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복지역혁신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2

시흥 청년스테이션

동해 망상해뜰책뜰

여섯번째 사례

시흥 청년스테이션

동해 망상해뜰책뜰

지역변화의에너지를 모으는반가운 공간

지역혁신 우수사례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0302

물리학에서 말하는 ‘활성화 상태’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반응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활성화 에너지’라 한다.

지역사회 또한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게 된다면 ‘변화의 반응’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이 ‘변화의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는 ‘사람, 공간, 가치’의 결합에서 발생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추진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은, 전에 없던 방식으로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기회였다. 그 일환인 ‘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사업공모를 통해, 경기도

시흥시와 강원도 동해시도 지역의 가치와 인적자원을 십분 활용한 매력적인 공간을 기획했다.

주민 평균 연령 37.9세의 젊은 도시 시흥은 청년활력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오픈했고, 아름다운 바다 도시 동해는 망상해수욕장 맞은편에 책과 바다를 모티프로

한 ‘망상해뜰책뜰’의 문을 열었다. 지역의 ‘활성화 에너지’가 공간을 중심으로 응집되기 시작했다.

지역변화의에너지를 모으는반가운 공간

‘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프로젝트

0504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2

시흥청년스테이션

시흥시는 전국에서 8번째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2018년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이

42.1세인데 비해, 시흥시 인구 평균연령은 37.9세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연령대 구성 비율로 보자면

20세~34세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20.46%로

가장 많다. 시흥시는 청년 삶의 질이 지역발전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 주목해, 2016년 시흥 청년들의 삶

실태 파악에 나섰다. 만 19세~39세 청년의 복지와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한 것이다.

시흥시가 지역청년들에게 물었다.

“10년 후에도 시흥에서 계속 살고 싶나요?”

절반에 가까운 청년들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 또한 전 연령을 통틀어 가장

낮았다. ‘많은 청년들이 살아가는 도시’와 ‘많은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는 다른 문제였다.

0706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시흥 청년스테이션

지역과 청년의삶을 연결

시흥은 대규모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특성 때문에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이 상위

67%를 차지하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지역특성은 청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10년 후 이주 의사를 밝힌 청년들은 한정된

일자리와 문화공간의 부족, 대중교통망의 부재와

단절된 생활권 등 주거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지역의 결핍은 곧 청년의 결핍으로 작용한다.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 또한 개인의 취업이나 생활

수준의 문제로 남지 않는다. 지역 활성화 에너지의

필요조건인 사람, 그 중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가 될

세대가 겪는 복합적인 불평등 문제는 곧 지역의

문제가 된다. 시흥 청년들이 지역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 건,

시흥시가 청년들을 문제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해결의 주체로 초빙하면서부터였다.

0908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시흥 청년스테이션

공공유휴공간민간활용지원사업

시흥시는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을 우선 선정했고,

공모를 통해 시정을 함께 디자인할 청년그룹을

구성했다. 시흥에서 나고 자란 10명의 청년멤버로

‘시흥청년 아티스트’가 꾸려진 뒤, 1년여 동안 다양한

청년 당사자 운동이 전개되면서 청년기본조례제정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청년들이 주민청구 방식으로 조례를 제정한 사례는

주민자치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참여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24개 청년단체가

모인 ‘시흥청년커뮤니티’가 구성되었다.

청년들이 지역 활동을 하면서 제약으로 느낀 것은

‘공간’이었다. 단체들이 함께 뭘 해보려 해도 모여서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개별적인 활동과 단발성 협업에 그칠 뿐이었다.

청년들은 다시 도전했다. 지역의 문제이자 자신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나가는 합의공간

으로서의 지역혁신 플랫폼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소소한 일상생활 속 혁신을 꿈꾸는 청년스테이션’을

기획해 2018년 행정안전부의 ‘공공 유휴공간

민간활용 지원 사업’에 도전했고, 끝내 성취했다.

1110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시흥 청년스테이션

리빙랩프로젝트청년스테이션은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며, 실험의 결과물을 지역맞춤형

창직·창업 모델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뿐만 아니라 자소서·면접 특강, 대기업 취업

노하우부터 월세·전세 구하는 법까지 청년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협업 가능한 열린 공간을 중심으로 여러 형태의

청년활력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데, 오픈키친까지

갖춰놓아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실험이 가능하다.

운영 또한 시흥시청 청년정책팀과 청년창업팀에

소속된 지역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꾸려나가고 있다.

청년스테이션은 지역의 한 교회가 신축과정에서

임시공간으로 썼던 가설 건축물에 터를 잡았다.

교회가 떠나고 시가 소유권을 이전받아

교육장으로 쓰고 있었는데 청년들이 회의할

때마다 한구석을 임시로 빌려 더부살이하던

곳이다. 공간의 주인이 된 청년들은 한데 모여

머리를 맞댔고, 시흥지역 주민과 청년이 잘

살아가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

1312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대전 동구 나눔 냉장고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시흥 청년스테이션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시흥 청년스테이션

시흥시가지역청년들에게묻다

시흥시가 지역청년들에게 물었다.

