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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쥐띠) -어머니의 마음이다. 좋다. 어진 사람 은 어진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 때다. 위 사람으로서 의 권위보다는 아래 사람의 어머니 같은 사람이 되 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진 임금은 대지와 암말의 성 격처럼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 나라 일을 다스린다. 丑(소띠) - 용이 물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순간 하늘 로 날아오르고 싶은 충동에서 힘차게 몸을 솟구치 는 그런 형상이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날지 않았 기에 높이 오르지 못하고 다시 물에 빠지고 만다. 아직은 힘을 기르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寅(범띠) - 모든 일을 바르고 떳떳하게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뜻이 하나로 뭉쳐져 큰일을 순조 롭게 끝마치게 된다. 같은 배를 탄 사람은 목적이 같을 수밖에 없으므로,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의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치게끔 하라는 것 이다. 卯(토끼띠) - 생각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는 형상이 다. 마을 앞에 매어둔 소를 지나가던 사람이 끌고 갔 는데, 엉뚱하게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도둑으로 의 심하고 경계하며 소란을 피워 마을 사람들이 재앙을 받는 것과 같다.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항상 경계하여야 한다. 辰(용띠) - 송사를 이기지 못한다. 송사할 뜻이 없 으며 또한 대항할 뜻이 없음을 보여라. 몸을 낮춰야 한다. 아래 사람이 위 사람을 상대로 분쟁을 일으키 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 세력 또한 약해 송사를 이길 수 없다. 멀리 피해 숨는 것도 좋다. 巳(뱀띠) - 서로 뜻이 통하지 못하고 막혀 있는 형 상이다. 곧고 바른 것이 행해질 수 없다. 지금은 소 인배가 득세하는 시기이니 대인의 바른 행동이 소 인의 방해를 입어 이롭지 않다. 깨끗이 하고 가만히 때를 기다려야 한다. 午(말띠) - 다리에 힘이 없어 걸음이 더디다. 재 촉하거나 서둘러서는 안 된다. 내가 옳은 말과 행 동을 해도 사람들이 믿으려 하지 않고 알아주지 않는다. 내게 아직 그만한 힘이 없기 때문이며 아 직 그럴 시기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 지 말라. 未(양띠) - 이제 개혁할 시기가 왔다. 내가 개혁할 덕망과 능력을 갖추었으니, 개혁을 방해하는 세력 을 무찌르는 것이 좋다. 하는 일이 떳떳하므로 다른 탈은 없을 것이다. 다만 시기만을 잘 택할 일이다. 그리하면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원을 받을 것이다. 申(원숭이띠) - 너무 지나쳐 정상 상태를 벗어난 격 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이니 장차 있을 어려움에 대비하여 가서 머무를 곳을 찾는 것이 좋 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가는 큰 환란을 당할 것이다. 어려운 세상에서 어진 사람은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는다. 酉(닭띠) - 지금 이 자리에서 스스로 빠져나오려고 허둥대지 말라. 나를 구해 줄 사람이 멀리서 천천히 오고 있다. 그 동안에 나는 쇠수레에 막혀 오도 가도 못한다. 그것은 내가 너무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 다. 도와 줄 사람이 나타날 것인데 그에게 나 자신을 맡겨라. 戌(개띠) - 사람들을 모으고 뜻을 합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다른 허물은 없을 것이 다. 이러한 시기에는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 들이 모이기 쉬운데 잘 분별하여야 한다. 내 성 실한 마음과 본래의 뜻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추진해도 좋 다. 亥(돼지띠) - 불신과 시기 질투로 가득한 어지러운 세상이다. 그러나 나 자신이 뉘우치는 일은 없다. 굳 이 나쁜 사람이라고 멀리 할 것은 없다. 서로 믿지 못하고 남을 시기하기 좋아하는 세상일수록 둥글게 사는 것이 슬기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 제공 : 지암철학원 상담 및 수강문의 : 02)470-2340 <12일 ~ 18일> 1. 최근 서울시 등 지자체들이‘공공 충전인프라 확산’에 나서면서 전 기차 시장의 개화는 이것의 보급확산 속도에 달려있다는 지적이 제 기되고 있다. 이것은? 2.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자국의 영토 및 영해에서 원유를 생 산하는 나라를 일컫는 단어는? 3. 매년 초파일은 석가 이다. 은? 4. 경북에 위치한 이곳은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고, 대게가 유명하 다. 이곳은? 5. 최근 이 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상(GPA) 가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 국가는? 6. 최근 현대엘리베이터는 크기를 줄인 엘리베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것은? 7.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정부 규제 아래 이해당사자들끼지 정산계 약을 맺는 방식을 뜻하는 이 계약은? 1.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이 산은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문장대가 있다. 이 산은? 2. 최근 발전5사는 2016년까지 의 공동구매 비율을 40%로 확대했 다. 은? 3. 국내 첫 100% 국산 원자로를 사용한 발전소 이름은? 4. ‘아주 소중히 여기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어는? 5. 