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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공장 신·증설기업에 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기본 이 차보전(1.5%)에 추가로 1% 금리우대 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 업장을 두고 충북도와 투자협약한 중 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2020년 공장 신·증설 착공기업이다. 대상자금은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으로 융자한도는 기업당 10억원 이내 다. 융자기간은 8년(3년거치 5년상환) 이다. 대상기업은 융자기간동안 금리 우대 1%의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대출금리는 0.98%(분기변동) 이다. 이번 자금은 부지매입비, 건축비, 임 차보증금, 생산시설비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이다. 청주/신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종 합 5 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동물원 생태해설사 3명 모집 청주시 청주시가 청주동물원의 다양한 동 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물생 태해설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동물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응모는 청주시 홈 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 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청주동물 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동물생태해설사는 오는 2월 18일부터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 한 후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 ~11월)로 나눠 총 7개월간 활동할 예 정이다. 하루 총 6시간, 동물원에서 일반 시 민과 어린이 대상으로 청주동물원의 동물생태해설과 동물 교실 프로그램 진행 활동을 하고 하루 활동비로 6만 원을 받는다. 생태해설은 매일 2회(오전 10시30 분~12시, 오후 1시30분~3시)로 운영 된다. 청주동물원 홈페이지(www.cheong ju.go.kr/land/index.do)에서 사전예약 하거나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청주/신동렬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가 29일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 업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신청단지는 총 75단지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노후화 정도 등을 꼼꼼히 검토 한 후 지원심사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 수급자 공용전기료에 용암주공2단지 등 2단지 4900만원과 공용시설 보수에 26단지 6억100만원 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단지포장 9단지, 방 범시설 5단지, 담장보수 5단지, 어린이 놀이시설 1단지, 기타 6단지로 결정됐 으며,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이나 재난위험시설 보수단지에 우선 배정했다. 한정된 예산으로 이번 심사에서 탈 락한 단지는 지원포기 단지 등이 발생 하는 경우에 예비 순위에 따라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 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 과 시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 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신동렬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 노후공동주택 지원 대상 금액 결정 용암주공2단지 등 28개 단지⋯ 소규모・재난위험 단지 우선 배정 [ 지 사 안 내 ] 충북본부 043)256-2002 043)265-0116 세종본부 044)862-4281 행복도시건설청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 축하고 현지에 협력관을 파견했다. 행복청은 지난해 11월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간 중 인도네시아 정 부와 ‘수도이전 협력업무 협약’를 체결 한 이후 지난 1일 전담조직(인니수도 이전협력팀)을 신설했다. 또 협력사업 발굴 등 교류·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30일 수도이전 협력 관(행복청 과장급 1·사무관 1명, LH 차장급 1명)3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 협력관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근무하면서 우리나 라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사례 및 스마트도시 조성 방법 등을 전수, 인도 네시아 신수도의 도시계획·디자인에 대한 정책 및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도시의 도시계획·건설·관리 및 스마트도시·건설기술 등 미래도시에 대한 경험과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 기 위해 오는 3월말 자카르타에서 양 기관이 ‘공동 세미나’도 개최한다. 4월중에는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초 청해 전문 기술·이론 중심 실무교육과 도시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국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협 력 업무협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장 관급 협력위원회(국장급 협력회의 포 함)’구성·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진숙 청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 도록 현지 여건에 가장 적합한 도시건 설을 지원해 양국가간 신뢰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도시계획 및 건설 분 야 한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행복청, 인니 ‘수도이전’ 협력관 파견 신수도 도시계획・디자인 기술 지원3월말 공동 세미나 개최 세종시가 오는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버스노선을 개편한다. 개편은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 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철도·대전도 시철도·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를 강 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 시간을 기존 11시에서 12시30분까지 연장하고 회차도 6회 증회해 77회로 운행한다. 601번과 991번의 첫차 시간도 기존 6시에서 5시30분으로 앞당겨 운행한 다. 현행과 동일하게 601번은 12분, 991번은 30분 배차다. 전의면과 조치원을 운행하던 801번 은 정부청사까지 연장한다. 운행시간 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시청과 반곡동 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번 환승편의 개선(청사남측 경 유)과 221번 기종점지 변경(두루초·중 학교→세종누리학교)도 추진한다. 3월 1일부터는 조치원~연동면~신 도심을 경유하는 340번의 배차간격을 12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 장군면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52·53번 배차시간도 60분에서 30분으 로 단축할 예정이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시, 2・3월 버스노선 개편 1000번 광역버스 연장 운행801번 정부청사까지 연장 시정 비전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0. 새해 순방, 청주시장과 주 민과의 대화’가 30일 예술의 전당 소 공연장에서 상당구 동지역 주민 250 여 명과 만남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 랐다. 