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전담서비스NEWSLETTER 제8호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

근대문학 희귀도서 상설 전시SCI급 저널 바로알기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전자책 이용방식 변경

외국학술지지원센터 확대신입생 도서관 이용교육

지난 3월 10일부터 아산도서관 신관 2층 로비에 근대문학 희귀도서를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 1950년대 전후의 희귀 어문학 자료 가운데 1차로 19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학기 또는 분기별로 자료를 교체하여 계속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된 자료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도 없는 ‘한글’ 창간호(한글사, 1927)와 한국 최초 근대 장편소설인 이광수의 ‘무정’(회동서관, 1925 제6판 추정),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을 ‘청록파’라고 불리게 한 ‘청록집’ 초판(을유문화사, 1946) 등이 있으며, ‘한글’ 창간호에는 울산이 낳은 국어학자 최현배 선생의 ‘우리 한글의 문자상 세계지위’라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경주 출신인 김동리의 ‘무녀도’ 초판(을유문화사, 1947), 노천명의 제2시집인 ‘창변’ 초판(매일신보사, 1945),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초판(수선사, 1948) 등 다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울산 출신 소설가인 오영수의 등단 작품인 ‘머루’(195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가 실린 ‘머루’ 초판(문화당, 1954)과 그의 대표작인 ‘갯마을’ 초판(중앙문화사, 1956) 및 ‘명암’ 초판(백수사, 1958), ‘메아리’ 초판(백수사, 1960)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의 : 인문대/교육대학원 전담사서 이은호(259-2458)

근대문학 희귀도서 상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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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어 있는 자료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자료를 검색하면 원문의 일부분을 PDF파일로 볼 수 있습니다.

SCI급 저널이란 Web of Science의 SCIE, SCI, SSCI, AHCI에 등재된 논문을 수록하는 저널을 말하며, 우리 도서관에서는 매달 SCIE/SCI/SSCI/AHCI 저널리스트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엑셀 형태로 제공되는 파일을 통해 그 달의 등재 저널리스트와 추가/탈락된 저널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CI 저널이 SCIE 저널에 비해 종수도 작고, Impact Fac-tor가 높은 편이라 간혹 SCI 저널을 핵심 저널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SCI 저널이 SCIE 저널 보다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SCI와 SCIE는 중요도에서 차이가 없으며, SCI는 CD-ROM으로 SCIE는 웹을 통해 서비스되는 차이만 있다는 것이 출판사의 입장입니다. SCI를 계속해서 발행하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CD만 이용하는 기관이 있기 때문이며, SCI는 분량의 제한이 있으므로 SCIE 보다 대상 학술지 수가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SCI는 선정과정에서 주제와 국가도 고려하므로 세계적인 저널이 아니라도 주제와 지역적 균형 차원에서 등재될 수가 있습니다.

SCI급 저널은 풍부한 인용 색인 데이터가 함께 제공되어 학계에서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특히 국내에서는 SCI 등재 논문 수를 기준으로 기관 평가, 예산 배정, 임용, 승진 심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SCI급 저널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학문의 특성에 따라 논문보다는 프로시딩이나 단행본의 중요성이 클 수도 있고, 특허나 각종 수상 경력이 중요한 연구 실적일 수도 있습니다.

SCI는 Web of Science를 분석하여 수록된 학술지에 발표된 국가별, 기관별, 대학별 논문 수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논문 홍수 속에 어떤 분야가 가장 관심 있는지, 어떤 논문이 가장 많이 읽히는지, 특정 논문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정성적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것은 분명히 인지하고 올바르게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문의 : 공대 전담사서 김초롱(259-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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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저널 바로알기

✎ 여기서 잠깐!

SCI(Science Citation Inex)란, 과학기술 분야 저널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하고, 인용과 피인용에 대한 상관관계를 다루는 Thomson Reuters의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입니다. SCI가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AHCI(Art & Humanity Citation Index)로 발전되어 사회과학과 인문예술 분야 논문까지 포함하게 되었고, SCIE(SCI Expand-ed)는 구축한 정보를 웹 형태로 제공하며, SCI 저널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SCIE, SCI, SSCI, AHCI 각각의 에디션들이 모여 Web of Sci-ence를 구성하게 됩니다.

<SCI급 저널리스트 확인하기>* 아래 링크에서는 실시간 현황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달 게시해놓은 리스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CIE 저널리스트 검색 : http://science.thomsonreuters.com/cgi-bin/jrnlst/jloptions.cgi?PC=D•SCI 저널리스트 검색 : http://science.thomsonreuters.com/cgi-bin/jrnlst/jloptions.cgi?PC=K•SSCI 저널리스트 검색 : http://science.thomsonreuters.com/cgi-bin/jrnlst/jloptions.cgi?PC=SS•AHCI 저널리스트 검색 : http://science.thomsonreuters.com/cgi-bin/jrnlst/jloptions.cgi?PC=H•도서관 홈페이지 SCIE/SCI/SSCI/AHCI 저널리스트 : bit.ly/OWV5id* 위 저널리스트들은 참고용 데이터이며, 정확한 등재 관련 정보 확인 인용 분석은 Web of Science를 통해 가능합니다, Web of Science는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science edition을 구독 중이며, webofknowledge.com에 접속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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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완전허락자료의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 비과금자료는 로그인 없이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서평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욱 편리해진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