2004년 영화‘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의 파워와 카리스마에 맞 서는 가츠모토 역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 다. ‘인셉션’ , ‘용서받지 못한 자’등에 출연한 일본의 국민적 배우는? ‖추천 한마디‖ “흔한 경영서적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치는 순간, 충격을 받았다. 평범한 이론 경영서가 아니다. 경 영자로서 고객을 보는 시각과 고객 의 꿈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업무태도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도 현장 중심의 행동 지침을 제시 한다. ‘이기는 습관’은 프로가 되려 는 사람과 이기는 행동 습관을 크 게는 6가지, 세부적으로 22가지를 철학적 깊이와 함께 제시하고 있 다. 관리자 특히 사장리라면 부하 직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다 있다. 행동력 있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조직에 접목할까 고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국내전략 마케팅 팀장으로 있는 동안 애니 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마케팅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으로 꼽 히는 저자가 30여년에 걸친 현장노 하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마케팅 현장에 서 터득한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을 소개한다. 한 마디로‘이기는 것 도 습관이다’ , ‘이겨본 사람이 또 이길 수 있다’고 설파한다. 특히‘현장 경영’과‘고객 중 심’을 화두로 모든 기업이 움직여 야 하는 시점에서, 승리의 맥을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고객과 현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이기는 습관’22가지를 알려준 다. 총알처럼 움직이기, 창조적 고통 즐기기,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하 기, 마케팅에 올인하기, 기본 놓치 지 않기.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등 6가지 대 주제 아래, 이기는 조직의 열정 온도, 제안서의 차별화, 직원 의 지독한 훈련, 실패의 교훈 등 22 가지 세부적인 습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리더가 젊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난 해한 용어로 가득한 경영서적에는 나오지 않는 현장에서‘일’과‘성 취’라는 상대와의 샅바싸움에서 이 기는 법에 대한 가장 직설적인 이 야기들이 담겨 있다. ‘성공하려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 무엇보다‘비즈 니스라는 이 필드에서 멋지게 실 력발휘하려면’꼭 가져야 할 태도 와 마인드, 자질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책 속 한 구절‖ “고객에 의해, 그리고 고객을 위 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 명사화된 구호나 모토가 아니라 현 장에서 즉각 실행가능하고 구체적 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지침을 가진 조직, 그것이 바로‘동사형 조 직’이다.” “1등도 해본 사람이 하고, 이기 는 것도 이겨본 사람이 이긴다. 이 기는 습관, 이기는 근성을 가진 사 람들은 아주 보잘 것 없는 일에서 조차 끝장을 본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똑같 은 실패를 거듭한다. 대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기는 사람 은 자신의 실 패를 떳떳이 인정하고 공 개한다.” 송세준 기자 <21ssj@>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22가지 습관 ※ 문제 힌트는 5월 8일 제2994호 전기신문 참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걷 기 여행 길’웹사이트가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을 선정했다. 자연과 문화가 어 우러진 아름다운 길을 소개한다.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코스(선비문화 탐방간 ~ 농월정) 함양 서하면 화림동 계곡은 옛 조선시 대에 과거보러 떠나는 영남 유생들이 덕 유산 60령을 넘기 전 지나야 했던 길목으 로 아름다운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아 예부터 팔담팔정(8개의 못과 8개 정 자)이 있는 곳이다. 이러한 화림동 계곡 을나무데크로이은‘선비문화탐방로’중 1코스는 거연정, 군자정, 영귀정 등 예선 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많은 정자와 계곡 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가야사 누리길 1코스 찬란했던 가야의 문화와 현대적 도시 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길로 가야국 해 상무역의 영화를 간직한 해반천을 따라 걷다보면 가야의 향기가 묻어 나는 유적 들을 만날수 있다. 김수로왕 탄생 설화가 깃든 구지봉을 비롯해 수로왕비릉, 김해 향교, 북문, 수로왕릉,대성동 고분, 봉황 동 유적등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요문 화재가 위치해 있다. ▲새재넘어 소조령길 1코스 문경새재길 문경새재가 위치한 조령산, 주홀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옛길 주변의 자연경관은 감탄을 자아내는 역사와 자연이 있는 길이 다. 문경새재는 관문으로 향해 갈수록 산 세가 가파르게 변하지만 산과 나무, 그리 고 개울에 취해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험 준한 요새의 중심지인 조곡관에 다다른다. 