“이 사회가 청년을 위해

무얼 해주면 좋을까요?”

청년들이 1위로 꼽은 답은

돈이나 집이 아니었다.

‘사회적 지지’

실패해도 괜찮다고

사회가 뒷받침하겠다고

한 번 해보자고

같이.

청년스테이션은

우리 사회가 청년을 위해

만들어 줄 수 있는

든든한 지지 세력이다.

1514

동해 망상해뜰책뜰부산에서 휴전선까지 동해안을 따라 513.4km로 이어진 7번 국도는 감성여행길로

이름나 있다. 경계가 어디인지 모를 푸르른 하늘과 바다,

이들이 선사하는 탁 트인 풍경을 옆에 끼고 달려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어서다.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강릉과 삼척 사이, 동해시를 지나게 된다.

동해안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망상해수욕장이 여기에 있다.

해변에는 1등급 호텔, 컨벤션센터, 전시장, 오토캠핑장에 한옥으로 된 오토캠핑

리조트까지 갖추고 있어 매년 6~700만 명의 피서객이 찾는 국민관광지이다.

1716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동해 망상해뜰책뜰

지역과 주민의삶을 연결

7번 국도를 가운데 두고 저 너머엔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면, 안쪽에는 사람이 있다. 동해시 망상동에는

3,900여 명의 주민이 산다. 공공기관이 밀집된 천곡동에 3만여 명, 교육중심지인 북삼동에 2만 천여

명이 상주하는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작은 동네다.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해안마을의 상주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같은 처지인 동호동과

묵호동은 몇 년 전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었지만 망상동은 그마저도 소외되었다.

도시재생은 산업구조가 바뀌고 쇠퇴해서 사람들이 떠나간 곳을 활성화하는 것인데, 망상은 애초에

농업과 관광업 중심 지역이었기에 도시가 아니라는 이유였다.

관광시설 외에는 인프라 자체가 없는 지역이니 주민들은 반박할 말을 잃었다. 동해시 전체를

가로지르는데 차로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데도 망상동 반경 5km 이내에는 문화·편의시설 하나 없다.

주민들은 이를 두고 “도로 너머 해변은 계속해서 개발되는데 이쪽 마을은 변화 없이 그대로 머물러

있다”고 표현했다. 이것이 KTX 망상해수욕장역을 가진 마을의 아이러니였다.

1918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동해 망상해뜰책뜰

망상해수욕장 건너편에는 유휴공간으로서

파란 만장한 역사를 가진 건물이 한 채 있었다.

1989년 동사무소로 시작해서 1998년 빈 건물이

되었다가 2004년 고래화석 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마을 주민들은 생활편의와는 크게 연관이 없더라도

지역에 번듯한 건물 하나 들어선 것이 그렇게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박물관

마저 2013년 폐쇄되면서 임대와 유휴 공간을 오갔다.

유휴공간 활용을 고심하던 동해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다. 50대가 청년인 지역인지라

노인회관마다 찾아다니며 원하는 공간을 물었다.

어르신들은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싶은데

그럴 공간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토박이인 지인들과도 만나고 젊은 사람들,

아이들과도 마주치면서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길

원했다. 동해시는 망상주민들과 함께 도전을 선택

했다. 망상의 특성을 담아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는

복합문화공간을 기획했고, 해뜰책뜰은 2018년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다.

망상주민들과함께 기획한

2120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동해 망상해뜰책뜰

해가 뜨는 곳행복한 책의 뜰

망상해뜰책뜰은 ‘해가 뜨는 곳에서 만나는 행복한

책의 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에는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는 마상천이 있는데 그 주변에서 쌀농사

짓는 평야를 주민들은 마상뜰이라 부른다.

주민에게 친숙한 ‘뜰’에 망상의 매력인 해돋이와 특화

아이템인 책을 더해 만들었다. 주민들은 명칭과

브랜드개발 등 과정에도 적극 참여했고, 해뜰협동

조합을 만들어 주민지원사업 공모와 1층 카페 운영 등

지속가능한 수익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2층 서가와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도서

연구회의 어린이 책강사를 매니저로 채용해 구성했다.

이곳의 테마별 서가를 기획한 장인경 매니저는 ‘우리

집 서가 같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대화해도 괜찮고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좋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선생님도 있다. 이러한 강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

하루 100여 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동해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찾는,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이 생기면서

가장 기뻐하는 건 역시 마을 어른들이었다.

2322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동해 망상해뜰책뜰

동해망상해뜰책뜰

망상해뜰책뜰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야심을 품고 책과 햇빛, 바다를 형상화한 디자인

으로 정면 외벽을 만들었다.

외벽 유리에 오전 10시의 햇살이 비치면 더없이

근사한 색감으로 물결친다.

마을 어른들에게 해뜰책뜰은 더 없이 어여쁜

우리 동네 자랑거리가 됐다. 자녀와 손주들이

고향에 오면 도서관에 데려와서 ‘이런 예쁜 데가

우리 동네에 생겼다’며 으쓱해하신다.

처음에는 ‘글을 읽을 줄 몰라 책은 됐다’던 어른들도

그림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다.

