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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Brand Book
; All about CGV
Editor : Kwon Junhee
영화, 그 이상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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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숙명여자대학교홍보광고학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K W O N J U N H E E 1 4 1 1 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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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s Note
2016년 1학기,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수업이 처음 개설 되고 친구들이 브랜드북을 만드는 지켜보면서 오묘한 감정이 들었다. 모두 너무 양이 많다고 투덜투덜거리는 한 편, 친구들의 눈에선 재미가 뚝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과제 제출 후 모두 뿌듯하게 책 한 권 씩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을 보며 다음 학기에 꼭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2학기가 시작되고 어김없이 브랜드북 과제가 주어졌다. 이미 1학기 부터 브랜드를 정한지라 빨리 예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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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브랜드북 제작을 자꾸 ‘내일의 준희’에게 맡기다 보니 어느 덧 제출 마감이 다가왔고, 1학기에 내가 그렸던 빅픽쳐가 완성되지 못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 과제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를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여담으로,내가 브랜드북 주제로 ‘CGV’를 고른 이유도 문장호 교수님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업 때문이다. 작년 1학기 이 수업을 들을 때 브랜드 로얄티에 배웠다. 수업 중간에 교수님께서 너희들의 충성브랜드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친구들이 스타벅스, 애플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말했지만 나는 말할 수 없었다. 왜냐면 없었기 때문이다. 이 수업 이후 3일 간 매일 고민하며 나의 브랜드를 고민해 보았고 어렵게 CGV라는 답변을 얻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영화를 볼 때 무조건 CGV에서만 관람을 하고, 이유 없는 시간을 보낼 때도 CGV를 찾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기 떄문이다. 문장호 교수님의 수업으로 시작해서 마무리 짓는 나에겐 4학기에 걸친 과제. 이제 놓아주려고 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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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NTENTS
1. Publisher’s Note
2. CGV Part1 : Brand CGV Interview1 : LOYALTY CUSTOMER
3. CGV Part2 : Theater Interview2 : CGV 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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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ublisher’s Note
2. CGV Part1 : Brand CGV Interview1 : LOYALTY CUSTOMER
3. CGV Part2 : Theater Interview2 : CGV RVIP
4. CGV Part3 : Service Interview3 : 미소지기
5. CGV Part4 :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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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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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 이상의 감동
1998년‘CGV 강변’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관을 꿈 꾼 CGV는 현재 전국
에 136개의 극장을 보유하며 가히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관이란 자리에 올랐다. CGV
는 국내 최초로 영화 감상이라는 영화관의 기본 기능에 문화콘텐츠의 접목을 시도했다.
단순한 영화관으로서의 존재가 아닌 복합문화공간, 즉‘멀티플렉스’공간으로 한 단계
진화하고자 했다. 실제로 CGV를 방문하면 카페, 드러그스토어, 시네샵, 오락실, 캐릭터
샵, 악세서리샵 등과 어울려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수 십년 간 다양
한 모습으로 고객을 만난 CGV는 한국에서 쌓은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
계 곳곳에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플랫폼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미 중국, 베트남, 인
도네시아, 미얀마에 진출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뿐만 아
니라 영화의 본고장인 미국에도 진출하여 LA에서 아시아 문화의 허브로서 역할도 담당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CGV는 매니저부터 미소지기까지 인적 인
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보다 나은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종류
의 특별관 또한 운영 중이다. 고객은 영화 관람 당시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그때에 맞는
영화관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CGV의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특별관만큼은 CGV를 따라올 영화관은 국내에 없는 듯 하다. 다양
한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CGV, 그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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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1996
년
씨제이골든빌리지㈜) 설
립
199
8년 4월
‘CG
V 강변’ 오픈
1999
년 3월
씨제이빌리지㈜
설립
2002
년 10월
CJ C
GV㈜
변경 (현
재 사
업명)
2004
10월
2009년 8월 2010년11월
누적 관람객 1억 명 돌파 멤버십회원 천 만 명 돌파 CGV 신규 BI 런칭
Evolving Beyond Movies, Global No.1 Cultureple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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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0월
2009년 8월 2010년11월
누적 관람객 1억 명 돌파 멤버십회원 천 만 명 돌파 CGV 신규 BI 런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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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MISSION
“ ”
CGV는 고객에게 항상 최고, 최초, 차별화된 공간에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CGV 는
To Create a Lasting and Memorable Experience
at THE FIRST, THE ONLLY AND THE BES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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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진화를 바탕으로 영화 관람 환경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서
비스와 감동을 전달하고, TOTAL LIFESTYLE을 선도하는 종합생활공간
으로 도약하려는 기업 목표를 가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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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Open and Friendly CGV
서로 연결된 둥글고 부드러운 서체를 통해 친근함을 주는 워터마크는 위쪽으로 열려있는 형태로 디자인하여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CGV의 개방적인 문화를 시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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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빛의 형태로 디자인된 모티프는 변화를 위한 도전과 창의적인 영감을 상징한다. 워드마크와의 조합에서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한다.
/COLOR SYSTEM
메인 색상은 로고에 적용되는 Red 색상과 그래픽 모티프 및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에 적용되는 Orange, Violet, Black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Bright Red와 Orange로 구성된 BI 색상은 젊고 친근한 CGV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다.
Warm and Vital ColorSparks of Change and
CMYKC0 M95 Y100 K0
RGBR218 G40 B28
CMYKC0 M70 Y100 K0
RGBR255 G103 B30
CMYKC10 M18 Y25 K32
RGBR163 G147 B130
CMYKC100 M100 Y100 K100
RGBR0 G0 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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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S VIEW
/탐색어 추이
소셜매트릭스(Social metrics) 인사이트는 키워드 기반의 소셜 검색을 해주는 웹사이트다. 소비자들이 CGV를 어떤 키워드와 연상하고 있는지,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지 등 소비자들의 시각을 알아보기 위해 이 사이트를 이용했다. 소셜매트릭스의 소셜 인사이트 기능을 통해 CGV의 탐색어를 추이 해 보았다.
위 그래픽은 2016년 10월 23일부터 한 달 동안의 탐색어 자료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11월 6일과 11월 20일이다. 전자에는 부정적 탐색어가 눈에 띄게 많아진 날이고, 후자는 긍정적 검색어가 많이 탐색 된 날이다. 각 날에 CGV에 사건이 발생했는지 궁금증이 들었다.