월출산 기찬묏길 1코스 (기찬묏길) 영암군 남동지역에 위치한 월출산은 1988년 국립공원 제20호로 지정됐으며, 기암절벽으로 형성돼 산세가 금강산과 비 슷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려지고 있다. 탐방로를 따라 장군봉, 사자봉, 천황봉, 구정봉, 향로봉 등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 로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 며,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담양오방길 1코스 수목길(함께 걷는 길) 가사 문학의 본 고장인 전남 담양은 어 디를 가나 대숲이 널려 있는, 우리나라 최 고의 죽향이다. 또한 쭉쭉 뻗은 메타세쿼 이아 숲길이 시원하며 영산강의 시발점 이기도 하다. 대나무 숲, 관방제림 활엽수 숲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이 담양수목길을 따 라 이어진다. 함께 걷는 길 구간은 관방제림부터 메 타세쿼이아가로수길 까지 이어진다. 관 방제림은 영산강 최상류 담양천의 물길 을 다스리고자 조성한 숲으로 사계절 내 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멋진 길이다. 큰 나무는 300�400년 전에 심어진 것이 고, 작은 나무는 철종 5년(1854)에 황종림 담양부사가 심은 것이라고 한다. 천연기 념물 366호로 지정됐고, 1.2㎞ 구역 안에 는 200년이 넘는 팽나무∙푸조나무∙개 서어나무 등이 장관을 이룬다. 소백산자락길 6자락(온달평강로맨 스길) 길 아래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탐방객을 따라 다닌다. 온달장군 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면서 붙여진 온달산성의 역사탐방과 온달관광 지를 관람할 수 있다. ▲다산길 2코스(다산길) 자녀에게 다산 정양용을 알려줄 수 있 는 예쁜 강변길과 시골마을길로 조성되 어 있다. 경기도 실학박물관, 연꽃체험마 을 등에서 문화�역사체험도할 수 있다. 여강길 4코스(5일장터길)는 2014년에 새로이 개통된 구간으로 신륵사, 영월루, 여주5일장, 영녕릉을 답사할 수 있는 길 이다. ▲대구중구골목길투어 2코스(근대문화 골목) 골목길을 따라 대구 근대문화역사의 현장을 여행할 수 있다. 특히, 구청에서 운영하는 해설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 어 역사�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용산가족공원 산책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 객이 함께 산책하듯이 걷기 좋다. 특히, 박물관 야외정원을 따라 석탑, 석등, 석비 등의 다양한 석조 미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희덕 기자<yuhd@> 베스텍(대표 장세용)은 국내 수배전반 업계를 대표하 는 기업 중 하나다.1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할 만큼 기 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매출 면에서도 매년 가파른 성장을 실현하며 주목을 한 몸 에 받고 있다. 겸임 교수로도 활동 중인 장현기 베스텍 사장(공학박사)은 2003년부 터 장세용 회장을 든든히 보좌하며 베스텍을 강소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 장현기 사장은? 1) 8) 2) 9) 3) 6) 12) 7) 10) 4) 11) 5)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38도선 전역에서 전면 공격 을 개시했다. 그러나 정부는 국군이 적을 격퇴하고 황해도까지 진출했다 는 거짓 방송으로 국민들을 안심시켰고, 북한군이 서울을 점 령할 경우 생명을 보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군인, 경찰, 공 무원과 그 가족들은 서둘러 피난길에 올랐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삼부 요인이 한강을 넘자마자 한강 상의 모든 교량을 폭파했 다. 도심 한 가운데 빌딩의 붕괴,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 해를 낳았다. 8∙15광복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던 삼풍백화점 사고, 사장은 직원들에게 자리를 지키라고 지시 후 붕괴 직전 빠져 나왔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50대 남자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졌다. 역 구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192명(신원 미확인 6명)이 사망 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열차의 수장인 기관사는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들고 아비규환에서 혼자 자리를 떠났다. 대통령이 군함을 타도 함장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것처럼 선장의 명령은 절대 적이다. 배가 침몰 할 때 승객을 가장 먼저 내보내고 승무원들이 남아 끝까지 배를 살 리다 안되면 배를 포기할지 안 할지 여부를 선장이 결정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다가 선장이 그냥 배와 함께 침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당시 선장이 제일 먼저 탈출했다. 학생들을 남겨두고… 직업에 대한 소명 의식이 사라진 대한민국에 우리들의 가슴은 미어지고 또 만 신창이가 되고 있다. 애들한테 어른들 말 잘 들으면 성공 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부끄럽다. 선장도 가장이고 아들인데 그 심정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사고 원인, 보험금, 책임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누군가의 목숨 을 구하는 것 조차도 누구나 할 수 있고 당연시되는 대한 민국이 되기를 우리 모두는 반성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함성룡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HSR Partners 대표 5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가야사 누리길 문경새재길 담양오방길 다산길

