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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가전 Analyst 김지산 02) 3787-4862 [email protected] RA 홍정표 02) 3787-5179 [email protected] LED 조명 2013. 11. 12 세상을 밝힐 LED 2014년부터 백열전구는 국내외 대다수 국가에 서 전면 퇴출된다. LED 조명 보급은 세계 각국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과 LED 조명 가격 하락이 맞물려 급물살을 타고 있다. LED 업황은 2010~2012년 극심한 공급과잉을 겪은 이후 조명 시장과 함께 밝아지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로 지역 및 수요처가 세분화돼 있다. 따라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국내 LED 업체들의 전망도 점차 밝아지고 있다.

LED 조명 - imgstock.naver.com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384218774091.pdf · 산 업 분 석 전기전자/가전 Analyst 김지산 02) 3787-486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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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가전 Analyst 김지산 02) 3787-4862

[email protected]

RA 홍정표 02) 3787-5179

[email protected]

LED 조명

2013. 11. 12 세상을 밝힐 LED 2014년부터 백열전구는 국내외 대다수 국가에서 전면 퇴출된다. LED 조명 보급은 세계 각국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과 LED 조명 가격 하락이 맞물려 급물살을 타고 있다.

LED 업황은 2010~2012년 극심한 공급과잉을

겪은 이후 조명 시장과 함께 밝아지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로 지역 및

수요처가 세분화돼 있다. 따라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국내 LED 업체들의 전망도

점차 밝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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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SUMMARY 3

> LED 조명이 세상을 밝힌다 3

> 과거 공급과잉 국면 반복될 것인가? 3

>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

투자 유망 3

I. LED 산업의 변화 4

> Backlight가 주도한

지난 10년 Cycle 4

> LED 조명 시장 전망 7

> LED 가격 하락으로 구매 의향 확대 10

> 각국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 12

II. 과거의 공급과잉 사이클

반복 될까? 14

> 2010~2012 LED 산업의 암흑기 14

> LED 수급 전망 15

III. LED SUPPLY CHAIN 17

> LED 공정 A에서 Z 17

> SWOT 분석을 통한

한국 LED 산업 경쟁력 점검 21

IV. 업체별 동향 23

> 지역별 업체 동향 23

> Valuation 28

기업분석 29

당사는 11월 11일 현재 상기에 언급된 종목들의 발행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동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동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는 자료작성일 현재 동자료상에 언급된 기업들의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자료에 게시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세상을 밝힐 LED

LED 조명 시대 도래

LED 시장은 주요 수요처가 조명으로 변화되는 변곡점의 시

기를 맞이했다. 내년부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

에서 사실상 백열 전구가 퇴출된다. 에너지 효율화 및 친환

경을 요구하는 시대적인 흐름이다. 동시에 LED 조명 가격

의 급속한 하락과 함께 투자 회수기간이 단축되어 기존 비

효율적인 조명 제품들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LED 조명 시장 잠재력

글로벌 LED 조명 시장은 올해 180억 달러에서 2014년

과 2015년에는 각각 260억달러, 343억달러로 연평균

38% 성장할 전망이다. 2012년 3%에 불과했던 LED 조

명 침투율은 2016년과 2020년 각각 23%와 52%까지 확

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대

체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는 크다. LED 조명으로

100% 교체된다고 가정할 경우, 미국과 한국에서 연간

전력 절감 효과는 각각 370억달러, 2조원으로 예상된다.

LED 산업 수급 개선 전망

LED 산업은 2010~2012년 극심한 공급과잉 시기를 겪은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3년 만에 수요 증가율

(37% YoY)이 공급 증가율(12% YoY)을 상회하고, 당분간

조명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다.

기술적 열세와 재정 문제로 허덕이는 중국 업체들은 낮은

가동률이 지속되고, 글로벌 업체들은 지난 과잉공급 시절의

학습효과로 인해 공격적인 증설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 있다.

서울반도체, LG이노텍, 루멘스 추천

글로벌 LED 업종 주가는 지난 1년간 상승세를 나타냈

다. LED 조명에 대한 막연했던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있

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LED 조명 산업에 대한 성장

성을 염두에 둔 중장기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며, LED 업

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Top-Pick으로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LED

조명 매출이 빠르게 확대중인 서울반도체, LG이노텍을

제시하며, 향후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업체로서 루멘스를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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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Summary

LED 조명이 세상을 밝힌다

LED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조명’이다. TV를 포함한 IT BLU용 LED 시장은 올해를 정점으로 매출이

감소하지만, 조명용 LED 매출은 세계 각국 정부의 정책 효과 및 가격 하락과 함께 고성장하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은 올해 180억달러에서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260억달러, 343억달러로 연평균 38%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LED 조명 침투율(수량 기준)은 2012년 3%에 불과했지만, 2016년과 2020년

에는 각각 23%, 5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환경 보호

효과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 미국에 설치된 66억개의 조명을 LED로 100% 전환할

경우 연간 370억 달러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으며, 국내 경우에는 연간 2조원의 전기료 감소와 함께 800

만톤의 CO2 감소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은 지난 3~4년간 백열전구

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했으며, 내년부터 주요국에서 백열전구의 생산과 판매가 금지된다.

과거 공급과잉 국면 반복될 것인가?

LED 업황은 2010~2012년 극심한 공급과잉 국면을 겪은 이후 올해를 변곡점으로 조명 시장과 함께

밝아지고 있다. 2013년 LED 수요 증가율(37% YoY)은 공급 증가율(12% YoY)을 3년 만에 상회하고,

내년에도 LED 조명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의 MOCVD 증설 물

량은 각각 302대, 412대로서 대규모 투자가 있었던 2010년과 2011년 대비 약 50% 수준으로 예측되

고 있다. 중국 소형 LED 업체들의 가동률은 50%대로 저조한 상황이며, 글로벌 업체들은 지난 과잉공

급 시절의 학습효과로 인해 공격적인 증설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 투자 유망

조명 시장은 일반 가전제품 시장 대비 지역 및 수요처가 세분화돼 있다. 다수의 시장 참여자들이 경쟁

하고, 지역별로 요구되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LED 조명 시장은 성장 초입 단계로 글로벌 표준화

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기술력, 양산 기술, 고객 확보 등의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들이 글로벌 시

장을 주도할 것이다.

당사 리서치센터는 LED 조명 시장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LED 업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

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올해 큰 폭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를 권고한다. 글로벌 LED 조

명 시장을 주도할 국내 업체는 서울반도체, LG이노텍, 삼성LED, 루멘스 등이 될 것이다.

글로벌 LED 조명 시장 전망 글로벌 LED 조명 침투율 전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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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1 2012 2013(E) 2014(E) 2015(E)

(bil) Total lighting revenues

LED lighting revenues

LED penetrat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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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2 2016(E) 2020(E)

(%)

자료: Ledinside, 키움증권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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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ED 산업의 변화

Backlight가 주도한 지난 10년 Cycle

휴대폰, 노트북, TV로 이어진 수요 Cycle

지난 10년 동안 LED 산업은 IT 제품 Backlight에 LED 광원이 신규 적용되며 성장했다. 시기별로,

1) 2000~2004년 휴대폰 시장 성장과 함께 LED 액정 보급이 확대됐고,

2) 2006~2008년 LED를 적용한 저전력 및 슬림화된 노트북 판매가 급증했고,

3) 2009~2011년 LCD TV에서 LED 보급률이 확대되며 LED 시장이 전성기를 맞았다.

2013년 기준으로 Backlight는 글로벌 LED 시장에서 40~4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휴대폰, 노트

북/Tablet PC, 모니터, TV 등 다양한 IT 제품에 주요 광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LED 시장 규모(2001~2011년)

0

3,000

6,000

9,000

12,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 bil)

휴대폰시장성장

노트북 판매 급증

LED TV 보급 확산

자료: Isuppli, 키움증권

Backlighting 수요 2013년 Peak

이미 LED 보급이 포화된 Backlight 광원 시장은 올해를 정점으로 내년부터 수요가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Notebook, Monitor, LCD TV의 경우 LED 침투율이 각각 100%, 90%, 95%에 달해 향후 성장성

은 제한적이다.

더욱이, TV 제조 업체들은 원가를 낮추기 위해 저가 직하형 LED TV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평균

LED 칩 탑재량 감소가 불가피하다.

LED Backlight 수요처별 분석

Shipments(m units)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E) 2014(E)

Notebook 108 142 170 204 210 205 182 186

Monitor 184 180 177 195 205 212 225 230

LCD TV 86 103 152 215 213 231 227 233

LED adoption (%)

Notebook 3.4 7.9 45.9 70 91 100 100 100

Monitor 0.0 0.3 3.2 15.0 46.4 80 90 90

LCD TV 0.0 0.1 1.5 19.4 48 68 95 97

LED demand growth (%)

Notebook 190 615 78 33 8 -11 3

Monitor 985 404 189 63 17 0

LCD TV 874 38 8 31 6

자료: Gartner, Displaysearch,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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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직하형 LED TV 확산

최근 글로벌 TV 업체들은 저가 직하형 LED TV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저가 직하형 솔루션은 소비

자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Edge형 제품과 CCFL 영

역을 예상보다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저가 직하형 제품은 CCFL 대비 상업적인 가치가 뛰어나고, Edge형 대비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다.

Edge형에서 사용되는 고가의 부품인 도광판(LGP)과 이중휘도향상필름(DBEF)를 채택하지 않음으로써

원가 비용을 낮춘다.

저가 직하형 LED TV 비중은 2013년 34%에서 2014년 54%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8~50” 사

이즈에 집중되면서 특히 가격 민감도가 큰 신흥 시장과 북미 시장의 강한 수요를 이끌어 내고 있다.

TV 업체들은 저가 직하형 제품으로 대체함으로써 원가 절감 효과가 큰 반면에 LED 업체들은 TV 침

투율이 포화된 상황에서 평균 LED 탑재량이 감소하는 영향이 커 손익적 역효과가 크다.

저가직하형 TV 비중 전망치

2010 2011 2012 2013(E) 2014(E) 2015(E)

Direct-type(mil) - - 27 71 126 158

CCFL(mil) 149 110 54 20 8 -

Edge-type(mil) 39 93 119 118 107 85

Traditional direct-type(mil) 6 5 - - - -

Direct-type penetration (%) 0 0 14 34 54 65

자료: Displaysearch, 키움증권

32’’ LCD TV 유형별 BOM cost (단위: US$)

Edge-lit LED Direct-lit LED CCFL

Light source cost 8 9.075 3.9

No. of LED/No. of CCFL 50 45 4

LED ASP 0.08 0.075 Na

LED cost/CCFL cost 4.0 3.4 3.5

Assembly 4 3 0.4

Lens cost 0 2.7 0

Optical film 13.2 5.7 7.4

Light guide 7.5 - -

Diffusion board - - 1.7

Top diffuser - - -

Bottom diffuser 2 2 2

Upper prism film - - -

Lower prism film 1.7 1.7 1.7

Dual brightness enhancing film(DBEF)

Reflective sheet 2 2 2

Bezel, frame and other total 18.4 16.5 17.3

Bezel and frame 11.4 12.4 13.4

Other material 7 4.1 3.9

Total BOM 39.6 31.3 28.6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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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TV 새로운 기회 요인

저가 직하형 TV 비중 확대가 LED 생산 업체들에게 부정적 요인이라면, UHD(Ultra High Definition)

TV 시장 확대는 기회 요인이다. 기존 패널 대비 단위 면적당 사용되는 LED 칩 개수가 늘어나기 때문

이다.

UHD TV는 Full HD 대비 4배의 해상도(3,840X2,160)를 구현한다. TV 제조사는 프리미엄급 UHD

TV 모델 출시를 통해 수익성 제고가 가능하고, 패널 업체는 공정수 증가로 생산능력을 제한할 수 있

는 이중 효과가 있다. 결국 어려운 TV 생태계 환경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업계의 이해 관계가 맞물리

며 교체 수요를 자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HD TV의 특징은 고화질 이미지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경비를 낮춰야 한다. 고 해상도 화질을

유지하기 위해 4K2K(UHD) 패널에는 같은 면적의 Full HD 대비 40~100% 가량의 더 많은 LED 칩

이 필요하다.

UHD TV는 향후 프리미엄급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TV 패널 시장에서 UHD 패

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2% 내외에서 2014년에는 4~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예상대로 Apple이 내년 하반기에 UHD TV를 앞세워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UHD TV에 대한 관심 환

기 및 수요 촉발 요인이 될 것이다.

UHD TV 전망

0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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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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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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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

2013(E) 2014(E) 2015(E)

(%)(백만) 출하량(좌)

비중(우)

자료: Isuppli,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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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시장 전망

LED 조명의 장점

LED 조명은 기존 일반 조명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대체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미래

조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성장할 것이다. 특히, LED 조명 사용은,

1) 우수한 광변환 효율에 따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동시에 CO2 발생을 줄이고,

2)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고휘도 및 눈부심 저감 구현이 가능하고,

3)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인체에 유해한 자외선이 발생하지 않고,

4) 디밍 및 색상 조절 등 조명 제어가 용이하며, 광원의 소형화 및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다.

