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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하루! 철학, 역사, 자연과학, 비즈니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치있는 이야기를 선정하여 꾸준히 함께 읽고, 발표하고, 토론합니다.
상장회사 임직원은 물론, 책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의 힘을 믿는 모든 분을 초청합니다.
- 주 관 :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연수사업팀
- 장 소 : 본회 강의실(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 6층)
- 오시는 길 :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직진 100m
- 담당자 : 박윤진([email protected], http://blog.naver.com/dasiosim, 02-2087-7212)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북포럼(Story & value)
토플러 & 엘륄
오늘 딱 두 가지만!
1.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책 내용)
2. 인간과 기계, 협력자인가 경쟁자인가?
1.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연결인가? 지배인가?
점쟁이와 미래학자
vs.
긍정의 힘과 투덜이 스머프
vs.
그럼, 미래를 어떻게 볼까?
현재의 눈으로
과거의 누적층
인간은 자연의 일부
물질적 영역 < 정신적 영역
농업혁명-쟁기
이탈리아에서 북유럽까지 전파되는데 500년 이상 걸림
플라톤은 기하학을 실생활에 사용하면
그 아름다움이 손상된다고까지 생각했다. (28)
• ‘아는 것’은 자연과학적 지식을 말하고
• ‘힘’이란 자연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
• 자연뿐 아니라 인간의 몸도 기계와 같다.
르네 데카르트(Descartes René, 1596~1650)
서양 철학의 흐름-왜 Descarte인가?
• Physika(자연)과 norma(규칙)의 관계
– 고대 : 자연속에서 규칙(목적)의 발견
– 중세 : 신(神, Deus)에서 규칙(목적)의 발견
– 근대 : 영혼(res cogitans) vs. 물질(res extensa)
• 주체(나)-이성-물질의 규칙(목적) 발견
• 근대 합리성의 유효기간 : Karl Marx (1818-1883)
– 현대 : 주체-이성의 흔들림, 규칙(목적)의 흔들림
• 주체-객체와의 관계, 과정(양자역학)
발전기가 무한성의 상징이 되었다. (30)
러다이트 운동
100년 후,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37)
프랑켄슈타인 vs. 생각하는 로봇
소설 ‘1984’ vs. 유비쿼터스
체르노빌 vs. 수소 에너지
영화 ‘가타카’ vs. 줄기세포
다시 토플러의 이야기
제3의 물결 : 정보화 시대
기호(symbol)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있니?
in-formation
Form: directly from Latin formare "to shape, fashion, build,“
c.1300, formen, fourmen, "create, give life to, give shape or structure to; make, build, construct, devise,"
개인(엘리트)… 창의력…가정의 중요성
비관론자 중에 별들의 신비를 밝혀내거나
지도에 나오지 않은 땅으로 항해하거나
인간 정신에 새로운 천국을 열어준 사람은 하나도 없다
-헬렌 켈러-
기술선택의 자동성
자기 확장성
개별기술들의 필연적 결합
보편성 자율성
일원주의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기술 … 기술의 자율성
사람의 주체적인 결정이 별로 의미가 없다.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보다 기술 발전을 지속하는 과정이 더 중요
위험사회
핵발전소
위험의 가능성 < 핵발전의 이익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방식의 시스템 운용 고착
고층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위험사회
위험이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범위로 확산될지 모른다.
의도하지 않는 결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우리가 자유롭지 못하다”고 고백하는 것긍정적 비관주의, 능동적 비관주의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하라Think Globally, Act Locally! … SONY^^
하이데거……닦달(Gestell)……겸손한 관찰…….엘륄보다 더 비관적
마르쿠제……1차원적 인간과 사회……혁명…….구체적 대안 없음
포스트먼……데크노폴리……교육을 통한 인간성의 상승…….비교적 구체적
보르크만……분리……삶의 맥락 회복, 이원적 시스템……상당히 구체적
기술의 민주화
특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시민 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자
정치와 기술이 무슨 상관인가?
사회구성주의(social constructivism)
해석적 유연성 … 암묵적이고 무의식적인 과정 통과
앤드루 핀버그
IT기술을 이용한 기술의 민주화 가능성
원거리 대학 강좌 프로그램
기술은 정치적이다
랭던 위너
어떻게 민주적 합의에 이를 것인가?
현대 기술은 워낙 돈이 많이 들어서
기업과 국가가 개입하지 않고서는 개발되기 힘들고,
그 규모도 크기 때문에 만약 문제가 발생하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국민은 세금을 내는 사람으로서,
혹은 일정한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로서
자신들의 의지와 의견을 밝힌 권리가 있는 것이다. (126)
합의회의 Consensus Conference
기술의 자율성
물결
시장 논리
정책 변경의 사례 全無
경계를 모르는 기술
VS.
경계가 필수적인 민주주의
어떤 기술을 일단 사용하게 되면 언젠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게 될가능성이 있음을 철저히 인정하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사용 자체를자제한다. (141)
아미쉬(Amish) 공동체의 기준
- 세상과의 지속적 연관 유지? (전기)- 불필요한 사용 조장? (자가용)- 공동체에 유해? (전화)
에른트스 슈마허
- 작은 것이 아름답다.
- 대중에 의한 생산 (중간기술)
- 바이오매스
- 지속 가능한 개발
밴더버그
- 엘륄 사상의 계승자
- 기술의 경제학 vs. 기술의 생태학
- 환경영향평가, 기술영향평가
공학윤리, 생명윤리, 의료윤리
‘모던 타임스’의 장면을 다시 생각해 보자.
기계에 끼어 있기는 전문가나 보통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다만 전문가는 저 안쪽의 중요한 기어들 사이에 끼어 있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150)
반성적 능력…메타(meta)적 사고…다시 생각해 보는 것
좋은 사회는 어떤 곳일까?
내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2. 인간과 기계, 협력자? 경쟁자?
우리는 이미, 기계다
타인 혹은 기계가 두렵거나 부럽거나
ification(사용설명서, 상세사양서)
“아무도 여기에 내려오지 않는다네. 뭔가 망가져야 내려오지, 사람들이 다 그렇거든. 잘 돌아가기만 하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신경 안 쓰지.”
Spec
흔 . 들 . 림 .
고장 나기
亡 하기
‘있는 것’의 動詞화
‘없음’를 기억하라
없음을 기억하기-생활 속의 흔들림
존재의 질량감, 율동감 그리고 없음의 발견
외재적 비판을 넘어 내재적 비판으로
- 밖에서 본다, 대부분 우월감의 표시
- 2차 문헌에서 1차 문헌으로
없음을 기억하기-생활 속의 흔들림
오해의 구조를 넘어 이해의 구조로 (표현-붕괴)
- 학문적 오류와 인격적 열등감의 구별
없음을 기억하기-생활 속의 흔들림
흔들림을 방해하는 것들
정 답
이 분 법
인과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