소는 제단앞에 준비된 장소에 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3부 예배는 주일학교, 중고등부와 함께 합니다.

#11/22(목) 12:00pm 에는 추수감사절 점심나눔이 있습니다. 감사절에 교회에서 함께 식사하며 교

제하실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식사 준비, 봉사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문의: 박대현 전도사)

이웃/가족 초청예배

12월 2일(주일)은 이웃/가족 초청주일입니다. 가족 중에 교회에 나오지 않는 분이나 전도대상자의

명단을 제출해 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교회에 나오지 않는 자녀(초,중,고 청년), 특히 영

어권 자녀들의 명단과 연락처를 제출해 주세요.

성인영어예배

12/16(주일)부터 성인영어예배(1:00pm)를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일예배시간 변경 안내

12/16(주일)부터 주일예배시간이 변경됩니다.

1부-8:00am, 2부-9:30am, 3부-11:00am, 4부-1:00pm(성인영어예배), 5부-2:30pm

*교육부(주일학교, 중고등부)-11:00am

기쁨의 언덕으로 11월호

기쁨의 언덕으로 11월호가 나왔습니다.

고 김유선 권사 장례예배

김정호 담임목사의 아내 김은숙 사모의 모친 김유선 권사께서 10/31(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

습니다. 고별예배는 오늘 오후 5시에 교회에서 있습니다.

담임목사 동정

담임목사께서는 오늘 오후 1시에 뉴저지 명성교회 창립 3주년 집회를 인도 하십니다.

예배 제단 꽃 섬김

제단 꽃 장식으로 섬김을 원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에 원하시는 날짜에 성함을 기입해 주시고 헌금

($50)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예배부)

예배안내 SERVICE ANNOUNCEMENT

사나 죽으나 주의 것(성도추모주일)

다시 부르시는 주님(3부:박형규목사)

베드로 편견을 바꾸시는 하나님

주님 감사합니다(추수감사주일)

인정받은 교회

< 11월 설교 안내 > 주제: 사도행전에서 교회를 다시 찾는다

롬14:8-9,히11:39-40

요한복음 21:1-17

사도행전 10:9-16

누가복음 17:11-19

사도행전 11:19-26

< 주일예배 기도 담당 >

11/04

11/11

11/18

11/25

날짜 1부 기도 2부 기도 3부 기도 4부 기도

11/11 최찬 권사 추문영 권사 김진수 집사 김선희 집사

11/18 공동기도문 공동기도문 공동기도문 공동기도문

11/25 조수길 권사 강명식 장로 전재희 권사 김미 성도

< 수요예배 안내-신명기 >

모임안내 MEETINGS

한어예배 KOREAN SERVICES

주일 SUNDAY ::1부 8 am 본당 ::2부 10 am 본당 ::3부 12 pm 본당 ::4부 (청년) 2 pm 본당

영어예배 ENGLISH SERVICES

::SUN 10 am VISION CTR ::WED 8 pm VISION CTR ::FRI (YOUTH) 6 pm VISION CTR

교육부 주일 예배 및 모임 SUNDAY SCHOOL & YOUTH 주일 SUNDAY SCHOOL (ED BLDG) 영아부(만2세미만) 12 pm 유아부(만3세미만) 12 pm 유치부(만3-4) 12 pm 유초등(K-5) 12 pm Jubilee (213호) 12 pm (장애우 사역) 청소년 YOUTH (VISION CTR) 중등부(6-8) 12 pm 고등부(9-12) 12 pm

교회 부설 학교

FUMC ACADEMY

K-Culture School 9 am (Sat) 제일유아원 10 am (T-F) (MOM & ME)

노인복지서비스 월요일 9am-12pm (의료실) 헤밀턴-메디슨하우스

설교방송 TV/RADIO

주일 8 pm 단비 TV (TWC 1487) 주일 9 am CTS (CableV 1156, DIRECTV 2092) 주일 7 am FM 87.7 KRB krblive.com 월요일 5:30 pm CGNTV (TWC 1296/1492, DTV 63.2) 월요일 8 am(재방송) 단비 TV (TWC 1487) 금요일 1 am (한국 시간) C 채널 TV (www.cchannel.com) 토요일 9 pm CTS (CableV 1156, DIRECTV 2092) 생방송(Live)

https://www.fumc.net/web/live/

주중예배 WEEKLY SERVICES ::새벽 6am 본당 ::수요일 8:30pm 본당

섬김의 사역자 학교

주 일 1:45 pm 금요일 8:00 pm am

가나안 주차장

Roosevelt Ave. 선상

144가와 147가 사이

쉴드 주차장

38th Ave. 선상

Parsons Blvd. 와 147가 사이

글리슨 주차장

149 Pl. 와 38 Ave. 사이

MISSION: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만드는 교회

To make disciples of Jesus Christ for the transformation of the world VISION:

