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내보도제1539호 2013년 5월 6일 월요일 www.dgupress.com

연등달기 오는 16일까지

기금으로 장학금 지급

정각원(정각원장=법타스님)은 재

학생 연등달기 행사를 오는 16일까

지 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오는 2학기 학생들에게 연등장학금

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연등달기는 팔정도나 중앙도서관

앞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전무대

지금은 몇 시?

○…문화관 K307 강의실

수강생들은 시간을 잊고 산

지 오래됐다는데.

알고 보니 강의실에 시계

가 없어 교수가 관련부서에

학기 초부터 요청했지만 감

감무소식이라고.

한 수강생은 강의를 제 시

간에 마치기 위해선 인간 알

람시계를 자청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는데.

해당 부서 관계자는 너무

많은 시계가 고장나고 분실

돼 보급할 시계가 부족하다

고 밝혔는데.

학기 초부터 요청한 시계

는 언제쯤 설치될지 기약조

차 없다고.

이에 본 회전무대자 왈, “시

간 가는 줄도 모른 채 공부하

란 깊은 뜻?!”

신사는 모두 젠틀맨?!

○…한 공중파 방송에서 일

반인 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그 중에

한 청소년은 야스쿠니 신사=

젠틀맨, 위안부=독립운동이

라고 답했다는데.

“야스쿠니 신사? 신사숙녀

할 때 신사 아니에요?”라는

발언을 남기며 떠나간 청소

년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상식인

내용들이 국제가수 싸이 보

다 인기 없는 이 슬픈 현실.

이에 회전무대자 왈 “알랑가

몰라 왜 역사를 공부해야하

는지”

올해 신설된 융합에너지신소재공

학과 교수들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

지에 논문을 싣고, 국내 최초 기술

을 개발하는 등 벌써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노용영 교수(융합에너지신소재공

학과) 팀의 총설논문인 ‘유기물을

이용한 유연한 광센서와 포토트랜

지스터 개발’이 ‘어드밴스트 머티리

얼스(Advanced Materials)’ 온라

인판에 지난달 게재됐다. 논문은 종

이처럼 말 수 있는 카메라를 만들기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재료학계의

연구 동향을 담고 있다.

노 교수는 “오랜 연구를 통해 유

연 유기물 광센서 분야가 새로운 연

구주제로 인정받게 됐다”며 논문 게

재의 의의를 밝혔다.

총설(總說)논문은 세계적 저명

학자들이 한 가지 연구 분야에 대해

최신 연구 동향과 추세를 종합해 작

성하는 논문이다.

따라서 노 교수가 재료 분야의 세

계 최고 권위지인 ‘어드밴스트 머티

리얼스’에 총설논문을 게재한 것은

노 교수가 재료분야에 있어, 세계 저

명 교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

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논문은 노 교수를 포함해

전기연구원 박강준 박사, 이탈리아

IIT(이탈리아 공과대학)의 마리오

카이노리 박사가 집필에 참여했다.

또 김기강 교수(융합에너지신소

재공학과)는 국내 최초 그래핀 반도

체 상용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김

교수의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가 그래핀 연구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그래핀은 가장자리에서의 전자

산란으로 인한 불안전성과, 기판으

로 사용되어 온 실리콘의 거친 표면

으로 인한 전하이동도 저하 문제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김 교수는 보론나이트라이

트(BN)와의 결합을 통해 그래핀의

기존 한계를 극복해냈다.

이번 성과는 세계 최초로, 나노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나노레터스

(Nano Letters) 3월호에 게재돼 세

계적 관심을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 김수민 박사와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진콩(Jin Kong)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 기술 개발을

이뤄냈다.

한편 우리대학 교수들이 국가기

관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 3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창업지원단(단장=이광근·식품공

학과)은 2013년도 창업선도대학 육

성사업으로 1년간 20억 원의 지원금

을 받는다.