1등조직이될수있는22가지습관 - pdf.electimes.compdf.electimes.com/pdf/2014-05-11/72311.121621.pdf · 마케팅팀장으로있는동안애니 콜, 파브, 지펠, 하우젠등의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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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1등조직이될수있는22가지습관 - pdf.electimes.compdf.electimes.com/pdf/2014-05-11/72311.121621.pdf · 마케팅팀장으로있는동안애니 콜, 파브, 지펠, 하우젠등의마케팅

子(쥐띠) -어머니의 마음이다. 좋다. 어진 사람

은 어진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 때다. 위 사람으로서

의 권위보다는 아래 사람의 어머니 같은 사람이 되

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진 임금은 지와 암말의 성

격처럼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 나라 일을 다스린다.

丑(소띠) - 용이 물 위로 머리를 내미는 순간 하늘

로 날아오르고 싶은 충동에서 힘차게 몸을 솟구치

는 그런 형상이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날지 않았

기에 높이 오르지 못하고 다시 물에 빠지고 만다.

아직은 힘을 기르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寅(범띠) - 모든 일을 바르고 떳떳하게 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뜻이 하나로 뭉쳐져 큰일을 순조

롭게 끝마치게 된다. 같은 배를 탄 사람은 목적이

같을 수밖에 없으므로,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의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치게끔 하라는 것

이다.

卯(토끼띠) - 생각하지않은재난을당하는형상이

다. 마을 앞에 매어둔 소를 지나가던 사람이 끌고 갔

는데, 엉뚱하게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도둑으로 의

심하고경계하며소란을피워마을사람들이재앙을

받는것과같다. 하지않는것이좋다. 항상경계하여야한다.

辰(용띠) - 송사를 이기지 못한다. 송사할 뜻이 없

으며 또한 항할 뜻이 없음을 보여라. 몸을 낮춰야

한다. 아래 사람이 위 사람을 상 로 분쟁을 일으키

는 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 세력 또한 약해 송사를

이길 수 없다. 멀리 피해 숨는 것도 좋다.

巳(뱀띠) - 서로 뜻이 통하지 못하고 막혀 있는 형

상이다. 곧고 바른 것이 행해질 수 없다. 지금은 소

인배가 득세하는 시기이니 인의 바른 행동이 소

인의 방해를 입어 이롭지 않다. 깨끗이 하고 가만히

때를 기다려야 한다.