VISION 50 (50 파트너교회 개척)

VISION 500 (500 선교지 지원)

VISION 5000 (5000 새 생명 전도)

교회 사명과 비젼 MISSION / VISION

날짜 말씀 특송 기도

11/7 신명기 강해 30 남선교회 임성원 권사

11/14 신명기 강해 31 미 정 미 정

11/21 신명기 강해 32 큐티 테베방 김성태 장로

목회수상 PASTORAL JOURNAL

담임목사 김정호 천상과 지상의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

오늘 우리는 성도추모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천국에 간 사랑하는 이들을 천상의 성도라 하

고 땅의 사람들은 지상의 성도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산자와 죽은자 모두의 주님이 되시고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다 떠난 자 기뻐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땅의 성도와 하늘의 성도가 함

께 드리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의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이 사람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느냐

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 장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얻음은 그 때를 만난 것이요,

잃음은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이다. 세상에 오면 편안히 그 때에 머물고, 떠날 때 또 그런 순리에 몸

을 맡긴다면, 슬픔과 기쁨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물이 흐르듯 흘러보내고 받아

들이는 자유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할머니 어머니 모두 20대에 홀로 되었는데 어린 누이마저 20대에 그리되는 것을 보

고 출가했던 석용산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달으려 몸부림치다 이렇게 썼습니다. “풀지 못해 안달하

던 매듭들이 그대로 삶을 삶 되게 하는 아름다운 장신구임을 알았을 때, 스며드는 기쁨! 사랑하라 사

랑하라… ” 그리고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하며 “모두가 그리운 사람들이야!...부는 바람 형제의 숨결이

듯, 밟는 땅은 아버지 가슴이란다. 흐르는 물 어머니 젖줄이듯 맑은 하늘은 누이 동공이란다”라고 썼

습니다. 불교적 깨우침으로 보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속에 담겨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

다.

유대교의 가르침은 보다 정직하게 삶의 아픔을 하나님께 질문 던집니다. 지난 토요일 피츠버그

Tree of Life(생명의 나무) 유대인 회당에서 백인우월주의자에 의해 교인 11명을 잃은 유대랍비 Myers가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이 CNN에 나왔습니다. “하나님! 시편 23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

함이 없으리라’하셨지만 지금 하나님은 내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죽어간 우

리 교인들을 우리에게 돌려주실 수 없잖아요.” 그러면서 그는 “나는 지금 믿음만 있으면 죽음과 사망

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 하고 부족함 없이 선한목자되시는 하나님 옆

에 평화롭게 누워있게 된다는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성도들에게 설명해야 할지 아파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유대교 신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교인들이 죽어간 그 회당

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기에 오는 토요일 다시 하나님 거룩한 이름을 부르

고 예배 드리겠노라 선언합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화요일 아침 우리교회 ‘약속의 땅’에서 저는 젊은 아들을 먼저 보내야 하는 부

모의 오열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십자가를 보았습니다. 수요일에는 장수의 축복을 누리고 떠나신

권사님을 흙으로 돌려보내는 마지막 예배에서 어린 손주들이 소리내지 않고 슬피우는 눈물을 보고

하나님 은혜와 사랑을 느꼈습니다. 내가 떠날 때 나를 기억하고 사랑하며 슬퍼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이 있다는 그 자체가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오늘 저녁 제 장모님 천국환송예배가 있습니다. 육신의 정으로 슬프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와 제 아내는 슬픈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장모님은 항상 50여년 전 천국가신 남편을 그리워하면

서 사셨습니다. 노년에도 사람들이 남편 이야기를 하면 항상 얼굴이 빨갛게 상기 되시고는 하셨습니

다. 장례를 위해 어떤 찬송가를 부를지, 누가 추모를 하면 좋을지도 이야기를 해놓으셨습니다. 평생 어

떤 어려움이 있어도 믿음으로 이겨내셨고 단 한번도 하나님 원망을 하거나 삶을 불평하신 적이 없습

니다. 그래서 성가대에서 장례식때 무슨 찬송이 좋겠냐고

해서 하나님 감사와 기쁨, 영광의 노래를 불러달라 했습

니다. 정말 삶도 죽음도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일 뿐입니

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성도추모주일예배가 오직 하나님

기쁨과 영광되고 천국소망과 부활승리를 결단하는 시간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