[출처] 소셜매트릭스 인사이트
11월의 위기 11월의 기쁨
부정 추이가 높았던 11월 6일, 이날‘절망’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수치가 올랐다. 이 날은 CJ CGV의 2016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87% 감소함을 공시한 시기와 맞물린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87%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억 5300만원으로 98.68% 준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20일은 긍정 추이가 높게 집계된 날이다. 위 사이트에서 함께 제시한 긍 정 키워드와 연관해서 검색해 보았지만 특별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추측으로 시사회 당첨 안내 날이거나, CGV의 작은 이벤트와 겹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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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어 맵
Associated Brand
Associated Goods
최근 한 달간의 CGV의 탐색어 자료로 설계된 탐색어 맵이다. 일반 검색을 하면 최근에 개봉하거나 할 예정의 영화의 정보가 집계되기 때문에 시의성, 유행성이 나타나는 항목을 제외하고 조사해보았다.
탐색어 집계사이트의 기능을 통해 CGV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조금이나마 분석할 수 있었다. 첨부하지 않은 자료까지 함께 추합해보면 고객들 기대되는 개봉예정작의 배우, 시사회, 무대인사에 관심이 매우 높았다. 그리고 서울과 용산의 지역 명이 순위 권에 있음을 보았을 때 이 곳에서 시사회 일정이 많지 않을까 짐작해 볼 수 있었다.
CGV를 검색할 때, 소셜 상에서 말할 때 주로 같이 탐색하는 브랜드들이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맥도날드 관련 키워드가 5개나 검색 되었다는 점이다. CJ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의 순위권 이유는 추정 가능하나 맥도날드는 어렵다. 더 자세히 알아보면 맥너겟-스낵랩-맥머핀-맥도날드-해시브라운 순으로 탐색순위가 집계되었다. 이로써 CGV에서,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시 맥너겟을 주전부리로 많이 구매함을 예측해볼 수 있었다.
다음은 관련 상품 탐색어 추이다. 순위를보면‘소스’가 2위인‘예매권’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집계되어 1순위 하였다. 과연 어떤 소스가, 어떤 소스를 뿌려먹는 음식이 인기가 많은지 알아보았다. 3위에‘치즈’가 집계됨을 고려하여 CGV의 치즈소스에 대해 알아 본 결과‘나쵸’ 메뉴가 그 주인공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고객들은 CGV에서 치즈소스가 올라간 나쵸를 즐기고 있었다. 6위에 나초가 순위한 점도 이 추측을 뒷받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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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고객권준희
Q 간단하게 자기 소개부탁드릴게요.
Q CGV의 어떤 점을 좋아하시나요?
Q CGV를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Q CGV만의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생각하시나요?
Q CGV의 충성 고객이 된 계기가 있나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에 재학중인 3학년 권준희 학생입니다. 자칭 CGV 충성 고객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뷰 기회까지 얻게 되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느끼는 CGV에 대해 말 할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 같거든요! 그럼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 저는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요. 차분하면서도 북적스럽고, 새로우면서도 일정한 분위기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제가 느끼는 CGV 에요.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하지만 CGV의 검은 인테리어 때문에 굉장히 차분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CGV의 많은 전구들은 보는 재미가 있어요. 지점마다 비슷한 분위기지만 빛을 다르게 사용해서 다 다른 컨셉을 나타내거든요. 그러면서도 CGV의 차분한 분위기를 헤치지 않는 전구 인테리어를 정말 좋아해요. CGV는 마치 빛의 도시, 빛의 거리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줘요.
그리고 또 하나는 미소지기에요. 영화관 3사의 직원 유니폼이 매우 다른데 CGV의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이 조합이 매우 좋아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전에는 CGV 아르바이트생의 외모 규정이 까다로웠는데, 그들에겐 고역이었겠지만 저는 그것이 CGV를 좋아한 이유였기도 했어요.
A 요즘에는 과제가 끊임없어서 영화관 갈 시간도, 심지어 TV볼 시간도 없어요. 그래도 영화 볼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CGV로 가는 편이에요. 최근에 보고싶었던 영화가 2편 개봉해서 영화관을 갔는데 당연히 CGV로 다녀왔어요!
이렇게 영화를 보지 않는다거나 시사회같이 영화관 선택권이 없을 경우를 제외하고 무조건 CGV 가요! 친구가 다른 영화관을 가자고
A CGV의 시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여러 방면에서 느껴져요. 국내 메이저 영화관 3개 중에서 가장 많은 특별관을 가지고 있고, 몇몇 지점에서는 컨셉스토어처럼 꾸며 놓아서 그 공간에 있는 것 자체로도 재미를 느끼게 해 두었어요! 그리고 스낵박스 말고 팝콘 팩토리라는 새로운 매점도 개발
A 사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요, 고등학교 때부터 그런 것 같아요. 고등학교 근처에 영화관 3사가 모두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항상 CGV로 다녔어요. 그러다 보니 친숙한 공
간이 되었고, 영화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그냥 시간을 보내는 공간, 만남의 장소로 자주 이용했어요. 그래서 CGV 그 특유의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영화를 관람할 때도 CGV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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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다양한 맛의 팝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계속 주려고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제가 가장 자주 갔던 지점은 일산 지점인데 한 영화가 개봉하면 항상 그 영화를 패러디하거나 코스프레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매우 좋았어요. 예를 들어 검은사제들이 개봉했을 때는 모든 미소지기가 검은 사제복을 입고 돼지 저금통에 목줄을 매고 다녔어요. 또 스타워즈가 개봉했을 때는 한 쪽에 스타워즈 DJ 부스를 만들어 특별한 포토존을 꾸며놓기도 했답니다. 사실 다른 영화관을 많이 안 가봐서 모르지만 CGV는 이렇게 영화 관람 환경, 멀티플렉스 역할, 서비스 등 차원에서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하는 것이 느껴져서 CGV를 많이 좋아하고 찾는 것 같습니다.
Q CGV를 브랜드 북 주제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이유이기 때문인가요?
