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2017. 6월호 1912017. 6월호190

‘제10회 NS Cookfest 2017’의 간편요리경연에서 김영란·김란 자매팀의 ‘트위스

트 틸라틸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4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NS Cookfest 2017’는 지난 2008년부

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 www.nsmall.com)만의 고유 프로그램으로 식

문화선도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NS홈쇼핑의 의지와 정성이 담긴 요리경연

대회이다.

지난해 9회 대회까지는 레시피 개발과 공유를 목표로 삼았다면 올해는 가정간편식(HMR)이라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분야를 ‘간편요리경연’과 ‘도시락경연’으로 나누고, 대상수상작을 HMR 상품화

하기로 해 더욱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간편요리경연 80팀

(일반 50팀, 학생 30팀)과 도시락경연 20팀 등 총 100팀의 참가자가 100분간 요리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간편요리경연에 참가한 김영란·김란 자매팀으로 1,000만원의 상금과 상

장, 트로피를 받았다. 작품명 ‘트위스트 틸라틸라’는 간편한 조리법과 특제소스, 눈을 즐겁게 해 주는

트위스트 모양 튀김으로 심사위원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S홈쇼핑, ‘제10회 NS Cookfest 2017’ 성료- 간편요리경연 대상은 김영란·김란 자매팀의 ‘트위스트 틸라틸라’ …

도시락경연 최우수상은 이지현·김현미팀의 ‘코리안 팔도타코’ 수상

-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간편요리경연(HMR)’과 ‘도시락경연’으로 진행 …

대상수상작은 HMR 상품화 예정

◀ ‘제10회

NS Cookfest

2017’ 행사

요리경연

참가자 모습

close up

2017. 6월호 1912017. 6월호190

▲ ‛제10회 NS Cookfest 2017’ 수상자들

이어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간편요리경연 일반 부문 최우수상은

‘4계절을 품은 매콤한 가자미’의 배승

현·최혜원팀이 수상했으며,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는 간편요리경연 학

생 부문 최우수상은 ‘개나리 언덕 위에

봄이 오련다’의 정다윤·이석현팀이

차지했다.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

는 도시락경연 최우수상은 ‘코리안 팔

도타코’를 선보인 이지현·김현미팀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총주방장회(KCC) 배상철 회장은 “지난해에는 콘셉트에 맞지 않은 요리가

드문드문 보였는데, 올해는 확실하게 간편식 콘셉트에 맞는 요리를 하고 있다”며, “간편식은 무엇보

다 편의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요리하는 것이 이번 대회에서 매우 중요했

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락 부문은 맛과 품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창의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참가한 팀들의 창의력은 그 수준이 상당히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NS홈쇼핑 판교 본사에 마련된 나폴레옹 갤러리에 대한 소개와 NS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인 ‘투맨스토리(전석민, 장성민 쇼핑호스트)’의 생방송이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요리경연 현장과 공연 현장을 생중계하여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

다. 아울러 우리 축산물 브랜드인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브랜드를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특가 판매전을 실시, 저렴하게 우리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관

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 대상을 수상한 김영란·김란 자매팀과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가운데)

▲ 대상 수상작 ‘트위스트 틸라틸라’

【취재 : 박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