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언 가 내가 할 지가

에 지 는

주, 들 엉 드 주

런 해 것 같다.

- 2 -

주

어느 그마한 에 는 가 살 어 .

그 는 하는, 늘 가에 웃 그 지 는 고

한 지. 어린 지만 다 사 에 한 심도 강한 어 .

어느 도 느냐 하 ...

등학 1학 어느 , 가 공에 맞 한쪽 눈 어

집에 어. 그걸 본 는 도 체 누 하고 다가 그랬냐 내

지.하지만 는 내 누 는지 말하지 어.

"누가 공 는지 말할 수 없어 . 그 도 러 그런 것 닌

가 그 말하 가 그 집에 가 내실 거 니에 ."

는 그 게 심 다 어.

그러 어느 , 에게 한 사고가 어.

등학 2학 , 그 들과 다 피 학원에 늦게 간 는

생님 말 듣고 얼어 었어.

" 게 늦었니? 님께 드 니 집에도 없다고 하시고..."

"헉... 가 늦게 걸 ?"

눈 해진 는 ‘ 학원에 늦었느냐’ 내실 운 얼

어. 집에 들어갈 엄 가 지 지. 걱 걱 하 는 학원

집에 가지 고 큰 마트 향했어. 거 게 한 거지. 닫

지.

- 3 -

" 닫 시간 다. 집에 가 지?"

10시. 마트에 는 그만 엄마 눈 마주쳤어. 가 집에

지 는다 동 다닌 엄마 . 가 리 지 돋 엄

마는 얼 본 순간 도 게 리 어.

" 리 집에 가. 가 얼마 는지 ?"

움에 는 큰 건 시 해. 그런 뿔싸, 신 보니

간 . 늦게 린 엄마가 에게 다 리쳤어.

" 돌 . 간 "

는 몸 돌 엄마 향했어. 그러 그 순간 도 지 못

한 과 량 돌진해 어.

" ... ...."

몸 리 어 어. 한 눈에 도 엄청 사고 지.

사 들 몰 들었고 엄마는 울 짖고 피 가 는 수상태 어.

" 들 것 같습니다. 리 어지는 에..."

“ 돼 . 생님. 우리 살 주 .”

가망 없어 보 다 고개 드는 료진 한 엄마

는 업고 큰 병원 달 갔어. 지 도 고 싶 지.

그 게 도 한 병원, 그런 그 곳에 첫 째 어.

- 4 -

그 고 각 생님들 늦게 지 병원 지 다가

맞 거 . 스 시간 는 수술 에 는 고 겼고

20 지 식 돌 어. 말 그 같 었어.

가 걱 했 건 리 는 신 했어.

엄마도 도 누 도 볼 수 었고, 그동 엄마 가 병실 리맡

에 러 가 생생하게 억하고 었 니 . 게도 는

어 지 못하 그 상 에 도 엄마 랫 리 듣고 었 거 .

뿐만 니 눈도 도 도 가 도 도 상.

그러 거 지 어.

는 지 하 신 움직 수 없었어.

학 용어 '경 골 '.

에 쳐 겨 간 몸 거꾸 어지 목 러 고 하 신 움직

어하는 수신경 어 린 거 . 눈 시게 한 학 지만

직 지도 어진 수신경 다시 어 료 실한 게 없다

고 해. 평생 체어 에 살 할지 는 상태.

그리고 하 . 는 말 할 목에 막고 해 했

어. 목에 숨 ( 도)과 식 어가는 (식도) 뚫어 에 말

할 목에 막 공 가 새지 못하도 해 했거든.

체어 타고 목에 뚫린 막 말 해 하는 . 그런

습 지 보는 심 어 .

가 걱 었어. 언 가 들 진 청 어 귀여운 여

연 도 하고 직 도 다니 마 껏 동할 는...얼마 맑

고 한 하필 에게 런 진 시 것 지...

- 5 -

엄마는 몰 매 눈 고 목사 신 는 울어 겋게 충

신 눈 도 드 어.