LED 조명 시장 2015년까지 연평균 38% 성장 전망

LED 산업의 성장 축은 IT BLU에서 조명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글로벌 LED 조명 시장은 올해 180억달러에서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260억달러, 343억달러로 연

평균 38%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다. 840억달러에 달하는 전체 조명 시장에서 LED 비중(금액 기준)은

2013년 21%에서 2015년에는 3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V를 포함한 IT BLU용 LED 시장은 올해를 정점으로 매출액이 감소세로 전환하겠지만, 조명용 LED

매출이 이를 상쇄하며 성장을 이끌 것이다.

LED 조명 침투율(수량 기준)은 2012년 3%에서 2016년과 2020년에는 각각 23%, 52%까지 확대될 것

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LED 조명 시장 전망 글로벌 LED 조명 침투율 전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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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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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100

2010 2011 2012 2013(E) 2014(E) 2015(E)

(bil) Total lighting revenues

LED lighting revenues

LED penetration rate

0

10

20

30

40

50

60

2011 2012 2016(E) 2020(E)

(%)

자료: Ledinside, 키움증권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주거용, 실외용 LED 수요가 견인

글로벌 LED 조명 시장의 주요 수요처별(전체 조명 비중: 주거 40%, 오피스 15%, 실외 12%) 환경을

점검해보면,

1) 주거용 LED 조명 비중은 정부의 백열등 퇴출 효과가 가시화되며 2011년 7%에서 2016년 50%

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2) 오피스용 LED 조명 비중은 상대적으로 효율이 높은 CFL 전구 보급률이 주거용보다 높아 2011

년 6%에서 2016년 3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 실외용 LED 조명 비중은 2011년 12%에서 2016년에는 45%으로 에너지 효율화 정책과 함께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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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처별 LED 조명 비중(금액기준) 수요처별 LED 조명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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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오피스 상점 서비스 산업 실외 건축

(%) 2011

2016

20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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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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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6 2020

(bil €) 건축

실외

산업

서비스

상점

오피스

주거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주요 4대 시장: 유럽, 미국, 중국, 일본

지역별로는 일본과 중국이 속한 아시아 지역 LED 조명 시장 규모가 가장 크며, 유럽과 북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에너지 고효율화에 대한 인식과 LED

보급률이 모두 낮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011년 대지진 이후 전력 수급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의 공격적인 에너지 효

율화 정책 주도에 힘입어 LED 보급률이 2012년 29%에서 2013년 4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의 경우에도 비주거용 수요를 중심으로 LED 보급(2011년 기준 12%)이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 효과로 실외용 조명까지 LED 조명이 확산되고 있다.

독일은 2022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하며 LED 조명 보급을 에너지 효율

화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고, 미국 에너지국은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며 LED 조명 보급 활성

화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전력 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LED 조명 보급이 가속화되고, 각국 정부의 에너

지 효율화 정책이 LED 조명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지역별 LED 조명 비중(금액기준) 지역별 LED 조명 시장 전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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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미 아시아 중국 남미 중동&

아프리카

(%) 2011

2016

2020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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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1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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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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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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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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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6 2020

(bil €) 중동& 아프리카

남미

중국

아시아

북미

유럽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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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국내 LED 조명 시장

국내 LED 조명 시장은 지난해 3,000~4,000억원(LED 조명용 모듈 및 패키지, 자동차용 조명 포함)

규모로 추정된다. 공공기관 대상 조달 시장 비중은 60~70%이며 나머지가 민간 시장이다. 조달청에 따

르면 2012년 LED 조명 정부 조달 시장 규모는 1,440억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공공기관이 에

너지 비용 절감 및 친환경적 명분을 앞세워 LED 조명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조달 시장 주도로 시

장이 확대되고, 원가 구조 개선과 함께 가격이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민간 수요가 증가하는 선순환 흐

름이 전개될 것이다.

정부는 LED 조명 시장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하여 대기업에 대해 정부 조달 시장 참여를 제

한하고, 민간 시장에서는 백열등 대체용 전구(벌브)형 제품만 생산할 수 있게 규정했다. 중견기업의 경

우 민간 시장은 전 품목 생산이 가능하지만 정부 조달 시장에서는 배제된다.

이에 대해 내년에 LED 조명 상당수가 중소기업 적합 업종 품목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

고 있고, 이 경우 내수 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LED 조명 교체를 위한 국고보조금 예산은 2011년 286억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 478억, 2013년은 74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향후, 정부는 공공기관을 위주로 LED 조명

교체를 의무화해 2015년까지 공공기관 LED 조명 보급률을 6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관

리공단은 2012년 말 기준 국내 공공기관 LED 조명 교체 비율을 26%로 파악하고 있다.

다가올 LED 조명 시장 구조 변화

조명 시장은 일반 가전제품 시장에 비해 지역 및 수요처가 세분화돼 있다. 지역별로 요구되는 제품 및

솔루션이 다양하고, 구매 의사를 결정하는 건축가, 조명 설치자 등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일반

가전 제품의 경우 소수의 업체들이 시장을 과점한 반면, 조명 시장은 다수의 업체들이 지역별로 다양

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LED 보급 확대에 따라 조명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LED 조명 시장은 일반 조

명 대비 선두권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이 높다. 기술력, 품질, 양산 능력 등이 중요한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LED 조명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기술 표준화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가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조명 시장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 조명 시장 상위 50대 업체 점유율

0 20 40 60 80 100

유럽

미국

일본

중국LED 조명

일반 조명

0 20 40 60 80 100

유럽

미국

일본

중국LED 조명

일반 조명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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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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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가격 하락으로 구매 의향 확대

10달러 이하 LED 조명 판매

미국 Cree사는 올해 3월 Home Depot을 통해 60Watt와 40Watt 대체용 LED 전구를 각각 $12.97,

$9.97에 출시했다. $10 이하 LED 전구 출시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또한, 9

월 초에는 원가를 20% 가까이 낮춘 2세대 60Watt 제품을 개발하여 Home Depot에 납품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10월 초 미국 정부의 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하여 $5~7 보조금을 적용 받아 시중에서

$7~8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조명 업체인 Phillips, GE, OSRAM 등도 $10 내외의 다양한 LED 조명을 출시하여

대형 유통 업체인 Walmart, Home Depot, Lowe’s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향후 LED 제품 효율이 개선되고 업체들의 원가 구조가 향상되어 소비자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업체별 LED 전구 출시 현황

제조사 Cree Phillips Ecosmart OSRAM GE Cree Philips Samsung

제품

이미지

Lumens 450 450 450 350 570 800 800 900

Color temp 2,700 3,000 3,000 3,000 2,700 2,700 3,000 2,700

Wattage(w) 6 7.5 6 8 11 9.5 10.5 13

Price(US$) 9.97 10.97 9.97 14.99 19.97 12.97 10.97 14.98

Average life(hrs) 25,000 20,000 25,000 25,000 15,000 25,000 20,000 25,000

Lm/w 75.0 60.0 75.0 43.8 51.8 88.9 76.2 69.2

Equivalent 40 40 40 40 60 60 60 60

자료: Home Depot, LOWE’S, 키움증권

LED 조명 원가 구조

Cree가 생산하는 60Watt 대체용 LED 전구의 총 원가는 $6.8이며 Home Depot에 납품하는 가격은

$8.5로 추정된다. 부품별 원가 비중을 비교하면, 광원이 54%로서 절대적이며, 다음으로 기판 10%, 방

열판(Heat Sink) 9%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Cree는 3세대 LED 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업계

에서는 $5 미만의 원가 구조까지 예상하고 있다.

Cree 60Watt 대체용 LED 전구 원가 구조 Cree 60Watt 대체용 LED 부품 금액 비중

부품 가격($)

LEDs 3.70

PCBs 0.70

Controller IC 0.28

Discretes 1.13

Heat Sink 0.63

Enclosure/Packaging 0.33

Assembly 0.09

Total 6.84

54%

10%

4%

16%

9%5%

1% LEDs

PCBs

Controller IC

Discretes

Heat Sink

Enclosure/Packaging

Assembly

자료: 업계추정, 키움증권 자료: 업계추정,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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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1

LED Payback Period 축소

기존 조명 제품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해 얻는 경제적 효과는 크게 2가지 비용으로 비교가 가능하다.

1) 연간 조명 구입 비용: 두 제품의 수명을 감안한 제품 구입 비용

2) 연간 전력 사용 비용: 두 제품의 에너지 효율 차이에 따른 전력 사용 비용

기본 가정으로 조명 사용 시간을 가정용의 경우 6시간, 상업용의 경우 15시간을 기준으로 설정했다.

60Watt급 컴팩트형 형광전구 대체용 LED 전구의 투자회수 기간은 2~3년, 상업용 형광등 대체용

LED 조명의 투자회수 기간은 1~2년으로 측정됐다. 하루 평균 사용시간이 긴 상업용이 가정용 대비

경제성이 뛰어나다. 결국, 전기 요금이 비쌀수록, 조명 사용 시간이 길수록, LED 조명 가격이 하락할

수록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경제적 효과는 확대된다.

LED 제품 유형별 투자 회수기간

60W-equiv. CFL vs. 60W-equiv. LED T8 Fluorescent vs. LED

Wattage(W) 14 10 50 23

Brightness(lm) 900 800 2,200 2,500

Lifetime(hours) 8,000 25,000 20,000 50,000

Cost(US$) 7.8 13 21.5 52.9

Operating hours/day 6 6 15 15

Electricity cost($ per kWh) 0.1 0.1 0.1 0.1

Annual electricity cost(US$) 3.7 2.5 32.9 14.8

Annual light source cost(US$) 2.1 1.1 5.9 5.5

Payback period 2-3yrs 1-2yrs

자료: 키움증권

McKinsey가 조사한 ‘투자 회수기간별 LED 조명 구매 의사 결정’ 설문조사 결과를 해석해 보면, 추가

적인 LED 제품 가격 하락은 LED 보급률을 촉진시킬 것이다. 가정용 LED 조명의 경우 투자회수 기

간이 3년일 경우 43%의 응답자가 LED 제품으로 교체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됐

을 경우 비율은 78%까지 대폭 확대된다. 따라서, 향후 LED 조명 투자회수기간 단축이 LED 조명 보

급률을 높이는 촉매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상업용의 경우 투자 회수기간이 짧아 LED 조명으로의

대체 효과가 클 것이다.

투자 회수기간별 LED 조명 Acceptable Rate

0%

20%

40%

60%

80%

100%

>7 6-7 5 4 3 2 1 <1

Residential

Office

Industrial

Shop

Hospitality

Outdoor

Architectural

Total

자료: McKinsey,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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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

에너지 효율화 정책이 화두

세계적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정책에 대한 각국 정부의 관심이 높다. 한정된 자원 활용을 위해 대체

에너지 투자 및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LED 조명 확대는 경제적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장점이 있다.

세계 전력 소비에서 조명은 19% 차지

세계 전력 소비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달한다. 2011년 미국 가정용 조명 전력 소비량은

1,860억 kWh로서 가정용 전체 전력 소비량의 13%를 차지했다. 산업용 조명은 2,750억 kWh의 전력

을 사용하여 전체 산업용 전력의 21%를 차지했다.

미국 가정용 전력 사용 수요처별 비중 미국 상업용 전력 사용 수요처별 비중

6%

19%

9%

8%

2%

4%

2%

13%1%

2%

7%

3%

3%

22%

Space Heating

Space Cooling

Water Heating

Refrigeration

Cooking

Clothes Dryers

Freezers

Lighting

Clothes Washers

Dishwashers

Televisions and Related

Computers and Related

Furnace and Boiler

Other Uses

4% 13%

2%

11%

1%21%8%5%

5%

31%

Space Heating

Space Cooling

Water Heating

Ventilation

Cooking

Lighting

Refrigeration

Office Equipment (PC)

Office Equipment (non-PC)

Other Uses

자료: EIA, 키움증권 자료: EIA, 키움증권

LED 조명 대체에 따른 경제적 효과

2012년 미국 에너지국(DOE)에서 발표한 ‘Adoption of Light-Emitting Diodes in Common Lighting

Application’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전지역 9개 수요 부문에 설치된 4,900만개의 LED 조명 램프 및 기

구 사용으로 인한 전력 절감 효과는 연간 6억 7,500만달러(710억 kWh)로 추정된다. 만약 현재 미국

에 설치된 66억개의 조명이 LED로 100% 대체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370억 달러(3,731억 kWh)의 에

너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이는 2012년 미국 전지역에서 조명으로 사용된 전력량인 6,371억 kWh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국내의 경우에도 LED 조명이 100% 보급될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 규모는 연간 2조원, CO2는 연간

800만톤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와 향후 잠재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 비교

2012년 에너지 절감 규모

71tBtu

7% 5%2%

1%

13%

2%

5%

34%

31%

Parking

Streetlight

High Bay

Troffers

Downlight

Decorative

MR16

Directional

A-type21%

4%2%

8%7%

30%

12%6%10%

잠재적 에너지 절감 규모

3,873 tBtu

자료: DOE,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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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 퇴출

세계 각국 정부는 비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금지하거나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백열전구의 경우 대부분의 에너지가 빛 에너지가 아닌 열 에너지로 방출되어 효율이 낮다. 백열전구는

전력 사용량의 5%만 빛을 내고, 95%는 열에너지로 발산되며, 수명도 1,000시간으로 짧아 경제적으로

매우 비효율적이다. 안정기 내장형 램프는 수은 및 아르곤 가스를 함유하고 있어 환경적 이슈에 노출

돼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LED 전구가 대세가 될 것이다.