더 나은 미래 청주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초·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세대, 직업,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초청한 올해 새 해 순방은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4개 구청별로 읍·면 지역과 동 지역으 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주제별 공감 토크와 주요 현안 건의·답변의 2가지 형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주제별 공감 토크 시간에는‘맑 고 깨끗한 쓰레기 제로 도시 청주’와 ‘노잼도시가 아닌 재미있고 오고 싶은 도시 청주’를 주제로 시민들과 자유롭 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주요 현안 건 의·답변 시간에는 주민들이 원하고 있 는 마을숙원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 을 청취했다. 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 을 위해 시장, 학교, 터미널 등 주요 현 장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해 주 민과의 대화 시간에 상영하는 등 다각 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참석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3 무(無), 3생(生), 3편(便)의 2020년 시 정 운영 3원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삶터에 우아한 품격이 갖춰지는 사람 중심의 청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 순방을 형 식적이고 권위적인 지역 방문 행사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주의 내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 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2020년 여민동 락(與民同樂)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신동렬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장, 주민과 대화 소통 첫걸음 상당구 시작으로 4개 구청 읍면과 동 나눠 진행 세종시가 명예도로명인 ‘프란치 스코교황로’의 사용을 5년 더 연장 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 결과 오는 3월 1일 만료예정인 ‘프 란치스코교황로’의 사용 기간을 2025년 3월 1일까지 5년간 연장하 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란치스코교황로는 지난 2014 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고시 된 명예도로명이다. 전의면 전의교 차로에서 대전가톨릭대 앞까지 3.6 ㎞ 구간이다. 현행 도로명주소법은 도로명 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기업유치, 국제교류 등만 을 목적으로 하는 명예도로 명을 추가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정 및 연장 여부는 도로명주소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 프란치스코교황로 명칭 사용 연장 도로명주소위원회, 2025년 3월 1일까지 연장 결정 행복도시건설청이 인도네시아‘수도이전 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30일 현 지에 협력관을 파견했다. <사진=행복청 제공> <인도네시아> 세종시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 국내 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 긴급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전용 핫라인을 개설, 24시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긴급대응체계에 따라 전 직원을 투입해 방역대책반 상황실을 주말포함 24시간 운영하는 등 감시체 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 보건소는 감염병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해 총 3개회선(044- 301-2841, 2842, 2843)의 전용 핫라인 을 개설해 24시간 운영한다. 전용 핫라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이 의심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감염증상 안내 및 신 고·접수, 조치 과정 및 선별진료소 안 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사회 내 감염증 확산 및 병원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방 역대책반도 집중 운영한다. 선별진료 소는 감염증 의심 증상자의 동선을 분 리하기 위해 마련된 별도의 진료시설 로 이곳에서는 환자 진료 및 검체 채취 가 실시된다. 감염증의심 환자와 일반진료환자의 접촉을 차단하고 감염병 대응 인력 확 대를 위해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소 의 진료시간도 일부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조치원)는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진료를 실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새롬동)는 월·수·금요일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료한다. 다 만, 남부통합보건지소는 보건증 및 건 강검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주5일 운영된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증상 안내 등 정보 제공선별진료소 진료검체 채취 실시 세종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핫라인 24시간 운영 청주시가 29일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사진=청주시 제공> 충북도, 신・증설 기업 1% 금리우대 지원 생산적 일자리사업 간담회 충북도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에서 시 군 담당자와 농협 시군 지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시군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2020년 생산적일자리 사업의 원활 한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생산적일자리 사업 추진계획 및 사업지침 설명, 중 점 추진방향 설명 및 사업 확대방안, 시·군 담당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충북본부 및 시·군 지부 담당자들도 참석해 지역 기관과 협력 강화 및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와 협 조를 구했다. 또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기업 일손 봉사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눴다. 건의사항 청취 시간에서 일선 시·군 담당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생산적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시· 군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 해는 참여인원을 16만명으로 확대하 고 민간주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청주/신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시가 시민 주도로 수립된 진정한 의미의 참여 정책으로 4대 목표, 8개 추진전략, 52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30일 여민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52개 시민참여기본계획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수립된 ‘세종시 시민참여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추진되는 분과위원회별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전체 위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임규모 기자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 개최

