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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면은 강하나 자신감 이 약해져 울상이다. 본인은 항상 외롭고 쓸쓸하다고 만 느낀다. 지금 당신은 변모된 모습으로 성의를 다 해 마음을 전달할 때이다. 단 투기는 삼가라. 2, 5, 11월생 지나친 신경에 신병수. (소띠) -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운이며 지나친 간섭보다 세심한 사랑으로 관 심을 보이고 대화로서 감싸주는 것이 좋겠다. 서, 북 쪽 친구를 조심하게 하는 것이 자녀에게 이롭다. 부 부는 일심동체인 만큼 화합함이 좋다. (범띠) - 시작은 어려우나 결과는 성과가 있겠다. 중개업이나 건축업을 하는 사람은 소득이 있겠고 귀 인이 돕는 운수다. 애정에는 자신을 갖고 상대에게 힘을 주어라. 공직자는 책임감 완수 투기는 불길. 매 사에 사소한 일로 적을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 (토끼띠) -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 조여있던 나사가 풀릴 듯하다. 열심히 노력한 자 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있다. 북쪽에서 행운이 올 것 이다. 3, 5, 7월생 가정만은 반드시 지켜야 하니 유 념할 것.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용띠) - 부담스럽고 책임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보 증이나 문서관리에 조심해야 되며 언행에도 신중해 야 한다. 가정은 애정문제를 신경 쓸 일이 있다. 유비 무환으로 우환을 대비하라. 뱀, 원숭이띠보다 돼지, 닭띠가 더 좋다는 것을 기억하라. (뱀띠) - 자녀에게 너무 큰 기대감은 부담을 준다. 부모자식간이라도 계산은 정확해야 된다. 애정문제 는 나이 차이를 초월해서 사랑하는 법이니 주위를 의 식 말 것. 투자는 식품계가 길하다. 모든 사람들이 내 마음 같지 않으니 친하다 해서 너무 믿지 마라. (말띠) - 가정의 화목함이 사회활동 하는 데에도 활 력소가 된다. 자녀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좋겠 다. 자칫 자녀로 인해 본이인기관리나 사업에 손상이 올 듯. 3, 5, 10월생에게 실망주면 안 된다. 투기는 금물.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양띠) - 예기치 않던 걱정거리가 생길까 염려되니 조심성있게 오늘을 보내라. 특히 재물이나 애정문제 로 구설수가 있겠으니 매사 유의하는 것이 상책. ㅈ, ㅂ, ㅎ성씨 말 믿지 말 것. 매매건 소식 올 듯. 여자는 시댁식구와 언쟁에 주의. 남자는 처가에 신경써라. (원숭이띠) - 사방에 이것저것 사업은 벌려 놓았으 나 소득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조금씩 정리하는 것이 실속있다. 가까이서 믿던 사람이 기만할 우려도 있으니 ㄴ, ㅍ, ㅊ성씨를 매사 조심함이 당신에게 이 롭다. 애정은 상대에게 관심 표하라. (닭띠) - 눈 앞에 보이는 것만 허욕을 부리다간 큰 것을 놓치고 땅치고 후회하는 결과 낳는다. 매사 진 행에 분수를 지킴을 신조로 대한다면 목적을 이루기 쉽다. 그러나 남쪽 재물은 탐내지 마라. 자동차 투자 는 길. (개띠) - 많은 일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신경성 노이 로제에 놓일 우려 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 자 기만의 시간을 갖는게 현명한 일이다. 이제까지 생각 못 했던 일에 곧 착수한다. 변신에 자신감을 요함. 가 정에 경사가 있고 혼인을 하든가 귀인을 얻을 운이 다. (돼지띠) - 항상 마음이 분주하고 심신이 고달프나 지혜로우면 극복된다. 너무 지나친 포부보다는 정도 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듯. 의류계 투자는 길하다. 5, 8, 11월생은 책임완수 하는 기쁜 날. 서 쪽에서 시원하게 뚫리게 될 듯. <20일 ~ 26일> ▨ 제공 : 구삼원(02-959-8493, 010-5584-9393) 12지신 중 닭은 시간으로는 오후 5∼7시 사이 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을 우리 조상들은 빛의 전령, 풍요와 다산의 상 징으로 여겼다.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닭을 ‘먹는 날’이 따로 있 을 정도로 보양식의 대명사다. 음력 6월20일 여자 는 수탉을, 남자는 암탉을 먹는다. 닭과 관련된 지명도 있다. 새벽 닭 우는 소 리가 심했다는 의미로 제주시 외도1동 계명마 을이 있다. 특히 제주시 애월읍 계원동은 옛날 닭을 많이 키워 대바구니로 달걀을 하나씩 거뒀다는 의미에 서 ‘닭우영동네’로 부르던 것이 지명으로 남았다. 계원동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년전에 고응열 이란 사람이 부인과 함께 설촌(設村)했다고 한다. 그 후 그의 손자 고백영이 후원에서 닭을 많이 길 러 하루에 대바구니로 하나씩 계란을 주웠다고 하 여 계원동(닭우영동네)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 이다. 계원동은 우영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우 영골은 애월읍 애월리, 곽지해수욕장에서 동남쪽 으로 5.6km 들어가면 해발 150고지에 형성된 자 연 마을이며 40여 가구에 200여명이 살던 마을이 다. 이곳의 삶과 풍경과 관련된 책도 있다. 