다행 것 가 웃 지 다는 거 .

사고는 하 신 갔지만 웃 만 지 못했어. 병실에

원해 1 동 는 늘 웃는 병실 귀염 가 어 에

계신 다 들 지 웃게 만드는 커 지.

공 도 했어. 학 쉬고 다시 학 돌 지만 4학 수

업 어 지 게 갔지. 에 가 생님께 핀 듣 도 했어.

" , 는 쉬다 보다 수학 못 맞냐?"

"헤헤, 샘, 가 못하는 게 니 가 하는 거 ."

그리고 심 진 시 에 게 났어. 는

마 고 헌 에 원 집어 에 런 어.

"지 도 ."

엄마 는 ' 에 그랬다' 몰 눈 리고 었지만 는

눈 리고 계신 엄마 해 도하고 었 거 .

하지만 마 곳에 는 다시 걷고 싶다는 간 함 숨어 었어.

"후 하고 다 어 . 가 도 낸 것 럼 다 지 ~"

"할 수 거 . 할 수가 어. 그게 ~"

" 거 . 에겐 눈 신 미 가 어. 거 .~"

- 6 -

강산에 ' 할 수 어', 한 '슈 스타'.

는 몰 러 어. 병원 가는 에

워 는 습 보 눈가에 눈 고 어. 눈 가

운 하지 못할 도 는 간 함 보고 울었지.

그런 가 들에게 째 어.

가 5학 었 어. 마 사, 마 사가 거 .

" 가 우 수님 시죠? 생겼죠?"

우 사.

울 수 수 동 복 고 그 별 '매직핸드' 어.

우리 에 시험 지 만에 공한 그가 본격 복 연

에 뛰어들어 복 할 만해도 계 수 에 는 후 주 지만, 월

수목 엄청 실험과 통해 진 연 들도 감

수 없는 독보 수 복 과 갖 게 어. 그가 계

복 강 지 직 냈 과학 한 탄 질 지.

"It's a Magic"

계 복 돌리 탄생시킨 언 트 경 한 수

연 실 연 러보고는 수 향해 게 말했어.

"당신 복 니다."

그런 마 사가 거 . 어 징.

당시 마 사는 마 포 리우는 포 연 에 뛰어든 상태 어.

- 7 -

단 복 학에 용시 포 같 포 복 한

신경 포 신경 포, 포 포, 피 포 피 포 등 체

든 포 수 는 운 능 지닌 포 시

다 에 어주 , 역거 없 포가 포 하여 다

재생시킨다는...쉽게 말해 포 복 한 포 만들어

상 수신경 포 시 다 에 어주 몸 에

포가 맹 하여 어 린 수신경 다시 어주고 는 다시 어

걷게 다는 꿈만 같 었지.

마 사가 그에게 말 건 건 어. 는 목에 뚫린

막 게 말했지.

" 가 우 수님 시죠? 생겼죠? 주

. 엄마하고 가 에 많 우 ."

그러 마 사는 답했어.

"그 . 가 우리 어 는 그 지 열심 연 할 니 신

도 웃 지 말고 열심 공 해 해."

" ~ "

그 후 과 과학 는 사 에 맺 지키 고 다했어.

과학 는 숱한 실 에 마 내 포 포함해 11개 만드

는 공했고 사 언스지에 했어.

리가 났지. 계 포 허 가 그 에 만들어 고 계 고

과학 들 행 타고 그 에 어. 마 사 만 고 말 .

- 8 -

마 사는 리지 학 등 내 10개가 는 연 에 포

체 포 겨주 공동 연 진 했어. 그 특 포에

해 각별했지. 마 사는 수 에 수신경 포 에 어 고

는 미 슬 언 링 스 스 사 가

포 신경 포 시 달 고 탁했어.

"열 살 어진 수신경 어주고 싶습니다. 포 겨드리

고 연 지원할 니 포 신경 포 시 주 ."