또 우리대학이 2013년 의료기기

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4년 6개월 간

최대 27억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

다.

이외에도 정산전(화학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0년간 1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상용(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1년간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

행한다.

김선웅(통계학과) 교수는 산업안

전보건연구원으로부터 1년간 5천만

원을 수주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박순성(북한학과) 교수는 국립산

림과학원으로부터 1년간 3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연구 부문 두각 보여노용영 교수팀, 김기강 교수 등 이공계열 각종 연구 수주 활발

자산관리팀(팀장=김재선)이 개

최한 ‘공간을 기반으로 한 통합자산

관리시스템 워크숍’이 지난 2일 본

관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

에는 우리대학의 선진 통합자산관

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약

125개의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

학 실무담당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산관리팀은 자산관리의 효율성

을 위해 통합자산관리시스템 개발

에 착수해 지난 2009년 구축을 완료

했다. 지난달에는 기존 RFID(무선

인식전자태그) 자산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

였다.

통합자산관리시스템은 학교자산

인 공간, 물품, 실험실 등이 각 부서

에서 개별 관리돼 통합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이다.

이 시스템은 △공간관리시스템

△RFID 자산관리시스템 △실험실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관리시스템은 담당자가 용도별

로 학내 공간을 정확히 배치하고 건

물의 공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RFID자

산관리시스템은 물품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검수하는 시스템으로 재물

조사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한

다. 실험실안전관리시스템의 핵심은

온라인으로 실험실 안전 점검을 하

는 것이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2009년 대

학 최초로 실험실별 위험 물질을 전

산화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

며, 이후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우리

대학을 벤치마킹해 이 시스템을 도

입했다.

통합자산관리시스템 워크숍 열려우리대학 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120여 개 대학관계자 참석

정보관리실(실장=김준태)은 소방

방재청에서 개발한 PC전원관리프

로그램 ‘그린파워’를 교내 사무용·

연구용 PC에 시범 설치한다. 그린

파워의 도입으로, 앞으로 연 2억원

(1600MWh) 이상 전기요금을 절약

할 수 있다. 또 PC 사용시간 절감에

따른 수명연장으로 PC 구입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그린파워’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일정시간 이상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자동차단하거나, 바로

끄는 전기절약 프로그램으로, 소방

방재청에서 우리대학에 무료로 제

공했다. 정보기획팀의 위희정 과장

은 “우리대학 내 상시 켜져있는 PC

의 비율이 점심시간은 전체의 80%,

야간은 40% 이상이기 때문에 전력

낭비가 심하다”며 PC 전력사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그린파워’ 시

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린파워 프로그램은 7월까지 시

범적으로 적용되며, 8월부터는 교내

모든 PC에 적용될 예정이다.

PC로 인한 전력낭비 줄일 그린파워 시스템 도입오는 8월부터 교내의 모든 PC에 적용, 연평균 2억원 절감 효과 기대돼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 지난 1일 팔정도에서 두 남학생이 정신대 문제 대책 협

의회가 주관, 총여학생회(회장=박민정·역교4)가 진행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소현 수습기자 donggle@dongguk.edu