Q 마지막으로 CGV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A 네. 제가 CGV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녀서 주변사람들은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제가 왜 좋아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할 기회는 없었거든요. 그리고 또 CGV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단지 ‘느낌’ 적으로 좋아할 뿐이기 때문에 실제로 CGV가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어떤 다양한 사업을 하고 노력하는지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가 몰랐던 CGV에 배워보는 시간을 갖으며 더욱 꿋꿋한 충성고객으로 거듭나고 싶어서 브랜드 북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A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한 좌석 가격차등제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다행이라면 CGV를 시작으로 두 메이저 영화관 모두 이 제도를 실시해 다시 ZERO BASE가 된 상황이지만 이것은 CGV를 좋아하고 찾아주는 모든 고객들을 배신한 행위라고 생각해요. 가격에 따라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다음부터는 이렇게 근거 없이 가격을 인상하고, 차별하는 제도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사실 가격을 인상 한다고 해도 저는 CGV를 갈 것 같기 때문에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것 빼고는 지금까지 해온 대로 꾸준한 CGV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GV 너무 좋아요 채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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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가면 빛의 도시에 와 있는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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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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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노는 재미두 마리를 잡다.
CGV가 추구하는 최초, 최초, 차별화 된 경험 제공이란 목표는 그들의 극장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CGV는 다양한 상영 방법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같은 영화라도 색다
르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2D를 제외하고 4DX, IMAX, SCREAN X
등 8가지의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상영하고 있는‘신비한 동물사전’을 살
펴보면 한 영화지만 2D, 4DX-3D, IMAX-3D, 3D, SOUNDX, 4DX-3D-SOUNDX 6가
지의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메이저 3사 극장을 비교 해 보았을 때 단연 가장 많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특별관을 두어 영화 관람의 목적, 상황따라 선택할 수 있도
록 하고있다. 우선 Tempur Cinema, Gold Class, Cine de Chef, Private Cine-
ma, Cine Kids, Premium 6개의 특별관이 존재한다. 특별관들은 일반관과 다른 서
비스, 좌석 환경, 용도를 제공한다. 보통 사전예약을 받아야만 이용 가능하다. 하
지만 특별관만 특별한 것은 아니다. 명동 씨네라이프점, 종로 피카디리1958, 여의
도와 같은 지점은 일반관이지만 컨셉 있게 극장 환경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즐
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공간의 즐거움을 주는 CGV,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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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TERIMAX
사람의 눈이 미칠 수 있는 최대의 시각 폭을 뜻하는 ‘Eye Maximum’ 또는 최대 이
미지를 뜻하는 ‘image Maximum’의 약자이다. 일반 스크린보다 10배 정도 큰 초대
형 스크린 방식을 이용한 촬영과 영사 시스템을 말한다. 인터스텔라가 개봉한 시기에
IMAX의 영상 전달미가 입소문 타기 시작하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IMAX는
국내에서 CGV만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일 IMAX 상영관을 보유한 CGV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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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IZED SCREEN
POWEFUL SOUND
CRYSTAL CLEAR IMAGE
듀얼 프로젝터로 실버스크린에 송출하여 밝고 선명한 화질 제공
대형 스크린에 맞는 맞춤형 설계로 어느 자리에서
나 최고의 몰입 가능
고출력 스피커를 통한 생생한 원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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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X
4DX 상영관은 영화의 장면에 맞추어 움직이는 모션 시트와 더불어 바람, 빛, 안개, 향
기, 진동 등의 다양한 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특별 상영관입니다. 단순한 영
화 관람을 넘어 관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장면마다 생생
함을 극대화시키는 4DX 효과를 통해 영화에 더욱 몰입하 수 있다.
영화 환경 효과로는 바람, 버블, 번개, 연기, 바이브레이션, 향기, 물, 공기가 있다. 뿐만
아니라 좌석 자체의 움직임도 있는데 들썩거림, 두드림, 회전 모션이 가능하다.
[CGV 홈페이지 참조]
/ 4DX 관람자인터뷰“진짜 생동감이 있었고 보는 내내 내가 날아다니는 줄 알았다. 주인공과 같이
움직이고 진동이 쿵쾅쿵쾅 하니까 긴박감이 들어서 매우 몰입되었다. 하지만 시
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방전되는 단점이 있다. 러닝타임이 긴 영화라면
다시 한 번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강해인 (아바타.2009) -
3가지 모션시트와 8가지 환경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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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ATBOX
VEATBOX는 Vibration + Bat Box의 합성어로 영화 사운드에 따라 의자가 반응하는
음향 진도 시스템이 적용된 특별 좌석이다. 영화의 특정 장면에서 강조되는 중저음의
음향 신호에 따라 진동의 형태가 좌석에 전달되어 관객이 온몸으로 체감함으로써 보
다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장 대형 스피커 앞에서 느꼈
던 가슴을 두드리는 울림을 기억한다면, 비트박스에서 온몸으로 느껴지는 영화의 생
생한 사운드를 체험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좌석 우측 손잡이에 개인 진동스위치가 있
어 진동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직접 ON/OFF를 조작할 수 있다.
/ 온 몸으로 영화를 느끼다.
/ VEATBOX 이용자
“4D관이 적었던 그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2D영화보다 더 생동감이 느껴져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던 영화였다.” - 전주희 (클로니클. 2012)-
“추격신이 많은 액션 영화를 우연히 비트박스 좌석에서 관람하였는데, 일반 2D영화보다 더 몰입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4D 영화를안 좋아하는데 그 대체제로 매우 적합한 영화여서 이후 종종 이용하고 있다” - 김기범 (스펙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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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AN X전면 스크린을 넘어 양쪽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멀티 프로
젝션 다면 상영관이다. 기존 중앙 스크린에 좌우 벽면을 더해 극대화된 몰입감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PRESS
공간이 확장되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표현 기법
이 가능해진다.
EXPERIENCE
3면을 활용해 넓게 펼쳐진 파노라마 뷰영상을 통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
사한다.
EXPAND
스크린과 더불어 영화관 양 측면을 활용해 3면에 담아낼 수 있는 스토리도 3배 이상 풍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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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AN X 관람자 인터뷰“부산행 영화과 기차라는 한정적 공간에서 전개 되는 영화인만큼 비슷한 환경
에서 몰입을 하기 위해 스크린X 관을 선택하여 보았다. 양 옆에 스크린이 아니
다 보니 영상 출력 기능은 아쉬웠지만 일반 영화를 3면으로 구현한 점은 높게
평가할 만 하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상영법이다.” -권준희 (부산행.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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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ERE X
SphereX는 공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최고로 진화된 상영관이다.