실 마 사는 1 에 15만 달러, 우리 돈 1억5 만원 는 연 2 간

지원하 하 에 한 상시험 했어. 만 스 사가

포 신경 포 공 시킨다 에 한 상시험 미

뉴 에 는 학병원에 시행한다는 계 지 웠지.

"미 스 사에게 포가 고 다는 습니

다. 내 하 쯤 상시험 가능할 것 같 지 보시죠."

마 사 말 들 는 꿈 지 생시 지 볼 집어 볼 도 어.

게 리 상시험 다가 몰 거든. 실 가 청 해

한 10 에 가 거 고 믿었어. 언 가 지 는 그

다리 는 집 상에 함께 시 할 수 는 간 시

시 만들었고, 상 지 체어 타고 수 도 엘리 지

했어. 가 못지 게 할 수 는 것 시.

는 다림 시 하 많 눴고 는 고 맛 느

마 껏 웃었어.

그 게 다 순간 었어. 다시 걸 수 다는 망. 다시 도 하고 지

- 9 -

럼 엄마 가 몰 눈 짓지 도 고 언 가 여

걸어 다니 동산도 가는...어느 누 가에겐 평 했지만 에겐

간 했 꿈.

그런 , 그 꿈 가지 못했어.

어느 에 피 가 니 돌연 상한 말 하는거 .

“ 님, 한 말 지만 상시험 하시는 게 것 같습니다.”

“그게 슨 말 가 ?”

“ 도 실한 건 닌 ... 포가 가짜 수도 어 .”

“ ?”

는 당한 에 고개 었어.

‘ 포가 가짜 니. 그러 사 언스 ? 그 많 검 료들 ?’

는 가 행여 슨 향 도 심스러워 런 말 에도

내지 어. 그런 그 피 말 행 도 사실 었어. 그걸 게

크리스마스 고 12월 겨울 어느 었어.

낮 상한 뉴스들 는 거 . 우 사 함께 하 미

병원 사 ' 포는 하 도 없다'는 견 하 니 그

10시, 피 수첩 는 프 그 에 충격 내용 어.

“ 포 DNA는 하지 는다는 결과 습니다. 가짜 겁니다.”

- 10 -

충 격.

한 었어. 피 수첩 검 한 2 포는 체 포 만

들었다는 그 포 거 . 포가 가짜 다 ? 는 행여

가 뉴스 볼 고 싹해 어. 닐 거 . 가짜가 닐 거 .

도 엄마도 태연한 몰 시시각각 는 보들 어.

그리고 든 포 검 한 울 사 원 가 어.

“ 든 포 검 한 결과 포는 단 한 개도 재하지 다.”

망.

상 미 걷 수 없었어. 계 신 보 했고 9시

뉴스 거 식 었어. 뉴스만 틀 식 지.

결 가 열었어. 뉴스 본거 . 그리고 에게 게 말했어.

“ , 그럼 못 걷는 거 ?”

는 그 그 수 없었어. 마 평생 수 없 거 . 든

망 망 도 울 것 같 ...하지만 답

다리 간 하게 쳐다보 그 눈망울. 하지만 는 에게 슨 말 해

할지 몰 어. 도 체 고 해 말 없었 거 .

“ , 그럼 못 걷는 거 ?” “못 걷는 거 ?”

한편 마 사는 수 들 에 규하고 었어. 든 내가

지겠다고. 그러 에 만든 1 포는 틀림없는 진짜 포 고.

지 11개는 누 가 단계에 꿔 했지만 진짜 만들 수 는 술

- 11 -

는 만큼 시간 달 고. 6개월만 시간 주 진짜 포 만들어 보

여드리겠다고.

그러 사 들 그 말 상 믿지 어. 사 꾼. 거짓말쟁 . 신병

...얼마 지만 해도 그에게 상 겨 한다 색 그 많

언 들 180도 꿔 질타하 시 했어. 곧 심 게

해 한다는 신 사 들 등 했고 에는 한 마 사가 ‘내가 걷

게 해주리 ’ 수님 내 내는 러 사진 돌 어.