▶ 2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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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김영열(9만1천원) 김영우(10만원) 김영재(6만원) 김영철(16만3천원) 김영환(7만5천원) 김오우(16만1천원) 김왕준(10만원) 김용(10만원) 김용석(10만원) 김용석(11만9천원) 김용태(9만4천원) 김용태(2만원) 김원호(1만원) 김유석(12만2천원) 김유신(5만4천원) 김유진(5만원) 김윤길(20만원) 김윤미(6만2천원) 김윤수(10만원) 김윤현(15만1천원) 김은현(11만원) 김은호(8만7천원) 김응기(14만원) 김의창(15만3천원) 김이주(2만원) 김이현(12만원) 김인숙(10만원) 김인홍(28만1천원) 김장석(1만원) 김재홍(1만원) 김정아(10만원) 김종규(23만5천원) 김종기(40만원) 김종배(3만원) 김종애(10만원) 김종완(10만원) 김종호(10만원) 김주만(20만원) 김준(20만원) 김준호(1만원) 김중관(10만원) 김지경(7만6천원) 김진영(10만원) 김진철(14만원) 김진택(49만9천원) 김차랑(1만원) 김창균(20만원) 김창근(8만8천원) 김창현(10만원) 김철용(10만9천원) 김칠봉(1만원) 김태룡(8만6천원) 김태형(10만원) 김학진(1만원) 김한경(13만1천원) 김향란(10만원) 김현동(30만원) 김현석(10만원) 김현정(10만원) 김형배(10만원) 김형용(10만원) 김형욱(7만3천원) 김형종(5만원) 김혜순(11만3천원) 김호경(6만5천원) 김호연(44만6천원) 김홍범(20만원) 김홍희(10만원) 김화석(10만원) 김효규(10만원) 김흥수(10만원) 김흥식(15만3천원) 김흥회(39만3천원) 김희수(4만원) 김희진(5만원) 나의영(1만원) 나정(13만3천원) 남원식(9만2천원) 남유철(6만6천원) 남윤석(37만9천원) 남철우(2만원) 남혜정(10만원) 노경수(10만원) 노동영(24만6천원) 노명희(14만8천원) 노영근(1만원) 노용영(30만원) 능윤스님(5만원) 류귀분(1만원) 류부형(17만1천원) 류완하(28만1천원) 류인수(13만5천원) 류준형(10만9천원) 류지숙(1만원) 문봉교(20만원) 문성환(3만원) 문용주(50만원) 문유나(10만원) 문주현(31만3천원) 문진성(8만2천원) 문태수(14만4천원) 문혜원(1만원) 문환표(10만원) 민준석(10만3천원) 박경일(25만5천원) 박경준(50만원) 박관순(10만원) 박광호(30만원) 박규협(1만원) 박금서(5천원) 박기린(8만8천원) 박기식(1만원) 박남균(2만원) 박덕영(1만원) 박동연(16만5천원) 박득현(11만6천원) 박래선(1만원) 박래호(5만원) 박만규(30만원) 박명숙(39만9천원) 박범식(10만원) 박병식(41만5천원) 박상범(19만5천원) 박상신(15만5천원) 박상익(14만7천원) 박상진(14만8천원) 박상훈(30만원) 박석진(7만6천원) 박선지(5만원) 박성옥(5만원) 박성준(8만5천원) 박소현(5만원) 박수로(2만원) 박영식(6만7천원) 박영양(1만원) 박용우(1만원) 박용희(11만1천원) 박원석(1만원) 박인성(10만원) 박장승(24만4천원) 박재환(9만4천원) 박정옥(1만원) 박정필(6만6천원) 박정훈(30만원) 박정훈(10만원) 박종구(11만4천원) 박종란(1만원) 박종언(9만2천원) 박종운(12만5천원) 박종휘(8만8천원) 박종희(15만3천원) 박종희(4만원) 박주희(10만원) 박찬규(10만원) 박치만(28만1천원) 박해구(24만7천원) 박해철(11만9천원) 박현민(10만원) 박현주(10만원) 박형무(100만원) 반상우(11만6천원) 방중혁(30만원) 배건우(1만원) 배병국(10만9천원) 배의용(16만7천원) 백경선(30만원) 백경임(16만7천원) 백락관(38만원) 백설향(15만원) 백승규(10만원) 백승석(16만3천원)