행복청, 인니 ‘수도이전’ 협력관 파견 세종시, 2・3월 버스노선 ...pdf.dailycc.net/2020/01/31/5.pdf2020/01/31  · 시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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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는 올해 공장 신·증설기업에

    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기본 이

    차보전(1.5%)에 추가로 1% 금리우대

    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

    업장을 두고 충북도와 투자협약한 중

    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2020년 공장 신·증설 착공기업이다.

    대상자금은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으로 융자한도는 기업당 10억원 이내

    다. 융자기간은 8년(3년거치 5년상환)

    이다. 대상기업은 융자기간동안 금리

    우대 1%의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 대출금리는 0.98%(분기변동)

    이다.

    이번 자금은 부지매입비, 건축비, 임

    차보증금, 생산시설비 등에 소요되는

    시설자금이다.

    청주/신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종 합 52020년 1월 31일 금요일

    동물원 생태해설사 3명 모집

    청주시

    청주시가 청주동물원의 다양한 동

    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물생

    태해설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동물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응모는 청주시 홈

    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

    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청주동물

    원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동물생태해설사는 오는 2월

    18일부터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이수

    한 후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

    ~11월)로 나눠 총 7개월간 활동할 예

    정이다.

    하루 총 6시간, 동물원에서 일반 시

    민과 어린이 대상으로 청주동물원의

    동물생태해설과 동물 교실 프로그램

    진행 활동을 하고 하루 활동비로 6만

    원을 받는다.

    생태해설은 매일 2회(오전 10시30

    분~12시, 오후 1시30분~3시)로 운영

    된다.

    청주동물원 홈페이지(www.cheong

    ju.go.kr/land/index.do)에서 사전예약

    하거나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청주/신동렬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가 29일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

    업 대상단지 및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신청단지는 총 75단지로 서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노후화 정도 등을 꼼꼼히 검토

    한 후 지원심사 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기초생활 수급자 공용전기료에

    용암주공2단지 등 2단지 4900만원과

    공용시설 보수에 26단지 6억100만원

    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단지포장 9단지, 방

    범시설 5단지, 담장보수 5단지, 어린이

    놀이시설 1단지, 기타 6단지로 결정됐

    으며,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

    이나 재난위험시설 보수단지에 우선

    배정했다.

    한정된 예산으로 이번 심사에서 탈

    락한 단지는 지원포기 단지 등이 발생

    하는 경우에 예비 순위에 따라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

    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

    과 시민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

    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신동렬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 노후공동주택 지원 대상・금액 결정

    용암주공2단지 등 28개 단지⋯ 소규모・재난위험 단지 우선 배정

    [ 지 사 안 내 ]

    충북본부043)256-2002043)265-0116

    세종본부 044)862-4281

    행복도시건설청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

    축하고 현지에 협력관을 파견했다.

    행복청은 지난해 11월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간 중 인도네시아 정

    부와 ‘수도이전 협력업무 협약’를 체결

    한 이후 지난 1일 전담조직(인니수도

    이전협력팀)을 신설했다.

    또 협력사업 발굴 등 교류·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30일 수도이전 협력

    관(행복청 과장급 1·사무관 1명, LH

    차장급 1명)3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 협력관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근무하면서 우리나

    라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사례 및

    스마트도시 조성 방법 등을 전수, 인도

    네시아 신수도의 도시계획·디자인에

    대한 정책 및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도시의 도시계획·건설·관리 및

    스마트도시·건설기술 등 미래도시에

    대한 경험과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

    기 위해 오는 3월말 자카르타에서 양

    기관이 ‘공동 세미나’도 개최한다.

    4월중에는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초

    청해 전문 기술·이론 중심 실무교육과

    도시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국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협

    력 업무협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장

    관급 협력위원회(국장급 협력회의 포

    함)’구성·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진숙 청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수도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

    도록 현지 여건에 가장 적합한 도시건

    설을 지원해 양국가간 신뢰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도시계획 및 건설 분

    야 한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행복청, 인니 ‘수도이전’ 협력관 파견신수도 도시계획・디자인 기술 지원⋯ 3월말 공동 세미나 개최

    세종시가 오는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버스노선을 개편한다.

    개편은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하

    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철도·대전도

    시철도·버스 등 대중교통과 연계를 강

    화하기 위해 광역버스 1000번의 운행

    시간을 기존 11시에서 12시30분까지

    연장하고 회차도 6회 증회해 77회로

    운행한다.

    601번과 991번의 첫차 시간도 기존

    6시에서 5시30분으로 앞당겨 운행한

    다. 현행과 동일하게 601번은 12분,

    991번은 30분 배차다.

    전의면과 조치원을 운행하던 801번

    은 정부청사까지 연장한다. 운행시간

    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시청과 반곡동

    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번 환승편의 개선(청사남측 경

    유)과 221번 기종점지 변경(두루초·중

    학교→세종누리학교)도 추진한다.

    3월 1일부터는 조치원~연동면~신

    도심을 경유하는 340번의 배차간격을

    120분에서 60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 장군면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52·53번 배차시간도 60분에서 30분으

    로 단축할 예정이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시, 2・3월 버스노선 개편1000번 광역버스 연장 운행⋯ 801번 정부청사까지 연장

    시정 비전 공유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0. 새해 순방, 청주시장과 주

    민과의 대화’가 30일 예술의 전당 소

    공연장에서 상당구 동지역 주민 250

    여 명과 만남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

    랐다.