전 중등 교장 김이종씨는 산간벽지 중산간 마을 민초들의 순수하고 진솔한 농경문화를 담은 ‘우영골은 말한 다’를 펴내기도 했다. ‘민초들이 이룩한 농경문화의 진솔한 이야기’라 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절대빈곤 시대인 1930년대 부터 1970년대까지의 산간벽지 마을인, 설촌한 지 350년이 되는 우영골에 살던 마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석희 기자 xixi@ (22)제주 애월읍 계원동 손자 고백영이 후원에서 닭을 많이 길러 하루에 대바구니로 하나씩 계란 을 주웠다고 해 계원동 ‘닭우영동네’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주요생산품목 범용제어용 스위치(PR Series) 유럽형제어용 스위치(PG Series) 리미트 스위치 (LIMIT Switchs) 마이크로 스위치 (Micro Switchs) 토글스위치 (Toggle Switchs) 캠스위치 (Cam Switch) 타이머 (Timers) · SHT-MT (미니타이머) · SHT-L, M, N (OFF 지연타이머) · SHT-T(Twin 타이머) · SHT-F(후리커 타이머) 수위조절기 (Floatless Switchs) 고정식 단자대 (Terminal Blocks) 조립식 단자대 (Assembly Terminal Blocks) 소켓 (Soket) 휴즈홀더(Fuse Holders) 강력눌름보턴스위치(Control Station) 조인트 터미날 블록(Joint Terminal Blocks) 리레이(RELAY Series) · MY Series (신호전달용) · LY Series (미니파워용) · MP Series (소형파워용) · Power Relay (강력파워용) www.controlswitch.com 본사 & 공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5-6 / TEL : (032)504-2822 / FAX : (032)504-2825 ISO9001:2000/KSA 9001:2001 조립식 단자대 신제품 본 제품은 안전카바 일체형 으로 개발하여 길이에 맞춰 카바를 자르는 번잡한 공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앞·뒤로 세파레타와 스톱바를 체결하였으나 그 역시 스톱바와 세파레타 역할을 하는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 시간절약과 비용절감 을 고려하여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에 스텐이나 황동으로 만든 고가의 스톱바를 쓰시던 유저들께서는 많은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체결 후의 모습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모든 스위치 단자부에 안전카바를 부착한 안전스위치입니다. Control Swich Relay Square Light Timer Terminal Block Socket 안전보호커버 안전보호커버 안전보호커버 안전보호커버 최고의 품질을 저렴한 가격 으로 고객감동 을 추구합니다. 10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제3317호 문 화 서울에서 버스를 달려 두 시간. 대전 교외 주택가 를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입구에 도착했다. 비소식이 있다는 날씨 예보에도 등산객들이 적지 않았다. 간단히 몸을 풀고 완만한 등산로를 걷기 시 작했다. 숲길 한쪽에 일반 등산로와 나란히 조성된 붉은 황톳길이 눈에 들어온다. 전날 얕은 비가 내린 탓에 질척이는 부분과 단단한 부분이 섞여 있다. 땀을 식혀주는 반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잠 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본다. 무거운 등산화를 벗어던지고 맨발로 등산로를 걷 는 사람들도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맨발로 걸어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황토 를 맨발로 밟으니까 기분 좋네.” 한 등산객의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신이 난 표정이다. 양말과 신발에 꽁꽁 감싸져 있던 발이 자연을 만나 빛을 보는 날이다. 질척이는 황토는 미끄러워 조심히 걸어야 했다. 한걸음 한걸음 집중하며 걷다보니 걸을수록 기분이 상쾌해진다. 어기적어기적 걷는 옆 사람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 황톳길의 총 길이는 14.5km. 곳곳에 세족장이 마 련돼 있기 때문에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일반 등산 화로 갈아 신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니 짙은 초록빛으로 물든 산부터 대전 시내 전경까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다채롭다. 삼거리에 도착해 메고 온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바지며 등산화는 황토 범벅이지만 마음만은 즐겁다. 자전거를 탄 라이더들이 유유자적 옆을 지나쳐갔 다. 계족산을 한 바퀴 도는 둘레 길은 황톳길도 유명 하지만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직접 걸어보니 사계절 내내 등산객과 자전거 이 용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계족산 은 429m의 완만한 산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 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내려오는 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계족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 가다’ 노랗게 물드는 발바닥, 건강해지는 발걸음 산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면 숲속 야 외무대에서 무료로 음악회가 열린다. 아쉽게도 비가 오 는 날에는 숲속음악회가 열리지 않는다는 현수막이 눈 에 띄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맨발축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많다. 올해도 5만여명이 참 가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날씨와 여건 상 대전팔경 중 하나인 계족산성의 노을 을 보지 못한 채 돌아서려니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오늘 만 날은 아니다. 땅만 보며 숨차게 오를 필요가 없고 발바닥을 감싸는 부드러운 황토가 평소와 다른 ‘걸음’을 선사하는 곳. 맨 발의 자유가 있는 계족산 황톳길을 또 찾을 것 같은 예 감이 든다. 한솔 인턴기자 hansol@