午(말띠) - 다리에 힘이 없어 걸음이 더디다. 재

촉하거나 서둘러서는 안 된다. 내가 옳은 말과 행

동을 해도 사람들이 믿으려 하지 않고 알아주지

않는다. 내게 아직 그만한 힘이 없기 때문이며 아

직 그럴 시기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

지 말라.

未(양띠) - 이제 개혁할 시기가 왔다. 내가 개혁할

덕망과 능력을 갖추었으니, 개혁을 방해하는 세력

을 무찌르는 것이 좋다. 하는 일이 떳떳하므로 다른

탈은 없을 것이다. 다만 시기만을 잘 택할 일이다.

그리하면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원을 받을 것이다.

申(원숭이띠) - 너무지나쳐정상상태를벗어난격

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이니 장차 있을

어려움에 비하여 가서 머무를 곳을 찾는 것이 좋

다. 이 로 가만히 있다가는 큰 환란을 당할 것이다.

어려운세상에서어진사람은고생을고생으로여기지않는다.

酉(닭띠) - 지금 이 자리에서 스스로 빠져나오려고

허둥 지 말라. 나를 구해 줄 사람이 멀리서 천천히

오고 있다. 그 동안에 나는 쇠수레에 막혀 오도 가도

못한다. 그것은 내가 너무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

다. 도와 줄 사람이 나타날 것인데 그에게 나 자신을 맡겨라.

戌(개띠) - 사람들을 모으고 뜻을 합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다른 허물은 없을 것이

다. 이러한 시기에는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

들이 모이기 쉬운데 잘 분별하여야 한다. 내 성

실한 마음과 본래의 뜻을 바꾸지 말고 그 로 추진해도 좋

다.

亥(돼지띠) - 불신과 시기 질투로 가득한 어지러운

세상이다. 그러나 나 자신이 뉘우치는 일은 없다. 굳

이 나쁜 사람이라고 멀리 할 것은 없다. 서로 믿지

못하고 남을 시기하기 좋아하는 세상일수록 둥 게

사는 것이 슬기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 제공 : 지암철학원상담 및 수강문의 : 02)470-2340

<12일 ~ 18일>

1. 최근 서울시 등 지자체들이‘공공 충전인프라 확산’에 나서면서 전

기차 시장의 개화는 이것의 보급확산 속도에 달려있다는 지적이 제

기되고 있다. 이것은?

2.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자국의 토 및 해에서 원유를 생

산하는 나라를 일컫는 단어는?

3. 매년 초파일은 석가 이다. 은?

4. 경북에 위치한 이곳은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 있고, 게가 유명하

다. 이곳은?

5. 최근 이 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상(GPA) 가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 국가는?

6. 최근 현 엘리베이터는 크기를 줄인 엘리베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것은?

7.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정부 규제 아래 이해당사자들끼지 정산계

약을 맺는 방식을 뜻하는 이 계약은?

1.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이 산은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문장 가 있다. 이 산은?

2. 최근 발전5사는 2016년까지 의 공동구매 비율을 40%로 확 했

다. 은?

3. 국내 첫 100% 국산 원자로를 사용한 발전소 이름은?

4. ‘아주 소중히 여기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어는?

5. 2004년 화‘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의 파워와 카리스마에 맞

서는 가츠모토 역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

다. ‘인셉션’, ‘용서받지 못한 자’등에 출연한 일본의 국민적 배우는?

‖추천 한마디‖

“흔한 경 서적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펼치는 순간, 충격을 받았다.

평범한 이론 경 서가 아니다. 경

자로서 고객을 보는 시각과 고객

의 꿈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업무태도와 일하는 방식에 해서

도 현장 중심의 행동 지침을 제시

한다. ‘이기는 습관’은 프로가 되려

는 사람과 이기는 행동 습관을 크

게는 6가지, 세부적으로 22가지를

철학적 깊이와 함께 제시하고 있

다. 관리자 특히 사장리라면 부하

직원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이

책에 다 있다. 행동력 있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조직에 접목할까 고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봐야

한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국내전략

마케팅 팀장으로 있는 동안 애니

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마케팅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으로 꼽

히는 저자가 30여년에 걸친 현장노

하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마케팅 현장에

서 터득한 각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을 소개한다. 한 마디로‘이기는 것

도 습관이다’, ‘이겨본 사람이 또

이길 수 있다’고 설파한다.