유럽과 일본은 이미 2012년 모든 백열전구의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미국도 내년에는 60W,

40W 이상 백열전구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고 중국도 60W 이상의 백열전구 수입과 판매가 금지된다.

국내 경우에는 2014년부터 백열전구의 생산 및 수입이 전면 금지되며 단계적인 기준 강화와 함께 고

효율 조명기기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별 백열전구 퇴출 정책

퇴출 시행일 추진 계획(퇴출 대상) 근거 법령

미국

'12.1.1 100W 생산·판매 금지 ENERGY

INDEPENDENCE

AND SECURITY

ACT Sec.321

'13.1.1 75W 생산·판매 금지

'14.1.1 60W, 40W 이상 생산·판매 금지

EU

'09.9.1 100W 생산·판매 금지 the Ecodesign

Directive,

2009/125/EC

'10.9.1 75W 생산·판매 금지

'11.9.1 60W 생산·판매 금지

'12.9.1 40W 및 25W 생산·판매 금지

호주

'09.11.1 텅스텐 일반 백열전구 등 판매금지 Energy Labelling

and MEPS

Program

Regulatory Ruling

43호

'10.10.1 40W 이상 촛불모양 장식용 백열전구 등 판매금지

'11.1.1 반사장치가 없는 할로겐램프(Mains Voltage Halogen non reflector lamps) 판매금지

'12.10 25W 이상 촛불모양 장식용 백열전구 판매금지

'13.10

(검토후 시행)

반사장치가 있는 백열전구 및 할로겐램프(Mains voltage reflector lamps including

halogen (PAR, ER, R, etc)

중국

'12.10.1 100W 이상 수입·판매 금지 일반 조명 백열등 수입과

판매 금지에 관한

공고(2011-28호)

'14.10.1 60W 이상 수입·판매 금지

'16.10.1 15W 이상 수입·판매 금지

한국 '12.1.1 70W 이상 150W 미만 수입·판매 금지 산업부 고시

제2010-124호 '14.1.1 25W 이상 75W 미만 수입·판매 금지

일본 ’12.1.1 모든 백열전구 생산 중단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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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과거의 공급과잉 사이클 반복 될까?

2010~2012 LED 산업의 암흑기

2010~2012년 최악의 공급 과잉 Cycle

2010년부터 2012년까지 LED 업황은 극심한 공급과잉에 시달렸다. 수요 측면에서는 과도하게 낙관적

인 LED TV 수요 전망과 함께 조명 시장 확대 기대감이 확산됐고,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 정부의 무분

별한 투자 활성화 정책이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중국 정부는 LED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당시는 LED

TV 보급이 본격화되며 LED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었다.

2009년 중국 YangZhou시는 대당 가격이 2.0~2.2백만달러인 MOCVD 장비 구입시에 16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했고, 연이어 JiangMen, Wuhu, WuHan, HangZhou, FoShan시 등이 40~60%의 보조금

을 지원했다.

글로벌 MOCVD 장비 시장 규모

0

500

1,000

1,500

2,000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E) 14(E) 15(E)

($M)Global MOCVD Market Size

자료: Displaysearch, 키움증권

공급과잉과 출혈 경쟁

2010년 이후 글로벌 LED 수급은 공급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초과하며 불균형을 이뤘다.

LED TV 보급률 확대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성과로 LED 효율이 향상되며 TV 면적당 평균 LED 탑

재량이 감소했다.

중국 업체들로부터 시작된 공격적인 설비 증설 사이클로 인해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되며 출혈 경쟁이

나타났고, 기술력이 낮고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체를 중심으로 부도 업체(JunDuoLi, Century Epitech,

BoLunTe)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구입한 장비를 사용조차 하지 못하는 낮은 가동률 상태가 이어졌고,

영업 환경이 취약해져 대부분의 업체들이 적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2011년 7월에

YangZhou시가 먼저 보조금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이후 중국 정부의 무분별한 보조금 지원이 마무리

되며 공급 과잉 상황은 완화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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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LED 수급 전망

LED 수요 증가율 3년만에 공급 증가율 상회

2013년 LED 수요 증가율(37% YoY)은 공급 증가율(12% YoY)을 3년만에 상회하고, 당분간 LED 조

명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다. 글로벌 업체들의 증설이 제한적인 가운데, 향후 수급 여

건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LED 공급&수요 증가율 추이

0

20

40

60

80

100

120

140

07(E) 08 09 10 11 12 13(E) 14(E)

(%) 공급 증가율

수요 증가율

자료: IMS Research, 키움증권

MOCVD 장비 출하량 제한적

MOCVD 장비 출하 추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업체들의 공급 능력을 추정해보면 2016년까지 완만한

증가가 예상된다. 글로벌 MOCVD 장비 출하량은 2013년 302대에서 2014년 412대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향 출하 비중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50%, 33%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3년과 2014년

예상 MOCVD 장비 출하량은 지난 2010년(760대)과 2011년(638대)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일부 중국 업체의 증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 대다수 중국 업체들의 재정 악화, 낮은 가동률,

기술 경쟁력 부족 등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전반적인 중국발 증설 Risk는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더

욱이 글로벌 업체들은 지난 공급 과잉 시절의 학습 효과로 인해 공격적인 증설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

있다.

글로벌 MOCVD 장비 출하량 전망

0

200

400

600

800

2009 2010 2011 2012 2013(E) 2014(E) 2015(E) 2016(E)

(대) China

ROW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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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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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지역별 가동률 추이

수요 회복과 함께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인해 글로벌 LED 칩 업체들의 가동률은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 대만의 메이저 칩 제조업체인 Epistar, ForEpi, Lextar의 3분기 가동률은 85-90% 수준으로 1분

기 60-70% 대비 개선세가 뚜렷하다. 국내 삼성LED, LG이노텍, 서울반도체의 경우에도 3분기 가동률

은 70-80%으로 1분기 50-60%에서 크게 상승했다. 다만, 중국 소형 업체들의 가동률은 아직 50%대

로 저조한 수준이다. LED 조명을 중심으로 업계 전반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지만, 중국의 영세한

소형 업체들은 기술적인 열세와 재무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 가동률 추이

국가 1Q13 3Q13

대만 60-70% 85-90%

한국 50-60% 70-80%

중국 60% 80-90%

기타 70% 80-90%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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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

III. LED Supply Chain

LED 공정 A에서 Z

반도체로 빛을 발생시키는 소자

LED(발광 다이오드)는 화합물 반도체의 특성을 이용하여 전기 에너지를 가시광선으로 전환하여 빛을 발생시키는 반도체 소자다. 특정 원소의 반도체에 순방향 전압을 가하면 Positive-Negative 접합(Junction)부분을 통해 전자와 정공이 이동하면서 서로 재결합하는데 n층의 전자와 p층의 정공이 떨어져 있을 때보다 작은 에너지가 되므로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차이로 인해 빛을 방출하는 원리다.

LED 제조 공정

LED 제조 공정은 크게 5단계로 나뉜다.

1) 에피성장(Epitaxy) 공정: 단결정 웨이퍼 기판 위에 하부 결정 구조와 동일한 단결정 박막을 성장시키는 공정으로서, 단결정 기판 위에 각종 반도체 관련 재료를 올리기 위해 일종의 박막 필름으로 표면을 코팅하는 공정이다. Blue LED의 경우 사파이어나 SiC 기판 위에 N형 반도체와 활성층(InGaN), P형 반도체를 MOCVD 장비를 이용하여 증착시키고, 그 윗면에 전압 인가를 위한 (+)전극을 형성한다. (-)전극은 기판상에 형성할 수 없기 때문에 건식 에칭으로 가장 위쪽에서 N형 반도체의 일부분까지 식각한 후 티타늄이나 알루미늄 소재로 형성한다.

2) Fab(Chip) 공정: 전극을 형성하고 개별 칩으로 절단하는 공정이다. 조명용 칩은 고출력이기 때문에 웨이퍼당 생산되는 칩의 수가 감소하고, 칩의 면적 증가는 광효율 및 생산이 저하되는 요인이 된다. 칩 공정은 에피 공정을 포함하는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3) 패키징(Packaging) 공정: 발광 반도체 칩을 주요 원재료로 LED 소자로 불리는 LED 완제품을 만

드는 공정이다. 1개 또는 복수의 칩(Chip, Die)과 기판, Encapsulant, 전기적 연결을 위한 도선, 그

리고 경우에 따라 형광체, 광학 부품, 열 및 기계적인 소재를 사용한다.

4) 모듈(Module) 공정: 전체 발광량이나 발광 스펙트럼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LED를 하나의 기판 등에 조립한 것으로, 경우에 따라 광학적, 기계적, 열적 및 전기적 설계 등이 추가되기도 한다.

5) 시스템 공정: LED 램프와 LED 조명 기기로 구분되며, LED 램프는 LED 소자가 LED 드라이버와 통합되거나 분리되어 표준화된 LED 조명 기기의 기반이 되는 조립품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립품은 기존 조명의 교체 제품으로 쓸 수 있도록 디자인 된다. LED 기기는 완전한 조명 단위를 의미하며 직접 외부 전원에 연결하여 동작할 수 있다. LED소자, Driver는 물론이고 빛을 배분하고 광원을 보호하고, 배치하고, 연결하기 위한 부품을 포함한다.

LED 소자 주요공정 및 장비 현황

기판 에피 칩 前공정 칩 後공정 패키징

단결정성장 박막성장 노광 세정 식각 증착 절단 평가/분류 Die&Wire bonding

형광체 Mold

Test& Taping

HEM Kyropoulos

Ammonothermal

MOCVD HVPE

1) 노광공정: Contact Aligner, Stepper 2) 식각공정: ICP

3) 증착공정: PECVD, Sputter, E-beam evaporator 4) 절단/연마: Scriber, Polishing

5) 측정평가: Prober/Sorter, Tester

Die/Wire bonder Dispenser/Molder

Tester/Handler Taping Machine

자료: 한국광산업진흥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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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제조 공정 가운데 LED의 휘도를 결정하는 핵심 공정인 에피 성장과 열 방출, 렌즈 설계,

형광체 도포 등이 수율을 결정하는 핵심 공정이다. 특히 에피에서 패키지에 이르는 3단계 공정은 기술

적 진입 장벽이 높고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어야 한다.

백색 LED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칩에 황색 계열의 형광체를 바르는 과정이 패키지 공정에 포함되며, 5

개의 공정 가운데 에피, 팹 등 전(前)공정으로 갈수록 부가가치가 높고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LED 조명용 부품 소재

미국 DOE의 기술개발 목표를 참고하면 향후 기술 혁신이 필요한 부품 소재 분야는 Driver, 형광체,

방열 부품 소재, 광학 부품 및 기구 등이 있다.

기판 소재의 경우 현재 사파이어 단결정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양산성 증가를 위하여 대구경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형광체 소재는 특허 장벽이 높은 분야로써, 니치아의 YAG 형광체가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

으며, 오스람의 TAG 형광체, 도요타고세이의 실리케이트, Intematix의 실리케이트, 국내 포스코의 실

리케이트 형광체 등이 실용화돼 있다.

금속성 Heat Sink, Heat Spreader 등 방열 소재는 LED의 고신뢰성과 특성 유지를 위한 핵심 부품 소

재다. 현재 알루미늄 소재가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고방열화 및 경량화가 필요하고, 열확산 특성이 우

수한 Heat Spreader 등이 신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LED 조명기기에서 배광 제어, 광손실의 억제, 눈부심 방지를 위한 광학부품 소재, 설계, 제조기술이

핵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광학 설계에 의한 배광, 균제도 제어, 고반사 반사판 기술, 눈부심 억제를

위한 확산판 및 확산렌즈 기술이 중요하다.