조립식단자대 - pdf.electimes.compdf.electimes.com/201707/20_3317_20005.pdf · 심을 보이고 대화로서 감싸주는 것이 좋겠다. 서, 북 쪽 친구를 조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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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조립식단자대 - pdf.electimes.compdf.electimes.com/201707/20_3317_20005.pdf · 심을 보이고 대화로서 감싸주는 것이 좋겠다. 서, 북 쪽 친구를 조심하게

子(쥐띠) -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면은 강하나 자신감이 약해져 울상이다. 본인은 항상 외롭고 쓸쓸하다고만 느낀다. 지금 당신은 변모된 모습으로 성의를 다해 마음을 전달할 때이다. 단 투기는 삼가라. 2, 5,11월생 지나친 신경에 신병수.

丑(소띠) -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는 각별히 신경을써야 할 운이며 지나친 간섭보다 세심한 사랑으로 관심을 보이고 대화로서 감싸주는 것이 좋겠다. 서, 북쪽 친구를 조심하게 하는 것이 자녀에게 이롭다. 부부는 일심동체인 만큼 화합함이 좋다.

寅(범띠) - 시작은 어려우나 결과는 성과가 있겠다.중개업이나 건축업을 하는 사람은 소득이 있겠고 귀인이 돕는 운수다. 애정에는 자신을 갖고 상대에게힘을 주어라. 공직자는 책임감 완수 투기는 불길. 매사에 사소한 일로 적을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

卯(토끼띠) - 사소한 일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될듯. 조여있던 나사가 풀릴 듯하다. 열심히 노력한 자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있다. 북쪽에서 행운이 올 것이다. 3, 5, 7월생 가정만은 반드시 지켜야 하니 유념할 것.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辰(용띠)- 부담스럽고 책임질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보증이나 문서관리에 조심해야 되며 언행에도 신중해야 한다. 가정은 애정문제를 신경 쓸 일이 있다. 유비무환으로 우환을 대비하라. 뱀, 원숭이띠보다 돼지,닭띠가 더 좋다는 것을 기억하라.

巳(뱀띠) - 자녀에게 너무 큰 기대감은 부담을 준다.부모자식간이라도 계산은 정확해야 된다. 애정문제는 나이 차이를 초월해서 사랑하는 법이니 주위를 의식 말 것. 투자는 식품계가 길하다. 모든 사람들이 내마음 같지 않으니 친하다 해서 너무 믿지 마라.

