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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DI VOL.4 2012년 여름호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오디토리움에서열려 청춘의 변 집구함/ 폰팔이 INTERVIEW 바리스타가 주는 향긋한 교훈 연애칼럼 1박 2일 That`s O.K. 빌어먹을 내 얼굴 기획취재 Global_key21 Vol.1 연사소개 연사1. 트리플래닛 대표 김형수 연사2. 공부의 신 강성태 연사3. 소중한눈 안과 원장 김승기 연사4. 계명대시각디자인과 교수 임헌우 연사 5.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사회자 MC 김정아 Contributors 청춘이란? 당신이 생각하는 청춘이란? 손바닥에 끄적이고, 스스로에 맹세한다.

팔팔청춘매거진 DanDi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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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7일, 청춘공감콘서트 Global-KEY21 Vol.1에서 배포된 DanD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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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팔팔청춘매거진 DanDi 4호

DANDI VOL.42012년 여름호

부 산 경 남 팔 팔 청 춘 매 거 진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 It’s youth o’clock! 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한국의 TED를 지향하는 Global-KEY 21 첫행사 벡스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려

청춘의 변집구함/ 폰팔이

INTERVIEW바리스타가 주는 향긋한 교훈

연애칼럼 1박 2일That̀s O.K. 빌어먹을 내 얼굴

기획취재Global_key21 Vol.1

연사소개연사1. 트리플래닛 대표 김형수연사2. 공부의 신 강성태연사3. 소중한눈 안과 원장 김승기연사4. 계명대시각디자인과 교수 임헌우연사 5.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사회자 MC 김정아

Contributors

청춘이란?

당신이생각하는청춘이란?

손바닥에끄적이고, 스스로에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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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햇살에 내 마음이 녹으려다, 어느덧 여름이 훌쩍찾아와 내 곁을 지키네요. 따가운 여름 햇살의 열기가 촘촘히 창문에 걸려있어요. 남은 여름의 심술을 어떻게 감당할지벌써 겁이 나네요. 그대는 어떻게 지내나요? 여름이라는 놈이 뜨거운 열기와 높은 습도로 당신을 괴롭히지는 않나요?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쳐있지는 않은지 걱정되네요.

당신이 생각하는 청춘은 무엇인가요? 열정? 도전? 젊음? 개인이 정의하는 청춘은 각자의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청춘을 어떻게 소비할 것인지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나요? 과연 청춘의 건전한 소비를 위해 우리들은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요?

Global-KEY21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기본적인지식과 아이디어에 대한 공유부터 시작해, 청중을 대학생

들로 한정해 그들만이 겪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뜨거운 공감과 냉철한 분석을 포함합니다. 그것은 명칭이 가장 잘표현하지요. Knowledge의 K, Education의 E, Youth의 Y가 모여 문제해결의 KEY를 완성합니다.

싱싱한 젊은이들이 척박한 사회에서 꿈을 일구기에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주어진 환경에서 여전히 순응하고안주할 것인가요? 비빌 언덕을 학교에서만 찾을 것인가요?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경계는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과 같습니다.그래서 그 접면을 뚫어내기만 한다면, 마음속에서 요동치는열정의 지진파는 두려움의 지진파보다 훨씬 빨라집니다.Global-KEY21을 통해, 함께 노를 저어 나아갑시다.

Editor's letter

발행처 한국청년문화개발원(KCDI)발행인 정백편집인 김태기편집장 김민기기 자 한상훈, 홍경희, 김초원, 조성훈,

정진천, 박가은디자인 케이피그래픽스제 작 소셜벤처(주)클로벌 키 21 주 소 부산시 기장군 연화리 227번지

본지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청년문화개발원(KCDI) 소유입니다. 기사 및 사진 등 모든 내용은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문 의 TEL. 051-912-3541FAX. 051-912-3542

E-MAIL. [email protected]/globalkey21URL. www.kcdi21.com

Editor's letter

하버드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청중의 80% 이상은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듣고도신체적, 성격적 특징을 규정 짓는다고 합니다.일단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아야 내 말에 집중시킬 수 있고,그러고 나서야 논리적 구성과 설득력 있는 말하기를 통해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J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에서는자가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올바름 발음,발성,호흡법을 익혀매력적인 목소리를 찾고,기본적인 언어훈련과 자세, 표정, 시선의 교정을 통해성공적인 말하기 기술을 습득합니다.더 나아가 스피치 트레이닝 수업을 통해개인의 주장과 설득을 조율하는 스피치 능력을 배양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과정을 통해 매력적인목소리 찾기, 효과적인 말하기, 논리적으로설득하기 등 탁원한 능력을 지닌 진정한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나는 서비스를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kimsvoice1 트위터 http://twitter.com/kimsvoice1사이트 http://www.jspeech.kr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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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함

박가은([email protected])

20년간함께 살아온 엄마 품을

떠나 낯섦과 동시에 설렘을 제공해주는

대학생활의 시작을 하기 위해 타 지역

에서 온 학생들은 거처를 구해야 한다.