백팔용(1만원) 변상진(10만원) 변재덕(10만원) 봉일원(10만원) 사공정규(5만원) 서대성(10만원) 서동일(9만4천원) 서영권(10만원) 서영치(5만원) 서예랑(5천원) 서인범(10만원) 서정일(5만원) 서정화(10만원) 서종옥(9만원) 서태근(10만원) 서태양(16만1천원) 석광열(24만9천원) 석명순(1만원) 석홍재(11만4천원) 선채훈(1만원) 설진화(31만3천원) 성기목(1만원) 성본스님(15만7천원) 성영숙(1만원) 성정석(20만원) 성채용(13만3천원) 소명희(16만3천원) 손덕화(5만원) 손동화(6만2천원) 손세호(26만8천원) 손연칠(15만5천원) 손영환(1만원) 손을준(1만원) 손창균(10만4천원) 송경환(10만원) 송민규(100만원) 송선일(38만원) 송유진(15만5천원) 송은석(11만2천원) 송지훈(10만원) 신나민(10만원) 신봉길(8만3천원) 신승우(10만5천원) 신영섭(50만원) 신인식(2만원) 신종문(17만1천원) 신지형(10만원) 신하균(30만원) 신해철(10만원) 심규박(38만4천원) 심규택(11만원) 심명여(2만원) 심재명(11만9천원) 심지훈(1만원) 안계한(2만원) 안규호(1만원) 안동문(1만원) 안선희(1만원) 안수현(1만원) 안승언(2만원) 안양규(12만7천원) 안영규(12만2천원) 안영자(5만원) 안영자(2만원) 안재호(31만9천원) 안중석(10만원) 양대연(1만원) 양우철(10만원) 양윤정(10만원) 양진영(11만4천원) 양형진(1만원) 염명경(4만원) 염현이(9만4천원) 오강희(13만2천원) 오규창(8만1천원) 오상훈(8만4천원) 오수인(10만원) 오순천(1만원) 오승현(38만9천원) 오영석(20만9천원) 오옥주(10만원) 오원옥(27만4천원) 오종문(10만4천원) 오주선(10만원) 오창린(12만4천원) 오충현(10만원) 오현옥(11만3천원) 우성기(16만1천원) 우외영(1만원) 우제선(10만원) 우흥식(40만4천원) 원기훈(20만원) 원종일(10만2천원) 유국현(50만원) 유권준(2만원) 유병례(10만원) 유병승(50만원) 유승룡(10만원) 유영미(5만원) 유주한(10만4천원) 유진(20만원) 유진스님(13만5천원) 윤광태(5만원) 윤담(10만원) 윤병환(5천원) 윤석성(16만3천원) 윤선중(10만원) 윤성현(1만원) 윤성훈(10만원) 윤소희(15만3천원) 윤승현(10만원) 윤영도(10만원) 윤영해(34만3천원) 윤은주(4만원) 윤재웅(50만원) 윤정욱(10만원) 윤주영(20만원) 윤현식(6만6천원) 윤혜진(10만6천원) 이강석(24만7천원) 이경(30만원) 이경원(10만원) 이경은(1만원) 이경희(1만원) 이계영(55만4천원) 이규환(1만원) 이기범(7만6천원) 이기운(10만원) 이남경(10만원) 이남숙(1만원) 이대원(15만1천원) 이대희(3만원) 이동은(10만원) 이만희(1만원) 이맹희(11만원) 이명기(10만원) 이명종(10만원) 이무열(10만원) 이미애(1만원) 이병무(20만원) 이병민(3만원) 이상득(16만1천원) 이상목(7만1천원) 이상병(18만8천원) 이상석(1만원) 이상수(6만6천원) 이상영(10만원) 이상원(10만원) 이상윤(8만8천원) 이상현(30만원) 이석종(2만원) 이수경(16만1천원) 이숙자(1만원) 이순자(10만원) 이승재(3만원) 이시영(48만9천원) 이심열(10만원) 이연주(10만원) 이연환(15만7천원) 이영경(2만원) 이영기(41만4천원) 이영면(50만원) 이영찬(32만4천원) 이영찬(6만7천원) 이영현(10만원) 이용규(10만원) 이용수(10만3천원) 이용채(10만원) 이용택(10만원) 이용한(30만원) 이원재(21만2천원) ▶ 4면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