스크린, 사운드, 좌석이 만들어내는 최대의 시너지로 ‘나를 감싸는 듯한’ 공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입체형 초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극장은 단연 국내에는 CGV뿐이고, Sphere X 관은
전국에 천호, 영등포 딱 두 군 데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다. IMAX 보다도 규모가 훨씬 크
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제공하기에는 물리적인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다. 지금은 신비한
동물사전을 상영하고 있는데 3D로 보는 것만큼 영화를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 덕분에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 MORE THAN REAL ; 세상에 없던 몰입감을 즐겨라
SKY 3D SOUND
서라운드 효과가 천정까지 확장되어 쏟아지는 듯한 사운드 효과를 경험
EGG SCREEN
세계최초 상 /하/좌/우 CURVED SCREEN
입체적 영화 감상 가능 블록버스터 감상에 최적화
LAY BACK CHAIR
스크린, 사운드의 쏟아지는 감동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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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취재를 위하여 영등포 점에 방문하였으나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외관 환경과 분위기만 취재할 수 있었다. CGV홈페이지에는 3가지 기능만 언급되어 있으나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9P Laser Projection’까지 4개의기능이 벽면에 소개하고 있었다.
영등포의 스피어 엑스관의 분위기는 옆에 골드클래스 관과 시네카페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서 사람이 적어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 SPHERE X [영등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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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X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완벽히 재현하는 3D입체 음향 특별
관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시스템인 3D입체사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탁월한 현
장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 후방, 벽면을 비롯한 천정까
지 51개의 스피커를 통해 음원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섬세하게 전달함으로써 모든 좌석
에서 최고의 사운드 명당자리라 일컫는 ‘스윗스팟(Sweet Spot)’을 실현해 준다.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X, Y, Z 3차원 축으로 구현되는 입체음향 시스템 SoundX 상영
관 하나하나는 사운드 전문가들에 의해 맞춤설계 되었으며, 단순한 볼륨 조절이 아닌 1
개에서 12개까지 스피커 활용 범위가 조절되는 다채널 레이아웃 방식으로 생생한 현장
감을 느낄 수 있다.
SOUND X는 모든 전국 모든 CGV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여의도, 영등
포, 이천, 청담씨네시티 4 군 데에서만 입체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관의 크기, 모
양, 좌석 수, 구조 등에 따라 모두 다르게 맞춤형 설계가 된다고 하니 귀에 예민한 고객
이나 예술영화를 관람하는 고객들은 이 관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njoy the best sound!
/ 여의도 영등포 이천 청담씨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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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PAC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 시트
가 설치된 특별관이다. SUBPAC은 사운드 파장을 진
동으로 전환해 음향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진동 오디오다. SUBPAC관은 SUBPAC의 최신 모델
S2를 상영관 시트에 세계 최초로 적용한 특별관이다.
SUBPAC의 진가는 컨트롤러 조절기능과 서브팩 헤드폰이
다. 시트 왼쪽에 부착되어있는 콘트롤러를 이용하여 음향의
진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함께 설치된 서브팩 헤드폰
과 함께 풍부한 사운드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SUBPAC 은 전용관이 따로 존재하며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일반 영화도 상영하긴 하지만 위플래시와 같은 영화를 관람할 때 이용
하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 NOW YOU FEEL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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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DE CHEF
미국의 신문왕 윌리엄 랜돌프 헛트는 가장 소중한 손님을 모실 때, 그의 개
인 전용 영화관에서 최고의 쉐프들이 준비하는 만찬과 함께 영화의 즐거움
을 나누었다고 한다. CGV의 씨네드쉐프가 50년전 그 곳에 명사들이 경험했
던 특별한 초대의 시간에 진정한 품격으로 더했다.
서로 다른 컨셉의 고품격 상영관과 200여평의 규모에 펼쳐진 80여석의 레
스토랑 그리고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4개의 전용관으로 구성
되어있다.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쉐프가 있는 영화관, 씨네드쉐프 압구정에
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문화적 감성을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나사의 신소재로
유명한 프리미엄 메트리스&베개 브랜드 템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세게 최초의 리클라이닝 침대 영화관이다.
/ For your very Special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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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LASS
영화의 몰입감을 주는 Curved스크린과 디테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라인어레이 스피커, 최상의 안락감을 주는 리클라이너 좌석까지 최고의 관
람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웰컴음료, 컴포트패키지, 핸드폰 충전 서비스, 개
인 물품 수납 테이블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프리미엄 상영
관이다.
골드클래스는 전국에서 상암, 영등포, 오리, 왕십리, 용산, 울산에서만 만나
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사전에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규
모의 고객들도 받는다고 한다. 그러면 영화 관람 이외에도 다른 용도로도 제
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 Premium & Cozy Cinema, Cold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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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는 좋은 영화,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독립, 예술영화 전용
관이다. 2004년 10월, 멀티플렉스 최초로 CGV강변, 상암, 서면 3개관을 시
작으로 365일 독립영화와 예술영화 등을 상영하는 전용관을 운영해온 CGV
는, 관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독립, 예술영화 전용 브랜
드 CGV아트하우스를 론칭했다.
CGV아트파우스는 우수한 독립,예술 영화를 엄선해 최적의 관람환경에서
상영한다. 또한, 씨네마톡, 아트톡, 라이브톡, 큐레이터 등 다양한 톡(TALK)
프로그램과 주문형극장 TOD, 이달의 배우 등 특색있는 기획전을 통해 보다
깊이있고 차별화된 영화보기의 경험을 제공한다
/ For your very Special Moment
ART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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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는 단순한 극장을 넘어 관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공
간이 되려고 하며, 영화관이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이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한다. 관객의 일상을 깨워주는 영감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장치로 아트하우스는 존재한다.
CGV아트하우스 전용극장은 압구정(3개관), 씨네라이브러리(2개관), 서면 (3개관), 이렇게 전국에 3개가 있으며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은 전국 14개 관이 있다. 독립영화 또는 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에 비하면 턱 없이 적은 숫자이다. 그래서 CGV는 매월 첫 째 주 화요일 20시에 전국 40여 개의 CGV에서 독립영화 또는 예술영화 한 편을 동시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 이벤트의 이름은 CGV 아트하우스 DAY 이다. 독립영화에 관심이 있지만 집 주변에 상영관이 없어 낙담하는 고객들은 이 기회를 잘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For your very Special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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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RVIP이도경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인터뷰 시작에 앞서 짧은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Q 영화관 VIP면 영화를 정말 많이 보실 것 같은데, 일주일에 몇 번을 영화관에서 관람 하시나요?
