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42. 한화인답게 에너제틱 한화 취재 김용석 대리 [email protected]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한화인 이라면 나도 아나운서다 ! 임직원 사기 진작 이벤트 ‘나도 아나운서다’ 임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유쾌! 상쾌! 통쾌! 사기 진작 프로젝트 ‘나도 아나운서다’ . 지원자 모집부터 1, 2모임 그리고 임직원 인터넷 투표를 위한 최종 후보 9선정까지! 7 말부터 진행되어 장장 2개월에 걸쳐 진행된 한화인들의 소통 프로젝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42....42. 한화인 답게 에너제틱 한화 취재 김용석 대리 [email protected]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 Upload
    others

  • View
    1

  • Download
    0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Page 1: 42....42. 한화인 답게 에너제틱 한화 취재 김용석 대리 suki0722@hanwha.com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42. 한화인답게

에너제틱 한화취재 김용석 대리 [email protected]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한화인이라면

나도 아나운서다!

임직원 사기 진작 이벤트 ‘나도 아나운서다’

임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유쾌! 상쾌! 통쾌!

사기 진작 프로젝트 ‘나도 아나운서다’. 지원자 모집부터

1, 2차 모임 그리고 전 임직원 인터넷 투표를 위한

최종 후보 9인 선정까지! 7월 말부터 진행되어 장장

2개월에 걸쳐 진행된 한화인들의 소통 프로젝트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Page 2: 42....42. 한화인 답게 에너제틱 한화 취재 김용석 대리 suki0722@hanwha.com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설렘 가득 안고 시작된 1차 모임. 소통 이벤

트인 만큼 지원자들에게 최대한의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

다. YTN 안보라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특

강을 들으며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스피치

노하우를 배워보기도 하고, 한화그룹 방

송센터(HBC)를 둘러보면서 HBC방송 제

작 과정을 간접 체험하며 기억에 오래 남

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서 단

그룹 사내방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소통

활성화 이벤트 ‘나도 아나운서다’가 7월 27

일 드디어 공개됐다. 그룹 게시판에 모집

요강이 뜨자 마자 임직원들은 뜨거운 관심

을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김 대리 한번 지원해봐- 예전에 아나운서

가 꿈이였다며-” 점심 시간, 쉬는 시간 가

릴 것 없이 온통 한화인들에게 큰 이슈가

되며 새롭게 펼쳐진 이벤트 ‘나도 아나운서

다’. 그렇게 약 2주간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벤트에 신청한 임

직원은 총 160명. 그 중 해외지사 근무, 중

요 업무 등 사정에 의해 참석 못한 임직원

을 제외하고 약 100여 명의 ‘예비 아나운

서’ 한화인들이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 1차 모임에 참석했다.

EpiSodE 1.

“나도 정말 아나운서다?”

연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1분 셀프 영상 촬영’. 참여 임직원들의 쑥

스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조그마

한 방 안에서 준비된 카메라와 함께 ‘셀프’

로 자신의 끼를 뽐내는 시간이었다. “한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래를 한번

해볼까요?” “저는 죽전의 크레이지 댄서입

니다.” 혼자인 만큼 더욱 과감하게 자신의

끼를 뽐내는 참가자들. 처음에는 약간 쑥

스러워하다 이내 편안해졌는지 마음 속에

품고만 있던 끼를 마구마구 분출한다. 바

로 이어서 진행된 오후 면접 시간! 지원자

들은 면접이라고 해서 한껏 긴장하고 왔지

만 편안한 분위기 속 서로의 이야기를 들

어보는 시간인 만큼 모두가 긴장을 풀고 자

신의 이야기를 편하게 해 나가기 시작한다.

젊은 시절 아나운서 준비를 했지만 여러 사

정상 꿈을 접어야만 했던 참가자, 자녀들

에게 엄마가 행복한 회사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지원했다는 워킹맘 참가자,

군 시절 박격포 사고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겨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참가했다

는 직원, 홀몸이 아닌 임산부의 몸으로 좋

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참가했다는 직원 그

리고 무엇보다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등 새롭게 한화

가족이 된 4개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

여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사연을 가진 많

은 계열사 임직원들이 면접관과 지원자가

아닌 같은 한화인으로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치며

1차 모임은 그렇게 마무리가 됐다.

모든 한화인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사내 아나운서.

긴장되는 자리일 법도 하지만 끼가 넘치는 도전자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만의 재능을 펼쳐 보인다.

EpiSodE 2.

“넘쳐 흐르는 끼를 주체할 수가 없어요.”

Page 3: 42....42. 한화인 답게 에너제틱 한화 취재 김용석 대리 suki0722@hanwha.com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44.

약 2주일 후, 신사동 한 사진 스튜디오에 제

법 아나운서 느낌이 물씬 배어나는 임직원

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다. 바로 1차 모

임 후 선정된 19인의 프로필 사진 촬영이

있는 날. “제가 1차 통과할 줄 상상도 못했

는데 정말 놀라워요.” “조금씩 욕심이 나요.