기숙사, 자취, 하숙 등 선택의 폭이 넓

겠지만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자취일

것이다. 자취를 하기 위해서는 통학의

편리함을 위해서 학교 근처에 집을 구

하는 것은 당연지사. 질 좋은 방이되 저

렴한 가격을 찾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힘들게 구해봤자 500만원짜리 잠자는

곳 이란 역할이 전부다. 교육의 연장선

상을 이룩하기 위해 타지를 밟은 학생

들에게 가혹하지 않을까? 학교 밑 자취

방이 모여있어 원룸촌이라고 불리는 곳

에서 합심해서 월세를 올려 받으려고만

한다면 학생들은 곳이 곳대로 집주인이

원하는 금액을 부담할 수밖에 없어진다.

싫다고, 안한다고 해버리면 방을 빼는

수밖에 없다. 집은 모자라고 집을 못 구

한 학생들은 넘쳐나는 실태다. 대학생

주거 문제는 정부에서 다뤄줘야 한다.

학비로 모자라서 집세의 부담까지 떠안

게 된다. 지금 대학생들은 빚쟁이나 다

름없다. 사회에 진출한다 한들 몇 년 동

안은 4년간 쌓여온 빚을 갚기 위해서

노동을 해야 될 것이다. 주거 문제. 진

지하게 바라봐야 할 때다. 젊은 청년들

의 미래가 가려지지 않도록.

청춘의 변

폰팔이한번 보고만 가세요~

7월의강렬함이 피부로 느껴지는 어느 한날. 미 이를 만나기 위해 서면

한복판을 당당하게 걸어 나간다. 멀리 보이는 약속 장소로 친구는 보이지 않는

다. 누군가 내 팔을 덥썩! 잡는다. 미 인가? 내 몸의 열기와 손에서 샘솟는 땀과

의 마찰이 썩 좋지 않다. 미 이의 손이 아니다. 휴대폰 가게 직원이 아니던가.

배시시 웃으며 어딜 가냐고 묻는다. 대답하지 않자 휴대폰을 바꾸라고 한다. 다

짜고짜 이러한 행동 때문에 짜증이 치 어 오른다. 싫다 해도 막무가내다. 심지

어 가게 안으로 인도하네? 억지로 뿌리치며 그 곳을 벗어난다.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고 나만 겪는 일도 아니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호

객행위. 휴대폰 대리점이 급증함에 따라 휴대폰을 파는 사람들 또한 함께 늘어나

고 있다. 지나친 호객행위로 인해 사람들은 그들을‘폰팔이’라고 낮춰 부르기 시

작했다. 휴대폰을 파는 사람들이 왜 갑자기 문제화 되고 있는 것일까? 휴대폰 대

리점은 경쟁 업체들 끼리 줄지어 분포하고 있다. 업계에서 살기남기 위한 경쟁

수단으로 호객행위를 시작한 것이 지금의 호객행위를 만들어냈다. 유달리 서면

사거리에 즐비하는 휴대폰 대리점들이 이러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하늘을 찌

를 듯 치솟은 머리하며 몸에 달라붙은 와이셔츠와 정장바지. 거기에 뾰족구두 까

지. 서면에 놀러 나온 품새를 하곤 인도 양 쪽에 문지기처럼 버티고 서서는 가는

길을 막는다. 가야할 길이 바쁜 사람들에게는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

때문에 일부러 인도를 놔두고 차도를 걷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심지어 요즘에는 여자 폰팔이들 까지 합세해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을 한 남자

들을 가게로 데리고 들어가 남은 약정 기간을 확인하고 할부금액을 조회한다. 폰

팔이는 하는 여자들은 대게 어린 학생들이다. 많아야 23세 고등학생인 어린 친

구들이 그 일을 하고 있다. 그들은 직업의 연장선이라 생각해서 고객들 유치를

한다고 생각할 진 몰라도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모르는 사람

이 무턱대고 내 몸을 잡고 힘을 쓰는데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호객행위

를 하지 않는 휴대폰 대리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인식에 사로잡

혀 피해를 입고 있다. 가게에 손님이 찾아오기 까지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될 필

요성이 있다. 서면 길거리에 폰팔이가 눈으로만 우릴 인도했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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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승찬씨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녕하세요 24살 라승찬이라고 합니다. 지금 기장에 있는 CLE22 라는 커피숍에서바리스타로활동하고있습니다.