Q 주로 어느 영화관을 이용 하시나요?
Q 그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시고,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Q CGV를 다른 두 영화관과 비교했을 때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A 안녕하세요! 인터뷰 같은건 처음인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을지대학교에서 임상병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25살 남학생입니다. 평소에 영화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구요. CGV에 한해서는 2014년 VIP, 2015년과 2016년 RVIP, 그리고 내년 2017년에도 RVIP 등급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A 학교를 다닐 땐 한 달 평균 10편 정도 영화관을 방문하였고, 방학이 시작되면 20~30편 정도씩은 보는 것 같습니다.
A 특정한 곳을 선호해서 방문하기 보단 그때그때 상영 시간이 맞는 곳을 방문합니다. 한번에 여러편씩 몰아볼 때가 많거든요. 그래도 굳이 한 곳을 꼽자면 메가박스를 많이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A 우선 CGV가 다른 체인보다 지점 수가 많은 게 장점이에요. 나머지 두 극장 모두 확장하고 있는추세이긴 하지만 CGV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 상영하는 작품들이 다양해요. 최근 들어 과거 작품들의 재개봉이라던지 신작들의 극장 단독개봉이 부쩍 늘었는데 CGV에서 많이 상영해주더라고요. 그리고 CGV에선 다양성 영화, 독립 영화 전용 상영관인 아트하우스라는 것을 운영
A 메가박스 중에서도 코엑스 점을 많이 방문합니다. 우선 상영관이 많아 다른 극장들에 비해 많은 작품들을 상영하는 편이고 이벤트성 상영회라든지 작은 영화제도 자주 개최하는 편이에요.
상영관 좌석도 대부분의 메가박스의 좌석의 재질도 천이 아니라 가죽인 점도 선호 요인 중 하나에요. 진짜 편하거든요! 영화 여러 편을 몰아볼 때가 많은데 이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좌석이거든요.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랑 허리 쪽에 무리가 오는데 다른 극장에 비해서 코엑서 메가박스에서 관람할 때 괴로움이 확실히 덜해요. 또 다른 극장에 비해 청결도가 우수한 편인데 영화관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저에게는 큰 결정 요인입니다.
포인트 제도면에서의 이유도 있어요. 다른 극장들은 관람 금액의 5%가 적립되는 반면 메가박스는 10%가 적립됩니다. VIP 달성도 타 극장에 비해 쉬운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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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주말엔 영화 관람 후 관객들에게 영화를 해설해주는 큐레이터 프로그램도 진행해요. 다른 두 극장도 비슷한 성격의 극장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CGV에 비하면 여러모로 부족해요.
더불어 CGV는 다른 극장들에 비해 다양한 상영 포맷을 제공해요. 4DX 같은 경우엔 CGV가 롯데시네마보다 월등히 뛰어남은 유명하죠. 메가박스는 4D자체가 없고요. IMAX, 스타리움 같은 대형 상영관도 CGV에는 많이 분포하고 있고 스크린X, 스페어X 같은 포맷은 오직 CGV에서만 맛볼 수 있어요. 덧붙여 말하면 2인석인 스위트박스는 모든 극장, 관에 있고, 골드클래스도 비교적 많은 지점에서 제공하고 있어요.
Q 반대로 아쉬운 점도 있을것 같은데,어떤 점이 있나요?
Q 반대로 아쉬운 점도 있을것 같은데,어떤 점이 있나요?
Q CGV VIP에겐 많은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A 포인트 적립률이 적다는 점, 그리고 VIP달성 기준이 다소 높다는 점이 아쉬워요. 그리고 내년부터 VIP에 관한 제도 자체가 바뀌었는데 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될 만큼 복잡해져 버린 점도 아쉬워요.
그리고 관람 환경을 좌우하는 것이 좌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재질이 거칠고 뻣뻣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쿠션도 탄력성이 떨어져 한 쪽으로 몸이 치우쳐지기도 하고요. 공교롭게도 매번 CGV를 방문했을 때 마다 이런 자리에 착석했네요.
A 포인트 적립률이 적다는 점, 그리고 VIP달성 기준이 다소 높다는 점이 아쉬워요. 그리고 내년부터 VIP에 관한 제도 자체가 바뀌었는데 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잘 안될 만큼 복잡해져 버린 점도 아쉬워요.
그리고 관람 환경을 좌우하는 것이 좌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재질이 거칠고 뻣뻣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쿠션도 탄력성이 떨어져 한 쪽으로 몸이 치우쳐지기도 하고요. 공교롭게도 매번 CGV를 방문했을 때 마다 이런 자리에 착석했네요.
A 우선 VIP가 되면 기본적으로 VIP 쿠폰들이 나오고 VIP만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개최돼요.가장 마음에 드는 혜택은 더블 적립과 반 값 할인이에요. 더블 적립은 매주 수요일에 영화를 관람하면 포인트가 두배 적립이 되는 제도에요. 반 값 할인은 영화 한편에 10,000원이라고 했을 때 , 포인트 5,000점을 써서 영화를 공짜로 관람할 수 있는 거에요. 단, 등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달라져요. 저는 지금 RVIP이기 때문에 10번 쓸 수 있네요.
만약 딴 한 영화관의 VIP가 되어야 한다면 저는 이 혜택 때문에 CGV VIP를 선택하겠어요. 비슷한 서비스가 다른 영화관에도 있긴 하지만, CGV만 포인트를 주말에 사용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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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영화 전용 상영관 아트하우스처럼
CGV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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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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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뭘 좋아하는지몰라서 다 준비했어
CGV는 극장계의 SM엔터테인먼트 같다. 고객들이 무얼 좋아하는지 몰라서 전부 다
준비해놓았다. 팝콘만 봐도 종류와 맛의 가지 수가 상상 이상이다. 현재 일반 스낵바
말고도 팝콘만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판매하는 팝콘팩토리를 런칭하여 이중으로 운영
하고 있으며 매번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메뉴 개발하고 있다. 컬래버레이
션 제품도 마찬가지다. CGV에서는 콜라 컵, 팝콘 통과 같은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제
작 하는데, 일정 시즌이 지나거나 영화가 개봉하면 주기적으로 신상품이 출시된다. 다
음 번에는 어떤 상품이 나올지 기대하는 것도 CGV의 쏠쏠한 재미이다. 이렇듯 CGV
는 고객 발걸음과 닿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게는 앞
서 말한 스낵부터 티켓, 영화, 미소지기,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셀 수가 없다. 기존의 것
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고객이 만족할 만한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개발
하는 그들의 움직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나열만 해도 벌써 그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데, 이번 파트에서 한 가지씩 깊게 짚어보며 고객들의 반응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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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K, AND MORE
/ 후각으로 한 번, 맛으로 두 번
/ 프리미엄 팝콘 시장을 열다.