최종 5인에 꼭 들고 싶어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적 아닐까요(웃음)?” 머리 손

질과 메이크업까지 끝낸 후, 설렘 반 긴장

반 저마다의 멋진 모습과 부푼 꿈을 안고 프

로필 사진 촬영에 임하는 19인의 한화인

들. 난생 처음 찍어보는 프로필 사진에 당황

할 법도 한데 몇 컷 찍어 보더니 금세 자연

스러운 자세로 촬영에 임한다. 자신이 직

접 준비해 온 소품까지 적극 활용하는 여유

를 보이고 기분 좋게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마

무리한다. 그리고 이어진 마지막 HBC 스튜

디오 최종면접! 그야말로 본인이 준비해 온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시간인 만큼 참가자들

의 표정은 시작 전부터 결연하다. 몰려오는

긴장은 큰 심호흡 한번으로 떨쳐버리고 본

격적으로 스튜디오 면접에 임하는 직원들.

가족들의 응원을 받고 싶어 직접 가족 사진

플래카드를 준비해 온 직원, MBC개그맨 출

신인 만큼 다재다능한 끼를 한껏 뽐내는 직

원, 40대 가장으로서 아이들에게 꿈을 포

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는 직원, 아나운서가 꼭 잘생겨

야 하냐며 푸근한 인상으로 자신의 끼를 발

산하는 직원까지.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은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스튜디

오 면접을 마무리했다.

이번 ‘나도 아나운서다’는 임직원 대화합

과 소통의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사내 방송에 방영된

기획물은 임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침부터 너무 웃었어요”

“다양한 사업장의 끼가 넘치는 한화인들

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 사무

실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소통 프로그

램 많이 만들어 주세요” 등 방송 직후 진행

된 후기 이벤트에서도 임직원들은 다양한

한화인과 함께한 화합의 장에 열렬한 응원

과 격려를 전했다. 특히, 계열사는 다르지만

다 같은 한화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아

껴가며 함께 소통의 추억을 쌓았던 그 시간

들은 결코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 10월 중

최종 선발된 5인은 올해 안에 편성된 HBC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화인들과 더욱 활

발하게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한화인들에게 잊고 있던 꿈의 소중함을 일

깨워주고 전 계열사 임직원 간의 소통 문화

를 전파한 임직원 사기 진작 이벤트 ‘나도

아나운서다’. 참여했던 임직원, 사무실에서

방송을 보며 응원했던 임직원 모두에게 이

번 행사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소중하고 열렬했

던 꿈은 분명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모두가 바라고 응원하던 이들의 꿈

이 이제 막 시작됐다.

EpiSodE 3.

“이제부터는 조금씩 욕심이 나는데요?”

EpiloguE

“우리의 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Page 4: 42....42. 한화인 답게 에너제틱 한화 취재 김용석 대리 suki0722@hanwha.com 사진 권현정 괜찮은 스튜디오, 김민정 프리랜서, 박성희 Face 스튜디오

*사보 편집실에 ‘우리 팀’의 사연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고이 담아 사보에서 깜짝 감동 이벤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최종 5인의 모습은 모바일 사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연 내용 우리 팀 응원 메시지 또는 특별히 원하는 감동 이벤트사연 접수 [email protected]

한화에 김태희가 나타났다?

참가자들 중 유독 눈에 띄었던 참가자가 있었으니

바로 ‘용인의 김태희’로 불리는 한화호텔&리조트

용인CC영업팀의 김태희 사원이었다. 김태희 사원은 뛰어난

미모만큼이나 경력도 화려했는데! 다이빙 선수 출신에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다이빙 장내 아나운서 경험까지!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건 그녀가 앞으로 태어날

2세와 함께 온 예비 엄마였다는 사실!

Mini Episode

군대 선후임이 심사위원과 지원자로 만나다?

2차 모임의 심사위원 중 한 명은 바로 MBN 김민광 아나운서.

그런데 지원자인 한화도시개발 김창현 대리와는 바로 군대

선후임 관계였다. 군대에서는 김창현 대리가 선임이었지만

지금은 후임 김민광 아나운서를 면접관으로 마주해야 하는

기막힌 인연. 이 둘은 이 날 저녁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는 후문.

원장님! 저 꼭 참석하게 해주세요!

한화생명 경주지점 도용현 사원은 1차 모임 당시

한화생명 용인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다. ‘나도

아나운서다’ 공모 소식을 접한 도용현 사원은 “연수원장님!

저 꼭 참석하고 싶어요! 꼭 보내주세요!”라며 애원한 결과

1차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고. 교육 중 참여의 열정을

불태운 도용현 사원에게 박수를!

최종 후보 9인을 소개합니다!

한화갤러리아 손지현 사원

생생한 정보는 내 손안에!

미소천사 손지현!

한화건설 장민수 과장

아나운서가 꼭 잘생겨야 하나?

혁신의 아이콘, 장민수!

한화S&C 오승호 대리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

꿀성대 오승호

한화도시개발 김창현 대리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어마무시한

열정이- 상남자 김창현!

한화토탈 채민호 주임

토탈에서의 뜨거운 반응 그대로

쭉 간다- 차도남 채민호

한화테크윈 김민서 선임연구원

엔지니어의 한계는 없다! 파워

보컬 김민서

한화첨단소재 정해리 사원

단아함 속에 숨겨진 반전매력-

4차원 미녀 정해리

한화생명 김현숙 매니저

탬버린 활용의 신세계를 연다!

소녀감성 워킹맘 김현숙

한화갤러리아 신태림 대리

그분을 영접한, 신내림 받은

내레이션 신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