바리스타이시군요. 바리스타가 무슨 직업인지정확하게설명해주실수있나요?바리스타란 단순히 말해서 커피를 만드

는직업이에요. 로스팅된커피원두를핸드드립을 하던지 기계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던지 하는 과정에서 일정한 맛을 내기위해노력하는직업이라고볼수있어요.

바리스타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곡물이랑똑같은것같아요. 한국에서나는 곡물과 베트남에서 나는 곡물은 확연이 다르잖아요. 또 어느 농장에서 누가 재배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기후에 따라다르고요. 또 만약에 우리가 똑같은 쌀을받아도누가짓고물을얼마나넣고하느냐에 따라 밥맛이 다 다르죠. 똑같은 쌀을 받고일정한밥맛을짓게된다면커피에비유하면 바리스타가 되는 것입니다. 각 산지별커피생두를 로스터가 직접 개발한 로스팅방식으로일정한원두로볶고마지막그원두로일정한맛을내게하는것그몫이바리스타의 몫입니다. 그래서 커피는 정말 무궁무진하고끝이없는것같은데그게바리스타의매력인것같아요.

바리스타가 되어서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내가 못하는 걸 하게 만들어줘서 좋아요. 나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잘 그리지못했거든요? 근데 라떼아트란걸 배우게 되면서 커피위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나는 우유를 못먹었는데 라떼를 먹으면서우유도먹을수있게되었어요.

어릴 때부터 일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던이유는?

단순히 집을 나오기 위해에요. 18살 때빨리 나가서 살고 싶은 마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일하는 것 아니면학교가는것이었죠. 그래서일을택했습니다. 이러고 보니 꼴통인 것 같기도 하네요? 헤헤

다시 18살 때로 돌아간다면 다시 일을할것인가?나는 18살 때 천 만원을 모았었습니다.

천 만원 누가 보면 큰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추억이나 일을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비하면 정말적은돈인것같아요. 그래서 18살 때로돌아간다면학교를갈것이에요.

본인의 성격이 어떤지 말 해 주실 수있나요?하하 내 성격이요? 막말을 잘한다고 해

야되나? 좋은말로솔직한것같습니다.

솔직해서좋은것이무엇인가요?솔직해서 좋은 것 보단 안 좋은게 더 많

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나쁘게 많이 보거든요. 솔직한게 좋다고 사람들이 말하지만막상솔직하게말하면기분나빠해요.

커피말고관심분야는?패션이요. 나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걸

유심히 봐요.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가방을 메고 어떤 머리를 하며 문신 같은 것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내 등에 지금문신이있어요. 바코드문양이요. 헤헤

어디를 가도 튈거 같은데 본인은 개성이란 걸 중시하는 것 같다. 개성이란 본인에게무엇이라생각하나요? 좀 그렇지 않나? 내가 옷집에서 일해봤

는데좀그런거같아요. 서면만지나다녀도사람들이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컨셉으

로지나다니는데마음에들지않거든요. 특히 요즘 감성주점스타일? 너무 싫어요. 으으~ 똑같이 살 거면 왜 살아? 이해가 되지않네요.

청년이란무엇이라고생각하는가요? 아프니까? 하하하하 너무 아류작 같나?

아니 난 책속에 머리말 이라고 생각해요.책의 모든 내용이 머리말에 간추려져 있지않나? 그래서 청년이란 책속에 머리말 이라고생각합니다.

지금 인터뷰가 어디에 나가는지 아나요? 많은 청년들이 우리 대화를 읽습니다.이 콘서트에 모이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지금 시기에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여행도 많이 다녀보고 연애도 많이 해보고 아픔도 겪어봐야 한다고생각하네요.