영화관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무엇일까. 인사해주는 직원? 티켓사는 사람들? 영화를 기다리는 손님들? 아마‘팝콘냄새’일 것이다. 영화를 예매해야 한다는 생각도 지울만큼 강력하고 매혹적인 팝콘냄새, CGV는 이것조차도 예사롭지 않다. 일반적인 팝콘은 고소한 맛(기본), 카라멜 맛 두 종류만 제공한다. 하지만 CGV는 어니언 맛, 치즈맛까지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선 보이고 있다. 기본 팝콘을 이렇게 다양한 맛으로 제공하는 것은 CGV뿐이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윤택하게 바뀜에 따라 스낵에 대한 니즈도 변했다. 국외를 오가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조금 비싸더라도 더 좋은 제품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런 소비심리를 캐치한 CGV는 본격 프리미엄 스낵 시장을 개척할 계획을 세웠다. 이런 주장을 가장 먼저 펼친 사람은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CJ CGV F&B사업팀의 이홍철 과장이다. 처음에는 외면도 많이 받았지만 2년간의 노력 끝에 결국 인정을 받아 그의 꿈이었던 팝콘의 디저트화, 고급화를 실현하게 되었다. 그렇게 팝콘팩토리는 2013년 런칭 되었다.
이홍철 과장의 신념이 담긴 만큼 팝콘팩토리의 팝콘은 엄격했다. 기름과 소금은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레시피와 0.1g의 오차만 있어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리에 신경을 쓰고 있고, 조리 후 2시간이 지나면 모두 폐기처리 한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일까, 팝콘팩토리의 고메이 팝콘 시리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인기를 얻게 되었고 CGV는 팝콘의 프리미엄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성공적으로 개척하게 되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이홍철 과장은 핫도그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소시지 육즙이 입 안에 가득 퍼질 수 있는 조리법을 새로 개발하는 등 전체적인 영화관 스낵의 고급화를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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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CORN FACTORY [GOURMET POPCORN]
/ 상식을 깨다, 뿌려먹는 팝콘
팝콘팩토리만의 메뉴인 고메이 팝콘은 카라멜&치즈믹스, 크리미카라멜, 리얼치즈, 스위트랜치, 더블초콜렛 5가지 종류가 있다.
2014년 CGV는 또 다시 도전을 시도했다. 기존에는 소스를 입힌 팝콘을 먹었다면 이번에는 시즈닝 스프를 뿌려 먹는‘쉐이크 팝콘’을 출시했다. 맛도 매우 독특하다. 자체 개발한 28가지의 맛 가운데 다양한 맛 테스트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니언, 체다치즈, 베이컨, 불닭, 바나나, 망고, 핫커리 7가지 맛이 최종 선정 되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맛은 단연 어니언과 체다치즈이다.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7가지 맛이지만 아직 바나나 맛 팝콘, 망고 팝콘 등은 낯선 듯하다. 그래도 사람들의 상식을 깬 제품으로 출시 초기 많은 이슈가 되었다. 쉐이크 팝콘은 가루가 따로 제공되며 직접 뿌려서 흔들어 먹어야 한다. 흔들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CGV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때문일까 쉐이크 팝콘은 단기간 내에 CGV 전체 팝콘 매출 중 28%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보통 신메뉴는 반짝 인기를 끌고 사라지는데 반해 쉐이크 팝콘은 꾸준히 고객들이 찾고 있는 메뉴이다.
쉐이크 팝콘이 등장한 이후 프리미엄 팝콘 시장은 급성장 했다. 이에 따라 길거리, 백화점에는 팝콘매장이 등장했고, 편의점들도 PB제품으로 팝콘을 개발하며 팝콘 대중화에 앞서고 있다. 계속해서 모두가 ‘값싼 영화관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팝콘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CGV의 다음 도전도 기대된다. (2015.3.18 인터뷰 참조)
카라멜&치즈믹스 더블초콜렛 스위트랜치 크리미카라멜 리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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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K, AND MORE
/ 컬래버레이션 CGV CGV의 또 다른 즐거움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보통 콜라컵과 팝콘통을 디자인하여 콤보로 판매하며 스페셜 굿즈를 함께 판매할 때도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거나 새로운 영화가 개봉하면 주기적으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쿵푸팬더가 개봉했을 당시에는 쿵푸팬더 주인공 포가 무술하고있는 콜라컵을 출시하였고, 지금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하여 판매 중이다.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기대하는 CGV의 서비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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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ICKET
/ CGV, 감성을 선물하다.
/ 포토티켓 앨범 판매
영화관을 가면 팝콘을 먹는 사람, 음료수만 마시는 사람, 아무것도 먹지 않는 사람,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동성 친구와 온 사람, 연인과 온 사람, 혼자 온 사람 방문객 또한 다양하다. 하지만 모두 다른 고객들이 한 가지는 반드시 똑같다. 바로, 티켓이다. CGV는 티켓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을 세운다. 티켓을 영화 관람 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소장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그들은 폴라로이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포토티켓을 세상에 내놓았다. CGV 어플로 모바일 예매를 완료하면 포토티켓을 만들 수 있는 앱으로 연결되어 사진을 선택한 후에 결제를 완료하면 오프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연인과의 사진을 출력하면 그 날의 소중함을, 영화 한 장면을 선택하면 그 영화를 간직할 수 있는 CGV의 감성선물이다.