마 사는 수직에 곧 쫒겨 났어. 계 포 허 는 닫 고

는 마 사에 한 포 연 한 취 시 어. 상

포 연 할 수 없게 것 지.

검 사가 시 고 7 간 어 어. 그

지루하게 어지는 동 어느새 사 들 마 사 재 체 어 어.

“ 우 ? 지 쯤 감 에 고 겠죠.”

“ . 어 시골에 키우 산다는 말 들었는 ”

그런 여 다 시 어. 새 운 게 게 없 것 같

, 리만 복 해질 것 같 포 에 는 거듭 수

운 사실들 고 었어. 니없는 변 만 여겨지 마 사 말들

하 하 진실 진거 .

“피고 우 사 죄. 한편 피고 업 해 죄 한다. 피고

우 연 상 포 연 어심 각 검 결과

등 해했 뿐 니 울 사에 동료 탁하고...”

- 12 -

가짜 포 한 건 마 사가 니었 거 .

마 사는 가짜 포 지시하지도 공 하지도 어. 가짜 거 고

꿈에도 지 못했어. 그는 거 .

공동 연 어. 마 사가 울 수 도 포

, 검 하는 맡 미 연 사. 말수

는 어도 순하고 실해 우 사 연 원 특

울 연 원들 사 에 ‘신 ’ 고 릴 만큼 실 고 었어.

없 죽어가 포도 그 만 거 하게 다시 살 났 니 .

사실 실 니 눈 었지.

그는 울 우 숱한 실 거듭한 에 드 어 공시 겨

포 할 수 는 '복 포' 보살펴 포 키워내는

맡고 었는 , 키워내 는 커 미 병원에 보 고 었

미공개 포 몰 가 포가 담 시험 에 함께 어 심었

거 . 미 다 포는 엄청 포식 . 한 식.... 한 생

지하 해 시험 에 담 었어. 어떻게 겠어?

신만고 에 막 태어 시험 고 몸 가눠 했

어린 포는 다 미 포한 결 어

가 죽어 고 신 시험 가득 가짜가 진짜 행 하 리 지.

“ 수님, 보 . 포가 주 고 습니다.”

“다행 . DNA 검 어 에 하 ?”

“ , 립과학수사연 에 뢰하 했습니다. 거 랩 신 님

계십니다.”

“ . 생 고가 많습니다.”

- 13 -

도 눈 지 못했어.

포는 워 미 하 에 십 만지는 가들도

미경 는 진짜 가짜 할 수 없어. 눈 사진 는 독

가능하 에 과학 들 사용하는 검 DNA 핑거프린트 고, 지 검

사 하는 것 지. 마 지 사 마다 다 것 럼 포에는 사 마다 고

한 DNA 지 는 걸 어 포 같 DNA 지

그 포는 실한 복 포가 는 것 고, 만 DNA 지 틀리게

그건 가짜 거 . 그런 시험 에 포는 가짜 어.

포가 니었어. 그러 DNA 지 도 어떻게 어 해? 당연

것과 하지 는다고 하겠지.

그런 DNA가 한다는 결과가 어. 뿐만 니 직 합 검사도

. 사는 포에 한 검 지도 해 내 었 거 .

“ 수님, 과수에 습니다. DNA 결과가 Matching, 합니다.”

“ .”

마 사는 한 하 고는 뻐

지 도 했어. 실 검 에 보내 샘플 하게 꿔 해 얻

었지만 수많 사 들 꿈에도 그럴 것 고 심하지 지.

과학 들 상 순진한 사 들 었 니 .

검 수사 첫 , 든 어 어. 그리고 에

낱낱 어. 그가 런 식 11개 포 다는 걸.

그런 그가 런 엄청 짓 했는지는 직 하지 .

그는 울 겨 포 들 상태가 지 다들 죽

직 었 에 실 과시하 고 가짜 어 심었다고 말했지만, 다

연 원 실험 지에 고 돼 ‘ 짱 다’ 고 지

- 14 -

포들 지 리 가짜 만들어 린 에 해 변변 답하지 못했어.