특히‘현장 경 ’과‘고객 중

심’을 화두로 모든 기업이 움직여

야 하는 시점에서, 승리의 맥을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고객과

현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이기는 습관’22가지를 알려준

다.

총알처럼 움직이기, 창조적 고통

즐기기,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하

기, 마케팅에 올인하기, 기본 놓치

지 않기. 끝까지 물고 늘어지기 등

6가지 주제 아래, 이기는 조직의

열정 온도, 제안서의 차별화, 직원

의 지독한 훈련, 실패의 교훈 등 22

가지 세부적인 습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리더가 젊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난

해한 용어로 가득한 경 서적에는

나오지 않는 현장에서‘일’과‘성

취’라는 상 와의 샅바싸움에서 이

기는 법에 한 가장 직설적인 이

야기들이 담겨 있다.

‘성공하려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무엇보다‘비즈

니스라는 이 필드에서 멋지게 실

력발휘하려면’꼭 가져야 할 태도

와 마인드, 자질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책 속 한 구절‖

“고객에 의해, 그리고 고객을 위

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

명사화된 구호나 모토가 아니라 현

장에서 즉각 실행가능하고 구체적

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지침을

가진 조직, 그것이 바로‘동사형 조

직’이다.”

“1등도 해본 사람이 하고, 이기

는 것도 이겨본 사람이 이긴다. 이

기는 습관, 이기는 근성을 가진 사

람들은 아주 보잘 것 없는 일에서

조차 끝장을 본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부분 똑같

은 실패를 거듭한다. 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기는 사람

은 자신의 실

패를 떳떳이

인정하고 공

개한다.”

송세준 기자

<21ssj@>

1등 조직이 될 수 있는 22가지 습관

※ 문제 힌트는 5월 8일 제2994호 전기신문 참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걷

기 여행 길’웹사이트가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을 선정했다. 자연과 문화가 어

우러진 아름다운 길을 소개한다.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코스(선비문화

탐방간 ~ 농월정)

함양 서하면 화림동 계곡은 옛 조선시

에 과거보러 떠나는 남 유생들이 덕

유산 60령을 넘기 전 지나야 했던 길목으

로 아름다운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아 예부터 팔담팔정(8개의 못과 8개 정

자)이 있는 곳이다. 이러한 화림동 계곡

을 나무데크로 이은‘선비문화탐방로’중

1코스는 거연정, 군자정, 귀정 등 예선

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많은 정자와 계곡

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가야사 누리길 1코스

찬란했던 가야의 문화와 현 적 도시

미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길로 가야국 해

상무역의 화를 간직한 해반천을 따라

걷다보면 가야의 향기가 묻어 나는 유적

들을 만날수 있다. 김수로왕 탄생 설화가

깃든 구지봉을 비롯해 수로왕비릉, 김해

향교, 북문, 수로왕릉, 성동 고분, 봉황

동 유적등 가야문화를 표하는 중요문

화재가 위치해 있다.

▲새재넘어 소조령길 1코스 문경새재길

문경새재가 위치한 조령산, 주홀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옛길 주변의 자연경관은

감탄을 자아내는 역사와 자연이 있는 길이

다. 문경새재는 관문으로 향해 갈수록 산

세가 가파르게 변하지만 산과 나무, 그리

고 개울에 취해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험

준한 요새의 중심지인 조곡관에 다다른다.

▲월출산 기찬묏길 1코스 (기찬묏길)

암군 남동지역에 위치한 월출산은

1988년 국립공원 제20호로 지정됐으며,

기암절벽으로 형성돼 산세가 금강산과 비

슷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려지고 있다.

탐방로를 따라 장군봉, 사자봉, 천황봉,

구정봉, 향로봉 등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

로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

며,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담양오방길 1코스 수목길(함께 걷는 길)

가사 문학의 본 고장인 전남 담양은 어

디를 가나 숲이 널려 있는, 우리나라 최

고의 죽향이다. 또한 쭉쭉 뻗은 메타세쿼

이아 숲길이 시원하며 산강의 시발점

이기도 하다. 나무 숲, 관방제림 활엽수

숲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이 담양수목길을 따

라 이어진다.