LED 조명용 부품 소재 산업의 세부 부품소재 구성

구분 부품소재 종류

기판 GaN, 사파이어, SiC, Si, GaAs, AlN, 기타

Driver AC/DC 컨버터, Driver IC 및 Controller, 회로기판(PCB), 회로기판(MPCB), 회로기판(flexible), 기타 Power

형광체 황색 형광체, 적색 형광체, 녹색 형광체, 특수색 형광체

방열부품소재 방열소재(금속), 방열소재(세라믹), 방열소재(고분자), 접착제(유기), 접착제(무기)

광학부품 봉지제, 광학부품(마이크로렌즈), 광학부품(마크로렌즈), 반사판, 도광판, 확산판, 눈부심방지소재

기구 기구물 (금속), 기구물 (고분자), 기구물 (세라믹)

기타 무선제어 네트워크, 유선제어 네트워크, 센서제어 네트워크, 센서, MO Source, ESD 방지소자, 패키지소재(금속), 패키지소재(세라믹)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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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산업 분류

LED 산업은 반도체 공정인 소자 제조부터 응용 제품 적용에 이르는 복합적인 공급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기판, 에피, 칩, 패키징의 반도체 광원 제조 관련 산업은 기술 난이도가 높고, 대규모 투자를 필

요로 하며, 표준화된 대량 생산이 경쟁 우위로 반영돼 소수 대기업이 과점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소자 제조 관련 부품·소재 및 장비 산업은 특화 중소기업이 우위를 점하는 분야다. 조명기구(광

원모듈, 방열·광학기구) 및 조명·응용 시스템(전원, 구동회로, SW 및 시스템 제어) 제조 관련 산업으로

서, 조명·응용 시장 확대에 따라 다품종 최적 생산이 필요하며, 디자인, SW, IT 제어 등 다양한 기업군

융합이 가능하다.

LED 산업 분류표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세부품목

광원

소재 에피·칩 소재 잉곳, MO 소스류, 기판, 에피

패키징 소재 기판, 형광체, 봉지재, PCB, 리드 프레임 소재, 메탈소재(방열소재)

부품

LED 칩 Red LED 칩, Blue LED 칩, Green LED 칩, UV LED 칩, D-UV LED 칩, IR LED 칩, RC LED 칩, 다파장 LED 칩

Driver 칩 Driver IC, 컨트롤러 IC

조명 도광판, 확산판, SMPS(AC/DC, DC/DC Converter)

패키지 단품(S/V, T/V, lamp, SMD, High power, RGB 3 in 1, TO) 어레이(WLP, COB, Multi-chip)

엔진

조명

일반

조명

실내조명 상업/주거/공공용 조명(안정기 내장형, 안정기 외장형, 다운라이트, 평판형 등기구, 이동형 등기구 등)

실외조명 도로조명(가로등/보안등, 신호등, 터널등), 경관조명(투광등, 장식등, 수중등)

특수조명 방폭등, 공장등, 비상유도등, 방범등, 소방용 표시등, 군사용 조명 등

시스템조명(솔루션) 시스템 조명

융합/

응용

응용

사인/전광판 전광판, 광고용 간판, 문자형 간판(채널레터), 패널

디스플레이(BLU) TV 용 BLU, 노트북용 BLU, 모니터용 BLU 대단말기 (휴대단말기 액정 BLU)

전자가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표시용 디스플레이(전자가전) 휴대단말기(키패드, 인디케이터, 플레쉬조명) 빔프로젝터

융합

수송기기(조명) 자동차용, 선박용, 철도용, 항공용

농수산(조명) 농업용(식물재배조명), 수산업(집어등, 정화기)

메디바이오(조명) 살균/정화기, DNA 센서, 내시경, 의학조명, 의료용 현미경, 수술용 조명등, 석션기

통신 가시광통신(VLC 단말, 암호통신, 근거리 통신 등)

자료: 한국광산업진흥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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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Supply Chain

LED 조명의 Supply Chain은 1) 사파이어 기판 등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와 2) 원재료를 공급받아

LED 칩의 제조 및 패키징을 하는 업체, 3) LED 조명기구 설계, 등기구 제작 등의 완제품 업체, 4) 이

를 최종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업체로 분류된다.

글로벌 LED 조명 업체들은 공정을 수직 계열화하여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계열사간의 기술 및 네트

워크 시너지 창출에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국가별 영업망을 구축하고 판매

망을 넓혀 점차 개화되고 있는 LED 조명 시장 확대에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일반 조명 업체들도 규

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다양한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수 합병 등의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계열사간의 시너지 창출은 곧 브랜드 경쟁력 및 기술력 확보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국내외 LED 업체 수직계열화 현황

구분 소재

(잉곳·웨이퍼)

소재

(잉곳·웨이퍼)

소자 조명·응용

에피·칩 패키징 조명·응용 응용

국내

일진 일진디스플레이 일진LED 루미리치

삼성 삼성코닝, SSLM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전자

LG LG실트론 LG이노텍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 SKC솔믹스,

SK이노베이션 SKC SKC

효성 갤럭시아포토닉스 갤럭시아포토닉스

포스코 삼정P&A 포스코LED

(서울반도체 합작 사) 포스코 ICT

우리 우리이엔앨 우리조명 뉴옵틱스

금호 금호전기(예정) 루미마이크로 금호전기 금호 HT

서울반도체 서울옵토디바이스 서울반도체 포스코LED

알티전자 알티전자 알티뷰텍

동부 동부LED

(알티반도체 인수)

동부라이텍

(구 화우테크놀러지)

한솔

한솔테크닉스

(구, 한솔LCD)

(크리스탈온 합병)

한솔라이팅

(구, 한솔LCD)

한솔테크닉스

(구,한솔LCD)

광전자 광전자

(나리지온 합병)

광전자

(한국고덴시 합병) 광전자

해외

필립스

필립스루미레즈

퓨처라이팅솔루션즈

필립스솔리드스테이트라이팅

필립스라이팅

TIR시스템, PLI

컬러키네틱스, 젠틀리

오스람 오스람 오스람옵토세미컨덕터 오스람실바니아

GE 니치아(전략적 제휴) GE라이팅

GE루미네이션

크리 크리 코트코 LLF

줌토벨 트라이토닉

옵토닉스

트라이토닉

옵토닉스

줌토벨, 쏜

트라이토닉액트

레돈라이팅

자료: 한국광산업진흥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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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T 분석을 통한 한국 LED 산업 경쟁력 점검

SWOT 분석을 통해 한국 LED 산업의 차별화 요인과 산업흐름에 대한 대응 능력, 기술 개발 능력 등

을 점검해보자.

Strength(강점)

국내 LED 업체들은 휴대폰, 노트북, TV 등 LED Backlight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글로

벌 업체인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세계 가전제품 시장에서 일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며 국내 LED

업체들도 외형적인 동반 성장을 이뤘다. 기판, 에피, 칩, 패키징 등 반도체 광원 제조 관련 산업은 해외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많이 축소시켰다.

LED 칩 제조는 반도체를 기반으로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력을 갖춘 국

내 업체들에게 유리하다. 국내 제조 산업의 핵심 강점인 대량생산, 원가절감, 공정수율 개선 등 제조공

정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국내 대형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기반해 현지 양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Weakness(약점)

국내 업체들은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지만, LED 시장에서 후발 주자로서 전반적인 기술

수준은 아직 선진국과 격차가 있다. 소재에 대한 원천 기술이 부족하고, 관련 핵심 산업 기반이 미약한

상황이다.

BLU용 LED 산업과 다르게 조명 시장은 이미 글로벌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다. 글로벌 조명 업체

(Philips, OSRAM, GE) 등은 100년이 넘는 조명 사업 경험과 LED 조명에 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Cree의 경우 미국 대형 유통망을 확보했다.

이에 비해 국내 업체들은 조명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 및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 업체

들은 자본력이 취약하고 단기투자 성향이 강하며, 다양한 제품 및 기술 요구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

LED 산업은 대규모 시설 투자를 필요로 하며, 많은 부품 소재들이 사용되어 수직계열화 및 원가 경쟁

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들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Opportunity(기회)

LED 조명은 아직 시장 진입 초기 단계로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중소업체들이 제품과 지역별로 난립

해 했다. 조명의 패러다임이 LED로 바뀌는 지금 강한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명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충분하다.

이미 국내 대형 LED 업체는 글로벌 업체들과 라이센싱을 통해 선진 업체에 대한 약점을 상당히 보완

했다. 향후 중장기적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공동기술 개발 협력방안 구축을 통해 대, 중, 소 기

업간 핵심 부품에서부터 최종 제품의 마케팅까지 Supply Chain 체계를 확고히 할 수 있다.

LED 조명 시장은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글로벌 표준 경쟁력이 미흡하다. 따라서 국제표준 선점을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야 한다.

국내 LED 업체들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전방 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대형 BLU, 자동차 조명, 선

박용 조명, 정보가전 분야가 주요하며, 향후 의료, 가시광 통신 등으로 분야를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을 선도할 원천 특허 기술을 개발하고 융합 및 응용특허 확보를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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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at(위협)

중국 등 후발 국가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 이들 업체들은 중저가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

내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선진국은 이미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높은 진입 장벽과 기술보호 장

벽을 쌓았다.

국내 업체들은 반도체 공정, Packaging, 및 회로 설계 기술의 비교 우위를 통해 가격 및 성능의 경쟁력

을 높여야 한다.

내수 시장에서는 정부가 대기업의 진출을 억제함에 따라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역차별이 대두되며, 내

수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LED 산업 SWOT 분석

강점 약점

반도체 기반 기술을 활용한 우수한 LED 생산역량 확보

(LED칩생산 1위)

새로운 융합기술 관련 서비스의 높은 수용성

융합을 위한 IT/BT/NT/GT 및 전통산업의 여건이 성숙

I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합기술에 대한 솔루션 구축

대외 경쟁력이 강한 반도체, 자동차, 선박 산업과 밀접히 연관

LED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및 혁신 자원 집중 지원

세계 최초로 LED 조명 국가 규격 제정 및 국제 표준 제안

국외 의존성 소재/부품 원천 핵심 기술의 부재

중소기업 위주로 자본력 취약 및 단기투자 성향, 다양한 제품 및

기술 요구에 대한 대응 미흡

신기술 개발에 대한 중장기 전략 미흡

포토닉스 기반 융합연구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부족

핵심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하다

LED 조명의 원천기술(IPR(Intellectual Property Rights)포함)

미비 및 전략제품 개발 취약

기회 위협

LED/광 시장 확대로 수요 증대 및 신규 시장 창출 기대

새로운 융합 및 활용기술 분야에 대한 원천 기술 확보 가능성이 큼

국제표준(IEEE 802.15.7 VLC)선점을 통한 신산업 창출 교두보 확보

연구역량 집중을 위한 공감대 형성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시장 초기상황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

기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심화 및 기술 후발국의 기술추월 압박

유기적인 공동연구 미흡

선진국 기술봉쇄로 원천기술 개발 어려움

세계적으로(중국 등) 국가차원의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확대

선진국의 지적재산권 선점

장기적이고 모험적인 원천기술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 의지 빈약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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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업체별 동향

Cree가 올해 3월 10달러 미만의 LED 전구를 출시한 이후 조명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Philips, Osram, GE 등 글로벌 조명 업체들은 잇따라 10달러 내외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시장 대

응력을 높이고 있다.

향후 업체별 실적 전망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기존 Backlight에 의존하는 업체들은 실적 부진이 불

가피해 보이고, 반면 LED 조명 비중이 확대되는 업체들의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향후 LED 조명

시장 대응력을 높여가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실적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다.

지역별 업체 동향

유럽: 조명 시장 전통 강호

◎ Philips: 글로벌 조명 시장 1위 업체인 Philips는 일반 조명 시장에서 구축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3년 2분기 기준(12개월 누적) 조명 사업에서 LED 비중을 24%

까지 확대했으며, 지난 2년간 LED 매출은 연평균 38% 성장했다.

자회사 Lumileds는 High-Power 중심(비중 67%)으로 칩, 패키지,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직 계열

화를 통해 기구, 시스템까지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다년간 Genlyte, Partners in Lighting,

Colorkinetics 등 굵직한 M&A를 통해 사업 역량을 키워 왔다.

지난 9월에는 60Watt 대체용 LED 전구를 Home Depot을 통해 9.97달러(유틸리티 리베이트 적용)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유통 판매 채널을 Staples와 Ikea로도 확대했다.

◎ OSRAM: 글로벌 조명 시장 2위, 자동차 조명 시장 1위 업체로서 지난 7월 지멘스에서 분사하여

독립적인 경영 구조를 갖추게 됐다. 2012년 연간 매출에서 LED 비중은 25%에 달하는데, 일반 조명

이외에 자동차 및 기타 영역 비중이 높은 편이다. 2015년까지 10억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을 위해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Opto Semiconductors를 통해 칩, 패키지를 자체 조달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Sylvania

브랜드로 완제품을 판매하며 수직 계열화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의 6.3%를 R&D에 투자했

고, 20,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북미: 떠오르는 신흥 강자

◎ Cree: 미국 조명 업체 Cree는 글로벌 LED 조명 산업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LED 칩 제조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2008년과 2011년 각각 COTCO와 Rudd사를 인수하며 완제품 조

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전체 매출에서 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90%이며, 최근 3분기(CY)

기준 6인치 웨이퍼 생산 비중은 50%를 기록했다.