국회도서관(www.nanet.go.kr)은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6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회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회전자도서관(이하, 전자도서관)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자도서관으로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도서관 중 가장 많은 원문 데이터베이스(1억 6천만 면, 약 330만 건)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일일 평균 방문자가 4만 2천여 명으로 학위논문, 학술기사, 참고데이터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2월에 발표한 정책 변화를 통해서 전자도서관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책 변화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5가지 정도입니다. 검색 능력의 강화, 비로그인 서비스 강화, 원문 다운로드 지원, 서평 기능 활용, 함께 열람하면 좋은 자료 추천, 인기자료 추천 등입니다.

통합검색의 폭이 늘어나, 검색 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국회도서관 자체검색 이외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학술정보(주)에서 제공하는 목록을 제공하여 더 많은 검색결과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 완전허락자료에 대한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해졌습니다. 단, 이는 저작권이 없거나 저자가 이용을 허락한 자료에 한합니다.

검색어에 대한 통계 기능이 생겨서 동일 검색어로 검색한 데이터를 축적한 검색어로 된 베스트 자료제공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보면 좋은 자료 추천을 통해 그 자료를 본 다른 이용자가 함께 봤던 자료를 서비스합니다. 또한, 자료별 인기도를 별로 표시하여, 인기도 순으로 정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서평서비스도 강화되어 금주의 서평을 전문가 서평으로 서비스하게 되며, 개인이 쓴 서평을 참고하고 추천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비로그인 유저에 대한 서비스도 늘어났습니다. 국회도서관 PC에 로그인해야만 열람할 수 있었던 자료들 중 비과금 자료에 한해서 비로그인 상태로 열람할 수 있도록 변화하였습니다. 단, 개인화 서비스나 원문 다운로드에 있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국회도서관에서 2014년 새로 변한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각 층별 프린터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국회전자도서관을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 로그인 서비스는 컴퓨터에서 국회전자도서관 홈페이지 (www.nanet.go.kr)에 접속하여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 : 자연대/간호학과 전담사서 이원규(259-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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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E-BOOK, AUDIO BOOK) 이용방식 변경모바일기기 사용자등록 필요없어

3월부터 모바일 기기에서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을 이용할 때 별도로 사용자를 등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겨울방학 동안 전자책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하여 모바일 기기의 어플에서 로그인만으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정하였습니다.

복잡하게 고유번호를 등록하거나 사용자등록 없이 UWIN(S) 또는 도서관 ID/PW로 로그인을 하면 바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습니다.

이용방법 : 모바일 기기에 어플 설치 → 어플 실행 → 본교 선택 → 로그인※ 어플 종류

PC에서는 기존과 똑같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전자책을 이용하면 됩니다.

도서관에서는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64종(e-Book 4,858종, Audio Book 206종)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을 처음 도입한 2011년도에 이용건수가 7,260건이었으나, 2012년도에는 15,790건, 2013년도에 25,124건으로 해마다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모바일 기기 기준)

문의 : 인문대/교육대학원 전담사서 이은호(259-2458)

북큐브내서재

에피루스전자책도서관

오디언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확대

분야별 외국학술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서비스가 2013년 경상대학교의 추가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예체능 분야 확장을 통해서 10개 기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자료의 실시간 목록은 www.fric.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각 외국학술지지원센터 홈페이지, RISS, NDSL 서비스를 통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자연대/간호학과 전담사서 이원규(259-2472)

대학명 선정분야 대학명 선정분야

강원대학교 생명공학 연세대학교 임상의학

경북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정보공학 전북대학교 농축산학

고려대학교 인문학 이화여자대학교교육,사회학

고려대학교 인문학 이화여자대학교예체능

부산대학교 기술과학 충남대학교 행정,경영학

서울대학교 자연과학 경상대학교 환경,에너지

올해도 신입생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합니다. 모든 것이 낯선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중심을 도서관에 둘 수 있도록 알려주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도서관의 시설뿐 아니라 자료검색법에 대해 안내하여 학생들의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 이용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0%의 학생들이 신입생 도서관 이용교육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만족도 4.44점/5점 만점 기준)

신입생 도서관 이용교육은 교수님들께서 학과(부)/수업 단위로 신청해주시면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30곳에서 신청해 주셨으며, 1,04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신입생 이용교육은 4월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교수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 공대 전담사서 김초롱(259-2468)

신입생 이용교육 4월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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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발행인 성범중발행일 2014.03.31.주소 울산시 남구 대학로 93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 052-259-2468 ㅣLIBRARY.ULSAN.AC.KR

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팀에서는 한 달 동안의 새로운 소식과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매달 30일 학과전담서비스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과월호는 도서관 홈페이지(BIT.LY/1LQ8UGH)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