INTERVIEW바리스타가 주는 향긋한 교훈

정진천 ([email protected])

인터뷰

첫인상부터 강렬했다. 노란머리에 이해 불가능한 패션.. 반전은 그 머리모양을 하고 조심스레 커피를 핸드드립 하고 있다. 어째보면 변태 같아보이기까지한이사람 24살 바리스타라승찬씨를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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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1박 2일

Man Woman빌어먹을 내 얼굴

김초원([email protected])

화장 지운 내 얼굴?, 나도 역겹다. 데이트 시간만 다가오면 미친듯

이 컨실러로 내 얼굴을 색칠 한다. 나보다 피부 좋은 남자친구가 너무

미워지는 순간이다. 난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마시는데 왜 내 민낯은

이렇게 생겨먹은 것인가. 투덜투덜 후회하며 얼굴에 살색 색칠을 한 뒤

, 남자친구를 만나로 간다.

난 내 얼굴에 터치만 하지만 말아 달라는 마음으로 웃으며 남자친구

와 마주한다. 그런데 오늘 남자친구가 나에게 제안을 한다. 여행을 가자

고 말이다. 1박 2일을 강조하며 말이다. 좋다. 떨리는 그날 밤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다가오는 두려움은 오늘 아침부터 열심히 줄을 긋고 ,

뾰루지를 감추려고 한 내 민낯이다.

밤 새 같이 있을 텐데 내 맨얼굴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남자친구

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내 민낯이 만천하에 들어나게 되고 환상을 깨트

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인다. 클렌징 크림이 내 피부를 스치

는 순간 살색 껍질 벗겨지듯 드러나는 내 민낯을 보고 그가 벌릴 입이

난 너무 두렵다. 사실 밤을 보낸다는 말을 하면 바로 떠올리는게 무엇이

겠는가. 남자들이 오로지 그날 밤, 그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지만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다. 그날 밤 자신이 얼마나 상대방에게 예쁘게 보

일지를 고민하고 걱정한다. 내 모습이 계속해서 사랑스러워 보이길 바란

다. 혹시나 내 민낯을 보고 남자친구가 나에 대한 성적매력이 뚝 떨어져

버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한다는 것이다. 난 내 민낯을 숨겨줄 화장품들

도 차곡차곡. 그야말로 남자친구의 성적환상, 나에 대한 사랑을 깨트리

지 않기 위해 파우치 속에 남자의 기대감을 가득 쌓아 넣는다.

만발의 준비를 갖춘 뒤 나는 그날 밤을 위해서 온갖 애를 쓴다. 쭈뼛

쭈뼛 부끄러워 하며 샤워를 하로 가는 길에도 몰래 주머니에 BB크림을

숨긴다. 몰래 자그마한 공병에 담아온 파운데이션도 포함한다. 여기에

컨실러와 뷰러까지 더한다면 나는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다. 온 몸에

비누향이 폴폴 날만큼 깨끗이 씻은 뒤 재빨리 빠른 손으로 얼굴에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만든다. 거기다 윤광까지 나게 만드는 화장술을 손가

락으로 헤치운다. 그런 뒤 부끄러워 하며, 남자친구에게 살포시 안긴다.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방금 촉촉히 샤워를 한 것 마냥. 혹시 남자들이여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가?. 미안하지만 우리의 이런 노력은 다 당신들을

위한 것임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That̀s O.K.

정진천([email protected])

하얀 피부, 멍해보이는 표정, 애교 섞인 말투 그리고 나와 같은 붉은

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 바로 내가 사랑하는 그녀다. 항상 화장을 한

얼굴로 나타나 민낯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속에 감춰진 얼굴은 보지

않아도 아름답다. 근데 여자 친구는 민낯을 보여주기 싫은가보다. 그래

서 더 장난스럽게 너스레를 떤다. “사진으로 봤는데 생얼도 이쁘더라”라

고 타이르기도 하고“다음엔 내가 클렌징을 가지고 와서 화장 다 지워

버리겠다”하는 귀여운 협박도 한다. 사실 그 속에 숨겨진 얼굴이 궁금

한건 아니다. 사실 정말로 궁금한건 그 화장 속에 감추어진 그녀의 진심

이다. 그래서 계속 민낯을 감추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울 뿐이다.

그런 귀여운 여자친구와 1박 2일 여행을 간다. 목적지는 남해. 아름

다운 섬과 멋진 펜션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그 곳에서 생각만 해

도 들뜨는 여행을 준비한다. 물론 1박 2일 이라는 것이 날 가장 설레게

하지만 티는 내지 않는다. 아무렇지 않은 듯 장난도 친다. “밤만 되면

내 몸이 제어가 안 된다”고 웃겨도 본다.