Cree는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LED 조명 보급률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10달러 미만의 LED 전구 제품을 Home Depot을 통해 출시하며 본격적인 LED 조명 시대의 시작

을 알렸다. 10월 초 Energy Star 인증을 받은 40Watt, 60Watt 대체용 LED 전구는 유틸리티 리베이트

적용시 각각 4.97달러와 7.9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Cree의 LED 전구 원가 구조를 분석한 결과 10달

러 미만 제품을 출시한지 6개월 만에 생산 원가를 18% 절감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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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 GE는 글로벌 조명 Top 3 중 상대적으로 LED 조명에 소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조명

매출은 74억달러로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불과했다. 다만, LED 부문 매출은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24%, 3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에너지 및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LED

조명 제품 이외에 GE-Marriot, GE-Las Vegas 등 프로젝트 성격의 LED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막강한 자금력을 통해 2012년 Albeo Technologies와 2011년 Lightech 등을 인수해 규모의 경제를 갖

췄다. 반면에 LED 칩과 패키지 등의 핵심 부품은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Cree사의 앞선 행보에 GE도 추격에 나서며 60Watt 대체용 LED 전구를 Walmart를 통해 11달러 미

만 가격에 출시했다.

중국/대만: 중국 시장 개척

◎ Epistar: 대만 최대 LED chip 제조업체로서 패키징 및 조립을 외주로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조명

브랜드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LED 조명 사업 강화를 위해 2012년 NVC Lighting, Yankon

Lighting 등 중국 조명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7월에는 Cree로부터 청색 Low-Power 및

Mid-Power OEM 수주에 성공하여 9월부터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조명 매출 비중은 지난

해 10~15%에서 올해는 30~3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pistar CEO는 최근 대만 LED 포럼에서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15~20%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으

며, 이에 따라 4분기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예측된다.

◎ Lextar: 대만 패널 업체 AUO가 지분 38%를 보유하고 있고, LED 에피 웨이퍼, 칩, LED 패키지

및 SMT 공정을 수직계열화 했다. 글로벌 조명 업체에 조명 광원/기기 생산에 대한 ODM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기존 최대 고객인 Philips 이외에 올해 일본 메이저 조명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조명 시장 비중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조명 비중은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1분기 Wellypower와 합병하여 노트북과 모니터 Backlight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2014

년 2분기부터 중국 Suzhou 공장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verlight: 대만 최대 LED 패키징 업체로서 2011년 자체 LED 조명 브랜드(Everlight와 Zenaro)를

출시했고, 유럽 조명 시장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독일 WOFI사 지분 100%를 655만불에 인수하여 자

회사로 편입했다.

2012년에는 완제품과 ODM 비지니스 전략을 병행하기로 수정했으며, 이에 따라 고객사와 이해 상충

우려가 제기됐다. LED 조명 비중은 2012년 9%에서 2013년 10~1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San’an Optoelectronics: 중국 최대 LED 칩 제조 업체로서 Mid~Low-Power 시장에서 공격적으

로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적극적인 M&A및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2012년

11월 대만 LED 칩 업체 Formosa Epitaxy’s(ForEpi) 지분 20%(8,040만달러)를 취득한 이후, 2013년 6

월에는 미국 자회사 LightEra를 통해 LED 칩 업체 Lumius Devices를 2,200만달러에 인수했다.

San’an Optoelectonics 부사장은 최근 4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MOCVD 장비를 현재 140대에서 연말까지 160대로 늘릴 계획이고, 내년에도 조명 시장 성장에 대비

해 100대까지 추가 증설할 수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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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tech: 2009년에 LED 패키징 업체 JianLongDa Optoelectronic을 인수하여 LED 시장에 진출

했다. 2012년 매출에서 LED 비중은 32%를 기록했고, 이 중 칩, 부품, 응용제품 매출 비중은 각각

26%, 16%, 59%를 차지했다.

중국 LED 조명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NVC Lighting의 지분 20.5%를 인수했다. 또한, LED 조

명 제품을 유럽의 Electrolux와 미국의 Whirlpool을 통해 AEG 브랜드로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

했다. 현재 MOCVD 장비를 80대 보유하고 있고, 향후 추가적으로 80대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Yankon Lighting: 중국의 대표적인 OEM/ODM 조명 업체(CFL&LED)로서 매출의 75%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Philips, OSRAM, GE 등 글로벌 조명 업체에서 LED 조명 주문

(OEM/ODM)을 받아 위탁 생산하며 LED 조명 비중이 60~70%를 차지한다. 2013년에는 LED 조명

생산능력을 3배 가까이 확대했고, 가동률은 80% 수준이다.

일본: 성숙된 시장

◎ Nichia: 전 세계 LED 패키지 소자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 17%로 글로벌 1위 업체다. LED 원천

기술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후발 업체의 추격을 제한하고 있다. Nichia가 개발한 YAG

계열의 형광체는 전체 형광체 시장 규모 3,633억원에서 67%를 차지하고 있다. YAG 형광체에 대한 특

허 권리는 2017년 7월 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과 대만 패키지 업체들의 기술력 강화와 가격

공세로 패키지 주문이 감소하고 있다.

◎ Endo Lighting: Endo Lighting은 일본 상업용 조명 시장 3위 업체로서 주로 상가용 조명에 특화된

업체이다. 2009년 후발 업체로 LED 조명 시장에 진출한 이후 신속한 사업 확장으로 LED 조명 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 일본 매장용 조명 시장 점유율은 2010년 11%에서 2012년에 20%로 확

대됐다.

국내 LED 패키징 전문업체 루미마이크로(금호전기 자회사)가 LED 패키지를 납품하고 있으며, Philips

자회사 Lumileds를 통해 LED 부품을 조달받고 있다.

한국: LED 조명 업체로 도약

◎ 서울반도체: LED 조명 비중 확대와 함께 B2B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되며 질적 성장이 본격

화되고 있다.

조명 부문은 1,500개 이상의 폭넓은 고객사 기반을 구축하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조명 시

장에 진출해 있다. 완제품 조명 시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칩과 패키징 사업에 집중하여 고객사와 유

연한 관계 유지가 가능하다.

LED 조명 매출은 올해 3,956억원에서 내년 5,744억원으로 45% 성장하고,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38%에서 47%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교류에서 작동하는

Acrich 비중은 3분기 기준 20%에 도달했다. Acrich 기술을 적용한 가로등은 설치 비용과 소비 전력을

50% 이상 절감하고, 기존 제품 대비 효율을 75%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지며, 중국 가로등에 적용되는

등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Nichia, Cree, Philips, Osram 등 글로벌 LED 업체와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체결하여 해외 시장 공략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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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LED 사업의 방향을 TV BLU 위주에서 조명, IT, 자동차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과

정에 있다.

조명 분야는 LG전자, 유럽의 Philips와 Zumtobel, 북미의 Future Lighting 등 글로벌 조명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B2B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북미

LED 조명 시장의 개화와 더불어 Future Lighting의 매출 기여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중소 조명

업체들을 모두 포함하면 고객사는 200여개를 상회한다.

조명용 LED 매출은 지난해 1,000억원에서 올해는 2,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LED 매출액에서 조명

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1%에서 최근 3분기에 26%까지 상승했고, 이러한 추세라면 2015년에

50%에 육박할 것이다.

올해 형광등보다 2배 밝은 발광효율 170lm/w급 Middle Power 패키지, 수직형 LED 칩을 활용한

High Power 패키지, UV LED 패키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부가인 차량용

제품도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Application 다변화 여건도 마련됐다. 오랜 기간 R&D를 진행해 왔던 수

직형 LED도 조명용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OSRAM과 특허 소송이 종결돼 Cross License를 체결

함에 따라 조명 사업 확대의 걸림돌이 사라졌다.

◎ 삼성LED: 2009년 4월에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2012년 4월에 삼성전

자에 흡수 합병됐다. 중국 텐진과 국내 기흥 공장에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기판, 칩, 패키지, 모듈,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췄다.

올해 상반기 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LED 칩과 패키지는 부품(DS) 부문에 남기고 조명 완제품

은 소비자가전(CE) 부문으로 옮겼다. CE 사업부의 영업망을 기반으로 LED 조명 판매를 확대하기 위

함이다.

7월에는 2011년 일본 스미토모화학과 50%씩 출자해 설립한 SSLM(사파이어 잉곳 및 웨이퍼 제조 업

체) 지분을 스미토모화학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고, 잉곳 및 웨이퍼 조달 전략의 변화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룹 내 건설 계열사 등과 협업을 확대할 여지가 많다. 삼성 그룹은 현재 26% 수준인 모든 사업장의

LED 조명 보급률을 2015년까지 100%로 확대하는데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 루멘스: 국내 용인과 중국 강소성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패키징 사업에 핵심 역량을 갖춘 업

체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47%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글로벌 패키징 11위 업체로 올라

섰다.

기존 Backlight에서 쌓은 LED 패키지 양산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LED 조명 시장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2013년과 2014년 LED 조명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77%, 80% 증가해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며, 전체 매출에서 조명 비중은 올해 14%에서 내년에는 23%로 확대될 전망이다.

◎ 우리이앤엘: 우리조명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디스플레이용 LED 패키지/모듈 및 조명용 LED 패

키지를 생산하는 업체다. 2008년 설립되어 노트북과 모니터용 LED 패키지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2011

년에는 태블릿 PC용 뉴 라이트바를 미국 A사에 공급하며 급속한 성장기를 맞았다.

지난해 말부터는 TV용 LED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는 LED 조명 매출 확대 등 제품 및

고객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글로벌 스마트기기 업체 A사에 Tablet PC용 LED 납품이 지연되며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기존 고객사 수주 회복 여부와 조명 비중 확대 등의 방향성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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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전기: 번개표로 더욱 친숙한 업체로서, 더리즈(칩), 루미마이크로(패키지), 금호HT(자동차 조

명)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기존 국내 일반 조명 시장과 TFT-LCD 부품 CCFL 분야 강자에서 현재

LED 조명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일구고 있다. 국내 KS인증, 미국 Energy Star/DLC 등의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

자회사 루미마이크로는 2010년 이후 일본 조명 업체 Endo Lighting 대상 LED 패키지 매출이 크게 증

가하고 있다. 2010년 43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2012년 721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Endo

Lighting 비중은 2013년 1분기 63%를 차지했다.

LED 업체 Application별 비중 (2013년 전망치)

Company Lighting TV IT Others

Epistar 30-35 25 15-20 25

Everlight 15 10 20 55

Lextar 30 40 20 10

ForEpi 30-35 30-35 0 30-35

Genesis 50 20-25 <5 20-25

Edison 80 0 0 20

Unity Opto 30 35 20-25 10-15

LEdLink 90-95 10-15 0 0

LG Innotek 20~30 60-65 <5

Seoul Semi 40 25 15 20

Cree 90 0 0 10

자료: 각사,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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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국내외 LED 업체 Valuation

P/E EV/EBITDA

2013(E) 2014(E) 2013(E) 2014(E)

국내

서울반도체 36.2 21.3 16.7 13.0

LG 이노텍 32.7 12.7 5.2 4.7

루멘스 15.7 11.6 6.2 5.3

해외

Epistar 67.0 24.1 8.8 6.5

ForEpi N/A N/A 24.8 15.0

SanAn Opto 26.4 20.6 19.1 14.3

Elec-tech 24.0 17.0 24.6 17.7

Yankon 24.0 17.8 23.0 14.4

OSRAM 25.9 16.0 7.9 6.1

Cree 84.1 34.2 26.1 17.7

Everlight 16.6 14.3 6.4 4.6

Lextar 11.4 15.5 5.6 5.2

자료: Bloomberg,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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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서울반도체 BUY(Initiate)/목표주가 46,000원

(046890) LED 조명시대에 최적화된 업체

LG이노텍 BUY(Maintain)/목표주가 130,000원

(011070) LED 구조적 개선 사이클 진입

루멘스 BUY(Maintain)/목표주가 12,500원

(038060) LED 조명 업체로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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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046890)

BUY(Initiate) 주가(11/11) 38,000원

목표주가 46,000원

세분화된 조명 시장에서 폭넓은 고객사 확

보, 신속한 조직 문화, 칩과 패키징 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보유, 선

행 기술 확보로 진입장벽 구축 등 LED 조

명 시장에 최척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

아크리치2/엔폴라 등 선도적 차별화 제품

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

다. LED 조명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평

가되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

주가 46,000원을 제시한다.