, 그가 미 에 가짜 포 가 후 갑 포들 염 시

했지만 보고 하고 ‘살 말 ?’하 늑 하는 사 사

언스 에 보고할 든 포들 다 죽어 린 ' 염사고'에 해

도 그 답 어지지 지.

공 막 지에 마 사 에 마주보고 어. 마

사는 에게 었지. 그랬냐 . 든 내가 지고 당신 어

못 질 도 용 할 니 지 도 진실 말해달 고 했 그

통 억하고 느냐고.

“죄 합니다..”

마 사 에 없 고개만 사. 울 지 417

에 2008 8월28 후 5시경에 펼쳐진 경 었지. 그 습 청 에

지 보 가 었어. 용 가 숱한 언들 신 수첩에

해 는, 지 포가 가짜 는 걸 폭 했 피 수첩 한

리고 었어. 당시 피 수첩 포 진 사

가 했 말. 피 수첩 스스 상에 담겨 그 말.

“ 직 말 드리 우 생님만 다쳤 겠어 .”

“ , 우 생님만...다 사 들한 는 피해가 갔 합니다.”

“ 건 우 사님만 주 다 그런 .”

“ 수님같 경우에는 다 주에 가 뷰 할 것 고 검 수사가

시 겁니다.”

“ 수님 만 리했 겠어 ...그 들 다 는 걸 원하지

.”

- 15 -

우 만 주 다. 사 다 는 걸 원 는다.

그랬어. 피 수첩 그 게 진 과 거 한것 . 피 수첩

진실 고 그랬든 고 그랬든 간에 그건 리 는 해 는

는 거 어. 그러 그들 그 게 했어. 그들 포

실체 진실 신 우 주 수 는 진실 얻었지.

수가 에 실릴 사진 하 는 지시 내 다고 말했어.

실 가짜 도 눈 지 못한 11개 포가 진

짜 신한 상태에 염사고 포들 죽어 에 실릴

포들 한 사진 할 수 없게 , 한 사진 리

리 편집해 마 11개 포 사진 것 럼 리는 걸

‘그 게 하 ’고 했 것 었지만, 그 도 못한 건 못한 거지.

마 사는 염사고 포들 죽었 업 단시 어 했

어. 하지만 ‘ 염사고 한 것 니 그 진행하 ’는 미 공동연

튼 말 믿고 강행한거 . 그 결 언 에 폭 마 사는

질 한 사 극 든 죄 지 집어 쓴 사

꾼 것 지.

든 걸 고 내 어 사 진 마 사는 어떻게 었 .

게도 그는 다시 시 했어. 그 울 에 스 연 원들

과 함께 그는 복 연 다시 시 했어. 경 도 한 고에 말

. 고 청 해 마 한 연 실에 그들 쪽 연 했어.

상에 는 ‘ 내 복 도 가짜, 계 복 개 스

피는 우 닌 병 수 ’ 고 평했지만 그들 보 듯 미

에 10 게 실 만 거듭했 죽 개 미 복 에 공했어. 어

복 질병 동 복 가 어 지. 든 과는 수 십 편

학술 고...하지만 상 편견 꿈 도 하지 어.

- 16 -

“ 는 우 사 신청한 포 연 승 청 거 했습니다.”

마 사는 수많 동 복 과 내고 었지만 포 연 만

얻 수 없었어. 간 한 용한 포 연 는 드시

허가 할 수 는 는 허가 내주지 거든.

그 사 는... 한 는 사경 헤매고 었어.

“ , 그럼 못 걷는 거 ?”

그 망 후 는 쓰러 어. 첫 째 쓰러 는 가 스

식 지만 2006 9월10 10주

에 들어갔지. 숨 어 지만 런 거동 할 수 없는 식 계.

그 마 심 고동 여러 . 그 마다 가슴에 계 어 가

스 살 냈지만...