그런데 내 여자 친구의 생각은 나랑 전혀 다른 것 같다. 옷은 어떻게

입지? 아침에 생얼은 어떡하지? 그저 외모 생각뿐 인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여자니까 이해 해줘야 하는 입장이지만 솔직하게 나만큼

기대는 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게 성적인 것이든 아니든 내가

기대하고 생각하는 정도의 생각을 그녀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해진다. 나

이도 먹을 만큼 먹은 성인 남녀 둘이 1박 2일을 가는데 정말 자기 민낯

공개가 가장 신경 쓰인다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지 이해가 되지 않고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보인다.

난 그녀가 그린 아이라인으로 뚜렷해 보이는 눈이 아니라 그저 날 바

라봐 주는 눈이 좋은 것이고, BB크림으로 가린 그녀의 피부가 아니라

내가 만질 수 있는 피부가 좋은 것이고, 메니큐어가 칠해진 예쁜 손이

아니라 날 쓰다듬어 주는 그녀의 손이 좋다. 믿을 수 있고 평생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그녀가 좋은 것 이지 예쁜 옷 화려한 화

장이 좋은 것이 아닌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여성

이든 예뻐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는건 안다. 하지만 가장 예뻐 보이

지 않은 모습을 보고 예뻐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

마운 일인 것인지 알아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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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팔팔청춘 매거진 DANDI | 9

환태평양을 향해 웅비하는 갈매기와 크루즈선을 형상화한 최첨단 인텔리젠트 빌딩입니다. ·시설규모 : 연면적 4,766㎡·주요용도 : 대규모 회의, 각종 이벤트, 문화공연 등·객 석 수 : 4,002석

4002석의 초대형 실내 계단식 회의장인 벡스코 오디토리움은국내외 대형 컨벤션, 대규모 기업행사, 문화공연, 각종 이벤트등 다채로운 행사가 조화롭게 개최될 수 있는 멀티(다목적) 시설로써, 소통과 감동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의 장으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Global-KEY 21(www.global-key21.com)

Global-KEY21은 사회공헌을 위한 강연회 이벤트로서 오직 청년 및 대학

생의 지식과 열정, 도전의식 회복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Global-KEY21은 청년들을 위해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콘텐츠만을 뽑아서 청년들이 직접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강

연이라는 문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그 속에서 청년들과 연사들 간 상호소

통을 이루게 하고, 부산이라는 도시에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생성시키고

있습니다. Global-KEY21은 이러한 강연회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

을 직접 키워나가고, 성장시키기를 바랍니다.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서 청

년들이 자신의 위치를 한번쯤 생각해 보도록 하고, 연사들과의 질문을 통

해서청년들의답답함을해결해주고자합니다.

Vol.1 행사소개Global-KEY21 vol.1 의 핵심 슬로건은“It's youth o' clock”입니

다. Youth는 젊음을 뜻하고, clock은 시간을 뜻하는 말로 젊은 청춘

들의 시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vol.1은 청춘들의

시간을 채워 줄 연사들을 초청해 함께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Global-KEY21 vol.1를 통해 뜨거운 열정들의 침착한 소통을

이룹시다!

대학생이 만든 최초의 강연 컨퍼런스청춘공감콘서트 Global_key21 Vol.1 : It’s youth o’clock 부산에서 첫 항해 시작!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벡스코 오디토리움

기획취재

행사장 안내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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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소개

연사1. 트리플래닛 대표 김형수

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많은 나무를 심는 남자 김형수입니다.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으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김형수는 세상에서 가장 나무를많이 심는 남자다. ‘베어 버릴 만큼 나무를 심자.’이 단순한 생각으로 사회적 기

업을 만든 23살 부산청년이 불과 3년만에 국내 최초 소셜벤처기업인이 됐다. 그가 부산의 청춘들에게 들려줄 푸른 이야기. 궁금하다.

- 2004~2008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 (장관상 수상)- 2010 G20 서울정상회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선정- 2011 UN사막화방지협약 공식 어플리케이션 선정- 2012 KOREA MOBILE AWARD 모바일광고대상- 방송통신 위원장상 수상

연사2. 공부의 신 강성태

안녕하세요? 대학생 여러분 공신닷컴 대표강성태입니다. 저도 어느새 이십대를 마감하고 서른이 되었네요. 원할 것만 같던 그 시간들 지

금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너무나많습니다. 아쉬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대학생 여러분들께제 경험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생각해요. 마치 공신닷컴 멘토들이 후배들에게 수험생활 실수들을 공유하

는 것 처럼요. 그럼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길 바라면서 7월7일 제가 사랑하는 도시 부산에서 뵐게요!