함께 걷는 길 구간은 관방제림부터 메

타세쿼이아가로수길 까지 이어진다. 관

방제림은 산강 최상류 담양천의 물길

을 다스리고자 조성한 숲으로 사계절 내

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멋진 길이다.

큰 나무는 300�400년 전에 심어진 것이

고, 작은 나무는 철종 5년(1854)에 황종림

담양부사가 심은 것이라고 한다. 천연기

념물 366호로 지정됐고, 1.2㎞ 구역 안에

는 200년이 넘는 팽나무∙푸조나무∙개

서어나무 등이 장관을 이룬다.

▲소백산자락길 6자락(온달평강로맨

스길)

길 아래 굽이치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탐방객을 따라 다닌다. 온달장군

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하면서

붙여진 온달산성의 역사탐방과 온달관광

지를 관람할 수 있다.

▲다산길 2코스(다산길)

자녀에게 다산 정양용을 알려줄 수 있

는 예쁜 강변길과 시골마을길로 조성되

어 있다. 경기도 실학박물관, 연꽃체험마

을 등에서 문화�역사체험도할 수 있다.

여강길 4코스(5일장터길)는 2014년에

새로이 개통된 구간으로 신륵사, 월루,

여주5일장, 녕릉을 답사할 수 있는 길

이다.

▲ 구중구골목길투어 2코스(근 문화

골목)

골목길을 따라 구 근 문화역사의

현장을 여행할 수 있다. 특히, 구청에서

운 하는 해설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

어 역사�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용산가족공원 산책길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

객이 함께 산책하듯이 걷기 좋다. 특히,

박물관 야외정원을 따라 석탑, 석등, 석비

등의 다양한 석조 미술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희덕 기자<yuhd@>

베스텍( 표 장세용)은 국내 수배전반 업계를 표하

는 기업 중 하나다.100개가 넘는 특허를 보유할 만큼 기

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매출 면에서도 매년 가파른 성장을 실현하며 주목을 한 몸

에 받고 있다. 겸임 교수로도 활동 중인 장현기 베스텍 사장(공학박사)은 2003년부

터장세용회장을든든히보좌하며베스텍을강소기업으로이끌고있다.

◆ 장현기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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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38도선 전역에서 전면 공격

을 개시했다.

그러나 정부는 국군이 적을 격퇴하고 황해도까지 진출했다

는 거짓 방송으로 국민들을 안심시켰고, 북한군이 서울을 점

령할 경우 생명을 보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군인, 경찰, 공

무원과 그 가족들은 서둘러 피난길에 올랐다. 그리고 이승만

통령을 비롯한 삼부 요인이 한강을 넘자마자 한강 상의 모든 교량을 폭파했

다.

도심 한 가운데 빌딩의 붕괴,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

해를 낳았다. 8∙15광복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던 삼풍백화점 사고,

사장은 직원들에게 자리를 지키라고 지시 후 붕괴 직전 빠져 나왔다.

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50 남자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졌다.

역 구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바뀌었다. 192명(신원 미확인 6명)이 사망

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 다. 열차의 수장인 기관사는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들고 아비규환에서 혼자 자리를 떠났다.

통령이 군함을 타도 함장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것처럼 선장의 명령은 절

적이다.

배가 침몰 할 때 승객을 가장 먼저 내보내고 승무원들이 남아 끝까지 배를 살

리다 안되면 배를 포기할지 안 할지 여부를 선장이 결정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다가 선장이 그냥 배와 함께 침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당시

선장이 제일 먼저 탈출했다. 학생들을 남겨두고…

직업에 한 소명 의식이 사라진 한민국에 우리들의 가슴은 미어지고 또 만

신창이가 되고 있다. 애들한테 어른들 말 잘 들으면 성공

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 부끄럽다. 선장도 가장이고

아들인데 그 심정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사고 원인, 보험금, 책임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누군가의 목숨

을 구하는 것 조차도 누구나 할 수 있고 당연시되는 한

민국이 되기를 우리 모두는 반성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함성룡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HSR Partners 표

5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가야사 누리길

문경새재길 담양오방길

다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