    더 나은 미래 청주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초·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세대, 직업,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초청한 올해 새

    해 순방은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4개 구청별로 읍·면 지역과 동 지역으

    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주제별 공감

    토크와 주요 현안 건의·답변의 2가지

    형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주제별 공감 토크 시간에는‘맑

    고 깨끗한 쓰레기 제로 도시 청주’와

    ‘노잼도시가 아닌 재미있고 오고 싶은

    도시 청주’를 주제로 시민들과 자유롭

    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주요 현안 건

    의·답변 시간에는 주민들이 원하고 있

    는 마을숙원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

    을 청취했다.

    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

    을 위해 시장, 학교, 터미널 등 주요 현

    장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해 주

    민과의 대화 시간에 상영하는 등 다각

    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참석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3

    무(無), 3생(生), 3편(便)의 2020년 시

    정 운영 3원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삶터에 우아한 품격이 갖춰지는 사람

    중심의 청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 순방을 형

    식적이고 권위적인 지역 방문 행사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주의 내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

    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2020년 여민동

    락(與民同樂)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신동렬 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장, 주민과 대화 소통 첫걸음

    상당구 시작으로 4개 구청 읍・면과 동 나눠 진행

    세종시가 명예도로명인 ‘프란치

    스코교황로’의 사용을 5년 더 연장

    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

    결과 오는 3월 1일 만료예정인 ‘프

    란치스코교황로’의 사용 기간을

    2025년 3월 1일까지 5년간 연장하

    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란치스코교황로는 지난 2014

    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고시

    된 명예도로명이다. 전의면 전의교

    차로에서 대전가톨릭대 앞까지 3.6

    ㎞ 구간이다.

    현행 도로명주소법은 도로명

    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기업유치, 국제교류 등만

    을 목적으로 하는 명예도로 명을

    추가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정 및 연장 여부는 도로명주소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 프란치스코교황로 명칭 사용 연장

    도로명주소위원회, 2025년 3월 1일까지 연장 결정

    행복도시건설청이 인도네시아‘수도이전 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30일 현지에 협력관을 파견했다.

    세종시보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 국내 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

    긴급대응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전용

    핫라인을 개설, 24시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긴급대응체계에 따라 전

    직원을 투입해 방역대책반 상황실을

    주말포함 24시간 운영하는 등 감시체

    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시 보건소는 감염병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해 총 3개회선(044-

    301-2841, 2842, 2843)의 전용 핫라인

    을 개설해 24시간 운영한다.

    전용 핫라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이 의심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감염증상 안내 및 신

    고·접수, 조치 과정 및 선별진료소 안

    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사회 내 감염증 확산 및 병원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와 방

    역대책반도 집중 운영한다. 선별진료

    소는 감염증 의심 증상자의 동선을 분

    리하기 위해 마련된 별도의 진료시설

    로 이곳에서는 환자 진료 및 검체 채취

    가 실시된다.

    감염증의심 환자와 일반진료환자의

    접촉을 차단하고 감염병 대응 인력 확

    대를 위해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소

    의 진료시간도 일부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조치원)는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진료를 실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새롬동)는 월·수·금요일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료한다. 다

    만, 남부통합보건지소는 보건증 및 건

    강검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주5일

    운영된다.

    세종/임규모 기자 [email protected]

    증상 안내 등 정보 제공⋯ 선별진료소 진료・검체 채취 실시

    세종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핫라인 24시간 운영

    청주시가 29일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단지 및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충북도, 신・증설 기업 1% 금리우대 지원

    생산적 일자리사업 간담회

    충북도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에서 시

    군 담당자와 농협 시군 지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시군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2020년 생산적일자리 사업의 원활

    한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생산적일자리

    사업 추진계획 및 사업지침 설명, 중

    점 추진방향 설명 및 사업 확대방안,

    시·군 담당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농협충북본부 및 시·군 지부

    담당자들도 참석해 지역 기관과 협력

    강화 및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와 협

    조를 구했다.

    또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기업 일손

    봉사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나눴다.

    건의사항 청취 시간에서 일선 시·군

    담당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생산적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늘 애쓰시는 시·

    군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

    해는 참여인원을 16만명으로 확대하

    고 민간주도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청주/신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시가 시민 주도로 수립된 진정한 의미의 참여 정책으로 4대 목표, 8개추진전략, 52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30일 여민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52개 시민참여기본계획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수립된 ‘세종시 시민참여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추진되는 분과위원회별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전체 위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임규모 기자

    세종시,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