과연 공부가 인생의 전부일까? “공부의 신”강성태는 단언한다. 참고서보다 멋진 멘토가 중요하다고. 눈앞의 목표가 아닌, 저 멀리 진정한 자기모습을 볼 수 있

게끔 인도하는 멘토. 그는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이 아니라, 공부가 본인에게 어떤 기회를 열어줬는가에 더 집중한다.-2010년 제 7회 촛불상- 2009년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 대상- [저서] 공부의 신, 공부의 신(실전편), 공부의 신 강성태의 공부혁신, 공부의 신 돈없이 공부하기

연사3. 소중한 눈 안과 원장 김승기

김승기 원장은 2%의 기적을 믿

는다.

그가 꾸준하게, 전문적으로, 지

속적으로 자신이 가진 의술을

어려운 이들에게 베푸는 것은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기부를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 조금씩‘습관’처럼 자연스

럽게 실천하기를 권하는 의사.

하루하루 쌓이는 그의 작은 사

랑과 실천을 들어본다.

연사4. 계명대시각디자인과 교수임헌우

청춘의 블루오션은 상상력이

며, 청춘의 스펙은 창조적 생

각이다. 크리에이티브는 갑자

기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

는 것들을 삐딱하게 보는 것만

으로도 다양한 결과가 나온다.

방구석에 굴러다니는 몽당연필

에서 받은 아이디어 이후 세계

3대 디자인상 “Red dot

design award”를 거머쥔 임

헌우. 당신의 상상력에 엔진을

달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 계명대학교시각디자인과초빙전임교수

- 와이낫커뮤니케이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저서]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인문학 콘서트 2, 새로운 편집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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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5.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안녕하세요! 제 삶을 연주하고

자 고군분투하는 바이올리니스

트 박지혜입니다.

개.봉.박.두.하며 살아가는 제

삶을 소개합니다!

지독히 점잖은 악기로 생기를

뿜어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

혜. 열 네 살에 독일 마인츠대

학에 입학한 이 천재소녀는 한

때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 그

러나 지금, 다시 환하게 웃으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이번 청춘공감콘서트에서 보여줄 그녀

의 생기발랄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사회자 MC 김정아부산의 자랑. 부산 토박이 MC

김정아.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들에 누구보다 공감하는그녀가

선뜻 나섰다.

자신의 재능이 청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기꺼이 기부하

겠다고,

- J SPEECH 대표

- TBN 부산 교통방송 MC

부산·경남 팔팔청춘 매거진 DANDI | 11

김성호 공동조직위원장김성호 조직위원장의 결단이 없었다

면, Global-KEY21은 존재하지 못했

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

시키는 등 권력형 비리사건을 도맡아

처리한 특수부 검사출신, 제 58대 법

무부장관, 제 29대 국가정보원장을 지

낸 나라의 어른. 세상은 그의 작은 몸

집으로 저돌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스

타일을 보며‘김폴레옹’, ‘작은 거인’

이라고 부른다. 나는 그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상상해본다.

최 은 공동조직위원장피아노 음률을 듣고 있노라면 우아하

고 고귀한 향이 느껴진다. 피아노를 전

공했기 때문일까. 최 은 조직위원장

에게도 같은 향기가 존재한다. 온화하

고 차분한 분위기를 통해 조직을 이끄

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녀가 소장으

로 있는‘여성정책연구소’도 내가 느

끼는이감정에충분히동의할것이다.

정백 집행위원장정백. 이 분은 이름처럼 담백하다. 너

무 달지도 쓰지도 않다. 그가 내던지

는 말에 몇몇은 상처를 받을 지도 모

른다. 하지만 상처는 받지 마라. 그 말

속에는 정백이라는 인물의 진심이 담

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일에서 만

큼은 철두철미하고 강한 사람이다. 분

명 그 속에서 정백이라는 사람의 깊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분

좋은 날 호탕하게 웃는 그를 바라보며

그를 느껴보기를.

하부언 수석 이사세상이 청년들에게“열정”과“도전”을

주문하고 있다. 하부언 이사님은“열

정”과“도전”에“베짱”이라는 키워드

를 덧입힌 분이다. 그녀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보내주는 전폭적인 지원은

Global-KEY21이 지향하는 가치가

하부언 이사님의 그것과 비슷한 맥락

에서 존재했기 때문이 아닐까? 모두

들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그녀의 베짱

에 감동을 준비하라.

Contributors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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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하는 이란?

손바닥에끄적이고, 스스로에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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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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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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