Stock Data

KOSDAQ (11/11) 502.94pt

시가총액 22,156억원

52주 주가동향 최고가 최저가

44,600원 21,350원

최고/최저가 대비 등락 -14.80% 77.99%

주가수익률 절대 상대

1M -14.3% -9.3%

6M 21.4% 37.5%

1Y 75.5% 81.4%

Company Data

발행주식수 58,305천주

일평균 거래량(3M 708천주

외국인 지분율 27.2%

배당수익률(13.E) 0.1%

BP (13.E) 10,042원

Price Trend

0

20

40

60

80

100

120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12/11 13/3 13/7 13/11

(%)(원) 수정주가(좌)

상대수익률(우)

LED 조명 시대에 최적화된 업체

LED 조명으로 질적 도약

조명 분야에서 1,500개 이상의 폭넓은 고객 기반을 바

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질적 도약 중.

칩과 패키징 사업에 집중하여 고객사와 유연한 관계를

유지하고, ‘아크리치(Acrich)’, ‘엔폴라(nPola)’ 등 선도적

제품을 앞세워 올해와 내년 LED 조명 매출은 각각

60%, 45% 증가할 전망.

조명 비중은 올해 38%에서 내년 47%로 확대돼 제품

믹스 개선 및 수익성 제고 뒷받침할 전망.

LED 조명 시대 선도하는 업체로 성장

LED 조명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됨. 세분화된 조명 시장에서 폭넓은 고객사 확보,

신속한 조직 문화, 칩과 패키징 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보유, 선행 기술 확보로 진입장벽 구축 등.

동사에 대한 투자 매력은 경쟁사들 대비 우월한 수익성

에 근거. 1) 상대적으로 낮은 감가상각비 부담, 2) 조명

용 매출 및 High Power 제품 비중 높은 반면, 저가 직

하형 TV BLU 비중 낮아 제품 Mix 우수.

목표주가 46,000원 제시

서울반도체에 대해 목표주가 ‘46,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Coverage 개시. 목표주가는 동사가

지속적으로 LED 조명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업계 선두권인 Cree 대비 10% 할

인한 EV/EBITDA 16배를 적용해 산출. 투자지표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억원) 7,498 8,587 10,286 12,228 14,306

보고영업이익(억원) 258 179 982 1,345 1,688

핵심영업이익(억원) 258 179 982 1,345 1,688

EBITDA(억원) 586 566 1,835 2,107 2,336

세전이익(억원) 236 99 881 1,323 1,667

순이익(억원) 169 70 544 1,032 1,300

지분법적용순익(억원) 169 70 455 839 1,057

EPS(원) 290 120 781 1,440 1,813

증감율(%YoY) -85.0 -58.7 552.5 84.4 26.0

PER(배) 72.4 202.3 48.7 26.4 21.0

PBR(배) 2.0 2.5 3.8 3.3 2.9

EV/EBITDA(배) 21.7 28.4 15.1 13.1 11.5

보고영업이익률(%) 3.4 2.1 9.5 11.0 11.8

핵심영업이익률(%) 3.4 2.1 9.5 11.0 11.8

ROE(%) 2.8 1.2 9.0 15.0 16.3

순부채비율(%) 7.4 34.0 19.4 4.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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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전략, 차별화된 수익성

세분화된 조명 시장에서 서울반도체의 핵심 전략은 ‘No Captive Market’이다. 완제품 조명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국내외 경쟁사 전략과 차별화하여 칩과 패키징 사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해 고객사 요구에 맞춘 주문 방식으로 시장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다른 IT 제품과 달리 조명용 LED는 생산 방식의 표준화 정도가 약하고, 다양한 광효율을 가진 칩의

분류 및 패키징이 중요한 경쟁 요인이며, 상대적으로 수작업 비중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다. 오랜 업력

과 높은 기술 숙련도를 보유하고, Overhead Cost가 크지 않은 동사가 유리한 배경이다.

대표적 차별화 제품인 AC LED 기반의 아크리치는 일반 교류 전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컨버터와 방

열판을 제거하여 무게를 50% 이상 줄이고, 일반 가로등 대비 광효율을 75% 향상시켜 중국 가로등에

적용되는 등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분기 아크리치2 비중은 20%로 확대됐다.

동사에 대한 투자 매력은 경쟁사들 대비 우월한 수익성에 있다. 1) 과거 칩 설비에 대한 투자가 과도하

지 않아 감가상각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2) 고부가 조명용 매출 비중이 높은 반면, 저가 직하형

TV BLU 비중이 낮아 제품 Mix가 우수하다. 3) 공정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크리치(Acrich)2 엔폴라(nPola)

자료: 서울반도체 자료: 서울반도체

LED 조명 매출, 시장 성장률 상회

동사의 LED 조명 매출은 2013년 3,956억원에서 2014년 5,744억원으로 각각 60%, 45% 성장하여

LED 조명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다. 아크리치2의 글로벌 판매가 본격화되고, 미국과 유럽 등 선

진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성과가 더해져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

다. TV, 중대형, 휴대폰 Backlight 시장 정체가 불가피해 보이지만, 조명과 자동차용 LED 매출이 이를

상쇄하며 성장을 이끌 것이다.

서울반도체 분기 실적 전망 (단위: 억원, %)

2013 2014

2011 2012 2013E 2014E 1Q 2Q 3Q 4Q 1Q 2Q 3QE 4QE

매출액 2,302 2,655 2,703 2,626 2,773 2,937 3,303 3,215 7,498 8,587 10,286 12,228

TV 714 744 811 723 681 693 788 695 1,909 2,598 2,991 2,856

중대형 BLU 207 239 351 212 213 220 284 201 1,295 1,060 1,009 919

핸드셋 253 398 270 315 340 338 365 391 1,314 1,136 1,237 1,434

조명 828 1,009 1,000 1,119 1,247 1,376 1,527 1,594 1,928 2,466 3,956 5,744

자동차/백색 가전 300 266 271 257 293 310 338 334 948 1,422 1,094 1,275

영업이익 125 292 319 247 269 329 393 354 258 179 982 1,345

영업이익률 5.4% 11.0% 11.8% 9.4% 9.7% 11.2% 11.9% 11.0% 3.4% 2.1% 9.5% 11.0%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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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억원)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 7,498 8,587 10,286 12,228 14,306 유동자산 4,721 4,966 5,691 7,253 8,642

매출원가 6,369 7,135 7,417 8,677 10,037 현금및현금성자산 171 610 902 1,668 2,169

매출총이익 1,129 1,451 2,869 3,551 4,269 유동금융자산 1,223 1,229 1,050 1,222 1,359

판매비및일반관리비 871 1,272 1,887 2,206 2,581 매출채권및유동채권 2,484 2,329 2,918 3,215 3,765

영업이익(보고) 258 179 982 1,345 1,688 재고자산 787 795 821 1,148 1,343

영업이익(핵심) 258 179 982 1,345 1,688 기타유동비금융자산 55 3 0 0 5

영업외손익 -22 -80 -101 -21 -21 비유동자산 4,037 6,469 6,107 5,927 6,022

이자수익 88 74 73 74 75 장기매출채권/비유동채권 129 148 118 148 157

배당금수익 0 0 0 0 0 투자자산 1,520 1,114 1,072 1,226 1,460

외환이익 130 166 0 0 0 유형자산 2,111 4,760 4,525 4,261 4,186

이자비용 55 74 96 96 96 무형자산 277 447 391 293 219

외환손실 134 211 0 0 0 기타비유동자산 0 0 0 0 0

관계기업지분법손익 -135 -52 -42 0 0 자산총계 8,758 11,434 11,798 13,180 14,664

투자및기타자산처분손익 -1 -27 -3 0 0 유동부채 1,759 3,804 3,851 4,109 4,407

금융상품평가및기타금융이익 51 52 24 0 0 매입채무및기타유동채무 677 1,124 1,459 1,692 1,907

기타 36 -9 -59 0 0 단기차입금 844 1,667 1,157 1,157 1,157

법인세차감전이익 236 99 881 1,323 1,667 유동성장기차입금 231 1,007 842 842 842

법인세비용 67 29 337 291 367 기타유동부채 6 6 394 418 501

유효법인세율 (%) 28.4% 29.5% 38.3% 22.0% 22.0% 비유동부채 933 1,845 1,599 1,692 1,730

당기순이익 169 70 544 1,032 1,300 장기매입채무및비유동채무 9 2 6 8 7

지분법적용순이익(억원) 169 70 455 839 1,057 사채및장기차입금 769 1,133 1,185 1,185 1,185

EBITDA 586 566 1,835 2,107 2,336 기타비유동부채 155 710 408 499 538

현금순이익(Cash Earnings) 497 457 1,396 1,795 1,949 부채총계 2,691 5,649 5,451 5,801 6,137

수정당기순이익 133 52 522 1,032 1,300 자본금 292 292 292 292 292

증감율(%, YoY) 주식발행초과금 3,597 3,734 3,900 3,900 3,900

매출액 -10.7 14.5 19.8 18.9 17.0 이익잉여금 2,164 1,934 2,376 3,215 4,256

영업이익(보고) -77.6 -30.5 448.3 36.9 25.5 기타자본 14 -256 -712 -712 -712

영업이익(핵심) -77.6 -30.5 448.3 36.9 25.5 자본총계 6,066 5,704 5,855 6,694 7,735

EBITDA -57.8 -3.4 224.1 14.8 10.9 지분법적용자본총계 0 0 492 685 791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85.0 -58.7 552.5 84.4 26.0 자본총계 6,066 5,785 6,347 7,379 8,527

EPS -85.0 -58.7 552.5 84.4 26.0 순차입금 450 1,968 1,231 294 -345

수정순이익 -87.7 -61.3 912.6 97.6 26.0 총차입금 1,844 3,807 3,184 3,184 3,184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투자지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영업활동현금흐름 -213 709 1,421 1,417 1,352 주당지표(원)

당기순이익 169 70 544 1,032 1,300 EPS 290 120 781 1,440 1,813

감가상각비 283 314 734 664 575 BPS 10,405 9,782 10,042 11,482 13,267

무형자산상각비 45 73 119 99 73 주당EBITDA 1,005 971 3,147 3,614 4,007

외환손익 -24 -3 0 0 0 CFPS 853 783 2,395 3,078 3,342

자산처분손익 1 35 3 0 0 DPS 119 31 31 31 31

지분법손익 262 48 42 0 0 주가배수(배)

영업활동자산부채 증감 -778 228 145 -396 -462 PER 72.4 202.3 48.7 26.4 21.0

기타 -171 -55 -165 18 -135 PBR 2.0 2.5 3.8 3.3 2.9

투자활동현금흐름 -918 -60 -193 -725 -871 EV/EBITDA 21.7 28.4 15.1 13.1 11.5

투자자산의 처분 25 210 180 -325 -371 PCFR 24.6 30.9 15.9 12.3 11.4

유형자산의 처분 52 14 0 0 0 수익성(%)

유형자산의 취득 -908 -258 -370 -400 -500 영업이익률(보고) 3.4 2.1 9.5 11.0 11.8

무형자산의 처분 -88 -25 0 0 0 영업이익률(핵심) 3.4 2.1 9.5 11.0 11.8

기타 0 0 -3 0 0 EBITDA margin 7.8 6.6 17.8 17.2 16.3

재무활동현금흐름 761 -311 -830 73 21 순이익률 2.3 0.8 5.3 8.4 9.1

단기차입금의 증가 0 0 -510 0 0 자기자본이익률(ROE) 2.8 1.2 9.0 15.0 16.3

장기차입금의 증가 945 -242 0 0 0 투하자본이익률(ROIC) 4.2 2.0 13.8 15.1 18.5

자본의 증가 0 0 0 0 0 안정성(%)

배당금지급 -184 -69 -18 -18 -18 부채비율 44.4 97.6 85.9 78.6 72.0

기타 0 0 -302 91 39 순차입금비율 7.4 34.0 19.4 4.0 -4.0

현금및현금성자산의순증가 -364 333 398 765 502 이자보상배율(배) 4.7 2.4 10.3 14.1 17.7

기초현금및현금성자산 535 171 505 902 1,668 활동성(배)

기말현금및현금성자산 171 505 902 1,668 2,169 매출채권회전율 3.5 3.6 3.9 4.0 4.1

Gross Cash Flow 566 481 1,276 1,813 1,814 재고자산회전율 8.2 10.9 12.7 12.4 11.5

Op Free Cash Flow -1,261 457 1,610 1,016 1,003 매입채무회전율 9.3 9.5 8.0 7.8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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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D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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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D 조

LG이노텍 (011070)

BUY(Maintain) 주가(11/11) 75,500원

목표주가 130,000원

2010년 2분기 LED가 처음이자 마지막으

로 흑자를 실현했던 시기에 동사 시가총액

은 4조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LED가 연간 흑자 기조가 가

능할 것이다. 감가상각비가 1,000억원 가

량 감소하고, 조명 비중이 50%에 도달한

다는 것이 근거다. 15년까지 지속적인 기

업 가치 개선을 기대한다. LED는 분명 구

조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했다.