“ 님 상 가슴 가 견 내지 못합니다. 미 골다공 습니다.”

상 계 든 망 에 가 마지막 마 사

어. 포 만들어 달 고.

“ 우 사님 시죠? 여 는 원해 는 병원 , 가 들

간 하게 원하고 습니다. 가 체 포 집도해 겨드릴

니 사님께 수 러 실 수 신가 ?”

“ 가 지 어 상 지는 고 계신가 ?”

“ 고 습니다. 그럼에도 가 들 워 간 하게 원하고 계 ...”

“ , 겠습니다. 가 직 연 원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 17 -

마 사는 누워 는 습 보고 가슴 미어질 것 같 어. 그리고 말없

사 생님들 취한 체 포 용 에 어 가 지. 그리고는

'언 연 얻 수 는지', '그가 어떻게 해 체 포

포 연 할 수 는지' 많 질 어.

그러 돌 는 답변 없었지.

체 포는 질 가스 냉동 용 에 고스 얼어 어 었어.

그리고 한 쯤 지 .

가 지고 숨 막 어. 심 동

해 지. 하지만 엄마 는 심 동 극하는 계사용 탁하지

어. 상 에게 고통 주고 싶지 니 . 그 게 눈 만 고

는 결 하늘 났어. 2008 8월8 었지.

는 해 도했어.

지 가 가고 는 그곳 상 누워 지 도 고 체어 타

지 도 고 목 막고 말하지 도 는 하 님 고.

걱 하지 말고 가 진 청 해 여 함께 게

웃고 도 그 갈 니 그 미워하지 말고

웃 맞 달 고.

마지막 가는 용 러 어. 그곳엔 포가 망 몰

들 수 들도 없었고, 포가 가짜 고 할 몰 들 많

수 들도 없었지. 그 곳에 마 사 연 원들 어. 그들

가 는 그곳 지 함께 해달 는 마 사 탁 고 거지.

그러 마 사는 그곳에 지 어. 니 수 없었어. 마지막

습 지 볼 용 가 지 니 .

식 듣는 순간 마 사는 만 그 습 어.

- 18 -

" 가 우 수님 시죠? 생겼죠? 주

. 엄마하고 가 에 많 우 ."

"그 . 가 우리 어 는 그 지 열심 연 할 니 신

도 웃 지 말고 열심 공 해 해."

" ~ "

그 게 진 한 가 걸고 맹 한 그 지키지도 못했

다는 죄 감에, 그리고 지킬 얻지 못하고 다는 감에 그

는 수 없었어. 신 연 원들 러 지 마지막

에 함께 해달 는 탁 하고 그는 목사님 가 과는 다 식 었

지만 해 도했어.

“ , 다 상에 태어 거들 프지 말고 고통 없 살 겠 .

그 상에 는 고통도 없고, 고통 재한다고 하 도 할

는 수 는...그런 상에 태어 가 진심 게.

가 말 미 해. 말 미 해.”

그는 죽 지 어. 수가 없었지. 는 없지만 마

사는 상에 살고 는 다 들 고통 마 어 수 는

포 연 간 고 랬어.

그에게는 마지막 단 하 포, 1 포가 었지.

그가 만든 포 컬어 상에 는 ‘체 포 복 가 닌 생식

포’ 고 단언했지만 그는 그들과 맞 어. 당신들도 도 에 공

할만한 가들 공동검 한 에 내 포가 그 도 생식

다 내가 내 생식 었다고 할 것 고. 하지만 지

럼 단 한 달간 어 픈 검 과 뒷 하는 학 들 근거

- 19 -

러 수 하 하 는 복하지 것 다 고 맞 지.

그런 하늘 고 뛸 어 어.

그 1 포가 진짜 복 포 는 었고 그 후 특허가 등

어. 리 다에 그리고 미 특허청에 마 사 복 포

특허가 등 거 .