한글 배우기부터 스마트폰 쓰는 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면서 주민이 강사가 되는 풍경도

펼쳐졌다. 지역에 몇 없는 학부모들도 해뜰책뜰

에서 첫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이 모든 것이 11월 개관 후 한 달 만의 일이다.

개관식 전에 주민들을 초청해서 마을잔치를

열었을 때에, 마을 어른들은 “박물관처럼 문 닫지

말고 오래도록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공모사업을 추진한 기획감사담당관실

서정수 주무관은 망상해뜰책뜰이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길 바랐다.

동네 최고령 어르신을 모셔서 생일잔치도 하고,

아이가 귀한 마을이니 함께 모여 돌잔치도

하면서 지역공동체의 핵심공간으로 오래

남겨두는 것이, 이들 모두의 가장 큰 바람이다.

2524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동해 망상해뜰책뜰

지역이 되살아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사람, 가치 그리고 공간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만들고

우리의 일을 통해

우리 지역이

우리 동네가

내 삶이

더 나은 가치를 향하게 할 때에

지역 또한 활성화된다.

그렇기에 우리의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은

국민이

시민이

주민이

더 많이 모이고

더 많은 일을 도모하고

더 많은 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당신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의미다.

우리 지역이

우리 동네가

내 삶이

더 나아지고 있음을

가까이 느낀다는 것

그게 바로

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다.

사람, 가치그리고 공간

2726

포토에세이 지역혁신 우수사례집 : 동해 망상해뜰책뜰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공유 공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지역혁신우수사례

옛 주민 센터와 동네창고, 폐교 등

지역 내 유휴시설을 마을도서관이나 공유사무실처럼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저출산, 고령화, 고용위기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민주도 참여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마을 도서관

지역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버려진 공공건물을 주민 품에 돌려주는

행정안전부의 새로운 프로젝트 입니다.

2928

지역혁신 우수사례

또한 이 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공간을 개선하는 기존의 다른 사업들과는 달리

주민이 사업초기부터 직접 참여해 공간 활용 계획을 세우고

공간 조성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금천 1번가를 들 수 있습니다.

소방서가 이전하면서 비어 있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경청마루’와 아이돌봄방 ‘온돌마루’, 공유사무실 ‘별마루’

그리고 리빙랩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사무 공간 ‘공유마루’ 까지

주민들이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들로 꽉꽉 채워 넣었습니다.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자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을

직접 만들게 된 것이라고할 수 있는데요.

경청마루 온돌마루 별마루 공유마루

3130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지역혁신 우수사례

지역을 살리고, 혁신해 나갈, 입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인구소멸과 저성장 시대를 맞아

정부의 힘만으로 풀 수 없는 난제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의 당사자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유 공간을 재설계해 나감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332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지역혁신 우수사례

지역사회활성화기반조성사업

옛 주민센터와 동네창고, 폐교 등

지역 내 폐허가 된 유휴시설을 마을도서관이나

공유사무실처럼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

지역혁신우수사례

추진배경

142만 가구빈집 395 개교폐교

폐교 등 유휴·저 활용 공간이 전국적으로 산재

유휴공간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환경 조성

1

지역주민을 위한공간 탄생

행정안전부

예산 및 컨설팅 지원

지자체

유휴공간 정보 제공및 사용 허가

민간

창의적 아이디어와운영 노하우 제공

지역 내 유휴시설 확보 및 조성 과정2

유휴공간

2019년 추진 활동 및 성과3

향후계획4

유휴공간 활용

25건

사업비 지원

86.7억원

워크숍

2회

단체장 면담 등

사업별 현장 방문

45회

대표사례

’19년 사업 운영 및 지속 관리1 ’20년 추진 계획 수립(12월)2 사업비 교부 결정(1월)3 워크숍 개최(상·하반기)4

부산 동래구

팽나무 하우스

(주민문화 소통공간)

경기 시흥시

청년 스테이션

(청년 리빙랩 학교)

강원 양구군 마주누리

(주민소통 및 관광활성화 공간,

사회적경제조직 육성공간)

강원 동해시

망상해뜰책뜰

(도서관, 문화예술 공간)

서울 금천구

금천1번가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3534

지역혁신 우수사례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1년간,지역주민 주도의 다양한 혁신사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지역 행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협력공간,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업하는 새로운 문제 해결 플랫폼인

지역혁신포럼,

폐교, 옛 주민센터, 동네창고 등지역 내 유휴 공간을 새 단장하여주민주도 참여공간으로 조성해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공공유휴공간 사업,

도시 청년들이 고령화·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에 거주하며

전통기술을 배우고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청년마을 등

기존의 정부 주도의 행정이 아닌,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처럼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일구는 반가운 변화주민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반가운 변화

‘지역혁신’

지금 우리 곁에 있습니다.

지역혁신

지역혁신이란 무엇일까요?

쓰레기, 주차, 소음 등우리 주변 생활문제에서부터

지역소멸, 양극화, 저성장과 같은복잡한 사회문제까지

정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사회문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민들의 역량과 사회 참여 욕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겐새로운 도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3736