Stock Data

KOSPI (11/11) 1,977.30pt

시가총액 15,229억원

52주 주가동향 최고가 최저가

105,500원 70,000원

최고/최저가 대비 등락 -28.44% 7.86%

주가수익률 절대 상대

1M -11.3% -9.1%

6M -15.7% -17.1%

1Y -6.7% -10.1%

Company Data

발행주식수 20,171천주

일평균 거래량(3M 174천주

외국인 지분율 5.5%

배당수익률(13.E) 0.3%

BP (13.E) 56,691원

Price Trend

-20

-10

0

10

20

30

40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2/11 '13/3 '13/7 '13/11

(%)(원) 수정주가(좌)

상대수익률(우)

LED 구조적 개선 사이클 진입

LED, 조명용 비중 빠른 증가세

LED 사업 전략을 TV BLU 위주에서 조명, IT, 자동차

중심으로 재편 중.

조명 분야는 Philips, Zumtobel, Future Lighting 등 글로

벌 조명 업체 대상으로 B2B 성과 본격화, LED 매출 중

조명 비중은 3분기 26%로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 중.

조명 매출은 지난해 1,000억원에서 올해 2,500억원으로

증가 전망. 수직형 솔루션을 활용해 High-Power 조명

제품에 대한 대응력 강화 계획.

중장기적 기업 가치 개선 여지 많아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 개선 여지 많다고 판단됨.

첫째, LED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2013년을 정점으로 감

소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2015년부터 대폭 감소해 물리

적 흑자 전환 가능할 것, 조명용 매출 비중이 2015년

50%에 육박하며 체질 개선 예상,

둘째, 터치 윈도우, 패키지 기판, 차량 부품 등 신규 사

업 이익 기여 본격화,

셋째, 현금흐름 개선돼 재무적 위험 완화될 것, EBITDA

가 CAPEX를 크게 상회하면서 투자 회수 사이클 진입.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유지 투자지표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억원) 45,530 53,160 62,780 67,173 69,725

보고영업이익(억원) -451 772 1,517 2,385 2,964

핵심영업이익(억원) -451 772 1,517 2,385 2,964

EBITDA(억원) 3,737 5,487 6,508 7,131 7,065

세전이익(억원) -1,745 -176 523 1,685 2,287

순이익(억원) -1,454 -250 505 1,416 1,921

지분법적용순익(억원) -1,454 -250 505 1,416 1,921

EPS(원) -7,211 -1,240 2,417 5,981 8,117

증감율(%YoY) N/A N/A N/A 147.4 35.7

PER(배) -9.4 -66.4 31.2 12.6 9.3

PBR(배) 1.0 1.3 1.3 1.2 1.1

EV/EBITDA(배) 8.4 6.3 4.6 3.8 3.4

보고영업이익률(%) -1.0 1.5 2.4 3.6 4.3

핵심영업이익률(%) -1.0 1.5 2.4 3.6 4.3

ROE(%) -10.4 -1.9 3.9 10.0 12.2

순부채비율(%) 134.2 142.6 109.0 79.7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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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5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억원)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 45,530 53,160 62,780 67,173 69,725 유동자산 17,359 20,730 21,783 23,830 25,204

매출원가 41,602 47,542 55,742 59,233 61,066 현금및현금성자산 4,356 3,528 5,247 5,249 6,765

매출총이익 3,928 5,618 7,037 7,939 8,659 유동금융자산 309 59 25 29 63

판매비및일반관리비 4,379 4,845 5,521 5,554 5,695 매출채권및유동채권 8,710 11,774 11,252 12,503 12,620

영업이익(보고) -451 772 1,517 2,385 2,964 재고자산 3,759 4,779 4,733 5,443 5,123

영업이익(핵심) -451 772 1,517 2,385 2,964 기타유동비금융자산 226 591 526 605 633

영업외손익 -1,294 -948 -993 -700 -677 비유동자산 26,740 28,133 26,007 25,478 24,732

이자수익 118 156 85 91 92 장기매출채권/비유동채권 558 817 162 187 0

배당금수익 0 0 0 0 0 투자자산 227 253 251 288 271

외환이익 1,167 1,079 672 491 344 유형자산 23,055 23,747 22,251 21,661 21,468

이자비용 1,014 1,096 1,003 806 769 무형자산 1,318 1,449 1,495 1,216 992

외환손실 1,223 1,064 678 491 344 기타비유동자산 1,583 1,867 1,848 2,126 2,001

관계기업지분법손익 0 0 0 0 0 자산총계 44,100 48,863 47,790 49,307 49,935

투자및기타자산처분손익 -7 11 2 0 0 유동부채 14,738 20,092 18,327 20,524 20,227

금융상품평가및기타금융이익 -17 26 15 0 0 매입채무및기타유동채무 7,452 12,023 11,906 13,692 12,887

기타 -319 -61 -88 15 0 단기차입금 4,465 1,156 770 770 570

법인세차감전이익 -1,745 -176 523 1,685 2,287 유동성장기차입금 2,471 5,544 4,790 4,790 5,290

법인세비용 -291 74 18 270 366 기타유동부채 349 1,369 861 1,272 1,480

유효법인세율 (%) 16.7% -42.2% 3.5% 16.0% 16.0% 비유동부채 16,113 16,088 16,046 13,950 13,037

당기순이익 -1,454 -250 505 1,416 1,921 장기매입채무및비유동채무 4 101 194 223 0

지분법적용순이익(억원) -1,454 -250 505 1,416 1,921 사채및장기차입금 15,511 14,977 14,344 11,544 10,044

EBITDA 3,737 5,487 6,508 7,131 7,065 기타비유동부채 598 1,010 1,508 2,183 2,993

현금순이익(Cash Earnings) 2,734 4,465 5,497 6,162 6,022 부채총계 30,851 36,180 34,373 34,474 33,263

수정당기순이익 -1,434 -304 488 1,416 1,921 자본금 1,008 1,009 1,009 1,009 1,009

증감율(%, YoY) 주식발행초과금 8,210 8,222 8,222 8,222 8,222

매출액 11.0 16.8 18.1 7.0 3.8 이익잉여금 3,723 3,297 3,817 5,233 7,071

영업이익(보고) N/A N/A 96.3 57.3 24.3 기타자본 307 154 370 370 370

영업이익(핵심) N/A N/A 96.3 57.3 24.3 자본총계 13,248 12,683 13,417 14,833 16,671

EBITDA -14.4 46.8 18.6 9.6 -0.9 지분법적용자본총계 1 1 0 0 1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N/A N/A N/A 180.2 35.7 자본총계 13,248 12,683 13,417 14,833 16,672

EPS N/A N/A N/A 147.4 35.7 순차입금 17,782 18,091 14,631 11,826 9,076

수정순이익 N/A N/A N/A 190.0 35.7 총차입금 22,448 21,677 19,904 17,104 15,904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투자지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12월 결산 2011 2012 2013E 2014E 2015E

영업활동현금흐름 2,912 3,806 5,860 4,582 5,565 주당지표(원)

당기순이익 -1,745 -176 505 1,416 1,921 EPS -7,211 -1,240 2,417 5,981 8,117

감가상각비 3,981 4,441 4,656 4,468 3,877 BPS 65,717 62,876 56,691 62,672 70,439

무형자산상각비 207 273 336 278 224 주당EBITDA 18,539 27,206 31,142 30,131 29,852

외환손익 20 -125 6 0 0 CFPS 13,563 22,137 26,302 26,034 25,446

자산처분손익 0 0 -2 0 0 DPS 0 0 250 350 350

지분법손익 0 0 0 0 0 주가배수(배)

영업활동자산부채 증감 -452 -1,027 757 161 -458 PER -9.4 -66.4 31.2 12.6 9.3

기타 901 418 -397 -1,741 1 PBR 1.0 1.3 1.3 1.2 1.1

투자활동현금흐름 -6,797 -3,826 -4,252 -4,197 -3,576 EV/EBITDA 8.4 6.3 4.6 3.8 3.4

투자자산의 처분 67 191 36 -41 -17 PCFR 5.0 3.7 2.9 2.9 3.0

유형자산의 처분 592 231 0 0 0 수익성(%)

유형자산의 취득 -6,915 -3,501 -4,309 -3,878 -3,684 영업이익률(보고) -1.0 1.5 2.4 3.6 4.3

무형자산의 처분 -501 -377 0 0 0 영업이익률(핵심) -1.0 1.5 2.4 3.6 4.3

기타 -39 -370 20 -277 125 EBITDA margin 8.2 10.3 10.4 10.6 10.1

재무활동현금흐름 5,785 -790 111 -384 -473 순이익률 -3.2 -0.5 0.8 2.1 2.8

단기차입금의 증가 0 0 -386 0 -200 자기자본이익률(ROE) -10.4 -1.9 3.9 10.0 12.2

장기차입금의 증가 5,855 -794 0 -1,000 -1,000 투하자본이익률(ROIC) -1.3 3.7 5.1 7.4 9.4

자본의 증가 1 4 0 0 0 안정성(%)

배당금지급 -70 0 0 -59 -83 부채비율 232.9 285.3 256.2 232.4 199.5

기타 0 0 498 675 810 순차입금비율 134.2 142.6 109.0 79.7 54.4

현금및현금성자산의순증가 1,881 -828 1,719 1 1,516 이자보상배율(배) N/A 0.7 1.5 3.0 3.9

기초현금및현금성자산 2,475 4,356 3,528 5,247 5,249 활동성(배)

기말현금및현금성자산 4,356 3,528 5,247 5,249 6,765 매출채권회전율 5.3 5.2 5.5 5.7 5.6

Gross Cash Flow 3,365 4,832 5,103 4,421 6,023 재고자산회전율 12.3 12.5 13.2 13.2 13.2

Op Free Cash Flow -4,056 909 2,904 3,033 2,449 매입채무회전율 5.4 5.5 5.2 5.2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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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D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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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D 조

루멘스 (038060)

BUY(Initiate) 주가(11/11) 9,070원

목표주가 12,500원

동사는 IT용 Backlight LED 패키징 전문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선제적인 개발 및

투자로 LED TV 보급의 최대 수혜 업체였

고, 2007~2012년 연평균 47% 성장을 달

성했다. 동사가 보유한 양산 능력과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LED 조명 업체로 진화

하고 있다. 동사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

하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원을

제시한다.

Stock Data

KOSDAQ (11/11) 502.94pt

시가총액 4,060억원

52주 주가동향 최고가 최저가

12,200원 6,380원

최고/최저가 대비 등락 -25.66% 42.16%

주가수익률 절대 상대

1M 1.7% 7.7%

6M -2.5% 10.5%

1Y 16.9% 20.8%

Company Data

발행주식수 44,766천주

일평균 거래량(3M 1,802천주

외국인 지분율 13.0%

배당수익률(13.E) 0.0%

BP (13.E) 4,245원

Price Trend

-20

-10

0

10

20

30

40

50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2/11 13/3 13/7 13/11

(%)(원) 수정주가(좌)

상대수익률(우)

LED 조명 업체로 진화중

LED 조명 시장에서 기대되는 기업

주력인 IT용 Backlight LED에서 확보한 핵심 역량을 기

반으로 LED 조명으로 사업 영역 확대 중. LED 조명 매

출은 올해와 내년 각각 77%, 80% 신장하고, 같은 기간

매출 비중은 12%에서 23%로 확대될 것. IT용 LED 제

품에서 쌓은 제품 효율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LED 조

명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변화 중.

TV에서 조명으로

동사는 업계 선두권의 광효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중

국 현지 생산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

유럽과 북미 LED 조명 업체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보하

고, 중국 시장 대상 고객 다변화 진행 중. 지속적인 영업

력 확대를 통해 지역 및 고객 다변화 성과 확대 기대.

목표주가 12,500원 제시

루멘스에 대해 목표주가 ‘12,500원’과 투자의견 ‘BUY’

를 제시하며 Coverage를 개시. 목표주가는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조명 비중을 반영하여 글로벌 LED 조명업체

평균 EV/EBITDA 20%를 할인한 8배를 적용해 산출. 투자지표 2011 2012 2013E 2014E 2015E

매출액(억원) 3,449 4,950 5,617 6,327 6,960

보고영업이익(억원) 225 316 341 423 486

핵심영업이익(억원) 225 316 341 423 486

EBITDA(억원) 338 503 532 612 647

세전이익(억원) 232 252 306 392 457

순이익(억원) 219 195 239 306 357

지분법적용순익(억원) 222 199 243 311 364

EPS(원) 552 494 543 658 770

증감율(%YoY) 110.4 -10.6 10.1 21.0 17.1

PER(배) 11.2 14.2 16.7 13.8 11.8

PBR(배) 2.0 1.9 2.1 1.9 1.6

EV/EBITDA(배) 7.8 6.2 6.1 4.9 4.2

보고영업이익률(%) 6.5 6.4 6.1 6.7 7.0

핵심영업이익률(%) 6.5 6.4 6.1 6.7 7.0

ROE(%) 19.0 14.1 13.7 14.2 14.4

순부채비율(%) 14.1 21.5 -36.7 -42.2 -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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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7

TV에서 조명으로

조명으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

지난 5년 동안 선제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Backlight용 LED 기술력을 확보하고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으며 급속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

LED 조명 시장 성장과 함께 조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AC LED와 COB 기술 개발에 성공

했고, 영업력 강화를 통해 고객사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OSRAM과 Toyoda Gosei와 LED 관련 특

허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생산 법인은 원가 경쟁력 확보와 함께 중국 고객사 확보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LED

시장에서 차별화 요인으로 원가 경쟁력, 고객 대응 능력, 대량 생산능력을 갖춰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LED 조명 업체로 발전할 것이다.