사 들 그럴리 없다 뛰었지. 그러 미 특허청 마 사에

한 든 고 는 상태에 3 거 통보 에 거 할 수 없는

료 건 마 사 1 포 계 복 포 특허

그 과 질 체 하고 특허 건 거 . 맞춰 계 과학

지 사 언스가 다 마 사 귀 특집 사 실었어.

그 가 2014 새해 벽 지. 미 특허 한 그 ,

가 용 하 그 는 에는 마 사가 사 꾼 몰

울 한마 ... 열하는 연 원들 한 울 한

그 한마 어.

“ 맞 포 술 우리 한민 술 언 가 민 여러

드시 하게 실 겁니다.”

미 에 특허 우리 술 수 없다는 여 시 했어.

사실 민 여 그 어 사 답 통하 도 70% 상 마 사에

게 연 는 한다는 었지.

하지만 상 에도 주지 어.

원 마 사 사 에 해 죄 고하 도, 에 해

개 복 없었다고 고하 도 연 한 집행

죄, 그리고 행 생 리 에 없는 공여 도 는 걸 했다고 생 리

- 20 -

죄 고했어. 집행 . 감 행만 할 수 었지만, 곧 어 마 사에

한 울 수직 가 당했다는 결 고 원 결 근거

는 마 사에게 여 연 주지 어.

그리고 그해 가 , 한 편 가 개 어. 지 포 사건 다룬

170만 객 동원한 ' 보 '.

용 사건 취재해 그 역시 어. 그리고

보낸 사에 여 없 지 언 목사님 역시 지.

도 에 가 는 것 같 는 주변 듣고 말 .

사실 그들 그 보지 말 어 했어. 는 사건 객 다루지

거든. 우 사 꾼 고 고 한 보 피 수첩 우리 시 진

실 수꾼 는 신 보고 그 는 게 말했어.

“ 말 많 걸 웠습니다. 식 만들 다는 것 ...”

목사님 한숨만 쉬 어.

“ 가 고 는 우 사는 상 사 들 고 는 그런 닙니다.

는 그 격 지 도 경합니다. 하지만 그 는 그 연

어 리고 었습니다.”

10 강산도 다는 , 에 에 숱한 진실 진 10

월 지났건만 여 편견 과학 고 진실 체 진실 어

리고 었어.

- 21 -

그 는 도 그냥 수 없었지. 그는 ‘ 우 매직’ 는

스트 는 걸 만들었어. 사실 그 직업 피 거든.

는 쉬는 마다 만들러 갔어. 그런 가 막는 가

었 니 그 내 어. 상에 그 고 가 는 사 .

“ 그만 해. 10 . 당신 새벽에 도 못 고 도 고 럼

가 쓴 거 쓴 거...특집 한다고 담 피우 새고 들어 는 거 다

도 는 했지만 말 돼. 가지 마. 당신 든다고 상

꿈 할 것 같 ? 그만해.”

내 눈 에 는 고개 었어. 다시는 쉬는 가지 겠다고

했지. 하지만 그 그 지킬 수 없는 거짓말 었어. 는 한숨

쉬 게 얼거리고 었거든.

“그 당신 말 럼 상 지 . 계 ...하지만...그럼에

도 하고...”

그럼에도 하고...그 가 지 10 간 수 도 얼거린 말 .

? 그 못했지. 그럼에도 하고 그는 사 꾼 니 .

죄 결? 그럼에도 하고 연 는 해. 과학 과학 검 해 하

니 .

마지막 ....

미 눈 고 었는지도 몰 . 그 체는 ?

10 동 , 주변에 우 사 슨 계냐는 눈 가 도,

가고 고 뷰해 특집 에 낸 것 도

지 다시 쓰겠다고 고 는 그 미 말 .

- 22 -

고.

그 그 미 할 다.

하지 니?

마 사가 든 못 든 상 없 살고 할 가 그 복 한

사건에 어떻게 해 뛰어들었는지, 그곳에 얼 고 그가 한 마 사는

그 후 어떻게 었 지...

" 늘 여 지. 다 시간에..."

"......."

"헐... 고 는 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