午(말띠) - 가정의 화목함이 사회활동 하는 데에도 활력소가 된다. 자녀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자칫 자녀로 인해 본이인기관리나 사업에 손상이올 듯. 3, 5, 10월생에게 실망주면 안 된다. 투기는금물.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未(양띠) - 예기치 않던 걱정거리가 생길까 염려되니조심성있게 오늘을 보내라. 특히 재물이나 애정문제로 구설수가 있겠으니 매사 유의하는 것이 상책. ㅈ,ㅂ, ㅎ성씨 말 믿지 말 것. 매매건 소식 올 듯. 여자는시댁식구와 언쟁에 주의. 남자는 처가에 신경써라.

申(원숭이띠) - 사방에 이것저것 사업은 벌려 놓았으나 소득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조금씩 정리하는것이 실속있다. 가까이서 믿던 사람이 기만할 우려도있으니 ㄴ, ㅍ, ㅊ성씨를 매사 조심함이 당신에게 이롭다. 애정은 상대에게 관심 표하라.

酉(닭띠) - 눈 앞에 보이는 것만 허욕을 부리다간 큰것을 놓치고 땅치고 후회하는 결과 낳는다. 매사 진행에 분수를 지킴을 신조로 대한다면 목적을 이루기쉽다. 그러나 남쪽 재물은 탐내지 마라. 자동차 투자는 길.

戌(개띠) - 많은 일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신경성 노이로제에 놓일 우려 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게 현명한 일이다. 이제까지 생각못 했던 일에 곧 착수한다. 변신에 자신감을 요함. 가정에 경사가 있고 혼인을 하든가 귀인을 얻을 운이다.

亥(돼지띠)- 항상 마음이 분주하고 심신이 고달프나지혜로우면 극복된다. 너무 지나친 포부보다는 정도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듯. 의류계 투자는길하다. 5, 8, 11월생은 책임완수 하는 기쁜 날. 서쪽에서 시원하게 뚫리게 될 듯.

<20일 ~ 26일>

▨ 제공 : 구삼원(02-959-8493, 010-5584-9393)

12지신 중 닭은 시간으로는 오후 5∼7시 사이

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닭을 우리 조상들은 빛의 전령, 풍요와 다산의 상

징으로 여겼다.

제주에서는 아직까지 닭을 ‘먹는 날’이 따로 있

을 정도로 보양식의 대명사다. 음력 6월20일 여자

는 수탉을, 남자는 암탉을 먹는다.

닭과 관련된 지명도 있다. 새벽 닭 우는 소

리가 심했다는 의미로 제주시 외도1동 계명마

을이 있다.

특히 제주시 애월읍 계원동은 옛날 닭을 많이

키워 대바구니로 달걀을 하나씩 거뒀다는 의미에

서 ‘닭우영동네’로 부르던 것이 지명으로 남았다.

계원동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년전에 고응열

이란 사람이 부인과 함께 설촌(設村)했다고 한다.

그 후 그의 손자 고백영이 후원에서 닭을 많이 길

러 하루에 대바구니로 하나씩 계란을 주웠다고 하

여 계원동(닭우영동네)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

이다.

계원동은 우영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우

영골은 애월읍 애월리, 곽지해수욕장에서 동남쪽

으로 5.6km 들어가면 해발 150고지에 형성된 자

연 마을이며 40여 가구에 200여명이 살던 마을이

다.

이곳의 삶과 풍경과 관련된 책도 있다. 전 중등

교장 김이종씨는 산간벽지 중산간 마을 민초들의

순수하고 진솔한 농경문화를 담은 ‘우영골은 말한

다’를 펴내기도 했다.