생산능력 매출 vs 가동률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2009 2010 2011 2012 2013(E)

본사

중국

65

70

75

80

85

90

0

500

1,000

1,500

2,000

1Q12 3Q12 1Q13 3Q13(E)

(%)(억원) 매출(좌)

가동률(우)

자료: 루멘스, 키움증권 자료: 루멘스, 키움증권

LED 조명 매출 확대

동사의 조명 매출은 올해와 내년 각각 77%, 80% 증가해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에서 23%로 증가할 것이다. LED 조명 매출 확대는 1)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동사의 LED 조명용 패키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2) B2B 시장 성과

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3) 꾸준한 개발 및 투자로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루멘스 분기 실적 전망 (단위: 억원, %)

2013 2014

2011 2012 2013E 2014E 1Q 2Q 3Q 4Q 1Q 2Q 3QE 4QE

매출액 1,246 1,344 1,525 1,503 1,456 1,511 1,617 1,744 3,449 4,874 5,617 6,327

TV 961 1,098 1,173 1,133 1,030 1,001 1,036 1,033 2,617 3,753 4,364 4,100

중대형 BLU 63 31 45 43 40 43 41 39 143 258 182 163

핸드셋 76 28 76 78 72 120 157 254 372 404 258 604

조명 146 188 230 248 313 348 383 417 263 459 812 1,461

영업이익 74 82 98 87 93 96 102 98 225 316 341 423

영업이익률 6.0% 6.1% 6.4% 5.8% 6.4% 6.4% 6.3% 5.6% 6.5% 6.4% 6.1% 6.7%

자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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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대차대조표 (단위: 억원)

12월 결산 2010 2011 2012E 2013E 2014E 12월 결산 2010 2011 2012E 2013E 2014E

매출액 3,449 4,950 5,617 6,327 6,960 유동자산 1,444 1,798 3,191 3,721 4,232

매출원가 2,889 3,981 4,539 5,023 5,512 현금및현금성자산 477 342 1,132 1,331 1,576

매출총이익 560 969 1,078 1,304 1,448 유동금융자산 86 73 240 279 313

판매비및일반관리비 334 653 736 881 962 매출채권및유동채권 475 736 1,002 1,163 1,265

영업이익(보고) 225 316 341 423 486 재고자산 403 646 751 872 994

영업이익(핵심) 225 316 341 423 486 기타유동비금융자산 3 0 65 76 84

영업외손익 7 -64 -35 -31 -29 비유동자산 1,162 1,244 1,258 1,322 1,434

이자수익 10 11 9 12 14 장기매출채권/비유동채권 20 17 0 0 24

배당금수익 1 0 0 0 0 투자자산 257 309 321 325 342

외환이익 89 136 84 0 0 유형자산 780 806 805 866 970

이자비용 47 49 43 43 43 무형자산 80 85 75 65 60

외환손실 105 146 82 0 0 기타비유동자산 24 27 57 66 38

관계기업지분법손익 5 11 -19 0 0 자산총계 2,606 3,042 4,448 5,043 5,667

투자및기타자산처분손익 2 0 -1 0 0 유동부채 1,200 1,420 2,304 2,594 2,784

금융상품평가및기타금융이익 -3 5 3 0 0 매입채무및기타유동채무 569 735 1,503 1,744 1,933

기타 56 -33 13 0 0 단기차입금 143 409 479 479 479

법인세차감전이익 232 252 306 392 457 유동성장기차입금 468 223 24 24 24

법인세비용 13 57 67 86 101 기타유동부채 20 52 300 348 348

유효법인세율 (%) 5.7% 22.5% 21.9% 22.0% 22.0% 비유동부채 137 118 146 146 223

당기순이익 219 195 239 306 357 장기매입채무및비유동채무 5 10 0 0 90

지분법적용순이익(억원) 222 199 243 311 364 사채및장기차입금 130 106 136 136 136

EBITDA 338 503 532 612 647 기타비유동부채 2 2 10 10 -4

현금순이익(Cash Earnings) 332 383 430 495 517 부채총계 1,337 1,538 2,451 2,739 3,006

수정당기순이익 221 191 237 306 357 자본금 201 204 223 223 223

증감율(%, YoY) 주식발행초과금 669 698 921 921 921

매출액 38.5 43.5 13.5 12.7 10.0 이익잉여금 351 550 793 1,104 1,467

영업이익(보고) 4.2 40.2 8.1 23.9 14.9 기타자본 45 47 61 61 61

영업이익(핵심) 7.6 40.2 8.1 23.9 14.9 자본총계 1,266 1,500 1,998 2,308 2,672

EBITDA 14.5 48.7 5.7 15.1 5.7 지분법적용자본총계 3 4 0 -5 -12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11.9 -10.2 21.8 28.0 17.1 자본총계 1,268 1,504 1,998 2,304 2,660

EPS 110.4 -10.6 10.1 21.0 17.1 순차입금 179 323 -734 -972 -1,251

수정순이익 111.7 -13.4 24.1 29.1 16.6 총차입금 742 739 638 638 638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투자지표 (단위: 원, 배, %)

12월 결산 2010 2011 2012E 2013E 2014E 12월 결산 2010 2011 2012E 2013E 2014E

영업활동현금흐름 493 138 1,169 492 540 주당지표(원)

당기순이익 219 195 239 306 357 EPS 552 494 543 658 770

감가상각비 108 179 180 179 156 BPS 3,147 3,675 4,229 4,887 5,657

무형자산상각비 5 8 11 10 5 주당EBITDA 842 1,246 1,191 1,296 1,370

외환손익 1 -1 -2 0 0 CFPS 826 947 962 1,048 1,095

자산처분손익 1 8 1 0 0 DPS 0 0 0 0 0

지분법손익 -5 -17 19 0 0 주가배수(배)

영업활동자산부채 증감 151 -416 586 -3 23 PER 11.2 14.2 16.7 13.8 11.8

기타 13 182 135 0 0 PBR 2.0 1.9 2.1 1.9 1.6

투자활동현금흐름 -221 -289 -457 -292 -283 EV/EBITDA 7.8 6.2 6.1 4.9 4.2

투자자산의 처분 -46 -33 -188 -43 -51 PCFR 7.5 7.4 9.4 8.7 8.3

유형자산의 처분 14 12 0 0 0 수익성(%)

유형자산의 취득 -176 -245 -238 -240 -260 영업이익률(보고) 6.5 6.4 6.1 6.7 7.0

무형자산의 처분 -10 -14 0 0 0 영업이익률(핵심) 6.5 6.4 6.1 6.7 7.0

기타 -3 -8 -31 -9 28 EBITDA margin 9.8 10.2 9.5 9.7 9.3

재무활동현금흐름 -79 14 78 -1 -13 순이익률 6.4 3.9 4.3 4.8 5.1

단기차입금의 증가 -152 76 69 0 0 자기자본이익률(ROE) 19.0 14.1 13.7 14.2 14.4

장기차입금의 증가 123 -108 0 0 0 투하자본이익률(ROIC) 18.2 19.0 29.6 37.9 40.1

자본의 증가 0 25 0 0 0 안정성(%)

배당금지급 0 0 0 0 0 부채비율 105.4 102.3 122.7 118.9 113.0

기타 -50 20 8 -1 -13 순차입금비율 14.1 21.5 -36.7 -42.2 -47.0

현금및현금성자산의순증가 217 -135 789 199 245 이자보상배율(배) 4.7 6.4 7.9 9.7 11.2

기초현금및현금성자산 260 477 342 1,132 1,331 활동성(배)

기말현금및현금성자산 477 342 1,132 1,331 1,576 매출채권회전율 7.4 8.2 6.5 5.8 5.7

Gross Cash Flow 342 554 582 495 517 재고자산회전율 7.7 9.4 8.0 7.8 7.5

Op Free Cash Flow 290 -243 880 281 303 매입채무회전율 6.7 7.6 5.0 3.9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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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9

투자의견 변동내역 (2개년) 목표주가 추이 (2개년)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서울반도체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11/11/12 '12/5/12 '12/11/12 '13/5/12 '13/11/12

(원)

주가

목표주가

루멘스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18,000

'11/11/12 '12/5/12 '12/11/12 '13/5/12 '13/11/12

(원)

주가

목표주가

LG이노텍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11/11/12 '12/5/12 '12/11/12 '13/5/12 '13/11/12

(원)

주가

목표주가

투자의견 및 적용기준 기업 적용기준(6개월)

Buy(매수)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Sell(매도)

시장대비 +20% 이상 주가 상승 예상

시장대비 +10 ~ +20% 주가 상승 예상

시장대비 +10 ~ -10% 주가 변동 예상

시장대비 -10 ~ -20% 주가 하락 예상

시장대비 -20% 이하 주가 하락 예상

업종 적용기준(6개월)

Overweight (비중확대)

Neutral (중립)

Underweight (비중축소)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수익 예상

시장대비 +10 ~ -10% 변동 예상

시장대비 -10% 이상 초과하락 예상

서울반도체 2013/11/12 BUY(Initiate) 46,000원

(046890)

루멘스 2013/11/12 BUY(Initiate) 12,500원

(038060)

LG이노텍 2011/11/21 Marketperform(Maintain) 80,000원

(011070) 2012/01/31 Marketperform(Maintain) 90,000원

2012/03/07 Outperform(Upgrade) 110,000원

2012/04/09 Outperform(Maintain) 110,000원

2012/05/02 Outperform(Maintain) 100,000원

2012/07/27 Outperform(Maintain) 90,000원

2012/09/20 Marketperform(Downgrade) 90,000원

2012/10/26 Outperform(Upgrade) 90,000원

2013/02/01 Outperform(Maintain) 85,000원

2013/03/20 BUY(Upgrade) 110,000원

2013/04/04 BUY(Maintain) 110,000원

2013/04/25 BUY(Maintain) 110,000원

2013/05/13 BUY(Maintain) 130,000원

2013/05/23 BUY(Maintain) 130,000원

2013/05/27 BUY(Maintain) 130,000원

2013/06/13 BUY(Maintain) 130,000원

2013/07/10 BUY(Maintain) 130,000원

2013/07/17 BUY(Maintain) 130,000원

2013/07/25 BUY(Maintain) 130,000원

2013/08/01 BUY(Maintain) 130,000원

2013/08/23 BUY(Maintain) 130,000원

2013/10/14 BUY(Maintain) 130,000원

2013/10/21 BUY(Maintain) 130,000원

2013/10/25 BUY(Maintain) 130,000원

2013/11/05 BUY(Maintain) 130,000원

2013/11/12 BUY(Maintain) 130,000원

2011/11/21 Marketperform(Maintain) 80,000원

2012/01/31 Marketperform(Maintain) 90,000원

2012/03/07 Outperform(Upgrade) 110,000원

2012/04/09 Outperform(Maintain) 110,000원

2012/05/02 Outperform(Maintain) 100,000원

2012/07/27 Outperform(Maintain) 90,000원

2012/09/20 Marketperform(Downgrade) 90,000원

2012/10/26 Outperform(Upgrade) 90,000원

2013/02/01 Outperform(Maintain) 85,000원

2013/03/20 BUY(Upgrade) 110,000원

2013/04/04 BUY(Maintain) 110,000원

2013/04/25 BUY(Maintain) 110,000원

2013/05/13 BUY(Maintain) 130,000원

2013/05/23 BUY(Maintain) 130,000원

2013/05/27 BUY(Maintain) 130,000원

2013/06/13 BUY(Maintain) 130,000원

2013/07/10 BUY(Maintain) 130,000원

2013/07/17 BUY(Maintain) 130,000원

2013/07/25 BUY(Maintain) 130,000원

2013/08/01 BUY(Maintain) 130,000원

2013/08/23 BUY(Maintain) 130,000원

2013/10/14 BUY(Maintain) 130,000원

2013/10/21 BUY(Maintain) 130,000원

2013/10/25 BUY(Maintain) 130,000원

2013/11/05 BUY(Maintain) 130,000원

2013/11/12 BUY(Maintain) 13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