포토티켓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부가 상품으로 포토티켓 앨범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작년 카카오톡 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을하였을때 포토티켓 앨범도 제작 되었는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CGV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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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tag #포토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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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
/ 즐거움을 더하다 CGV가 또 다른 재미는 소소함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크고 작은 다양한 이벤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영화관을 방문했는데 직원이 아니라 영화 주인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면 기분이 어떨까? 또는 영화를 예매하기 위해 CGV 사이트 또는 어플을 방문했는데 내가 아는 CGV 어플이 아니라면? 매우 당황스럽겠지만 이내 곧 재미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자리한다. 단순히 영화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공간이 아닌, 방문이 기대되는 공간으로 장치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경험을 겪은 소비자는 CGV를 생각할 때 즐거움, 행복을 연상할 수 있으며 일부 고객은 또 다시 CGV에 발 길이 닿을 것이다.
영화 개봉 기념 이벤트/부산행, 컨저링2, 아가씨
특별 이벤트/할로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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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CGV의 연중 이벤트가 아닐까. 작년에는 상영하고 있는 모든 영화의 포스터를 복고풍 분위기로 만들었다. CGV 사이트, 어플에 접속한 사람들은 잘못 들어왔나 하는 착각하지만 바로 만우절임을 알고 이 이벤트를 즐긴다. 이제는 속기는 커녕 만우절을 기다리며 ‘올해는 어떻게 장난 쳐 놓았을까’ 하고 기다리게 되는 이벤트가 되었다.
/ WHAT DO YOU WNAT ?
또 다른 소소한 재미는 소비자 참여를 이끈다는 점이다. 어떤 영화이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영화관에서 볼 수 없기 마련이다. 아무리 많은 이슈가 되고 관람객을 동원한다고 한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우리는 현재 거의 모든 영화를 집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집과 영화관이 주는 느낌은 너무나도 다르다. 같은 영화라도 영화관에서 볼 때의 웅장함과 기대감은 집에서 아무리 큰 TV로 본다 한들 동일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CGV는 주기적으로 과거의 영화를 재개봉 해준다. 보고 싶었던 명작들을 큰 스크린과 입체적 사운드의 환경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2012년에는 타이타닉이 재개봉 했으며, 최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인 ‘신비한 동물사전’개봉을 기념하여 해리포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죽음의 성물 1편과 2편을 재개봉했다. 한국에 있는 많은 해리포터 팬들은 모두 CGV를 방문하여 옛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만우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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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ETS
고객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과거의 영화를 재개봉 해 준다. 특정 영화가 개봉하거나 특정 감동이나 배우 위주 기획하여 재개봉 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스탠리큐브릭 전에 맞춰 스탠리큐브릭의 영화들이 재개봉 되었으며 올해는 히치콕을 재조명하며 그의 영화가 줄줄이 개봉되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재개봉 할 때도 있지만 이 두 감독의 영화들은 아트하우스에서만 상영 되어서 티켓 구하는 것이 밤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웠다고 한다. 고객들이 이처럼 과거 영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CGV는 좀 더 그들의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 외에도 다른 이벤트들이 많은데 최근에는‘골든 에그 어워드 2016’이 진행되었다.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골든 에그 점수가 높은 영화 리스트를 공개한다.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리뷰를 받은 작품들로, 종합 점수와 관전포인트 부문별 점수를 구분해 10편을 발표했다. 올해 골든 에그 지수 종합 1위는 영화‘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이 차지했다.‘배우연기 부문’에는 배우 유해진 특유의 코미디 연기가 돋보인 영화 ‘럭키’,‘스토리 부문’에는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낱낱히 파헤친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1위로 뽑혔다. 감독 연출 부문에‘동주’, OST 부문에‘싱 스트리트’, 영상미 부문에‘정글북’이 각각 선정됐다.
재개봉 이벤트/
/골든 에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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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꾸준하게 고객들과 소통하려고 하며 그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즐거움을 찾고 선사한다. 여기서 언급한 이벤트 외에도 스낵바에 판매 가능한 레시피 콘테스트, 작년과 관람 영화 수를 비교하는 작년의 나를 이겨라 이벤트 등이 꾸준히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고객을 유입 시키려는 마케팅이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선 이런 재미 요소 때문에 자꾸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
골든 에그어워드2016 /
기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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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CGV
아트하우스의 토크프로그램인 라이브톡의 연장선 서비스다. 기존 라이브톡은 이동진 평론가의 심도 있는 평론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스타라이브톡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GV를 생중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생중계가 되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스타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껏 진행된 스타라이브톡 중에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스타라이브톡은 작년에 개봉한 메이즈러너의 두 번 째 시리즈, 스코치 트라이얼로 기억된다.
/스타 라이브 톡
스타라이브톡 티켓 오픈 안내/
/메이즈러너2 : 스코치트라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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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외 메이저 영화들은 한국을 큰 시장으로 여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흥행도 기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예상을 깨고 이따금씩 뜨거운 반응을 보여줄 때가 있었다. 어
바웃타임, 비긴어게인 그리고 킹스맨이 그랬다. 메이즈러너도 마찬가지다. 메이즈러너에
기대 이상의 흥행과 뜨거운 반응을 보인 한국 관람객들애게 감동을 받은 제작진과 배우
들은 1편 이후 내한 할 것을 약속했고, 바로 다음 시리즈에 그 약속을 지켰다. CGV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국 17개의 상영관에 생중계를 기획했고 티켓을 판매하였다. 당
시 티켓팅을 시도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웬만한 인기 아이돌의 콘서트 예매만큼 빠르게
매진되었고,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 더 높은 가격에 암표 거래가 진
행되는 등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CGV는 이렇듯 기존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등 계속해
서 영화 그 이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려고 한다.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하려는 CGV,오늘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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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지기고정영
Q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인터뷰 시작에 앞서 짧은 자기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Q CGV에서 미소지기로 일 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Q 미소지기를 지원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Q 일하는 분위기 또는 환경은 어떤가요?
Q 다른 영화관과 비교했을 때 CGV 미소지기라서 더 좋은 점이 있나요?
Q CGV 특유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미소지기가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해요. 미소지기의 생각은 어떤가요?
Q 그렇지만 미소지기가 규정이 매우 까다롭고 깐깐하다는 말이 자자합니다.
A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20살 고정영이라고합니다.
A 6개월째 미소지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A 가장 익숙한 영화관이기도 했고 복지 혜택이 좋아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집 주위에 CGV가 있었고 늘 다니다 보니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를 갈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한달에 10 편 영화 무료라는 복지가 매력적이기도 했습니다.