‘민초들이 이룩한 농경문화의 진솔한 이야기’라

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절대빈곤 시대인 1930년대

부터 1970년대까지의 산간벽지 마을인, 설촌한 지

350년이 되는 우영골에 살던 마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석희 기자 xixi@

(22)제주 애월읍 계원동

손자 고백영이 후원에서

닭을 많이 길러 하루에

대바구니로 하나씩 계란

을 주웠다고 해 계원동

‘닭우영동네’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 “

주요생산품목

■ 범용제어용 스위치(PR Series)■ 유럽형제어용 스위치(PG Series)■ 리미트 스위치 (LIMIT Switchs)■ 마이크로 스위치 (Micro Switchs)■ 토글스위치 (Toggle Switchs)■ 캠스위치 (Cam Switch)

■ 타이머 (Timers)· SHT-MT (미니타이머) · SHT-L, M, N (OFF 지연타이머)· SHT-T(Twin 타이머) · SHT-F(후리커 타이머) ■ 수위조절기 (Floatless Switchs)

■ 고정식 단자대 (Terminal Blocks)■ 조립식 단자대 (Assembly Terminal Blocks)■ 소켓 (Soket)■ 휴즈홀더(Fuse Holders)■ 강력눌름보턴스위치(Control Station)■ 조인트 터미날 블록(Joint Terminal Blocks)

■ 리레이(RELAY Series)· MY Series (신호전달용)· LY Series (미니파워용) · MP Series (소형파워용) · Power Relay (강력파워용)

www.controlswitch.com본사 & 공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5-6 / TEL : (032)504-2822 / FAX : (032)504-2825

ISO9001:2000/KSA 9001:2001

조립식 단자대신제품 본 제품은 안전카바 일체형으로 개발하여 길이에 맞춰 카바를 자르는 번잡한

공정을 생략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앞·뒤로 세파레타와 스톱바를 체결하였으나그 역시 스톱바와 세파레타 역할을 하는 하나의 제품으로 만들어시간절약과 비용절감을고려하여 개발하였습니다. 기존에 스텐이나 황동으로만든 고가의 스톱바를 쓰시던 유저들께서는많은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체결후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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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제3317호문 화

서울에서 버스를 달려 두 시간. 대전 교외 주택가

를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입구에 도착했다.

비소식이 있다는 날씨 예보에도 등산객들이 적지

않았다. 간단히 몸을 풀고 완만한 등산로를 걷기 시

작했다.

숲길 한쪽에 일반 등산로와 나란히 조성된 붉은

황톳길이 눈에 들어온다. 전날 얕은 비가 내린 탓에

질척이는 부분과 단단한 부분이 섞여 있다.

땀을 식혀주는 반가운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잠

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본다.

무거운 등산화를 벗어던지고 맨발로 등산로를 걷

는 사람들도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맨발로 걸어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황토

를 맨발로 밟으니까 기분 좋네.”

한 등산객의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신이 난 표정이다. 양말과 신발에 꽁꽁

감싸져 있던 발이 자연을 만나 빛을 보는 날이다.

질척이는 황토는 미끄러워 조심히 걸어야 했다.

한걸음 한걸음 집중하며 걷다보니 걸을수록 기분이

상쾌해진다. 어기적어기적 걷는 옆 사람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

황톳길의 총 길이는 14.5km. 곳곳에 세족장이 마

련돼 있기 때문에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일반 등산

화로 갈아 신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니 짙은

초록빛으로 물든 산부터 대전 시내 전경까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다채롭다.

삼거리에 도착해 메고 온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바지며 등산화는 황토 범벅이지만

마음만은 즐겁다.

자전거를 탄 라이더들이 유유자적 옆을 지나쳐갔

다. 계족산을 한 바퀴 도는 둘레 길은 황톳길도 유명

하지만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직접 걸어보니 사계절 내내 등산객과 자전거 이

용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계족산

은 429m의 완만한 산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

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내려오는 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계족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 가다’

노랗게 물드는 발바닥, 건강해지는 발걸음

산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면 숲속 야

외무대에서 무료로 음악회가 열린다. 아쉽게도 비가 오

는 날에는 숲속음악회가 열리지 않는다는 현수막이 눈

에 띄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맨발축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가 많다. 올해도 5만여명이 참

가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날씨와 여건 상 대전팔경 중 하나인 계족산성의 노을

을 보지 못한 채 돌아서려니 아쉬운 마음이 남지만 오늘

만 날은 아니다.

땅만 보며 숨차게 오를 필요가 없고 발바닥을 감싸는

부드러운 황토가 평소와 다른 ‘걸음’을 선사하는 곳. 맨

발의 자유가 있는 계족산 황톳길을 또 찾을 것 같은 예

감이 든다. 한솔 인턴기자 han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