A 아무래도 또래와 같이 일 하다 보니 밝고 재미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이트 내 막내라서 그런지 언니 오빠들이 잘 챙겨주시기도 합니다. 20대 40-50명정도가 일주일에 몇 번씩 만나면서 근무를 하다 보니 그 안에서 서로 사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보통 근
A 사이트 마다 성격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는 압구정은 아트하우스와 유니폼 때문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있다면 명동이나 홍대 점은 밝고 경쾌 해요. 유니폼의 영향도 있겠지만 미소지기 영향도 큰 것 같아요. 명동, 홍대 점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위해 연령이 낮은 미소지기가 많고, 저희 사이트나 강남은 20대 중반이 많아요. 미소지기의 연령과 성격이 해당 지점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물론 지역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해요.
A 원래 올해 초반까지만 해도 앞머리가 없어야 되고 정해진 색깔의 빨간 립스틱을 발라야 하는 등의 규정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근데 제가 입사한 6월엔 그런 규정이 이미 없어진 후였고 지금은 외모적으로 따로 규정은 없습니다. CGV내에서도 위생을 제외한 규정을 점점 완화하고 있고 유니폼도 편한 트레이닝복으
무 때보단 근무가 끝나고 같이 밥 먹으러 가거나 술 마시러 가서 시간이 많아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A 한 달에 영화 열 편 무료, 매점 50%할인이라는 복지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영화관의 복지는 잘 모르지만 CGV처럼 카드를 발급하고 체계적인 복지 관리는 없는 것 같아요. 기준이 있다 보니 그 안에서 맞춰서 사용하기 편한 것 같습니다. 또한 서울에 CGV가 곳곳에 있다 보니 사용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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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바꿔가면서 좀 더 젊은 영화관 느낌을 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Q CGV를 이용하다보면 장애인, 노인 미소지기를 고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들과 일반 미소지기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분위기는 어떤가요?
Q 미소지기로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을 때가 언제인가요?
Q 혹시 따로 하고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A 저희 사이트만 해도 50대의 어머니가 한 분 계시는데 보통 플로어 업무를 하세요. 플로어는 표를 받고 퇴장 청소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보통 미소지기랑 다르게 어머니는 플로어만 들어가세요. 연령대가 높으시다 보니 할 수 있는 업무가 제한되긴 하는 것 같아요. 연령대가 차이 나다 보니 업무 후 같이 식사를 하진 않지만 업무 할 때는 편하게 소통이 이뤄지고 있어요.
A 고객님들이 고맙다고 할 때 가장 뿌듯해요. 제가 추천한 영화를 보고 되게 좋았다고 하시는 고객님 보면서 뿌듯하기도 했고요. 보통 연령대가 높으신 65세 이상 실버 고객님들께는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천천히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가시기 전에 고맙다고, 아가씨가 참 친절하다고 한 마디씩 해주시는데 큰 감동이에요. 고맙다는 말이나 웃어주는 표정이 매우 사소한 것이지만 저희를 고마워해 주시는 고객님들께는 뭐라도 할인 해 드리고 싶고 챙겨드리고 싶어요.
A 혹시나 영화관에 갔을 때 미소지기들 향해서 한번만 웃어 주시거나 고맙다는 말 한번만 부탁드려요! 없는 할인도 다 해드리고 싶답니다 . 미소지기도 사람이에요 서툰 부분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한번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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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의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작은 미소가
저희에게는 정말 큰 감동으로 다가와요.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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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다른 듯우리 사이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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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분석하면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경쟁사다. 시장 안에
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투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자극이 되
어주고 때로는 더 좋은 서비스를 모방하기도 하는 공생관계이기도 하다. 적이기도
하면서도 없어선 안되는 경쟁사. CGV의 경쟁사인 국내 메이저 영화관 롯데시네마
와 메가박스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교재를 바탕으로 비교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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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맵
/ 니 자신을 알라 브랜드가 더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위치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메이저 3사 영화관을 이미지와 서비스 차원에서 포지셔닝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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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개성
약 1주일 간의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본 결과 소비자들은 3 영화관에 대해 위와 같은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검은색이 CGV, 붉은색이 롯데시네마, 민트색이 메가박스이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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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개성
/ 영화관이 사람이라면?
/ CGV
/ 롯데시네마
설문조사를 통한 포지셔닝 맵과 오각형의 브랜드의 성격을 알아보았다. 여기에 몇몇 소비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사람이라면 어떤 연령대의 성별이며, 직업과 성격을 갖고있을지 등을 분석해보았다. 결과를 말하기 앞서 신기하게도 인터뷰를 응한 대다수의 응답자가 비슷한 답변을 하였다. 이로써 각 영화관들의 이미지는 매우 뚜렷하며 거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비슷한 이미지를 인지시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이 : 20대 후반
성별 : 남성
경제능력 : 부유하지만 금수저 집안의 외동아들이다.
학력 : 조기유학까지 마친 엘리트
성격 : 패셔니스타에 세련됐고 센스가 넘치긴 하지만
안하무인이며 자기중심적 사고를 갖고있다. 하지만 본
인의 직장에서 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해내는 캐릭터.
나의 : 30대 초반
성별 : 여성
경제능력 : 매우 평범
학력 : 적당한 인서울의 대학교를 졸업하여 대기업에
입사한 여성. 하지만 승진 욕심은 없다.
성격 : 고지식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가 많은 편
은 아니다. 하지만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들은 잘 챙기
며 오래 유지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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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LUSION
/ 메가박스
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CGV에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각을 알 수 있었다.
1등이지만 대기업의 자본을 통해 가능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또 아트하우스를 운영
하고 있긴 하지만 에술영화와 독립영화를 많이 상영해주지 않는 다는 점에서 자기중
심적, 이기적 사고를 가졌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어두운 분위기의 세련된 인테
리어 등 때문에 CGV가 사람이라면 패셔니스타일 것이다라고 예측한 사람도 있었다.
CGV의 브랜드 입장에서의 포지셔닝 지점을 알 수 없지만 만약 20대를 타겟으로 젊
고 밝은 이미지를 얻고자 한다면 지금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진정성은 어떠
한 포지셔닝에도 중요하기 떄문에 ‘정직함’ 을 어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나이 : 30대 후반 (거의 40대)
성별 : 여성
경제능력 :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진 않지만 소소하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직업 : 딸을 둔 엄마로 요리솜씨가 매우 훌륭하다. 종종
식당 개업하라는 소리도 듣는다.
성격 : 매우 따뜻하고 정이 많다. 매우 친절하며 손이
매우 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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